-
여름 방학 맞아, ‘영어 공부 관련 도서’ 4권 베스트셀러 장악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게임 기업 넥슨과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비룡소가 함께 기획한 동화 ‘열 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이 1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메이플 스토리, 마비노기 등의 인기 게임을 개발한 넥슨을 배경으로 게임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게임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위에는 동명 영화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서며 자리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는 두 계단 내려와 3위를 기록했다. 신준모의 SNS 에세이 ‘어떤 하루’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잡았고, 유시민이 자신이 겪은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독특한 개인적 경험을 살려 담아놓은 ‘나의 한국현대사’가 예약판매 중에 5위를 차지했다.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돼 영어 공부를 위해 책을 구입하는 독자들이 부쩍 늘었다. ‘해커스 토익 보카 Vocabulary’가 지난주보다 열 계단 껑충 뛰며 6위를 기록했고, ‘해커스 토익 Reading’도 열 두 계단 올라 8위를 차지했다. ‘해커스 토익 Listening’과 ‘해커스 토익 스타트 Reading’는 각각 11위와 1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법륜 스님의 인생에 대한 조언이 담긴 ‘인생 수업’이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조윤제의 ‘말공부’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하락해 8위에 자리잡았다. 일본 인기만화 ‘원피스 ONE PIECE’ 74권은 네 계단 올라 13위를 기록했고, 철학자 강신주가 선불교의 대표적 고전인 ‘무문관’을 파헤친 신작 인문서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가 출간하자마자 인문 분야 1위, 종합 순위 1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일곱 계단 떨어진 15위에 머물렀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은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하락해 17위에 자리했고,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후속작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도 여덟 계단 떨어진 20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윌리의 신기한 모험’은 한 계단 하락해 19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화교의 절대상술을 알려주는 비법서 ‘장사를 하려면 화교상인처럼’이 1위를 차지했다. 시인 백석의 생애를 담은 안도현 시인의 ‘백석 평전’이 지난주에 이어 4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위험한 관계’가 두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양효진, 정연주 작가의 인기작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외전’ 세트는 다섯 계단 떨어진 6위에 자리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여교수와 남제자’는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월하가인’ 세트는 8위로, 동명 영화가 개봉돼 종이책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 로맨스 소설 ‘짐승들의 밤’ 3권 세트는 지난주에 이어 10위에 자리잡았다.
-
사형수 전문 변호사의 고백, ‘내가 죽음으로부터 배운 것’ 출간
사형수, 흔히 죽을 만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는 그들에게서 ‘죽을 만하지 않는’ 일말의 작은 희망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어렸을 때부터 학대를 받고 자라온 사람이 사형수가 되었다면 이것은 개인의 책임일까? 혹은 사형을 언도 받고 그 이후 처절한 반성을 하며 인간성을 회복한 죄수를 아직도 인간의 손으로 죽여야 할까?
‘내가 죽음으로부터 배운 것’의 저자이자 사형수 전문 변호사 데이비드 R. 도우는 재판장에서 끝없이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며 또한 독자에게도 질문한다.
“시한부 인생은 죄값을 받는 것인가?”
사형수에게서 살아야 할 일말의 ‘희망’을 찾는 도우의 장인어른은 평생 학자로서, 사업가로서 양심적이고 지적인 삶을 살아 왔던 분이다. 그런데 그분이 흑색종이라는 피부암으로 일종의 사형 언도를 받는다.
장인어른은 고민한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병에 걸렸는가?” 그리고 장인어른은 치료를 거부하고 의연하게 남은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저자 도우에게 이 상황은 엄청난 아이러니다. 누군가는 죽을 죄를 짓고 나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누군가는 죽을 운명 앞에서 죄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여기에 온 가족이 사랑하던 애완견 ‘위노나’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다가 하늘로 떠난다. 도우의 아들, 링컨은 그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렇듯 어떤 사연이 있든 모두가 죽음이라는 거대한 운명 앞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어차피 모두가 죽을 것이고, 그들은 삶을 거두어 우리 곁을 떠날 것인데, 삶을 삶으로서 살아야 할 까닭이 있을까?
사형수 전문 변호사이자 국제적인 사형반대 운동가인 저자는 이미 ‘사형수의 초상’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천사처럼 글을 쓰는 변호사로 불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죽음의 신비나 슬픔을 다루는 대신, 살아 있는 사람으로서의 죽음을 다룬다. 살아 있는 우리는 과연 죽음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것인가? 아쉽게도 그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내려주는 책은 이 세상에 없다. 하지만 여러 죽음의 상황 사이에 서 있는 저자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삶에 대한 작은 희망과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일 전범, ‘독가스 살포후 도주 중국인 학살’
일본군이 중국 침략전쟁 당시 중국인들에게 독가스를 살포한 뒤 도망가던 주민들을 학살했다는 내용의 일본 전범의 자백서가 5일 중국 당국에 의해 공개됐다.
중국 중앙당안국은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3번째 일본 전범의 중국 침략 죄행 서면자백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가미사카 가츠(上坂勝) 일본군 소장은 1954년 7월에 쓴 자백서에서 ‘1942년 중국 허베이(河北)성에서 작전을 하던 중 제1대대에 중국 팔로군 전사와 마을 주민 800여명 이상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적통(赤筒) 및 녹통(綠筒)으로 불리는 독가스를 사용한 뒤 무차별 사살한 대상은 팔로군 전사 뿐만이 아니었다. 길을 잃고 도망가는 주민들도 총살됐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어 ‘시골마을에서도 소탕작전을 벌였는데 지하굴에 숨어있던 주민들을 향해 독가스를 주입했다’면서, ‘일부는 질식해 숨졌고 고통을 느끼고 도망 나오는 주민들을 쏘아죽이고 찔러죽이고 베어죽이는 등 잔혹한 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허베이(河北)성 침략전쟁 중에 중국인들이 입은 피해는 살해된 사람만 1천100명이며 10여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450동의 가옥이 약탈됐다’면서, ‘1939년 1월에는 산시(山西)성에서 병사들에게 전쟁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살인이 가장 빠른 방법이며 포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제1중대장에게 9명의 포로를 찔러죽이라고 명령했고 포로들을 중대별로 교환해 '교육교재'로 활용했다’고도 했다.
이밖에 그는 1945년에는 ‘포로를 데리고 다니기가 어렵다’면서 모든 포로를 다 죽이라고 명령하는가 하면 앞서 1944년에는 중국인들 10여명을 고문해 살해하기도 했다고 자백했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방한한 지난 3일부터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를 공개하기 시작했고, 매일 하나씩 총 45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첫날에는 ‘조선과 중국의 부녀자들을 유괴해 군 위안부로 삼고 5천470명의 중국인을 살해했다’는 스즈키 케이쿠라는 전범의 자백서가 공개됐고, 다음날에는 포로를 ‘전투력을 키운다’는 명목하에 '총검술 교재'로 활용했다는 후지타 시게루(藤田茂)의 자백서가 게시됐다.
-
식약처, 동방제약 제조.유통품목에 대한 잠정 판매중지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정황이 발견돼 ㈜동방제약의 ‘징코민플러스정120mg’ ‘징코민정80mg’에 대해 4일 잠정 판매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제조과정 중에서 제조.품질관리 의무를 준수치 않은 정황이 있어 ‘약사법’ 제71조제2항에 규정된 보건위생상 위해 발생 우려 해소를 위한 사전 예방적 조치이다.
식약처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동방제약에서 제조.유통한 ‘징코민플러스정120mg’ ‘징코민정80mg’을 취급하는 도매상 등에서도 판매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
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즉석섭취식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오건강(경기 광주시 소재)’이 생산한 ‘친환경 블랙선식’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가 기준(1,000이하/g)을 초과(27,000/g)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6월 2일까지인 제품으로, 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 광주시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고,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
피살 재력가 장부, ‘김형식’ 이름 20여차례 언급
김형식(구속) 서울시의회 의원의 살인교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해자 송모 씨의 장부를 제출받아 송씨의 인허가 관련 로비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4일 사정당국에 의하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전날 송씨 가족으로부터 송씨가 생전 작성한 장부 전체를 제출받았다.
제출받은 장부에는 송씨가 지난 1992년부터 매일 만난 사람의 이름과 돈의 입.출금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특히 김 의원에게 건넨 돈의 내역도 함께 기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장부에서 김 의원의 이름은 20여 차례 언급됐고, 송씨가 김 의원에게 건넸다고 적은 금액은 김 의원이 송씨에게 써 준 차용증에서 확인된 5억2천만원보다 7천만원 가량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경찰은 지난 3월 송씨의 사무실 금고에서 이 장부를 발견했고, 김 의원의 이름이 나와있는 부분만 발췌한 별도 문서를 송씨 가족으로부터 제출받았다.
이후 경찰은 이 발췌본만 수사기록에 포함시켜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이 송씨 가족에게 장부 전체를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장부 내용을 토대로 송씨의 인허가 로비 관련성을 비롯한 다른 의혹들을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김 의원과 공범 팽모(44.구속)씨의 신병을 인계받은 검찰은 강력 전담 부장검사와 평검사 3명을 수사팀에 투입, 살인교사 동기 등에 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김 의원 측 변호인은 전날 검찰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김 의원이 유치장에서 팽씨에게 쪽지를 보낸 것은 팽씨가 먼저 '미안하다'고 적은 쪽지를 건넸기 때문으로, 이 쪽지를 유치장보호관이 전달했다는 점에서 경찰이 함정수사를 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김 의원에게 살해 동기가 없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팽씨에게 다른 살해 동기가 있는지, 송씨의 죽음이 다른 원한관계 때문인지 등 남은 의문점을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유병언 등 재산 가압류 결정...구상권 청구 방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등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의 재산을 가압류해달라는 정부의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졌다.
정부는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등의 절차가 본격 진행되는 대로 이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소송을 내 재산을 환수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정부법무공단이 유 전 회장 등을 상대로 낸 가압류 등 보전처분 신청 21건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인용된 3건을 포함하면, 가압류가 결정된 재산은 모두 24건으로, 이들 가압류 신청은 민사 53.59.78단독 재판부가 심리했다.
재산이 가압류된 이들은 유 전 회장과 차명부동산 명의자 4명,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박직 직원 15명, 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 7명, 화물고박업체 직원 2명, 운항관리자 1명과 각 법인 등이다.
가압류된 재산은 부동산 292건, 자동차 11대, 선박 4척, 보험금.예금 채권(약 23억4천200만원) 등으로, 이들 재산의 가치는 56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검찰 수사상황에 따라 가압류 대상자와 해당 재산을 계속 추가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당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앞으로 들어갈 비용까지 포함해 가압류 사건별로 4천31억5천만원을 피보전채권액으로 설정해 신청했으나, 심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법원의 보정명령을 거쳐 21건의 채권액이 각각 2천억원으로 줄었다.
2천억원은 가압류 사건별로 최대 묶어둘 수 있는 재산가치를 설정한 ‘상징적’ 액수로, 산술적으로는 4조2천억원 이상 환수할 수 있다.
하지만 세월호 수습에 들어갈 총 비용은 5천억∼6천억원으로 추산, 구상권 청구금액 역시 이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세월호 인양 등과 보상금 지급 등 사고 수습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유 전 회장 등을 상대로 구상권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가압류된 재산의 실제 환수는 정부가 본안소송에서 승소를 확정받거나 가집행 판결이 난 뒤 법원 경매 등을 거쳐야 가능하다.
-
한-조지아/한-아르메니아 문화협정 체결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4일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조지아 및 아르메니아와의 문화협정에 서명했다.
니콜로즈 아프카자와 (Nikoloz Apkhazava) 주한조지아대사와 ‘대한민국 정부와 조지아 정부 간의 문화, 예술, 교육, 청소년 및 체육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한-조지아 문화협정)’에, 그란트 포고시안 (Grant Pogosyan) 주한아르메니아대사와 ‘대한민국 정부와 아르메니아공화국 정부 간의 문화, 체육 및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한-아르메니아 문화협정)’에 각각 서명했다.
한편, 이번 조지아 및 아르메니아와의 문화협정 체결은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외교부 주최로 개최되는 ‘2014 코카서스 문화축제’ 계기에 추진된 것으로, 이 협정 체결이 양국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대회 개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광교 호수공원 일대에서 수원보훈지청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아쿠아슬론 대회’(5일) 및 ‘2014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대회’(6일)가 각각 개최 된다.
‘2014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대회’에는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염태영 수원시장, 푸르메 재단 홍보대사 션, 은총이(박은총), 철인 3종경기 선수,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일 개최되는 ‘나라사랑 아쿠아슬론 대회’는 제3야전군 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키즈릴레이,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화합릴레이, 국가유공자와 장애우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희망릴레이로 진행된다.
국가보훈처 최완근 차장과, 장애를 극복하고 마라톤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되는 은총이(박은총), 선행에 앞장서는 가수 션이 국가유공자와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대회 참가비의 일부는 가수 션이 속해있는 푸르메 재단을 통해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어 6일 개최되는 ‘2014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나라사랑 전국철인3종경기대회’는 400여명의 철인3종경기 참가자가 스포츠 위에 나라사랑의 가치를 더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로 음악 혹은 글 등 문화적 측면으로 알리고자 했던 국가보훈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생동감이 넘치는 스포츠를 통해 전달해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국민화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보훈이 국민의 가슴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친숙한 보훈, 통일시대를 대비한 희망과 비전이 있는 파워풀한 보훈으로 국민에게 한 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라인 딕셔너리’ 컨텐츠 구축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진행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와 제휴를 맺고, ‘라인 딕셔너리’의 컨텐츠 구축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 대학교인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의 영문과 학생들과 함께 6개월 동안 약 10만건의 ‘라인 딕셔너리’ 예문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속담, 명언, 회화 등으로 분류된 영어 예문을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하고, 학생들의 번역문은 현지 교수들의 검수를 거쳐 ‘라인 딕셔너리’에 적용된다.
‘라인 딕셔너리’는 네이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모바일 사전 서비스로, 인도네시아어-영어 사전을 첫 번째로 출시했다. 네이버는 14년동안 사전 서비스를 지원해온 노하우와 번역기, TTS기능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을 ‘라인 딕셔너리’에 적용했다.
특히 ‘라인 딕셔너리’에서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사전 최대 규모인 41만개의 예문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전 이용자들이 직접 예문에 번역문을 올릴 수 있는 ‘이용자 참여 번역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문장 번역시 해당 문장과 관련된 예문만 별도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인문학장인 아드리아누스 와워룬뚜는 “글로벌 IT기업인 네이버와 학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책으로만 학습했던 번역 이론들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1본부장은 “‘라인 딕셔너리’에 현지 이용자들의 생생한 단어들이 적용된 예문들을 지원함으로써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사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라인 딕셔너리’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언어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예술단, 영 아티스트 오디션 - ‘꿈이 나에게로 왔다!(꿈.나.왔!)’
서울예술단(이사장 김현승)은 청소년 공연예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오는 8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꿈.나.왔!’은 오디션으로 선발된 20명의 재능 있는 배우지망생들이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액 무료로, 국내 최고 창작진 추민주 연출가, 변희석 음악감독, 정혜진 안무가와 서울예술단 전문 배우(연기.음악 전공 4명, 무용전공 4명)에게 집중교육 및 1:1 개별 컨설팅을 받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박병성(더뮤지컬 편집장) 뮤지컬 전문 평론가에게 다양한 작품의 해석과 평가, 뮤지컬 소식 등의 특강과 이수연(연극놀이 전문강사)강사와 함께하는 연극놀이도 준비됐다.
방학시즌을 맞아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전’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꿈.나.왔!’은 멘토(서울예술단 배우)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세밀하고 강도 높은 2주간의 창의활동과 트레이닝을 거친 후 서울예술단의 주요 레퍼토리의 한 장면을 우란문화재단의 ‘프로젝트박스 시야’ 공연장에서 최종 발표, 개별 시상한다.
시상은 개인별, 팀별로 할 예정으로, 개별 시상자들에게는 추후 서울예술단 정기공연 참여 기회 및 공연예매권(100만원, 50만원, 20만원 상당) 증정 혜택이 주어지고, 팀 수상자들에게는 서울예술단 정기공연 2014년 ‘뿌리 깊은 나무’와 2015년 공연관람권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우란문화재단 기획의 ‘시야플랫폼:배우들’ 쇼케이스 공연과 연극 ‘키네틱씨어터(가제)’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예술단은 국립예술단체로서 차별화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와 전문적인 컨설팅 교육을 제공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의 가능성을 지켜봐주고 도전하는 꿈을 갖도록 돕고, 나아가 ‘꿈.나.왔!’을 연례사업화해 장기적 예술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예술단은 지난 4월 중학생 대상의 연극 놀이 방식 아카데미 프로그램 ‘음악극놀이터-너의 꿈소리가 들려’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전국 남녀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이에 준하는 연령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8일(금)까지 영상 2개(노래1, 자유1)와 서울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유튜브와 이메일(spacad1@sp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
라인스토어, 한국에서도 만난다
글로벌 메신저 앱 ‘라인(LINE, http://line.me)’은 4일 “국내에서도 ‘라인스토어 (LINE STORE, http://store.line.me)’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라인스토어는 PC와 스마트폰 브라우저를 통해 라인과 관련된 다양한 유료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기존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한 앱 내 결제(In App purchase)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웹페이지 상에서 원하는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 라인스토어에서는 ▲라인 유료 스티커,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스티커, ▲라인 테마, ▲라인 게임 코인을 휴대폰 결제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라인스토어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서비스를 이어갔다. 지난달 26일에는 스페인, 미국을 포함한 9개 국가로서비스지역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대상서비스로 거듭났다.
라인 측은 “라인스토어는 라인이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라인스토어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도 라인 상에서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2015 세계댄스페스티벌-2015 세계댄스연맹 연차총회 유치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4 세계댄스연맹(International Dance Organization)연차총회에서 2015년 세계댄스페스티벌(World Dance Festival) 및 2015년 세계댄스연맹 연차총회(Annual General Meeting)를 동시에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세계댄스연맹(IDO)은 전 세계 90개국, 25만명 이상의 댄스 분야 선수, 동호인, 관계자 등이 가입돼 있는 기구로, 이번에 한국이 유치한 2015년 세계댄스페스티벌 및 연차총회는 IDO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공사는 관광, 레저, 문화, 생활스포츠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순회 개최되는 이벤트 및 해당 이벤트와 관련된 국제회의, 컨벤션 등을 동반 유치해 MICE(Meetings, Incentives Travel, Conventions, Exhibitions/Events)산업의 복합화를 촉진하고 행사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2015년 세계댄스페스티벌 및 연차총회는 내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고, 탱고, 살사, 포크댄스, 힙합댄스 등 약 12개 종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규모는 세계댄스연맹 소속 90개국 최대 1만여명(연차총회는 90개국 대표단 약 1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 이벤트팀 옥종기 팀장은 “공사는 MICE산업의 발전과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에서 순회 개최되는 관광, 레저, 생활스포츠 분야 등의 이벤트에 대한 한국 유치활동을 전개중”이라면서, “향후에도 공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벤트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홍보하고 해외이벤트를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외아동 돕는 홈쇼핑 기부방송 마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케이티하이텔(이하 KTH)과 ‘행복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KTH의 스카이T쇼핑 채널을 통해 처음 방송되는 ‘행복플러스’ 기부방송은 올레TV, 스카이라이프 채널을 통해 24시간 진행되는 TV쇼핑 프로그램 중 일부를 선정해 편성된다. 편성된 프로그램 한 회당 발생하는 수익금 중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으로,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의 규모와 아동들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KTH는 고객 참여로 모금한 행복플러스 사업기금은 추후 스카이T쇼핑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복플러스 사업은 기존 홈쇼핑 채널의 기부방송이 일회성에 그친 것과 달리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방송의 횟수와 수익금의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어서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최근 ‘송파 세모녀 사건’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KTH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플러스’ 홍보영상의 첫 출연자로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기업 이익만 우선 할 수 있는 현 상황에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KTH의 열린 생각이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협약식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
문화융성위-문체부, ‘콘텐츠 산업’ 현장 의견 듣다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오는 3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권역의 콘텐츠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8월의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올해 3 ~ 4월의 ‘문화융성위원회 지역 및 생활 밀착 문화현장 탐방’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다.
지난 두 번의 현장방문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한 것인 반면,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예술 이외의 ‘콘텐츠 산업’ 분야에 대한 각 지역의 현장실태를 파악키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문화융성위원회 3차 회의(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발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부정책이 발표된 이후 이 정책이 일선 현장에 제대로 전달돼 시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키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일일 현장방문 일정은, 오전에 지역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간략한 브리핑을 받고 콘텐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에 지역 콘텐츠 기업을 방문해 현장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위원회와 문체부는 7월 중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한 후, 각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종합해 콘텐츠산업 정책이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와 문체부는 문화융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CJ CGV, ‘무비꼴라쥬 클래스 강신주.이상용의 씨네샹떼’ 개최
영화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세계 영화사 속 의미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강의가 개설된다.
CJ CGV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7개월에 걸쳐 영화와 인문학 마라톤 강의 ‘무비꼴라쥬 클래스 강신주.이상용의 씨네샹떼’(이하 씨네샹떼)를 개최한다.
120여 년 영화 역사 속에서 탄생한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꼭 기억해야 할 작품들을 선정해 인문학적 의미를 파헤치는 새로운 시도로,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인문학 강의들 중에서도 단연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자로는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 ‘강신주의 감정수업’ 등 다양한 저서와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온 철학박사 강신주 씨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색깔 있는 영화평론가로 정평이 난 이상용 씨가 나선다. 문학, 음악, 영화 등 예술의 전 분야를 지금껏 축적해 온 그들만의 독특한 인문학 세계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씨네샹떼’는 ‘영화라는 테크놀로지’, ‘영화의 사려 깊은 의미’, ‘영화, 욕망을 발산하다’, ‘불안한 영혼, 방황하는 영화’라는 4가지 주제 하에 25편의 세계 영화사 속 걸작들이 강의의 소재로 다뤄진다.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최초의 영화 ‘열차의 도착 (1895)’, 현실과 꿈의 경계를 다룬 ‘셜록 주니어 (1924)' 등 100여 년 전 영화사 태동기 주요 작품들부터 장 르누아르의 ‘게임의 규칙(1939)’, 알프레드 히치코크의 ‘싸이코(1960)’,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등 세계 거장들의 명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씨네샹떼’는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25회에 이르는 전체 패키지 강의 수강료는 45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CGV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수강생 전원에게는 CGV 무비다이어리와 커피 음료 10% 할인 혜택이 기본 제공되고, 선착순으로 150명에게는 세계문학전집 특별판, 밀란쿤데라 전집, 헤밍웨이 세트 등 최고 25만원 상당의 민음사 도서를 증정한다.
행사를 기획한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세계 영화사를 관통하는 걸작들을 강신주.이상용씨와 함께 탐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CGV는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플립북 공모전 진행 등 애니메이션 소통 채널 확대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는 플립북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매달 진행하고,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SICAF)’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이용자가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다양한 사용자가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플립북 애니메이션 공모전(tvcast.naver.com/flipbook201407)을 7월부터 매달 진행한다.
‘플립북’이란 여러 장으로 이어지는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책장을 빠르게 넘기면 마치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책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응모기간은 매달 1일부터 25일까지이고, 소재는 자유다. 매달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서대로 3등까지 선발해 상금을 수여한다.
네이버는 TV캐스트에 ‘SICAF 온라인 영화제’ 채널(tvcast.naver.com/sicaf)도 개설해 이용자들이 영화제 온라인 단편 경쟁 부문에 참여한 작품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사전제작 지원작 등 20여 편을 8월 말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모하마드 아베디안 감독의 ‘아프카니스탄 인형’, 젠스블랭크, 안나 베너 감독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이 ‘네티즌 초이스상’으로 선정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인 ‘SICAF2014’는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했다. 우선 TV캐스트 내 애니메이션 대메뉴를 신설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매주 네이버 메인의 ‘주말 애니메이션 극장’ 코너를 통해 숨겨져 있던 우수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설된 ‘온라인 인디극장’의 네 번째 테마도 ‘다섯빛깔 애니메이션 세상’으로 정해 최근 주목받는 감독들의 애니메이션을 8월 23일까지 상영 중이다.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 본부장은 “그동안 다른 장르에 비해 애니메이션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 많이 없었다”면서, “앞으로 애니메이션을 손쉽게 감상하고 이를 통해 창작자와 대중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외교부, 2014년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선발시험 합격자 발표
외교부는 2일 2014년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 Junior Professional Officer)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5명을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www.UNrecruit.go.kr)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15명은 올해 중 국제기구에 파견 예정이다.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제도는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 정부의 경비 부담 하에 유엔 등 국제기구에 최대 2년간 파견해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제기구의 정직원으로 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1996년부터 실시됐다.
정부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8명의 JPO를 선발해 유엔 사무국,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에 파견했다.
한편, 정부는 JPO 파견과 함께 유엔봉사단(UNV) 파견 등 ‘국제기구인사센터’를 통해 우리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관광공사, 런던시민 대상 ‘비보이 공연’ 선보여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런던지사가 런던 금융의 중심지인 시티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 축제에서 한국의 비보이 공연을 선보이면서 런던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대회 40번 이상의 우승 경력을 가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즈 크루(Gamblez Crew)'는 지난달 28일, 30일, 그리고 7월 1일 3일 간 밀레니엄 브릿지, 세인트폴 대성당, 거킨 빌딩 등 런던의 랜드마크에서 5회에 걸쳐 야외공연을 펼쳤다.
특히 금융의 중심 지역답게 많은 수의 ‘양복부대’들이 비보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비보이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을 연출해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이번 공연은 ‘시티 오브 런던’ 축제가 올해 선정한 테마인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의 일환으로 성사된 것으로, ‘시티 오브 런던’ 축제는 올해 52주년을 맞은 영국 3대 축제 중 하나이다. 공연 중에는 한복을 입은 도우미들이 한국의 문화공연을 소개하는 ‘공연관광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도 이뤄져 많은 런던시민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관광공사 차창호 런던지사장은 “영국에서 K-movie, K-pop, 한식에 이어 공연 한류 붐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갬블러즈 크루 공연과 ‘서울 인 더 시티’ 공연들을 통해 한국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가 영국에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광한국 지킴이’ 관광경찰, 부산.인천에서 출범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17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굴뚝 없는 친환경 녹색산업’이자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5대 유망서비스 산업(▲보건.의료 ▲금융 ▲관광 ▲교육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안전’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난해 10월 16일 서울에서 출범한 관광경찰대에 이어 오는 3일과 4일 부산과 인천에도 관광경찰대를 출범시킨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는 이성한 경찰청장, 김기홍 문체부 관광국장, 서병수 부산시장(3일), 유정복 인천시장(4일),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인천 관광경찰대는 외국인 관광객과의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들 중에서 선발한 뒤(부산 35명, 인천 24명), 관광 분야와 친절 교육을 실시해 관광경찰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도록 했다.
해운대/광안리/자갈치시장 및 인천공항/송도/차이나타운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부산과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관광경찰들은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 불법행위의 단속과 수사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사항 처리 등을 담당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관광경찰들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16일에 출범한 서울 관광경찰은 그동안 주요 관광지 치안 확보, 관광객 안내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 총 22,403건을 처리했다. 소화기 등 기본적인 안전설비도 갖추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던 불법 게스트하우스 61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자격 가이드 225건, 불법 콜밴 114건 등 그간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해 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수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정상적인 관광 관행의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관광경찰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광경찰 출범 이후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는 71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6% 감소했다. 특히 콜밴 관련 불편신고는 37.5%, 여행사 관련 신고는 52.8%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불편신고 내용에 대해 매월 주제(테마)를 달리하면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또한 이번 부산과 인천 관광경찰 출범을 계기로 한국관광 지킴이로 자리 잡은 관광경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