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일‘2023년 제7회 부천생애학교 합동졸업식’에서 유한대학교에서 진행한 레더놀이 가죽가방 제작 과정의 졸업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제7회 부천생애학교 합동졸업식’은 부천시 평생교육과 주관하에 부천 솔안아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유한대학교를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4개 대학의 수료생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한대학교 부천생애학교 레더놀이 가죽가방 제작 과정은 가죽과 DTP 프린팅(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디자인하는 것) 원단으로 소품 및 핸드메이드 가방을 제작해 상품화하고 취·창업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개설된 과정이며, 이날 졸업작품전시회에는 19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노력의 결실로 이뤄낸 뛰어난 작품(가죽가방, 지갑 등 약 30점)을 전시하였다. 

이종호 평생교육원장은“가죽을 사랑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졸업작품 전시작에 모두 담겨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천생애학교를 통해 배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전과 성장을 이어 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생애학교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중장년층의 일과 학습병행을 통해 급격한 사회경제변화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부천생애학교 7개 과정을 개설하였고 총 144명의 수강생 중 112명이 수료를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42명이 전 일정을 개근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