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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2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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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11월 12일 부천중앙공원일대에서‘ESG 플로깅(plogging)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이삭을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진 말로 달리기(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활성화됐으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동참하는 활동이다.


이번 ESG 플로깅 봉사는 유한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부천시 지역사회 고등학생 등 100여 명 가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한대학교는 플로깅 봉사에 필요한 조끼, 집게, 친환경 생분해성 쓰레기봉투 등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3km 정도의 3개 코스를 3개 팀으로 나눠 유한대학교 교직원들의 인솔 아래 부천중앙공원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캔,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 3박스와 일반쓰레기 약 300리터를 수거하였으며, 봉사 종료 후 모은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부천중앙공원일대를 깨끗이 정리했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이번 ESG 플로깅 봉사는 유한대학교가 추구하는 ESG 활동 중 환경(E)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부천시 지역사회 일원인 고등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라며“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및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ESG 활동과 캠페인을 하고 있는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2023 K-ESG 경영대상’에서 교육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지역 내 11개 기관과 ESG경영 공동 실천협약을 통해 ESG 경영 실천 및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공공기관 및 대학들과 협력하고, 대학으로서 맡은 바 책무와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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