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06 00:56:02
  • 수정 2023-10-06 00:59:51
기사수정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달 25일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에서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장은영 기획부총장, 손태용 산학부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 ESG봉사대원 21명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 14명과 차기 글로벌프로그램에 관심있는 100명 내외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2023학년도 하계방학을 이용해 몽골에서 ESG해외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단과 호주로 파견됐던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의 활동내용과 성과 및 정보를 대학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문대학자율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프로그램의 경우 대학의 ESG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직무연수프로그램은 전공 분야 언어교육과 해외 기업탐방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부여 및 해외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SG해외봉사단은 2명의 인솔 교직원과 21명의 선발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단은 몽골국립대 학생과 함께 몽골 65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열린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현지 학생들에게 태권도, 전통놀이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ESG취지에 맞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환경인식 개선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몽골 수자원보존센터와 함께 관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테를지국립공원에서 ESG 플로깅 활동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ESG해외봉사에 참여한 차예성학생은“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ESG 활동은 여타 해외봉사와는 다르게 환경을 더욱 진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보다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출국 한달 전부터 사전 준비를 거쳐 호주 시드니에서 8월 13일부터 8월 27까지 2주간, 1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시드니에 위치한 Australian Pacific College에서 전공 영어 연수 후 학생들의 전공이나 희망취업분야를 고려한 기업체 탐방을 진행하여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학생들의 정보공유와 참여후기 소개 후 ESG해외봉사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의 기록을 담은 영상 시청과 수료증 수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추억도 쌓고, ESG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과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 글로벌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인재를 더욱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학생들의 ESG 가치 인식 제고 및 글로벌시민역량과 취·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취업사관학교 같은 취업연계형 글로벌프로그램과 ESG 지역사회연계봉사 및 ESG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SG 해외봉사 등을 통해 ESG 가치실천을 지속하고 있는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유일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2023 K-ESG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69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