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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 성료 - 훈장 김봉곤의 고전 속 선인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 9.9.(토) 오후 3시, 앞산 고산골사무소 앞(공룡공원 위)
  • 기사등록 2023-09-12 2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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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 ‘2023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2023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9월 9일(토)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하였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트로트 요정 ‘김다현’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신선마을 선촌 서당 훈장 김봉곤씨를 초청해 “고전 속 선인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과거의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악밴드 ‘나르샤’의 오프닝 공연으로 신명나는 국악을 선보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다시금 배워 건강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구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앞으로 인문공감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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