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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1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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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 내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용 배추·무 모종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올 여름 채소 값이 크게 올라 김장 물가까지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고물가에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국회가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조성한 생생텃밭에서 여야 의원들이 함께 땀 흘려 생산적인 활동을 하듯이 여야가 이번 정기국회를 상생국회로 만들기를 기대한다정치도 타이밍이 중요한데 여야가 새 마음으로 정기국회에 임하는 지금이 상생정치의 적기라고 말했다.

 

국회 생생텃밭은 국회박물관 앞 좌측 잔디밭에 조성된 약 120(400m2) 규모의 텃밭으로, 김 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등 6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회생생텃밭모임이 가꾸고 있다. 이 모임은 2015년부터 매년 생생텃밭에서 가꾼 농작물로 김장김치를 담아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회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간사),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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