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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3 0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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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 예비후보 정계숙 시의원(국민의힘), 시장이 되면 상패동 공동묘지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시민 근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계숙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상패동 산16번지 일대에는 무연고·유연고 포함, 742기의 묘지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주민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한다.


이곳 주변에는 시민회관, 시립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찰서, 군인아파트, 교회 등이 주거와 사무 공간을 이루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고 설명한 정 예비후보는 상패동은 오랜 세월 문화공원 혜택이 없었다.


 시 각종 개발사업과 주민편의시설 조성에 있어서도 상패동은 그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상패동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상패동 공동묘지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전한 후, 인근 지역을 포함한 전체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을 휴게 광장과 잔디 마당, 숲속 쉼터를 비롯한 둘레길, 체육시설 등을 갖춘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상패동 주민의 품에 돌려드려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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