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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0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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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 예비후보 정계숙 시의원(국민의힘), 시장 당선 후 동두천 관내 아파트 이름 변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동두천에는 LH 주공 아파트들이 많다. 이들 아파트들은 거의 모두 송내, 지행, 생연 등 소재 동명과 단지 숫자가 단순 결합된 명칭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마을, △△타운 등 독창적이고 산뜻한 이미지를 주는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소속감과 이웃 간 연대의식을 제고하여 마을공동체 역량과 주민자치활동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공동주택 브랜드 품격을 높여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추진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일정 비율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시청의 심사 및 승인을 거치면 건축물 관리대장 기재사항 변경과 부동산 명칭변경 등기 절차를 통해 아파트 이름 변경이 가능하다.”, 시장 당선 후 아파트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를 적극 추진·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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