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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전문가 이인화, 남양주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 신(新) 남양주 구상, 3대 비전 발표 - 3구청 ‧ 10철도로 여는 100만 남양주 새시대 - 3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남양주시청 영석홀
  • 기사등록 2022-03-28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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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전 1030, 국토교통 전문가 이인화(42)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인화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 남양주 구상, 3대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3대 비전으로 일반구 체제로의 행정대전환 구청 중심 신 중심지 조성을 통한 남양주 랜드마크 구축 10개 철도 노선을 통한 한강이북 교통의 요지로 대도약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밝힌다.

 

첫째, 3개 일반구 신설 추진을 통한 남양주 행정체계 대전환은 향후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고, 도시 면적이 넓은 지리적 특성에서 오는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전문성책임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둘째, 일반구 체제로의 행정대전환은 행정에 그치지 않는다. 신설되는 권역별 3개 구청 중심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행정, 교통, 상업, 문화, 주거 등이 어우러지는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청 청사는 신설되는 철도역사 또는 기존 철도역사 주변 철도부지와의 복합개발을 통해 건설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3개의 신 중심지는 다핵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별 정체성과 특색을 갖춘 남양주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기존 운행중인 노선과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노선, 여기에 신규 노선 유치 추진을 통해 총 10개 노선의 철도가 운행된다면 남양주는 철도교통의 불모지에서 한강이북 교통의 요지로 대도약이 가능하다. 수도권 철도의 여러 노선이 남양주에서 출발하게 되면 철도가 남양주의 자부심이자 남양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신 남양주 구상, 3대 비전을 설명하고, ‘3구청10철도 시대로 여는 남양주 새시대에 대한 약속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장선거는 철도, 도로 등 남양주 숙원사업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를 뽑아야 하는 선거라면서 교통문제를 해결할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인물로 남양주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과 두 명의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국토교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공학박사를 취득해 정책적 전문성에 더해 실용적 학문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남양주 진접선 개통식이 열린 지난 18, 더불어민주당 이인화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오직 실력으로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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