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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1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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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재향군인회(회장 한응섭)에서는 지난 25일 옥천레포츠공원 내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에서 태어나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한응섭 회장은 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 중 숨진 영웅들과 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계환 양평군 부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고 모두가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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