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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2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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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이 오는 6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계숙 의원은 지난 22일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23일에는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히며 시장직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제7~8대 동두천시의회 의원(재선)으로 활동 중이다.

 

시의원으로서 정계숙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의 핵심을 짚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분석력, 합리적인 대안 제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안팎에서 받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문제를 파헤치고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한 것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건강을 해치는 동원연탄공장 이전을 시에 강하게 요구했고, 수차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시 집행부에 끈질기게 촉구하여 송내동 롯데마트 인근의 완충녹지지역에 시민공원을 조성해 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작년 한 해에만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의정부문 대상’,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지방자치 발전 최고 대상’, ‘경기도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의원 상’, ‘민족공훈대상’, ‘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최우수상1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20년 공직생활 경험과 8년간의 재선 시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동두천을 기필코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동두천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겠다. 그 누구보다도 유능한 동두천 전문일꾼이자, 그 누구보다도 과감한 결단력과 막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한다.”면서, “최초의 여성 동두천시장으로서 시민감동 경제문화도시동두천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구체적인 공약으로 정계숙 예비후보는, 미군 공여지 모빌과 짐볼스 훈련장 및 보산동 관광특구를 대대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부활의 발판으로 삼는 방안, 국가산단 내 대기업 유치 추진, 카니발 축제 부활 등 원도심과 신시가지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할 방안들, 문화예술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사 건립, 시 청사 이전, 시설관리공단 설립, 동원연탄공장과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 및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책, 노인회관 건립, 36홀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및 게이트볼장을 갖춘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등 노인복지 강화 방안, 그리고 교육 경비 예산의 대폭 증액 및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한 약속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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