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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3 0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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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몽탄면사무소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릴레이 결의대회를 가졌다.

 

몽탄면 이장단 45명은 이장회의에 앞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으로 이전하면 농수축산업 생산기반 붕괴로 군민생계 위협한다는 결의문을 걸고 군 공항 이전 반대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지난 25일 몽탄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광주 송정리 전투비행장을 방문해 소음피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에게 그 피해상황을 생생히 전파하기도 했다.

 

서현종 몽탄면 이장협의회장은 송정리 군공항 근처에서 전투기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광주 군공항이 절대 무안으로 이전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무안군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지역갈등을 부추겨 혼란만 키우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몽탄면은 앞으로도 주민,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한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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