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25 21:15:09
기사수정



구미시(시장 장세용)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 주관으로 730일부터 815일까지 진행한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접수된 68점의 사진에 대하여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사진작가 구미지부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대상으로는 할아버지 집 앞 미니 풀장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사진(작품명 : 아빠는 비행기)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혼자서도 잘해요’, 우수상에는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예쁘게 예쁘게 선정했다.

 

대상 30만원, 최우수 20만원, 우수상 각 15만원 등 총 8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9. 1. ~ 9. 7.)에 구미시청 북카페와 기념행사시 전시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수상작 전시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월예 회장은 이번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성인지 감수성이 풍부한 구미시를 위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아빠가 육아의 조력자가 아니라 엄마와 함께하는 공동 육아의 주체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미시 여성단체 협의회는 1989년 설립, 16개 단체 21,7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강화 사업, 여성폭력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통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81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