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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4 1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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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글로벌 서주영 대표, 제공=팸글로벌)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5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전자상거래수출시장 개척유공자부문에 팸글로벌 서주영 대표가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팸글로벌 서주영 대표는 다양한 교육, 컨설팅 등으로 국내 기업과 개인들의 온라인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대한 정부기관과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급격히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팸글로벌은 서울시,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여러 정부 기관 및 아마존코리아, 쇼피코리아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과 개인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사업 형태에 따른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통해서 2020년에만 약 200여개 업체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무역의 날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수출 지원시스템을 디지털 무역 시대에 맞게 전면 개편할 것이며, 수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매년 만 개씩 발굴하여 디지털 무역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전통적인 무역형태에서 발생되는 각종 제약과 복잡한 무역업무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글로벌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도전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팸글로벌 서주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국내에서도 새로운 수출 판로로 인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일개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는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는 상이며, 저는 그저 그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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