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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9 08: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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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사진] 한국으로 출발한 F-35A 모습


[이승준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29일 오후 2시, “F-35A 전투기 2대를 운영기지인 공군 청주기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군이 미국 현지에서 작년말까지 인수한 F-35A 6대 중 2대가 미국 공군 루크(애리조나州) 기지를 출발하여 중간 기착지를 경유하여 도착했다. 이번에 들어온 2대는 공군 자체 수령절차를 거쳐 4~5월경 전력화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우리 정부가 주문한 F-35A 40대 모두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안정적 사업관리를 통해 기 계획된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도입되는 것"이라면서, "주변국들의 스텔스기 도입에 따른 대응 등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공군의 작전능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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