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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6 2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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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BMW 본사의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강병준 기자]BMW 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BMW 본사의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회장은 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련의 화재 사고로 인해 고객과 국민, 정부 당국에 불안과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하면서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요한 에벤비클러 BMW 그룹 품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한 BMW 본사 차원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에벤비클러 부사장은 “BMW 코리아가 기존에 밝힌 대로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에서 발생하는 냉각수 누수 현상이 근본적인 화재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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