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텃밭으로 우리집 옥상에서 열매가 열려요!
- ‘상자텃밭 가꾸기’ 시민녹화운동으로 소규모 옥상텃밭 조성
- 11월 3일(수) 생활녹화 경진대회, 시민생활녹화 대상지중
화곡동 옥상텃밭 등 6개소 우수사례 발표
□ 서울시는 상자텃밭, 동네숲 조성, 시민녹화교실 등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분야에 대해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모여 사례발표와 정보를 나누는 ‘생활녹화 경진대회’를 11월 3일(목)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에서 최근 일본의 사례발표(최광빈 푸른도시국장)와 ‘도시를 푸르게 하는 텃밭’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가 있고, 경진대회와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 특히, 서울시는 올 한해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열섬화 방지, 노인분들에 대한 소일거리 제공, 건강한 먹거리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옥상 및 자투리공간에 대한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토마토, 고추 등 식물모종이 심겨진 상자텃밭 1만개를 신청 받아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제공하였다.
□ 참여한 곳은 복지관, 노인정 등 단체와 노인을 모시고 사는 가정, 학교, 유치원, 이웃마을 주민 등이며, 오는 11월 3일(수) 북서울꿈의숲 공원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화곡동 옥상텃밭 등 우수한 곳 6개소를 직접 꾸미고 가꾼 시민들이 사례발표를 한다. (별첨참조)
□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노인분들에게는 선호하시는 소일거리로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학생들에게는 도시에서 흙을 만져보게 되고, 생태계를 바라보는 출발점이 되었고, 이웃과 가족들에게는 텅빈 옥상을 텃밭으로 가꾸고 열매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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