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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새마을금고, 이웃돕기 백미 32포 기탁
용인중앙새마을금고(대표 김무웅)가 9일 김관지 처인구청장을 방문해 백미 32포(20㎏/포)를 기탁했다. 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09년부터 용인시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매년 백미를 기탁해오다가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로해 달라며 처인구에 백미를 전한 것이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소외이웃을 가족으로 여기는 정성어린 마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지원 가정에 직접 찾아가 소중한 성품을 전하고 힘을 북돋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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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축제와 함께하는 용인시 예절교육관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운영하는 예절교육관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용인봄꽃축제에 시민들이 참여ㆍ체험할 수 있는 ‘봄맞이 우리차 시음회’를 운영했다.
용인시 예절관의 교육 강사들이 봄꽃축제를 보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차 마시기, 차 우리기, 다식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차 마시는 법이 너무 어렵고 까다로울 것 같았는데 막상 체험해보니 재밌고 차 예절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앞으로도 다례, 생활예절, 학교방문예절교육을 확대하여 일상 내에서 자연스러운 예절 실천이 가능하도록 현장체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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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따돌림, 게임중독 등 청소년 해결사 “마음열기 상담실”운영
광명시는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게임 중독 등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마음을 털어놓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열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명교육지원청 및 광명시청소년지원협의회과 ‘마음열기 상담실’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5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하고, 학교에서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상담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음열기 상담실” 운영 사업은 광명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3억2천1백6십만원의 사업비를 광명시가 전액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서면초, 충현초, 가림중, 광남중, 소하중, 안서중, 충현중, 광문고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학교에서 우선 추진하게 되며, 실질적인 성과가 높을 경우 지원 학교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들 8개 학교에 학교당 3,020만원을 상담교사 인건비와 상담실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8개 학교에는 상담 교실이 설치되고, 전문 상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교사가 배치되어 ▲학교 내 폭력 ▲따돌림 ▲게임 중독 ▲학교 부적응 ▲성희롱 ▲가출 충동 등으로 심리적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치료를 하게 된다.
또한 학교 내 상담실에서 일차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광명시청소년지원협의회의 총괄 멘토 상담교사에 연계되어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마음열기 상담실 운영을 계기로 학교에서 문제를 겪는 아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혁신교육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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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어버이날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 운동 전개
소하2동 주민센터(동장 설진충) 및 소하2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금열, 김완숙)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유관단체장 및 노인회장등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점심 대접 및 무료공연을 진행하는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행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경기민요 전수자(안순애외 3명)인 국악인들의 민요공연과 필엔조이클럽(색소폰 동호회)의 지원을 받아 색소폰 연주로 잔치의 흥을 돋우었다. 어르신들은 풍성한 식사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제공되어 더욱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박금열 회장과 김완숙 회장은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일년 중의 가장 중요한 행사” 라고 하며 “비록 1년에 한번이지만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하2동 설진충 동장은 “ 이번 경로잔치 행사를 통하여 기존 어르신들과 광명역세권에 입주하신 어르신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소통하며 발전하는 복지소하2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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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2사랑회”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에서는 저소득층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5월4일 오후5시 철산2동 주민센터(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에 장학금 지급은 철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심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6명(고등학생 4명, 대학생 2명)을 최종 선정하여 40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철2사랑회에서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장학금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
『철2사랑회』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은 2009년부터 실시하여 3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7명, 금년에는 6명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되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여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철2사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화합을 목적으로 2002년 1월 처음 구성되어 올해로 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13개 유관 단체 및 개인 후원자 35명이 참여하고 있고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 소외되기 쉬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2007년부터 실시해온 독거노인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2011년 3월부터는 13명에서 25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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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학생 격려
유영록 김포시장은 2011. 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김포제일고 학생들을 6일 시청 접견실에서 만났다.
김포제일고 황광주 교장을 비롯해 지도교사인 하세용 과학부장, 옥내제어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유무진과 이명종 학생 그리고 지능로봇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석정호 학생이 초청됐다.
유 시장은 헌신과 체계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은 교수진과 입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더욱 정진해 오는 8월 30일 청주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학교 기능인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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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39회 어버이날 기념식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김포시장 등 각계 인사와 자원봉사자 및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이 6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식전 축하 행사로 김포시청 색소폰동호회의 연주와 김포시보육시설연합회 소속 어린이들의 깜찍한 공연이 진행됐다. 기부천사 시민가수로 알려진 오현숙 씨의 3곡이 이어져 어버이날 행사장 분위기를 돋았다.
지역에서 묵묵히 효(孝)를 실천한 어버이날 유공자 23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문명숙외 21명이 각각 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대한노인회김포시지회장 상을 수상했다. 기관표창은 의료법인인봉의료센터뉴고려병원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대한민국을 건설하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후손들이 더욱 분발해 나라를 발전시키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유정복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와 어버이날을 축하했고,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또한 축사를 통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기념식 이후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오찬이 제공됐고,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한 노인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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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89회 어린이날 오카리나 공연
김포시가 주최하고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89회 어린이날 행사는 “마음껏 펼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렸다 .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행사에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도 오카리나 공연으로 식전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날 공연을 위해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한 달 전부터 오카리나 연습을 하였으며 본 공연에서는 이슬 독주 및 작은별, 구슬비, 바둑이 방울, 합주까지 총 4곡을 연주했다.
이날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끼, 열정, 꿈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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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4시 양평군민회관서 최고의 명인명창 공연 열려
오는 14일 오후4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이 90분간 펼쳐진다.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은 지역주민의 우수한 문화공연의 향유를 위해 양평군에서 공연유치 공모에 참여해 한국문화보호재단 지원으로 열리게 된 것.
이번 공연은 영화 서편제와 천년학으로 한국여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전통미를 알려온 소리꾼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공연의 맥을 조율하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해설로 격조 높은 전통공연을 해설한다.
고수는 장덕화 명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가 맡는다.
오색찬란한 한복의 맵씨로 이날 공연의 색깔을 드러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오고무로 공연의 문을 열면 김무길 명인의 중요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와 경기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예능보유자 임정란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의 1부가 펼쳐진다.
이어서 우아하면서 화려한 춤사위가 백미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부채춤이 2부 공연의 막을 열게 되며, 광대놀음 떼이루의 버나놀이, 그리고 마지막 공연으로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실내악 공연이 이날 공연의 막을 신명나게 장식하게 된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 단, 입장권은 사전 전화예약(양평예총, ☎ 031-774-7037)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공연장 입장 예약자는 공연당일 공연 30분전까지 군민회관 내 양평예총 사무실에서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월드DJ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개막한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메인 행사인 산나물 한우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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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순회 금빛예술제전 개최
양평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제1회 전국순회 ‘금빛예술제전’이 지난 8일 용문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대중문화예술진흥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양평군이 후원해 열린 이번 제전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현일, 이상규, 송요찬 군의원, 박종덕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가수, 연기자, 국악인 등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란샤쓰 사나이의 한명숙을 비롯해 김용만(남원의 애수), 안정애(대전블루스), 남백송(애수의 소야곡), 박건(마로니에) 등 인기원로가수와 연기자 이원종, 이현두, 국악인 이소강이 출연해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15일까지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드린다”며 “아울러 용문이 읍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여기계신 어르신들이 함께 힘을 합쳐 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렸다.
군은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행사를 유치 개최해 지역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금빛예술제전은 인기가수와 원로가수, 연기자들이 출연해 문화혜택이 부족한 군 단위 지역 전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문화공연이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와글와글 음악회를 비롯해 12일 7080콘서트, 13일 공개방송, 14일 ‘굿(Good)보러 가자’ 공연 등 축제기간 동안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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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회 시민아카데미, 부부행복학 강의
광주시가 문화시민 육성과 공직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민 아카데미, 그 두 번째 강연이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人)경영연구소 윤태익 대표를 초빙, ‘부부행복학’이라는 주제로 다른 성격 차이로 늘 싸울 수밖에 없는 부부 갈등의 근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2시간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인경영연구소 윤태익 대표는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주)CMC 의식경영컨설팅 대표이사, (주)에니어그램코리아회장, 한국의식경영연구원원장을 역임중이며, KBS 아침마당, MBC 아주 특별한 아침 등 주요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누워서 대학가기’, ‘제멋대로 키운 아이 더 크게 성공한다.’, ‘나비-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등이 있다.
광주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으며, 18일 오후 3시 40분까지 시청 10층 대회의실로 입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031-760-4753)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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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운영
광주시는 제14회 남종분원마을 붕어찜축제와 연계, 남종면 공설운동장내에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
홍보관은 6일부터 8일까지(3일간) 남종분원마을 붕어찜 축제 행사장을 찾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대대적인 음식문화개선 좋은 식단 범시민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홍보관 운영으로 ‘좋은식단 음식모형’, ‘덜어먹는 식단 공동찬기’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공모로 입상한 포스터 수상작을 전시,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좋은 식단을 생활화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의식전환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시는 행사기간 중 원스푸드(딱 한번 사용한 음식은 맛도 좋고 누구나 즐기길 원합니다.) 캠페인을 실시, “영업주는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고 위생적으로 포장해주기와 소비자는 먹을만큼 덜어먹기, 남은음식 싸오기, 먹지 않을 음식 먼저 반납하기, 각 가정에서는 간소한 상차림”에 대한 실천의식을 일깨웠다.
시는 앞으로도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좋은식단 중점업소 등에 대한 지도로 건전하고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영업주, 소비자, 각 가정에서도 음식문화 좋은식단 실천에 대한 시와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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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향 110회 정기연주회-라흐마니노프의 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제110회 정기연주회-라흐마니노프의 밤’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유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김종윤을 초청해 현대음악세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한 라흐마니노프의 낭만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을 포항시민에게 선사한다.
이날 연주곡목은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유년기 교향곡 D단조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 D단조 작품30, 교향곡 제1번 D단조 작품13이다.
가장 주목할 곡은 피아노협주곡 제3번과 교향곡 제1번.
라흐마니노프가 21세 때(1897년경) 작곡한 교향곡 제1번은 림스키코르사코프를 비롯한 당대 러시아 작곡가들에게 형편없는 곡이라고 비난을 받았던 곡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소박하고 민속적인 집시선율을 정중한 교향곡의 핵심부에 넣은 점 때문에 ‘현대적인’ 감각을 보여준 작품으로 높이 인정을 받고 있다.
피아노협주곡 제3번도 당대에는 호평을 받지 못했으나 자신이 작곡한 곡을 직접 연주하여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라는 극찬을 받게 되었고, 오늘날 피아니스트라면 반드시 정복해야할 피아니스트의 ‘에베레스트’라고 알려질 정도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피아노협주곡을 협연할 초청협연자 김종윤 씨는 예원학교와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 교수 지도로 20대 초반의 나이에 국제무대에 출연한 유망주 연주자이다.
중앙콩쿠르와 이화경향콩쿠르에 1위 입상,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쿨에서 2위 입상, ‘현대음악 최고연주자 상’과 ‘스페인 음악 최고연주자 상’을 받았고, 독일 라이프찌히의 ‘유로 뮤직 페스티벌(Euro Music Festival)’에 두 번이나 참가 연주를 가졌다.
2008년에는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Yamaha Rising Artist Series)'의 리사이틀을 가졌고, 2010년에 쇼팽소사이어티 초청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올해에는 중국 샹하이에서 초청연주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향의 정기연주회 공연 초대권은 공연 당일 시작 10분전까지 현장 수령하거나 배부처에서 수령가능하다.
초대권 배부처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회관뉴스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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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어르신 축제 한마당 개최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포천시 어르신축제 한마당』이 5월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원, 시민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주관으로 축하공연과 기념식, 식후 공연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에는 천보경로당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포천어린이집의 재롱잔치,노인복지관의 난타 , 한동엽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내 이미용서비스, 발마사지, 건강검진, 건강상담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도전노래방, 투호, 고리던지기등에 참여하여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데 타의 모범이 된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어려운 환경에도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장한어버이등 5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부모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 효 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포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아무리 시대와 사회환경이 변한다 하더라도 부모님을 잘 모시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소중한 덕목이라면서 오늘하루만이라도 진정한 효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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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북부무한돌봄‘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포천시 (시장 서장원)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5월 6일 8사단 16여단(여단장 대령 황영술) 소속 장병들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을 포함한 소외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동시에 어버이날에도 부모님을 찾아뵐 수 없는 장병들이 어르신들과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재료로 8사단 16여단 장병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만들어 각 60가정을 방문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다.
권OO 어르신(94세)은 “어버이날이지만 어느 누구 찾아와 줄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손주같은 군 장병들이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아들보다 훨씬 낫다.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8사단 16여단 한 장병은 “군생활을 하면서 이런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져 많이 보람되는 시간이었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더 많은 외로움 속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과 기쁨을 드린 것 같아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8사단 16여단은 평소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대민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부대이며, 부대 관계자는 “이런 봉사활동이 장병들에게 더 큰 보람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의 소외받은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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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보건소, 말라리아 방제교육 및 발대식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소장 김안현)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확산방지 및 조기퇴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위탁 방역단을 포함한 각 기관 방역 관계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법 및 증상발현 시 유의사항, 올바른 방역약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활동을 하는 시기인 6월부터 9월 본격적인 방역 작업에 앞서 방역사업에 대한 전달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방역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북부 말라리아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개개인의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말라리아 유행시기인 여름철에 오한, 고열,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무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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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제39회 ‘어버이 날’ 및 경로주간(5월8일~14일)을 맞이하여 동 주민센터 및 복지관 주관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경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화) 원신동ㆍ관산동ㆍ행신2동부터 시작된 경로행사는 5월 중 고양시 총 3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식사대접과 노인이 주축이 된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경로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행사와 아울러 효행자 56여명에 대하여 표창장 수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마련하여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시키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청소년 84명(백양고등학교 코코봉사단 20명, 무원초등학교 걸스카웃ㆍ보이스카웃 47명, 무원초등학교 축구부 17명)이 참여하여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져 세대 간의 단절된 문화를 이어주는 행사를 통하여 어른을 공경하는 참된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민선5기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는 ‘실버복지’라 불리는 노인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대비 4.4% 증액한 690억원으로 편성하여 노인복지시설지원, 저소득 노인지원 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보미사업, 저소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사업, 경로당 지원사업 등 따뜻한 노인복지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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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주택개량, 빈집 정비 40동 지원한다
춘천시는 농촌지역의 노후 주택 개량과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사업을 벌인다.
올해 사업대상은 농촌주택개량 30동, 빈집 정비 10동이며 총 15억2천만원이 투자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대상은 전용면적 100㎡ 이하로 한 채 당 5천만원까지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에 3%의 낮은 금리로 융자지원한다.
신축할 경우에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는 5년간 면제된다.
농촌 빈집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빈집으로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주택이 우선 대상이다.
빈집정비는 1개 동당 200만원씩 지원된다.
정비 지역은 신북읍, 동면, 동산면, 서면, 남면, 사북면이다.
시는 조마난 사업대상지를 선정, 9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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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용우수기업 CEO간담회 열어
성남시의 19개 ‘고용우수기업’인증 기업들이 6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 기업들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스타기업(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대표기업)들로 지난 1년간 3명이상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은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인센티브를 받고,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수출로드쇼,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 등의 참가 자격 심사 때 가산점을 받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발전과 고용 확대를 위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 조건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상대원 공단에 소재하는 기업의 경우 고용창출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등 각 지역에서 출근할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중도 포기자가 많으니 교통 문제 개선이 필요 하다”고 밝히고, “공단내 독신자 숙소와 주차빌딩을 건립해 줄것” 을 요청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한-EU FTA 협정에 관해 큰 관심을 나타내자, 이재명 시장은 “협정의 핵심은 무한자유 경쟁이며, 국가에서는 세계화와 지방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데, 이번 협정은 지방특화산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지방정부의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고 대기업 위주의 협정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기반이 약한 중소기업이 무한경쟁 산업 환경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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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에너지 절약 다짐 선서 및 홍보 활동 ”
울진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대표 전필자)은 지난 4월 28일(목)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리비아 사태 등 중동 주요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으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에너지절약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울진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고유가 위기 조기탈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다짐 선서”와 함께 일상생활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는 실천 운동에 솔선수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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