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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미 그녀는 누구?
가수 김수미는 초, 중, 고 학창시절 부여국악원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산유화가” 만오(晩悟) 박홍남(朴弘男)에게 사사받아 국악원수련 중 국악대회 등 각종대회 수상하는 등 재능을 높이 평가받아왔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신동가수로 많은 축하무대에 초대될 만큼 왕성한 활동을 어려서부터 해왔으며 고등학교를 졸업 후 본격적으로 활동해 왔다.
가수 김수미는 동료 선 후배 가수들과 최전방 군부대 위문공연 및 교도소, 소외된 곳 등등 수많은 무대에서 그의 존재를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 8~90년 밤무대에서도 그의 인기를 가름할 만큼 하루 5~6곳 이상 무대에 올랐다.
또한 댄스가수로 활동할 시절,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국내유명 프로덕션 등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녀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무명가수가 러브콜을 받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는데 반해 그녀는 이를 모두 거절했고 지금도 기획사 없이 나 홀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무대만 올라가면 끼를 발산, 180도 바뀌는 그녀는 조금 전 무대아래에서 보았던 얌전한 모습은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다. 하지만 관중은 무명가수가 무대로 올라오면 냉담하다. 그러나 그녀가 노래를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오면 여기저기서 앵콜과 함께 함성이 터진다. 역시 가수는 무대 위에서 빛이 난다.
그러나 오랜 세월 본인 곡 없이 타인의(동료) 노래만 한다는 것이 늘 꼬리표 같이 따라다녔고, 결심 끝에 작곡가 송영수, 작사가 노왕금氏를 만나 1집 타이틀곡 “당신은 청개구리”라는 곡을 지난2006년에 제작하게 되었고 꿈에 그리던 본인의 노래를 발표 하였다.
그녀는 첫술에 배 부르는 법 없듯, 1집 “당신은 청개구리”라는 곡으로 큰 기대보다는 존재를 알리는데 고심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2009년 2집 “왜떠나”를 발표했다. 2집 “왜떠나”는 1집 타이틀곡 작사를 맞았던 노왕금씨로 부터 선사받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아직까지 방송사에서 그녀의 실력을 봐주지는 않지만 전국 각종 행사에 많은 초대를 받고 있는 가수 김수미는 본인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한 우물을 고집하고 있다. 학연, 지연, 인연을 고집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과 노래로 인정받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진정 프로다웠다.
간간히 매체를 통해 그녀의 노래가 흘러나오기는 하지만 아직 많은 횟수를 말할 수 있는 상항은 아니다. 그러나 전국에 있는 많은 이벤트업체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가수다.
가수 김수미는 국악인 어머니 피를 이어받아 그 끼를 저버리지 못하고 연예계에 발을 디뎌 온 세월도 어느 듯 2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한다.
경북취재본부 임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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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 세바퀴 출연해서 조형기 펑펑 울린 이유가?
여자 솔로가수들이 대세인 요즘 ‘잘 된 일이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나비가 MBC 버라이어티 “세바퀴”에 출연하여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고 한다.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담당자는 “나비가 가수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버라이어티다. 라디오 고정 게스트나 음악 프로그램 등의 무대에는 많이 서 봤으나 게스트들과 섞여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본인 스스로가 많이 걱정했다.”며 “개인 장기를 무엇을 선보일까 많은 고민을 한 결과 동요를 R&B 버전으로 불러 색다른 느낌을 주고자 하였는데 그 노래를 듣고 조형기씨가 감동하셔서 표현을 진하게 해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들에 의하면 현장에서 부른 동요는 나비가 직접 선곡 한 “산토끼”와 “아기 공룡 둘리” 로 시원한 가창력과 멋진 노래 실력을 선보여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까지 뜨거운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고 한다.
나비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홍대 상상마당에서 첫 콘서트를 열어 전석 매진이라는 성공을 하였으며, 음원 또한 순위가 계속 상위권에 머물며 2011년을 자신의 해로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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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드림하이’ 최종회 출연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멤버들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림하이‘의 기린예고 학생이 됐다.
달샤벳은 지난 27일 경기도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최종회 녹화에 참여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끼 많은 기린예고 학생들로 깜짝 출연해 극중 백희(함은정 분)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촬영을 마친 달샤벳 지율은 “인기 절정의 드라마 ‘드림하이’ 최종회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멤버들 모두 첫 드라마 출연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스태프 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샤벳 멤버들이 카메오 출연하는 ‘드림하이’ 마지막 회는 지난달 28일 밤 9시55분에 방송 되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수빈, 세리, 지율, 비키, 아영, 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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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인형몸매 과시
배우 소이현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환상적인 인형 몸매를 뽐낸다.
채널 올리브는 순백의 아오자이를 입고 베트남 호치민 일대를 여행하는 소이현의 아름다운 자태를 2011년 2월 27일 밤 11시 방송했다.
채널 올'리브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기획한 ‘잇시티-소이현의 인도차이나를 맛보다!’는 전 지구촌이 당면한 과제인 기후변화의 심각한 문제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방송에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의 공정과정을 세밀하게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오자이’는 몸매의 곡선을 살리기 위해 신체 27개 부분의 치수를 재야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공정이 섬세하다. 완벽한 몸매가 아니면 아름답게 소화하기 힘든 옷이다. 특히, 소이현은 인형몸매와 맑고 선한 눈매로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이현은 아오자이 차림으로 호치민의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소이현은 쌀국수, 월남쌈, 베트남의 빈대떡 반 세오, 달콤한 핸드드립 커피를 소개한다. 이 밖에 벤탄 야시장, 사이공 강을 운행하는 디너 크루즈도 공개되었다.
이와 관련, 압구정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소이현씨는 선한 눈매와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는 여배우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베트남 외식 문화 그리고 기수변화의 문제점을 소이현씨의 안내로 시청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세계에서 6번째로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취약한 나라이다.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메콩강 일대의 곡창지대가 소금물에 덮이는 등 심각한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소이현과 포토그래퍼 이영진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메콩강 유역 일대의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상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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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춤춘다> SORI(김소리) 네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길을 걷다가 한 남자와 마주한다. 거리 한복판에서 멈춰선 그녀의 발걸음, 그 남자를 보자마자 그녀의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예전에 사랑했던 한 남자를 잊지 못하고 아파하다가 세월속에 묻어두었던 그 남자를 어느 날 갑자기 거리에서 마주치게 되자 미친듯이 날뛰는 여자의 심리를 심장에 비유해 표현한 노래다.
곡의 시작부터 치고나오는 기타와 아코디언이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을 잘 감싸주고 있으며 슈프림팀의 폭발적인 랩핑이 이곡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멈추지 않을 것만 같은 비트와의 대조적으로 서정적인 스트링이 여자의 감수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곡 사이사이 연결되는 악기와 목소리가 들을때 마다 지루하지 않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시인 원태연 작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여자의 아픈 심정을 “심장이 춤춘다.”, “눈물이 춤춘다”고 시적으로 표현해 주었다.
그동안 보아왔던 비걸 소리의 모습은 잠시 잊고, 감수성을 가득 안고 새롭게 돌아온 그녀의 감성적인 목소리에 지금부터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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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3월 21일 컴백 확정
남성그룹 씨엔블루가 3월 21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씨엔블루는 지난 28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티져사진을 공개하고 3월 21일 컴백을 예고했다.
씨엔블루는 당초 2월 28일 티져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이 늦어지고 새로운 곡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시기를 늦췄다. 앨범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해온 씨엔블루는 결국 3월 21일로 첫 앨범 출시를 확정했다.
씨엔블루는 28일 공개한 사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고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고 있으며, 씨엔블루는 4명의 각기 다른 블랙의 옷차림의 흑백으로 표현하여 시크하고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씨엔블루는 이날 티저 사진 공개에 이어 3월 7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 측은 “씨엔블루는 이번 첫 앨범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출시일이 한번 늦춰진 만큼 더 높은 완성도와 더 많은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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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콤플렉스 극복 컨설팅 “시청자 감동”
온스타일 프로그램 ‘패션 오브 크라이2’가 몸매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여성의 전-후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1년 2월 26일 밤 11시 방송된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기성 속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빈약한 가슴 사이즈 때문에 콤플렉스를 갖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메이크오버를 의뢰한 24세의 여진씨는 신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당당하고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연자의 깜짝 놀랄 메이크오버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 ‘패크 군단’의 도움으로 일주일만에 100% 달라진 의뢰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통해 기성 속옷을 입을 수 있는 가슴 사이즈가 된 의뢰인은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원 숄더 미니드레스와 킬힐을 매치해 매혹적인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또한, 언밸런스 헤어 스타일,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더해 화려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며, “조금만 자신의 몸매와 패션 아이템에 관심을 가진다면, 주변에서 알아주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는 유용한 정보를 공개했다.
청담동 지방흡입전문 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의 사연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가 소극적인 성격과 사회적으로 불합리한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통해 의뢰인이 외모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패션 오브 크라이 2’ 연출자 양송철 PD는 “2% 부족한 스타일 감각을 가진 시청자들의 외형적인 메이크오버 뿐 아니라, 콤플렉스로 괴로워하는 내면 또한 보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출연자의 경우 콤플렉스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많았다. 메이크오버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밝게 변한 모습에 MC와 패크군단, 스태프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청자들의 스타일 변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기적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MC들이 매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각각 사연을 의뢰한 시청자들을 1명씩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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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
하남시가 3월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생 8천 5백여명에 대한 무료 급식을 시작했다.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급식센터 설치 무상급식 실현’은 민선5기 이교범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43건의 공약사업중 6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인재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 하남의 기둥으로 키울 수 있는 교육시장이 되겠다.”는 취임 당시의 일성이 차곡 차곡 결실을 맺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이교범 시장은 “무상급식은 장차 나라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지켜주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3년까지 초․중․고 1만 8천여명으로 확대
이를 뒷받침하듯 시는 민선5기 시작과 동시에 발빠른 행보로 지난 해 9월 초등학교 5,6학년 2천 7백여명을 시작으로
올 해에는 13개교 전학년 8천 5백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소요되는 예산 33억여원은 교육청과 50:50으로 부담한다.
이어서 2012년에는 중학생까지 사업추진 4년차인 2013년에는 초,중,고교 전체학생 1만 8천여명에게 친환경 무료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하남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무료급식 사업은 교육청이 추진하는 무상급식 5개년 계획보다 앞선 것으로 의무교육에서 제외되는 고등학생까지 포함된다는 점이 두드러지며 이는 하남시의 교육복지 실현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무료급식 지원센터’를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하였으며, 센터는 납품되는 식자재에 대한 재배․납품에서 공급까지의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급식의 안전성확보는 물론 제철․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의 계약재배로 중간 유통 과정을 줄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은 무상급식에 대한 정보교환의 통로를 개통하고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어서 다른 자치단체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 웰빙도시 명품 교육교시로 거듭날 것
시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시작해 2013년 고등학생에게까지 확대 시행되는 친환경 무료급식 사업은 초,중,고생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 교육비 절감될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예산 2배 확대, 명문고교 육성,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스트레스 없는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하남시가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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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아산’ 산불감시대가 떳다.
아산시는 2011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을 맞아 지난3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등 117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의 산불예방다짐대회를 통하여 산불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고,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시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순식간에 앗아갈 수 있어 여러분의 어깨가 무거울것으로 생각한다”며 “후손을 위한 큰 유산을 지켜낸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통하여 산감기동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등진화태세를 구축한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범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금년에도 단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없는 쾌적한 아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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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산부 공직자 지원 눈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임신 중 여성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18명의 임신 중 여성 공무원에게 임산부 용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시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통하여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임산부 전용의자 및 전자파 차단 앞치마, 아기보호용 쿠션을 구입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호응도가 높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바른자세 유지 및 피로감 감소, 착석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 있으며,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아기보호용 쿠션은 컴퓨터 등의 전자파 및 책상 모서리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기왕 시장은 “여성공무원 임산부용품 지급으로 임산부 공무원의 능률적인 업무수행과 공직자의 출산장려정책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출산․육아를 위한 제도를 적극 발굴 지원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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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한 달 앞으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의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 위한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 한 달을 앞두고 있다.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95년부터 매년 휴가철과 혹서기인 8월에 대회가 개최되면서 기록 경신과 많은 선수들의 참가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마라톤 시즌인 4월로 앞당겨 올해는 4월 3일(일) 개최한다.
대회는 5㎞ 걷기 및 건강달리기, 10㎞, 하프, 풀코스로 나누어 레이스를 펼치며, 엑스포타운 광장에서 출발해 해안선에 인접한 구 7번 국도에서 코스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 www.run1080.com를 통해 신청하며, 5㎞ 걷기 및 건강달리기 행사는 무료이며 당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하루 전날인 4월 2일(토)에는 삼척종합운동장에서 5㎞트랙 단축 마라톤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외국인 선수의 참가를 독려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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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성남시로
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공원 내 실제와 같이 설치된 교통시설물에서 횡단보도건너기, 교통표지판 식별하기 등 교통 현장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타면서 도로교육 체험장에 설치된 교통신호등(17등), 횡단보도신호등(19등), 교통안전표지판(44개), 육교 등의 시설물을 활용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과 같은 도로 주행 실습 교육도 받는다.
교통법규와 예절에 대한 시청각교육도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성남시 개인택시 운전자 가운데 10년 이상 무사고 모범운전자로‘영년표시장’을 받은 이들의 봉사단체인 성남영년회(회장 김진묵)가 맡는다.
성남시는 지난 1998년 황송공원 내에 부지면적 1,528㎡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설치, 매년 7000~8000여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문화 의식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날로그식 신호등 36개를 실제 도로상에서 운영 중인 ‘LED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보행신호잔여시간표시기’19개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향신호기등’19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 실내교육장에는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노후된 실습용자전거 40대도 교체해 보다 쾌적한 교통안전 교육장 환경을 만들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생과 1~3학년 초등학생은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교육 희망일 전에 황송공원 내 관리사무소(☎031-729-478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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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대전리 마을 이야기 잡지 펴내
제천시 수산면 대전리 산골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마을의 오래된 폐교인 구 수산초 대전분교장에 자리 잡은 (사)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대표 김정헌)에서 발행했다.
창간 준비호로 발간된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에는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의 기억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조우하고 마을과 주민들의 일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대전리 마을잡지는 마을의 이장을 비롯하여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편집위원회를 꾸려 주민들 손으로 엮어내는 마을잡지의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더욱이 '마을 이야기 학교'의 힘을 모으는 작가들의 협동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와 편집 디자인 등 마을잡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흔적이 묻어나고 있다.
이 책에는 초창기 대전초등학교 정기은 교장선생님 이야기, 수몰된 고향을 떠나 대전리 이장이 된 신현순씨, 웃음이 닮은 부부 유호식 문양임씨, 대전리 인삼, 열두골 마을, 동네갈이, 당제, 공부방, 부녀회 이야기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이번에 창간 준비호 발간을 주관한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는 문화예술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현장 예술가 및 기획자들의 모임체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계간지 형태의 대전리 마을잡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에 잠재된 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이야기 콘텐츠 개발의 모델로 자리잡아나갈 계획이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학교는 올해부터 주민 한글교실과 농한기 문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만들기에 대한 워크숍과 마을밴드 페스티발 등 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마을 도서관과 박물관을 조성하고 마을 조사를 통한 이야기 콘텐츠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함께 예비 사회적 기업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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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청소, 주민들이 직접 나선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4일 아침 8시부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주로 마포로(공덕로터리 ~ 아현고가차도)와 관내 골목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 행사에는 주민,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함으로써 겨울 동안 묵은 쓰레기와 먼지, 염화칼슘 등을 깨끗이 정리한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참여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여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안버리기’, ‘생활쓰레기 내집․내점포앞에 배출하세요’, ‘쓰레기 배출은 월․수․금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라는 구호로 시민 홍보를 펼친다.
또한 지역주민과 직능단체가 총 4개(마포로 1-54구역 등) 청소 책임구역을 맡아 자발적으로 해당 구간을 연중 관리한다.
합정동 주민센터에서도 맑고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한다.
이를 위해 동은 4개조 8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 및 불법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인다.
중점단속 대상은 ▲담배꽁초, 휴대 쓰레기 등을 길 위에 버리는 행위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음식물 및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행위 등이다.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은 주요 지역을 주야간으로 순찰하며 적발 시에는 위반 행위별로 최소 3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서는 공무원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클린업데이 실시, 무단투기 행위 근절 홍보 등의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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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둥이’ 나무를 심으세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고양시에서 태어나 현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애칭 ‘고양둥이’)을 대상으로 출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2일(토) ‘고양둥이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덕양구 행신동 324-1번지 일원의 철도부지(완충녹지) 약9,000㎡에 고양둥이 동산 부지를 조성하고, 지난해 출생한 아기 400명의 이름표를 붙인 왕벚나무와 튤립 등 6,400본을 심게 되며, 아이 부모, 친척 등 1,200여명이 직접 심은 고양둥이 나무에 아기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부착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염원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들은 3월11일(금)부터 15일(화)까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고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대상자는 수목 구입비의 50%(약 28,450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아기표찰 및 수목구입비 50%, 식재 부자재, 향후 관리 등은 시 부담)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아이의 출생에 대한 기념식수뿐만 아니라 자연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요즘,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늘 푸른 고양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고양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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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2011년도 관내 고등학교의 공교육 활성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고양시에 따르면 2011년도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 심의회를 지난 23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고, 경기도 교육의원, 대학교수 등 교육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사업공모에 참가한 17개 고등학교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서면 자료를 근거로 ‘학력향상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10개 학교(가좌고, 백양고, 세원고, 안곡고, 저동고, 중산고, 풍동고, 행신고, 화수고, 화정고)에는 1개 학교당 7천만원 씩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심사 최우수 학교인 화수고와 우수 학교인 세원고에는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앞서 고양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최성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2011년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학교와 지원 금액을 2010년 9개 학교 6억 6천만원에서 10개 학교 7억 3천만원으로 늘려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2008년부터 4년째 고양시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은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실질적인 학력향상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지원 내용면에서는 시설ㆍ장비 등 하드웨어 보다는 ‘교육 특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에 비중을 두어 △ 정규수업 중 교육과정 특성화, △ 학교 실정에 맞춘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대학 입시 등 학력향상에만 집중되어 있던 사업 내용을 변경하여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ㆍ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각 학교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력 제고 사업이 4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꾸준한 지원으로 하향 평준화되었던 관내 고등학교의 실력도 어느 정도 높아지고, 신ㆍ구도시 간의 교육격차도 많이 좁혀진 상태”라고 전하며,
“3월 중에는 교육력 제고사업 중의 하나인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관내 일반계 및 전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ㆍ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3천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누구나 사교육비 걱정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정책, 시민 제일주의를 반영하여 전국 최고의 ‘공교육 활성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무상급식, 원어민보조교사지원,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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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월드 DJ 페스티벌’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5월 양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가 대안기업 (주)상상공장과 손잡고 ‘월드 DJ 페스티벌’(이하 월디페)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월디페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5월 한강 난지지구에서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번에는 강상체육공원에 7개의 크고 작은 무대가 제작 설치돼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의 양평은 그야말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월디페 기간중에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선 전철 증설운행을 코레일측에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의 짧은 기간동안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양평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 관내 숙박업,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안기업 (주)상상공장은 지난달 18일 행사장소를 양평으로 최종 확정하고,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양평이 난지보다 좋은 이유’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시작, 전국에 양평을 알리면서 월디페를 기다리는 마니아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군과 대안기업 (주)상상공장은 3일 오전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주)상상공장 류재현 대표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월드 DJ 페스티벌’ 행사관련 MOU를 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과 향후 군이 축제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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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세척고구마』본격 출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해 아산시 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세척장에서 본격 세척출하 한다.
지난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세척고구마는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회원들이 50ha의 고구마 생산단지에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세척하여 출하하는 고구마는 일반고구마에 비하여 box당 4천원~5천원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금년도 세척고구마의 출하는 품질이 우수하나 비세척에 따른 불편함으로 인하여 판매처 확보의 어려움과 저가격으로 거래되어 생산농민의 농업소득을 높이고자 지난해 소득증대 및 농업유통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하여 설비하였다.
유재범 소장은 “현재 세척되어 출하되는 아산고구마가 서울 가락 도매시장 등에서 도매상인의 인기가 높으며, 농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예년에 비해 약30%이상 농가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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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울진붉은대게 63빌딩 입주
울진군(임광원 군수)은 지역 특산품인 울진대게와 울진붉은대게를 서울 63빌딩 씨월드 전시장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상시 전시해 63빌딩을 찾는 관광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왕돌초 부근 깨끗한 해양심층수 해역에서 자라는 대게와 붉은대게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이미 그 명성이 높다.
울진대게는 옛날부터 임금님께 진상돼 문화․민속적 가치가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은 물론 향토음식으로서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울진붉은대게는 70년대 전국 최초로 울진에서 어획하는데 성공해 어획한 전량을 지역 가공업체에서 가공, 일본 등으로 매년 300억원 이상 수출을 하고 있어 외화 획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는 그 맛이 달착지근하면서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콜레스테롤, 지방, 칼로리가 적고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내국인을 위한 100%의 순수 대게살과 게장이 개발되어 전국 주요 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납품함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임추성 후포수협장은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홍보를 위해 이번에 전시되는 대게의 안전한 운반을 위하여 활어차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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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박물관 건립 첫삽!!
의성군이 옛 조문국의 명성을 되찾아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조문국박물관을 건립한다.
조문국박물관 건립 기공식은 3월 3일 오후 2시 김복규 의성군수, 경상북도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금성면 초전리 현장에서 가졌다
박물관은 의성의 뿌리이자 정신인 고대국가 조문국의 영광을 알리고, 사라져 가는 향토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하는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2010년 공모를 통해 당선 된 (주)범건축종합건축사 사무소와 (주)옥토끼이미징의 설계안을 기준으로 건립되며,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의성의 오랜 시간의 흔적들을 형상화한 것이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부지 18,695㎡, 지상 3층, 지하 1층에 건축 연면적 3,980㎡에 상설전시실, 기획 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수장고, 야외 전시장 등이 조성되며,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체험형 고고 역사 테마를 가진 전문박물관으로서, 국내 최초로 실내에서 어린이 발굴 체험을 도입한 곳이다.
또한 상호작용형 전시 형태로 설계되어 관람객들이 문화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조문국은 삼한시대 금성면을 중심으로 지금의 의성 땅을 지배한 고대 소국으로, 의성 조문국 박물관 인근에는 200여기의 적석목곽분 혹은 변형적석목관분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고, 또 산과 평야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에서 비롯한 다양한 풍속한 전통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이러한 의성의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그 가치를 우리 역사 속에서 재평가하는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김복규 의성군수는 “의성 조문국 박물관 건립과 조문국사적지 내 신라본 역사지움 사업을 완공하게 되면 의성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역사와 문화적 향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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