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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26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르면서 올해 2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8일째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16강에서 MG새마을금고 씨름단을 4-0으로 꺾은 뒤 8강 정읍시청 씨름단 역시 4-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증평군청을 만나 4-2로 이겨 결승에 올랐고, 정읍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들을 차례로 완파해 4-0으로 우승을 거뒀다.한편 해뜨미씨름단은 직전대회인 지난달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거두면서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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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위촉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4월 26일 인터넷상 불법 유해 정보 모니터링․신고 및 사이버 예방 홍보활동을 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 54명을 선발하여 위촉식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세상이라는 뜻의 ‘누리’와 ‘Cops(경찰)’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하며, 2007년 4월 제1기 인천청 누리캅스 발대 후 올해 제18기 누리캅스를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누리캅스 54명은 IT 관련학과의 교수 및 대학생, 컴퓨터 보안업체 직원, 평소 컴퓨터 및 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오늘 위촉된 누리캅스 회원들은 ▷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 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 경찰활동 홍보 등 사이버 치안 확보를 위한 각종 경찰 협력 활동을 담당하게 되며, 누리캅스가 신고한 불법 정보는 즉각 수사에 착수하거나 차단․삭제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작년의 경우 누리캅스로부터 총 6,737건의 신고·제보를 접수 받아 이 중 6,480건에 대해서는 사이트 폐쇄, 삭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홍삼곤 누리캅스 회장도 “누리캅스 회원들과 더불어 좀 더 밝고 건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천경찰청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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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202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 참석
신영재 홍천군수는 04월 25일 홍천터미널 회전 교차로에서 열린 202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했다. 홍천불교 사암연합회(회장 광운사 청운 스님)에서 주관한 이번 점등식에서는 홍천불교 사암연합회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봉축법요식, 봉축탑 점등 등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노력해 온 홍천불교 사암연합회와 각 사찰 신도회장 및 신도 분들께 감사드리며, 봉축의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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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회의 실시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04월 24일 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앞두고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1차 컨설팅은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한국전력홍천지사,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홍천군수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홍천군 13개 협업부서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훈련에 대한 목표, 훈련범위 설정,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 등 훈련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 훈련담당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다음달 5월 29일 홍천군 재난상황실 및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풍수해(집중호우, 태풍) 재난대비를 위한 2024년 홍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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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제안이 우리의 내일로” 하남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모습)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당신의 제안이 우리의 내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하남시는 총 10억 원 규모로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 생활안전 △지역불편 개선 △주민편익 증진 등을 주제로 한 공공성 있는 사업을 공모한다. 다만 △추진 중인 사업 △행사성 사업 △특정 단체의 지원만을 전제로 하는 사업 △완성에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 등은 제한된다. 공모 접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하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관련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의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2025년 예산으로 편성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 외 △자치계획형 4억 원 △청년 1억 원 △청소년 1억 원 등 3개 유형의 주민참여예산도 유형별 소관 부서 주관하에 별도로 추진한다. ‘자치계획형’은 하남시 13개 동 주민자치회 주체로, 추진 가능한 마을 특화사업 및 생활불편 해소 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한다. ‘청년’은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을 중심으로 한 제안사업을 통해 청년 맞춤형 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청소년’은 청소년의회 심의를 거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참여하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제안은 우리 모두의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하남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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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악성 민원에서 공무원 보호한다…민원처리 시스템 개선도 병행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월요 주간회의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협박과 폭언을 일삼으며 동일한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응대를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월요 주간회의에서 현재 시행 중인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을 검토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보호대책으로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운영을 통한 악성 민원 적극 대응 ▲CCTV・비상벨・안전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직원 보호를 위한 행정 전화 음성안내 및 녹음 기능 운영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공무원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 의견을 수렴한 후 민원응대 기본원칙과 개별상황에 맞는 응대 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을 마련해 제도화한다. 특히 여러 차례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동일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사안 등과 관련해선 단호히 응대를 거부할 수 있도록 매뉴얼에 내용을 명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언·욕설·폭행·기물파손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악성민원 대응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하남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 접수’ 단계부터 ‘담당부서 지정’ 단계까지 민원상담 업무를 총괄 담당하는 경험 많은 경력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담당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의 처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로 운영되는 민원처리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도 나선다.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3000만원을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금과 민원대기현황 시스템 구축 및 직원 신변보호를 위한 시설 개선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등과 협의해 하반기 추경 세출예산에 반영되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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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5일 초평동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단지 내에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곡동 사회단체장, 엘리프의왕역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는 ‘개똥이네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 숙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개소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엘리프의왕역아파트는 신혼희망타운아파트로, 출산을 앞뒀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주로 거주해 방과 후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인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초등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롭게 개소하는 초평엘리프 돌봄센터를 포함해 의왕시에 총 11개의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민선8기에만 총 6개소의 돌봄센터를 설치해 의왕시 6개 동 전역에 균형 있게 센터가 설치됐으며, 오는 2025년에 1개소, 2027년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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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왕철도축제’5월 4~5일 개최
고천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지점에서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운영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의왕철도축제는 전국 유일의 철도 관련 축제로, 철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의왕철도 A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호그와트로 가는 마법 기차’ 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 국내로’가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또 시민참여 열린무대, 인형탈 디제잉 기차놀이, 가족 피지컬 100, 버블쇼, 보물찾기, 기차탑승권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며, 5월 4일 오후 5시 20분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시간열차의 비밀’을 진행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인‘역무원 이봉창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철도사이언스쇼 ’, ‘디젤기관차 및 전동차 운전 시뮬레이터’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고,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EM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및 부대행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5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왕송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기차를 형상화한 드론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국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 왕송호수로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왕송호수공원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15분 간격 운영해 편리하게 축제장에 방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조류생태과학관은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하며, 철도박물관을 찾는 방문객 중 만 18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또 관람객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왕송호수공원 삼거리부터 초평 교차로까지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5. 4.(토) 08:00~18:00, 5. 5.(일) 08: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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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물섬 불쭈꾸미와 취약계층 식사 지원 협약 추진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광남1동 소재 ‘보물섬 불쭈꾸미(대표 김지승)’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맡고, 업체는 매월 취약계층 5가구에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업체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불쭈꾸미’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후원 및 식사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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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제6회 정기공연 개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5월 4일 오후 5시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단원들이 함께 모여 채상설장구, 상공 놀이, 버꾸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대표 국악퓨전 그룹 유희스카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는 브라스 연주를 기반으로 한 자메이카 스카 장르와 연희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나와 관객들과 함께 모여 대동 한마당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홍수 시립예술단 감독은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기원과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축하공연으로 제6회 정기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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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햇살 좋은 아침 주민과 함께 하늘길 청소
▲합정동 하늘길 일대에서 거리 정화 활동을 펼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아침, ‘합정동 대청소의 날’을 맞아 하늘길 일대에서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청소에는 마포구 직원뿐 아니라 직능단체와 주민 50여 명도 깨끗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보탰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합정역 7번 출구에 집결해 하늘길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묵은 먼지를 제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마포구는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살펴 365일 깨끗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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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레드로드 비보잉’ 전 세계를 홀린다
지난해 10월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지난해 10월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에 참여한 댄스팀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지난해 10월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부스 행사가 진행됐다.지난해 10월 처음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대표 관광 축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마포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의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레드로드 R1‧R2부터 R6까지 전 구간에서 열리며, 댄스 배틀과 축하 공연 등 개막식 주요 행사는 27일 오후 6시부터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인기 MC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시민 100여 명이 추는 ‘레드로드 챌린지’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이 시작된다. 사전 동영상 예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은 총 1,1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무대에서 1:1 토너먼트식으로 열정적인 댄스 배틀을 펼친다. 이와 함께 축하 공연으로 진조크루와 김완선, 효린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해 이날 축제 열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공연뿐 아니라 축제 기간 레드로드 전 구간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R1과 R2, R4, R5 구간에는 레드로드를 찾은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세서리, 인형, 도자기 공예 등 80여 개의 수공예 마켓이 열린다. 또한 R2 광장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홍대 레드로드 청춘문화 야시장’이 운영되고, R4 구간에는 신진 예술 작가 6팀의 작품이 거리에 전시되는 ‘2024 레드로드 아트페스타’가 열려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R5 거리버스킹 부스에서는 댄스 버스킹, 줌바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화판 그리기 대회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화판 그리기 대회는 관광객이 화판에 그림을 그려 출품하는 행사로 우수작품을 심사하여 수상자 9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우리 댄서분들의 꿈을 실현하는 등용문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봄날, 마포구가 세심히 준비한 페스티벌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레드로드의 멋을 한껏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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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효도학교’를 아시나요?…입학생 모집
▲박강수 구청장이 4월 효도밥상 급식을 시작한 쌈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주민참여 효도밥상’과 ‘효도숙식경로당’, ‘효도 휴가’ 등 차별화된 효도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이번에는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효도학교’를 열었다. ‘마포 효도학교’는 효의 가치가 퇴색하고 노인 고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효도를 현대적 시각에 맞게 재해석·공유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학교장을 맡아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연령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위해 45세를 기준으로 ▲풍요로운 여정반(중년노인)과 미래준비반(청장년)으로 구분했다. 풍요로운 여정반은 ▲국가와 우리 구의 다양한 효도 정책 알기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웰빙과 웰다잉 ▲걱정 없는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 이해력 높이기 등 최근 노인층의 주요 관심 주제를 다룬다. 미래 준비반은 ‘효’에 대한 자신의 기존 인식을 돌아보고 장수사회 대응 전략과 부모 돌봄을 준비하는 실천적 수업을 담았다. 한글서예나 감사 꽃 만들기와 같은 반별 체험형 수업과 함께 마지막 수업에서는 효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효도왕’을 선발하는 등 참여자에 재미와 성취감 모두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업은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마포구평생학습센터(마포중앙도서관 5층 소재)에서 진행된다. 구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반별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이나 교육정책과(☎ 02-3153-8975)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효도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딱 맞춘 교육을 통해 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라고 하면 교과서에 나오는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생각하기 쉬우나 인간의 가장 근원적 관계인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와 교류에 관한 것”이라며 “시대에 맞는 현실적 효도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거리를 한 발짝 좁혀나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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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대응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명희, 공공위원장 황복순)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대응 및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안부나눔 ‘사랑의 일촌맺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랑의 일촌맺기’는 관내 고령이나 건강취약 16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 생활실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반찬배달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모니터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한명희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주 1회 찾아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매우 보람 있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복순 북삼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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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수익금 장학금 기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기간 청소년시설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된 체험비 전액을 동해시민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기간 중인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및 청소년시설 모든 직원들이 크랩쿠키 제작과 동해시 관광캐릭터 틀을 이용하여 만든 달고나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 결과, 약 1,000여명의 방문객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 총 1,004,000원의 수익이 발생했다.이에, 시는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5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체험부스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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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평릉 코아루~냉천공원 인도변 환해진다
동해 평릉 코아루~냉천공원 인도변이 환해져 이 구간 야간 통행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평릉 코아루아파트에서 냉천공원까지 인도변에 경관형 인도등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평릉동(해안가) 일대에는 코아루, 평릉부영, 엘리시아, 하나리움 등 4개 아파트에 4,800여 명이 입주해 있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 곳에서 거주하는 주민은 천곡 시내에 위치한 마트와 관광서 등을 이용 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인도로 보행하고 있으나, 특히 야간 가로등 이외 광원이 부족해 야간 보행 취약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한섬해변과 냉천공원으로 이어지는 진출입 코스에 야간 보행자가 늘고있어, 냉천공원 인근 조도 상향을 요구하는 민원도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2024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통한 도비 4천만 원을 확보,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평릉 코아루아파트에서 냉천공원까지 1.6km 구간에 가로등 부착 경관형 인도등 130개를 설치하여 야간 보행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순 착공하였으며, 내달 중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인도변 조도가 증대되어 심야 보행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안전성 확보와 야간 도시미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달형 도시과장은 “시에서는 현재 향로복개로 굴다리와 옹벽 3곳의 경관개선사업과 함께 경관형 인도등 설치 등을 추진하여 도시경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살기좋고 머무르고 싶은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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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기․정승모)가 25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당진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올해부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랑 가득, 건강 가득 한 끼 배달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당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홀몸 어르신, 장애 가구 등 취약계층을 매달 방문하여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해피투게더 일촌 맺기 행복 상자 전달 사업’과 ‘저소득 가정 난방유 지원 사업’도 변함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올해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당진2동 지역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정승모 공공위원장(당진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되어 내 주변에 위기 상황의 이웃은 없는지 관심 있게 살피고, 따뜻한 당진2동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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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위기 단계 ‘관심(1단계)’으로 하향
당진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방안’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계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바, 국내도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은 ‘관심’ 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도 모두 권고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역시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해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후 이상이 없다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다만, 백신접종의 경우 ‘23~24절기’까지 무료 접종을 유지한다.정성숙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민분들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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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공동 출범식 참여
당진시는 25일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공동발대식에 참석했다.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대중적 흥행보다는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30여 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12개의 공립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순회전시 6종(농경문청동기, 금관 2종, 기마인물형토기, 청자, 백자달항아리) 중에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에 선정돼 6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획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를 통해 ‘한반도에서 본격적인 농경의 시작’역사 이야기를 살펴보고, 이번 기회로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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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당진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관리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당진시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 주민단체,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컨설팅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5년간 국도비 28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61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 대상 추진사업은 △합덕읍·송악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평면·대호지면·정미면·고대면·면천면·우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고대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합덕읍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도농 간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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