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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의 모습)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대처방법 등 정보를 전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으로서 어른의 시각으로만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에게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동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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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중증 장애인 가구 위한 ‘주거 디딤돌 사업’ 추진
(대구 수성구청 직원과 관계자가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 ‘주거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거 디딤돌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복지상담사가 10월까지 80여 세대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에도 기초수급 청년가장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보 취득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기회를 늘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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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참고사진/(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를 ‘가정의 달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영유아 참여형 음악콘서트(3일)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재난안전교육’(4일) ▲어린이날 기념 부모교육 특강(1~2일)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부모교육 특강에서는 여인숙 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아이를 알기’를 주제로 영유아기의 주요 정서발달 특성, 자녀 기질과 성별에 따른 사례별 양육 방식을 알아본다. 이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영유아 가정에 즐겁고 유익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파티와 뚜비 포토존 행사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프로그램은 4일 하루만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053-666-269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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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태권도 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행사 개최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하 ‘선수단’)은 지난 27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있는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교실을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과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함께 훈련하는 모습)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하 ‘선수단’)은 지난 27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있는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교실을 열었다.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8명이 참여, 수성구태권도협회(협회장 문창호)의 협조로 지역 태권도장을 다니는 유소년 수련생 25명을 초청해 2시간가량 행사를 진행했다. 스텝 및 미트 겨루기 훈련,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 등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한 수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선수단의 뜻을 모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연대와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훈련과 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재능기부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단의 재능기부가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한 후 매년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실업 최강 명문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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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광자원, 공공건축물, 생각을 담는 길 등 수성구 주요 자원을 아우르는 걷기 코스 개발 및 운영 방향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수성구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 발제는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이사,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가 맡았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가 ‘올레길, 콘텐츠의 중요성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이자 문화’라는 견해를 밝히고,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통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걷기 코스 개발 시 수성구가 갖고 있는 길 인프라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이 그 길을 걷게 만드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은 ‘남해바래길2.0 사례발표 및 제언’이란 주제로 소프트웨어와 브랜딩에 주안점을 둔 남해바래길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활용, 지역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수성못 광역 둘레길(가칭)이란 이름의 걷기 코스 브랜딩을 제안했다.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는 ‘걷는 길의 기획과 조성’을 주제로 자연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옛길 원형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을 소개했다. 또, 길의 이름과 목표는 직관적이고 명확, 단순해야 하며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길을 그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걷는 길을 활성화하려면 제주 올레길, 남해 바래길 같은 혁신적인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역사자원, 문화자원, 스토리 등을 연계한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로 우리 구만의 걷는 문화를 만들고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함께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광자원, 공공건축물, 생각을 담는 길 등 수성구 주요 자원을 아우르는 걷기 코스 개발 및 운영 방향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수성구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 발제는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이사,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가 맡았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가 ‘올레길, 콘텐츠의 중요성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이자 문화’라는 견해를 밝히고,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통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걷기 코스 개발 시 수성구가 갖고 있는 길 인프라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이 그 길을 걷게 만드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은 ‘남해바래길2.0 사례발표 및 제언’이란 주제로 소프트웨어와 브랜딩에 주안점을 둔 남해바래길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활용, 지역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수성못 광역 둘레길(가칭)이란 이름의 걷기 코스 브랜딩을 제안했다.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는 ‘걷는 길의 기획과 조성’을 주제로 자연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옛길 원형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을 소개했다. 또, 길의 이름과 목표는 직관적이고 명확, 단순해야 하며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길을 그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걷는 길을 활성화하려면 제주 올레길, 남해 바래길 같은 혁신적인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역사자원, 문화자원, 스토리 등을 연계한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로 우리 구만의 걷는 문화를 만들고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함께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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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나루봉사단과 함께 봉사 활동 펼쳐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지난 27일 군위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남산1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나루봉사단은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치매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측정, 미술치료, 맞춤복지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드릴 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 활동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루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위나루봉사단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상업 시설 및 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마을에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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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위해해충 방역교육 실시
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위해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9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활동 업무 수행절차, 모바일을 통한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민원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방역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읍면 방역 종사자의 휴대폰 GPS신호를 받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동선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거지 및 취약지(정화조, 쓰레기 처리장,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각 마을(181개소)별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무소독은 약품을 경유에 희석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물에 희석하여 분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살충 효과가 좋으나 시각적 효과가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행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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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9동 고독사 안심앱으로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 구조
[사진설명] 대구 남구 대명9동은 긴급구호요청 문자를 확인하고 긴급 출동했다. 남구청 제공대구 남구 대명9동(동장 박현정)에 따르면 최근 시행한「고독사 예방 안심앱 사업」을 통해 수신된 긴급구호 요청 문자로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 대명9동 복지 공용폰으로 ‘A씨가 8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긴급구호요청]’ 문자가 수신되었으며, 이를 확인한 맞춤형 복지팀은 즉시 출동하였다.현장에 도착하여 문을 개방하고 확인하였으나, A씨는 없었으며 자살 기도를 암시하는 유서 한 장과 부탄가스 5개가 발견되었다.이에 대명9동 맞춤형 복지팀은 긴급히 A씨의 소재를 파악한 후 인근에서 배회하는 A씨를 발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로 함께 동행하였다.아울러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에 긴급히 상담 의뢰하여 A씨와 전문 상담을 통해 입원을 결정하였고 대구 인근 병원에 입원 조치를 하면서 자살을 막게 되었다.앞으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명9동은 협력하여 A씨에게 주기적으로 자살 예방 상담을 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자살을 막는 결정적 역할을 한「대명9동 고독사 안심 앱」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정시간(최소 6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명9동 복지 공용폰」으로 구호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사업이다.박현정 대명9동장은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향후 더 많은 1인 가구가 고독사 안심 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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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어린이날 맞아「악동페스티벌」개최
사진설명] 2024년 「악동페스티벌」 홍보 및 「피터팬」 공연 모습‣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토)「악동페스티벌」개최‣ 다양한 체험부스,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등 구성 ‣ 명작 어린이 뮤지컬「피터팬」오후 2시 무료 공연, 전석 매진 인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최고의 어린이 날 행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구에서 귀여운 ‘악동’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축제가 열린다. 대구 남구의 청소년창작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그리고 명작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악동페스티벌」을 5월 4일(토) 대덕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한다.지난해 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와 연계하여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악동페스티벌」이 올해는 대체공휴일을 더해 황금연휴가 완성된 어린이날 연휴 첫째 날 5월 4일(토) 대덕문화전당으로 옮겨 가성비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악동페스티벌」은 대덕문화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를 중심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존과 대형 젠가, 공던지기 등의 △게임존, 참여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볼거리로 채워질 △플레이존, 허기진 배를 채워줄 △푸드존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악동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메인 콘텐츠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피터팬」이 열려 눈길을 끈다. 가족 뮤지컬「피터팬」(극단 라온作)은 2024년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를 시리즈로 선보일 ‘대덕문화전당 패밀리 페스타’의 첫 번째 작품으로 특별한 어린이날을 위해 ‘악동 페스티벌’을 찾아온 관객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선보인다.뮤지컬「피터팬」은 어린이 공연 최고의 ‘스테디 셀러’라는 명성답게 접수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창작센터는 무료 공연에 따른 현장 노쇼(No Show)를 대비해 예매 대기자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53-664-3103~5)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의 미래”라며 “남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인「악동 페스티벌」에 많이들 오셔서 온 가족 모두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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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언니들과 함께하는 봄날에 숲소풍’ 운영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 연계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육 이완 및 스트레칭, 오감을 활용한 숲 해설 듣기,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현실에서 벗어나 숲 체험 활동을 하니 정서적 안정감이 드는 것 같다”,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어 갱년기 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황혼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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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2024년 달빛아래 운동교실 운영
칠곡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 활동 실천율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지루한 실내 운동이 아닌 야외에서 신나게 운동하는 달빛아래 운동교실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북삼읍 건강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달빛아래 운동교실은 4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 19시~20시 북삼읍 인평체육공원에서 실버라인댄스지도사(1급)를 초빙해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통해 뇌활성화, 기초체력향상, 신체발란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체지방 감소 및 전신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각종 건강정보 공유, 건강퀴즈 및 미션 제공 등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양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장과 생업 등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시행하며 신체 활동량 증진으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모두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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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위촉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오른쪽)이 29일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사진 왼쪽)을 위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장섭 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제14·15·16대)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정계인사로, 앞으로 2년간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사령탑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장섭 위원장은 “하남시는 풍족한 정주여건과 입지환경을 가진 도시로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중앙정부 근무 경력과 정치적 경험을 살려 K-스타월드 등 하남시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적 과제로 일궈나가는 데에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위촉을 축하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력으로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대표와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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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전통시장 클린데이!
대구 남구 26일 오전 봉덕신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침체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여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6일 오전 봉덕신시장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집결 후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담배꽁초 줍기,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특히 기름 때가 많은 분식 골목 앞 보도 블럭을 물청소하고 시장의 얼굴인 지주 간판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또한 하절기를 앞두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식품 위생 관련 지도와 방역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는 남구 관내 8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되며“우리시장은 우리가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클린데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바라며 구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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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민관 합동으로 매호천 환경정비 활동 펼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수성구청 감염병관리과와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매호5교에서 남천 시작 전까지 약 1.7Km 구간에 걸쳐 하천 바닥 퇴적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 환경 청소를 진행했다. 하천 내 퇴적물로 유속이 느려 물이 고여있는 구간은 해충 서식처가 될 가능성이 높아 퇴적물 제거 등 물리적 방법과 유충 구제제 투여, 연무소독 등 화학적 방법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였다. 수성구는 야간에 빛이 있는 곳으로 모이는 날벌레 떼로 하천 주변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의 생활불편신고가 잦아짐에 따라 야간 연무소독 시기를 계획보다 앞당겨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꾸준한 환경정비와 집중 방역을 통해 매개체 발생을 억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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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 ‘1일 관장제’ 운영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 현장에서의 이해도와 운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1일 관장제를 통해 첫 1일 관장을 맡은 박은용 함장복지관 운영위원장(사진 중앙)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하 ‘함장복지관’)은 복지 현장에서의 이해도와 운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함장복지관장이 되어보는 1일 관장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함장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은용 위원장이 지난 24일 첫 1일 관장으로 위촉됐다. 복지관 직원과 함께 주간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박은용 1일 관장은 보고 내용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한편,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때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피드백을 실시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함장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복지관 이용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 마을 이야기 등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를 통해 이용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시간의 일과를 마친 박은용 1일 관장은 “1일 관장제의 첫 시작을 맡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장복지관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혁정 함장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일 관장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을 넘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지질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장복지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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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하는 망월지 두꺼비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진행 모습)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망월지 두꺼비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두꺼비 생태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생태계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구가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 망월지 두꺼비 산란 보호 중요성을 중심으로 학습한 다음 망월지 내에서 서식하는 두꺼비를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진다. 지역 초·중학교 학급이나 동아리 단위 학생들 가운데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성구 욱수동에 위치한 망월지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매년 두꺼비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수성구는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캐릭터 ‘뚜비’를 개발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생들의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지역 생태자원인 망월지 보전과 두꺼비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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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활력 넘치는 생활개선회 화합의 장 마련
구미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연찬교육을 했다. 생활개선회 분과과정 아반란s(아랑고고장구 난타), 난새(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여성을 위한 힐링 교육과 한마음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자율적인 안전실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찬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읍면별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더욱 돈독한 친목을 다졌다. 시는 소외되기 쉬운 농촌여성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자긍심과 주체성을 증진해 농촌가정의 든든한 중심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더욱 에너지 있고 활기찬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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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 러브버그 방제 위한 긴급 특별방역 나서
선산보건소는 최근 일주일 사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한 곤충,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특별방역을 지난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기승을 부린 벌레로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다. 수풀이 있거나 낙엽이 쌓인 환경에 주로 서식하며,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많은 개체수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민원을 일으킨다. 러브버그의 생활습성상 장마철이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자연 소멸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연무 소독을 병행해 러브버그를 퇴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브버그는 살충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용 살충제를 사용해 간단하게 방제할 수 있으며, 벽, 창문 등에 붙어 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도 쉽게 떨어진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러브버그는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에 가깝지만, 주택가 등지에 출몰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만큼 적극적으로 방제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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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놀러오라구(GU), 재미(mi)있다구…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다.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종합상황실‧미아보호소‧구급차‧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 100명도 배치한다. 시는 5월 내내 지역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놀잼지도‧달력’을 제작했다. 아동과 가족 대상 행사명, 개최기간, 행사장소 등의 내용을 한 장에 담았으며, 어린이날 기념행사장과 시청 민원봉사실, 읍면동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며, 시청 누리집‧SNS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 △동화축제에 모두 참여한 가족에게는‘구미라면굿즈’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결혼‧임신‧출산‧양육친화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매입 후 신규 돌봄시설을 설치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한 장소에서 공동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지역아동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10개 시설의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해 올 하반기까지 구미형‘온종일 완전돌봄’클러스터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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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확한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의 제공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1:1 맞춤 컨설팅과 상시상담 통한 전국 수준의 진학 진로 정보 제공센터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 「상시 상담」 등 무료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과 연계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은 학생 별로 목표하는 대학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해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수시‧정시 포함 190여 명의 학생들을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고 있다. 최근 대입의 흐름과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 캠코더를 활용 실전 면접 준비 등 개소 후 237건의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대입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개소와 동시에 상시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해 궁금증과 관심은 많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 몰랐던 학생들에게 교사 및 입학사정관 출신의 센터 직원과 현직 진학업무 담당 교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급변하는 대입제도, 발 빠른 설명회 개최‧‧‧수험생 불안감 해소센터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입시 설명회를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월,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 폐지, 고교 내신 평가 5등급제 변경 등 주요 개편안의 내용분석에 따른 전망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4월에는 대입 수시모집에서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관리’라는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에 대한 대입 설명회도 개최했다. 오는 5월에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대상인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수요자 맞춤형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센터는 수험생에게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관내 출신 대학생 선배로부터 다양한 학교와 학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전문가 특강과 취‧창업 특강도 추진한다. 대입의 기본 이해, 학생부의 이해, 모의고사 분석 등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특강과 자녀의 진학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며, 학교, 학부모, 교육 기관과 소통을 통해 개선 사항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혁신과 대형 공모사업 선정 통한 교육의 지속 발전 해법 제시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에 들어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교육 부문에 대대적인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의 명문 학교 육성과 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력 제고 공모, 고교 특성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지원, 동영상 수능 강의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 문제로 대도시를 찾아 구미를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학교복합시설(구미초, 도송중), 거점 돌봄센터 「늘품뜰」, 도립 구미도서관 신축 등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지정(2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월), 미래교육지구 지정 등 굵직굵직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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