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KT와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공동연구 추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9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KT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KT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기술 기반의 공동연구를 통해 아동, 노인,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니즈(needs)에 맞는 스마트케어 방안에 대하여 내·외부 현황분석과 진단으로 실행과제와 구현방안을 포함한 로드맵을 도출할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사회적약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경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8일 중앙전통시장 어울림마당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중앙어울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4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상기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중 19억9,000만원(국비 11억 9,400만원 도비 1억 9,900만원 시비 5억 9,700만원)이 투입되어, 6개 거점시설 중 가장 먼저 완공되었다. 연면적 440㎡, 3층 규모의 본 건물은 ‘문경 중앙 어울림센터’로 명명되었으며 1층은 농특산물 판매장·배송콜센터, 2층은 상인회 및 상권 르네상스 추진단 사무실, 3층은 상인 교육장 겸 동아리실로 조성하여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상품개발, 홍보 및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상인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6개 거점시설 중 첫 번째로 준공된 시설이며 도시재생과에서 마중물 사업비로 하드웨어를, 일자리경제과에서 향후 운영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담당한 두 부서 간 협업의 성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어 이어지는 문경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타지자체에도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시장, 추석맞이 정기 사은 행사 진행
구로시장이 추석을 맞아 정기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구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통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진행된 정기 고객 사은 행사를 추석을 맞아 더 풍성하게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9월 3일·10일·17일에 진행되며, 행사 참여 방법은 시장 물품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면 전통 놀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 받은 상품권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상수 상인회장은 “구로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하고, 더 즐거움을 드리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담당자는 “구로시장은 안심 매장 캠페인으로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배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로시장은 1960년대부터 자리 잡아 구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시장으로, 1990년대부터 현대화 사업을 통해 발전했다. 아케이드 설치와 고객 편의 시설 확충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또 공영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로시장 네이버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rketguro2020
-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출시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공사 없이 주방 가구에 딱 맞춰 ‘빌트인 룩’을 구현해 주는 ‘키친핏’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대용량 4도어 제품군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빌트인 룩을 구현하면서도 넉넉한 보관 공간을 원했던 소비자들은 비스포크 냉장고·김치냉장고 2개의 키친핏 제품 조합으로 최대 1035L의 대용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설정한 온도에서 ±0.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아삭한 김치 맛을 만들어주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 △육류·생선뿐만 아니라 보관이 까다로운 뿌리채소와 열대과일, 곡물에서 와인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기능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 등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스포크 인사이드’ 솔루션을 한층 강화했다. 와인(15도), 음료(-1도), 간편식(-20도) 등 용도에 따라 적정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제품 하칸의 변온실에는 ‘멀티 트레이’를 추가해 식재료를 더욱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러 종류의 곡물을 3개의 분리된 케이스에 총 4.5리터(ℓ)까지 보관 가능한 ‘곡물 디스펜서’도 도입했다. 곡물 디스펜서는 4도어 제품 상단 도어 중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눌러 필요한 양만 꺼내 담을 수 있어 편리하다(별매 액세서리로 판매 가격은 15만원). 천장과 선반에는 메탈을, 상칸 후면에는 블랙 글래스를 적용해 내부 공간에 깊이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최상위 모델/모델명 RQ42A94A1AP 기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4도어로 키친핏(420리터)과 프리스탠딩(490, 586리터) 타입으로 출시되며, 비스포크 냉장고와 동일하게 총 22가지 종류의 패널이 제공된다. 또한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의 출고가는 기능과 도어 패널 사양에 따라 키친핏이 타입이 254만9000원~364만9000원, 프리스탠딩 타입이 224만9000원~599만9000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용량, 식재료 맞춤 보관 솔루션 등 제품 외부부터 내부까지 비스포크 콘셉트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김치냉장고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에서의 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무안군, 최근 잦은 비...철저한 병해충 방제 당부
무안군(군수 김산)은 벼 출수 후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쌀 적정생산을 위한 막바지 병충해 방제와 후기 물관리를 당부했다. 올해는 기상이 대체로 양호했으나 늦장마에 따른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벼 출수기(8월 중순) 이후부터 이삭도열병, 이삭누름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벼가 여뭄이 드는 시기에는 완전물떼기와 수확 시기에 따라 쌀의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방제와 함께 후기 물관리도 실시해야 한다. 완전물떼기 적기는 출수 후 35∼40일경이며, 너무 일찍 물을 떼면 청미, 미숙립, 불완전미 증가로 수량과 품질이 저하된다. 수확 적기는 중만생종을 기준으로 출수 후 55일 내외이며, 일찍 수확할 경우 청미가 발생하고 늦게 수확할 경우 색택이 불량해지고 깨진 쌀이 증가해 품질이 크게 떨어지므로 완전물떼기는 벼 중만생종의 경우 출수 후 35∼40일, 수확은 출수 후 60일을 준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잦은 강우와 습한 날씨로 인해 벼에 복합적인 병이 발생하고 있다”며“농가들께서는 기상 상황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를 고려해 예방적 방제와 비갠틈 방제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후원금 전달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8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대가야삼계탕 조중래 대표,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원장, 장세창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발족한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구미7호 대가야삼계탕 조중래 대표가 3,000천만원, 구미8호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원장이 3,000만원을 후원하여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 공사에 사용된다. 이날 후원은 7일(화) 삼성전자 5,000천만원 후원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9. 13일까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확장 리모델링 공사비 2억원을 모금하기 위한 금융기관,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중래 대가야삼계탕 대표는 매년 생닭 5,000마리 이상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또는 여름철 삼복을 맞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대접도 20년 넘게 이어 오고 있다. 유영상 바른유병원 대표원장도 지역아동센터 독감 무료접종, 연탄 배달봉사, 학대 아동쉼터 물품지원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2021년 구미시 농업대학 샤인머스켓과정’수료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도 구미농업대학이 9월 7일 수료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구미농업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구미농업대학 샤인머스켓과정은 지난 2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및 규격과 생산기술 확립과 더불어 샤인머스켓의 수출을 위한 장기저장 및 유통관리 등에 대한 고품질 생산을 위한 과제별 교육 전반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총24회(1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였으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서 집합교육의 인원제한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잘 대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21년 농업대학’ 밴드를 개설하여 앞으로 교육생들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실력 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재배의 기본소양을 다졌으니 앞으로 기술에 경험을 더해 우리지역 포도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서, 고품질 생산으로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길을 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현대차그룹, ‘2040년 수소에너지의 대중화’ 선언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인 ‘트레일러 드론’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 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 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 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모델은 수소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겠다”며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는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크게 올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용차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 계획 발표는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처음이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로,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소 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발표에 이어 8~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전시행사를 4일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의 탄소중립 솔루션,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인류는 200여 년간 화석연료를 이용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인류와 지구에 제안하는 해결책은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다. 수소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이며 연료로 사용하면 전기와 열,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8%를 수소에너지가 차지하게 될 것이고 시장 규모는 2조5000억달러(약 2750조원), 연간 CO2 감축 효과는 60억 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고용 창출 효과는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친환경 시대를 앞장서서 준비해왔다. 그 결과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의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투싼 FCEV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2020년 7월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2040년,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쓰는 사회 달성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 비전 2040’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의 저감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미 출시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형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신모델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로 출시해 배출가스가 아예 나오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처럼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상용차들이 한국의 대중교통과 물류 시스템에 선제적으로 투입됨에 따라 한국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는 다른 국가들에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2030년 내수 상용차 시장에서만 연간 20만 톤 이상의 수소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 상용차를 앞세워 연 40만 대에 이르는 유럽 중대형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 세계 7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소형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장 5~7m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PBV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앞으로 상용차 부문에 자율주행과 로보틱스까지 결합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통상적으로 평균 운행 거리와 운행 시간이 훨씬 긴 만큼 차량당 배출하는 탄소량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상용차에 연료전지를 선제적으로 탑재함으로써 배출가스를 대폭 줄이고 범지구적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행사에서는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인 ‘트레일러 드론’이 최초로 공개돼 주목받았다.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e-Bogie (이-보기)’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다. Bogie (보기)는 열차 하단의 바퀴가 달린 차대를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트레일러 드론이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이-보기는 콘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하면 △화물운송 △건설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 이외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도 적용하는 등 미래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며 “트램,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 수단뿐 아니라 주택,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연료전지를 적용해 전 세계적인 수소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 (에이치투)’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모빌리티에도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가치사슬의 혁신으로 수소에너지의 공급 가격도 크게 낮춰 경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국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피와 가격 줄이고 출력과 내구성은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현대차그룹은 현재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보다 크기와 가격은 낮추고 출력과 내구성을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앞으로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2023년 내놓을 3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시제품인 100kW급과 2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은 넥쏘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에 비해 부피를 30% 줄였다. 상용차용으로 개발 중인 2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은 넥쏘의 시스템과 비교해 크기는 비슷하지만, 출력은 2배 정도 강화했다. 내구성 역시 2배~3배 높인다. 향후 상용차용 고내구형 연료전지 시스템은 50만km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개발 중인 3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의 가격은 지금보다 50% 이상 낮출 계획인데, 2030년경에는 가격을 더욱 낮춰 수소전기차가 일반 전기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은 다양한 형태로도 응용할 수 있다. ‘파워 유닛 모듈’은 MW (메가와트)급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시스템이다.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여러 개 연결해 500kW와 1MW 등 다양한 출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량이 큰 △대형 선박 △기차 △건물 등에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이 시스템이 적용될 ‘플랫형 연료전지 시스템’은 두께가 25cm 정도에 불과해 평평하고 높이가 낮은 공간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차량 상부나 하부에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하며, 앞으로 △PBV (목적 기반 모빌리티) △MPV (다목적 차량) △버스 △트램 △소형 선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미리 보는 미래 환경친화적 신개념 수소모빌리티의 향연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트레일러 드론 외에도 그룹이 개발 중인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수소모빌리티는 배출가스가 나오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것은 물론이고 짧은 충전 시간, 긴 주행거리 등이 주요 특징이다. 수소차에 전기차의 강점을 융합한 고성능 수소연료전지차 ‘비전 FK’도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FK에는 연료전지와 고성능 PE 시스템(Power Electric System)이 결합해 있고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목표는 600km에 달한다. 출력은 500kW 이상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초 미만으로, 수소차로도 고성능차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레스큐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이-보기에 비행 드론과 소방용 방수총이 결합한 모빌리티로 드론을 띄워 재난 현장을 촬영하면서 방수총을 가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다. 원격주행과 자율주행이 모두 가능하고, 제자리에서 돌거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워크를 구현할 예정이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50~500km 정도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거나 외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소모빌리티들도 함께 선보였다. 그 중 ‘H 무빙 스테이션’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는 설비가 장착된 이동형 수소충전소로, 수소차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 수소충전소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이나 충전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 투입돼 수소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재난구호차량은 연료전지와 전기 충전기가 사륜구동이 가능한 험로 주행용 차량에 결합한 모빌리티로, 수소로 발전을 한 뒤 재난지역 및 험지 등에 전력을 지원한다. 긴급하게 전기차를 충전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행사 이후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서 열리는 킨텍스 전시행사에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등 현대차그룹의 7개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총 18개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그룹사의 다양한 전시물은 총 4872㎡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 시대로의 개막 △수소차와 환경 △모빌리티로의 확장 △수소 비전 등 주제별 구역에 맞게 배치될 계획이다. 특히 전장 15.3m에 달하는 트레일러 드론이 자율주행으로 전시장 내 직선로를 지난 후 선회용 로터리를 회전해 다시 출발점으로 복귀하는 광경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온라인 발표에서 공개한 제품 외에도 이들 그룹사의 수소 기술력이 집약된 △근거리 배달용 수소모빌리티 엠비전(M.Vision) 2GO △도심형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 엠비전 POP △어린이들이 직접 운행 가능한 전동 미니카 키즈 넥쏘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전기 대형 상용차인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랙터 △기존 디젤 버스를 대체할 수소전기 버스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가동하는 수소전기 트램이 전시된다. 이밖에 △올해 최초로 열린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 ETCR (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공급한 이동형 연료전지 발전기 △지게차, 굴착기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인 파워팩(30kW급, 50kW급 두 종류) △철광석과 수소의 결합으로 철과 물이 나오는 친환경 철강 공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친환경 제철 공정 조형물 △수소공급시스템 모듈, 연료전지 제어기 등 연료전지 시스템 부품군 등도 관람객에 소개된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수소 사회 조기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 최근 수년간 주요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수소 로드맵을 발표하며, 미래 수소 사회의 청사진을 그리면서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한국은 204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2019년 1월 선보였고, 앞서 일본은 2017년 수소 기본전략에서 2050년까지의 장기적인 수소 사회 비전을 공개했다. 독일은 2020년 6월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한 뒤 연방정부 차원에서 수소 시장 개발 및 기술 제고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같은 해 7월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수소 경제전략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서 수소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같은 해 10월 중국은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차 기술 로드맵에서 203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 대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11월엔 미국이 에너지부 주관으로 수소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합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고, 최근 바이든 정부에서는 미국 교통·환경센터가 2035년까지 수소 버스 1.7만 대 도입 방안이 포함된 대중교통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술적 혁신에 따른 수소 혁명이 인류의 삶에 산업혁명, 디지털혁명에 버금가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하고, 전 세계가 수소 사회 진입에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는 인류가 환경재앙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강력한 솔루션 중 하나임이 확실하다”며 “하지만 일부 국가나 기업의 노력만으로 우리가 바라는 수소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수소 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 전용 마이크로 페이지: http://www.hydrogen-wave.com/kr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수원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과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2021년 9월 7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과 학업중단 숙려제 매일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업중단 숙려제 매일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업중단 숙려제 매일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관 협력을 통한 수원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 △기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을 할 계획이다. ‘학업 중단 숙려제’란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게 1주(7일)~7주(49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및 매일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수원시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시설, 단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업 중단 숙려제 매일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에 대해 충분히 숙려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갈 기회를 얻길 바라고, 학업 중단 숙려제 매일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 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gysc.or.kr
-
양평군, 제18회 황순원문학제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과 경희대학교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황순원문학 세미나,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나의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디카시 공모전, 소나기마을 UCC 공모전, 온라인 문학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소나기마을 UCC 공모전은 올해 제1회로 이달 15일까지 기간연장 운영한다. 문학제 첫날인 10일 진행되는 세미나는 '황순원 사랑의 미학, 팬데믹을 넘어서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 또한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상패 등을 우편 발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처음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백일장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 3편, 우수 6편, 가작 24편을 시상한다.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상은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우수 각 3편, 가작 22편이 시상된다.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여러 대학의 문학 분야 입학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11일 황순원 선생의 추모식은 유족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해 방역수칙에 맞게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일 ‘나의첫사랑이야기 공모전’과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의 상장 등은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031-773-2299), 소나기마을 공식블로그(blog.naver.com /sonagivill)를 참고하면 된다.
-
강미혜안동생강연구소, 추석 앞두고 보훈가족 위문품 후원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에서는 9. 6.(월) 강미혜안동생강연구소(대표 강미혜)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추석 명절 위문품(생강진액 100박스/ 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 금번 강미혜안동생강연구소로부터 후원받은 위문품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고령·독거 보훈가족 등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행사에 참석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을 후원해준 강미혜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강미혜 대표는 “생강을 연구하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고려시대에 전사자 가족에게 임금이 베와 생강을 하사한 사실을 알게되어, 생강제품을 만들면 가장 먼저 보훈가족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그 오랜 바램을 이루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7일 진행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여하는 모습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이 지난 7일 진행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수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지난 7일 진행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단체사진지난 7일 오후 3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표창수여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격려 말씀 순으로 짧게 진행됐다. 표창은 공무원 2명, 마포구 사회복지에 공헌한 관계 기관 직원 및 구민 19명에게 수여됐다.
-
기아, ‘The 2022 스팅어’ 출시
기아가 출시한 The 2022 스팅어 애스코트 그린기아가 6일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 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운영한다. 최고·정점(Acro),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 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외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기본 적용).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는 The 2022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낼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가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
추석선물은 서천모아드림세트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이하 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쇼핑몰 ‘서천가득몰(https://smartstore.naver.com/seocheonsemall)’에서 서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서천모아드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서천모아드림세트는 ▲9가지의 제품이 한 곳에 모인 ‘모아드림세트’ ▲소비자의 선택 옵션에 따라 구성을 달리할 수 있는 ‘DIY 세트’, 총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장패키지를 제공한다. 모아드림세트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세트 주문 시 활용 가능한 할인·무료배송 쿠폰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
금천미트, 다양한 가격대 추석맞이 명품 한우 선물세트 출시
금천미트가 출시한 추석맞이 명품 한우 선물세트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추석을 맞아 명품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금천미트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를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에 맞춰 최고의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금천미트 추석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의 꽃등심·살치살·안심·스테이크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세트인 ‘동원 한우냉장 VIP세트’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동원 한우찜갈비세트’ △불고기·국거리와 함께 다용도 양념까지 더한 ‘한우 정육세트’ 등 실속형 선물세트가 주력 상품이다. 이 밖에도 △명품 LA갈비세트 △프리미엄 LA갈비찜세트 △한우꼬리반골세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금천미트 추석 선물세트는 동원몰과 더반찬& 등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 희망 일자보다 최소 2일 전에 주문해야 한다. 주문한 냉장 선물세트의 경우, 전국 어디든 금천미트 전용 차량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동원홈푸드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선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엄선한 한우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년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을 취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정육점·식당 등 약 12만 누적 가입 고객으로부터 검증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고기를 선별해 직접 선보이는 B2C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ngwon.com
-
네슬레코리아, 스타벅스 앳홈 캡슐 판매 전국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
네슬레코리아가 스타벅스 앳홈 캡슐 판매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한다네슬레코리아가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앳홈 캡슐 커피 제품 판매처를 전국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한다. 9월 7일부터 소비자들은 전국 150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캡슐 커피 제품 4종과 네스프레소용 캡슐 4종, 총 8종의 스타벅스 앳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카페 매장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스타벅스 앳홈 캡슐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받는 다양한 시그니처 블렌드를 포함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제품은 △블론드 로스트의 부드러운 코코아향이 특징인 ‘베란다 블렌드’ △1971년 스타벅스 최초 블렌드로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하우스 블렌드’ △대표적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우유와 캐러멜이 선사하는 크리미한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캐러멜마키아토’ 4종으로 구성됐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은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시작된 블렌드 ‘파이크 플레이스’ △견과향에 꽃향이 더해진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하우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총 4종이다. 더불어 전국 스타벅스 1000여 개 매장에 스타벅스 앳홈 캡슐을 위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주요 커피 머신도 함께 전시해 소비자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스타벅스 앳홈 캡슐 구매만 가능하며 음용은 불가능하다. 국내 커피 시장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네슬레코리아는 기존의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물론, 스타벅스 매장으로도 스타벅스 앳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캡슐 커피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슬레코리아 로만 이루레 커피사업부 부문장은 “스타벅스 앳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스타벅스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에 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벅스 앳홈의 퀄리티 높은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는 스타벅스와의 글로벌 커피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 포장 소비재 제품(Consumer Packaged Goods) 및 외식사업용(Foodservice) 커피와 차 제품을 스타벅스 카페를 제외한 전 세계 유통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영구적인 권리를 보유한다. 현재 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스타벅스 앳홈 캡슐 10종,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앳홈 캡슐 9종과 함께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7종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및 스타벅스 매장에서 손쉽게 스타벅스 앳홈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stle.co.kr
-
파블로항공, 미 정부 기관과 뉴욕서 ‘드론 배송’ 실증 사업 시작
왼쪽부터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와 EVA의 올리버 르 란(Oliver Le Lann) 창업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블로항공 드론 배송 구상도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내 드론 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파블로항공이 미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가 파트너로 컨소시엄을 이끄는 뉴욕 드론 배송 실증 사업에 2022년 4월부터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은 EVA를 포함해 미 뉴욕 항공 진흥원(NUAIR) 얼라이언스에 속한 그리피스 국제 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 탈레스(THALES), 미 연방항공청(FAA), 미 항공우주국(NASA) 주도로 진행된다. 뉴욕에 기반을 둔 NUAIR 얼라이언스는 드론 표준 개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 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해당 실증 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이 드론 운영 사업에 독점권을 가져왔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실증 사업은 미국 뉴욕주 롬에 있는 그리피스 국제 공항과 시라큐스 지역에서 진행된다. 드론을 통해 목적지까지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에 배송 물품을 적재해 그리피스 국제 공항을 출발, 시라큐스에 있는 스테이션까지 총 80㎞(약 50마일) 거리를 비행하며 물품을 배송하게 된다. 파블로항공은 올 6월 미국에 지사를 설립한 뒤 애리조나주, 뉴욕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무인 물류 시스템 솔루션 강화를 위해 테슬라 출신이 대표로 있는 다목적 무인 스테이션 기업 EVA와 무인 모빌리티 배송 스테이션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스테이션 디자인은 BMW America 디자이너가 참여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을 시작으로 무인 물류 통합 시스템을 제공해 기존 물류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인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육상, 공중, 해상에 있는 무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운영·제어하는 소프트웨어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개발했다. 무인 모빌리티가 보유한 운용 환경과 접근성을 최적화해 무인 모빌리티 배송, 물류 솔루션에 대한 상용화 단계를 앞당길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는 “뉴욕에서 진행되는 실증 사업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항공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파블로항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미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을 통해 인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올 7월 8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투자 유치 금액 115억원을 기록했다. 올 7, 8월에는 미국 물류 회사 NGL Transportation과 무인 택배함 개발사 Delivery-EZ, 애리조나주 항공협회(Aerospace Arizona Association) 등 애리조나 현지 기업들과 무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MOU)를 체결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으로 이뤄냈으며, 303대의 불꽃 드론쇼를 선보이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기술 전문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21년 7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1조6580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4063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86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596건,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917건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
강병일 의장,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참석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개막식]일 시 : 2021. 9. 4.(토) 14:00장 소 :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 1층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 만화의 모든 것’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강병일 의장은 시상에 앞서 만화인들에게 “만화도시 부천이 있기까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만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고 부천시민과 함께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 의장은 장한후배상 만화가 부문 수상자인 신경순 작가에게 상패와 황금펜촉을 전달했다.한편,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9일간 ‘온택트(Ontact)’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만난다.‘뉴 노멀, 새로운 연결’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팬미팅) ▲온라인 웹툰 쇼케이스 ▲만화 포럼 및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실시간 생중계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 및 참여할 수 있다.
-
레이지 코너, ‘핸드메이드 코트’ 프리오더 론칭
하늘하늘의 레이지 코너가 리뉴얼한 홈페이지에서 21 F/W SEASON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 프리오더를 진행한다하늘하늘의 레이지 코너가 리뉴얼한 홈페이지에서 21 F/W SEASON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 프리오더를 진행한다하늘하늘의 레이지 코너(Lazy Corner)가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 리뉴얼한 홈페이지에서 21 F/W SEASON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레이지 코너는 다양한 여성 의류를 론칭해 매번 조기 품절시키며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핸드메이드 코트는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핏, 간결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컬러 구성으로 한번 소장하면 해마다 꺼내 입을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핸드메이트 코트다.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좋은 원단, 봉제 퀄리티는 높여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핸드메이드 코트 4개 품목은 울 90% 코트로, 따뜻한 보온성과 부드럽고 가벼운 장점을 살려 제작됐다. 레이지 코너 담당자는 “앞으로 꾸준히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늘하늘 개요 주식회사 하늘하늘은 2013년 설립된 여성 속옷 전문 쇼핑몰이다. 레이지 코너 홈페이지: https://hn-hn.co.kr/product/list.html?cate_no=52웹사이트: http://hn-hn.co.kr/
-
국내 최초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 발매
제시카 리 신보 앨범 재킷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Jessica Lee)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Jessica Lee)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8월 3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를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지스터’의 작품으로 오보에의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 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 리의 데뷔 앨범 ‘Amor’(2014)에 이은 7년 만의 앨범이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 Dear my friend에서 제시카 리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편안한 멜로디와 함께 제시카 리만의 색채를 담아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그동안 클래식과 팝의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는 오보에라는 악기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직 대중에게 낯선 악기라는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껴 팝 오보이스트 활동에 나섰다. 오보에가 많은 아마추어와 애호가들에게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처럼 사랑받기를 원하는 제시카 리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가교 역할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오보에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제시카 리의 마음을 담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으로, 앨범 이름인 Dear my friend는 특정 인물을 지칭하기보다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친구, 스승, 반려견, 사물 등을 뜻한다고 밝혔다.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는 “이 곡을 듣고 생각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반주 음원과 더불어 다양한 구성을 앨범에 함께 담았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많은 분에게 이 음악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홍보를 맡은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제시카 리는 다양한 장르를 오보에와 접목시키는 아티스트다. 그리고 그 도전에는 제시카 리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국내 1호 팝 오보이스트로서 펼쳐나갈 음악 세계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 리는 올해가 가기 전 솔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며, 더불어 클래식 일렉퍼포먼스 그룹 티엘의 리더로서 다음 달 티엘의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제시카 리의 이번 앨범은 멜론, 지니 뮤직, 벅스 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및 포털 사이트에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앙상블리안 개요 앙상블리안은 2019년에 창립된 사람·예술·음악을 모토로 좋은 음악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음악 문화 기업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으며 예술 세미나, 강의, 포럼을 기획하고 회사가 보유한 하우스 콘서트홀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주 시리즈로 예술가와 함께한다. 웹사이트: http://www.ensemblian.com
- 최신뉴스더보기
-
-
- 담양군, 경남‧경북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우수 청사 견학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방문했다.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은 5월 23일, 24일 이틀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와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
-
- 진도군, 'ESG Korea Awards' 환경분야 특별상 수상
- 진도군이 '제5회 2024 ESG Korea Awards'에서 환경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분야 특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운영이 단순 재무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인권존중, 투명성 등을 강조하는 합리적인 ...
-
- 신안군은 지금 온 들판이 보랏빛 마시멜로!
- 동계 조사료 수확 후 들판신안군의 도로를 지나다 보면 들판 곳곳에 놓인 보라색 덩어리들을 마주한다. 일명 공룡알, 마시멜로라고 불리는 이 덩어리는 곤포 사일리지로, 볏짚이나 사료작물 등을 압축하여 비닐로 감싸 소먹이 등으로 사용된다.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군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
-
-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천연기념물 ‘수달’관찰돼
-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수달 수달이 전남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에서 발견됐다. 지난 24일 김산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무안회산백련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던 중 백련지 연못 안에 있는 수달을 목격했다. 수달은 보통 1,2급수처럼 깨끗한 물속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무안회산백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