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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15일 진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소방서에서는 진도서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총 3개 대 78명을 모집해 활동 중이다. 이날 소방서는 진도어린이집 단원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 단원 선서문 낭독 ▲소방차량 방수 체험 ▲소화기 사용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체험을 운영했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단은 앞으로 각종 소방 행사를 통한 홍보 강화와 전국안전캠프 참여 등 소방안전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김광선 서장은 “안전 의식을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하여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정착시켜야 한다.”며“이번 119청소년단 발대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안전과 함께 지켜나가길 기대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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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초당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 위촉식 개최
무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5월 9일 김정완 무안경찰서장, 초당대학교 국제교류원 센터장 박상식, 나광현 정보안보외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당대 유학생 20명에게 외국인 자율방범대 위촉장을 수여하였다.무안경찰서장 김정완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관내치안을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 외국인 유학생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방범대원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길 바라며, 이번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 활동이 민‧경 협력치안과 치안공동체 활성화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향후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차원에서 대학교 캠퍼스 내 뿐만 아니라 관내 공원, 원룸촌, 아파트단지 등을 중심으로 무안경찰과 함께 합동 도보 순찰할 계획이다. 무안경찰서‧초당대학교 치안 협력을 강화와 외국인 치안활동 적극참여로 외국인 치안접근성 제고와 안전한 무안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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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군위군청 방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10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김진열 군위군수와 만나,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앞두고,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관련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 간담회’참석에 앞서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편입에 앞서 변화되는 교육정책과 군위군 교육의 발전방향 대한 양 기관의 입장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동호 교육국장, 전종섭 정책지원국장, 이연주 대외헙력실장이 참석했고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 김동렬 총무과장이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수도인 대구가 군위를 품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군위군의 교육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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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 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 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 지도·감독도 받게 된다.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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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 대상 ‘정약용 알리기’에 박차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산 정약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동조합 지식나눔터(대표 안경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지난 5일 지식나눔터와 남양주시립박물관이 협력해 출간한 ‘놀이로 세상을 경험한 정약용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이번 협약에는 △다산 정약용 및 다산학 분야에 대한 어린이 교육의 교류와 협력 △학술 출판물 등 양 기관의 사업 관련 각종 정보 교환 △어린이 대상 다산과 다산학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다산 정신 확산 사업의 공동 추진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놀이로 세상을 경험한 정약용을 사랑하는 아이들’은 정약용의 삶과 글을 놀이로 접목해 놀이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과정을 제시하고 있으며, 출판 기념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주광덕 시장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선생의 고장에 사는 후손으로서 선생의 업적과 유산을 이어받아 더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오는 10월에는 정약용문화제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약용의 삶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안경자 지식나눔터 대표는 “위인 정약용의 삶을 놀이에 담아 현장 교사와 아이들에게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미래의 다산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식나눔터는 영유아 교육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 복지 향상,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보육·교육 사업, 컨설팅 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사업 등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및 연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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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장,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인천경찰청장(이영상)은 8일 인천지역 첫 주자로 마약범죄 온라인 릴레이‘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0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마약은 한번 손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인천의 마약범죄를 뿌리 뽑도록 경찰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장은 캠페인 후속 주자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천영훈(의사),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최병원(약사)를 추천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합동단속 추진단을 출범했다. 인천경찰청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고강도 집중단속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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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국비 확보 적극 추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달 10일 자연재해에 취약한 4개 지구(화본리, 중구 2리, 농암리, 의흥 1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였다. 해당 지구는 「자연재해대책법」제12조에 따라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범람이나 내수배제 불량 등 침수피해로부터 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상기 4개 지구의 총사업비는 871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화본지구는 지방하천(구천) 16.14km와 소하천(분토골천) 1.39km 정비, 중구2지구는 배수펌프장 1식(60㎥/분), 농암지구는 배수펌프장 2식(200㎥/분, 170㎥/분), 의흥1지구는 배수펌프장 1식(120㎥/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여러 차례 사전 협의를 거치는 등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지속적인 지구 발굴과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고 그것이 군위군의 존재 이유다”라고 말하며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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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무법 질주 오토바이 강력 단속’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최근 배달문화 확산 등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소음발생,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3년 5월 1일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40.2% 감소(-70건, 174건→104건), 사망자는 40% (-2건, 5건→3건) 감소로 지속적인 이륜차 단속 실시로 이륜차의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경찰은 암행순찰차,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 인도주행 ‧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암행 단속과 경찰 오토바이를 통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 후 금년 하반기에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여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경찰 ‧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합동 단속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의 항목이다.‘소음‧진동관리법’상 소음 허용 기준인 105db 초과하여 운행하다가 적발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배달대행업체와 운전자께서는 법규를 준수하며 안전 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 무질서를 근절하여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당부했다.처벌조항◦도로교통법 - 보도 통행 ☞ 범칙금 4만원, 벌점 10점(제13조제1항) - 안전모 미착용 ☞ 범칙금 2만원(제50조제3항) - 굉음유발 ☞ 범칙금 3만원(제49조제1항제8호)◦ 자동차 관리법 -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 1년‧벌금 1,000만원↓(제34조) - 안전기준 부적합차량 운행 ☞ 과태료 100만원↓(제50조)◦ 소음‧진동 관리법 - 소음 기준 105db 초과 ☞ 과태료 100만원↓(제3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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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무안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무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4월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녹색어미니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노력해주실 신입 임원진 위촉과 녹색어머니회의 활성화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음주운전 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무안관내에서는 음중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하고 있고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중점업무 현황(교통 사망자 사고 줄이기) 및 개정 도로교통법(차량신호 적색 등화 우회전 일시정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등 공유하였고무안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활성화를 통한 치안 협력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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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경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감사장 수여
경기남부경찰청 경기광주경찰서(총경 변종문)에서는 지난 4. 27.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택시기사와 편의점 점주에게 감사장과 검거포상금을 지급하고, 고액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설득 상담하여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곤지암 기업은행 함재형 대리는 지난 7일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이 대출금 상환을 이유로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시스템 전산오류로 출금이 지체된다고 안내한 후 보이스피싱 여부에 대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였고 바로 112에 신고하여 1,500만원의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감사장을 받은 택시기사 A씨는 같은 시간 승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목적지를 수차례 변경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기업은행 주변에 내려준 이후 경찰에 신고하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주시하여 기업은행 주변을 서성이던 수거책을 경찰이 검거하는데 기여한 유공이다.같은 날 감사장을 받은 편의점 점주 B씨는 지난 3. 29. 근무중 ATM에 현금 다액을 입금하는 손님을 보고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과 검거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경찰은 이처럼 최근 시민들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던 사례가 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으로 더욱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며,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제안하거나 경찰,검찰,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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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제3차 치안종합성과 보고회 개최
김정완 무안경찰서장은 27일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군민들에게 신뢰 주는 무안경찰’이라는 주제로, 치안만족도 향상 방안 및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세 번째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분기동안의 치안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되돌아보았으며, 각 기능별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우수 사항을 공유하고 미비점에 대해 검토하는 등 군민들이 무안경찰의 치안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김정완 무안경찰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무안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추진사항에 대해 미비점은 없는지 부서별로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선제적인 치안정책 시행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하여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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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설명: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왼쪽)이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기관상)을 수상하고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심사위원장, 사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지원정책과 함께 ▲어린이회관(2025년) 및 어린이도서관(2025년) 건립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손주돌봄수당(복지부 협의중)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년이 꿈을 키우는 도시’에는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명예시장 및 특보단 운영과 더불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한 최대 300만원 참여수당 지급 ▲구직활동 취업교육비 연 최대 200만원 지원 ▲청년 채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특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사 아일랜드에 K-스타월드를 조성하고 권역별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세워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및 K-컬쳐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가 편리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교육특구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및 학교보안관 확대운영 등 어린이 안전 특화사업과 함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및 고교학력 향상 사업을 통해 고품질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2노인복지관 건립(2024년) 및 보훈수당 인상 ▲걸어서 10분 이내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리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노력도 이번 수상의 주 요인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시민의 민생을 돌보고 어려움을 해소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맞춤형 복지 정책부터 한류 문화의 중심이자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완성해 하남시가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심사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는 주최 측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조사, 시장점유율을 기준으로 분야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드 경쟁력·성장성·리더십에 중점을 둔 세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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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상생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첫 시상식 열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자를 격려하고, 노사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근로자, 노동조합 간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구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동 관련 공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민선 8기 인천 중구에서 처음 개최한 시상식으로, 김정헌 중구청장이 노사 상생 문화 및 노동 존중 사회 구축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첫 발자국으로서 의의가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일자리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한 기업인 등 총 15명(모범근로자 6명, 노동조합 간부 4명, 기업체 대표 5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 후에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상생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성장은 여기 계신 근로자, 노동조합 간부, 기업체의 피땀 어린 열정과 노력 없이는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근로자들의 정직한 땀과 노동의 가치는 존중받아 마땅하다”라며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구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고 노사 화합을 통한 더 나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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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진도군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지난 4. 25. (화) 10:00,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과 진도 경찰서장실에서 체결하였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진도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진도군노인복지관 측에 장애순 관장, 김영두 팀장, 배은섭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였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진도군노인복지관 교통사고 예방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을 선정하였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진도경찰서와 진도군노인복지관은 지역복지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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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 섬 유채꽃 축제 성황리 마무리, 3만 3천여 명 다녀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3 팔금 섬 유채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유채섬이라는 주제와 맞게 유채꽃이 만개하여 1,000여 명이 사는 팔금면에 33배가 넘는 약 3만 3천 명의 관광객들이 눈과 카메라에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었다. 또한, 식전행사 및 기념식에는 팔금 플라워 난타팀의 공연과 초청가수, 목포시립합창단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면민과 관광객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팔금면은 2011년부터 유기농업을 시작하여 270ha로 이루어져 있는 모든 논에 골드 퀸 특수미를 생산하고 있어, 이제는 밭작물도 유기농업에 도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신소득 증진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의 섬 선포식’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결의를 다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팔금면의 첫 축제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는 팔금면 전체를 황금색으로 물들여 황금사철 나무와 은행나무 등으로 노랗게 물들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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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순수 실증 플랜트」설계 시공 국산화 100% 완성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위치한 SK실트론‘초순수 실증플랜트’에서 연말 설계시공 국산화 100% 완성 전망에 따라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초순수는 불순물이 0%에 가까운 물을 뜻한다. 반도체 웨이퍼를 세정할 때 사용되는데 물에 불순물이 있을 경우 수율등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도체 공정에 있어서 초순수는 필수 소재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나노(10억분의 1)단위 경쟁을 벌이며 웨이퍼 선폭이 작아질수록 초순수가 더욱 중요해진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내 초순수 시설은 일본 초순수 기업들이 설계하고, 장치는 일본이나 미국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분석은 일본 기업에 맡기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서는 일본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고자 2021년 6월 환경부 과제로 선정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월 초 윤석열 대통령 또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북 구미 SK실트론 공장내‘초순수 실증 플랜트’를 시찰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현재 하루 1,200톤 초순수 공급에 성공, 성능검증 통과함에 따라 국산화 초순수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초순수 국산화의 성과가 가시화 됨에 따라 초순수 국산화의 중심에 있는 구미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면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 등 경쟁국이 자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국산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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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선정
전남 무안갯벌이 지난 13일 문화재청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분과 위원회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했다. 무안갯벌(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알락꼬리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갯벌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무안을 비롯한 3개 시·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우선 추진했으며 이번 문화재청 잠정목록 등재 결정 이후에도 우선등재목록 선정, 예비 심사, 등재신청 후보 및 등재신청 대상 선정 등 국내외 절차들이 산재하고 있어 등재 요건에 필요한 보완연구, 노력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세계유산 추진단과 긴밀히 협조해 무안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완수하고 우리 지역의 가장 중요한 자연 자원인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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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불편 밤샘주차 ZERO 합동단속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주택지 인근 민원다발지역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장소의 영업용 화물차량 및 여객차량, 건설기계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차량 및 주기위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남양주 북부경찰서와 야간 정기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를 위반한 사업용 화물차(1.5t 초과), 전세버스 등과 주기장을 위반한 건설기계이며, 단속에 적발되면 행정처분으로 과태료와 운행정지 및 과징금이 부과된다. 시는 그간 야간 소음발생,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 민원 해결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19일 정기 합동단속에서는 위반차량 120건을 적발했다. 서동진 주차관리과장은 “향후 경찰서와 수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단속체계를 만들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차고지와 주기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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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4년 만에 열리는 화려한 레드마린 페스티벌,
사진. 지난 2019년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10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고장인 포항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해병1사단과 오천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포항시는 올해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컨셉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들과 진짜 ‘해병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시연 행사 및 전시콘텐츠로 행사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부대개방 범위의 대폭 확대에 있다. 군사 보호구역인 관계로 그간의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한 버스 관람 이외에 해병대 부대 내 해병대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콘텐츠들이 제한적이었다.올해는 별도 사전절차 없이 해병대 부대 안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도록 협의가 완료됐으며, 부대 내 다양한 군수 장비 및 물자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병대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대 입장이 가능하며, 페인트탄 사격 체험, 실전 체력 체험존 등 다양한 해병대문화 체험 부스를 비롯해 도솔관과 해병대 역사관, 해룡의 집 등 부대시설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특히, 29일(오후 12시 30분)과 30일(오후 1시) 군악대·무적도·의장대 등 각종 시연 행사와 함께 병영 체험 및 장비 전시, 해병이 연날리기 이벤트가 이뤄지는 전투연병장 등 다양한 장소도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여기에 더해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담겨 있는 일월지 개방과 일월지에 버금가는 풍광을 가진 해달못을 휴식 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평소 쉽게 방문하기 힘든 독특한 해병대 부대 내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부대 내 다양한 체험들뿐만 아니라, 무대가 위치한 해병의거리(서문사거리)에서도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29일에는 해병대원들이 보여주는 해병대 복장의 변천사 쇼인 마린룩 페스티벌과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 개막식,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초청 가수들의 마린 드림 콘서트가 펼쳐진다.30일에는 해병대에 근무 중인 가수 피오(표지훈)의 사회로, 강한 체력과 멋진 몸매를 보유한 해병인들의 화려한 육체미를 볼 수 있는 핫피플 선발대회와 숨겨진 해병인들의 다양한 끼를 관람할 수 있는 쇼미더마린-해병 힙합 경연대회가 열리며, 지역 예술문화단체들의 멋진 공연도 준비돼 있다.이외에도 해병문화 체험 부스와 각종 해병대 관련 굿즈들을 판매할 해병어울림 문화마켓이 해병의 거리 내에 위치하며,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포항시는 관광객의 밀집을 고려해 냉천교 아래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는 등 해병전우회와 함께 교통 및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재난 극복의 영웅인 해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병대문화의 메카로서 포항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해병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느끼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항으로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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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노인안전 지킴이 실무 협의체」 구축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4. 20. 광주경찰서에서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광주시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가족센터, 광주열린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광주시 노인안전 지킴이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최근 고령화로 인해 노인학대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기본적인 의식주 결핍 등 방임형 학대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대한 조치로 광주경찰서에서는 치안 활동 시 지원 필요 가정을 발굴해 연계하고, 각 기관에서는 주거개선, 의료지원, 반찬 배달 등 해당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한편,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학대 확인 시 경찰에 연계하는 등 노인학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학대 가정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재학대 발생 시 신속한 수사로 방임형 학대 등에 대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변종문 경찰서장은 “노인학대는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앞으로도 경찰과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