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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의회 개최…포항시,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 개정 건의
-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 화물·여객자동차 주간주차 단속 법령 개정 등 건의 안건 논의-이강덕 협의회장, “경북 지역 시·군 함께 상생하며 지방시대 선도해 나가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에 대한 해당기관 검토 보고, 시·군 건의안건 논의,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지방자치단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임에도 시·군간 재정력 격차를 확대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에 대한 개정을 건의했다. 포항시는 일반조정교부금의 비율을 높이고 특별조정교부금의 비율을 줄여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물·여객자동차 주간주차 단속 관련 법령 개정 건의(경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확대(경산)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보수 현실화 건의(청송) △지역 보건소장 우선 임용대상 확대(청도)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처리 비용 국비 지원 건의(울릉)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행사 △구미라면 축제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문경시 새로운 대표상징물(CI) 개발 △지산동고분동 세계유산 등재 기념 행사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제6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등 지역의 주요 축제 등을 홍보했다.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민선8기 제6차 정기회의를 준비해준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달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자체 국장급 기구를 설치할 때 자율성을 부여하는 안이 의결되며 자치 조직권이 확충돼 인구소멸 등 지역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북 22개 시군이 함께 뭉쳐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정기회의는 12월 상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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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50시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토트백 제작과 숄더백 제작 등 총 2개의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의 교수진은 패션디자인학과 조문환교수, 김형주교수, 최지영교수, 그리고 본 사업의 PM인 박무일교수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창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가죽공예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조문환 교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는 창의성과 섬세함, 그리고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아트웍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실제 제품 제작 경험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더하였다.”라고 설명했다.김현중 총장은 "창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현재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재창업 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또한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5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체득할 수 있었고, 실제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은 굉장히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한편,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일환으로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창업 △3D프린터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 등의 다양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역량과 성과를 입증하였으며, 많은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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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워크숍 추진
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관리자들의 청렴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통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공연으로 관람하는 청렴스토리 콘서트, 유교문화박물관 및 도산서원 견학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강의를 벗어나 콘서트에 참여하고 현장견학을 하는 등 능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공항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하고 아름다운 군위를 위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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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들 “우리도 전남도민이고 싶다” 기습시위 펼쳐
- “김영록 도지사님 무안군민들 그만 괴롭히세요!”--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만 언급한 것에 강한 불만 표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3일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된 무안스포츠파크에서 기습시위를 펼쳤다. 애초 범대위에서는 이날 행사에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무안군민들의 의지를 알리는 차원에서 집회신고는 하되 행사장 주변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전남도가 지난 2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입장’ 기자간담회와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지로 무안만이 정답인 것처럼 여론몰이하며 무안군민들을 자극한 것 때문에 범대위는 뜻을 바꾸어 시위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 5일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당시 1조 7천억 원 규모의 발전 대책을 내놓으면서 당시 김영록도지사는 이날 발표와 광주 군공항 문제를 연계하는 데 대해 선을 그었다.그러나 지난 2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입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제는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그때 협의하고 뜻을 같이 하기로 했으며 함평군에 대한 언급을 중단하라”며 광주 군 공항 이전지로 무안군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2일 오후에는 전남도 주관으로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무안군민이 아닌 목포와 나주, 해남, 도청 공무원 등 다수의 외지인을 동원하고도 언론에는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홍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광주시에서는 국내선을 이전할 생각도 없는데 김영록도지사는 무엇을 위해 광주시의 일을 자기 일보다 더 열심히 하면서 도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여론을 왜곡하려고 하는지 전남도의 형태를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어서 말하며, “도지사 마음속에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군 공항 무안 이전만이 답이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루빨리 광주시장으로 출마해야 도민이 편하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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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첫걸음, 신안군 암태-추포 노둣길 제거
노둣길 철거가 완료된 암태-추포 갯벌해수유통에 따라 과퇴적된 갯벌이 침식되어 과거 선조들의 노둣길이 드러나기 시작한 모습복원된 갯벌로 찾아오기 시작하는 짱뚱어와 칠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 추포대교 건설로 사용하지 않는 옛 노둣길의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둣길은 연륙교가 없는 섬의 유일한 출입구로서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노둣길의 역사는 3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무려 2.5km의 국내 최장길이의 징검다리 노둣길을 손수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길을 만든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둣길 옆으로 콘크리트 노둣길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해수소통의 단절로 주변 갯벌의 환경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갯벌의 퇴적량이 급증하여 고도가 높아지며 칠게와 낙지 등 갯벌수산물들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생물다양성 훼손의 문제가 발생했다. 신안군은 갯벌생태계 회복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추포대교 개통과 동시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 착수, 막힌 해수유통을 해소하기 위해 노둣길 철거를 우선하였다. 노둣길 철거가 완료된 지 약 3개월이 되어가는 현재, 과퇴적된 갯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원활한 해수유통에 따라서 원래의 상태로 회귀하고 있다. 과거 선조들의 노둣길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그 증거이다. 또한 갯벌의 최상위 포식자인 낙지와 낙지의 먹이원인 칠게, 갯벌의 정화자인 짱뚱어도 돌아오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블루카본인 갯벌은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모두가 지켜나가야 하는 중요한 자산이다”라면서 “신안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등재를 견인했듯이 암태-추포 갯벌생태계의 성공적인 복원을 통해 갯벌복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 암태-추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갯벌의 회복을 확인하는 모니터링과 노둣길 복원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시설과 탐방시설의 조성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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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무안고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10월 27일 무안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의회 견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치․외교 분야에 대한 진로를 희망하는 무안고 학생 11명은 이날 의회를 방문해 의장실, 본회의장 등을 견학하고 현역 의원들로부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김경현 의장을 비롯하여 김원중 의원, 정은경 의원이 함께하였으며 질의응답 방식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무안고 학생들의 의회 견학 프로그램이 진로 체험에 목적을 두고 있어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보다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의회에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11월 중 현경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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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보건의료행정학과, 현장의료융합형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산업의 구조는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와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으로의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정보화, 국제화 및 서비스화의 물결이 밀려들면서 생명공학의 발전과 더불어 보건의료산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1세기 첨단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는 이에 발맞춰 보건, 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과 기술, 높은 직업윤리의식을 갖춘 전문보건의료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는 다수의 실습기관 확보로 체험형 학습 및 현장 전문가 활용 확대를 통한 보건의료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미러형 교육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과 교수 간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GS파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ESG+A 대회에서 최우수상, 전공동아리 및 캡스톤 디자인 관련 다수의 교내외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였다.보건의료행정학과만의 차별점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4학년 과정)을 운영하여 보건학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96.7점으로 수도권 최고 점수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전문학사의 경우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보건교육사 / 병원행정사 / 의료보험사 / 건강보험심사평가사 / 병원코디네이터 / 손해사정사 / 기타 컴퓨터 관련자격증 등이 있으며, 학사학위의 경우 사회조사분석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원무·인사·기획·구매·일반관리·회계 및 경영평가 등 병원 및 의료기관 관련 병원행정가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활동하거나, 공공의료 건강관리 관련 보건교육사, 의료관련 보험을 사정하는 손해사정사, 국내 유수의 대학원 진학을 통한 연구직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최헌 학과장은“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건의료행정학과 이O은 졸업생(세브란스 병원 근무)은“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 원무, 보험, 보건의료정보관리, 보건교육, 손해사정 등 실무중심의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있어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학과에서 국가자격증 및 여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취업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건학부의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입학정원 80명(수시1차 67명, 수시2차 12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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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해운대구의 아름다운 동행,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 개최
포항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해운대구는 경북과 부산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수려한 해안선을 바탕으로 한 지리적 입지와 해양문화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경제·문화·체육·축제 등 전 분야에서 더욱 강화된 상호협력 및 관계증진의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 축제 등을 상호 공유하고 이를 연계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양 도시 간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양 도시에 상호 기부하며 교류의 물꼬를 튼 바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신광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포항에서 보내 포항과는 연이 깊으며,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 또한 송라면 출신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해운대구는 함께 환동해를 공유하고 있는 유사성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욱 단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남 광양시, 전북 부안군, 서울 노원구, 대구 수성구, 경기 수원시, 서울 서초구, 경북 청송군, 울릉군 등 8개 도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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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린이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7일 오전, 서교초등학교 정문에서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먼저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먼먼데이’ 캠페인은 지난 8월 29일 마포구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마포구는 지역 내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포구민 전체로 전파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기분 좋은 인사말과 함께 어린이들이 웃음소리를 들으니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먼먼데이 캠페인을 통해 구민 간의 연대와 화합이 이루어지고 지역에 활기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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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 K-water – 진도경찰서, 상수도 원격검침을 활용한
K-water 진도수도지사는 10월 24일 지사 3층에서 진도군, 진도경찰서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코자 원격검침을 활용한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 자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진도경찰서 박미영 서장, K-water 진도수도지사 조재창 지사장 등 관계자 15인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였다.사회안전망서비스는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수용가의 일일 물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이상징후 발견 시 관계기관(진도군 6개 읍면 및 진도경찰서)에 신속하게 통보하고, 관계기관은 해당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하는 서비스이다.진도수도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84개 가구에 대해 12월부터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사고와 질병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다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 이번 사회안전망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치안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조재창 K-water 진도수도지사장은 “상수도는 타 검침항목에 비해 사용량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위기 판별에 효과적이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K-water는 사회안전망 서비스가 차질없이 제공될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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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땅꺼짐 공사 완료 현장 방문
땅꺼짐 공사와 관련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관내 아파트 단지 내 땅꺼짐 보수 공사를 완료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주차장 입구에 땅꺼짐이 발생했던 관내 아파트가 최근 보수를 완료함에 따라 현장을 찾아 공사 결과를 살폈다.땅꺼짐이 발생한 곳은 두 개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사유지로 양 아파트 간 의견 차이가 있어 1년 넘게 공사가 지연됐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설득과 소통으로 해당 아파트의 보수 공사를 이끌어냈다.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관련 아파트 소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과 함께 땅꺼짐이 일어났던 도로를 세심히 점검하고 아파트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유지 내 땅꺼짐이라도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 화합과 연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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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24일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서울중앙지역협의회 주관 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임원 및 위원을 비롯해 강남구청, 자유총연맹강남지구협의회, 수서경찰서, 수서경찰서 재향경우회, 청소년희망재단, 서울교회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마약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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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기계공학과, 미래 4차 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
기계공학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미래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스템, 바이오 기계 기술 등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분야로 현대 사회의 발전과 편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또한 미래 자동차, 초고속열차, 에너지, 로봇, 의료공학, 인공장기, 나노 기술, 인공지능과 같은 21세기 미래 첨단기술의 핵심 중추 분야에 해당하는 공학 분야이며,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차, 항공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만큼 향후 직업 전망 또한 우수하다.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기계공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과로, 기계 분야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간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설비와 기계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이론과 응용기술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계공학과는 기계공학분야에 필요한 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 역량 기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고, 기아자동차 등 200여 개 가족회사 취업 현장실습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도교수의 1:1 밀착 멘토링으로 희망 기업의 취업으로까지 적극 책임지고 있다. 그 결과 기계공학과 졸업생들은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관련 사업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관련 산업체, 한국전력, 포스코 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산업체와 같은 대기업, 다국적기업, 공기업 등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주로 취득하고 있는 자격증으로는 기계설계산업기사 /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 산업안전산업기사 / 생산자동화산업기사 / 건설기계산업기사, 자동차검사산업기사 / 정밀측정산업기사 / 기계제어산업기사 등이 있다.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분야를 살펴보면 기계장치 및 제품의 설계, 제작, 생산관리 관련 업무직/ CAD 기구설계, CAM 정밀가공, CAE 구조해석설계직/ 정밀공작기계, 자동화설비의 설계 제작 및 운영 관리직/ 자동차, 동력 변환, 운송기계의 설계 제작 및 운영 관리직 등이 있다.유한대학교 기계공학과 박남섭 학과장은“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면서, 이들이 우수한 공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유한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꿈을 펼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선망하는 대기업 중 한 곳인 SK하이닉스의 자동화 운영팀에 근무하고 있는 조O민 졸업생은“학과 전공 교과목들은 엔지니어로서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되어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유공압과 PLC 관련 과목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능력을 인정받게 한 기초가 되어 유한대에서 성장한다면 대기업 취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유한대학교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공학부의 기계공학과는 입학정원 50명(수시1차 43명, 수시2차 6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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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섬 새우젓 축제,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지도 신안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우젓 김치 담그기, 새우젓 깜짝 경매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신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 신안 바다에서 생산된 새우젓을 축제장 방문객에게 소포장 나눔 행사와 축제 기간 새우젓과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 특산물을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 새우젓은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젓새우와 게르마늄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 뇌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질환 개선과 특히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축제를 통해 신안군 새우젓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고, 신안젓갈타운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 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선보여 신안젓갈타운 상권의 회복과 함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우럭, 불볼락,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신안군은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어선은 143여 척으로 연간 13,949톤을 생산하여 약 442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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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기가 국화 인생샷” 가을국화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국화 전시로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국화 인생샷 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무안군은 YD페스티벌, 무안 낙지축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지역의 각종 행사와 함께할 ‘2023년 무안군화 국화 전시’를 오는 11월 22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무안 불무공원, 무안군청 광장에 전시한다.군은 지난해 2만여 개의 국화를 생산해 행사장에 전시했으나 올해는 조형물과 화분 국화, 초화류 등 수량을 대폭 늘려 ‘가을정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여정’이란 주제로 꽃길 따라 걷기, 향기 선물하기, 추억 기록하기의 세 가지 스토리를 담아 스토리가 있는 국화 전시장을 연출한다.특히 지역 축제 성공의 일등 효자인 천만 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전시장 일대를 가득 메우며, 각종 초화류와 함께 전시장 곳곳에 특색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는 행사장인 남악 중앙공원의 숨은 공간들을 찾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국화 전시와 어우러지는 화려한 야간조명 연출로 밤까지 빛나는 전시장 구현을 위해 국화야경에도 세심함을 기울여 볼거리를 제공했다.김산 무안군수는 국화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올해는 긴 장마와 무더위로 국화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전시장이 풍성해졌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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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개장선언으로 시작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또 행차 퍼레이드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사또행렬 중인 고을 사또 박강수 마포구청장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개장을 알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대북 타고(전국 새우젓 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을 감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통(通)이요!” 고을 사또로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싱싱하고 맛 좋은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했다. 20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에서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진 사또행차 퍼레이드와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황포돛배 입항 재현을 통해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막이 열렸다.이후 개장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선선한 가을, 새우젓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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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자유전공학과, 충분한 전공 탐색 기회 보장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사회적 가치가 커지고 있고, 개인의 전공 선택이 진로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공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현 사회에서는 융합인재 및 자기주도적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전공 선택의 유연성 확보를 통해 사회적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과가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자유전공학과는 2021년 전문대학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이 특정한 전공을 미리 정하지 않고 입학해서 본인의 관심과 적성에 맞게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여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는 학과로, 신설 후 휴학생을 제외하고 3년 연속 재학생 전공 배정율 100%를 달성하였다. 유한대 자유전공학과는 급변하는 4차⦁5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창의적⦁자율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자유전공학과의 특장점을 살펴보면, 한 학기 동안 개인 맞춤형 전공 탐색 후 작업치료과를 제외한 원하는 전공으로 100% 배정, 다양한 학과와 전공 체험의 기회 제공,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과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전공 선택 결정 지원 등이 있다.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 정예지 학과장은“한 학기 동안 학생이 원하는 전공 수업을 들으며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전공 선택에 확신을 더할 수 있도록 자유전공학과의 교수진들은 멘토링, 지도교수 1:1 밀착 코칭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전기공학전공에 배정 받은 박경민 재학생은“학과 선택에 다소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에 입학해서 관심 있는 전공 수업을 먼저 들어본 후 나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양한 학과 수업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유전공학과는 입학정원 34명(수시1차 29명, 수시2차 4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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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친환경 삼웅단지 벼 베기 참여
당진시가 본격적인 벼 수확 철을 맞아 18일 면천면 삼웅단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오 시장은 직접 벼 베기 작업에 나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현장을 돌아보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이에 따른 건의 사항을 적극 청취했다.이날 수확한 벼는 무농약 삼광벼로 면천면 삼웅단지는 28 농가가 참여한 37.4헥타르(ha)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연 270여 톤의 무농약 쌀은 지역 내 학교급식을 위해 납품한다.오 시장은 “올해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좋은 친환경 당진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벼농사도 고품질 쌀 생산으로 품질을 차별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익성을 증가시키는 돈 되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는 2022년 쌀 생산량 108,842톤, 2023년 벼 재배면적 20,055헥타르(ha)로 전국 최고 수준의 벼 생산지이다. 대표브랜드로는 ‘해나루쌀’이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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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장, 도서지역 치안센터 점검
진도경찰서장(서장 박미영)은 17일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가사도, 동거차도, 관매도 치안센터를 방문해 시설점검 및 군민 의견을 청취하였다.최근 경찰청은 효율적인 경찰인원 운용을 위해 미활용되거나 필요성이 부족다고 판단되는 전국의 치안센터 576개소를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진도경찰서 소속 치안센터 4개소(녹진치안센터 포함)는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진도경찰서장은 섬지역에서 운영중인 가사도, 동거차도, 관매도 3개 치안센터에 대해서 치안현장 거점장소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후된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치안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장, 어촌계장 등 지역군민을 대상으로 치안서비스 요구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도서지역 유일하게 치안상황 유지 역할을 하는 치안센터의 시설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섬지역 군민이 치안 사각지대라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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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호텔관광전공, 환대 및 관광 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
최근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호텔 및 리조트, 크루즈, 여행·항공, 레저, 외식, 컨벤션, 의료관광산업 분야 등에 종사할 서비스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호텔관광전공은 관광 산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여행, 호텔숙박, 호텔외식음료 서비스 분야 등을 이끌어갈 최고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호텔관광전공은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인 호텔관광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자격증 중심 교육, 경영관리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과정의 50%를 자격증 취득 교육과 연계하여 입학 후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며, 190여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체결을 통한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여 원활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도교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학과적응 및 진로 설계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호텔서비스사 / 호텔관리사 / 국내여행안내사 / 관광통역안내사 / 조주기능사 / 컨벤션기획사 2급 / 바리스타 1·2급 / 항공예약발권자격증 등이 있다.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면 호텔, 리조트 등 호텔 및 리조트 사업체 / 공항, 항공사, 크루즈사, KTX, SRT 등 여행 및 여객 관련 업종 / 패밀리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체인 등 외식업체 / 여행 관련 신문사 및 잡지사 / 레크레이션 업체 / 사무관리 부서 / 일반 기업의 비서 및 사무직 등이 있다.유한대학교 호텔관광전공 하인수 학과장은“여행서비스, 숙박서비스, 그리고 호텔 외식 음료 전문 서비스의 3가지 인력양성유형 교육시스템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최고의 관광 및 환대 산업 중간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이 본 학과의 목표”라고 말했다.호텔관광전공 이O형 졸업생(인터컨티넨탈호텔 근무)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의 지도로 재학기간동안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및 전국 규모의 대회에 입상하며 호텔리어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만큼 호텔리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한대학교 호텔관광전공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비즈니스학부의 호텔관광전공은 입학정원 70명(수시1차 60명, 수시2차 9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