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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업무 적극 추진…13일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등춘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이 펼쳐졌다.시상식에서 시립도서관은 2020년 단체부문 특별상(관장표창)과 2021년 개인부문 관장표창에 이어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포상이다.해마다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점(단체 4, 개인 1),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8점(단체 6, 개인 2)을 선정했다.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강원도 정보산업과, 춘천시 정보통신과와 협력해 2022년 구축한 ‘우리도 앱 연계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서비스’,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2018년부터 시작한 ‘서점에서 바로대출 서비스’, 원거리 및 독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 사립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체계 추진 등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립중앙도서관장을 받은 시립도서관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20만원을 받았다.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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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및 컨설팅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10월 26일 오후 2시 홍천건강생명과학관에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하여 10월 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13개 협업 부서 담당자를 비롯하여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육군 제5387부대, 한국전력공사홍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강원본부, 홍천군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시행계획을 점검, 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이번 훈련은 2023년 10월 26일 14시에 홍천건강생명과학관에서 산불로 인한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홍천군 재난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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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사진/ 최이순 의원사진/ 이창수 의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2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최이순 의원은 △삼척 블루파워 육상운송, △동해항 입출 덤프차량, △삼화지역 쌍용 전용도로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였다.먼저 최이순 의원은 삼척 블루파워 육상운송과 관련, 지난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 시 개선 요청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육상운송 허가기간 연장 가능성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집행 기관에서 보다 신중하게 검토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다음으로, 동해항 입출 덤프차량의 비산먼지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밀폐스크린과 계근대의 조속한 설치를 요구하고 덤프차량이 적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등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였다.마지막으로 삼화지역 도로 비산먼지와 관련하여, “살수차와 집진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식당 뒷길 등 아직 도로 환경이 열악한 곳이 있다. 현장 점검을 통해 현실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라며 독려하였다. 이어 보충질문 의원으로는 이창수 의원이 나섰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항 입출 덤프차량의 비산먼지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단속이 능사는 아니다. 관련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독려하고 협의해 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동해시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11일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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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 성료
홍천군 가을 대표축제인 ‘제21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풍성한 홍천의 가을을 뽐내며 성료했다.이번 축제는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천 인삼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대표 명품축제로 발돋움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축제장은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관행사로 홍천읍에서 주관한 전국 팔씨름 대회와 홍천군체육회에서 주관한 FIBA 3x3 농구 대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축하공연 및 한마음 콘서트, 홍천강 가요제가 10월 6일부터 4일간 각각 개최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또한 인삼과 한우를 활용한 이벤트와 한우 샌드위치, 인삼튀김 등 특색있는 먹거리도 호평을 받았다.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인삼경매와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를 한봉지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이벤트)을 비롯해 인삼막걸리와 한우 꼬치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한편, 군민 대화합의 장과 홍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는 10월 7일부터 2일간 꽃뫼공원에서 남자부, 여자부, 군인부 3개 리그로 구성된 줄다리기대회와 10개 읍·면 서바이벌 릴레이, 인삼막걸리 빨리 마시기가 펼쳐졌다. 본 행사는 군민 대통합의 장을 이루어, 꽃뫼공원 일원엔 군민들의 웃음꽃과 상인들의 후덕한 인심을 통해 홍천군민 모두가 화합의 장을 연출하는데 함께 힘을 모았다.줄다리기대회 남자부는 홍천소방서, 여자부는 남면, 군인부는 20기갑여단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이튿날 열린 서바이벌 릴레이와 인삼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각각 서석면과 두촌면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날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7만 여명(피플카운트 기준)이 행사장을 찾았고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서 성료 되었으며, 전년대비 한우는 38%, 인삼은 20%가량 판매량이 증가했고 매출은 각각 64%, 10% 상승하였다.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를 통해 보다 발전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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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3X3 홍천챌린저 2023 프랑스 국가대표팀,
홍천군은 FIBA 3X3 홍천챌린저 2023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10월 3일 두촌면에 위치한 쥴장루이 공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 장병들을 도우다 희생한 쥴장루이 소령(프랑스 출생)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1951년 5월 지뢰밭에 고립된 한국군을 구하다 34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한 프랑스 쥴장루이 소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두촌면 장남리에 동상을 건립하고 추모공원을 조성해 매년 추모제를 거행해왔다.지난 10월 1일(일)부터 3일(화)까지 개최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3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경기 직후, 쥴장루이 소령 추모를 위해 쥴장루이 공원을 찾았으며 타국에서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펼쳤던 고인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KXO 3X3 리그파이널이 제21회 홍천 인삼, 한우 명품축제와 연계하여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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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식 및 간담회 개최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4일 오전 자율방재단 사무실 앞 공터에서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처음으로 마련된 사무실에는 재난업무는 물론 자체역량교육 및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정연규 홍천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날 “재난과 재해에 대해서 예방 및 대응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고 말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제일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현재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활동에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 예방활동과 복구지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이외에도 평상시 조를 편성해 홍천군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현장 예찰 활동을 하며, 재난 재해 기간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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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집 앞에서 맨발 걷기 하세요 ”… 2023년 시범사업 추진
조성사례 (경주시 황성공원)[출처 : 경북일보, 2023.08.07.]“보생와사,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춘천시가 올해 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봄내맨발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봄내맨발로는 황토와 마사토, 사양토 등 친환경 소재로 보행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행복한 삶의 도시를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호반체육관 입구 석사근린공원 0.2㎞와 호반교부터 효자교까지 공지천 1.3㎞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이미 친환경 보행로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해 운영상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여 시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봄내맨발로 시범사업 추진 후 주민호응도나 관리 실태 등을 분해 2024년에는 구)캠프페이지 내 기후대응도시숲 1.5㎞, 우두근린공원 1.0㎞, 충혼근린공원 0.5㎞, 석사근린공원 0.3㎞ 등 도시공원 내 맨발로를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지천 효자교~석사교 2.6㎞ 노선도 연장하여 시민분들이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생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 근교 등산로 내 맨발 걷기를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보면 춘천은 걷기실천율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5위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경제활동인구 및 고령 이용자를 고려한 생활권 주변 내 걷기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봄내맨발로 조성 후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게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로 관리에 시민분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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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 선수들이 찾은 춘천, “태권도 성지 주목!”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춘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아제르바이잔은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국으로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국가다.해외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춘천을 훈련장으로 선정한 것은 태권도 훈련장으로서의 뛰어난 시설 인프라 등 춘천의 인지도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방문단은 춘천시청 실업팀 출신의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국가대표 박선미 감독과 대표선수단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되어, 춘천시청 훈련장,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해리 선수를 배출한 강원체고 훈련장 등 청정한 자연환경 속 최고의 훈련시설을 갖춘 훈련장을 방문하여 스파링, 컨디셔닝 등 기술훈련과 더불어 춘천시 태권도 실업팀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도 교류하게 된다. 아제르바이잔 선수단은 훈련 외 시간에는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 레고랜드 방문, 삼악산케이블카 탑승 등 춘천의 다양한 문화·관광시설 방문도 함께할 예정이다. 박선미 아제르바이잔 대표팀 감독은 춘천시의 적극적 지지와 환대에 감사하며 “춘천은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세계태권도 연맹 본부’ 유치 예정인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 아제르바이잔 대표 선수들에게 춘천에서 훈련한다는 것이 자부심과 기술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0월 4일 훈련 중인 선수단을 찾아 환영 인사와 간담회 시간을 갖고 “세계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 맞는 뛰어난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가족이 함께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고 내년 파리 올림픽까지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태권도 선수단의 유치로 우크라이나 등 다른 나라 대표팀 전지훈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춘천이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도시로서 자리 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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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캠페인 」실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고독사 예방사업 홍보 및 발굴 캠페인을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14시 진행하였다.고독사 예방사업 2차년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달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며 지난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조사를 통해서 확인된 고독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과 반려식물 키우기 등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고독사가 일부 계층이 아닌 전 계층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이웃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며 언제든지 고독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독사예방사업을 알릴 수 있다.마을리더 활동을 하고 있는 조연정 마을리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알리고 이웃이 이웃을 직접 챙겨보는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고독사 담당자 장영미는“ 1인가구가 늘어나고 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가까이에서 친근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연결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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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는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와 홍천청년 네트워크 홍천망청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9월 23일(토), 24일(일), 걸쳐 홍천 터미널 뒷골목 100미터에 달하는 곳을 2회에 걸쳐 벽화 활동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벽화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및 이곳을 통행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거리환경 개선을 통하여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의 역할과 함께 아름다운 벽화로 골목길을 수놓았다.이후에도 10월 말에는 강변 쪽 연립 100미터 담장에 올해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그림으로 수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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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 (재)강원디자인진흥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신현만)는 21일 교동소양 커뮤니티돌봄센터 내 북카페에서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최인숙)과 춘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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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학교자치 기반마련을 위한 <학교 공론장> 추진 업무협약 체결
광판중학교와 퇴계초중학교는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지난 11일 학교자치 기반마련을 위한학교공 론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 공론장 사업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강원도교육청, 춘천시청, 춘천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이다. 학교 공론장 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도출한 의제를 학교에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공론장 사업에 참여하는 광판중학교와 퇴계초중학교는 학생들이 공론장을 통해 제안한 주요 의제를 숙의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후 광판중학교에서는 방과 후 수업 시간을 활용해 공론장 교육과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고, 퇴계초중학교에서는 중1 자유학기제 주제선택시간의 시사토론반 2개 학급의 수업 시간을 연계해 공론장 교육과 준비가 진행된다. 사업 운영을 맡은 춘천사회혁신센터는 학교 공론장의 운영을 위해 학생들에게 공론장 교육과 다양한 토론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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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홍천군은 9월 14일 오후 4시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청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 활동 상황 등 4건에 대해 보고한 뒤 파상풍 감염 위험 근로자 예방접종 실시 등 2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으며, 그 밖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 보건과 관련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환경과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이 개선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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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명관 동해시의회 부의장 영결식
고(故) 최명관 동해시의회 부의장에 대한 영결식이 9월 15일, 동해시의회장(葬)으로 엄수됐다.이날 오전 8시, 동해시의회 앞에서 진행된 영결식은 묵념, 약력보고, 추도사와 조사, 헌화 등의 순으로 약 40분간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을 맡은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동해시의회 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동해시 부시장 및 국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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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삼화사 삼존불좌상 강원특자도 유형문화재 지정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삼화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이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삼화사 극락전에 안치된 목조아미타여래상은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을 협시*로 둔 삼존불좌상으로, 지난해 불상을 조사하면서 본존불 내부에서 조성발원문과 후렴통 등이 발견되어 불상의 원래 위치, 제작연도, 조각승, 시주자 등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었다.* 협시(脇侍), 협사(脇士), 협립(脇立)등으로도 불림. 불상에서 본존인 여래의 곁에서 본존을 보시는 상(像)을 말함이에 따라 삼화사는 올해 3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유물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신청했으며, 5월 전문가 현장조사에 이어 8월 문화재위원회 지정심의를 거쳐 지난 1일 최종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문화재는 불상 3구와 복장유물 2점으로, 지난 2020년 북평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지 3년만에 문화재로 등록됐다.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는 삼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조성발원문을 통해 원 봉안처, 조성연도, 조각승, 시주자, 불사 소임자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조선 후기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므로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음을 지정 사유로 밝혔다. 조성발원문에 따르면 불상은 1692년(숙종 18년)에 두타산 중대사에 안치되었으며, 17세기 후반 경상북도 일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단응‧탁밀파의 가장 중요 조각승이신 탁밀 스님이 수화승으로 참여하여 조성됐다.특히 불상은 탁밀 스님이 수화승으로 참여한 초기 작품이면서 영동지역까지 활동반경을 넓혔음을 보여주는 점에서 조선 후기 불상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어, 두타산에 있었던 삼화사와 중대사의 관계를 조명하는 등 지역사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와 삼화사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불상이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앞으로도 문화재 발굴 및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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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건강밥상 프로젝트, 혼밥도 홈밥처럼 ”
홍천군보건소는 9월 13일부터 10월4일까지 4회에 걸쳐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프로젝트- 씩(食)씩(食)한 한끼”를 운영한다.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요리를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남성 어르신들에게 혼자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일상생활 속 가사자립 능력을 향상시기고자 기획되었다.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주간 진행되며 13일 실시된 첫 날 수업은 조리기구 다루는 법과 재료손질, 가지볶음밥과 부추계란말이 요리를 실습하였으며 완성된 요리는 포장해 간다.참가자는 대부분 70대 남성으로 연세가 많지만 남성들도 요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 변화와 함께 요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적극적으로 진행되었다.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요리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배워보니 아내가 집을 비워도 걱정 없을 것 같고,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여성위주의 요리교실에서 벗어나 남성 어르신들도 스스로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고 말하며, “과정 운영 후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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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스마트국토 엑스포 우수지자체 사례 초청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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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에서는 감수성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춘천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도서와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춘천시립도서관은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 서가를 활용해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다.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가지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한다.지난 8월부터는 ‘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지음) 등 30여 권의 여행을 주제로 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또 그림책 큐레이션은 9월부터 10월까지 ‘글 없는 그림책’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으며 30여 권의 그림책을 전시해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그림책 원화 전시 역시 연중 진행되고 있다. 1층 장난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사이 공간에는 그림책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엘리프 예메니지 지음) 속 한 장면이 커다랗게 인쇄돼 시민들이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고 원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2층에는 그림책「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윤여준 지음)의 그림책 원화를 장면별로 전시해 그림책 한 권을 읽어볼 수 있다. 또 책을 다 읽은 뒤에는 느낀 점을 적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춘천시 문화예술과와 사회적협동조합 예술공감, 춘천시립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공공미술 렌탈사업 ‘도서관 on 아트씨’도 2층 제1자료실로 향하는 복도에서 진행되고 있다.2022년 5월 시작해 올해가 2년 차가 되는 이 전시는 도서관 벽면 공간을 활용하여 김수학 작가 등 지역 예술인들의 미술작품 16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일상의 미술관을 조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접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서관 내 유휴공간인 로비 계단, 벽면, 복도 등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거나 예술을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공간인 도서관 속 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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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9일 봄내길 걷기 행사 개최
춘천을 대표하는 두 길인 봄내길과 물레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시는 9일 오전 8시 30분 의암댐 주차장에서 ‘봄내길, 물레길. 크로스!’ 행사를 개최한다.‘봄내길, 물레길. 크로스!’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열리는 춘천 봄내길 걷기 여행이다.네 번째 봄내길 걷기 여행 코스는 의암댐 주차장~의암호 스카이워크~송암 킹카누 나루터~카누 탑승(1시간)이다.의암호 호숫가를 따라 봄내길 4코스를 걷고, 이어 카누 여행을 즐기면서 호반의 도시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걷기 행사는 의암댐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관광객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남춘천역에서 순환버스도 운행한다.참가비는 5,000원이며, 전화(251-8900) 또는 봄내길 누리집(www.bomne.co.kr)에서 하면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봄내길 양말과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지현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10월에도 춘천 구곡폭포에서 대규모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봄내길은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북한강 물새길, 장학리 노루목길 등 총 8개 코스로 이뤄졌다. 봄내길에서는 춘천의 강과 산을 몸으로 직접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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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 발대식 6일 시청 접견실 개최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 발대식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불법투기예방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는 올해 상반기 자원순환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어린이 18명으로 구성했다.이들은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교내 자연환경을 해치는 요소를 찾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교내에서의 쓰레기 문제를 어린이 시각에서 직접 고찰해 해결 방법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등하굣길과 교실에서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고, 춘천시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한편 시에 따르면 상반기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추진한 결과, 3,6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하반기에도 교육 접수를 진행하여 11개교 2,00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특히 교육 전파효과가 높은 초·중·고학생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교육이 추진된다.이와 함께 시는 지난 8월부터 퇴계동, 강원대 두 구역에 10개소 집중단속 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정구역에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안내판 및 정보무늬(QR코드)를 설치해 배출자가 현장에서 배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어린이 환경지킴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적인 시각을 통하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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