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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요 현안‘국비 증액’추진 탄력
- 이원정수장 정비사업 등 4개 사업 국가예산 20억 원 증액 - 고석민 부시장 등 실무단 기획재정부 2차관 등 만나 지속적인 협조 당부 - 강원도청 + 중앙부처 + 정치권 협치 성과동해시(시장 심규언)의 SOC 등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이 붙게됐다.앞서 시는 올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하며, 정부 관계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명과 함께 당위성을 적극 어필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왔다.특히,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도 큰 몫을 했다.이에 따라,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이원정수장 이전개량 설계용역비 5억 원 △보훈회관 건립 2.5억 원 △동해묵호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신축이전 설계비 10억 원 △동해신항 인입철도 건설 사전타당성용역비 2.5억 원 등 4개사업에 20억원 규모이다.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759억원이 투입되는 이원정수장 정비사업은 지난 70년대 건설되어 50년 경과된 노후정수장을 인근에 위치한 쇄운정수장으로 이전·개량하는 것으로 통합운영 시 사업비와 운영비 측면에서 200억 원 이상 큰 폭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상수도 시설 현대화사업이 적기 추진되면, 동해시 전역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여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증액되면서 주요 현안 추진에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 고석민 부시장과 상하수도사업소장, 관련팀장 등과 함께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 김완섭 기재부 2차관과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김고응 환경부 물통합정책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석민 부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철규 의원과 여러 부처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수의 사업을 국회단계에서 증액 반영시킬 수 있었다.”면서 “동해시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많은 예결위원과 부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확보한 예산을 통해 민선 8기 더욱 발전하는 동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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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묵호동 5통장, 12통장 라면 40박스 기탁-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기탁- 베다니교회 200만원 기탁- 어달경로당 50만원 기탁연말연시를 맞아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에는 묵호동 5통장(한정숙), 12통장(윤영란)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21일에는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황정욱 위원장)에서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 100만 원을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이어 22일에는 베다니교회(김만형 목사)에서 묵호동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 200만 원을, 어달경로당(유성열 회장)에서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 원을 기탁하였다.심광진 묵호동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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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 텄다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춘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 2024년 426명이다. 특히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했다. 이에 시는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다각화를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송출국가 간 비교 경쟁으로 근로자의 성실 근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되는 지자체는 캄보디아 칸달주(州)와 캄퐁스페우주(州)다. 근로자는 25세부터 50세까지의 성인으로, 출입국 제한이 없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적이 있는 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은 농촌 인력 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제도”라며 “시는 해외 지자체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인력교류로 선진 농업전파 및 나아가 고용 허가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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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홍천대리점, 무궁화장학금 200만원 기탁
현대자동차 신홍천대리점(대표 황복현)은 12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황복현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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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태권도팀 김태완 감독, 강완진 선수 무궁화장학금 400만원 기탁
홍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김태완 감독과 강완진 선수는 12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해 무궁화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서 김태완 감독은 무궁화장학금 300만원을 강완진 선수는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태완 감독과 강완진 선수는 “홍천군 학생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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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민간검사소 신규 3개소 설치,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불편 해결
홍천군민들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그동안 관내 이륜자동차 검사소 부재로 한국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연 2회 출장검사를 실시하였으나, 군민들이 출장검사 일정에 맞추지 못할 경우 인접 춘천 지역의 검사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및 정기검사 미이행 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의 불이익과 주민불편이 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홍천군은 지난 10월 공모사업을 통해 홍천읍(석화자동차검사소), 북방면(광건자동차검사소), 서석면(현대자동차검사소) 3개 권역에 민간 검사소 신규 3개소를 구축하고 홍천군 이륜자동차 검사 장비 지원사업으로 군비 2,200 만원을 지원하는 등 22일 첫 시범 가동 후 정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민간검사소 지정을 통해 이륜자동차 사용자의 접근성과 지역주민의 편리도모 및 수검률을 크게 높여, 안정적인 이륜자동차 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군 이륜자동차 검사 장비 지원사업으로 이륜차 정비소 부재로 겪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대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사소를 이용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보험가입증명서,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검사비(15,000원)를 준비하여 3개 권역 중 가까운 검사소를 방문하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륜자동차 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건설안전국 환경과 대기환경팀(☎ 430-2620, 2625) 또는 이륜자동차 검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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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동절기 저소득층 장애인가정 지원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지난 22일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합동 난방연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춘천도시공사는 전 직원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연탄 500장, 난방유 1,000L를 장애인 가정에 연탄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였다.정석원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형성하는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밝혔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직원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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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착수’
- 미술산업 육성 및 시민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미술관 건립 착수 - ‘24년 소장품 수집·수증 조례 제정, 미술관 대표작품 수집 예정춘천시는 22일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도시로 춘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춘천시의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함이다. 이에, 사회적․지리적․물리적․경제적 등 다각적 측면을 검토하여 미술관건립 여건분석, 국․내외 미술관 시설, 프로그램 현황, 건립대상지별 입지여건 등을 통하여 춘천시 문화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조례를 제정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준비를 위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례 및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본 용역은 7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하여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4년 소장품 수집·수증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춘천시를 대표하는 작품을 수집 예정이며 이번 ‘24년 당초 예산에 미술품 평가(진위·가치) 예산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의 염원이었던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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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고속 노동조합,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금강고속 노동조합(위원장 이재열)은 12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년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열 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금강고속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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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협 고향주부모임,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 성금기탁
홍천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진)은 12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옥진 회장는 “우리 홍천농협고향주부모임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옥진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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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스포츠분야 전문가 12명 선임!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2023. 12. 23.(화)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첫 통합이사회를 개최하였다. 레저와 태권도 등 스포츠 분야 전문가 12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가졌다.2024 국제대회를 향해 조직과 정관 등을 재정비하고,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조직위는 3팀제에서 4부체제 (기획부, 레저사업부, 태권도사업부, 태권도경기부)로 개편하고 ‘레저와 태권도를 통한 국제스포츠도시 춘천’ 브랜딩을 목표로 내년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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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강남동 주민자치회 교육 참석 단체사진소양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교육 진행 사진신사우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교육 진행 사진퇴계동 주민자치회 갈등관리 교육 진행 사진효자2동 주민자치회 환경사랑 교육 진행 사진(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이사장 성길용)는 지난 10월 13일 북산면에서 시작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찾아가는 맞춤 교육’이 이달 12일 효자1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교육, 갈등관리교육, 우수사례교육, 환경사랑교육으로 구성되었던 ‘2023 찾아가는 맞춤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면 강사가 직접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총 17개의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22명이 참여했으며, 주제별 참여 인원은 주민자치교육 5회 95명, 갈등관리교육 6회 134명, 우수사례교육 3회 45명, 환경사랑교육 3회 48명이다. 이는 춘천시 전체 주민자치 위원의 70%에 해당하는 높은 참여율이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교선 센터장은 “주민자치회의 높은 호응이 있었던 만큼 찾아가는 맞춤교육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하며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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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관이 함께하는 홍천의 미래,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 성료
-군 장병 및 가족,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 명실상부 지역 민군관 대표 화합행사로 자리매김-리틀 엔젤스의 축하공연과 화합 퍼포먼스 통해 화합과 번영을 노래 민군관이 함께하는 화려한 축제, 제12회 홍천군 군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군 장병 및 가족,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육행사와 군장병 장기자랑, 기념행사, 문화행사, 공연, 체험부스, 홍천군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2일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기수 입장, 주제 영상 상영, 국민의례 및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이 진행되었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수입장에서는 지역의 수호 역할을 함께한 홍천군, 11사단, 3기갑여단, 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홍천군지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홍천군지회,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강원지부 홍천군지회 등 주요 기관 및 관내 주요 부대, 안보 및 보훈 단체들이 참여했다. 주제영상 상영에서는 군장병과 지역민이 함께 협력하여 홍천의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조명했다. 또한, 성금전달식에서는 연평해전 영웅인 고 박동혁 병장의 가족에게 홍천군 번영회원들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와 군 장병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여준 홍천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11기동사단의 감사패와 유공자 표창이 전달되었다. 또한, 민과 군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홍천군 번영회에 대한 홍천군의 감사패도 수여되었다. 뿐만 아니라, 민, 군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는 홍천군수, 국회의원, 홍천군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리틀 엔젤스의 축하공연과 화합 퍼포먼스였다. 초, 중등 어린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단 리틀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선보이고, 화합과 번영을 노래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하였다. 또한, “희망의 나라로” 음악에 맞추어 한마음 한뜻으로 홍천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리틀엔젤스 어린이 합창단과 퍼포먼스 참가자들이 합창하는 화합 퍼포먼스는 군장병과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2부 문화행사는 군장병 장기자랑 우승팀(1,2,3위)과 국방TV ‘위문열차’공연으로 펼쳐졌으며, 비비지(VIVIZ), 랩퍼 한해, 노브레인, 이예준(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등 초청가수의 뜨거운 무대의 열기로 홍천의 초겨울 차가운 공기를 녹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념사에서 “국가안보에 헌신하고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군장병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군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발의한 홍천군인의 날이 벌써 열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하길 기대하며 전역 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제2의 고향 홍천이 될 수 있도록 군장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홍천군이 직접 주최하고 주관한 제12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는 전국 최초로 홍천군 군인의 날 조례를 제정한 홍천군이 군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軍과 지역주민이 화합하여 지역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매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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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박근호,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대통령 표창’
홍천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 박근호씨가 12월 13일에 제42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는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어촌 후계자 육성과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청년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서울신문사가 주최한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근호씨는 2012년도에 홍천군으로 귀농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한 후계농으로 홍천군4-H연합회장, 감사 등을 맡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근호씨는 “농업에 입문하게 된 것이 인생에 전환점이었고,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청년 농업인이 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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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고양산 아람마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지난 12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양산 아람마을(서석면 풍암2리 이장 김진수)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국 65개의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환경 분야별(토양, 생태, 용수, 경관, 문화유산 등) 주요 개선 성과, 사업 추진 전후 마을의 변화, 그 밖의 독창적인 성과 등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우수성과 부문 5, 우수사례 부문 5) 마을을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이 중 고양산 아람마을이 대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농림축산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지역단위 농업환경보전활동 추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친환경농업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고양산 아람마을은 2020년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노력이 합쳐져 값진 성과를 낸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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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국비 확보 노력
- 반려동물 의료사각지대 해소로 춘천과 인근 지역 반려가족의 큰 호응 - 시⸱도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이 협력하여 국비 확보 노력 춘천시는 작년 7월부터 반려가족 의료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월~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은 24시간으로 365일 연중 운영되며, 내과·외과, 영상의학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24시간 수의사 상주 동물병원 부재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공 반려동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 시 수도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였다.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료건수는 592건, 춘천지역 이용자가 80% 관외 이용자가 20%이며,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5%의 긍정 평가를 받아, 춘천과 인근 지역의 반려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건의사항에는 협소한 시설의 확충과 인력 충원에 대한 건의가 대다수이다.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전국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중 상시 응급진료를 하고 있지 않은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대한수의사협회를 통해 응급의료센터 운영 관련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 협소한 시설과 장비 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에 대한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반려가족들이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춘천시와 강원도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력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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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 2023 지역발전 연구과제 포럼 공동 개최
춘천시는 5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2023 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했다.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공유․협업 발전을 주제로 열렸다. 춘천시 대학협력협의회는 2021년부터 춘천시-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과 대학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매년 선정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포럼은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가 지난 11월 초 교육부에서 전국 100여개 지방대학을 대상으로 10개의 대학을 선정하는 글로컬 대학에 동시에 본지정 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글로컬 대학의 역할에 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원대학교 교수 4명과 한림대학교 교수 4명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춘천시 지역발전 과제에 대해 연구 결과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펼쳤다. 또한 함께 참석한 춘천시청 유관부서 관계자들과는 정책 반영 및 실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 춘천시 정책협의회가 진행한 연구과제는 ▲춘천시의 국가산업입지 정책사업 신청에 관한 적정성 검토 연구(기회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사례로)【강원대 지리교육과 정성훈 교수】▲춘천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적용 방안 및 효과연구【강원대 에너지자원산업공학부 임대은 교수 ▲춘천지역 대학생의 전입 및 정주의 결정 요인에 대한 연구【강원대 경영회계학부 옥지호 교수】▲춘천 물산업 기반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물가치 창출 방안 모색 정책연구【강원대 환경융합학부 홍은미 교수】▲글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스쿨 설립 및 운영 방안【한림대 나노융합스쿨 박두재 교수】▲지역사회 중심(춘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 개발 기초연구【한림대 간호학과 이정민 교수】▲K-콘텐츠를 활용한 춘천관광 활성화 방안【한림대 경영학과 김도희 교수】▲춘천형 글로컬 대학도시 조성 방안【한림대 정치행정학과 이동영 교수】등이다. 지금 시점에서 춘천에 꼭 필요한 발전 과제에 대해 실행 가능한 맞춤형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와 글로컬 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유와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지역발전 연구과제들이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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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형제환경,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기탁
형제환경(대표 조현미)은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형제환경 조현미 대표는 “홍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정의 운동하는 학생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체육 꿈나무들에게 귀한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체육 꿈나무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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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불 화재 취약지역 주민 투척용 소화기 보급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3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화재에 취약한 산림연접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한다. 투척용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던져 불을 끄는 소화기로, 일반 분말 소화기에 비해 무겁지 않고 사용이 간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 투척용 소화기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림에 연접한 산불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000가구에 보급하며, 향후 홍천군 전역에서 산불감시를 하고 있는 산불감시원 전체에게도 지급하여 효과적인 산불 초동진화에 힘쓸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투척용 소화기 배부와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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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심 속 천곡황금박쥐동굴 소확행 여행지 각광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은 천곡황금박쥐동굴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확행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연중 14 ~ 15도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여름 무더위에는 시원하고 추운 겨울 한파에는 따뜻하며 대부분의 동굴이 산중에 위치해 있는 것과는 달리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희소성 뿐만아니라 접근성이 뛰어나다.동굴 상부엔 카르스트 지형과 동굴 생성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돌리네, 우발라 등을 탐방할 수 있는 산책로와 함께 100여종 5만여본의 수목 및 야생화가 식재된 야생화 체험공원뿐 아니라, 암석원, 야외무대, 쉼터 등 자연학습체험공원이 잘 조성돼 있어 소확행이 가능한 장점으로 인해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유명세를 타며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동굴 내부에는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수억 년 전 형성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천정용식구를 비롯한 종유석, 석순, 석주 등 2차 생성물들이 광범위하게 분포되고 있다.총 길이 1,510m 가운데 개방된 공간은 810m로, 왕복하면 30분 가량 소요되는 동굴 내부는 협소하고 천장이 낮아 안전모를 착용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걷다보면 마치 탐험가가 되어 신비스러움과 경외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평소보다 이례적으로 자주 발견되어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됐던 황금박쥐(학명: 붉은박쥐)는 동굴에 연중 1 ~ 2번씩만 출연하고 있어 관람하기 쉽지 않지만,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2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동면기간은 보통 10월에서 다음년도 4월까지로, 현재는 동면 시기에 접어들었다. 동굴 내부 관람을 마치고 건물 2층으로 올라가 보면 전시실에서는 동굴 형성 과정과 박쥐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동굴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이용이 가능한 GG파크에서는 동굴내부를 롤로코스터를 타고 이동하는 VR체험도 할 수 있다.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문화관광해설사를 이용한 관광도 가능하다. 해설예약은 문화관광 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과 동해시청 문화관광과(☎033-530-2116)를 통해 가능하다.장해주 이사장은 “철저한 안전·시설관리를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의 방문을 유도해 천곡‧한섬권역 관광벨트의 한축을 담당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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