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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율(정원내)을 100%를 달성하였다.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학령인구 급감과 이로 인한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이며, 이는 곧 유한대학교가 갖는 탄탄한 경쟁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유한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모집에서 정원내 1,703명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하여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정원외 학생은 2023학년도 대비 21명 증가한 108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체의 수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방송영상전공 △방송문예창작전공 △유한생명화공전공 △반려동물전공 △스포츠재활전공 △작업치료과 등 총 6개 학과를 신설하였으며 이러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높은 입시지원율 아래 신입생충원율 100%를 달성하였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가치 아래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철학을 토대로 1977년도에 설립한 대학으로서, 산업현장 직무중심의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사회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중견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매년 수요자 중심의 학과 신설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자율혁신 지원사업 및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ISO 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 인증대학 선정, 입학전형관리시스템 고도화, 졸업생 취업률 72.2%(2022년 기준) 달성 등 김현중 총장 취임 이래로 과감한 혁신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도권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지점에 대학이 위치하여 인근 지하철역인 역곡역(1호선), 온수역(1,7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도보로 7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최근에는 서해선 개통(일산-원시)으로 소사역(1호선)에서 유한대학교까지 버스로 5분 소요되어 고양, 일산, 시흥, 안산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시 편리성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어 해당 지역 학생들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8일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하여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하였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그맨 권혁진과 정진영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음악인동우회, 딜라이트, 더크루가 진행하는 동아리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에일리, 휘브가 초청돼 공연을 펼치며 신입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입학상담 및 문의 : 입학학생처 입학지원센터 T.02-2610-0401~0405 입학안내 홈페이지 : https://sky.yuh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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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중구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 선정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문화체육관광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 배달’ 공모사업 미래선도형 부문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 배달’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래선도형’ 부문은 지자체가 지역별 문화지구의 고유성을 살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이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국비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원을 포함,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놀이터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항장 문화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 유산과 가치를 발굴하고, 근대 역사문화지구로서의 개항장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핵심이다. 사업은 △공간 특화사업 △개념 확장사업 △가치 공유사업 총 3가지의 개념적 접근으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문화가 있는 날’과 상승효과를 일으켜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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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이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인천중구 걷기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 화면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다음, 필수 과제(미션)를 수행하면 된다. 필수 과제는 3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1일간 총 14만 보 걷기(하루 최대 1만보 인정)와 중구보건소를 방문해 인바디(체성분) 측정 후 인증사진을 워크온 앱을 통해 제출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목표를 달성한 인원 중 8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영양운동상담실(032-760-603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위험요인을 줄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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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돕는 인천 중구 부동산중개업소 22곳으로 확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3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및 수수료 할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관련 경험·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노인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 ‘전세 사기’ 등 전·월세 계약 사고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됐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중개업소가 기존 15개소에서 22개소로 늘었다. 이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더불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중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것이다. 중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주거 취약계층 1인 가구(청년·노인 등)라면, 현재 참여 업소로 지정된 부동산중개업소 22개소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월세 안심 계약 관련 맞춤형 전문 상담은 물론, 주거지 탐색 지원(전·월세 형성가, 주변 환경 안내), 집 보기 동행, 현장점검 시 필요사항 조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전·월세 계약 관련 의사결정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조언하되, 특정 매물을 추천받는 등의 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또한 전세·월세 환산 보증금 1억 미만의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중개수수료의 20%를 할인해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정책을 마련·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및 수수료 할인 서비스 참여 업소를 지속해서 늘려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참여 업소 목록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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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하남시청 전경)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광역ˑ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95% 증가시켰으며, 오류 신고 및 문의 사항을 우수하게 관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민간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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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옴부즈만 유공 최고영예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하남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왼쪽 다섯번째)가 27일 개최된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 최초 개최 이후 현재까지 자치행정기관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하남시가 역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다한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그간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자랑이 되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이 되도록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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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 우수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총 3개 분야에서 전국의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모에 접수한 수많은 프로그램 중 8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안전효능감과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안전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위험STOP MOTION 온’ 이라는 프로그램을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분야에 지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위험STOP MOTION 온’ 은 상황별 안전 교육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기법 중 하나인 스탑모션을 활용해 안전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증가라는 사회적 이슈에 청소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의를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STOP MOTION 온’ 프로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중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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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달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3명), 감사보고, 2024년도 활동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수영 문화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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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해빙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의왕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관로 파열, 맨홀 침하, 펌프 및 가압 시설 이상 증상 발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2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의 안전 여부, 가압시설, 중계펌프 등의 정상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또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급수 및 배수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은 물론, 의왕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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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추진
의왕시가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의왕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이하인 공동·단독 주택이며,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단,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11월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상하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후 수도관을 교체해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꼭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관 개량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의왕시청 상하수과(031-345-3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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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행정혁신 선도 인천 중구, 정부 평가서 최고등급 ‘우수 지자체’ 선정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로 주민 체감형 혁신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인천 중구는 지난 2022년 평가에서 2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023년 평가에서는 9계단 더 상승, 15위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주민 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사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중구는 그동안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혁신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실제로 별빛반상회, 희망 플러스 대화 등 각종 대화 창구를 가동해 새로운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 소통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민과 관이 협력해 무의도 드라마세트장 철거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며 공공서비스 개선에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특별 조직인 ‘새. 글. 인.(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 1기를 출범, 업무 혁신에 새바람을 불어 넣으며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간 「일 잘하고 신뢰받는 중구」 비전 아래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업무 혁신에 힘써온 결과”라며 “더욱 노력하는 혁신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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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왕산마을에 어르신 등 지역주민 위한 체육시설 확충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왕산마을에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다목적 체육시설이 만들어졌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새봄맞이 왕산마을 윷놀이대회 및 족구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왕산마을 일대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을왕동 858-72 일원 왕산경로당 앞 공터 300㎡ 규모 부지에 총 1억3,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추진, 족구·배드민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는 윷놀이, 족구대회 등을 함께 진행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완공된 체육시설이 어르신 등 왕산마을 일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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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답은 현장에 있다!” 인천 중구표 ‘현장 행정’ 갑진년에도 출항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4년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의 후속 절차로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12개 동 주요 건의 사항 대상지 81개소에 대한 ‘희망플러스 대화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는 김정헌 구청장이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직접 동 주민들과 만나 청취한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행정 프로그램이다. 현장 방문은 2월 26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주요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해결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주요 현안인 영종역 버스 승강장을 방문, 영종역 버스 배차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목적지별 버스 승강장이 구분돼 있지 않고, 승강장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민의 혈세가 영종역 건설비용에 투입된 만큼 주차요금 인하 등 혜택을 통해 주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강하게 공감하며 “영종역 운영에 따른 문제는 공항철도 주식회사 등 운영사가 주체가 돼 해결해야 함에도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을 중구에 전적으로 떠넘기는 것은 불합리하다”라면서 “영종역 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모습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제기된 영종지역의 현안 중 상당수가 인천 경제청 소관 업무로, 중구가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향후 주민 혼란을 줄이고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선 경제청과의 업무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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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소통
광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총 18개의 대표협의체 위원 소속기관 방문을 통해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주시 사회보장기관 관련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광주시가 더 나은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 또는 위촉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는 공공부문 위원 5명과 민간부문 위원 20명으로 대표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황용 위원장은 “대표협의체와 소속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황용 민간위원장님의 대표협의체 및 지역을 위한 노력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서비스를 모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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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신규 출하 교육 추진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신규 출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하 교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희망 농가 340여명, 가공식품 납품 참여업체 24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기본개념 및 운영 사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출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출하 교육을 수료한 농가 및 참여업체는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출하 전 유의사항 등 농가와 소통하며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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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고독사 예방·긴급 돌봄 ‘촘촘’
지난해 릴레이 복지포럼이 열려 박강수 구청장(가운데)이 마포구의 통합 돌봄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월 20일 마포구 sos 돌봄 사업 담당자 교육이 진행됐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추진을 위해 도약을 시작했다. ‘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는 가는 실뿌리와 같이 구민에게 더 밀접하고 촘촘한 복지전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장치로 구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15일과 20일,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의 주요 사업인 고독사 예방 과 돌봄 SOS 사업의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 밀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닦았다. 마포구의 대표 고독사 예방 사업인 ‘마포 안심 똑똑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와 모바일 앱, IoT기기 등을 활용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휴대폰의 수발신 이력이 일정 기간 없는 경우 대상자에게 두 차례 자동 안부 확인 전화가 발신되며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미응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추가로 모바일 앱과 문 열림 센서, 스마트플러그(전력 사용 확인 장치) 등 IoT 기기를 활용한 섬세한 관리가 능하고 모바일 앱은 지정 보호자나 119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과 자동 안부 확인, 긴급 신고까지 3단계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약 3천 6백여 명이 ‘마포 안심 똑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구는 지난해 안심 똑똑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을 발견, 응급실로 이송한 두 번의 사례 이외에도 고령으로 인한 사망자 5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돌봄 SOS사업’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중위소득 100% 이하 노인,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식사 배달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호직 11명, 복지직 14명 총 25명의 인력을 활용해 지난해 구민 1,673명이 8,143건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포 안심 똑똑 사업과 SOS 돌봄 사업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는 사회적 약자와 일반 주민 모두의 복지와 건강관리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이라며 “실뿌리처럼 섬세하게 빈곤ㆍ돌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촘촘하게 복지전달체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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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키움식당’ 오픈...맞벌이 가정의 아이 저녁밥 걱정 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혼자 밥 먹는 아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는 ‘키움식당’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키움식당’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다함께키움센터 가운데 강남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원동 소재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영동대로 22)에서 운영한다. 기존에는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만 식사를 제공했는데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아이들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영양사와 조리사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밥, 국, 4가지 반찬, 과일 등으로 차려진 한 끼 급식을 2,500원에 제공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저녁 18시~19시이며, 방학 중에는 12~13시에 점심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당을 이용하려면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식당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신청 링크(https://naver.me/GTe30ACd)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 가능한 날짜는 2주 단위로 열리며, 이 기간에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비용은 계좌 입금하면 된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등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3414-8272)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저녁 식사를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끼니만큼은 제대로 챙길 수 있도록 키움식당을 새롭게 운영한다”며 “현재 11개소 운영 중인 다함께키움센터를 앞으로 수서역세권에 추가 개소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인프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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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망월천에 유류 유출한 사업장 고발 조치 예정…방제 총력
◦ 망월천으로 석유제품을 유출한 오염행위자 적발◦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해 수질오염 방제에 총력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석유제품(등유)을 망월천으로 유출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킨 A 사업장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후 망월천에 기름이 흐른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담당부서인 환경정책과 직원을 급파해 유류 확산을 막는 흡착붐과 흡착포 등을 설치하는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미사강변루나리움 아파트 앞 우수박스에서 유류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지점 인근 우수관로와 우수맨홀을 점검하는 등 발생 원인을 역추적한 끝에 유출 다음 날인 26일 유출지점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A 사업장에서 유류가 흘러나온 사실을 파악했다. 망월천으로 흘러간 유류는 A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유류탱크에서 관리소홀로 유출된 등유로, 우수관을 거쳐 망월천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A 사업장에 물환경보전법 위반 법령을 적용해 업무상 과실에 따른 공공수역 오염으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하남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오염행위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에 오염된 공공수역을 회복시키고, 수질오염사고를 예방을 목표로 공공수역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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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우러진 스키캠프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발달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비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2024 장애인 어울림 동계캠프’를 진행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청소년 20명과 비장애인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스키 강습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스키 타기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를 배려해 장비 착용부터 기초활강, 슬로프 교육 등 초보자 과정을 중심으로 강습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여기에 구비 60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스키지도자, 청소년지도자, 사회복지사, 응급처치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운영요원 20명을 배치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동계캠프가 발달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4월 30일 화담숲에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걷기대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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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수, 함혜경)는 지난 26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1,600장을 구입,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연탄 사용 가구 4세대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연탄 1장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쌓여있는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작은 연탄에서 나오는 열기와 사랑의 온기가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최근 연료비 상승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가구가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