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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았는데 하지 않은 것을 어떻게 증명하나?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시작된 성인지 감수성은 자칫 과도하게 적용하면 남성들에게 오히려 역차별로 작용할 수 있다.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사례들을 보면 지나치게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한 나머지 사법적 판단에서 중립을 잡지 못하고 ‘무죄추정의 원칙’와 ‘죄형법정주의’를 훼손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다뤄지고 있는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 진술만을 중심으로 수사가 이뤄지고, 반대 증거나 진술은 전혀 다루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는다 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며 여성의 손을 들어 주는 경우가 많다. 최악의 경우는 상대 여성이 보복성 또는 보상금을 노리고 남성을 무고한다고 해도 남성은 이에 대해 방어하지 못한 채 범죄자의 낙인이 찍히기도 한다.법률전문가들은 가해자의 방어권과 피해자의 보호권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성인지 감수성의 주요한 논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피해자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증거와 정황을 고려해 면밀하게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성인지 감수성 적용한 판결에 피눈물 흘리는 사람이 많다2023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성범죄 사건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성범죄 사건은 2013년 5.972건에서 2022년 9.706건으로 6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따른 인식 개선의 효과라는 긍정적인 면과 함께 증거 없이 고소가 성립하는 부정적인 면의 효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대검찰청에서 2023년 발표한 국내 성폭행 무고죄 통계를 보면 2018년 870건이었던 무고죄 신고 건수가 2023년에는 2,600건으로 5년 새 3배 이상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무고죄 사건 중 성폭행 무고죄 사건 비율도 41.2%를 차지하고 있다.성폭행 누명을 쓰고 힘들어하는 남성들을 위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안세훈 변호사는 자신의 좋은변호사 채널에서 최근에 담당하게 된 사건을 공개했다. 안 변호사는 “앞뒤 안 맞는 피해자 진술을 판사가 수정하여 유죄로 몰아갔다. 여성의 모순적인 행동이 이해 안 된다고 해서 피해자 다움을 강요할 수 없다”며 유죄로 판결이 났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는 전형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적용한 판결이라며 성인지 감수성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사회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분개했다.여성의 일방적인 증언만이 증거가 되어 “하지 않았는데 하지 않은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고 말했던 한 남성의 항변처럼 여성의 진술만을 일방적인 증거로 적용하는 것은 증거재판주의를 훼손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사건의 맥락이나, 중립적인 시각보다는 성별 대결 구도 안에서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편파적인 시각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성인지 감수성은 또 다른 차별이 되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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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감수성’의 그늘, 남성 겨냥한 현대판 마녀사냥 우려 커져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성인지 감수성이 남성에게 불공정하게 적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사건들이 이어지며 누리꾼들은 현대판 마녀사냥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인지 감수성은 2018년 대법원 판결 이후, 여성들이 사회 전반에서 받아 온 구조적인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현재까지 정책 수립과 교육 등에서 주요한 지침으로 사용되며, 특히 성범죄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큰 역할을 해 왔다.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성인지 감수성이 ‘무비판적이고 일방적으로 적용될 경우, 남성에 대한 역차별과 인권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성인지 감수성은 잘못 이해해 적용할 경우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의 방어권을 침해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처음부터 가해자로 낙인찍히는 마녀사냥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법이 지켜야 하는 중립적인 태도를 벗어나는 반지성적인 형태로, 문제가 많다고 강조한다. 전 부산외대 최자영 교수는 시민인권위원회 세미나와 여러 기고문을 통해 주관적 감정인 성인지 감수성을 법의 판단 기준으로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지적했다. 성인지 감수성은 주관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증거가 없는 사건에서도 오직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유죄로 판결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검사나 판사가 주관적인 의견으로 사건을 주무르고 판결을 내릴 수 있어, 본의 아니게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때 미투 운동이 유행하던 시기에 성인지 감수성을 대변하는 유명한 말이 있다. 왜 유독 한국 미투 운동에는 증거가 없냐는 비판적 목소리에 JTBC 한 기자가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다”라고 한 발언이 와전되어 “여자의 눈물이 증거다”라고 알려진 것이다. 그동안 여성들의 사회에서 지위는 기울어진 운동장, 유리천장과 같은 단어로 대변된다. 성인지 감수성이 보이지 않는 사회적 차별 속에서 여성들이 받는 차별을 완화해 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성인지 감수성이 남성들에게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며, 정당한 권리를 침해 당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는 일이 지속적으로 생겨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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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영으로 부활하셨다! 재림, 어떻게 이루어질까?
성경의 신약을 보면 2,000년 전,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기 전,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서 승천한 뒤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셨다.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뒤에 예수님은 실제로 부활하셨고 승천하셨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2,000년이 넘도록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마태복음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사도행전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지금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그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예수님의 육신 부활을 믿고 있기에, 육신이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2000년이 훌쩍 지난 오늘까지 예수님의 육신은 다시 오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꼭 따져봐야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나서 육신으로 부활하신 것일까? 아니면 영으로 부활하신 것일까? 예수님은 돌아가신 뒤 육신으로 부활하셨다고 주장하는 이유예수님의 부활이 육신의 부활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예수님의 시체가 무덤에 없었다(마가복음 16:6).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았으니 이는 육신이 살아난 근거라고 주장한다. 둘째, 예수님은 부활한 뒤 제자들 앞에서 구운 생선을 드셨다(누가복음 24:37~4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주시거나 구운 생선을 드셨으니, 이것이 바로 육신이 부활한 근거라고 주장한다. 셋째,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예수님이 승천하셨다(사도행전 1:9). 이를 두고 예수님은 육신으로 살아나서 승천하신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수님이 육신이 아닌 영적 부활을 했다는 근거하지만,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이 육신이 아닌 영으로 부활했다고 분명히 나와 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정확하게 “그리스도 예수께서 의인으로 죽임을 당하셨다. 육체는 죽임을 당하셨으나, 영으로 살아나셔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셨다”고 기록했다. (베드로전서 3:18~19)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이 외에도 예수님의 부활이 육신 부활이 아닌 영의 부활이라는 근거는 많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에게 부활한 예수님이 나타나셨다. 예수님과 동행하며 대화하던 제자들은 왜 예수님과 대화하면서도 예수님을 몰라봤을까(누가복음 24:13~35)? 또한, 마리아가 예수님을 직접 보면서도 처음에는 예수님인 줄 몰라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요한복음 20:14)? 육신이 아닌 영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육신으로 살아나셨다면, 왜 승천하기 전까지 40일 동안 제대로 큰 청중 집회를 한 번도 안 하고 그냥 승천하셨을까(사도행전 1:3)? 그랬더라면 제자들뿐 아니라 예수님의 살아난 육신을 본 유대인들도 놀라서 소동이 일어났어야 한다. 또한, 40일 이후에 승천하실 것이 아니라, 40세, 50세, 60세, 70세가 넘도록 복음을 전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동행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영으로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이 사도 바울을 전도할 때도 왜 육신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으셨을까(사도행전 9:3~5)? 육신이 살아났다면 얼마든지 육신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말씀하셨을 것이다. 예루살렘에 제자들이 모여 있을 때 방문이 닫혀 있는데 예수님이 들어오셨다(누가복음 24:36~39). 육신이 어떻게 닫혀 있는 문을 지나서 들어갈 수 있을까? 예수님도 분명히 육은 육이고 영은 영이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3:6). 육신이 영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영계는 육신으로는 갈 수 없는 세계이며, 오직 영이 가는 세계다. 성경에 사람의 영과 육 중에서, 영을 살리고 육은 무익하다고 분명하게 나와 있다(요한복음 6:63). 기독교는 2000년이 되기 전 지구가 떠들썩하도록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신다고 외쳤다. 그러나 2025년이 된 지금도 예수님의 육신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가 없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예수님은 사람의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으로 부활하셨고, 영으로 승천하셨으며 다시 영으로 재림하셨기 때문이다. 선교회 정 목사가 설파한 세 단계로 본‘영의 급’기성의 기독교인들은 부활한 예수님이 구운 생선을 드신 것(누가복음 24:37~43)을 근거로 말하며, 예수님의 육신 부활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구약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구운 생선을 드셨듯이, 영의 몸으로 음식을 먹은 일이 나와 있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천사가 그러했고(창세기 18:8) 롯에게 나타난 천사가 그러했다(창세기 19:3).사람들이 영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이런 오해가 있는 것이다. 영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선교회 정명석 목사가 설파한 사람의 부활된 영을 살펴보면 크게 세 단계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온전하게 부활되지 않은 영은 일반 영으로 [영형체급]이라고 할 수 있다. 귀신이나 구원받지 못한 영으로서 살과 뼈가 있는 사람의 육신 같은 존재가 아니라, 안개나 구름같이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이다. 비유하자면 찬물과 같다. 온전히 부활되지 않은 자들의 영은 일반 영이다. 두 번째, [영인체급]의 영이다. 영이 형성되는 중으로 어느 정도 사람같이 형태가 만들어진 단계의 영이다. 비유하자면 살얼음이 언 정도, 물엿을 끓이는 정도와 같다. 세 번째, [영완성체급]이다. 부활되고 완성된 영으로서, 육체같이 실체로 존재하고 만져진다. 비유하자면 얼음덩이와 같고, 다 만들어져 굳어진 엿과 같다. 예수님의 영은 완성된 [영완성체급] 영이다. 구원받지 못해 그 형체가 그림자 같고 구름 같은 일반 영, 즉 [영형체급] 영으로 보고 제자들이 무서워했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 있게 만져보라고 한 것이다. 예수님은 온전히 하나님의 아들로서 행하셨기에 완성된 영, 빛나는 발광체의 영이 되었다. 그래서 영광의 영, 하나님같이 산 영이 된 것이다. 예수님처럼, 이 시대 는 이 시대 복음을 듣고 믿고 행함으로 온전히 부활되어야 영완성체급 영으로 변화될 수 있다. 예수님은 육신이 아닌 영으로 다시 오셨다선교회는 50년여 년 전부터 정명석 목사의 가르침을 따라, 예수님이 육신이 아닌 영으로 부활하고 승천했으며 영으로 다시 오신다고 가르쳐 왔다. 하지만, 이를 믿지 않는 자들은 그렇게도 선교회를 이단시하고 악평했다. 그럼에도 정명석 목사는 “2000년이 되어도 예수님의 육신은 다시 오시지 않는다. 예수님은 영으로 다시 오셔서 이 시대에 합당한 자의 육신을 쓰고 말씀을 전하며 역사를 펴 나간다”라고 변함없이 가르치고 있다. 현재 실상을 보라! 20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예수님의 육신은 오지 않으셨다. 정명석 목사는 변함없이 예수님의 영이 다시 오셨음을 말씀으로 전하고 있다. 동일한 방법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성경에 보면 “오리라”고 예언된 사람은 새 시대에 올 때는 영이 왔고, 항상 사람의 눈에 보이는 그 시대 사람의 육신을 통해서 행했다. 구약 4000년 동안 하나님은 땅에 불과 칼을 가지고 오신다고 했다(이사야 66:15, 다니엘 7:13). 구약성경의 이 예언을 이룬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었다. 실상, 하나님은 영으로 강림하셨고 보이는 예수님의 육신을 쓰고 불같은 말씀을 전하셨다. 메시아가 이새의 줄기에서 온다고 한 예언도, 베들레햄에서 난다는 예언도 예수님은 모두 이루셨다. 모세는 말하기를 너희 형제 중에서 나같은 자가 온다고 하였고(신명기 18:15) 예수님은 이를 두고 실상 당신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하셨다(요한복음 5:46). 유대인들은 메시아보다 먼저 오리라고 예언된 엘리야도 기다렸다(말라기 4:5~6).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오리라 한 엘리야가 바로 세례요한이라고 가르쳐 주셨다(마태복음 17:10~13). 이처럼 엘리야는 영으로 왔고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육신이 되어 그 예언을 이루었다. 즉,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며 외친 사명을 한 것이다. 엘리야는 영으로 다시 와서 도운 것이다(누가복음 1:11~17).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 ‘구름 타고 온다’, ‘신랑으로 온다’라고 말씀하면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 약속대로 예수님은 육신이 아닌 영으로 이 시대에 다시 오셔서 눈에 보이는 사명자의 육신을 쓰고 말씀을 전해주고 있다. 하나님은 영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해 믿고 따르는 자들과 새로운 역사를 진행하고 계신다.정리: 강민수 기자 말씀자료 제공: 나명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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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개신교, 482년 만에 화해선언, 어떻게 이루어졌나
한 예수를 믿는 두 교회, 갈등은 언제 시작됐나16세기 유럽에서 면죄부 판매에 분노한 독일의 신학자 마르틴 루터는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내걸었다. 1517년 10월 31일, 이날은 바로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되었다. 당시 로마 가톨릭교회(천주교)의 교권은 부패했고, 성직자들은 교리 해석을 독점하며 면죄부를 팔아 재정 보충에 이용했다. 루터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로마서 1:17)는 성경 말씀을 근거로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을 외쳤다. 이는 개신교(Protestantism)의 출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진리의 외침은 교회의 개혁으로 이어지기보다, 유럽 대륙을 수 세기 동안 피로 물들이는 갈등의 서막이 되었다. 482년간 종교의 이름으로 벌어진 전쟁개신교가 확산되자, 로마 교황청은 이를 이단으로 규정하며 정치·군사적 탄압에 나섰다. 이에 반발한 유럽 각지에서는 개신교 세력과 가톨릭 세력 간의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졌다. 그 대표적인 전쟁이 위그노 전쟁과 30년 전쟁이다. 위그노 전쟁(1562~1598)은 프랑스에서 벌어진 가톨릭과 칼뱅주의 개신교 신도(위그노) 간의 유혈 충돌로, 36년간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0년 전쟁(1618~1648)은 신성로마제국을 중심으로 벌어진 유럽 전역의 종교·정치 전쟁으로 인구의 3분의 1이 감소할 정도의 대재앙이었다.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지에서도 왕권과 종교가 얽힌 내전과 탄압이 이어졌으며, 심지어 종교적인 이유로 대서양을 건넌 청교도들은 아메리카에 새로운 식민지를 세워야 했다. 500년 가까이, 천주교와 개신교는 동일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교회 제도, 예배 방식, 구원론 해석의 차이를 이유로 서로를 향해 "이단이다"라며 무고한 피를 흘려야 했다. 1999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역사적인 화해 이뤄져그러던 중, 20세기의 끝이 다가온 때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1999년 10월 31일, 루터의 종교개혁 반박문 발표 482주년이 되는 바로 그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성 안나 교회에서 로마 가톨릭과 루터교(개신교) 간의 역사적인 화해 선언이 이루어졌다. 당시 교황청 일치위원회 위원장 에드워드 카시디 추기경과 루터교 세계연맹 대표 크리스티언 크라우저 감독은 공동으로 ‘칭의 교리에 관한 공동 선언(Joint Declaration on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에 서명하며, “우리는 같은 주 예수를 믿으며,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진다”고 천명했다. 이를 통해 구원에 대한 양측의 오랜 논쟁을 마무리했다. 당시 전 세계 20여 개국의 성직자와 신자 700여 명이 이 자리에 모였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기독교 통합의 초석을 놓은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이날 선언 이후, 유럽 대륙에는 복음의 꽃이 다시 피어났다. 유럽 전역에서는 ‘에큐메니컬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교단 간의 교류가 본격화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도 신·구교 간 연합 성찬식, 연합 기도회, 공동성명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유엔은 2000년을 ‘세계 평화의 문화 해(Year of Culture of Peace)’로 지정하고 종교 간 평화와 관용의 시대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종교는 전쟁의 원인이 아닌, 평화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국제사회에 확산되었다. 482년 만의 화해, 예수와 동행한 한 사람의 기도가 있었다.이 놀라운 화해의 이면에는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드라마가 있었다. 제보에 따르면 바로 이 평화 선언의 날을 위해 기도한 사람이 있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 정명석 목사는 1999년 8월 해외 선교를 위해 유럽에 도착한 직후부터 위그노 전쟁, 30년 전쟁 등 종교전쟁의 피맺힌 유산이 아직도 유럽인의 정서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들은 "천주교와 개신교는 구원이 다르다", "서로 이단이다"라고 단정 지으며 상대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럽 땅에서 선교는 멈췄고, 신앙도 형식화된 지 오래였다이에 정명석 목사는 유럽 땅에서 하나님과 예수님께 “평화의 왕으로서 갈등을 풀어 달라”고 진심으로 간구하며 기도 조건을 세웠다. 이후 정 목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에서 천주교 신부들과 대화하며, 천주교-개신교 간의 뿌리가 깊은 오해를 확인하고 회개했다. 그리고 40일 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정명석 목사,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당시 정명석 목사의 발걸음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했다. 정 목사는 밀라노에서 구원에 관한 책을 집필하던 중 천주교의 구원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천주교와 개신교가 서로 오해하는 것이 무엇이며, 종교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확인해 보니 천주교와 개신교는 같은 하나님과 같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종교 제도에 대한 생각과 주장이 서로 달라 500년 가까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해온 것이었다. 정명석 목사는 이 문제를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하나님과 예수님께 정식으로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신데,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라며 천주교와 개신교 간 뿌리 깊은 갈등과 모든 문제가 풀리도록 기도 조건을 세웠다. 기도 중에 예수님은 '천주교나 개신교 모두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살고 있으니 두 종교의 구원은 같다‘는 것을 깨우쳐주셨고, 정 목사는 두 종교가 갈등할 이유가 없으니 싸움이 끝나게 해달라고 계속 간구했다.밀라노에서 신부와의 만남, ‘천주교-개신교의 구원은 같다’이후 9월, 예배를 마친 정명석 목사는 예정에도 없던 밀라노 두오모 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그곳에는 고해성사 중인 신부가 있었고, 그에게 말을 걸었다.“나는 아시아에서 온 목회자로 2만 명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주교 신부들을 만나 직접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천주교의 구원은 과연 개신교와 다른 것입니까?”신부는 대답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고해성사는 형식일 뿐, 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해집니다” 또 다른 신부 역시 동일한 답을 주었다. 이에 정명석 목사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다는 점에서, 천주교와 개신교는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후 40일 만인 10월 31일 주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성 안나 교회. 전 세계 20여 개국 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교황청과 루터교는 구원론에 대한 논쟁을 종식하는 역사적인 화해를 선언했다.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킨 지 무려 482년 만의 일이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 사명자가 간구했던 그 기도가 하늘에 닿은 순간이었다.천주교와 개신교의 화해, 이것은 단지 우연에 의한 사건일까. 구약 성경 이사야 11장에는 ‘그날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논다’고 예언되어 있다. 이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종교도, 민족도, 세계도 평화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정명석 목사는 이 사건에 대해 “예수님은 구시대와 신시대 종교가 하나 됨을 너무 좋아하셨다. 예수님 믿는 자들끼리 싸우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느냐. 이를 풀었으니 기쁨이었다”라고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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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자원봉사단, 경북 산불 피해 지역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 진행, 구호물품도 전달
기독교복음선교회 CGM 자원봉사단은 지난 12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산불은 송이 주산지인 영덕의 많은 산들을 잿더미로 만들었으며, 주택과 축사 농경지가 화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전국에서 모인 70여 명의 봉사단은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신속히 투입되어 강한 산불의 열기로 인해 타거나 말라죽어버린 사과나무를 자르고 옮기는 작업과 축사 화재 폐기물 정리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현장에 와보니 얼마나 큰 산불이었는지 실감이 났다. 생활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우리들의 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복구가 최대한 빨리 이루어져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마을 주민은 “매일매일 악몽을 꾼다. 다 타버린 집을 보고 있으면 모든 힘이 다 빠진다. 자기 집 일도 아닌데 CGM 자원봉사단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혼자 했으면 몇 달이 걸릴지 모를 일이었는데, 덕분에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CGM 자원봉사단은 봉사활동과 함께 마스크, 라면, 물, 타올 등의 구호물품도 마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영덕뿐 아니라 의성군 피해 마을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현장 복구 작업과 구호물품 전달을 마친 정남인 봉사단장은 “피해 현장의 심각성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CGM 봉사단의 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재해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CGM 자원봉사단은 국가 재난상황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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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중의 꽃, 인생을 피우다...월명동 자연성전 ‘꽃축제’
계절의 여왕 5월이 찾아올 때마다 월명동 자연성전엔 또 하나의 생명의 장이 열린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 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상으로 만든 성전’으로 불리는 이곳에, 올해도 수만 송이 꽃들이 만개하며 향기로운 계절이 찾아왔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개최되는 2025 월명동 꽃축제는 5월 10일 11시 연회장에서 관악대 연주와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돌과 나무, 바람과 물이 어우러진 월명동 자연성전 곳곳에는 올해도 정성껏 가꾼 향기 가득한 봄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월명동 꽃축제가 남다른 이유는, 그저 꽃을 감상하는 행사를 넘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꽃피우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꽃축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빠져들지만 그 황홀함이 얼마 가지 않아 금세 져버리는 허망하고 짧은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월명동 꽃축제는 꽃을 통해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며 자신의 소중함 역시 깨달아가는 장이다. 돌 사이 피어난 한 송이의 진리월명동 자연성전에서는 ‘돌이 근본이고, 핵심’이라는 정명석 목사의 철학에 따라, 웅장한 돌조경과 그 사이에 피어난 여린 꽃들의 절묘한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진분홍빛 영산홍이 만발한 꽃길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신앙인들이라면 산책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각자의 인생 여정에서 마주한 꽃과 같은 순간을 떠올리며, 꽃처럼 피어났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되새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명석 목사는 매년 꽃축제 말씀을 통해 “꽃도 시기가 있듯 인생도 각자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때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말고, 꽃처럼 피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교회 관계자는 “세상의 많은 꽃축제는 시각적인 즐거움에 머무르지만, 월명동의 꽃축제는 영혼이 살아나는 신비의 시간”이라며 “이곳은 좋으신 하나님과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한 기쁨이 가득한 곳이기에, 그 꽃마다 사연이 있고 그 향기마다 영적인 메시지가 있다”고 전했다. 꽃보다 귀한 ’인꽃’의 의미 피어오르다월명동 꽃축제는 시각적인 즐거움에 그치지 않는다. 잔디밭 요가, 버스킹, 사진전, 각종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힙합, 무용, 관악대, 국악, 합창 등 전문 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무대 위 인꽃들의 화려한 몸짓은 월명동 자연성전 곳곳에 모인 수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지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명동 코스 곳곳에 게시된 정명석 목사의 잠언과 시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정명석 목사는 “벌이 꿀을 만들어 먹듯, 우리도 인생의 심령의 꿀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고 전하며 모든 만물과 인생을 영적 메시지로 승화시켜 왔다.자연성전에서 펼쳐지는 꽃축제는 한 송이 꽃을 보기 위해 찾아온 이들에게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러 온 이들에게도 영혼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한다. 그것이 바로 ‘월명동 꽃축제’가 가진 고유의 힘이다. 월명동 꽃축제는 누구나 환영하는 하나님의 잔치다. 사연이 담긴 돌 하나하나,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많은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꽃축제에서 ‘꽃보다 귀한 인꽃’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기 자신도 ‘영원히 지지 않을 꽃’으로 살아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피는 꽃은 곧 지지만, 하나님 안에서 피운 인생은 영원하다. 정 목사는 하나님이 창조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사람’이라고 했다. 인생이라는 꽃을 찬란하게 피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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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대책위, “절차 무시한 국책사업, 끝까지 대응할 것”
금산군을 경유하는 제9차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지역 주민 간의 법적 분쟁이 2심으로 이어지면서 치열한 법적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효력정지 가처분 이의신청 사건에 대한 2심 1차 심문을 진행했다. 앞서 1심에서 금산군 주민들이 승소한 가운데, 한전 측이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이날 재판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금산 송전선로 경유 대책위원회 측 박범석 위원장을 포함해 주민 36명과 변호사 3명 등 총 39명이 참관했다. 한전 측도 기존 1심 대비 인원을 대폭 늘려, 법무법인 화우 등 소속 변호사 6명과 본사 부장 및 사업 담당자 4명 등 총 10명이 출석했다. 대책위 측은 “한전이 1심과는 다른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보이며 사활을 걸고 있는 듯한 인상”이라고 밝혔다. 심문에서 한전 측은 해당 사업은 법에 따른 국책사업이며, 사업 추진의 근거로 삼은 ‘전력영향평가 시행 기준’은 내부 지침일 뿐 대외적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책위 측 변호인은 “내부 지침이라 하더라도 송전선로 입지는 국민의 건강권과 환경권, 재산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명확한 법적 기준과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특히 대책위 측은 “한전은 주민 주도 입지선정 제도를 내세우며 제도를 정비해 놓고도, 정작 해당 제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채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이대로라면 한전 마음대로 경과지를 정해도 무방하다는 논리가 되어, 주민 수용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책위 측은 “우리는 다른 곳으로 송전선로를 돌리라는 것이 아니라, 법적 절차를 무시한 현재의 사업 추진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기존선로 활용 등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한전이 처음부터 주민과 협의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면 이 같은 갈등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재판부는 이날 한전 측이 직전 제출한 서면(3월 31일, 4월 1일자)을 공식 자료로 인정하지 않고 심문을 진행했으며,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의 공방을 청취했다. 판사는 한전 측에 광주지방법원 사례 검토와 국민권익위원회 의견에 대한 한전의 회신 내용 제출을 요청했다. 또한 2차 심문기일을 4월 30일 오후 3시 30분으로 확정하며, 이후 종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전의 제9차 송전선로 건설 사업은 ‘주민 주도 입지 선정 제도’ 첫 도입임에도 주민 의견 고려 없이 강행되어 충남 금산 등 9개 지역 주민의 반발을 샀다. 지난 2월 19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되면서 전 구간 사업 진행이 중단됐다. 거대 기업 한전을 상대로 한 민사 소송에서 법원이 지역 주민의 손을 들어준 것은 유례가 없는 최초 사례다.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사업 해당지역인 금산과 정읍, 완주, 대전서구 주민들은 오는 4월 28일에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본사 앞에서 2차 대규모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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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 사업 강행 “주민이 멈춰 세웠다”
한전이 강행하던 제9차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건설 사업이 주민 주도 입지선정 제도의 취지에 역행해 운영됐다는 판단을 받아 전 구간 사업 진행이 중단됐다. 거대 기업 한전을 상대로 한 민사 소송에서 법원이 주민의 손을 들어준 것은 유례가 없는 최초 사례다. 이에 따라 한전의 2차 입지선정위원회 진행은 본안 소송 판결이 날 때까지 중단된다.지난 2월 18일 관할 법원인 대전지방법원 제24민사부(부장판사 오현석)는 ‘한전의 사업 추진이 문제가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2023년 12월 전북 전주에서 입지선정위원회가 한 '송전선로 최적 경과 대역의 결정' 안건에 관한 결의의 효력을 입지선정위원회 결의 무효 확인 청구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2차 입지선정위원회는 1차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의 결과인 최적경과대역을 전제로 한 경과지 결정이었는데 법원의 가처분결정으로 1차 입지선정위원회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마찬가지로 활동이 중단된다.선고 직후 송전선로 금산군 경유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월 20일 오전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처분 소송의 경과 과정과 향후 대응계획을 밝혔다.박범석 대책위원장에 의하면 그동안 대책위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진행 과정에서 ‘주민 주도 입지 선정제도’의 취지와 모순되는 절차상 하자를 다수 찾아냈다. 또 산업통상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대통령실 등에 고충·진정 민원과 감사제보를 하며 한전의 부당한 입지선정에 무효를 주장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 민원은 한전으로 이첩됐고 한전은 국가사업임을 내세워 ‘문제가 없다’는 답변 후 계속 사업을 강행해왔다고 밝혔다.이에 대책위는 작년 12월 한전을 대상으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같은 사업구역인 완주, 정읍 등 전북 내 지자체 주민 1,700여명도 소송에 동참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의 명백한 절차적 하자는 반드시 무효화되어야 하고 주민 주도 입지 선정제도의 취지를 살려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며 “기존선로 이용 또는 주변에 ‘송전선로 존’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단호히 밝혔다.기존 한전의 송전선로 관련 소송은 산자부의 사업실시계획 승인 이후 행정 소송으로 하자를 다투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만이 존재했으나, 이번 사건은 이 틀을 깨고 승인 이전에 소송을 성공하여 입지 선정 과정의 하자를 인정받은 최초 사례기도 하다. 소송대리인 지자람 변호사는 “가처분 사건에서 주장했던 사유들을 토대로 본안 소송에서의 승소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전 측은 이번 가처분 소송 인용 결정에 불복해 항소를 위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5일 한전측 요청으로 진행된 대책위-한전 대표자 만남에서 대책위는 “소송전을 원한다면 우리는 마다하지 않고 대법원까지 갈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양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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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잃은 선정적인 보도 행태, 이대로 괜찮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무죄 판결에도 언론에 의해 논란 지속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언론의 보도 행태에 의해 법정에서 무죄 판결이 났는데도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이 있다. 20세기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음악과 퍼포먼스의 혁신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은 아동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그의 아동 성추행 의혹은 1993년과 2003년 두 차례에 걸쳐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다. 1993년에는 13세 소년 조단 챈들러(Jordan Chandler)의 가족이 그를 고소했고, 이후 합의금을 지급하는 선에서 사건이 마무리됐다. 당시 언론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는데도 그의 유죄를 확신하는 듯한 보도를 쏟아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범죄자로 단정 지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2003년에는 13세 소년 개빈 아르비조(Gavin Arvizo)가 마이클 잭슨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에는 법적 공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2005년 법원은 14개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언론은 그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당시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자극적이었다. 국내 황색언론의 행태를 이들 역시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언론과 방송은 마이클 잭슨을 유죄로 단정 짓는 듯한 보도를 했고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을 앞세워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1993년과 2003년 사건은 언론으로서 공정성을 지키기보다 가십성 기사를 내보내기에 급급했다. 법정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진 2005년 이후에도 언론은 그의 무죄보다는 그가 유죄일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루면서 의혹을 증폭시켰다. 법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은 인물을 여전히 유죄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인한 희생양, 정명석 목사언론과 방송에서 종교 분야 성직자들이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인한 희생양이 되는 사례도 있다. 그중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에 따르면 정명석 목사는 2023년 3월 넷플릭스 방영 이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여론몰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정명석 목사와 관련된 사건들은 상당 부분 언론에 의해 부풀려지고 왜곡된 채 보도되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정 매체들은 선정적인 제목과 자극적인 내용으로 독자의 관심을 끄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 중 상당수는 사실 확인이 충분하지 않았으며, 정황과 증거가 왜곡된 채 전달된 경우가 많았다. 법치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죄를 판단하는 주체는 사법부이다. 하지만 언론이 마치 재판관처럼 행동하며 특정 인물을 단죄할 경우, 이는 법적 절차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 정명석 목사의 경우에도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미 언론과 방송 보도만으로 범죄자로 낙인찍히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기 전에 여론재판이 먼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사건과 관련된 복잡한 맥락을 배제한 채 일부 주장만을 과장해서 보도하는 것은 사람들을 오도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며, 언론은 이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보도를 해야 한다. 언론 보도는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사람들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채 여론몰이에 의한 마녀사냥식 보도가 이루어져 사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면 한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법치주의 자체를 위협한 것이 된다.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돌아보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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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휴거의 날’월명동 자연성전에 5만여 명 운집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 최대 행사로 알려진 ‘영 휴거의 날’ 행사가 지난 3월 16일 역대급 규모로 열렸다. 계속되는 언론과 방송의 왜곡되고 편파적인 보도와 정명석 목사가 겪고 있는 법적인 어려움에도 세계 77개국에서 모인 교인들이 선교회의 비전 ‘영 휴거’를 기념하며 교세가 건재함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이날 영 휴거의 날 행사는 ‘하나님 성령님 성자 영광의 역사’를 주제로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진행되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월명동 자연성전 현장을 찾은 기자는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선교회 교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자연성전에 끊임없이 밀려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에 국내를 방문한 세계 77개국에서 온 교인들을 비롯해 언론인, 외부 초청 인사까지 5만여 명의 인파가 현장에 자리했다. 현재 전도되어 선교회 주된 교리를 수강하고 있는 예비 교인들도 상당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전 세계 수십만 명의 교인들이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선교회 측은 역대급 규모의 인파였으나 모두가 은혜로운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질서와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드라마틱한 날씨로 보여준 기독교복음선교회 지난 46년간의 발자취선교회는 2015년 처음 영 휴거가 이루어진 뒤 해마다 영 휴거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왔다고 한다. 선교회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영 휴거 1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성삼위께 감사하며 정 목사와 함께 걸어온 지난 46년간의 선교회 역사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고 밝혔다.본 행사인 주일 예배에선 정명석 목사가 성삼위께 경배 드리는 기도문과 그의 설교 말씀이 대언됐다. 설교 말씀이 점차 깊어지며 정점을 찍는 순간, 비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뜨면서 순식간에 날씨가 청명해졌다. 현장의 교인들은 날씨의 표적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 기자 역시 모처럼 겪을 수 없는 신기한 일을 이날 겪었다. 선교회 관계자는 “하나님이 이끌어 오신 6천년 역사, 오늘날 정명석 목사와 선교회가 걸어온 노정을 하나님께서 날씨로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 같다”며 “이처럼 우리가 가는 이 길도 과정 중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은 하나님의 약속하심과 같이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성경에 나오는 공중의 의미와 영 휴거란?기독교에서는 성경 데살로니가전서(4:16-17)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라는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의 육이 재림하면 믿는 사람들의 육신이 공중으로 올라간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정명석 목사는 휴거에 대한 기존의 문자 신앙적 관점을 깨고 육신이 아닌 영의 휴거를 47년 전부터 가르쳐왔다고 한다. 정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의 ‘공중’은 지구 위의 공중이 아닌, 하나님의 시점에서 본 우주 공중인 ‘지구’로 풀었다.‘구름’ 역시 하늘의 구름이 아니다. 구약 성서 다니엘서(7:13-14)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라는 예언에 따라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을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은 예수님의 육신을 쓰고 오셨다는 것이다. 이 외에 구약 성서 곳곳에 사람을 구름으로 비유한 구절이 다수 존재한다. 즉 구름은 그 시대 하나님이 쓰는 사명자와 그 사명자를 따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데살로니가전서의 ‘구름 속으로 끌어올린다’란 표현도 복음으로 전도된 자들의 무리에게로 끌어들인다는 의미라고 했다.기자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곳 선교회에서는 예수님이 육신이 아닌, 영으로 재림한다고 주장한다. 기존 기독교 교단에선 예수님의 육신 부활과 육신 재림을 주장해 왔지만, 정 목사는 성경 구절 대부분에 기반해 예수님이 영으로 부활했음을 외쳐왔다. 구약성서의 하늘로 승천한 엘리야가 신약성서에서 영으로 재림했듯, 항상 오는 자는 영이고, 지상의 육신 가진 자를 통해 구원 역사를 펴신다는 것이다. 영으로 오신 예수님이 사명자를 통해 전하는 새 시대 말씀을 듣고 믿고 따르는 사람은 이 땅에서 마음과 뜻과 목숨 다해 하나님과 형제를 사랑하는 삶을 사는 ‘육신 휴거’를, 영은 구원받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 천국으로 휴거 되는 ‘영 휴거’를 이루게 된다고 했다.선교회 관계자는 “선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이룬 사람이란 자부심을 갖고 날마다 기뻐하고 감사하며 말씀을 실천하는 ‘휴거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성경 말씀에 예언된 혼인잔치”라고 전했다.이날 주일 예배 후 정명석 목사의 생애를 다룬 기획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정 목사가 예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사역자로 쓰이기까지 온갖 연단을 받고 몸부림 끝에 선교회를 창립하고 세계 복음화에 성공하며 극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에 이른 그의 일대기를 전했다. 소년 시절 하나님과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지금도 변치 않은 정명석 목사의 삶은 교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기획 영상에서 내레이터는 “80년 전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시작된 생명의 빛이 지금 온 세계로 퍼져나가 세상을 밝히고 있다”며 “정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겪어온 처절한 몸부림과 애타는 눈물의 시간은 누구도 가늠할 수 없지만 찬란한 영광의 역사가 결국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하나님의 섭리 역사...예술로 외치다이곳 선교회는 정명석 목사가 기존의 성경 말씀을 이치에 맞게 해석하고 수준 높은 예술 문화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주일 예배 후 전문 예술단뿐 아니라 대학부와 선교회 2세 부서, 유초등부도 함께한 대규모 예술 영광 무대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공연은 2천 명 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T자형 무대에 배치된 웅장한 스케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찬양과 힙합, 치어리딩, 워십댄스, 현대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선교회 복음 전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대만과 일본에서는 1,200명 이상의 출연진이 참여한 종합 예술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 출연진뿐만 아니라, 교인들과 월명동 자연성전에 초대된 참석자들이 감동과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공식적인 행사가 끝나고 교인들과 외부 인사들이 월명동 자연성전을 빠져나갈 때 사전에 예술 무대 출연을 자원한 교인들 10팀이 오직 성삼위를 의식하고 영광을 돌리며 은혜와 감동의 열기를 이어갔다. 정명석 목사가 하나님과 성령님의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는 찬양곡인 ‘명곡’을 재해석해 교인들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중 우수작들도 상영됐다. 무대에 출연한 한 교인은 “이번 행사 모든 예술 무대의 바탕이 된 ‘명곡’은 선교회의 핵심 교리와 하나님 역사의 정체성이 담겨있다”며 ”우리는 신앙의 스승 예수님과 정명석 목사님의 정신을 계승하여 휴거의 복음을 세계로 외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음 전파의 출발지, 월명동 자연성전1년에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월명동 자연성전은 선교회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이자 새 시대 하나님의 역사가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이후 선교회 교세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면서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을 작은 전세 교회가 아닌 하나님 마음에 드는 성전에 모시겠다고 약속하고 고향이었던 월명동 개발을 시작했다. 한때 작고 척박한 골짜기였던 월명동은 하나님의 계획과 구상에 따라 30여 년에 걸쳐 개발되어 지금의 웅장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조성됐다. 밤낮으로 수만 명의 군중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선교회의 각종 행사가 열리는 곳이 됐다.이날 기자가 취재를 해보니 2023년 이후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의한 언론과 방송의 편파보도로 정명석 목사와 선교회에 쏟아진 비난과 공격에도 선교회는 위축되지 않고 월명동 자연성전을 선교의 장으로 삼아 복음 전파에 주력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2월에도 교인의 인도로 월명동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 행사가 열렸으며, 매달 특색 있는 선교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휴거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선교회 교인은 “영이 휴거되는 축복과 하나님이 보시는 나 자신의 귀함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편파 방송과 여론 재판으로 정명석 목사님과 우리가 큰 오해를 받고 있지만 기도와 말씀으로 변화된 우리의 삶으로 선교회의 복음을 계속해서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양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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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부활과 휴거’, 어떻게 이루어지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부활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죽어도 다시 살아나고, 무덤 속에 있는 자까지 깨어나 기뻐 뛴다고 한다. 정말 죽은 사람의 육신이 다시 살아날까? 실제로 사람이 죽었다가 육신이 살아난 경우가 성경에 나온다. 구약에서는 엘리야가 살린 사르밧 과부의 아들, 엘리사가 살린 수넴 여인의 아들이 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살린 나인성 과부의 아들, 회당장 야이로의 딸, 마리아 마르다의 형제 나사로와 베드로의 기도로 살아난 과부 도르가와 사도 바울의 기도로 살린 청년 유두고가 있다. 성경뿐 아니라 거의 드물지만 뉴스나 인터넷에서 육신이 실제로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기도 하다. 다만 공통적으로 이들은 죽은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다. 육신이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 중에 몇 년 전에 죽은 사람은 없다. 무덤 속에 묻혀 육신이 사라진 사람 중에 그 육신이 살아난 사람은 성경에도, 세상에서도 없다. 예수님이 살려준 사람들의 육신도 결국은 수명이 다해서 모두 그 육신이 죽어서 땅에 다시 묻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사람의 육신이 죽어서 땅에 묻히고 썩어서 결국 흙으로 돌아갔는데, 육신이 다시 부활해서 살아난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 부활은 육신이 아닌 영적 부활 신약 성경 누가복음(9:60)을 볼 때 사람의 육신을 두고 한 말인지, 영을 두고 한 말인지 구분해서 봐야 된다고 앞서 설명했다. 성경에서는 사람의 죽음이 육신이 죽는 육적 죽음(히브리서9:27)과 영혼의 죽음(에스겔 18:4, 창세기 2:17)이라는 두 가지 죽음을 말하고 있으니 부활 또한 육신의 부활과 영혼의 부활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히 살리는 것은 영(요한복음 6:63)이라고 말씀했으니, 육적 부활이 아니라 영적 부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요한복음(5:24~29) ...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그래서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육신이 죽은 시체들에게 살아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육신은 살아있으나 신앙이 죽은 자들에게 신앙이 살아나라고 말씀하신 것이지, 실제 육신이 죽은 자에게 다시 살아나라고 하신 말씀이 아닌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마음과 심령이 죽은 자들과 사망권에서 살아가는 자들, 선한 행실이 죽은 자들에게 살아나라 부활하라 말씀한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이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면서, 신앙적으로 볼 때 사망권에서 생명권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육신이 죽은 시체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살아나는 영적인 부활이다. 우리가 부활을 제대로 모르면 부활을 이룰 수 없다. 부활의 개념을 육신 부활, 시체 부활로 잘못 배우고 믿으면 우리는 육신이 죽기 전까지 부활을 이룰 수 없게 된다. 육신이 죽어야 부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활의 개념을 육신이 죽은 상태에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변화에 그 중심을 두고 봐야 한다. 변화된 삶이 부활이고, 그에 따라 영이 사망권에서 생명권으로 나오는 것이 부활이다. 이렇게 보면, 우리는 육신이 살아있으면서도 부활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육신이 공중으로 올라가는 휴거 일어날까? 신앙인들은 ‘부활’과 동일하게 성경에서 말하는 ‘휴거’를 육신이 실제 공중으로 올라간다고 믿고 있다. 신약 성경 데살로니가전서(4:16~17) 말씀을 근거로 믿는 사람들은 휴거되면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1992년 다미선교회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했다. 이장림 목사는 10월 28일 자정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주장했고, 이를 믿은 사람들은 상당수에 달했다. 당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성경 요한계시록을 근거로 휴거를 주장한 다미선교회의 가르침을 육신의 휴거를 이루는 것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믿었다. 대망의 1992년 10월 28일 자정에 이르도록 다미선교회 사람들은 ‘승천복’이라고 부르는 흰색 옷을 입고 열광적으로 찬송가를 부르며 뜨겁게 예배를 드렸다. 다미선교회 건물 밖은 가족과 친구, 애인을 찾으러 온 사람들과 기자들, 호기심에 몰려든 구경꾼들이 뒤섞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KBS, MBC, SBS 등 TV 방송국과 외신 기자들까지 모두 취재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자정이 되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누구는 “형제 여러분! 우리나라 시간이 아니라 예루살렘 시간으로 자정입니다!”하고 외쳤지만 그 이후로도 별다른 일은 없었다. 당시 이를 취재하던 한 기자는 “이들은 하늘나라가 아닌 집에 돌아갔습니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휴거 소동이 끝난 뒤, 다미선교회는 휴거 소동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 한 가지가 있으니 바로 기독교에서 휴거를 가르칠 때 언제 어디서 휴거될 지 모를 뿐, 다미선교회와 동일하게 우리의 육신이 공중으로 올라간다고 가르치고 믿고 있다. 정말로 육신이 공중으로 올라가는 휴거가 일어날까?휴거도 영적 휴거다! 변화다!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우리 육신이 공중으로 휴거되는 일은 세상에서 단 한 명에게도 일어나지 않는다. 육신 휴거는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단언컨대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고 믿었기 때문에 생겨난 오해다. 고린도전서(15:50)에 분명히 사람의 육신의 한계를 말했으며 요한복음(6:63)에 사람의 육신보다 영혼이 귀하다고 말씀했다. 천국은 영의 세계이니 영이 가는 곳이며, 육신은 절대 갈 수 없고 영혼이 가는 세계다. 과수원지기가 농사를 지을 때 일 년 동안 거름 주고 가꾸어서 가을이 되면 열매만 따서 담아 가고 나무는 그대로 두듯이,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육신의 열매인 영혼만 거두어 천국에 데려가신다.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 우리가 이뤄야 할 부활이 죽은 육신이 살아나는 시체 부활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는 영적 부활이듯이 휴거도 마찬가지다. 우리 죽은 육신이 살아나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이 부활되고 휴거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 육신이 살아있을 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해 선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사는 것이 부활된 것이며 휴거된 것이다. 신앙의 차원, 믿음의 차원, 행함의 차원이 변화된 것이 부활이며, 더욱 몰라보게 차원 높여 변화된 것이 휴거된 것이다. ‘변화’를 휴거로, 또는 ‘올라간다’를 휴거로 표현하니 휴거를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하나님이 시대에 원하는 뜻을 이루는 것이 시대마다 이뤄진 휴거였다. 차원을 높인 것도 휴거라고 할 수 있고, 자기가 소망하고 희망하던 것이 이뤄진 것도 자기에게는 휴거라고 표현할 수 있다. 변화되고 변화되어 최고 차원으로 좋게 변화되는 부활이 바로 휴거다. 2000년 전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믿고 따른 사람들은 하나님을 종처럼 믿고 섬기다가 아들처럼 믿고 섬기며 사랑하고 살게 되었다. 그 사람들은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부활되고 휴거된 것이다. 이 시대에는 성경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해 보이는 사명자를 통해 역사하신다. 그 말씀을 믿고 따른 자들은 하나님 앞에 자녀 차원에서 사랑하는 신부 차원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신약시대에서 성약시대로 즉, 구시대에서 새 시대로 부활되고 휴거되는 것이다. 철광석 광산에서 원석을 캐내고, 똑같은 철광석을 녹여 철을 뽑아낸다. 하지만 이 철을 가지고 만드는 자가 만들기에 따라 비행기가 되고 자동차가 되고 자전거가 된다. 만드는 자가 만드는 대로 변화되듯이, 사람은 자신의 육신을 가지고 깨닫고 행하는 대로 자기 영혼이 변화된다. 육신이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하며 변화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선하게 살면 자기 영혼이 변화되어 결국 하나님 앞에 신부의 영혼이 된다. 때가 되어 육신의 허물을 벗고 천국에 가면 변화된 영의 아름다움과 빛이 권세가 되어 영원히 누리게 된다.현재 휴거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휴거를 이루고 싶어도 휴거에 대해서 알아야 휴거를 준비하고 주인공이 되어 휴거를 이룰 수 있다. 휴거는 언제 이뤄질까? 마태복음 24장에는 예수님이 언제 재림하실지 그때는 아버지만 아시고 아무도 모른다고 나와 있다. 다만, 노아의 홍수심판 때처럼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흥청망청 살다보니 홍수가 나서 다 멸망 당하도록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니, 준비하고 예비하라고 말씀했다. 하나님의 역사의 때가 되어 예수님은 영으로 재림해 이 시대 사람들 중에 합당한 한 사람을 통해 말씀을 전했고, 휴거 역사를 시작한 지 이미 반세기가 넘었다. 성경에 예언된 대로 불같은 말씀이 전해지며, 영적으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 일어나고 있다. 1978년부터 선교회 수많은 사람들은 성경을 제대로 배우며 신앙생활을 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더욱 뜨겁게 말씀을 중심해서 변화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가장 뜨겁게 감사하며, 가장 깊이 회개하고, 더할 수 없는 열심을 가지고 몸부림쳐 온 것을 더러는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선교회는 2015년 3월 16일을 기념해 매년 휴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신이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휴거이니, 실상 육신의 삶으로는 보이는 것이 거의 없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가짐, 생각으로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아간다. 하나님이 자기를 진정 사랑하심을 굳게 믿고 흔들리지 않으며, 자기의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에 갈 것을 굳게 믿는다. 육신으로는 사랑하는 남편, 아내가 있지만 남편과 아내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너는 내 사랑하는 신부구나”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신실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매일 매순간 몸부림친다. 다만, 모든 선교회 사람이 이토록 차원높은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른 믿음과 행함으로 당당하게 성약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가고 있다. 언제든지 월명동 자연성전에 와서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해 보라! 또 선교회에서 가르치는 말씀을 들어보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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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으로 내모는...황색언론의 폐해, 사이버렉카까지 그들은 살아갈 기회 잃고 스러져 갔다
지난 2월 16일, 그로 인해 아름답고 빛나던 청춘이 생을 마감했다. 촉망받던 배우 김새론씨의 죽음은 또다시 지금 이 시대,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일면을 되돌아보게 한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던 스타의 일탈은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 운전으로 인해 뭇매를 맞았고 자숙하는 기간을 가지며 그 이후로 재기의 기회를 갖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다. 선두에서 결국 그의 삶을 비극으로 몰고 간 황색언론들. 언론은 사이버렉카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배우 이선균 씨 역시 벼랑 끝에 내몰려 세상을 떠나야 했다. 그는 2023년 10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이게 되는데 경찰 수사 단계에서 당시 일부 매체들이 연일 보도를 쏟아냈다. 혐의가 명확하게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고 그의 배우로서 이미지는 끝없이 추락했다. 황색언론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나온 내용을 물고 늘어지며 확대 해석해 보도했다. 사이버렉카들은 그의 사생활을 파헤치며 가세했다. 가정 문제, 경제적 압박 등 개인적인 사정까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무차별적인 보도로 인해 그의 배우로서의 명예는 크게 실추되었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언론이 이를 보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언론이 알 권리라는 명목을 앞세우기 보다 조금만 더 신중하게 보도했더라면 이들은 대중 곁을 떠나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언론이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내세워 클릭을 유도하는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언제까지 이러한 보도 형태가 지속되어야 하나. 사회적인 논의와 함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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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학자들이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은 ‘월명동’
풍수지리학은 자연환경과 사람의 길흉화복을 연관 지어 설명하는 전통적인 지리 이론이다. 이에 따르면 산·수(水)·방위·사람 등 4가지 요소를 다 갖추어야 명당이 될 수 있다. 즉 명당의 요건을 다 갖추었어도 그 주인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명당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명당은 주인을 가린다는 의미도 일맥상통할 수 있다. 명당은 자신의 주인에게만 드러나며, 명당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이 선택해 허락해야 한다는 뜻이다.풍수학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기독교복음선교회 수련원이 위치해 있는 월명동이다. 이곳 지역은 월명동을 중심으로 12개의 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자연이 오랜 세월 빚어낸 지형과 형상이 신비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어 수많은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월명동 근처는 큰 인물이 난다는 예언이 많았던 곳이다. 특히 월명동을 둘러싼 12개의 산에는 큰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대둔산에는 좁은 문 두 개를 통과하는 큰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있다. 원효대사가 이 전설을 찾아왔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태고사라는 절을 세웠다. 계룡산에는 정도령이 난다는 전설이 있고, 인대산에는 큰 인물이 허리띠를 가지고 내려온다는 전설이 있다.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만난 월명동 인근에 사는 주민은 “예전에 명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풍수지리학자들이 이곳을 찾아왔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명당은 찾지 못하고 겨우 묏자리만 찾아서 돌아갔다”라고 했다. 사실 월명동은 개발하기 전에는 기암절벽을 갖춘 곳도 아니었고, 계곡이 흐르는 곳도 아니었다. 선교회에서 월명동을 개발한 뒤에야 금계포란, 별모양, 자미원, 반월터를 찾을 수 있었다. 개발 전 월명동도 명당으로 보았지만, 다양한 형상이 나오는 천하의 길성지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월명동 지역은 아무리 좋은 전설의 땅이라도 숨겨져 있을 때는 평범해 보이지만, 주인을 만나 다듬고 단장하면 그 형상을 드러내어 누구나가 인정하는 명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풍수지리학에서 공통적으로 최고의 명당으로 꼽는 지형은 배산임수를 갖추고 있다. 주산, 좌청룡, 우백호, 안산이 조화롭게 지형을 감싸고, 앞에는 물이 있어야 한다. 좌청룡 우백호 형상으로 산의 준령이 쭉 뻗어 내린 오목한 지형이 명당인데, 월명동이 이러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여러 가지 형상을 보여 주는 것이 최고의 명승지라고 할 수 있다. 보좌 형상으로 좌우에 날개같이 산맥이 뻗어 인대산서 만나 인대산에서 바라보았을 때 월명동은 왕의 보좌처럼 보인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의 기운이 닿는 곳에 있어야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월명동 지역의 산맥은 백두산과 금강산이 남쪽으로 뻗어와 백두대간과 태백산맥을 타고 소백산맥, 노령산맥, 차령산맥으로 뻗어 있다. 이 산맥이 크게 뻗어 내려오는 끝에 월명동이 있다. 그러니 월명동에 흐르는 기운은 백두산부터 흘러오는 것이다. 주변에 12개의 산이 있고 신기하게도 산의 얼굴이 모두 월명동을 향해 바라보고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볼 때 산이 월명동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산이 주는 기운을 모두 월명동이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선교회 관계자는 “월명동이 하나님이 보시는 최고의 명당”이라고 강조했다.왕이 사는 천년의 도읍 반월 터...반달이 차오르듯 형세 뻗어 나가는 것을 의미월명동 지역은 200년간 반월 터가 있다는 전설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전설을 찾아 월명동을 찾아와 묏자리를 쓰고 집을 짓기도 했다. 반월터는 왕이 난다는 자리로 왕의 거주지로 여겨졌다. 신라시대에 왕이 거처하는 곳을 월성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신라의 수도인 경주 월성도 남산에서 바로 보았을 때는 반달 모양으로 보였다. 월명동도 앞산에서 전망대를 거쳐 청기와집 뒷산까지 산맥이 반달처럼 둘러싸고 있다. 반월이 서서히 차오르며 보름달이 되듯이 그 터에 자리 잡으면 역사가 점점 커가면서 창대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국시대에 의자왕이 꿈에 ‘백제는 둥근 달, 신라는 초승달’이라는 문구가 등에 적혀 있는 거북이를 보았다고 한다. 이를 해몽하기를, 신라는 앞으로 강성하고 백제는 국운이 기울 것이라고 했다. 의자왕은 이 해몽에 진노했지만 결국 그 해몽대로 백제는 멸망했고 신라는 삼국을 통일해 천년 역사를 이어갔다. 옛날부터 찾아 헤맨 자미원국...세계 다스릴 왕이 나올 자리 하늘의 중심은 북극성으로 여겨진다. 그 중심에는 옥황상제가 사는 자미원이 있다. 역대 왕들은 자미원을 얻으면 한 나라가 아닌 세계를 통치할 수 있다고 믿어 자미원을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조선 건국 초기 자미원국이 지금의 신도안에 있다고 믿고 도읍으로 정하려고 했으나, 하륜이 물이 정면으로 흘러나가 나쁜 터라고 주장한 것이 받아들여져 조선의 도읍은 한양으로 정해졌다.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하며 도읍을 정하는 문제부터 궁궐터를 정하는 문제까지 풍수지리 사상을 활용했다. 경북궁은 이때 지어진 조선초기 법궁으로 풍수사상을 기반으로 지어진 궁궐이다. 무학대사는 “인왕산을 주산으로 하여 낙산을 바라보는 형상을 가져야 국운이 장고할 것”이라고 건의했으나, 정도전의 “임금이 백성을 잘 다스리려면 남쪽을 향해야 한다”는 백악주산론(白岳主山論)이 받아들여져 북악산을 주산으로 삼게 된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많은 풍수지리학자들이 자미원국이 한국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지만 공통으로 계룡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 어딘가를 지목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월명동 또한 자미원국의 형상을 고르게 갖추고 있다. 자미원이 해와 달, 목, 화, 토, 금, 수성의 7개 별인 칠정(七政)의 호위를 받듯이 월명동도 일곱 개의 골짜기로 둘러싸여 있다. 백두대간부터 내려오는 산의 정기가 모두 월명동에 머물고 있으며, 금계포란의 형상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크게는 12개의 산이 월명동을 둘러싸고 있으며, 작게는 4개의 산이 월명동을 둘러싸고 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새로운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고 있는 중심지이기도 해서 풍수지리학적으로 볼 때 종교의 왕인 예수님이 영으로 다시 와서 뜻을 이루는 곳은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천혜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풍수지리학자들도 인정한 최고의 명당, 월명동. 이곳을 보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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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특례법 위반 <나는 신이다> 제작 PD 구하기 '조직적 움직임' 정황 포착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를 제작한 조모 PD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면서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인물들이 조직적으로 조 PD 구하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해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와 소속 교회 장로는 ‘나는 신이다’를 제작한 조 PD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마포경찰서는 범죄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8월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지난해 10월 조 PD는 피의자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마쳤고, 해당 사건은 최근 서울서부지검 인사발령에 따라 유경준 검사가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조사를 받은 피의자 조 PD는 다수의 언론매체에 출연해 공익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등 여론전에 돌입했다. 에 출연하고 제작에 깊이 관여한 김모 교수도 에 서부지검 담당 검사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던 조 PD가 서울서부지검으로 송치되었다”라고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항의성 민원 제기를 독촉하는 등 조 PD 구하기에 발 벗고 나섰다. 또 선교회를 그동안 집중적으로 취재했던 모 언론사 기자도 본인이 운영하는 탈JMS 오픈 채팅방에서 마포경찰서와 서부지검, 국민신문고에 탄원서를 독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조직적으로 조 PD 구하기에 동참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선교회 교협, “조 PD의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교인들 탄원서 제출이에 선교회 교인협의회에서도 “조 PD의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조 PD를 강력하게 처벌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인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며 힘을 보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제17조에서는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교인협의회 측은 조 PD가 헌법에 명시된 개인의 권리를 침해했고결과적으로 법적, 도덕적 기준을 모두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편이 방영될 예정인 가운데, 교인협의회 관계자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처벌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적인 영상과 사진이 버젓이 악용될 것이고, 로 인한 상처가 미처 회복되기도 전에 또다시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법조계에 따르면 형법상 명예훼손죄에는 명예훼손 행위가 진실한 것으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는 위법성 조각에 관한 규정이 있지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에는 위법성 조각사유 등에 관한 특별규정이 없다. 경찰도 공익적 목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해당 영상을 써야만 공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고, 설령 공익을 고려했다 하더라도 침해당하는 사익이 훨씬 크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에서 노출된 영상을 통해 촬영 대상자들을 특정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오래전 선교회를 탈퇴해 반 JMS활동에 나선 A목사가 에 직접 출연해 “영상에 나온 자매들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등 이로 인해 당사자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2항에 따르면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 또는 제1항의 촬영이 촬영 당시에는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한 경우(자신의 신체를 직접 촬영한 경우를 포함한다)에도 사후에 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 등을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다. 조 PD는 공익을 앞세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법적으로 볼 때 이러한 행위는 중대한 범죄로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조 PD가 제작을 맡은 2편은 지난 연말부터 방영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선교회 교인협의회는 미국 넷플릭스 본사를 상대로 와 관련해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쉽게 방영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판은 미국 델라웨어 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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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
종교의 자유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우에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그 시행 방식도 상이하다. 미국은 헌법 제1조에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인은 어떤 종교를 선택하거나 믿지 않을 자유를 보장받는다. 또한, 정부는 특정 종교를 지지하거나 탄압할 수 없다. 미국에서는 종교 단체가 정치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도 보장된다.유럽연합(EU) 국가들은 대체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각국의 역사적 배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스웨덴과 덴마크는 국교가 존재하며, 국가가 종교에 일정 부분 개입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프랑스는 세속주의를 강하게 지지하며, 종교와 국가의 분리를 강조한다. 이러한 차이는 사회 통합과 종교 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인도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다종교 사회로,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러나 종교적 갈등이 종종 발생하며, 특히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의 긴장이 문제로 지적된다. 정부는 종교적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갈등이 여전히 존재한다.중국의 경우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공산당의 통제 아래에서 종교 활동이 제한된다. 특정 종교 단체는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비공식적인 종교 활동은 박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위구르족 무슬림과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이 국제 사회에서 비판받고 있다. 이처럼, 종교의 자유는 각국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이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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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등 특정 종교단체 차별, 이대로 괜찮나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보면 가장 이단으로 공격받은 사람은 예수였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신성 모독죄로 몰아 결국 죽였으며, 예수를 믿는 자들을 출교하여 반대하고 쫓아다니며 살인과 멸시, 핍박을 자행했다. 스데반을 비롯한 수많은 성도들이 신성모독과 이단이라는 죄목으로 죽임을 당했다. 현재 기독교계에서 예수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보낸 메시아라는 것을 누구나 인정을 한다. 하지만 2천 년 전 예수는 이단의 괴수로서 온갖 핍박을 받아야 했다. 이러한 사례는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종교 역사를 볼 때 천주교(구교)가 기독교(개신교)를 박해했던 때도 있었다. 천주교가 성장해 교황권이 강화되고, 교회가 사회적으로 엄청난 권한을 갖게 되자, 로마교황청과 성직자들이 서서히 부패했다. 면죄부를 파는 등 사회적인 큰 불신을 일으키게 되자, 루터와 칼뱅 등이 종교개혁을 일으켰다. 천주교는 이들을 이단자로 몰아 화형을 시키는 등 엄청난 핍박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종교개혁을 일으키던 시대에 이단시되고 핍박받았던 기독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중의 하나가 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기독교 신자 수는 약 24억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31%에 해당한다. 이처럼 인류의 역사는 진리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이단시되고 핍박을 받고 있는 종교단체가 시간이 흘러 종교 역사의 크나큰 획을 긋는 핵심 종교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돌이킬 수 없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침해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등 일부 종교단체들 지난해,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특정 종교 단체의 집회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해당 단체는 지역 사회에서 자선 활동과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해온 곳이지만, 다른 종교단체의 반대로 집회 허가가 거부되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이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사례로, 종교적 신념에 따른 활동이 사회적으로 제약을 받는 문제점을 드러냈다.언론과 방송의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인해 종교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를 받는 사례도 있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의 경우, 1999년 한 방송사의 왜곡 보도로 인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종교단체로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선교회 측은 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화해권고’ 결정을 받았다. 이후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재차 악의적인 보도를 한 방송사에 손해배상 집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총 9,000만 원의 배상을 받았으나 이러한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한번 실추된 단체의 이미지가 회복이 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현재까지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선교회 관계자는 2023년 3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방영된 이후 언론과 방송에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1만여 건 이상의 보도를 쏟아내면서 선교회 이미지는 다시 타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심지어 선교회 지역교회와 교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주소 등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했다고 한다. 특히 선교회 본부가 있는 금산지역 교인들은 경제활동을 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했다. 선교회 교인들을 향해 일부 종교단체가 앞장서 ‘금산지역을 떠나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기도 했다.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은 선교회 교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야 했다고 한다.기자가 취재를 해보니 선교회 교인들은 선량한 시민으로서 금산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다. 사실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역이 소멸하고 있는 실정인데 도시에 거주하던 교인들이 이곳에 이사를 와서 정착하면서 인구가 늘어났다.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교인들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이곳 금산지역에 있는 월명동에서 자주 치러지면서 지역 경제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해마다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교회에서 예술 공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도 언론과 방송에서 선교회에 대해 중세 시대에 있었던 마녀사냥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면서 교인들이 지역에서 다져온 신뢰에 금이 가는 상황에 처했으나 교인들은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었다. 금산지역에 사는 선교회 한 교인은 “지역사회에 선교회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직접 알리면서 저희 단체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가고 있다”며, “선교회는 언론과 방송에 나온 것처럼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단체가 아니며 정명석 목사님 역시 예수님의 진리 말씀을 전하며 신앙인으로서 우리에게 모범이 되어준 분이다”라고 호소했다.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둘러싼 논란...‘종교의 자유’ 침해, 사회적 문제 해결 방법 모색해야일부 종교단체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그동안 사이비종교 규제법을 제정하자는 논의가 있어왔다. 국민의 힘 조배숙 국회의원이 사이비종교 규제법을 제안한 바 있으나 이 법안과 관련해 일부 종교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유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정치인들도 사이비 종교를 규제하는 법안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이들은 종교 활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는 개인의 기본적인 권리로서, 사회의 다양성과 평화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제대로 보장이 되고 있는지는 여러 사례를 볼 때 의문이다. 종교의 자유는 민주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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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교의 자유' 현주소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가 세계 각국의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한국에서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례들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대한민국은 헌법 제20조 제1항에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 명시된 기본 인권 중 하나로, 모든 개인이 자신이 믿고 싶은 종교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생활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특정 종교들에 대해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는 다수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부는 최근 세계 각국의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제 사회에서 종교적 박해와 차별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세계일보 등에 따르면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종교정상회의(IRF) 서밋 2025에 특별연설자로 참석해 종교의 자유와 관련해 의미있는 발언을 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종교의 자유 증진은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외교 정책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실현되었다”며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를 정책적으로 구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전 성과를 더욱 확장해 종교박해에 맞서 싸워 종교의 자유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연합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종교의 자유에 대한 위원회와, 반(反)기독교 편견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백악관 내 신앙실(faith office)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대선 과정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당했으나 극적으로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이날 이에 대해 언급하며 “나를 살린 것은 신이었다”라면서 “그 일로 무엇인가 바뀌었다. 나는 신을 믿지만, 그것에 대해 더 강하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트럼프 2기 행정부가 세계 각국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표명하면서 한국에서 특정 종교단체들이 사회적인 차별과 혐오 등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는 사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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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자원봉사단, 몽골 비영리단체 통해 의류와 생활용품 전달
CGM 자원봉사단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의 “오직 사랑하면 평화가 오리라”라는 설립 이념에 뿌리를 두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다.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때면 단기적인 봉사도 진행하지만 꾸준히 어머니 합창 봉사, 장애체험캠프, 사할린 동포 돕기, 보육원 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참여, 무료 의료봉사, 공원 청소, 헌혈 캠페인, 도시환경 정비, 자원봉사축제 참여, 국토사랑 환경캠페인, 열린 예술제 참여, 버스 승강장 청결운동, 정신지체 시설 노력봉사 외 30여 가지 봉사 프로그램을 각 지역과 지회별로 운영하고 있다.CGM 자원봉사단의 손길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해외의 취약계층에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몽골의 비영리단체를 통해 의류 및 생활용품 140여 박스를 지원했다. 코로나 때를 제외하고는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몽골은 10월에 접어들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정도로 추운 나라다. 겨울철 평균기온은 영하 20도로,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아시아 국가의 수도 중 가장 추운 곳으로 꼽혔을 정도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한 비영리 단체 관계자는 “K 열풍이 몽골에도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에서 매년 이렇게 좋은 물품들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더불어 우리도 이곳에서 나눔도 하고 필요한 시설 등에 지원해 줄 수 있어서 보람 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부 물품은 선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아진다. CGM 자원봉사자들이 일차적으로 선별해 필요한 나라로 보내고 있다. 후원을 주관하고 있는 CGM 자원봉사단 조남현 단장은 “생명을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어떤 한 민족 한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누구에게도 동일하다. 작지만 작은 나눔들이 확대되어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매월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플로깅 봉사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다. CGM 청주지부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산남동 일원 및 청주 시내 곳곳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플로깅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 활동은 “지구촌은 모든 곳이 하나님의 성전이다”라는 정명석 목사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CGM 자원봉사단은 국가재난상황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앞장서 활동하면서 주변 봉사 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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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하나님의 날’ 행사 15일까지 개최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매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광의 주간으로 정하고 15일 동안 월명동 자연성전을 중심으로 전국과 세계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개인과 교회뿐만 아니라 부서별로 각자가 가진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선교회는 2025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제나 오늘이나 어디를 가든지 기도와 찬양과 생명의 말씀이다…다 같이 찬양하며 각종 예술로 영광을 돌렸다. 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기적 같은 일이나 하나님이 함께한 일화 등을 소개하는 간증 시간을 갖기도 했다.선교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날에 대해 “정명석 목사가 1999년부터 해외 선교를 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살펴보니 하나님께 기뻐하며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새해에 절기를 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제안하면서 2006년부터 시작된 선교회만의 문화다”라고 소개했다. 선교회에서는 이 기간에 오직 하나님, 성령, 성자 삼위일체만을 의식하며 정성을 다해 영광을 돌린다고 한다.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님을 메시아로 섬기며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선교회 교인들은 사람들이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지구를 천국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 행복하게 살게 해 주고, 평생 동안 행한 대로 잘 되게 도와주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영광을 돌리지 않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영광 돌리는 것선교회에 따르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자기가 믿고 섬기는 우상이나 사람을 중심해서 기뻐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니 그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다. 선교회 교인 한 명 한 명은 모두 새해가 되었으니 민족과 세계를 대표하고 지구상에 종교를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삼위께 감사와 사랑의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했다,선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개인과 교회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 나아가 세상 모든 나라에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평화를 주시고 함께해 주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다”며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 합당하니 기뻐하고 사랑하며 하나님, 성령, 성자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회 측에서 말하는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은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해 드리는 것”이 영광이다. 그래서 선교회 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리며, 멋있고 아름다운 춤을 주면서 또 각종 예술로 영광을 돌리고 있다. 가수나 악기 연주자, 각종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어도 모두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니 비록 전문가의 무대에 비해서 부족할지라도 모든 무대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된다는 것이다. 한 교인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되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약성경 이사야(56:7)에도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고 나와 있다.평소에도 교회나 처소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드려야 한다. 때 지나서 감사를 드린다면 가치도 떨어지고 실감도 나지 않는다. 세월이 다 지난 뒤에 감사와 사랑을 드린다면 상대가 늙어서 세상을 떠나기 전날에 빚을 갚는 자와 같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때 받아야 하고, 받은 즉시 반응을 보이며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한다. 선교회 교인들은 모두 이런 삶을 살아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교회나 각자 처소에서 목소리와 악기로 드리는 찬양과 더불어 춤과 각종 문화예술로 영광을 드리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옳은 길로 돌아오도록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며 시대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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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보 미술제 ‘사람은 달팽이 인생이다’
최초의 동굴벽화라고 알려진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벽화는 수만 년 전 구석기 시대의 유물로 인간이 원시인 시절에도 예술성이 있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이다. 현대회화 기법과 유사한 원근법과 명암법 등이 사용되어 동물들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상과 사냥법에 대한 유추가 가능하다.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지만 이 벽화는 종교적 의미로 그려졌을 거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풍요로운 삶과 신을 추앙하는 의미로 그렸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고대부터 인간과 예술, 종교는 빼놓을 수 없는 관계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기독교복음선교회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제1회 천보 미술제 가 개최됐다. 이 기획전에는 어려운 고난과 역경 가운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중심해 살아온 정명석 목사의 삶과 그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온 교인들의 신앙간증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은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명석 목사의 이다. 이 작품은 아르헨티나 아트페어 대표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자 앞에 약자의 운명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연약한 존재인 달팽이가 황새에게 잡아먹힐 운명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망치는 모습과 달팽이의 끈질긴 노력에 먹기를 포기하게 되는 황새의 모습을 담았다. 황새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달팽이는 죽음의 벼랑 끝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는 최선을 다해 도망간다. 이 모습을 지켜본 황새는 점점 생각이 바뀌어 달팽이를 잡아먹을 마음을 바꾸게 된다.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다. “곧 죽는다고 해도 나는 간다”라는 마음을 먹고 하늘을 찾으면서 살아가다 보면 문제가 다 풀리면서 죽음에서 살아나게 된다. 이 작품은 ‘하늘에 운명을 맡기고 사는 자의 삶’을 그린 것으로 생명은 결국 자기 마음대로 못하고 운명은 천명(天命)이라는 뜻이 차고 넘치게 담겨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 작품에 대해 정 화백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은 합당한 것은 예정했으나 인간의 운명은 정해 두지 않으셨다. 인생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길이 정해진 것이다. 인생 앞에 거미줄 같은 수많은 길이 있지만 실상 인생은 생명길과 사망길 두 가지 길뿐이다. 판단은 자기가 하는 것이다. 판단은 지혜다. 이 그림의 구상은 성자가 주셨다. 성자께서 영감으로 보여 주셔서 숨도 쉬지 않고 그린 것이다”라며 “강약을 다르게 표현한 그림의 선을 보면, 베토벤의 곡 ‘운명’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라고 작품을 감상할 포인트를 전해 주었다.이번 전시회에는 선교회 교인이면서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디자이너, 회화·도예·일러스트·미디어 아트·설치·삽화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기획전에 함께 참여했다. 예술가들은 달팽이와 같은 연약한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 운명을 맡기고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며 살았을 때 죽음과도 같은 삶에서 살 수 있었음을 작품을 통해 고백하고 있다. 전시를 총괄한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선교회 하나님의 날이라는 특별한 기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예술인들이 본인의 개성을 살린 작품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인생의 고비와 죽음에서 살려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영광을 돌리기 위해 기획했다.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하심을 깨닫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 이번 전시회는 정명석 화백이 집필한 저서 『죽음에서 살려주신 절대신 하나님』의 사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과 하늘과의 사연을 담아낸 회화, 도자, 설치,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무료전시로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