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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윤정,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연 인증샷 공개
11일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역을 맡은 가수 박지윤과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출연했다.
이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식 트위터에는 “SBS 107.7MHz 초대석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두 명의 마리아 박지윤, 최윤정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2인 2색 반전 매력의 소유자 두 분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방송되었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라는 멘트와 함께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DJ 공형진과 박지윤, 최윤정의 사진이 공개됐다.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가수 박지윤과 최윤정은 더블 캐스팅된 배우 두 명으로서 라이벌의식을 느끼지 않느냐는 DJ 공현진의 질문에 최윤정은 “박지윤씨의 미모 때문에 느낄 때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윤은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소감과 이상형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에 박지윤과 최윤정은 같은 배역을 맡았지만 돈독하면서도 서로 다른 반전 매력으로 무대에서 어떤 마리아 역을 보여줄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국내 공연 이후 8년만인 2014년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에서 다시 올려지는 이번 공연에 여주인공 마리아 역으로 가수 박지윤과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더블 캐스팅 됐다.
두 명의 마리아 박지윤과 최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이날 방송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내년 2월까지 고양, 용인, 의정부 등 전국 10개도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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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설화문화전 ‘스키닉스(SKIN=NIKS)’ 연말 이벤트 개최
아시아의 철학과 지혜를 담아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19일 2014 설화문화전(展) - ‘스키닉스(SKIN=NIKS)’를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키 위해 연말 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달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설화수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2014 설화문화전은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바탕으로, 오감을 상징하는 전통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내 다양한 세대간의 공감과 교류를 이끌어내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공감과 참여라는 이번 전시의 취지를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2014 설화문화전 참여 아티스트들로부터 작품 설명이나 비하인드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1층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후에는 케이윌의 공연으로 진행될 ‘미니 콘서트’가 연이어 진행,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설화수의 대표적인 향 윤조지향을 담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증정 등 설화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2014 설화문화전 연말 이벤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4일까지 설화수 브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ulwhaso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파티에 참석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20명(동반 1인 포함)에게 초대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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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국립극단-극단 백수광부, 동이향 작 연출 ‘엘렉트라 파티’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재)국립극단&극단 백수광부 공동제작, 동이향 작.연출의 ‘엘렉트라 파티’를 관람했다.
동이향은 서강대학교 출신으로 한겨레신문 기자로 활약하다가 2007년 국립극장 창작공모에 입선했고, 2008년 서울문화재단 젊은 예술가 지원사업 연극부문에 선정된 작가 겸 연출가다.
‘어느날 문득, 네 개의 문, 2009년’ ‘당신의 잠, 2010년’ ‘내가 장롱메롱 문을 열었을 때, 2011년’을 쓰고 연출하고, ‘버그는 존재하지 않는 주스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숲을 이룬다’ ‘기차길옆 오막살’ ‘해님지고 달님안고’ 등을 집필 공연했고, 2009년에는 최명희 작 ‘오해’를 연출한 앞날이 기대되는 미모의 여류 작가 겸 연출가다.
‘엘렉트라’의 이야기는 고대 미술과 문학의 소재로 자주 나온다. 아이스킬로스는 극적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소포클레스와 에우리피데스에 의해 더욱 발전되었다.
‘엘렉트라’는 훗날 서구 극작가들의 많은 작품들, 예를 들면 볼테르의 ‘오레스트 Oreste’, 괴테의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 Iphigenie auf Tauris’, 유진 오닐의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 Mourning Becomes Electra’, 장 폴 사르트르의 ‘파리떼 Les Mouches’ 등에 나타나며, 음악에서는 글루크의 ‘타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 Iphigénie en Tauride’,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엘렉트라 Elektra’같이 오페라로도 작곡되었다.
그 중에서도 장 폴 싸르트르가 ‘엘렉트라’를 다룬 희곡 ‘파리떼’는 이들 작품 중 백미(白眉)로 기억된다. 필자가 50년 전에 서울대학교에서 연출을 하기도 했지만, 사르트르의 공식적인 첫 희곡작품인 ‘파리떼 Les Mouches’는 독일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난 사르트르가 점령 상태에 있던 파리에서 능동적인 저항 운동이 여의치 않자, 대신 선택한 일종의 예술적 저항 작품이다. 비록 그 당시 검열을 통과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후에 논란거리가 되기는 했지만 작품 자체의 메시지는 매우 분명하다.
사르트르는 고대 그리스의 오레스테스 신화를 각색한 이 작품을 통해서, 나치 독일 점령하의 파리를 부당하게 권력을 갈취한 왕이 다스리는 아르고스에 비유하며, 부역자와 점령자가 공모하여 요구하는 집단적 패배주의의 분위기에 맞서 대항하고자 했다. 주변의 증언에 의하면 사르트르는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난 직후인 1941년 여름 그리스 비극작가 아이스킬로스의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을 관람하고서 ‘파리떼’를 쓰기로 결심했으며, 당시 ‘존재와 무’를 한창 집필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약 6개월 만인 1943년에 작품을 완성하였다.
국립극단 소극장 판의 무대는 여러 개의 의자가 여기저기 나둥그러지고, 변기가 의자처럼 놓여 있는가 하면, 바닥에는 양탄자를 대각선 방향으로 여러 개를 깔아놓기는 했지만, 주변에 잔뜩 벼려진 휴지나 종이로 쓰레기장을 연상시킨다.
무대 좌우의 낮은 탁자 위에 어항이 놓이고, 붉은 원형의 공 형태의 조형물이 양쪽 어항 안, 물속에 잠겨있다. 무대 오른쪽 객석 가까이에 낡은 안락의자가 놓이고, 가면과 장신구를 나무 봉에 꽂아 방석 틈에 끼워 세워두었고, 후반부에는 객석 정면의 1.5m 높이로 무대좌우로 가로놓인 단과 그 전체를 가렸던 휘장을 걷으면, 배경전체가 금속성 거울로 된 표면이 들어나 장관을 이룬다.
손바닥 만 한 극장에서 출연자들이 핀 마이크를 사용하고, 후반부에는 수십 개의 마이크를 무대에 배치해 출연자마다 노래와 대사를 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백색의상을 착용하고 출연하다가 연극의 진행에 따라 문양과 색상이 들어간 의상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대단원에서 출연자 대부분이 다시 백색 의상으로 바꿔 입는다.
죽은 아가멤논의 기일에 축하연처럼 잔치를 벌인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출발하고, ‘엘렉트라’를 건물 청소원으로 출연시키고, 오레스테스는 순진무구한 청년으로, 왕비를 남성으로, 정부를 여성출연자로 바꿔 설정을 하고, 출연자들은 추념식이 아닌 잔치에 참가한 인물들처럼 자유롭고 율동적으로 연출된다. 죽은 왕 아가멤논은 마치 곡마단의 광대처럼 코끝에 붉은 원형의 조형물을 달고 출연한다. 왕비와 정부와 제3의 인물이 함께 벌이는 정사장면은 농도가 제법 짙게 연출되고, 왕비와 정부를 살해한 검과 손을 어항 속에 넣고 닦으면, 어항의 물이 핏빛으로 바뀌는 장면은 객석을 섬뜩한 분위기로 바꾼다.
시종일관 낡고 어두운 색상의 옷을 걸치고 낮은 음성으로 속삭이듯 연기하던 ‘엘렉트라’가 대단원에서 예쁜 무늬의 옷차림으로 마이크을 붙잡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인상에 남는다. 대단원에서 모든 출연자들이 억압상태에서 해방이 된듯 무용하듯 약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장면에서 연극은 마무리가 된다.
김현영, 유성진, 박윤정, 송명기, 이태형, 최원정, 김경회, 조재원, 김효중, 민해심, 박하영 등 출연자 전원의 독특한 성격창출과 열연으로 관객의 갈채를 받는다. ‘엘렉트라’역의 박윤정의 성격창출과 호연도 기억에 남는다.
드라마트루기 손원정, 무대미술 박상봉, 움직임연출 이소영, 조명 최보윤, 의상 강정화, 분장.소품 장경숙, 사운드디자인 윤민철, 조연출 김은선.양윤희 등 제작진의 열정이 드러나, (재>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과 극단 백수광부(대표 이성열) 공동제작, 동이향 작.연출의 ‘엘렉트라 파티’를 기억에 남을 성공적인 연극으로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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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계의 신데렐라, 피아니스트 ‘백정은’ 앨범 ‘Nocturne’ 발표
뉴에이지 팬이라면 누구나 이루마, 유키 구라모토 등의 남성 피아니스트들의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대체로 여성이 소비하게 되는 장르인지는 몰라도 마치 금녀의 영역처럼 느껴졌던 곳이 바로 뉴에이지 세계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메이세컨, 전수연 등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여성피아니스트들도 있지만 여전히 불모지이다. 이 메마른 뉴에이지 랜드(Land)에 단비를 내려줄 여성 뉴에이지 피아니스트가 그 베일을 벗고 팬들앞에 섰다. 바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백정은이 그 주인공이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백정은은 그 간 소리없이 매니아층을 형성한 실력있는 미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다. 지난 2013년 데뷔앨범 ‘23 page’를 발표하면서 신선한 감수성과 깊이있는 연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이후 2014년 전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앨범 ‘Love letter’ ‘Eclipse’ ‘비 오는 날, 너에게’를 연이어 선보였다. 잇따른 호평과 쏟아지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감독 러브콜에 앨범활동은 생각도 할 수 없었으나. 드디어 다섯 번째 앨범 싱글 ‘Nocturne’ 을 발표하고 시간을 쪼개가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번 앨범 ‘Nocturne’은 기존에 발표한 ‘Love Letter’란 곡에 대한 그녀의 답장인 ‘The second letter’와 서정적이면서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인 ‘밤을 걷다’로 구성돼 있다.
첫 트랙 ‘The second letter’는 연서(Love Letter)에 대한 답장이다. 듣는 이가 그려갈 페이지를 비워둔 그녀의 답장에 또 그는 어떠한 대답을 할 지 자못 궁금하다.
두 번째 ‘밤을 걷다’는 클래식 작접이 돋보이는 오케스트레이션과 부드러운 터치가 가슴을 스친다. ‘밤을 걷다’라는 표현에 수많은 밤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그녀의 흔적이 아련하다. 밤새 걸은 그녀의 이야기가 선율에 아름답게 담겨있다.
그녀는 꿈이 하나 있다고 한다. 내 곡을 들은 모든 이들의 가슴에 단비처럼 내려앉고 싶다고 한다. 무겁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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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송년기획공연 ‘2014 춤이 말하다’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을 대표하는 레퍼토리 중 하나인 ‘춤이 말하다’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춤이 말하다’는 한국전통춤, 현대무용, 발레, 스트리트댄스 등 각 분야의 무용가들이 출연해 춤과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적 무용을 되짚어보는 렉처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한국전통춤의 오철주, 현대무용의 차진엽, 김설진, 발레의 김용걸이 출연한다. 지난해 이어 발레의 김지영과 스트리트댄스의 디퍼가 함께한다.
드라마투르그로 새롭게 참여하는 서동진과 연출을 맡은 안애순 예술감독은 무용수의 구체적인 신체에 주목하면서 무용과 몸을 에워싼 환상과 실제를 무대로 옮길 예정이다.
올해 ‘2014 춤이 말하다’에는 벨기에의 세계적인 무용단 피핑톰(Peeping Tom)에서 활동하는 김설진, 탁월한 현대무용수인 동시에 다채로운 안무로 주목받는 차진엽, ‘대한민국 비보이 1 VS 1 대회’ 챔피언 디퍼(김기헌)이 출연해 장르 간의 충돌과 어우러짐을 시도한다.
또한,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바 있는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지영, 동래한량무와 승무로 유명한 한국전통춤의 오철주가 출연해 서로 다른 춤이 교차하는 새로운 생성의 순간을 만들어 낸다.
이번 ‘춤이 말하다’는 무용수의 구체적인 신체에 주목한다. 무용수의 몸은 무대 위에서 아름다움이라는 환상을 구현하지만, 현실에서는 몸을 사용하는 직업인으로서 부상당하거나 변형되기도 한다. 공연에서 이러한 자신의 몸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자신의 건강과 부상 등 자신의 몸을 사용한 경험을 재료 삼아 무용을 에워싼 환상을 비평하고, 이와 함께 춤에 이르는 헌신을 무대에 펼쳐보인다.
공연 구성을 위해 각 무용수들은 드라마투르그와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고, 직업무용수로서의 신체에 대한 의학 상담을 위해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와 인터뷰 및 건강검진을 하며 자신의 몸을 둘러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동진 드라마투르그는 “예술이라는 장(field)에서 나타나고 상연되는 몸과 그로부터 벗어나는 몸 사이의 갈등을 들여다보고자 했다.”고 말하면서,‘직업’으로 춤을 추는 이들이 처한 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그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었다.
‘역사와 기억’이라는 2014년 시즌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한 국립현대무용단은 ‘춤이 말하다’에서 각자의 신체에 기록된 개인의 역사와 기억을 무대로 호출한다. ‘불쌍’을 통해 문화의 통시적, 공시적 변형과 확장에서 출발한 국립현대무용단의 2014년 시즌은 이번 공연을 통해 몸의 바깥, 혹은 뒤꼍에 자리 잡은 무용수의 신체와 그곳에 기록된 춤과 내밀한 이야기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마무리될 예정이다.(문의 02-347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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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 실시
세계 4대 뮤지컬의 대표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장발장을 비롯한 주·조연, 앙상블 등 전 배역을 뽑는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
2012년 한국어 초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레미제라블’. 1년이라는 장기 공연기간 동안 약 40만 명의 관객동원과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으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2015년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다시 찾아온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영국 웨스트앤드를 대표하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등 호소력 짙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다. 국내에는 무려 27년만인 지난 2012년 처음으로 한국어로 공연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은 영국에서 오리지널 제작진이 직접 내한해 진행한다. 100% 오디션으로 배우를 선별한다. 오디션은 노래.연기.이미지.나이.성격까지 배역과의 싱크로율 99%에 가까운 배우들을 뽑기 위해 3주에 걸쳐 철저하고 세심하게 진행된다.
지난 2012년 레미제라블 공연 때 무대경험이 전무했던 신인배우가 10번이 넘는 오디션을 거쳐 주요 배역인 코제트 역으로 선발된 것을 미뤄 봤을 때 이번 오디션 역시 배우들에게 쉬운 미션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냉정한 오디션으로 유명한 카메론 메킨토시(Cameron Mackintosh) 사단이 수 천명의 지원자 중에서 어떤 옥석을 가려낼지 기대해 볼 만 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 지원서신청은 오는 26일까지(오후6시 마감)이고, 레미제라블 코리아 홈페이지(www.lesmis.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오디션과 관련한 세부 안내와 전형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류 심사에 통과된 배우들은 2015년 1월 6일부터 3주간 노래, 연기 심사를 거쳐 캐스팅이 확정된다. 공연은 2015년 연말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오픈한다. 관련문의는 ㈜레미제라블코리아 02-547-56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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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바 리사(LISA),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LOVE’ 온라인 공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인 리사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 했다. 오는 11일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LOVE’를 공개하는 것.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앨범은 바이브, 포맨, 마야, 성유리 등 여러 가수의 음악을 연주,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제작을 했던 뮤지션 원은호와 고진수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로맨틱한 멜로디와 풍성하고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총 2곡의 곡이 수록됐다. 재즈 화성과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Christmas LOVE’는 영화 ‘해리포터’, ‘스타워즈’ 등을 녹음했던 체코의 ‘Smecky Studio’에서,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40인조 스트링 앙상블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로맨틱한 사운드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사한다.
정기고&소유의 ‘썸’, 포맨의 ‘못해’ 등을 작사한 민연재가 참여한 곡 ‘YOU’는 프로포즈 곡으로 감성적인 크리스마스 로맨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달달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로 유명한 리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앨범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그녀가 그린 그림으로 앨범 커버를 제작하기도 했다. 앨범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통해 11일부터 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올 해 크리스마스는 리사의 크리스마스 음원 ‘Christmas LOVE’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이 눈에 띈다. 배우 유준상의 단독 크리스마스 콘서트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들의 제야 콘서트 등 뮤지컬 작품 밖에서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것. 최근 무대뿐 만 아니라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활약상은 연말까지도 계속 되고 있다.
리사는 2003년 1집 ‘Finally’로 데뷔, ‘사랑하긴 했었나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의 히트곡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브라이언, 서인국 등 여러 가수의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고, 뮤지컬 무대로도 활동을 넓혔다.
뮤지컬 ‘에비타’ ‘레베카’ ‘프랑켄슈타인’ ‘헤드윅’ ‘광화문연가’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톱 여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지난달부터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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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에게 다가가는 공연, 무대 밖 배우와 특별한 만남”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를 운영중인 인터파크씨어터(대표 김양선)는 연말연시를 맞아 블루스퀘어내 뮤지컬 전문샵이자 전시공간인 ‘드레스서클’에서 배우와 관객과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살롱 드 드레스서클’을 개최한다.
‘살롱 드 드레스서클’은 인터파크씨어터가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간의 교류와 배우, 공연팀과의 친밀한 소통공간 마련, ‘공연 살롱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기획된 행사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최근 주목 받는 공연, 배우들과 함께 매회 특별한 주제로 열린다. 오는 18일에는 5년 만에 공연되는 ▲뮤지컬 의 배우들인 신성민, 최성원과 고3, 취준생(취업준비생)을 초대하여 고민을 나누는 ‘힐링 토크’, 1월에는 ▲ 연극 ‘해롤드&모드’의 박정자와 강하늘 배우와의 만남 ▲ 뮤지컬 ‘킹키부츠’의 윤소호와 함께 하는‘편견 타파 –킹키데이’가 예정돼 있다.
강한 카리스마로 한국 연극 역사를 이끌어온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박정자와 드라마 ‘미생’에 출연하면서 무대를 넘어 TV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 강하늘을 비롯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쓰릴미’, ‘트래이스유’ 등 대학로 중소형 뮤지컬을 통해 올해 두각을 나타낸 뮤지컬 배우 신성민과 최성원, 잘생긴 외모와 탁월한 노래실력으로 많은 팬층을 누리는 배우 윤소호 등 올해 주목할 만한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씨어터는 공연을 접하는 관객의 관심과 호기심이 점점 증대되고 관객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변하는 추세를 반영해, ‘살롱 드 드레스서클’ 행사를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들지만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공연계 인물을 만나 다양한 테마로 관객과 소통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해왔다.
한편, ‘살롱 드 드레스서클’ 행사 참여는 무료이고, 인터파크의 공연포털사이트인 플레이디비(www.playdb.co.kr)의 ‘배우와의 만남’ 코너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행사 후기를 비롯한 인물과 공연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플레이디비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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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위태롭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초상
뮤지컬 ‘사춘기(연출/박소영)’는 독일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희곡 ‘눈 뜨는 봄’을 우리나라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청소년들의 자위행위, 동성애, 자살, 낙태 등 사회고발적인 내용 때문에 16년 동안 상연이 금지되기까지 했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9년 재연 이후 5년 만에 무대에 올려 진다.
원작 ‘눈 뜨는 봄’은 청교도학교에서 성(性)에 눈뜨기 시작한 청소년과 이를 억압하려는 성인들의 대립을 보여줬다면, 뮤지컬 ‘사춘기’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상황에 맞게 번안해 학력위주의 입시지옥에서 고통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실제 모습을 그린다.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항상 공포에 질려있는 선규, 오직 성경만 읽는 수희, 잘 놀고 공부도 잘하는 반장과 공부에는 뜻이 전혀 없지만 온화한 경찬, 분위기 메이커 용만과 용철, 화려한 화경. 시험 전 날 영민이 전학을 오더니 느닷없이 전교 1등을 차지해 버린다.
영민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들어오자 아이들의 세계는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공부 잘하는 영민에게 비법을 전수받으려는 선규의 절박함과 경쟁심과 함께 영민이 못마땅한 반장의 모습, 영민과의 만남을 통해 가치관의 혼란을 갖게 된 수희. 자신만의 세계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
위태로운 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하듯, 작품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혼란스러운 느낌도 준다. 강렬한 라이브 음악 속에 섞인 아코디언 소리는 쓸쓸하고 처연한 느낌마저 전한다. ‘발푸르기스의 밤’ 같은 넘버는 몽환적이고 난해한 느낌마저 준다. 그러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초반의 느낌은 인물들이 가진 이야기와 연결되어 섬세하게 다가온다.
인생의 봄. 청춘은 다만 그 나이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럽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절절히 알아갈 때쯤 바라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도 위태롭고 작은 일에도 죽을 듯 아프고 쉽게 극단적으로 어긋나기도 하는가보다.
뮤지컬 ‘사춘기’에서 보이는 아이들은 너무나 아픈 시절을 보내고 있어 예쁘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아이들이 가진 아픔은 오직 자신만의 것이기에 스스로 이겨낼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일률적으로 주어진 입시라는 산 앞에 아이들은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린다. 너무나 큰 중압감에 시달리다보니 섬세하고 순수한 그들의 시선은 어느 새 일그러져 버린 것일까.
무너져 내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뻔 한 말로 격려할 수 없을 만큼 처연하다. 아이들 중에는 여전한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을 발견한 아이도 있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달아버린 아이도 있다.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 아프고 처연한 그 위태로운 발걸음에 용기를 내라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것은 그 시절을 건너온 자의 작은 오만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작은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다, 괜찮다고.
비상한 머리를 가진 문제아이자 우등생인 영민 역에 윤나무, 신성민, 영민을 못마땅해 하는 반장 역에 김다흰, 강정우, 공부를 잘하고싶은 선규 역에 최성원, 조형균, 신부가 되는 것이 꿈인 경찬 역에 박정원, 임병택, 학교의 분위기 메이커 용만과 용철 역에 김성철과 고훈정, 영민으로 이해 혼란을 겪는 수희 역에 박란주,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화려한 화경 역에 강윤정 주목해야할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치열하게 고뇌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매력적인 음악으로 담아낸 뮤지컬 ‘사춘기’는 내년 2월 15일 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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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30만원의 기적’ 공연
2014년 겨울 관객의 마음을 온기로 감싸줄 연극 한편이 대학로에서 시작된다.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극단 라피키가 제작하는 연극 ‘30만원의 기적’으로 최근 대학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오세혁의 신춘문예 당선작을 신인연출가 배원세가 직접 각색, 연출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들뜬 하루를 꿈꾸는 한 가족이 등장하며 시작되는 연극 ‘30만원의 기적’은 한 가족이지만 각자의 공간에서 오직 핸드폰을 통해 이야기하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들이 등장한다. 각자가 꿈꾸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30만원을 구하기 위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하기 시작한 세 사람의 모습은 작가 오세혁의 이야기이면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돈, 우리를 눈물짓게도 웃음나게도 하는 '돈'을 두고 보여주는 이 가족의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가족과 사람의 소통이 주는 진심를 전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물의 창작을 하기 위해 모인 젊은 예술인들이 만든 극단 라피키와 연출가 배원세는 이웃이고 친구인 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전하고자 연극 ‘30만원의 기적’을 창단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철없고 경제적 능력은 부족하지만 잔정은 가득한 아버지 역에는 영화 '해무' '타짜2'의 개성파 배우 이동용과 연극배우 신문성이 등장하고, 생활력 넘치는 어머니 역에는 연극 '숙영낭자전을 읽다'로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개성파 배우 박옥출과 연극, 뮤지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지영이 더블캐스팅 됐다. 이 밖에 29살에도 가수를 꿈꾸는 아들 역에는 신인배우 서인권과 임두환이 출연한다.
오늘 이 땅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슬퍼도 웃음이 나는 생활을 그려내고 있는 연극 ‘30만원의 기적’은 대학로아트센터K 동그라미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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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리키-백퍼센트 록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합류
틴탑의 리키와 백퍼센트의 록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합류한다.
틴탑과 백퍼센트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와 공연제작사인 라이브㈜는 틴탑의 보컬인 리키와 백퍼센트의 메인보컬 록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제주 청년인 '철진'역으로 캐스팅됐다고 8일 밝혔다.
제작사 라이브(주)는 "이제 스무살인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발랄한 막내 철진역과 잘 맞고, 백퍼센트 록현의 경우 그룹 내 메인보컬로 활동하면서 인정받은 가창력과 꾸준한 연기 수업을 받아온 점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에 손색이 없어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틴탑의 리키는 지난 2008년 발표한 서태지의 ‘Human Dream’ 뮤직비디오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백퍼센트 록현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할 당시 신인이었음에도 쟁쟁한 대선배를 상대로 ‘우승’을 한 전적이 있는 실력파 신예다. 리키와 록현은 이미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곡에서 뛰어난 가창력 및 남다른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리키는 "이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마스코트 철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백퍼센트 록현은 “가수 분야에서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것이 조금 겁도 나지만, 더 큰 무대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된다”면서, “열심히 연습해서 제주 청년 철진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지난해 일본 도쿄.오사카서 진행된 라이선스 공연(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의 전 회차 매진행렬에 이어, 2013년 9월 아뮤즈 뮤지컬시어터에서의 초청공연, 올 2월 일본 앵콜 공연까지 성공적인 해외 진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2015년 1월까지 중국 북경, 상해, 광주서 라이선스 투어 공연이 진행 중으로, 내년 2월 일본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015년 1월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오는 10일부터16일까지 조기 예매시 30% 할인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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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앤컴퍼니-,㈜케이엘티와 공동제작 협약
㈜설앤컴퍼니가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및 LCD 장비 분야 상장기업인 ㈜케이엘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공동제작에 나선다.
이에 따라 ㈜케이엘티는 2015년부터 ㈜설앤컴퍼니의 모든 공연의 50%를 투자, 5:5 로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뮤지컬 ‘캣츠’ 앙코르 내한공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비롯해, 2015밀라노 엑스포 공연, 동국대 D-씨어터 뮤지컬 전용 공연장 설립 등 2015년부터 국내외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뮤지컬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는 ㈜케이엘티는 올해부터 컨텐츠 제작 유통 사업을 사업 부 체제로 추진, 공연뿐 만 아니라 영화 콘텐츠 배급 유통사인 유이케이와 영화 제작사 팝콘에프엔엠을 인수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 시키고 있다.
이번 ㈜설앤컴퍼니와 ㈜케이엘티와의 공동제작 협약은 공연투자 채널의 다변화로 주목된다.
㈜케이엘티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국 등 해외 한류 콘텐츠 시장으로 진출하는 회사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앤컴퍼니는 국내 대표적 뮤지컬 제작사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을 기획.제작해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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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심포니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천 번의 연습’이 만들어낸 기적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SDI가 후원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HEART to HEART CONCERT'가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음악교육 지원을 받고 있는 소외아동과 발달장애아동 등 1,000여명이 초대돼 장애를 극복한 감동의 연주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각장애 특수학교 애화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수화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염광지역아동센터,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 총 80여명이 합창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뤄 많은 관객들에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그리고 장애의 유형을 뛰어넘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재능기부로 참여한 아나운서 김동건의 사회로 진행됐고,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세계 오페라 콩쿠르를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컬앙상블 로티니가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두 번째 하트하트오케트라와 한 무대에 선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해가 지날수록 더욱더 발전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단원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트럼펫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트럼피터 이한결 단원이 특별한 협연을 진행했다. 무대에서 이한결은 청중들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통해 사회성 결여와 지적장애를 뛰어넘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는 등 놀랍게 성장하고 변화된 모습을 선보여 음악 앞에서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2006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창단한 이후로 지금까지 국내외 400여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면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복지의 롤모델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고 세계적인 음악가 및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과 교류하며 장애유무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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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와 해기의 플라시보 프로젝트 시작된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인생의 밑바닥을 헤매는 양아치 소년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소년이 우연히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창작 뮤지컬이다.
죽음을 다루는 것처럼 보이는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삶’이다. 삶은 계속돼야 한다. 내가 사라져도 나란 사람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며 그들의 가슴에 있다. 해기와 강구를 통해 버킷 리스트를 시행하는 것은 ‘죽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가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지만, 정작 자신을 돌아볼 시간은 없는 요즘 시대에 강구가 해기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관객들이 매 순간을 조금 더 소중히 보낼 수 있게끔 환기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기와 강구가 버킷리스트를 시행하는 과정을 그리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박유덕, 이규형, 이지호, 주민진, 김태경, 배두훈 등 공연계를 뜨겁게 달구는 뮤지컬 배우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이미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량있는 배우들이 표현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살아온 인생이 다른 두 소년이 서로에게 동화되어 가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표현할 예정으로, ‘쓰릴 미’ ‘트레이스유’ ‘구텐버그’의 뒤를 잇는 공연계 대표 2인극 뮤지컬로 등장했다.
연극 ‘더 로스트’의 김현우 연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심야식당’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김혜성 음악감독, 뮤지컬 ‘프리실라’ ‘그날들’의 신선호 안무가와 연극 ‘도둑맞은 책’ 정숙향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이현규 조명디자이너, 뮤지컬 ‘헤드윅’ 이기준 음향디자이너까지 정상급 크리에이티브 팀들이 작품에 참여, 오는 31일까지 홍익대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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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국립창극단, 안드레이 서반 각색 연출 ‘다른 춘향’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국립창극단의 김성녀 예술감독, 안드레이 서반 각색 연출의 ‘다른 춘향’을 관람했다.
안드레이 서반 (Andrei Serban 1943~)은 루마니아 출신, 미국인 연출가로 현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기 교수다.
안드레이 서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혁신적 연출가’로 불리며, 대담하고 파격적이며 실험적인 연출로 명성이 높은 연극 오페라 연출가로 파리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943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미국에 이민한 서반은 1961년부터1968년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파리의 피터 브룩 극단에서 수학한 그가 어린 나이에 학생 신분으로 연출한 연극 ‘줄리어스 시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가부키 양식을 빌린 연출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여러 연극제에서 1등상을 휩쓸었으며, 1969년 미국 전위 공연예술의 전초지인 라마마 극단(La MaMa E.T.C.) 엘렌 스튜어트(Ellen Stewart) 대표의 초청으로 미국에 이민했다. 이후 파리, 영국,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연극과 오페라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아가멤논’ ‘벚꽃 동산’ ‘트로이의 여인들’ 등이 대표작이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루마니아 국립극장에서 총 연출가를 역임했고, 미국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프랑스의 파리 컨서버토리 등에서 강의했다. 1992년부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연극과 교수이자 오스카해머스타인 연극학 센터에서 연출가로 재직 중이다.
Obie Award Toby Award (for Best Revival) The Elliot Norton Award (for Sustained Excellence) The George Abbott Award 등을 수상했다.
연출작은 1997 서울연극제 ‘트로이의 여인들’ 루마니아 ‘Sarah Kane's Cleansed’ 파리 The Opéa Bastille ‘Lucia di Lammermoor’ 뉴욕 La Ma Ma ‘Medea’ 영국 Royal Opera, 1984년 ‘Turandot’1986년 ‘Fidelio’ 1990년 ‘Prince Igor’ 1992년 ‘I puritani’ 미국 American Repertory Theater ‘Lysistrata’ ‘The Merchant of Venice’ ‘The Taming of the Shrew’ ‘The King Stag’ ‘Sganarelle’ ‘Three Sisters’ ‘The Juniper Tree’ ‘The Miser’ ‘Twelfth Night’ 등 다수다.
무대는 중앙에 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스크린을 만들어 마치 산수화 같은 영상과 눈비가 내리는 계절의 변화도 영상으로 처리한다, 객석 맨 앞에서 촬영된 출연자들의 모습이 곧바로 스크린에 투사된다.
무대 좌우에 원래 극장에서 사용하는 철제 회전계단을 들여다 고정시켜, 출연자들이 오르고 내리도록 하고, 무대전면에 백사장을 만들고, 그 뒤로 무대를 가로 지르는 저수조를 만들어 물을 채워놓았다. 무대 중앙에 한자높이와 세자 폭, 그리고 열 두자 길이의 단을 세로로 놓고, 천정에서 원통형태의 철제용기를 늘어뜨려 춘향의 독방 감옥으로 설정을 했다.
출연자들을 무대 좌우 뿐 아니라, 객석 뒤에서 등장을 시키는가 하면, 배경 막 가까이 1m 높이의 대를 무대 좌우로 연결시켜 연기공간을 만들고, 그 뒤로 뛰어 내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출연자들이 뛰어내려 모습을 감추기도 한다. 출연자들은 현대의상을 입고 출연을 하고, 창극이지만 크리스마스 캐럴과 생일 축하 노래를 영어로 부르기도 한다.
내용은 원작을 따랐으나,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설정을 해, 과거시험을 사법시험으로, 남원부사를 지역 행정관으로, 칼과 창을 든 병사가 아니라, 장총을 든 정복차람의 군인으로 여성이 그 역할을 한다. 방자를 여성으로 등장시키고, 이몽룡의 부친은 음성녹음으로 처리했다.
기생점고 장면은 현대판 미녀선발대회 같은 연출로 흥미를 끌고, 무대 오른쪽 연주석에 앉은 연주자들의 연주가 극의 분위기를 상승시킨다. 감옥에 수감된 동안 춘향은 백발이 된 것으로 설정을 하고, 변학도 생일에 처형을 당하기 위해 끌려나올 때에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다.
도입에 춘향과 몽룡이 만나는 장면은 춘향이 그네를 타듯 무대를 오가는 동작으로 연출 되고, 두 사람의 사랑장면은 즉석 촬영된 영상으로 처리된다. 광한루는 철제 회전계단 위로 설정되고. 남원부사 생일잔치는 백색정장에 실크해트 차림의 지방관들이 등장하고, 암행어서 출도장면은 기생들과 경비병들이 무대를 종횡으로 누비며 뛰어다니는 장면으로 연출된다. 종반부에서 검사 앞에 등장하는 춘향은 목발을 짚은 모습이고, 몽룡이 자신이 검사임을 알리려고, 춘향으로부터 받은 반지를, 방자를 통해 춘향에게 보이면, 춘향은 몽룡이 진즉 알려주지 않았음을 야속해 하며 그 반지를 물속으로 던져버린다.
대단원에서 백발의 춘향을 끌어안는 몽룡, 그리고 기쁨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월매와 방자의 모습, 그리고 남원서민들의 환호 속에서 막이 서서히 내린다.
민은경 정은혜 이소연이 춘향, 이광복 김준수가 몽룡, 김금미 박애리가 월매, 김학용 최용석이 변학도, 유수정과 조유아가 방자로 출연해 호연과 열창으로 갈채를 받는다. 김차경, 이영태, 이연주, 허종열, 최호성, 안미선, 정미정, 김형철, 윤석안, 우지용, 이광원, 남해웅, 나윤영, 김유경, 강태관, 송나영, 왕윤정, 류가양, 임권비, 이세진 등 출연자 전원의 열정과 기량이 제대로 드러나 2시간이 넘는 공연에 관객을 몰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선하, 박희정, 이성도, 최영훈, 조용수, 이원왕, 이동훈, 김태영, 등 연주자의 기량 또한 극의 분위기를 상승시키고, 관객을 감상의 세계로 인도를 한다.
안무 안은미, 영상디자인 신성환, 작창 소리지도 우수정, 윤색 안재승, 음악감독 이태백, 음향디자인 김호성, 분장디자인 강대영, 조연출 구지선, 연출통역 진수경, 의상조감독 차세련, 기술조감독 채우병, 디자이너 통역 이보현, 저안무 남현우, 김기범, 이이슬, 영상오퍼 김동우 당 기술진의 열정과 노력이 조화를 이루어, 국립창극단의 김성녀 예술감독, 앙카 루페스(Anka Lupes) 무대 의상디자이너 , 다니엘라 디마(Daniela Dima) 드라마투르크 협력연출, 안드레이 서반(Andrei Serban) 각색 연출 조명 컨셉 디자인의 ‘다른 춘향’을 걸작창극이자 연출력이 감지되는 명작공연으로 창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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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전시회, ‘관람 포인트 5’ 공개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감동적인 생애를 재조명하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가 지난달 2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대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전시회를 제대로 관람키 위해 꼭 알아야 할 관람 포인트 5가지를 공개했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타이틀, 스토리, 텍스트뿐만 아니라 DDP의 독특한 전시 환경에 맞춘 전시 구성까지 모든 것이 한국에서 새롭게 기획됐고, 총 10개관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전시회 기획 의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루카 도티 인사말
오드리 헵번 일생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회를 가장 잘 관람하기 위해서는 전시회장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드리 헵번 둘째 아들 ‘루카 도티’의 인사말을 읽어보면 좋다. 어머니 오드리 헵번의 진정성 있는 삶을 통해 관람객들이 어떤 메시지를 얻기를 바라는지 등 이번 전시회 기획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오드리 헵번이 어떻게 유년시절을 보냈는지 보여주는 제2차 세계대전 관도 관람객들이 오드리 헵번의 일생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감독이 특별히 신경 쓴 곳으로 꼼꼼하게 살펴보면 좋은 전시관이다.
# 여배우, 엄마, 유니세프 친선대사 모습을 담은 감동 영상
오드리 헵번 전시회에서 절대 빠뜨려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3가지 종류의 영상을 감상하는 것이다. 오드리 헵번의 화려한 영화배우의 모습을 담은 12분짜리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은 영화배우로서 그녀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오드리 헵번이 스위스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주택 ‘라파지블’을 소개한 라파지블관 위로 비춰지는 홈 비디오 영상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엄마 ‘오드리 헵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드리 헵번의 육성이 담긴 연설 장면, 유니세프 봉사 활동들을 담은 유니세프 영상은 오드리 헵번이 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굶주리고 소외 받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했는지 그녀의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오리지널 영화 포스터에 숨겨진 비밀
전시회장 한 가운데 전시되어 있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 휴일’ 등 오드리 헵번이 출연했던 영화의 한정판 오리지널 포스터 80여점을 잘 살펴보는 것은 전시회 관람의 한 가지 재미 포인트다. 영화 제작 당시 오드리 헵번만을 위해 특별 제작해 오드리 헵번이 소장하고 있던 영화 포스터들인 만큼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전시 구성에 있어 최대 미션이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 오드리 헵번 전시회에 전시돼 있는 모든 포스터들은 보호를 위해 자석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헵번룩을 완성시킨 지방시 의상, 오스카상 등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전시품
패션디자이너 지방시가 오드리 헵번만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영화 의상, 공식 석상에서 착용한 드레스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도 이번 전시회에서만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람객들이 더욱 사실감 있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케이스를 덮지 않고 공개됐다. 195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여우주연상 트로피,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 시 오드리 헵번이 탑승했던 베스파 스쿠터도 눈 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감성적인 목소리의 배우 김효서가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
오드리 헵번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일대기를 다루는 전시회인 만큼, 오드리 헵번의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사용하면 좋다. 총 80분 분량의 오디오 가이드는 평소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김효서가 참여했다.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그녀의 목소리는 오드리 헵번의 감정을 잘 표현해 내 오드리 헵번의 삶을 더욱 효과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한편, 2015년 3월 8일까지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현실에 지친 모든 젊은이,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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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들의 이야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김호연의 장편소설을 극화한 동명의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가 오는 5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헤화에서 무대에 오른다.
지난 7월과 9월, 세실극장과 예술마당에서 막을 올린바 있는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김호연 작가의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을 극화한 동명의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그야말로 화려한 앵콜공연이다. 탄탄한 원작과 신담수, 김태한, 송요셉, 차명욱, 허정진, 김기창, 권재원, 박종태, 최문희, 유지연,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꼭 잘나야지만 살아갈 수 있는걸까? 여기 하나도 잘난 게 없는 네 명의 남자가 있다. 20대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까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갈 곳 없는 남자들의 세대별 모임이다. 다들 인생이 연체된 건 똑같다. 망원동 옥탑방에 우연히 함께 살게 된 네 명의 남자, 그리고 한 여자까지...다들 연체된 인생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는 이야기다.
오갈 데 없는 루저들, 언제 파산할지도 모르지만 느긋하기만 한 인생들, 하지만 그들 사전에 포기란 없다. 느릿느릿 가도 멈추지 않는다. 이곳 망원동 옥탑방의 네 남자는 8평 좁은 공간에서 지지고 볶고, 좌절하고 일어서면서 우정을 나눈다. 대책 없는 사람들이 뒤죽박죽 뒤엉켜 펼치는 고군분투 인생 재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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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맨 프럼 어스’, 김재중-손담비-틴탑 등 개막 축하 영상 공개
김재중, 박지윤, 손담비, 틴탑 등 대한민국 탑 스타들의 연극 개막 축하영상이 연극 ‘맨 프럼 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지난 7일 개막과 동시에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으로, 배우 이원종의 프로듀서 데뷔작인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배우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가 주인공 존 올드맨을 연기하고, 한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손종학,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등이 출연한다.
스타 축하 영상 속 김재중은 “원작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봐서, 이번 연극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도 꼭 찾아가서 관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방송인 박지윤은 “작품이 정말 훌륭하다고 들었거든요. 연극 ‘맨 프럼 어스’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라면서 응원을 보냈다.
KBS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 중인 손담비는 "연기력이 쟁쟁한 배우분들이 출연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보러 와주시고, 저도 공연 보러 꼭 가겠습니다." 라면서, 관람 약속을 남겼고, '우린 문제 없어'로 활발히 활동중인 틴탑은 "애프터스쿨 주연씨의 색다른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구요. 연극 '맨 프럼 어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세계 초연되는 연극'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는 개봉과 함께 '새턴어워즈(The Saturn Awards) 올 해의 필름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존 올드맨’이 스스로를 1만 4천 년을 살아온 불멸의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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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화가 김현정, ‘랄라의외출’이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배우 화가 김현정이 작가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책 ‘랄라의 외출’이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됐다.
배우 화가 김현정은 올 7월 개인전 ‘묘사와 연기’를 마쳤고, 11월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 이왈종 작가와 함께 ‘한국 예술가 3인 전’ 에 초대돼 중국 베이징 진르미술관에서 ‘하나에서 셋으로’ 라는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회를 통해 김현정은 한국화의 전통을 잇는 젊은 작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배우 화가 김현정이 ‘내면아이’로 형상화된 ‘랄라’를 만나면서 겪은 본인의 내면치유의 과정과 여행과 일상에서 만나고 발견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풀어 놓은 책이라고 하니 누구나 한 번쯤 속이 시원하게 자신 안에 있는 연약한 나, 미운 나, 순수한 나, 처음의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책을 통해 만나는 색 다른 나의 모습에 설레기도, 보듬어 주고도 싶게 만들어 주는 매직과 같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화가 김현정은 화가와 작가 활동은 물론 이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연기활동도 꾸준히 할 계획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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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수상자 발표
지난달 30일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 2014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김광민의 ‘Interaction’(솔로&듀엣부문)과 박은주의 ‘붉은 독백’(그룹댄스부문)이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에서 많은 무용인들의 큰 관심 속에서 개최된 2014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서 국외 10명, 국내 5명 등 총15명의 예술심의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각 부문 차점자에게 주는 SCF상에 정윤정의 ‘감각을 통한 감각’(솔로&듀엣부문)과 박근태의 ‘Man's Diary’(그룹댄스부문)가 수상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상에는 이준욱의 ‘상대현상’, 해외심사위원 특별상에는 김동욱의 ‘Pattern_Body’가 수상했다. 그리고 본 대회의 실행위원장인 이윤경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가 부군인 류석훈(The BODY 대표)과 함께 후배 무용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인적으로 상금을 증정하는 베스트 댄서상에는 이선태의 ‘나무’와 박은영의 ‘걸어가는 물고기’가 수상해 훈훈한 시상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육완순)는 국내의 우수한 안무작을 선발해 해외무대로 진출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50여명의 젊은 안무가를 해외 40여개의 페스티벌로 진출시켰다. 특히 한국 현대무용뿐만 아니라 한국 무용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총42개 단체가 참여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예술적으로 매우 탁월한 8개의 수상작 외에도 시상식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 사건은 해외 초청작 발표였다. 사실 안무자들이 수상작 발표 이상으로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해외 유명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서 국제무대로 진출하는 것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의 참가 규모에 걸맞게 해외무대로 진출하는 안무가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6개국 7개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은 한국 작품은 18개. 김광민(리투아니아, 중국), 박은주(불가리아, 중국), 이선태(핀랜드, 리투아니아), 길서영(일본, 불가리아) 등이 2개국에서 동시에 초청을 받았고, 류석훈(핀랜드), 손혜정(프랑스), 박상미(일본), 김환희(리투아니아), 정윤정(중국), 박근태(중국), 김동욱(중국), 금배섭(중국), 허경미(중국) 등의 안무가가 초청을 받아 내년에 공연할 예정에 있다. 특히 중국은 총7개의 한국 작품을 초청해서 내년 상하이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라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우빈(차종현 안무 ‘대답없는 질문’ 출연자)은 일본의 니가타시가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시행하는 국제교류사업인 니가타시 예술시민회관 유토피아의 상주단체 Noism의 해외단원 선발에서 단원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간은 1년으로, 왕복 항공료와 일본 단원에 준하는 월급을 받는 조건이다.
끝으로 참가 단체 가운데 중국 Wang Tao의 ‘Cells’가 2015 부산 국제 무용제(집행위원장 김정순)의 해외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김현남)가 주최하는 2015 모다페의 초청작에는 김환희의 ‘달리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