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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영컴퍼니, ‘백조의 호수’ 스위스 베른댄스플랫폼2017 관객상 수상
심사위원상을 공동수상한 벨기에 부부 안무가 Victor Launay& Sara Olmo 대만 안무가Po-Cheng Tsai 그리고 관객상을 수상한 안수영/사진제공: Philipp Zinniker
[오윤정 기자]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베른댄스플랫폼( TANZPLATTFORM BERN 2017)에서 안수영컴퍼니 (안무 안수영, 81년생)가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으로 안수영은 내년(2018년) 베른시립극장의 안무가로 초청받아 현지 무용수들과 ‘아이슈타인’을 주제로 한 20분 작품을 올리게 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베른댄스플랫폼은 스위스 베른극장(Konzert Theater Bern)이 스위스를 비롯한 전세계 신진 안무가들을 육성하고 그들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안무대회이자 축제이다.
현재 베른극장의 디렉터이자 무용큐레이터 에스테파니아 미란다(Estefania Miranda)에 의해 시작됐다. 23개국 91개 단체/안무가가 지원한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작품이 3일간의 본 경연에 참가했고 마지막 날에는 5분간의 리뷰공연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 출연자 (왼쪽부터) 심재호, 김환희, 신원민, 조주연/사진제공: Philipp Zinniker
심사위원상은 벨기에 출신의 Victor Launay& Sara Olmo가 안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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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클래식의 콜라보
[오윤정 기자]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실력 있는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키보디스티 이삼열과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두오 연주회를 개최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두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올라 놀라운 음악적 성과를 예고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어쿠스틱 악기와 전자악기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실험적이고도 예술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키보드 신디사이저와 기타를 위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는 프로그램은 두 연주자의 시너지와 호흡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내악 연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수많은 연주무대에서 탁월한 기량을 뽐내온 피아니스트 김윤경과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를 통해 새롭게 해석되어지는 클래식 작품들을 만날 수 다. 다양한 음악 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종대 교수(드럼, 동아방송대 교수)와 최은창 교수(콘트라베이스, 동덕여대)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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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DIVA의 슈퍼콘서트
[오윤정 기자]최고의 흥행성적을 과시했던 ‘안나 네트렙코와 유시프 에이바조프’가 오는 10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첫 내한 당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전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하면서, 흥행신화를 이어간 현존하는 최고의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와 그녀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목소리의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가 1년 만에 다시 내한한다.
미대륙 및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까지 매진신화를 이어가면서,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과시한 네트렙코와 에이바조프는 지난 해 미처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공연을 마쳤다.
이에 마스트미디어는 “기약할 수 없었던 그녀의 공연을 오는 10월 9일 공휴일로 확정 지었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 관객의 일정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안나 네트렙코는 당대 최고의 프리마돈나로서 특색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흘러 넘치는 카리스마, 무대 위 만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엄청난 존재감으로 클래식 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슈퍼 스타덤을 누리고 있다. 최근 목소리가 더욱 매혹적이고 풍부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네트렙코는 타고난 고음역대와 탄탄한 저음역대로 풍부한 성량까지 보여준다.
반면, 네트렙코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시프 에이바조프는 첫 내한 이후,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안나 네트렙코와 함께 신규음반 ‘베리스모’ 앨범을 발표하며, 그녀와의 호흡을 탄탄히 다져왔다. 함부르크, 퀼른, 소치, 부다페스트,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순회 공연으로 2017년 시즌의 시작을 네트렙코와 함께 소화하며,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게르기예프가 육성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미하일로프스키 극장의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미하일 타타르니코프’가 숙련된 반주로 오페라 콘서트의 격을 높여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나선다.
안나 네트렙코와 유시프 에이바조프 슈퍼콘서트는 28일 오전 10시 예술의전당 유료회원대상 선 판매를 시행하고, 29일에는 일반 판매가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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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레퍼토리-극단 심우, 이영일 연출 ‘기린의 뿔’
여우별 씨어터에서 김태수 레퍼토리와 극단 심우의 김태수 작, 이영일 연출의 <기린의 뿔>을 관람했다.김태수는 대전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대학원 PR광고학과 출신의 극작가로 한국희곡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서 희곡 '파멸'이 당선되면서 극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베아트리체는 순수의 시대로 떠났다>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땅 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칼맨> <홍어> 그 외의 다수 작품을 발표 공연했다. 최근 공연된 작품으로는 2012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 뮤지컬 <울지마 톤즈> 2013 연극 <미스터 옹을 찾아라>, <바리야 청산 가자>,<일지춘심을 두견이 알>, <트라우마 in 인조>, <나의 숲은 푸르렀다> 2013-14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등 다수다.이영일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경기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박사출신의 안무가 겸 연출가다. 2001 서울미래춤학회 연기상, 2003 한국무용협회 젊은 안무가전 우수안무자상, 2007 공연과 리뷰 PAF 올해의 연기상, 2009 공연과 리뷰 PAF 안무상, 한국 현대무용 진흥회 올해 최고 무용가상, 2011 한국 평론가협회 특별예술가상, 2013 평론가가 뽑은 젊은 안무가전 우수안무자상, 2016 한국 평론가협회 특별연출가상 등을 수상했다.연극은 작가가 김만중(金萬重)의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를 읽는 장면에서 시작된다.사씨남정기는 중국 명나라 때 양반 사대부인 유 한림의 가정에서 벌어진 처첩 간의 갈등을 그려 축첩 제도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비판한 가정 소설로, 가정 소설이라는 하나의 유형을 제시한 작품이다.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당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고 있으며, 후처의 모략으로 고생하던 본처가 고생 끝에 남편의 사랑을 되찾는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준다. 이 작품에서 사씨 부인은 인현 왕후를, 유 한림은 숙종을, 요첩(妖妾) 교씨는 희빈 장씨를 암시한다. 즉, 이 작품은 인현 왕후를 폐출하고 장 희빈을 중전으로 책봉한 숙종의 잘못을 일깨워 주기 위해 쓴 것이다. 또한 사씨가 고행 끝에 행복을 찾게 되는 권선징악적 결말을 보여 줌으로써, 일부다처의 축첩 제도의 불합리성을 비판하고 있다.김만중(金萬重, 1637년 ~ 1692년)은 조선 문신이자, 소설가이다. 아버지 김익겸이 정축호란 당시 강화도에서 순절한 탓에, 아버지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태어났다. 어머니 해평 윤씨에게서 엄한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났고, 어머니 윤씨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녀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어머니의 정성과 김만중 본인의 노력으로 1665년에 과거에 급제, 본격적으로 벼슬길에 오르게 된다. 그의 형 김만기는 숙종의 장인으로, 현종 말엽부터 숙종 초엽까지 막강한 권세를 행사했던 인물이었고, 당파적으로 김만기와 김만중은 모두 서인에 속했고, 만기-만중 형제 모두 송시열의 열렬한 추종자였다. 1686년에는 장희빈 일가에 대해서 비난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숙종의 분노를 사서 처음으로 선천으로 유배를 떠나게 된다. 김만중의 소설 구운몽은 선천 유배 시절에 쓴 것이다.이듬해 귀양에서 풀려났지만 기사환국이 일어나, 서인 세력이 대거 축출되면서 김만중도 다시 탄핵을 받아 남해로 유배된다. 어머니 윤 씨는 아들을 걱정하다가 사망했으며, 김만중은 어머니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한 채 유배지인 남해에서 1692년에 끝내 사망했다. 알려지기로는 남해에서 숙종을 참회시키기 위해 사씨남정기를 집필했고, 실제로 숙종은 사씨남정기를 보다가 주인공의 처사에 분노해 책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이 연극의 제목인 <기린의 뿔>은 최고의 권력을 상징하고, 그 권력에 예속된 희빈 장옥정과 인현왕후 그리고 김만중의 갈등이 극적 구조다. 장희빈(張禧嬪))은 조선의 제19대 왕 숙종의 빈(嬪)으로, 제20대 왕 경종(景宗)의 어머니이다. 본명은 장옥정(張玉貞), 조선 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궁녀 출신으로 왕비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여인이다. 그러나 인현왕후 민 씨의 배경 세력이었던 노론에게 강력한 적으로 규정되고, 1701년 숙빈 최 씨의 발고로 인현왕후의 죽음을 기원하는 저주 굿을 한 혐의를 받고 숙종에게 자진을 명받고,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이 시기에 집필되어 민간으로 보급된 인현왕후전, 수문 록 등의 언문 소설과 야사 집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역사 서적과 드라마 등에 중요 사료로 활용되고 있다.무대는 촘촘한 섬유처럼 보이는 수천 개의 천을 3면벽에 커튼처럼 늘어뜨린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궁정과 궁정의 1실이 되고, 유배지로도 설정이 된다. 숙종과 장옥정의 밀착과 인현왕후의 질투와 분노, 그리고 왕비폐위에 따른 대신들의 상소로 이어지고, 그중 강렬한 상소로 인해 김만중의 유배가 시작이 된다. 늘어진 촘촘한 커튼을 젖히면 등퇴장 로가 되고, 타악기를 든 광대가 등장해 어두운 극 내용에 웃음을 곁들이는가 하면, 장옥정의 오라비, 김만중의 아우 그리고 대궐의 신하들이 등장해 극 분위기를 상승시킨다. 유배지에서의 김만중의 집필경위가 소개가 되고, 대단원에서 장옥정이 희빈으로 강등되고 인현왕후가 복위되지만 김만중은 유배지에서 독성물질 음용으로 목숨을 잃는다, 마지막 장면은 도입에서처럼 작가가 사씨남정기의 책을 덮는 장면에서 연극은 끝이 난다.정의갑이 김만중, 조춘호가 숙종, 강경헌과 한다연이 장옥정으로 더블캐스팅되어 출연하고, 김기령, 정용술, 김 건, 이석엽, 오승준 등이 출연해 각자 성격설정과 호연은 물론 열연으로 연극을 이끌어 가고 관객의 갈채를 받는다.예술감독 윤병기, 안무감독 김남용, 의상디자인 이효수, 분장디자인 김종한, 사진작가 옥상훈, 무대미술 조일경, 조명감독 김건영, 연희감독 양보나, 조연출 강준혁, 음악감독 EIEN 임유빈 도유진 임건희, 기획 이준석, 주관 후플러스 등 스텝진의 열정과 노력이 드러나, 김태수 레퍼토리와 극단 심우의 김태수 작, 이영일 연출의 <기린의 뿔>을 성공적인 공연으로 창출시켰다./박정기 공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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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
[오윤정 기자]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시도한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누적 관람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우수 공연과 클래식 음악회를 전국 문예회관과 각종 문화시설에 무료로 보급 상영한지 4년 만에 이룬 결과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321개 장소에서 1,570회 상영됐고 누적 관람객은 209,835명이다.
예술의전당은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콘서트 ‘디토 페스티벌’을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와 포항 대잠홀 등에서 실황중계 한다.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콘서트 ‘디토 페스티벌’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와, 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크레디아 주최로 개최되는 콘서트다. 양일간 개최되는 상영회 관람은 무료이고 관람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7월 2일 실황중계는 공연 종료 후 야외무대에서 디토 10주년 기념 연주자 사인회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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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The Amazing Orchestra Series’
[오윤정 기자]오는 8월 27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The Amazing Orchestra Series- Beyond the Symphony'가 개최된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THE AMAZING ORCHESTRA SERIES는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2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첫 선을 보였다.
첫 번째 공연이었던 ‘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IS 주간 박스오피스에 1위에 오르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Beyond the Symphony’은 The Amazing Orchestra Series의 두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등을 넘어서 게임음악까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늘 다채로운 선곡과 편곡으로 이미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주해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08년 첫 선을 보인 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최고 히트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의 수록곡 ‘奔向未来日子(더 나은 미래를 향해)‘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 의 當年情 (당년정)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삽입된 음악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의 OST와 지금까지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고유의 명곡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곡을 선보이면서 영화 및 팝의 영역에서 단연 독보적인 자리를 이어온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 역시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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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개최
사진/오종준 기자[오종준 기자]지난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제12회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목은정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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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롯데문화재단 ‘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확정
[오윤정 기자]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올해 안에 창단 예정인 롯데문화재단의 ‘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확정됐다.
25일 롯데문화재단 측은 “정 감독이 올해 출범하는 이 오케스트라의 첫 음악감독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정 전 감독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 갈등 이후 2015년 말 사퇴했다. 정 전 감독은 최근 항공료 횡령 의혹 등에 대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정 전 감독은 지난해 8월 롯데문화재단의 롯데콘서트홀 개관 공연의 지휘를 맡는 등 이 재단과 꾸준히 인연을 맺어왔다.
정 전 감독은 또 오는 8월 18일과 19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홀의 개관 1주년 기념콘서트 '음악으로 하나되는 곳'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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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대구 관객들과 만들어 낸 찰떡 케미
[이계성 기자]거미가 핫한 열기 속에 전국투어를 이어나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거미가 역대급 꿀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름밤을 수놓는 감성 발라드부터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댄스, 힙합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내며 분위기를 더했다.
갑작스런 폭우에도 공연장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거미는 객석에서 뜨거운 함성이 이어지자 “역시 대구네요. 첫 환호성이 가장 길었어요. 2층 객석 분들 소리가 1층에서 나는 것처럼 가까이 들려요”라면서, “대구 관객분들이 공연 즐겨주시는 매너가 저를 행복하게 노래 부를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오늘 흥 나면 맘껏 표현해 주세요. 참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공연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의 연속이었다. 관객들은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은 전주만 흘러나왔을 뿐인데 함성을 쏟아냈고, '어른아이', '미안해요', '날 그만 잊어요'를 한목소리로 따라부르며 거미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관객과 함께 소통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한 관객이 "눈부셔요"라며 거미의 실물을 본 소감을 크게 외치자 거미는 "이 옷이 화이트에다 스팽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그렇게 보이시는 거예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거미는 팝 댄스와 힙합 메들리를 신나게 즐겨준 관객들에 고마움의 보답으로 '땡벌' 라이브를 선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거미는 "역시 대구는 대구였습니다. 이렇게 열광적이실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일어나셔서 맘껏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면서, "오늘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특별히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어요. 대구가 최초입니다"라며 최근에 발표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OST인 'Because I Love You'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대구 공연을 마친 거미는 오는 7월 부산과 광주에서 전국투어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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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현대극페스티벌, 극단 노을 오세곤 작 연출 ‘가라자승’
노을소극장에서 제8회 현대극페스티벌 참가작 극단 노을의 오세곤 작 연출 을 관람했다.
은 허구라는 의미인 일본어 가라에 자승(自乘)을 붙였다, 실제가 아닌 허구에 자승까지 합했으니 대단한 허풍연극이라는 뜻이다.
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뛰어넘는 신표현주의 연극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모더니즘이란 말에 '뒤'나 '후'(後)를 뜻하는 포스트(post)라는 접두어를 붙여 만든 말이다. 이 말은 1960~70년대 미국에서 문학과 건축 등의 예술 관련 분야에서 만들어진 말인데, 말 그대로 모더니즘 이후에, 모더니즘과 상반되는 특징을 갖는 작품이나 작가, 혹은 취향이나 태도 등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근대의 이성은 규칙, 권위, 규율, 통제 등을 의미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러한 것들을 해체하려는 경향에서 출발했다. 다시 말해서 이성의 부작용인 경직되고 획일화된 사고에 반대하고, 그동안 이성에 밀려 무시되어 왔던 감성, 비주류, 여성, 아이, 유색인 등의 요소를 재조명하자는 의도였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포스트모더니즘은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실증적 사고와 충돌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무의미하고 몽매주의를 양산시킨다는 것, 과학의 엄밀성을 침해한다는 것, 실질적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 등이다.
일각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종교적 도덕적 일탈 행동을 조장한다고까지 주장한다. 그러나 문화 예술적 분야에서는 불붙듯 피어오르는 전진적 표현방법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특히 연극에서는 많은 작가와 연출가가 등장을 했다. 2017년 제8회 현대극페스티벌 참가작 극단 노을의 에서는 바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뛰어넘는 전진적 신 표현주의연극을 볼 수 있게 된다.
은 현실과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정치현실과 부합해 창작되었다. 대통령이나 수상이 아닌 황제로 인물설정을 한 것이 다를 뿐이고, 등장인물들은 첨단과학기구를 사용한다. 국가비상사태가 발발하고 국민 수 십 만 명이 몰사했는데도 여황은 거울 앞에 앉아 손톱을 다듬고 있다. 정치현황은 비서관에게 전달을 받아서 듣고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자칫 비서관이 개인의사나 반대의사를 피력하기라도 하면, 거만하고 불충한 것으로 여황의 분노와 질타를 받는다. 비서관은 땅에 머리를 조아려 사죄를 구한다. 그런 여황 밑에서 봉사한 비서관이 다음 황제로 등극한다. 다음 황제로 등극한 여황은 현실을 개혁할 의지를 보이지만, 기존의 법과 제도, 그리고 규칙에 의해 새로운 황제로서의 의지를 제대로 피력하지 못한다.
그저 선황제의 오만과 거드름 그리고 황제자리에 연연하고 선황제의 행동답습으로 이어질 뿐이다. 이 연극에서는 4명의 남녀가 황제의 자리를 승계한다. 특히 황제의 비서관이 차례로 다음 황제로 등극을 한다. 3인의 여황이 자리에 오르고, 마지막 황제는 남성이지만 여성 황제만으로 황제 직이 계승된 전통을 갖고 있기에 이 남성은 모든 의식과 행동이 여성보다도 더 여성적인 인물로 설정된다. 시대도 첨단과학기기와 기구를 사용하고, 머리에 안테나를 황제 관처럼 쓰지만 황제의 자리는 형식과 제도에 얽매인 구태의연한 자리이기에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선황의 경력과 역정을 되풀이 하는 모습에서 연극은 끝이 난다.
무대는 강단 같은 조형물과 화장대, 그리고 황제의 의자, 그 옆에 비서관의 탁자와 의자가 차례로 자리를 잡았다. 바닥에 전광으로 6면체의 문양이 펼쳐지고, 일본국가, 슈베르트의 송어, 독일가곡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나 의전음악으로 등장한다. 네 명의 출연자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며 황제의 자리를 승계한다.
박새롬, 임한나, 윤미경, 송영재 등 출연자 전원의 성격창출과 호연은 극 분위기 상승을 주도하며 관객을 극에 몰입시키며 탁월한 기량으로 연극을 성공작으로 이끌어 간다.
안무 안병순, 영상 김이진, 조명 이일균, 음악 박진영, 조연출 김기태 등 스텝 진의 기량이 합하여, 극단 노을의 제8회 현대극페스티벌 참가작 오세곤 작 연출의 을 세계시장에 내어보여도 좋을 명작연극으로 탄생시켰다./박정기 공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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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k-컬쳐쇼’, 베트남서 신한류의 불꽃 쏘아 올려
[오윤정 기자]의정부예술의전당이 제작한 ‘K-Culture SHOW 별의전설’(영문제목 : K-Culture SHOW The Two Love Stars) 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한류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제작한 ‘K-Culture SHOW 별의전설’의 이번 베트남 공연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외 최초의 대형 퍼포먼스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베트남 다낭 현지 시각 22일 저녁 8시, ‘쩡부엉 다낭극장(Nhà hát Trưng Vương Đà Nẵng)’에서 1천여 석을 꽉 채운 베트남 현지인과 관광객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강렬한 비트의 대중문화 코드, 그리고 멀티미디어와 강렬한 춤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새로운 형식의 K-Culture SHOW에 열광했다.
이날 시연회는 VTV, DRTV, YOUTH, Tienphong, VOV 등 방송사, 신문사, 온라인 매체 등 약 5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려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씨어터측 담당자 Vo Thi Bao Thuy가 “예상보다 뜨거운 취재 분위기에 놀랐다”는 반응을 밝히기도 했다.
프레스콜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홍삼 본부장의 작품 설명에 이어 20분간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이어졌다. 이후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베트남 국영 매체 VTV8 기자 Minh Duc는 “완성도 높은 예술성과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담아낸 화려한 퍼포먼스는 베트남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 할 것”이라고 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프레스콜에 이어 관객들과 취재진들로 가득 채워진 천여석의 쩡부엉 다낭 씨어터는 40여명의 댄서들이 선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칼군무, 3D멀티미어 영상, K-POP을 비롯한 다채로운 음악에 매료돼 감탄과 환호로 열광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 Pham Thuy Hang(다낭시민)은 “평소 K-POP을 즐겨듣는데 잘 몰랐던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무대, 산수화 그림, 한국의 전통의상을 바탕으로 한 패션쇼 등 한국 문화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다낭市 문화부 국장 Huynh Van Hung은 “K-POP 콘서트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한국문화를 담아낸 쇼가 과연 베트남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될지 걱정했으나 객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에 놀랐다. 기대 이상의 성공적인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혁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는 “한-베 25주년 수교를 기념하며 베트남 관객들에게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이며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베트남에 소개 된 국내외 공연 중에 가장 으뜸이었다.”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첫 공연에 이어 23일에는 DRTV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K-Culture SHOW가 베트남 전역으로 방송됐다.
‘K-Culture SHOW 별의전설’은 성공적인 베트남 투어 공연 이후 오는 7월부터는 청양, 남원 등 전국 지방투어를 이어간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은 “어느 때보다 문화외교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하는 시점으로 한국문화의 뛰어난 저력을 응집한 ‘K-Culture SHOW 별의전설’을 문화관광 상설공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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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한민족디아스포라전, 정승현 연출 ‘가지’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재)국립극단의 한민족디아스포라 전, 김윤철 예술감독, 줄리아 조 원작, 박춘근 번역, 정승현 연출의 를 관람했다.
줄리아 조(1975~)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줄리아드 스쿨과 뉴욕 대학교에서 희곡을 전공한 극작가 겸 TV drama 작가다.
, 를 발표 공연했고, 로 수잔 스미스 블랙번상’(Susan Smith Blackburn Prize)을 수상하고, 미국 작가 연합 상과 TV 뉴 시리즈 각본상을 수상했다.
번역을 한 박춘근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 美 오하이오 마이애미대학교 연극학 석사 출신으로 극단 독 대표다. 카피라이터이기도 했고 또한 연구원이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극작가다.
를 발표 공연했고 을 각색했다.
2012 , 2011 2010 2010 2008 등을 발표 공연했다.
연출을 한 정승현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이다. 서강연극회에서 배우와 연출로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으며 2001년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전국대학연극제에서 연출을 맡아 금상, 연출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승현 연출은, 이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시선으로 사회적 문제를 무대화하는 작업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그 외 다수 작품을 연출한 기대되는 연출가다.
연극은 도입에 미국여성이 등장해 음식여행가인 남편과의 일화를 이야기한다. 미국인들의 집착이 되어버린 음식종류를 열거하고, 자신의 기억에 가장 남는 음식은 아버지가 수술 전날 한밤중에 만들어준 샌드위치였다고 말한다.
장면전환이 되면 병원이다. 한인 2세인 외아들 레이는 어려서 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다. 레이는 평생 보수적 사고를 가진 아버지와 잘 맞지 않았다. 아버지는 아들 레이의 요리사라는 직업에도 불만이고, 아들이 신용카드로 1천 달러 상당의 식칼을 사왔을 때, 격분해 그 칼로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기도 했다. 레이는 간암으로 중환자실에서 죽음을 앞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온다. 무의식을 헤매는 아버지는 “물 줘,” “밥 먹었어?”라는 말을 겨우 할 뿐이다. 아버지를 돌보는 난민출신 간병인이 어느 날 텃밭에서 기른 가지(eggplant)를 레이에게 가져다준다. 그는 가지라는 영어보다 오버진(aubergine)이라는 프랑스어가 훨씬 맛있게 들린다며, Oh! Virgin이라고 외치면서 음식은 물리적일 뿐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자양분의 보편적 언어라고 이야기한다.
레이의 한국계 여친인 코넬리아는 냉장고만 4개인 집에서 자라났다. 엄마가 강압적으로 요리해 먹이는 것을 거부해온 코넬리아는 레이가 멀베리(mulberry, 뽕나무 오디)를 준비하자 감동을 해 사랑까지 하게 된다.
레이는 아버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라를 구입해 자라탕을 만들어드리려고 한다. 한국에서 아버지의 동생이 형의 중환을 알고 찾아온다. 레이가 한국말을 못 하기에 한국말을 잘하는 여친 코넬리아의 통화가 주효해 삼촌이 미국을 오게 된 것이다. 물론 조카와 삼촌을 반기지만 의사소통은 손짓 발짓으로 할 뿐이다. 이런 와중에 아버지는 결국 운명하고, 조카와 삼촌은 마음이 통하게 된다.
대단원은 도입에서처럼 미국여인이 등장해 부부가 된 레이와 코넬리아에게 다정함을 보이는 장면에서 공연은 끝이 난다.
김재건이 아버지, 김종태가 레이, 김정호가 삼촌, 우정원이 코넬리아, 신안진이 간병인, 김광덕이 미국여인으로 동장해 성격창출에서부터 호연과 열연으로 극 분위기 상승을 주도하고 갈채를 받는다.
드라마트루크 손원정, 무대 김수희, 조명 이현승, 의상 이윤정, 소품 백예린, 분장 장경숙, 음악 김정용, 음향 정윤석 등 스텝 진의 열정과 기량이 돋보여, (재)국립극단의 한민족 디아스포라 전, 김윤철 예술감독, 줄리아 조 작, 박춘근 번역, 정승현 연출의 를 작가의 창의력과 연출가의 기량 그리고 출연자의 연기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공연을 수준작으로 창출시켰다./박정기 공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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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 창작지원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 4 개최
[오윤정 기자]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인 ‘블랙앤블루’ 시즌 4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무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17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충무아트센터 인 스테이지 -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 시즌4'는, 우수한 창작 작품 개발 및 창작진 양성을 목표로,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4번째로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게 된 충무아트센터는, 다년간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색다른 방식의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으로 구성 된 멘토에 의해 신진 작가들을 양성하는 기존의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멘토를 두개의 팀으로 구분. 더 집중적이고 구체화된 방식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형 연출과 변희석 음악감독, 그리고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이 팀을 이뤄, 신진 창작진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2017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은 미래 콘텐츠 시장의 장기적인 발전과 올바른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업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창작자들을 발굴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7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인 충무아트센터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시즌 4’는 오는 6월 30일까지 메일 접수를 통해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심사를 통해 6개의 팀이 선정 된다. 선정 된 6개의 팀은 5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오는 11월 리딩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리딩 경연을 통해 선정 된 2개의 팀은, 2018년 3월 충무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2018년 충무아트센터 창작 레파토리로 개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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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극단 돌파구 전인철 구성 연출 ‘국부(國父)’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극단 돌파구의 전인철 구성 연출의 국부(國父)를 관람했다.
전인철은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2006년 로 본격 데뷔한 이후 등의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대부분의 또래 연출가와 달리 그동안 자신의 극단을 만들지 않은 채 제작 극장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는 2015년 극단 돌파구를 만든 뒤 그가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극단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극단 창단작인 의 경우 극작가 백하룡의 희곡을 올렸다면 는 극단 돌파구의 단원들이 함께 극작 및 구성에 나서 공동 작업을 했고, 전인철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로에 나왔을 때 제작자가 연극계를 주도하는 분위기에서 굳이 극단을 만들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와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고 싶어서 지난해 극단을 만들었는데, 딱 10년만 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연출가로서 텍스트에 충실한 작업을 해왔지만 이번엔 배우들과 함께 대본도 쓰는 등 공동 작업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는 박정희(朴正熙, 1917~1979) 대통령의 일대기다.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3년간 교사로 재직하던 당시 이야기, 만주국 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한 후에 졸업성적우수자 추천을 받아,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후 1등으로 졸업한 이야기.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할 때까지 일제가 수립한 만주국의 장교로 근무하였고, 일제가 패망하자 1946년 7월에 귀국하였다. 귀국 이후 대한민국 국군 장교로 지내며 남조선로동당에 입당하였다가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에서 여수·순천 사건 연루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정보국에 남조선로동당의 실체를 증언한 후, 육군본부 정보 국장이었던 백선엽의 최종 면담에서 사형을 면하고, 한국 전쟁이 나자 대한민국 국군 장교로 참전한 이야기가 극으로 전개된다.
5·16 군사 정변을 주도하였고, 이로써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되어 독재정치를 시작한다. 1963년 12월부터 1979년 10월 26일까지 제5·6·7·8·9대 대통령으로 장기집권을 하고, 3선 개헌 및 유신헌법 등의 장기집권을 반대하던 여야 및 학생운동 세력을 탄압한다. 1979년 10월 무렵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으로 부마항쟁이 일어나고, 같은 해 10월 26일 궁정동에서의 연회 도중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김재규가 쏜 총에 저격당함에 따라 서거한다.
박정희의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가 극 내용에 등장한다. 경제개발과 새마을운동과 새마을 노래 관련이야기, 월남전, 유신헌법과 장기 집권, 독재에 따른 1979년의 부마항쟁 사건, 같은 해 궁정동 안가에서의 만찬과 김재규의 총탄에 서거하기까지가 무거운 주제이지만 희극적으로 연출된다.
교사시절 일본인 교사에게 굽히지 않던 모습, 해방 후 공산주의자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최종 변론에서 묵묵히 의연하게 버티던 모습, 특히 궁정동 김재규의 총탄을 가슴에 맞고도, 초청된 여인과 가수에게 “나는 괜찮다”고 하던 초인 같은 모습이 극중 재현된다.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입법부의 결정으로 박근혜가 탄핵을 당해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고, 법정에서 불법부정행위 진위의 선고를 기다리는 현재, 박정희의 일대기가 공연된다는 것은 모험심과 패기만만한 젊은 연극인이 아니라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무대는 1m 높이로 붉은색 카펫을 깐 듯한 정사각의 통로를 무대중앙에 설치해, 출연자들이 그 사각의 통로를 시계방향이나 반대방향으로 돌며 연기를 한다. 극중 남자배역을 여성출연자가 하는가 하면, 여성배역을 남자출연자가 연기하고, 1인 다 역을 하며 기타반주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정면에 스크린이 있어 영상과 자막이 투사되고, 국부 國父라는 글자 영상이 극의 도입과 마지막에 투사가 된다.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중 대장부답고 존경받을만한 의연한 모습이 연출되고, 궁정동 장면에서는 사각의 통로 내부에 입체 사각의 조형물을 의자와 탁자처럼 배치하고, 대통령을 저격하는 장면에서는 당시 초인 같은 의지를 가졌음을 나타낸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과 “나는 괜찮아”라는 말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 장면은 여러 차례 반복 재현된다.
유병훈, 조영규, 안병식, 백성철, 이지혜, 권 일, 김민하, 윤미경, 하현지 등 출연자 전원의 경쾌한 동작으로의 출발에서부터 호연과 열연은 물론 선뜻한 분위기 창출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대단원에서 우레와 같은 갈채를 이끌어 낸다.
기획 최효정, 무대디자인 이윤수, 무대제작 에스테이지 이윤중 조환준 정우상 권오준 전 혁, 조명팀 Stageworks, 조명디자인 최보윤, 조명어시스트 지소연, 조명팀원 신동선 정주연 최인수 홍유진 정하영, 의상디자인 김지연, 의상어시스트 김선아, 분장 소품 장경숙, 음악 박민수, 영상 정병목, 영상기술 김성하, 안무 금배섭, 노래지도 김경진, 무대감독 김상엽, 조연출 주애리 김유림, 사진 이강물, 인쇄물디자인 ㈜디자인컴퍼니, 포스터이미지 선무 등 스텝 모두의 열정과 기량이 드러나, 극단 돌파구의 전인철 구성 연출의 국부(國父)를 연출가와 출연자의 기량이 드러나는 기억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공연으로 창출시켰다./박정기 공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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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품중의 명품 '루이비통'전 개최
사진/오종준 기자
[오종준 기자]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하 DDP)에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비통(Volez, Voguez, Voyagez – Louis Vuitton)’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854년 루이비통 창립초기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약 160년을 이어온 역사를 재조명한다. 무대세트 디자이너 로버트 칼슨(Robert Carsen)이 전시실 내부 디자인을 담당했고 패션 전시의 대가로 유명한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야르(Olivier Saillard)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사진/오종준 기자||사진/오종준 기자||사진/오종준 기자||사진/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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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카이, 스펙타클 대작 ‘벤허’ 초연 주인공 발탁
사진제공/㈜뉴컨텐츠컴퍼니 제공
[오윤정 기자]뮤지컬배우 카이가 올 여름 블록버스터급 기대작, 국내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벤허’ 초연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그가 연기하는 ‘유다 벤허’는 예루살렘의 귀족 가문의 아들로, 친구 ‘메살라’의 배신으로 노예로 전락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복수하고 예수를 따르며 세상을 구원하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인물이다.
소속사 EA&C는 “‘몬테크리스토’ 이후 많은 작품들에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택했고, 남자배우로써의 도전과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벤허’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이는 "'벤허'라는 대작의 초연 캐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웅장한 무대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군무, 특히 영화 속 명 장면 전차경주 씬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무척 기대가 된다.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꾸준한 보컬 트레이닝과 열심히 운동 중“이라면서 캐스팅 소감과 함께 작품준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는 지난 주말 9개월간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장정의 막을 내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을 압도하며 호평을 받았다.
1880년 발표한 미국 작가 '루 월러스'의 원작 '벤허'는 '19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관련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9년 동명 영화로 개봉해 뉴욕비평가협회상, 골든글로브상, 아카데미상을 휩쓸었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에 초점을 맞춘 촘촘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로마 제국 시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묘사로 탄탄한 텍스트를 구성하고 있어, 이미 장르불문 세계 곳곳에서 수 차례 리메이크된 명작이다.
뮤지컬 '벤허'는 8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카이, 유준상, 박은태가 주인공 '유다 벤허' 역을 맡아 3인 3색 복수극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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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은 명작의 재탄생”
[오윤정 기자]베일에 싸여 있던 대작 뮤지컬 ‘벤허’의 황금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동명의 영화는 1959년 개봉해 아카데미어워즈 11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 내는 한편,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해상 전투, 전차 경주 장면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 구현할 예정이다.
국내 뮤지컬 사상 초유의 흥행을 기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을 비롯한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도전하는 뮤지컬 ‘벤허’는 ‘프랑켄슈타인’에 이은 또 하나의 초대형 창작 뮤지컬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대극장 창작 뮤지컬 최초로 일본에 라이선스로 수출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대성공을 통해 ‘미다스의 손’으로 인정받은 왕용범이 뮤지컬 ‘벤허’의 극본과 연출을 맡아 역동적이면서도 밀도 있는 연출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음악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 감독으로 손꼽히는 이성준은 뮤지컬 ‘벤허’에서 작품의 장대한 스케일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캐스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에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가, 로마의 제국주의에 심취해 어린 시절 친구인 ‘벤허’를 배신하는 메셀라 역에는 배우 박민성(박성환), 민우혁, 최우혁이 캐스팅됐다.
또 ‘유다 벤허’의 노예 생활을 기다린 연인이자, 현명함을 지닌 ‘에스더’ 역에는 배우 아이비와 안시하가 함께한다. 이 밖에 ‘한국 뮤지컬 0세대’로 불리며 최근 SBS ‘초인가족’ 등 방송,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남경읍과 이희정이 노예로 끌려간 ‘유다 벤허’가 승선하게 된 함선의 사령관이자 후에 그를 양자로 삼는 ‘퀸터스 아리우스’ 역으로, ‘벤허’ 가문의 옛 집사이자 부호인 ‘시모니테스’역에는 김성기가, 유대의 로마총독이자 퀸터스의 오랜 친구인 ‘빌라도’에는 이정수가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모니테스의 부하이자 이스라엘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청년 ‘티토’ 역에는 선한국이, ‘유다 벤허’의 여동생 ‘티르자’에는 신예 곽나윤이 캐스팅됐다.
오는 8월 25일 화려한 막을 올릴 뮤지컬 ‘벤허’는 이달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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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돼지’ 작가 한상윤 씨 대상 선정
[오재곤 기자]우암 미술관(강원도 강릉시 화부산로 40번길 19)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을 맞아, 제1회 ‘우암 미술상’에 추천 작품을 심사한 결과 ‘행복한 돼지’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는 한상윤(33)작가를 ‘제1회 우암미술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암미술관은 ‘우암 송시열’의 자손인 송순근씨가 강원도의 문화 속 미술의 발전과 함께 시각적 혜택을 위해 강원도 출신의 젊은 작가를 발굴과 더불어 전국에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유망한 미술인들을 지원키 위해 ‘우암미술상’을 제정했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이다. 서울과 강원도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18’을 기념해 강원도를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을 올림픽과 함께하는 한상윤작가의 행복한 돼지를 선보인다.
우암미술관 송순근 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 강원도민들에게 설레임과 더불어 기대 그리고 걱정이 많이 앞서고 있다”면서, “행복한 돼지 작품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나는 만큼 올림픽을 준비하는 많은 도민들이 저와 같이 작품을 보고 웃음 가득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관장은 이어 “우리 미술관은 한상윤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미래성 또한 이번 대상의 큰 이유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우암미술상에 평론을 맡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안현정씨는 “ 한상윤 작가의 작품 속에는 풍자와 비판으로 시작된 돼지가 시간을 더하면서 ‘어차피 우울한 세상(憂世), 신명나게 즐겨보자!’는 긍정의 매개체로 전환됐다”고 평했다.
‘제1회 우암미술상’ 한상윤 작가의 시상 및 전시는 오는 21일 인사동에 자리 잡고 있는 라메르 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울전시에 이어 강원도에서 별도의 전시를 갖는다.
대상 수상자 한상윤 작가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 일본 교토 세이카 대학에서 풍자만화로 학부를 졸업했고, 교토 세이카 대학교 대학원에서 풍자만화를 전공, 동국대 대학원 한국화전공으로 박사를 수료 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매일경제 TV ‘아름다운 TV 갤러리’에서 MC로 활약하면서 現在 골드창작스튜디오 2기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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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주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캐스팅
사진출처/주식회사 문화아이콘
[오윤정 기자]배우 유주혜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다시 돌아온다.
그간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유주혜가 2015년 공연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에 이어 또 한 번 주인공 캣츠비의 새로운 사랑이자 밝음 안에 비밀을 가진 미스테리한 인물 ‘선’역을 맡았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스테디셀러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특히 강도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이다.
||지난 5일 신한 판스퀘어에서 진행된 ‘위대한 캣츠비’ 쇼케이스는 티켓오픈 당시 2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 초연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돼 온 공연이 올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간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 ‘젊음의 행진’ ‘러브레터’ ‘스모크’ 등의 작품을 통해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유주혜는 연극 ‘변신이야기’ ‘올모스트 메인’, 드라마 SBS ‘닥터스’, JTBC ‘송곳’, KBS ‘참 좋은 시절’ 등 다방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유주혜가 출연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이달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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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덕수, DIMF 창작지원작 뮤지컬 ‘기억을 걷다’ 주연 캐스팅
[오윤정 기자]뮤지컬 배우 장덕수가 제11회 DIMF 창작지원작 뮤지컬 ‘기억을 걷다(Memory)’의 주인공역으로 결정됐다.
배우 장덕수는 MBC 청소년드라마 , , 영화 , 등의 주연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90년대 주목받는 아역배우 출신이다.
록밴드 야다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이후 뮤지컬 , , , , , , , 등의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창작 뮤지컬 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기억을 지우려는 한 남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블랙코미디 장르로, 이달 30일부터 7월 2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