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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한당’, 해외 85개국 선판매
[이춘무 기자]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해외 85개국에 선판매됐다.
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이 영화는 개봉 전 예고편과 4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홍콩 필름 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해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호주, 인도, 대만,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85개국에 선판매됐다.
프랑스와 대만에서는 오는 6월 개봉이 확정됐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지금도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칸 국제영화제 초청 이후 높은 관심을 보여 칸 마켓에서 추가 판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 일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물로,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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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김옥빈.성준.김서형, 칸영화제 참석
[이춘무 기자]배급사 뉴는 영화 ‘악녀’의 정병길 감독과 김옥빈.성준.김서형 등이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악녀’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정 감독과 배우들은 칸 현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박찬욱 감독의 ‘박쥐’에 이어 ‘악녀’로 두 번째로 칸을 찾는 김옥빈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액션영화로 칸에 초청받아서 의미가 크다”면서, “힘들게 촬영했는데, 그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의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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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6월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
[이춘무 기자]설경구.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오는 6월 28일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된다고 CJ E&M이 밝혔다.
이 영화는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도 초청됐다.
CJ E&M 관계자는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이후 해외에서 ‘불한당’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배급은 프랑스 제작배급사 ARP가 맡았다. 1991년 설립된 ARP는 한국영화 가운데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 의 프랑스 개봉을 맡은 바 있다.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가 교도소에서 만나 출소한 뒤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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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미선' 역의 김혜은 캐릭터 스틸 공개
[이춘무 기자]이성민-조진웅-김성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컬수사극 ‘보안관’에서 오지랖 이성민을 잡는 ‘미선’ 역을 맡은 김혜은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MBC 기상캐스터로 시작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면서 연기파 배우로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밑바닥부터 치고 올라와 생존 본능이 강한 ‘마담’ 역으로 거친 대사와 팜므파탈적인 이미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JTBC ‘밀회’를 통해 지독히 불행하고 외로운 여인의 내면 깊은 감정을 끌어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도전과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김혜은은 이번 로컬수사극 ‘보안관’에서 ‘대호’ 잡는 부인 ‘미선’으로 분해 부산의 리얼 아줌마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은이 맡은 ‘미선’은 ‘대호’의 부인으로, 경상도 특유의 억척스럽고, 왈가닥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본업인 가게는 매일 내팽개치고, 동네에서 오지랖이란 오지랖은 죄다 부리고 다니는 ‘대호’ 때문에 속상하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동네 대소사, 각종 민원 다 챙기면서 정작 자기 가정은 뒷전인 ‘대호’는 밖에서는 대장질을 하면서, 집에서는 우렁찬 목소리와 쎈 말투의 ‘미선’에게 종종 기가 눌리기도 한다.
하지만, 부부란 서로 의지하는 사이인 만큼, ‘미선’이 남편 ‘대호’를 생각하는 마음은 깊다. 부산 출신답게, 맛깔나는 사투리는 물론, 질끈 묶은 머리와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김혜은. 실제 부산의 평범한 아줌마로 털털하게 변신했다.
영화 ‘보안관’은 5월 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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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거장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 내한
사진제공/아랍영화제홍보팀
[이춘무 기자]이집트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면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이 오는 6월 첫 내한한다.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인 제6회 아랍영화제에 참석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아랍영화제는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 초청을 확정, 최신작 상영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아랍영화의 거장과 한국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은 30여년간 이집트의 사회 변화를 영화로 표현하면서 아랍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반열에 올랐다. 이집트 카이로 출생으로 대학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을 공부한 뒤에 저널리스트로도 활동한 바 있는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은 1981년, 빔 벤더스와 함께 뉴저먼 시네마를 이끈 폴커 슐렌도르프 감독, 이집트 국민감독 유세프 샤힌의 작품에 참여하며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데뷔작 ‘여름 도둑’(1987)으로 이집트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유스리 나스랄라는 이후 ‘엘 메디나’(1999)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태양의 문’(2004)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유세프 샤힌과 함께 이집트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해 아랍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이집트 민주화를 위해 정치적으로 굵직한 목소리를 내온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은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구속되자 그에 대항하는 투쟁을 벌이다 2010년 수감되기도 했다.
올해 제6회 아랍영화제는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이 직접 추천한 감독의 ‘세헤라자데, 내게 말해줘’(2009), ‘혁명 이후’(2012), ‘냇물과 들판, 사랑스런 얼굴들’(2016)이 상영된다.
제6회 아랍영화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부산에서 7일간 개최되고, 올해부터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사흘간(6.2-4)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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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라인’ 속 300억 돈다발의 비밀은(?)
[이춘무 기자]영화 ‘원라인’의 주요 소품은 돈다발이다. 서류를 허위로 꾸며 은행을 상대로 대출 사기를 치는 ‘작업대출’이 소재인 만큼 곳곳에 돈다발이 등장한다.
극 중 박실장(박병은)의 사무실 한쪽 벽면 전체가 돈다발로 채워져 있을 정도다.
영화의 배경은 2005년으로, 5만원권 고액권이 나오기 전이고, 당시 1만원권 지폐는 현재의 1만원권과 크기와 색이 확연히 달라, 제작팀은 이 때문에 옛 지폐를 구하는 데 애를 먹었다.
영화 소품용 가짜 지폐는 한국은행의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 제작할 수 있다. 지폐에는 ‘영화 소품용’이라는 명확한 문구가 인장으로 찍혀 있어야 하고, 촬영이 끝나면 한국은행에 모두 반납해야 한다.
‘원라인’의 김유정 미술감독은 “한국은행에서 제작을 허가해 준 소품용 지폐가 10억원인데, 사과박스 10박스 분량이어서 턱없이 부족했다”면서, “한국은행 허가 절차가 생기기 이전에 제작된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의 소품용 화폐를 재사용하고, 일부는 지방 촬영 때 지방의 한 은행이 보유한 구권 화폐를 신권과 교환해 그러모았다”고 말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허구이지만, 관객들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처럼 느끼게 하려면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소품과 로케이션(현지촬영)을 통해 시각적 리얼리티를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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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주연 영화 ‘콜로설’ 한국 촬영현장 사진 공개
[이춘무 기자]앤 해서웨이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콜로설’(나초 비가론도 감독)이 4월 개봉을 앞두고 한국 로케이션 현장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콜로설’은 대책 없는 백수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어느 날 지구 반대편인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담은 괴수 액션 판타지 영화로, 주요 배경은 뉴욕과 서울이지만 대부분의 촬영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했고, 10∼15% 분량을 서울과 부천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은 1년 전 부천 만화박물관 앞과 여의도 한강 일대 촬영 모습이다.
‘콜로설’의 국내 프로덕션을 진행한 바다엔터테이먼트의 신인기 프로듀서는 “서울시와 부천시, 서울영상위원회, 경기영상위원회, 부천만화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들의 지원 아래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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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3월의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 선정
[이춘무 기자]CGV아트하우스가 3월 ‘김혜리의 월간 배우’로 할리우드 이지적 여배우로 떠오른 ‘제시카 채스테인’을 선정했다. 오는 31일 저녁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출연작 ‘미스 슬로운’을 상영하고, 배우 톡을 통해 그녀의 팔색조 매력을 들여다본다.
올해로 연기인생 13년 차에 접어드는 제시카 채스테인은 넓은 연기 폭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지녔다. 매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첫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작인 ‘헬프’를 시작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CIA 요원역을 완벽히 소화한 ‘제로 다크 써티’로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대중에게 각인된 이후, 국내 천만 흥행 성적을 이룬 ‘인터스텔라’, 연기변신으로 호평을 받은 ‘모스트 바이어런트’, 섬세한 내면연기가 돋보인 ‘마션’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상영작으로 선정된 ‘미스 슬로운’은 상위 1% 지성인들의 치열한 로비스트 세계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
승률 100%를 자랑하는 ‘슬로운’(제시카 채스테인)은 비상한 두뇌와 세련된 외모, 유려한 말솜씨에 진취력까지 갖춘 업계 최고 로비스트로, 신념을 위해 뛰어든 거대권력과의 싸움에서 비상한 전략으로 맞서는 로비전쟁을 보여준다.
한편, ‘김혜리의 월간 배우’는 특유의 섬세한 해설과 통찰력의 김혜리 기자가 매달 1인의 배우를 추천하고, 해당 배우의 대표작과 작품세계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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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트라우마를 상업화...영화 ‘세월호’ 논란
[이춘무 기자]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영화 ‘세월호’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과 세월호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조사 작업이 본격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 세월호 참사를 영화화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해당 논란은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2일 만에 인양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지난 22일 시작됐다.
오일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창훈, 임성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세월호’는 참사 4주기인 2018년 4월 개봉을 목표로 다음 달 크랭크인 할 예정이었다.
세월호 참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다이빙벨’(2014), ‘나쁜 나라’(2015), ‘업사이드 다운’(2016)과 달리 영화 ‘세월호’는 해당 참사를 각색해 극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영화 ‘세월호’ 포스터와 홍보 영상이 선정적이고 완성도가 낮다고 비판했다.
영화 ‘세월호’의 포스터는 선체 일부만 남겨놓고 완전히 가라앉아 버린 참사 당일 오전의 세월호 사진과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는 배경을 합성한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에 대해 “어두운 밤에 번개가 치고 있는 장면은 재난 영화를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묘사”라는 지적이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해양 재난’ ‘예정된 참사!’라는 포스터 문구도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아직 진실 규명도 제대로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 ‘기억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을 쓴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홍보 영상에 삽입된 문구에서 ‘꼮(꼭)’ ‘움직이지 마라구(말라고)?’ ‘이상황에 서도(이 상황에서도)’ 등 잘못된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발견되면서 영상 편집 입문자가 작업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20만 원 이상 후원 시 2박 3일 제주도 숙박권을 제공하는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제주도로 향하다 발생한 사고인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하면서, 영화 후원자에게 제주도 숙박권을 제공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오일권 감독은 홍보 영상에서 “장편 영화의 목적은 유가족 한풀이나 정치적 이해의 득과 실이 아니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함”이라면서, “자식과 부모와의 못다 한 진정한 사랑과 정신적인 소통을 이루며, 선생님들의 희생정신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오 감독은 이어 “대형 재난 사고는 비단 희생자와 생존자 그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에게 큰 충격과 트라우마를 남기는 일”이라면서, “그 씨앗이 가슴 속에 싹 트고 자라 사람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화 제작에 앞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 중 하나인 유가족의 협의를 구하지 못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오 감독은 크랭크인을 앞둔 3월 말 현재까지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지도, 협의를 구하지도 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환영받지 못할 영화” “예정된 참사?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재난?...기가 막힌다” 등의 비판을 이어갔다.
비난이 거세지자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키다리펀딩’은 영화 ‘세월호’ 후원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11월 ‘키다리펀딩’은 후원 계좌를 개설해 ‘세월호 영화 제작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 목표 금액을 1억 원으로 설정했다. 25일 현재 258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키다리펀딩’ 측은 24일 공식홈페이지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영화 제작 후원’ 프로젝트와 관련해 많은 후원자분들께서 다양한 말씀을 전해 주고 있다”면서, “‘키다리펀딩’은 오일권 감독과 제작사 관계자를 만나 후원자들의 요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 측으로부터 명확한 답변을 받을 때까지 본 프로젝트 펀딩을 일시 중지할 것”이라면서, “현재 조성된 펀드가 아직 프로젝트 등록자에게 전달되기 전이기 때문에 이미 후원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언제든 환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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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마지막 울버린 연기...혼신의 힘 다했다”
[이춘무 기자]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그가 출연하는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휴 잭맨은 27일 CGV왕십리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로건’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이번 작품이 울버린으로서 마지막 작품”이라면서 “그렇지만 울버린 역은 나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 캐릭터는 내가 연기하기 전에도 37년 동안 있었고 앞으로도 여러 배우가 연기할 수 있는 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서 깊은 내면 연기를 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로건’은 엑스맨의 대표적인 돌연변이 캐릭터 울버린이 단독으로 나오는 세 번째 영화로,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감성 액션 영화로, 최근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휴 잭맨은 지난 2000년 ‘엑스맨’을 시작으로 이번 영화까지 17년간 9개 작품에서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했다. 휴 잭맨은 이 작품을 끝으로 엑스맨 시리즈에 더는 출연치 않기로 했다.
‘로건’은 오는 28일 오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휴 잭맨은 “서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고, 아버지도 한국에서 시간을 오래 보낸 만큼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면서, “영화를 많은 한국 관객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페서X역을 맡은 패트릭 스튜어트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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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공모
[이춘무 기자]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제 37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청룡영화상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 하에 지난 1963년 개최돼, 매년 주목할만한 성취를 이룬 작품들과 한국 영화를 빛낸 영화인들을 재조명해오고 있다.
그 중 한국 영화계를 빛낼 혁신적인 단편영화를 만들어낸 재기 발랄한 젊은 인재에게 수여되는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국제단편경쟁 예술공헌상을 수상한 (연출 유재현), 부산국제영화제, 미쟝센 단편영화제 등 국내 굴지의 영화제에 초청된 (연출 전효정) 등 차세대 감독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 소개해오고 있다.
올해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지난 해 11월 1일 이후 완성된 30분 내외의 극영화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유학생 포함) 등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단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은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수상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상㈜청정원이 협찬하고 SBS가 생중계한다.
올해는 (연출 박찬욱), (연출 나홍진), (연출 허진호), (연출 김지운) 등 국내 거장 감독들의 복귀작이 연이어 개봉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한국 영화들을 볼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또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연출 연상호)은 천만 관객을 넘어면서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올해에는 쟁쟁한 작품이 유난히 많았던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청룡영화상은 영화 전문가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자(작)을 선정한다. 제37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는 11월초부터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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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양희경, “너무나 훌륭한 영화”
[이춘무 기자]살기 위해 숨을 멈춰야만 하는 여인, 우도 해녀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은 영화 ‘물숨’이 문화, 예술계 셀럽들의 든든한 응원이 담긴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사전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물숨’의 뜨거운 반응은 각계각층의 문화, 예술계 셀럽들의 추천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채시라는 “온 가족이 함께 와서 봐주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고, ‘날, 보러와요’를 연출한 이철하 감독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물숨’을 통해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 출신 배우 양희경은 “너무 대단한 인생을 살고 있는 분들의 다큐를 볼 수 있게 된 오늘 밤이 너무 특별한 밤이었다”면서 영화 ‘물숨’을 추천했다.
욕망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물숨’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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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선정
‘쿠보와 전설의 악기’UPI 코리아, BIAF사무국 제공
[이춘무 기자]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의 개막작으로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선정됐다. 스톱모션애니메이션 명가 라이카의 창립10주년 기념작으로, 라이카의 2014년 작품 ‘박스트롤’에 이어 다시 BIAF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기억을 잃은 어머니와 함께 절벽 끝 동굴에서 단 둘이 생활하는 소년 '쿠보'. 악기로 사물을 움직이는 재주와 현란한 말솜씨로 마을사람들에게 전설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쿠보'는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게 되고, 달왕이 보낸 쌍둥이자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머나먼 나라에 홀로 떨어지게 된 '쿠보'는 달왕의 저주에 걸린 원숭이와 딱정벌레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모든 위험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아버지의 갑옷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라이카의 ‘코렐라인: 비밀의 문’ ‘파라노만’ ‘박스트롤’에 이은 네 번째 장편이자 창립 10주년 기념작이다. 마법의 힘을 가진 소년 '쿠보'의 성장담을 담은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라이카 CEO이자 대표인 트래비스 나이트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구현해내는 라이카의 장인 정신과 획기적인 기술력에 힘입어 눈을 뗄 수 없는 판타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역들도 화려하다. ‘헌츠맨: 윈터스 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샤를리즈 테론, ‘인터스텔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매튜 맥커너히, ‘007 스펙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랄프 파인즈, ‘캐롤’ ‘그녀’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의 루니 마라를 비롯, ‘왕좌의 게임’아트 파킨슨 등 할리우드 최정상급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또한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제목에서 전설의 악기를 내세운 것처럼, 동양의 현악연주가 사운드 트랙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어톤먼트’로 제80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영화음악가 다리오 마라아넬리의 O.S.T 참여로 뛰어난 영상과 함께 동양적 선율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완성된 직후 리뷰에서 ‘2016년 최고의 영화’ ‘전 세대를 매혹시킬 작품’ ‘황홀한 액션과 어드벤처’ ‘액션과 이야기가 조화를 잘 이룬 판타지’등 중요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BIAF2016은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공식인증사업 지정과 함께, 개막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포함한 222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부천CGV,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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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12회 필름게이트’ 우수 단편영화 작가 선정
[이춘무 기자]예술인재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지난 9일 ‘제12회 필름게이트(영화진흥위원회, CJ E&M 후원)’ 최종 선정자 5명에게 우수작품 인증서와 창작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국내 최초의 시네마 테마 호텔로 오픈한 명동의 호텔28 갤러리홀에서 개최된 이날 필름게이트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된 단편영화 작가는 구소정(작품명: 열쇠) 씨를 비롯해 정희석(작품명: 해주세요), 김유준(작품명: 십자인대), 엄준호(작품명: 30년 산), 최수진(작품명: 오제이티(On the job training)) 씨 등 5명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사업 가운데 하나인 는 연출 시나리오 촬영 등 영화분야의 인재를 양성키 위한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공모전으로 매회 5명, 연간 10명의 우수한 연출지망생을 선정해 재단에서 창작 지원금 5백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수혜자에게는 또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가 일부 현물 및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제12회 필름게이트 공모전에는 총 489편의 작품이 지원 접수 됐다. CJ E&M 영화기획팀 프로듀서들이 심사에 참여한 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은 제작 연출 교육 평론 분야의 중견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최종 작품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김형준(영화제작자.한맥문화 대표), 김시무(영화평론가.한국영화학회 회장), 박종원(영화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양윤호(영화감독), 이무영(영화감독.시나리오 작가) 씨가 참여했다.
선정작 는 남자들의 무의식중의 로망을 서스펜스가 있는 간결한 장면 구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는 코미디의 맛을 제대로 살린 비극적인 희극의 샘플이 될 만한 작품이라는 평을, 는 무리가 있을 수 있는 설정을 끝까지 캐릭터의 힘으로 밀어 붙이며 사회적 문제를 코미디로 잘 풀어나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은 소재와 실험성이 참신하고 인물들의 우연한 만남들이 거슬리지 않으면서 극적으로 잘 구성돼 선정됐고, 는 제작비에 부담이 가지만 소재가 참신하고 주제의식이 선명해 다가올 미래에 대해 경종을 울릴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기 이사장은 “선정된 5편의 작품을 모두 읽으면서 눈에 띄는 좋은 단편영화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 제작비에 있어 부족한 제작지원이겠지만,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지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름게이트는 2010년부터 이번 12회까지 56명의 단편영화 작가를 지원했다. 제66회 칸영화제 한국 최초 단편 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의 문병곤을 비롯 손민영(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및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김의석(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부문), 윤서현(제19회 부천국제영화제 판타스틱 단편걸작선), 이승주(제15회 전북독립영화제 우수상 및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이미지(제2회 가톨릭영화제 장려상) 등이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수상 및 초청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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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연기마저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내공”
[이춘무 기자]실화 소재의 탄탄한 스토리와 최정예 제작진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속 배우들의 열연에,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한 ‘플로렌스’가 실제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플로렌스’는 개봉 전부터 여름 흥행작 빅 4의 흥행을 위협할 유일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더 퀸’ ‘필로미나의 기적’을 연출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연출력, ‘킹스 스피치’ ‘이미테이션 게임’의 음악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참여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이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방점을 찍으면서 언론매체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영화 전문지 기자들은 “얄팍해 보이는 사람들의 깊이에 관해, 두 배우에게 브라보!” “메릴 스트립의 음치 연기는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긴다. 음치 연기마저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내공을 가졌다.” “영화가 품은 기묘한 사연과 슬프고도 웃기는 실화는 메릴 스트립의 몸을 통해 온전히 빛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개봉일 상영을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호평도 줄을 잇고 있는데, 실관람객만 작성 가능한 CGV 어플을 통해서는 “메릴 스트립 대단한 배우입니다”, “메릴 스트립 역시 최고”에 이어 영화전문앱 왓챠를 통해서도 “메릴스트립의 음치 연기는 단연 압권!” “휴 그랜트의 미소는 언제나 옳다”와 같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인공인 메릴 스트립에 대한 부분이 눈에 띈다. 실제로 굉장한 노래 실력을 소유한 배우 메릴 스트립의 진가를 , 등을 통해 확인한 관객들은 그녀의 완벽한 음치 연기와 실제 인물과의 높은 싱크로율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극 중 ‘플로렌스’를 위해 보여주는 ‘베이필드’의 깊은 사려와 존중은 휴 그랜트의 연기가 더해져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지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과 폭발적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플로렌스’는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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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 수 없는 사랑에 감염”
[이춘무 기자]올 여름 극장가에 가슴 뜨거운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이퀄스’ 가 감정통제구역 핵심 가이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이퀄스’는 모든 감정을 지배당하는 미래의 감정 통제 구역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매혹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감정통제오류인 SOS에 감염된 사일러스(니콜라스 홀트)와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강렬한 사랑에 빠져드는 과정을 4단계로 담아낸 감정통제구역 핵심 가이드 영상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주인공 사일러스는 감정통제오류인 SOS(Switched-on-Syndrome) 1기를 확진 받은 후 생애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던 중 신비한 매력을 지닌 니아를 만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예고한다.
SOS 2기에 접어든 사일러스와 니아는 거부할 수 없는 끌림과 통제되지 않는 감정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다. 달콤한 순간들을 보내면서 행복해하는 장면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도 잠시, SOS 3기에 접어들면서 감정통제구역의 감시 속에서 불안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닥칠 위기를 예고한다.
마침내 SOS 4기에 접어들자, 사일러스와 니아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감정통제구역을 탈출하기로 결심하지만 방황하는 니아와 사일러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과연 두 사람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이처럼 강렬한 첫사랑에 사로잡힌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은 감정통제구역 핵심 가이드 영상은 감성을 자극하는 배경음악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완벽히 매료시키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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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박근형, ‘그랜드파더’ 존재감 과시
[이춘무 기자]대배우 박근형의 액션느와르 ‘그랜드파더’가 영화가 공개된 후,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특히 거장 박근형의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과 57년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범접할 수 없는 연기력이 연이어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랜드파더’는 베트남 참전용사라는 영광을 뒤로 한 채 슬픔과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던 노장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유일한 혈육인 손녀를 위해 아들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에 맞서는 영화이다.
지난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는 박근형을 일컬어 “원빈보다 섹시하고, 리암니슨보다 카리스마 넘친다”는 수식어와 함께, 시사 이후 배우 박근형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가 공개된 후 언론의 반응은 뜨겁다. ‘할아버지가 아닌 ‘대 아버지’라 해석하는 게 더 어울릴 듯하다. 배우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을 필두로 ‘박근형의 존재감은 여느 배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 제목 그대로 할아버지 박근형의 모습뿐만 아니라, 멋지게 나이 들었다는 말이 바로 이럴 때 통한다는 걸 증명한 연기였다.’, ‘박근형의 액션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공과 무게감이 느껴진다.’, ‘영화 속에서 박근형의 얼굴은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내며 농익은 연기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몰입도 있게 전달한다. 그는 손에 항상 술을 들고 괴팍하기 짝이 없는 노인이 자신의 혈육을 만나 변화해가는 과정을 찰나의 순간에도 눈빛 하나, 손짓 하나로 뭉클하게 그려내며 ‘대배우’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이달 31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그랜드파더’의 홍보에 힘을 쏟고 있는 박근형은 젊은 배우들도 힘들어하는 홍보 일정을 마다하지 않고 소화하고 있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배우 박근형은 8월 29일 방송되는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의 출연을 필두로, 라디오 ‘컬투쇼’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77세라는 고령의 나이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는 주변의 만류에도 박근형은 “이 영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내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게을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그것은 프로의 태도가 아니다. 할 수 있는 만큼은 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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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울림의 위력은 그치지 않는다!”
[이춘무 기자]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재관람 열풍과 함께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가 24일 개봉 4주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여름 극장가를 주도 하고 있는 영화 의 흥행 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개봉 4주차, 500만 관객을 동원한 것. (8/24(수)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6번째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같은 의 500만 동원은 앞서 언급한 영화들보다 달성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남성 주연 일색의 작품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성 캐릭터의 드라마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
특히, 개봉 4주차임에도 여전히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영화 의 이 같은 기록은 , , 등 매주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의 힘으로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써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는 묵직한 울림과 깊은 감동으로 올 여름 또 하나의 거대한 흥행 작품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재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어 의 흥행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4주차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최고의 영화로 거듭나고 있는 영화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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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저수지의 개들’의 귀환?
<더 울프팩> 강렬한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이춘무 기자]제31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더 울프팩>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더 울프팩>은 18년 동안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 갇혀 살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일곱 남매의 통쾌한 첫 발을 그린 다큐멘터리. 제31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강력한 힘을 입증시켜 보인바 있다. <더 울프팩>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놀라운 경험’ ‘그들이 겪는 보통의 경험을 신중하게 보게 만드는 힘’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대단한 영화’ 등 해외 유수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짧게는 11년, 길게는 18년이라는 엄청난 시간 동안 집 안에서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며 지내온 일곱 남매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회로 나가는 과정을 진실되게 담아낸 <더 울프팩>. 특히 여동생을 제외하고 영화 속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여섯 형제는 아버지의 남다른 교육 방식으로 십수년 간 집 안에서 지내온 동안 무려 5천여 편에 달하는 DVD를 섭렵하면서 영화 속 세상을 탐닉해 왔다. 이들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명작들의 스크립트를 베껴 쓰며 영화 소품과 의상을 제작, 집 안에서 자신들이 다시 영화를 찍어보며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왔다.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대부>, <펄프 픽션>, <저수지의 개들>을 특별히 더 좋아한다는 여섯 형제는 포스터 속에서 블랙 슈트와 선글라스, 이들이 직접 만든 소품 총까지 곁들여 마치 <저수지의 개들> 주인공들로 변신한 듯한 느낌을 준다. ‘세상 밖으로 나온 녀석들의 통쾌한 첫 발’이라는 카피처럼 이들이 갇혀 있던 뉴욕 어딘가를 찢고 밖으로 나온 듯한 강렬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마침내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회를 향한 첫 발을 용기 있게 내디딘 녀석들의 이야기 <더 울프팩>은 오는 9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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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음악 같은 원작 소설, 강렬하게 파고드는 그림 같은 영화 만들었다"
[이춘무 기자]나탈리 포트만이 감독, 각본, 주연을 맡고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로 꼽히는 세계적 작가 '아모스 오즈'의 원작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가 언론 시사회를 통해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적이고 섬세한 여성 '파니아'(나탈리 포트만)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불안과 정신적 혼란을 겪으면서 점차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모습을 그린 영화 가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언론 시사회를 개최했다.
'나탈리 포트만의 사려 깊고 탁월한 연출 능력이 돋보인 작품' '나탈리 포트만이 선사하는 가장 열렬하고 애절한 연기'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언론시사에 참석한 이스라엘 공관 차석 나다브 펠드만과 원작 도서 번역자 최창모 건국대학교 교수, 문학동네 편집팀 역시 배우로서의 나탈리 포트만은 물론, 장편 영화감독으로서의 나탈리 포트만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공관 차석 나다브 펠드만은 "나탈리 포트만의 팬으로 그녀가 복잡한 문장들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옮겼는지 보면서 황홀감을 느꼈다"면서, "감독 데뷔작이라니 더욱 놀랍다. 는 아름다운 자서전으로 과거의 상처들이 어떻게 치유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인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원작도서 역자 최창모 교수는 "아모스 오즈의 오케스트라 음악 같은 원작 소설을 나탈리 포트만이 강렬하게 파고드는 그림 같은 영화로 만들었다. 둘은 서로 다른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 2역을 했던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아들 ‘아모스’의 침대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파니아’의 모습을 연기 중인 나탈리 포트만의 옆모습은 클래식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그녀만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더욱 부각된다.
또 은은하게 방 안을 밝히는 조명이 영화의 영상미까지 짐작케 할 뿐만 아니라, 또한 현장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는 두 장의 사진은 감독으로서의 나탈리 포트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모스’를 연기한 아역 배우 아미르 테슬러에게 속삭이듯 가까이 다가가 연기 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은, 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가 과연 아역 배우에게서 어떻게 자신만의 노하우로 뛰어난 연기를 이끌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는 오는 9월 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