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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5기 신화’ 홍수환, 챔피언 키우러 베트남 간다
[이승준 기자]‘4전5기 신화’의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68)이 베트남에서 복싱 지도에 나선다. 12일 베트남행 비행기에 오르는 홍 회장은 출국을 하루 앞두고 선수 양성 계획을 전했다. 홍 회장은 두 달 넘게 베트남 각지의 체육관을 돌아보면서 “베트남 선수들은 연습경기에서도 홀딩(상대의 팔을 껴안고 제압하는 것)을 안 한다. 맞다보면 지쳐서 매달리고 싶게 마련”이라면서, “그런데 쉽게 안 지치더라. 그건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달 가까이 선수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홍 회장은 부친이 고혈압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뒤 가세가 기울면서 그는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링에 나섰다고 했다. “어머니가 미군 식당에서 일했다. 그때는 ‘내가 이기면 우리 엄마가 쟁반 안 날라도 된다’는 마음으로 뛰었다. 베트남 선수들에게서도 그런 의지가 보였다”고 말했다. 복싱 팬이었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그에게 베트남 진출을 제안했다. 홍 회장은 “박 회장으로부터 복싱 체육관 건립 및 선수 발굴 등과 관련한 후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이 꼽은 첫 번째 목표는 세계적인 복싱스타가 된 매니 파키아오가 고국 필리핀에 복싱 열풍을 일으킨 것을 예로 들면서, “복싱 슈퍼스타가 나오면 베트남에도 복싱 붐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스타 선수 배출’을 꼽았다. 홍 회장은 이어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끈 뒤로 베트남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아주 좋아졌다”면서, “복싱은 이미 아시아인이 여럿 챔피언에 올랐던 스포츠로, 베트남에 ‘복싱 붐’을 일으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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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스포츠 열기 ‘후끈’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이번 주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로 그 열기가 뜨겁다. 군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리는 제35회 고성군협회장기 배구대회, 제6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를 각각 개최된다.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강정환)가 주최.주관하는 제35회 고성군협회장기 배구대회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관내 직장 및 사회단체 1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육부, 직장 및 사회단체부로 나눠 진행한다. 고성군족구협회(회장 최벌림)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는 고성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다. 인근 통영.사천.진주.남해.하동.의령.함안.창녕 소속협회 동호인 60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초청경기(일반부, 40대부, 여성부)와 관내부, 직장 및 사회단체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3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13일 저녁 6시,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씨름장에서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경남대표 최종 선발전이 열려 참가선수 50여명이 전국체전 출전권 획득을 위해 그간 쌓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동호인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매년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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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
[김경석 기자]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이다. 대회 공식 타이어인 넥센타이어를 장착해 매 라운드 속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10개 동호회 차량 400여대를 초청해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델 포토타임, 빠른 시간 내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스탑 챌린지,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하고,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고, 이달 23일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 예정이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 이후, 7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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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치과병원 개원 행사 개최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에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치과병원 개원 행사를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치과병원 운영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의무 지원 강화와 훈련 여건 개선을 이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9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으로 훈련 인원이 3배 이상 대폭 증가(기존 12종목 350여명 → 35종목 1,150여명)함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함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치과병원 운영을 준비해왔다.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치과병원 운영을 통해 선수촌의 물리적.지리적 여건상 발생할 수 있는 치과 진료 어려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의 치아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이재근 선수촌장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치과병원 개원을 통해 개선된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의 의료 환경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과병원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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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이선미, ‘장미란’ 넘었다
[이승준 기자]여고생 이선미는 지난해부터 은퇴한 ‘역도 여제’ 장미란이 갖고 있던 다양한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면서 차세대 한국 역도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다. 이선미는 11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90kg급에서 인상 121kg, 용상 146kg로 합계 267kg을 기록했다. 인상에서 2003년 장미란이 기록한 종전 한국주니어기록(120kg)을 무려 15년 만에 갈아치운 이선미는 용상에서 146kg를 들고 지난해 6월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합계의 한국 학생기록을 4kg 경신했다. 이선미는 지난해부터 장미란의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며 여자부 +90kg급의 차세대 간판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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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호 승선’, 두산 김재환 태극마크 달았다.
[이승준 기자]김재환(30, 두산 베어스)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4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KBO와 KBSA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KBO 회의실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선동열 대표 팀 감독을 비롯해 이강철, 이종범, 유지현,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 등 대표 팀 코칭스태프 모두가 참석했다. 김재환은 올 시즌 성적만 두고 보면 가장 강력한 후보였다. 61경기에서 타율 0.302 21홈런 59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8일 잠실 NC 다이노스전까지 7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선동열 한국 야구 대표 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는 김재환이 타선에 무게감을 실어줄 선수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외야수는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까지 5명이 승선했다. 선 감독은 외야 엔트리를 추린 배경과 관련해 “외야 베스트 멤버를 고려했을 때 좌익수는 김현수, 우익수는 손아섭을 생각했다. 센터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이정후와 박해민을 고민했는데, 그래도 오른손 타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박건우가 들어갔다. (이)정후가 마지막에 탈락된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4인 명단투수(11명)오른손: 이용찬(두산) 임찬규 정찬헌(이상 LG) 최충연(삼성) 왼손: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사이드암스로: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포수(2명)양의지(두산) 이재원(SK)내야수(6명)안치홍(KIA) 박민우(NC) 최정(SK) 오지환(LG) 김하성 박병호(이상 넥센)외야수(5명)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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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요트협회장 당선자 “대한체육회 비상식적 인준거부”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가 산하 단체장의 인준을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유준상(76) 한국정보기술위원장은 지난달에 열린 대한요트협회 제18대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대한요트협회장이 공식적으로 회장직을 수행키 위해서는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인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장의 인준은 당선 확정 후 수 일내 이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 당선자의 경우 약 한달 가까이 인준을 받지 못하고 있다.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 제25조에 의하면, ‘회장, 부회장, 이사 등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은 한 차례만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3선 연임 이상을 위해서는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유 당선자는 2009년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했고, 2013년에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점을 빌어 유 당선자의 이번 인준을 문제 삼고 있다.하지만 유 당선자는 당초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보궐선거에 나선 경우이고,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직에서도 사임한지 2년이 넘어 관련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조차 필요하지 않은 후보다. 유 당선자는 10일 “회장 후보로 출마할 때 대한체육회로부터 이와 관련해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오히려 우리 쪽이 관련된 부분에 있어 서류를 제출하고, 문체부에도 확인을 했지만, 출마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격 문제가 있다면, 애초에 후보로 나설 때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당시에는 아무 말도 없다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니 매우 당황스럽다. 비상식적인 인준 거부로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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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의 만남 통한 경력목표 설정.구직활동 지원”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6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은퇴선수 지원 사업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은퇴선수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선수들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체육 행정, 전문직 등)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거나 구직 관련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자를 멘토로 선정해, 선수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진로 설계를 돕는다.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로,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신청 가능하고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15명 내외의 멘티를 모집해 매월 2~3회씩 총 12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경력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 활동 방법, 면접 대비 다양한 사례, 구직 시장 내 변화와 그에 따른 대처법, 취업 후 조직에 적응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진행된다. 멘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인사담당자로 주제는 스포츠 관련 공공기관 입사전략이다. 대한체육회는 “진로와 전직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은퇴선수들에게 상담과 교육, 취업자료 지원 등을 통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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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끝내기포’ 두산, NC 3연전 싹쓸이 승리 ‘5연승’
[이승준 기자]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두산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8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면서 5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42승(20패) 째를 기록한, 반면 NC는 3연패와 함께 시즌 44패(21승) 째를 당했다. 앞선 2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두산은 이날 허경민(3루수)-정진호(좌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최주환(2루수)-오재원(1루수)-김재호(유격수)-김인태(우익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이용찬. 이에 맞선 NC는 왕웨이중이 선발 등판했고, 노진혁(3루수)-이상호(2루수)-나성범(우익수)-박석민(지명타자)-스크럭스(1루수)-권희동(좌익수)-윤병호(중견수)-정범호(포수)-손시헌(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1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정진호의 희생번트와 박건우의 적시타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탄 두산은 2회말 김재호의 홈런으로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이용찬은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꽁꽁 틀어 막았고, 왕웨이중 역시 2회까지 실점이 있었지만,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면서 선발 투수로 제 몫을 했다. 9회초 NC가 선두타자 이상호가 볼넷을 골라낸 뒤 나성범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박석민이 투수 앞 땅볼을 친 가운데 3루 주자가 런다운에 걸렸다. 두산이 런다운 플레이 중 실책이 나왔고, 이상호와 나성범이 홈을 밟았다. 박석민도 3루를 밟은 뒤 김성욱과 대주자 교체됐다. 이어 스크럭스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권희동의 스퀴즈로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9회말 두산도 2사 후 김재환이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렸다. 이어 양의지 타석에서 고의 4구를 택한 NC는 류지혁을 상대했다. 이민호가 류지혁에게 1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실책으로 이어졌고, 2루에 있던 대주자 황경태가 홈을 밟았다. 이어 오재원의 홈런이 터지면서 두산이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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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민 끝내기’ 한화, SK전 극적인 위닝시리즈
[이승준 기자]한화가 짜릿한 끝내기로 SK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 홈경기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강경학이 홈런 포함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9회말 송광민이 끝내기 야수 선택으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SK와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는 36승27패를 마크하면서 35승27패가 된 SK를 반경기 차이로 밀어내면서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SK가 6승3패 우위. SK가 1회초 2사 후 최정이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제이미 로맥이 한화 선발 윤규진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143km 직구를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로 장식했다. 시즌 21호 홈런. KBO리그 역대 통산 3만호 홈런 기록이었다. 한화도 3회말 선두 이용규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강경학이 SK 선발 문승원에게 좌익수 키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첫 득점을 올렸고, 이어 4회말 백창수가 문승원의 2구째 바깥쪽 낮은 136km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포. 결국 한화가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경학이 초구 146km 몸쪽 낮게 들어온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2호 홈런. 3-2로 역전했다. 하지만 SK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초 한화 마무리 정우람을 공략, 최정이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2루에서 로맥이 삼진, 이재원이 1루 내야 뜬공 아웃됐지만 정의윤이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3-3 균형을 맞췄다. 정우람은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건 한화였다. 9회말 1사 후 이성열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호잉이 중전 안타를 터뜨리면서 1,3루 찬스를 연결했다. 이어 송광민이 SK 이승진에게 1루 쪽 빗맞은 땅볼을 쳤고, SK 1루수 로맥이 한 번에 잡지 못한 사이 3루 주자 김태연이 홈을 밟아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화는 시즌 3호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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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KBO리그 3만호 홈런 주인공
[이승준 기자]로맥이 KBO리그 3만호 홈런 주인공이 됐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8일까지 2만 9997홈런이 터진 가운데 전날 2개(손아섭, 이대호) 밖에 나오지 않아, 이날 전까지 KBO리그는 통산 2만 9999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첫 번째 홈런이 통산 3만번째 홈런. 주인공은 로맥이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1루에서 등장한 로맥은 한화 선발 윤규진이 2구째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 김재환(두산 베어스)과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앞서 통산 1만호 홈런은 1999년 5월 9일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 자이언츠)가, 2만호 홈런은 2009년 7월 16일 연경흠(당시 한화 이글스)이 터뜨린 바 있다. 두 홈런 모두 부산 사직구장에서 터진 가운데 3만번째 홈런은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터졌다. 당초 KBO는 3만호 홈런을 잡는 팬에게 6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려 했지만 홈런볼이 관중이 잡을 수 없는 곳에 떨어졌다. 로맥에게는 KBO가 특별 제작한 기념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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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는 21일 ‘휠라 허슬두데이’ 이벤트 주인공은 ‘허경민’
[이진욱 기자]두산 베어스가 이달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휠라 허슬두데이(FILA 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휠라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키 위해 마련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두산 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휠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휠라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허경민으로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록을 ‘허슬두데이 A존’, 레드석 101, 201 블록을 ‘허슬두데이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허경민 캐리커처 FILA 파우치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허경민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허경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휠라 허슬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 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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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야구대표팀 운명의 날...SUN의 ‘황금비율을 찾아아’
[이진욱 기자]선동열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최종 엔트리 선발 회의를 한다. 이강철 수석코치, 이종범·유지현·정민철·진갑용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대표 선수 24명을 확정하는 자리로 최종 결정까지는 고민이 거듭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처럼 해외파와 국내파 가리지 않고 최고 선수를 선발하는 무대와는 또 다른 방향성이 필요하다. 일종의 ‘황금비율’을 찾아야한다. 일단 투수진 구성에 있어 결승행이 걸린 경기와 결승전에 투입할 확실한 선발 카드 2~3장을 쥐고 있어야하지만, KBO리그 토종 선발투수를 대상으로 할 경우 선택의 폭이 좁다. 양현종(KIA)와 김광현(SK)을 제외하면, 큰 경기에서 뽑아들 선발 카드가 부족하다. 그러나 김광현은 수술과 재활 뒤 첫 시즌을 보내는 터여서 한번쯤 더 감안할 부분도 있다. 또한 추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선수가 필요하다. 차우찬(LG) 같은 소속팀 주력 선발로 경험을 갖춘 선수가 있는 한편, 최원태(넥센)와 이용찬(두산) 등 올시즌 선발투수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룹도 있다. 국내파 선발 투수 가운데 박종훈(SK), 고영표(KT), 김재영(한화), 한현희(넥센) 등 사이드암 선발투수들이 즐비한 것도 코칭스태프에게는 고민 거리다. 불펜진은 구원 선두 정우람(한화)과 올 시즌 또 한번 성장한 함덕주(두산)의 선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우완과 사이드암 비율을 어떻게 가져갈지 궁금하다. ‘지키는 야구’로 표방하는 선 감독으로서는 불펜진 조합에 무게를 둔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12~13명으로 구성될 야수진에서는 포수 양의지(두산), 유격수 김하성(넥센)과 2루수 안치홍(KIA), 1루수 박병호(넥센), 3루수 최정(SK) 등의 선발이 유력해 보인다. 이와 함께 김현수(LG)와 손아섭(롯데) 등 경험과 힘을 두루 갖춘 자원들이 주축으로 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파워와 스피드 등을 안배해 추가 외야 자원을 2명 정도 뽑을 것으로 보인다. 힘에서는 김재환(두산)과 나성범(NC) 등이 돋보이고 수비력 등 종합 능력으로는 박건우(두산)와 이정후(넥센) 등이 눈에 띈다. 금메달 획득시 병역 혜택이 돌아가는 관계로 군미필 선수의 선발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주포지션이 유격수로 내야 요원인 오지환(LG)과 외야 백업으로 대주자 대수비로 활용도가 있는 박해민(삼성)의 발탁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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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사랑’ 담은 조치훈 휘호부채 출시
[이승준 기자]조치훈 9단의 휘호부채가 출시됐다.한국기원은 지난해 인기 프로기사 이창호 9단과 박정환 9단의 휘호부채 제작에 이어 세 번째로 일본기원에서 활약 중인 조치훈 9단의 휘호가 담긴 부채를 선보였다.‘자풍(慈風)’과 ‘모(母)’가 휘호된 이번 부채는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제작됐다. 보급형 부채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고, 고급형은 일본산 대나무와 종이를 사용해 내구력이 좋고 감촉이 뛰어나다. 조9단은 자신이 선택한 휘호에 대해 “자풍은 ‘사랑스러운 바람이 분다’는 뜻이며, 어머니[母]는 ‘고국을 생각하면 항상 떠오르는 단어’”라고 밝혔다.한편, 1962년 6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11세 때 일본기원에서 입단한 뒤에도 한국바둑에 큰 애정을 보여온 조9단에게 어울리는 휘호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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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협회, 2018년 풀투어 2차 대회 개최
[이승준 기자]2018년도 풀투어(Pool-Tour) 2차대회가 열린다.대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당구연맹 등록선수들이 포켓 9볼 경기로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9선승(패자 8선승), 여자부는 8선승(패자 7선승) 규칙이 적용된다. 우승상금은 200만원. 참가신청 기간은 이달 18일까지이고, 대진추첨은 19일 실시된다.한편 지난달에 열린 2018년도 풀투어 1차 대회 여자부에서는 박은지(동양기계)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에서는 고태영(세종시당구연맹)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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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예산부족’ AG 선수 체류일.종목별 출전선수 축소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하는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류 일정과 출전 쿼터를 줄였다. 동.하계 아시안게임은 동.하계 올림픽과 함께 체육회가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파견하는 최대 국제 종합대회로, 10일 체육계에 의하면, 체육회는 최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종목별 산하 연맹.협회에 공문을 보내 아시안게임 출국일을 종목별 경기 시작 이틀 전으로 제한했다.외국에서 열리는 국제 종합대회에 참가하는 대표 선수들의 출.귀국 항공편과 선수촌 체류비는 체육회가 준비한다. 체육회는 종목별로 경기 일정이 다르므로 경기 시작 2일 전부터 선수촌 체류비를 대겠다고 산하 연맹.협회에 알렸다.이럴 경우 종목 일정이 끝나면 선수들은 다음날 선수촌에서 퇴촌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체육회의 방침대로라면 8월 20일 경기를 시작하는 기계 체조 선수들은 같은 달 18일에 출국해야 한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8월 18일 체조 종목에 참가하는 전체 나라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포디움 훈련(공식 연습)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항공 일정을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18일 오후에나 자카르타에 도착해 선수들은 포디움 훈련도 하지 못하고 곧바로 실전에 나서야 한다.체육회는 또 더 일찍 출국해야 하는 종목의 경우 해당 단체가 현지 체류비를 자체 충당하라고 했다. 이럴 경우 태극마크를 다는 종목 사이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벌어진다. 지원이 넉넉한 종목은 자체 자금을 투자해 일찍 선수단을 보낼 수 있지만, 지원 여력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종목은 그럴 엄두를 내지 못한다. 야구의 경우 프로 선수들이 주축이 된 대표팀을 운영하는 KBO 사무국은 선수들을 일찍 보내 현지에서 적응토록 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는 올해 아시안게임에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을 실은 전세기도 운영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게 예산 부족 탓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 외에도 여러 종목이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에는 하계올림픽보다 더 많은 선수가 참가한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선 40개 종목이 열린다.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출전한다. 체육회는 또 아시안게임마다 6명씩 출전하던 기계 체조 대표 선수 수도 5명으로 줄였다. 체육회 관계자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우리나라 선수들만 약 800명이 출전했다"면서 "이번에도 이 규모로 선수들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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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허경민 결승타’, NC 잡고 4연승...위닝시리즈 확보
[이진욱 기자]두산 베어스가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낚았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7차전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양 팀은 선발 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영하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고, 구창모는 4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5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도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던 두 팀의 균형을 깬 건 두산의 8회말이었다. 8회말 선두타자 조수행이 볼넷을 얻어낸 뒤 류지혁이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자, 허경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이후 박건우, 김재환,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3-0까지 달아났다. 리드를 잡은 두산은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랐던 함덕주가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날 경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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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 5승-8회 빅 이닝’...삼성에 6-0 승리 ‘3연승 질주’
[이진욱 기자]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연이틀 제압하면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LG가 웃으면서 최근 3연승이다. LG는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선발 타일러 윌슨의 호투와 8회초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통해 6-0으로 승리했다. 전날 9-5의 승리를 만들면서 웃었던 LG는 이날 경기는 숨 막히는 투수전 양상이었다. 하지만 경기 말미 타선이 결승점을 뽑아내면서 승리했다. 대구 원정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뽐냈다. 삼성에 강했던 모습을 이어간 것(이날 전까지 삼성전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77). 이날 승리를 챙기면서 시즌 5승(3패)째다. 타선에서는 8회초 이형종이 선제 결승타를 치면서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오지환이 추가점을 뽑는 적시타를 만들어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가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더했고, 채은성이 2안타 1타점, 양석환이 1안타 1타점을 더했다. 박용택은 개인 통산 400 2루타를 달성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4회까지 호투를 펼쳤지만 4회초 투구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이 발생했고, 4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다. 이어 장필준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최충연이 8회 흔들리면서 1⅓이닝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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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8일 SK전 2018시즌 홈경기 7번째 ‘매진’
[이승준 기자]한화가 SK전 티켓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8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7번째 매진(1만 3000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이어가면서 상위권에 올라 있는 한화를 응원키 위해 29경기째 28만 4,359명의 팬이 몰렸다. 평균 관중은 9,805명으로, 이는 역대 홈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던 2016시즌 같은 시점보다도 더 많은 관중수다. 실제 2016시즌 홈경기 29차전까지 26만 5,149명의 관중이 몰렸고 당시 평균관중수는 9,143명이었다. 이 같은 페이스를 유지했던 2016시즌에는 총 66만 472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으면서 역대 홈경기 최다 관중으로 기록에 남아있다. 당시 평균 관중은 9,173명이었다. 한화는 이같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화와 SK의 대전 주말시리즈 예매분은 현재 대부분 소진된 상태로, 날씨 등의 이변이 없을 경우 3연전 모두 매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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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8승, 확실한 선발로 우뚝...지난해와 확연히 달라
[이승준 기자]LG 트윈스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5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박용택, 양석환, 유강남이 홈런을 터뜨리면서 홈런 만으로 7점을 뽑아내면서 LG 야구가 지난해와 비교해 확실히 달라졌다. 이날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면서 8승째를 거뒀다. 리그 다승 공동 2위이자 팀 내 다승 1위다. 0-0이던 1회말 임찬규는 2사 후 구자욱에 중전 안타, 러프에 볼넷을 내줘 선취점을 내줄 위기를 맞았지만 강민호를 몸쪽 높은 속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2회말과 3회말에는 2사 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득점권 위기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LG가 5-0으로 앞선 5회말 임찬규는 1사 후 손주인에 좌전 안타, 박해민에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해 1사 2, 3루 위기를 맞았다. 김헌곤의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주현의 점프 캐치 호수비로 아웃 처리됐지만, 구자욱에 2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해 5-2로 다라붙었다. LG 타선은 6회초 2점을 추가해 7-2로 벌렸다. 임찬규는 6회말 1사 후 이원석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타 박한이를 우익수 플라이, 강한울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107구였다. 지난해 임찬규는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시즌 초반 리그 평균자책점 1위 경쟁에 나설 정도로 호조를 보였지만 시즌 중반 이후 체력적 부담으로, 부진에 빠지면서 그는 6승 10패 평균자책점 4.63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올 시즌 임찬규는 달랐다. 8승 3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지난해의 승수를 이미 훌쩍 넘어섰고, 패전 처리부터 셋업맨, 마무리와 선발까지 모든 보직을 경험하며 혹사당했던 프로 데뷔 시즌이자 커리어하이였던 2011시즌의 9승도 목전에 두고 있다. 임찬규의 선발 등판마다 타자들이 대량 득점으로 지원하는 행운이 따르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임찬규의 투구 내용이 경기가 거듭될수록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6이닝 8피안타 1실점을 기점으로 6월 8일 경기까지 약 한 달 동안 6경기에서 4승 무패에 퀄리티스타트만 4회를 기록 중이다. 4선발 임찬규의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LG는 소사-윌슨-차우찬-임찬규의 확실한 4명의 선발진을 앞세워 상위권 공략에 나서고 있다. 4선발까지의 안정 덕분에 LG 류중일 감독은 부진했던 김대현을 2군에서 재정비시키고 좌완 손주영을 선발로 활용하는 실험적인 운영까지 시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