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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0 02: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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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두산 베어스가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낚았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7차전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양 팀은 선발 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영하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고, 구창모는 4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5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발이 내려간 이후에도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던 두 팀의 균형을 깬 건 두산의 8회말이었다. 8회말 선두타자 조수행이 볼넷을 얻어낸 뒤 류지혁이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자, 허경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이후 박건우, 김재환,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3-0까지 달아났다.

 

리드를 잡은 두산은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랐던 함덕주가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날 경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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