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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2회 연속 아시아 정상 노린다
2년 전, 한국은 2012 AFC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AFC U-19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4년 이후 8년 만이었다. 그리고 2014년. 한국은 오는 10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4 AFC U-19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U-19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는 ‘2014 SB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시즈오카 방송사(SBS)와 일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시즈오카축구협회가 주관하는 ‘SB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콜롬비아와 시즈오카 선발팀까지 총 4개팀이 참가한다.
김상호 U-19 대표팀 감독은 “챔피언십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일본 전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통해 남미 선수들에 대한 적응능력도 점검하겠다”고 SBS컵 참가 목적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어 “챔피언십 우승은 자신 있다. 반드시 2연패를 하고 싶다. 자신이 없었다면 팀을 맡지도 않았을 것”이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U-19 대표팀은 지난 3일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올해 네 번째 소집으로, 지난 7일에는 소집 후 처음으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상대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산하팀 간토 가쿠인대학교였다. U-19 대표팀은 아직까지 손발이 맞지 않아 1-2로 패했다.
한편, 2014 AFC U-19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16개 팀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 대회의 상위 4개 팀은 내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본선에 진출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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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연승, 4위 롯데 압박 ‘가을잔치 기대’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4위 롯데 자이언츠를 더욱 압박하게 됐다.
LG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팀 간 14차전에서 선발 우규민의 6⅔이닝 2실점 호투를 내세워 NC를 9-6으로 이겼다. 12안타를 터뜨리면서 9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이로써 LG는 3연승을 질주해 44승 49패 1무를 기록했다.
전날 LG는 경기 한 때 1-6까지 뒤졌지만 안정된 수비력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 9-8로 역전승을 따내며 이날 경기 전까지 4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 반까지 줄였다.
8일 경기에서도 LG는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탄탄한 수비력을 더해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한 점씩 차곡차곡 득점했고 7회 브래드 스나이더의 솔로 홈런 포함 대거 5점을 뽑고 승부를 갈랐다.
이날 리드오프 정성훈이 2타수 2안타 3볼넷 4득점으로 공격을 제대로 이끌었다. 베테랑 외야수 박용택도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4회 수비에서는 보살로 2루를 노리던 모창민을 잡았다. 황목치승도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위 롯데와의 승차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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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에인절스전 7이닝 무실점 완벽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연고지역 맞수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시즌 13승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과 몸에 맞는공 하나만 내주면서 무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
지난 3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잘 던지고도 승수를 쌓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다저스가 7-0으로 승리하면서 올 시즌 22번째 등판 경기에서 13승(5패)째를 거뒀다.
최근 다섯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이어가는 한편 4연승을 올린 류현진은 다승 부문에서 클레이턴 커쇼(13승2패)와 함께 팀 내 공동 선두가 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날 무실점 역투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21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이날 100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졌다.
류현진의 호투 덕에 3연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65승50패로,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에 1-3으로 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62승53패)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리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8승 7패를 기록 중인 메이저리그 10년차 베테랑 C.J. 윌슨과 좌완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29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완봉승을 일군 좋은 기억을 되살리며 마운드에 올랐다. 5회 1사 후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내준 우중간 2루타가 이날 류현진의 첫 피안타였을 만큼 지난해 대결 때의 위협적인 모습 그대로였다.
빠른 공은 시속 95마일(약 153㎞)에 이를 정도로 구속도 좋았고, 무엇보다 영리한 볼 배합으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류현진은 빠른 볼과 커브에다 1회에는 체인지업을, 2회에는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는 등 이닝마다 볼 배합을 달리해가면서 상대했다. 6회까지 62개의 공을 던졌을 만큼 빠른 승부로 투구 수 관리도 잘해나갔다. 유격수 미겔 로하스 등 야수들의 연이은 호수비는 류현진에게 더욱 큰 힘이 됐다.
류현진은 1회를 공 10개로 삼자범퇴 처리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말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2사 후 프리즈에게 슬리이더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 이날 첫 삼진을 잡아내는 등 역시 세 타자만 상대하고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켜주자 다저스 타선은 3회초 윌슨의 제구가 흔들린 틈을 타 1사 후 볼넷 두 개와 내야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자 핸리 라미레스가 2타점 중전적시타로 균형을 깨뜨렸고, 이어 맷 켐프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했다.
류현진은 3회 2사 후 콜린 카우길에게 몸쪽으로 슬라이드를 던졌다가 어깨 부근에 맞혀 이날 처음 출루를 허용했다. 류현진의 시즌 2호 몸에 맞는 공이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에릭 아이바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로하스의 호수비로 더는 진루시키지 않았다.
상대 중심타선과 다시 마주한 4회에는 류현진의 투구가 더욱 빛났다. 올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인 선두타자 마이크 트라우트와 풀카운트 승부에서 시속 151㎞의 직구를 한복판에 꽂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이어 앨버트 푸홀스의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후안 우리베에게 걸려 한숨 돌렸다. 4번타자 조시 해밀턴을 맞아서는 역시 시속 151㎞의 빠른 볼로 정면대결하다가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5회에는 1사 후 프리즈에게 2루타를 얻어맞아 ‘노히트 행진’이 끊겼지만 후속타자를 내야땅볼과 삼진을 쫓아내 상대에 득점은 허락하지 않았다.
다저스가 6회 우리베의 우중간 2루타로 추가 득점, 4-0으로 달아난 뒤 류현진은 6회말 수비에서 큰 위기를 맞았다. 유격수 쪽 깊은 타구를 친 첫 타자 카우길이 로하스의 그림같은 수비에 막혀 비디오판독까지 거치면서 다시 한번 아웃됐지만 류현진은 바로 아이바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트라우트를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선행주자를 2루에서 잡은 뒤에는 푸홀스에게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줘 2사 2,3루 상황에 처했으나, 하지만 해밀턴이 가운데 펜스 근처로 날린 큼지막한 타구를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가 끝까지 따라가서 몸을 날려 받아내 무사히 더그아웃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류현진이 7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막아주자 다저스 타선은 8회초 하위 타선이 발판을 놓은 2사 만루 기회에서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좌전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보태 에인절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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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 차관, 인천AG대회 훈련상황 점검 및 선수단 격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7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훈련에 열중인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공석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정부인사로는 가장 먼저 태릉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한 김종 차관은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훈련중인 선수, 지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김종 차관의 격려방문은 박순호 선수단장 및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의 인천아시안게임 준비상황 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 월계관 방문 및 하키와 레슬링 선수단 격려, 개선관 방문 및 체조와 펜싱선수단 격려, 승리관 방문 및 탁구선수단 격려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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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카사,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출장정지 감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6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에서 카사(울산)가 받은 경고 2회 퇴장과 관련해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장정지 및 감면 제도’에 따라 두 번째 경고를 감면키로 함에 따라, 경고 2회 퇴장으로 다음 한 경기 출장이 정지됐던 조치도 해제된다.
카사는 이날 서울-울산 경기에서 후반 8분 상대 선수에게 파울을 범해 경고 판정을 받아 경고 2회로 퇴장됐다. 연맹 심판위원회는 경기 후 동영상 분석 결과 해당 경고 조치는 오적용 된 것으로 결론 내려, 카사는 경고 2회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1경기), 제재금(100만원)이 감면돼 오는 9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울산에 내려진 팀 벌점(5점) 역시 감면된다.
한편, 동영상 분석을 통한 이 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거쳐 출장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제도로,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키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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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전남 감독, 7월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 수상
하석주 전남 감독이 지난 6일 홈경기장인 광양전용구장에서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하감독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소니코리아 디지털카메라 ‘NEX-5T’가 주어졌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7월 한 달 동안 3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휴식기 이후 초반 4경기 무패(3승 1무)에 힘입어 현재 K리그 클래식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하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팀을 한층 향상된 경기력과 화끈한 공격축구의 팀으로 환골탈태시키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해 7월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한편 2014년 신설된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매월 1회 발표한다.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글로벌 기업 ‘소니’의 후원으로 디지털 카메라 ‘NEX-5T’가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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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월드컵) 한국, 잉글랜드와 1-1 무...10일 나이지리아와 2차전
태극낭자들이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 첫 경기를 아쉬운 무승부로 마쳤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멍크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15분 이소담(울산과학대)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23분 마타 해리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한국은 오는 10일 나이지리아와 2차전을 치른다.
정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장슬기(강원도립대)와 이금민(울산과학대)이 투톱으로 나서 공격을 이끌었고, 좌우 측면에는 김소이(한양여대)와 최유리(울산과학대)가 포진했고, 중원은 박예은(동산정보고)과 이소담이 지켰다. 포백 라인은 하은혜(여주대)-김혜영(울산과학대)-안혜인(위덕대)-이수빈(한양여대)이 형성했고, 민유경(한양여대)이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긴장감으로 몸이 다소 굳어 있었지만 전반 15분 선제골이 나오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장슬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소담이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1-0으로 앞서나갔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잉글랜드는 선제골을 허용한 지 1분 만에 크로스바를 맞히는 슈팅을 시도해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실점 위기를 잘 넘긴 한국은 이후 최유리의 측면 공격을 중심으로 잉글랜드를 공략했으나, 추가골이 나오지 않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추가골을 노리던 한국은 체력 문제와 집중력 부족으로 상대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내줬다. 결국 후반 23분 세트피스로 동점골을 내줬다. 프리킥 상황에서 영국 공격수 젤렘이 찬 공이 수비수 하은혜를 맞고 골문으로 향했다. 다행히 이 공을 민유경이 쳐냈으나 쇄도하던 해리스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정 감독은 최유리, 이금민을 빼고 전한솔(여주대), 김인지(한양여대)를 차례로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36분에는 장슬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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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멕시코) 한국, 에콰도르와 8강전 0-3 패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이 8강 진출을 끝으로 2014 코파멕시코 대회를 마감했다.
U-16 대표팀은 7일 자정(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8강전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에 한 골, 후반에 두 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최 감독은 장결희(FC 바르셀로나), 조상현(오산고) 등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고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황태현(광양제철고)-김승우(보인고)-권준희(개성고)-윤서호(매탄고)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고, 설영우(현대고)-장재원(현대고)-김정민(신천중)이 허리를 받쳤다. 이연규(매탄고)-강상희(오산고)-유승민(영생고)이 공격진을 이뤘고 고동민(대륜고)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에콰도르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밀어 부쳐, 전반 19분 텔로 파비아노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해 들어와 슈팅을 연결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강상희를 필두로 에콰도르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끝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최 감독은 장재원과 김정민, 강상희를 빼고 최재영(포항제철고), 신재원(존 폴 컬리지), 육근혁(현대고)을 투입하면서 중원을 정비하고 공격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에콰도르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9분 에콰도르가 역습 찬스를 잡았고,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몬타노 요엘이 패스를 이어받아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코로조 워싱턴이 슈팅을 시도, 고동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코파멕시코 대회를 마감한 U-16 대표팀은 8일 오후 5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그리고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릴 AFC U-16 챔피언십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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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마르바이크 만난 이용수 위원장 “일주일 내로 결론날 듯”
이제 판 마르바이크(62, 네덜란드)의 선택만 남았다.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후보군 중 한 명인 판 마르바이크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에게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제의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7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자 협상과 관련해 중간 브리핑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일 김동대 국제담당 부회장, 전한진 국제팀장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해 마르바이크를 만나고 돌아왔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이 마르바이크에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제의했다.
이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약 두 시간 가량 한국 축구를 비롯해 많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마르바이크 감독은 기본적으로 한국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마르바이크 감독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단 우리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일주일 이내로 마르바이크와의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직 뚜렷한 결과물이 나온 것은 아니다. 만약 마르바이크가 감독직 제의를 거절한다면 협회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한 3명의 감독 후보군 중 나머지 두 명과 협상을 벌여야 한다.
이 위원장은 “3명의 후보군 중 한 명(마르바이크)만 접촉했다. 나머지 두 명은 공식적으로 연락을 취하지는 않았다. 마르바이크의 결정 여부에 따라 나머지 후보와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르바이크를 1순위 후보로 선정해 협상에 나선 것과 관련해, “기술위원회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의 조건을 선정했다. 3명의 우선순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마르바이크가 만들어낸 결과와 경험, 즉 월드컵 결승 진출이나 유럽 클럽팀을 지휘하며 성과를 낸 부분이 좀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약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이 위원장은 희망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성사 가능성은 솔직히 예측 못하는 상황이다. 마르바이크의 최종 결심이 계약 성사 여부의 중요한 요인”이라면서도, “만약 마르바이크가 하겠다는 결심이 서면 세부조항은 충분히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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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멕시코) U-16 대표팀, 캐나다에 승리
코파 멕시코 대회에 참가한 한국 U-16 대표팀이 캐나다를 상대로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16분 조상현(오산고)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후반 12분 장결희(FC 바르셀로나)가 추가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지난 3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에 0-3 패배를 당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5일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러 8강 진출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빡빡한 일정상 전,후반 35분씩 치러진다.
한국은 조상현이 최전방에 나선 가운데 장결희와 유승민(영생고)이 측면을 맡았다. 중앙에는 설영우(현대고), 신재원(존 폴 컬리지), 김정민(신천중)이 포진했다. 포백 라인은 최재영(포항제철고)-이상민(현대고)-황태현(광양제철고)-윤서호(매탄고)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FC 의정부)가 꼈다.
한국은 전날 브라질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부쳐, 전반 16분 만에 첫 골이 터졌다. 공중볼이 페널티박스 밖으로 나와있던 브라질 골키퍼 머리 위로 넘어갔고 이 공을 쇄도하던 조상현이 골로 연결했다. 주도권을 쥔 한국은 후반 12분 장결희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가운데로 드리블 돌파한 뒤 때린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2-0으로 앞선 한국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 공격을 막아내면서 승점 3점을 따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파 멕시코 대회는 멕시코축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유청소년 국제친선대회로,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미국, 포르투갈 등 4개 대륙에서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편, U-16 대표팀은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을 앞두고 조직력 및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코파 멕시코 대회에 출전한다. AFC U-16 챔피언십 4위까지는 내년 U-17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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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포항 4-1 대파...2년 만에 포항 징크스 탈출
수원 삼성이 2년 만에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3위로 뛰어올랐다.
수원은 3일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8라운드에서 산토스의 2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파죽의 3연승을 내달린 수원은 9승5무4패(승점32)를 기록하면서 5위에서 3위로 도약한 반면 포항(승점34)은 2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고 같은 시간 전남 드래곤즈를 잡은 전북 현대(승점35)에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지난 2012년 7월 0-5 패배 이후 포항만 만나면 유독 작아졌던 수원이 마침내 포항 징크스를 털어냈다. 최근 포항전 8경기 연속 무승(1무7패)의 부진을 이어오던 수원은 평소와 다른 투지를 보여주면서 포항을 꺾었다.
경기 시작 44초 만에 수원은 중원부터 문전까지 김은선과 로저, 산토스로 이어지는 패스로 포항 수비를 허물었고 산토스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1-0을 만들었다. 산토스의 이날 득점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단시간 골로 기록됐다.
너무 이른 시간에 골이 나와선지 수원은 시간이 흐를수록 다소 느슨해지던 수원은 전반 25분 코너킥 수비상황에서 황지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황지수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이 되면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동점을 이뤘다.
다시 포항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만한 순간, 전반 막판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포항의 골문을 위협했다.
산토스는 후반 15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전으로 쇄도해 볼을 가로챈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포항과 공방전을 펼친 수원은 후반 38분 고무열의 회심 헤딩 슈팅을 정성룡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겼고 후반 막판 로저와 권창훈의 쐐기를 박는 3,4번째 골까지 터뜨리면서 마침내 포항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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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결승포-유창식 3승’ 한화 3연승...두산 4연패
한화가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린 반면, 두산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홈경기에서 선발 유창식의 7이닝 1실점 시즌 3승 호투와 6회 터진 조인성의 결승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최하위 한화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34승53패1무를 마크했다. 두산과 상대전적에서도 6승5패로 우위. 반면 갈 길 바쁜 두산은 4연패에 빠지면서 39승47패로 승률에서 LG에 뒤져 다시 5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한화는 1회 1사 후 정근우와 최진행이 연속해서 좌전 안타를 때리면서 이어진 1.2루 찬스에서 김태균이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와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두산도 만만치 않았다. 두산은 3회 허경민이 우중간 깊숙하게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잡은 1사 3루에서 민병헌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균형이 깨진 건 한화의 6회 공격에서 김태균의 좌전 안타와 이양기의 중전 안타로 이어진 1사 1.2루에서 조인성이 니퍼트의 3구째 바깥쪽 149km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중앙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대형 스리런 홈런으로, 시즌 4호 홈런으로 이날 경기 승부를 갈랐다.
한화 선발 유창식은 7⅓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58일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최고 146km 강속구와 절묘한 슬라이더로 두산 강타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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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포츠단, 농구 연합 드림캠프 개최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과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 여자농구단이 연합해 농구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삼성스포츠단은 오는 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 여자농구단의 코치 및 선수단 대부분이 참가하는 등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이다.
‘지금 그리고 10년 후 대한민국의 스포츠 스타를 함께 만나는 곳’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연합 드림캠프 주제를 살려 남자 초등학교 3곳(서울 대방, 삼광, 삼선), 여자 초등학교 2곳(성남 수정, 수원 화서)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다.
참석한 멘티 선수들은 양 구단의 프로선수들에게 포지션 별 원 포인트 맞춤형 레슨, 미니게임, 체력측정 등 농구선수로서의 기본 역량 강화 교육과 더불어 스포츠십 인성 교육 등 프로선수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 교육도 받게 된다.
또한 이상민 감독, 박정은 코치 등 한국 프로농구계의 레전드와 선수들이 함께 하는 미니 토크 콘서트도 준비됐다. SBS 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는 추후 인터넷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스포츠단 관계자는 “드림캠프는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삼성스포츠단 대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남녀 스포츠 꿈나무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연합 형식을 갖췄다” 라면서. “향후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땀 흘리는 어린 선수를 위해 야구, 탁구와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드림캠프를 지속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캠프’ 는 삼성스포츠단 산하 12개 구단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이 연고지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즌2를 맞았다. 지난해 시즌1은 총 10번의 드림캠프가 진행됐고, 각 종목 유망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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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배구단, 아가메즈 재계약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지난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외국인 선수 리버만 아가메즈(Liberman Agamez 29)와 재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콜롬비아출신인 아가메즈는 지난시즌 공격배구를 선보이면서 팀내 공격점유율(53.3%)과 성공률(52.7%)를 넘는 활약을 보여줬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역대 외국인 선수들의 평균 공격점유율은 30%초반대로 공격점유율과 성공률 모두 높은 기록을 보여준 선수는 아가메즈 밖에 없었다. 또한 챔프전 1차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에도 챔프전 2차전에 참여해 외국인 선수로는 보기 힘든 강한 투지를 보여줬다.
한국리그에 오기전 아가메즈는 2시즌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 공격득점 1위 그리고 2012-2013시즌 터키리그에서는 소속팀인 아르카스 이즈미르(Arkas Izmir)를 우승 및 개인 MVP기록을 만들었을 정도로 배구에서만큼은 자존심이 강한 선수였다.
아가메즈는 재계약 협상때 지난해시즌 한국리그에 대한 많은 아쉬움을 피력했고, 자신이 속했던 팀우승을 이끌고 싶었다는 의견을 강하게 어필 했다.
아가메즈는 “지난 한국에서의 시즌은 어떤시즌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면서, ”한번 더 기회가 온 만큼 소속 선수들과 우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가메즈는 다음달 4일 한국에 입국해 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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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전남잡고 선두탈환에 나선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오는 3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를 치른다.
K리그 올스타전 휴식기동안 체력과 전술훈련을 병행하면서 여름 혹서기를 대비한 전북은 다시 재개되는 K리그 클래식 첫 경기인 전남전부터 승리해 선두 탈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북은 올시즌 전남과 두 차례 대결했다. 지난 4월 원정경기와 FA컵 32강전까지 두 차례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득점선수 이종호를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남의 공격력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상황.
전북은 K리그 클래식 대표 골잡이 캡틴 이동국이 공격선봉에 나선다.
지난 울산전에는 아쉽게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이전경기까지 5경기 연속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K리그 클래식 3번째로 60-60(161골, 60도움)을 기록한 이동국은 이번 전남전에서 김병지가 지키는 골문을 정조준해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과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221포인트)기록 경신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이다.
전북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승기와 브라질 특급 외인공격수 레오나르도, 측면의 지배자 한교원이 공격지원에 나서고 신형민과 이재성이 중원을 장악해 전남의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또 무더위를 날리는 특급 이벤트로 아이스크림 1만개를 쏘는 정인환이 호주 국가대표 윌킨슨, 측면 수비수 이주용, 최철순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실점에 도전한다.
K리그 클래식 무실점경기 2위(7경기)와 0.53실점률(15경기 8실점)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철벽 수문장 권순태가 전북의 골문을 책임진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8월 승부처의 첫 경기다. 이번 전남전을 시작으로 연승을 해야 선두권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다”면서, “철저히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승리와 재미난 경기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 전라북도 교육청과 연계한 초등학생 ‘여름방학 현장학습 체험권’ 사용이 이번경기부터 가능하고, 원정석을 제외한 각 게이트에서 정인환선수가 준비한 아이스크림 1만개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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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술위원장, “새 감독 후보 3명 모두 외국인”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외국인 감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은 31일 파주NFC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조건들을 검토한 결과 총 47명(국내감독17명, 외국감독30명) 중 3명의 우선 협상자를 선정했고, 그 3명은 모두 외국인”이라면서, “3명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다음 주부터 협회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독 후보들의 개인적인 상황이나 소속팀, 그리고 연봉 협상 등을 고려 했을때 이름은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노출이 된다면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이 밝힌 새 감독 선정조건은 크게 3가지로, 첫째는, 아시아선수권을 비롯해 대륙별선수권대회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가, 둘째, 아시아든 유럽이든 월드컵지역예선을 홈과 원정의 현태로 치러본 경험이 있는가, 셋째, 월드컵 본선을 겨냥했을 때 16강 이상의 경험이 있는가 였다.
그밖에 K리그 클럽과의 연계를 위해 클럽팀 감독 경험, 지도자의 인성, 연령대, 영어 사용 등이 선정 조건에 포함됐다.
이 위원장은 “협상은 기술위원회가 아닌 협회 차원에서 진행할 것”이라면서, “정확히 언제부터 진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가능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순위 협상자 3명도 자체적으로 1, 2, 3순위를 매긴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내감독 후보가 없는 것과 관련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국내 감독이 한 분 있었다. 그러나 기술위에서 이번에는 그분을 제외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내 감독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황선홍(포항), 최용수(서울)였다.
이 위원장은 “앞서 언급한 요인들에 맞춰 추려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외국인 3명이 순위별로 위에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9월 A매치의 경우, 새 감독 선정에 따라 대행체제로 치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이 역시 두 가지 방안을 생각했다. 첫째는 2002년처럼 기술위서 미리 새 감독을 위한 코칭스태프을 꾸려서, 코칭스태프만으로 A매치를 치르는 것이고, 둘째는 한시적이지만 국내 감독에게 A매치를 맡기는 것“이라면서, ”이 분은 향후 진행에 따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 역시 두 가지 방안을 생각했다. 첫째는 2002년처럼 기술위서 미리 새 감독을 위한 코칭스태프을 꾸려서, 코칭스태프만으로 A매치를 치르는 것이고, 둘째는 한시적이지만 국내 감독에게 A매치를 맡기는 것”이라면서, “이 분은 향후 진행에 따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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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대표팀은 이승우 없이도 충분히 강하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16세 이하) 대표팀이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을 향한 긴 여정의 출발선에 섰다. U-16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는 8월초 열리는 코파 멕시코 대회다.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파주 NFC에서 훈련한 U-16 대표팀은 제3회 코파 멕시코 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31일 출국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파 멕시코 대회는 멕시코축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유청소년 국제친선대회로,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미국, 포르투갈 등 총 4개 대륙에서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브라질, 캐나다, 코스타리카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코파 멕시코 대회는 내년 U-17 월드컵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시험 무대다. U-16 대표팀은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을 앞두고 조직력 및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코파 멕시코 대회에 출전한다.
AFC U-16 챔피언십 4위까지는 내년 U-17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짐에 따라, 코파 멕시코 대회에서 선전한다면 그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져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AFC U-16 챔피언십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표팀은 멕시코 출국 직전인 29일 상지대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이후 대표팀은 멕시코로 건너가 다음달 3일 브라질, 4일 캐나다, 5일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를 치러 8강 진출을 가린다. 최 감독은 8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삼았다.
FC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는 최진철 감독 및 코칭 스태프의 배려로 스페인으로 돌아가 팀의 시즌 첫 소집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그 외에도 유주안 및 이용언(이상 매탄고), 이승모(포항제철고)는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이에 최진철 감독은 영생고의 유승민과 보인고의 김승우를 추가로 발탁했다. U-16 대표팀은 내일 오후 3시 KE17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을 경유해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U-16 대표팀 코파 멕시코 대회 최종명단(총 20명)
GK = 안준수(FC의정부) 고동민(대구 대륜고)
DF = 이상민 장재원(이상 울산 현대고) 김승우(서울 보인고) 최재영(포항제철고) 박명수(인천 대건고) 윤서호(경기 매탄고) 황태현(광양제철고) 권준희(부산 개성고)
MF = 유승민(전주 영생고) 설영우 이상헌(울산 현대고) 신재원(호주 존 폴 컬리지) 강상희(서울 오산고) 장결희(FC 바르셀로나) 김정민(서울 신천중)
FW = 육근혁(울산 현대고) 이연규(경기 매탄고) 조상현(서울 오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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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행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 착수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9일 오후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경기단체 운영의 책임성 확보 및 선진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경기단체의 전년도 실적에 대한 조직운영평가를 실시해 왔으나 그동안 제도적 근거 부재, 위탁방식에 의한 평가의 한계, 평가결과 활용 미흡 등 제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제9차 체육회 이사회에서 관련 규정을 제정해 평가의 제도적 근거를 갖췄고, 이 규정에 의거 안양옥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2014년 시행평가부터 위탁이 아닌 직접수행으로 방식이 전환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평가수행을 위한 평가단 구성,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 지침 등 평가를 위한 기본사항을 의결했다.
한편, 2014년 시행 평가를 수행키 위해 최관용 평가위원회 부위원장(올림픽성화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25명의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단이 구성돼 지난 19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4년도 시행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에 본격 착수했다.
체육회는 향후 70개 경기단체(정가맹 56, 준가맹 5, 인정단체 9)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평가를 실시해 오는 9월 말 평가위원회에 평가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4년 시행 경기단체 조직운영평가 결과는 10~11월 평가위원회의 검증 및 심의 절차를 거쳐 12월에 체육회 이사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는 평가결과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익년도 예산 배분 시 추가 지원하고 부진단체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부진단체 1회 지정시 예산 삭감→ 2회 지정시 관리단체 지정→ 3회 지정시 단체지위 강등)를 시행해 평가에 의한 경기단체 조직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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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고교야구) 덕수고 ‘엄상백 완봉’, 청룡기 3연패
덕수고등학교가 충암고등학교를 꺾고 청룡기 3연패를 달성했다.
덕수고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6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왕중왕전에서 충암고에 4-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이 대회에서 3연패를 이루면서, 통산 5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덕수고는 1회초 1사에 박정우, 김재성의 연속안타로 1, 2루를 만든 덕수고는 박정우의 도루와 강준혁의 2루 땅볼로 1점을 얻었다. 그리고 4회초에 선두 김재성의 투수 강습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들어진 무사 2루 찬스에서 강준혁의 희생번트와 김규동의 볼넷, 김규동의 도루 시도 상황에 나온 상대 송구 실책에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섰다.
7회초에는 선두 이성진이 좌측 파울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했고, 이지원의 볼넷과 오준영의 희생번트, 장성훈의 3루 방면 내야안타로 1점을, 그리고 8회초에도 김규동의 볼넷과 이성진의 몸에 맞는 볼, 조한욱의 폭투에 4-0으로 달아났다.
kt 위즈의 1차지명을 받은 덕수고 선발 엄상백은 9이닝 동안 볼넷 없이 6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결승전을 자신의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타선에서는 LG에 1차지명된 포수 김재성이 3타수 2안타로 팀 내 유일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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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 확정.발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 발표했다. 대표팀 류중일 감독은 오후 3시 30분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최종 엔트리 합류 인원이다.
투수/안지만 차우찬 임창용(이상 삼성) 유원상 봉중근(이상 LG) 한현희(넥센)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홍성무(아마, 동의대)
포수/강민호(롯데) 이재원(SK)
내야수/박병호 김민성 강정호 (이상 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외야수/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이날 회의에는 류 감독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등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