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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유도 김성연, 여자 70kg급 금메달 획득
여자 유도 70kg급에 출전한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연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0kg급 결승전에서 아라이 치즈루(일본)을 만나 금메달을 따냈다. 이 금메달은 한국 유도 3번째 금메달이다.
시원한 한 판 승부였고, 그리고 부담감까지 완벽하게 씻어냈다. 앞서 정다운과 김재범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더욱 큰 열망으로 경기에 임한 김성연은 아라이를 상대로 업어치기로 절반을 먼저 얻어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한판이 선언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기술이 제대로 들어갔다. 김성연은 이 포인트를 끝까지 지켜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연은 8강전에서 카디베코바 아이잔(카자흐스탄), 4강전에서 첸드 아유스 나랑자갈(몽골)을 모조리 한판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왔다. 그리고 결승에서도 시원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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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男 펜싱 구본길, 김정환 꺾고 AG 2연패
남자 펜싱 세계랭킹 1위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인전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구본길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김정환(세계랭킹 2위)과 맞붙어 접전 끝에 15-1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구본길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라운드 초반 리드를 허용했던 구본길은 ‘역전의 명수’답게 차분히 9-9까지 따라붙으면서, 끝내 2점을 추가한 구본길은 11-9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김정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13-13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면서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으나, 결국 구본길은 15-13으로 김정환을 제압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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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전희숙 금메달, “준결승이 더 편했어요”
전희숙은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펜싱 플뢰레 결승에서 리후아린(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희숙은 금메달이 확정된 뒤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결승전보다 준결승을 더 편한 마음으로 치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숙은 이어 “현희 언니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면서, “여기서 밀리면 또 다시 경기에 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맞부딪히기로 마음을 먹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결승에서 리후아린에게 월등하게 앞서는 기량을 보여줬다. 10-5로 앞선 이후 내리 5연속 포인트를 내 1위를 확정했다. 전희숙은 “현희 언니가 기술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나는 하체 보강에 더 집중했다”면서, “그런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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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男 유도 첫 금메달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김재범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에서 나시프 엘리아스(레바논)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나가시마 케이타(일본)을 꺾고 결승에 오른 김재범은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으로 결승전에 임했다.
김재범은 지도 1개를 받았을 뿐, 나시프는 지도 2개를 받았고 경기는 김재범의 승리로 끝났다.
김재범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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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유도 은메달 김잔디, “운영 미숙...아쉽다”
21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잔디는 시상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땄는데 이번 목표는 금메달이었다. 예선에서는 좋아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운영미숙 등으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합이 끝이 아니니 내년 세계선수권과 브라질올림픽에서 좋은 성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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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여자유도 63kg급 금메달
정다운이 한국 유도의 인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kg급 결승에서 양준샤(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다운은 양준샤와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서든데스 방식의 ‘골든 스코어’에 나서,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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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AG 자유형 200m 동메달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종목 3연패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85를 기록하면서,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1분45초23), 중국의 쑨양(1분45초28)에 이어 3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서 1분50초29를 기록, 전체 4위로 결승에 진출한 박태환은 쑨양, 리윤취(이상 중국) 하기노, 마츠다 다케시(이상 일본), 여카이콴(싱가포르) 등 8명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역시 쑨양과 하기노. 사실상 박태환과 쑨양, 하기노의 3파전이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헤드폰을 쓰고 스타트 라인에 모습을 드러낸 박태은 팬들의 환호에 두 팔을 들며 화답하면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입을 굳게 다문 박태환은 힘차게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간 박태환은 24초57의 기록으로 첫 50m 구간을 통과하면서, 1위를 치고 나갔다. 초반 페이스가 상당히 좋아 금메달을 기대해볼 만했다.
100m 구간에서는 쑨양과 치열하게 다퉜다. 박태환은 51초41로 쑨양(51초26)에 0.15초 차 뒤진 2위였다. 하기노는 51초81, 3위로 100m 구간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은 150m 구간에서 쑨양을 추격하면서 1분18초34, 1위 쑨양과 불과 0.04초 차이였으나, 하지만 막판 급격히 힘이 떨어졌다. 3위였던 하기노에게도 추월당하고 말았다. 마지막까지 힘을 냈지만 3위로 레이스를 마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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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여자축구, 몰디브 13-0 완파
한국 아시안게임 여자대표팀이 몰디브를 13-0으로 완파하고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완승을 거두면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가능성을 한 층 더 높였다.
한국은 2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몰디브와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13골을 퍼부으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유영아(현대제철)와 권하늘(부산상무)의 멀티골을 비롯해 10명의 선수가 골고루 골을 터트렸다.
여자 대표팀을 이끄는 윤덕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전민경(고양대교)이 골키퍼 장갑을 낀 가운데 임선주(현대제철)-신담영(수원FMC)-김도연(현대제철)-송수란(대전스포츠토토)이 포백을 이뤘다. 중원은 박희영(대전스포츠토토)-조소현(현대제철)-권하늘-전가을(현대제철)이 맡았다. 전방은 이소담(울산과학대)과 정설빈(현대제철)이 책임졌다.
하지만 신담영과 김도연만에 한 발 뒤에서 상대의 역습에 대비할 뿐 모든 선수들이 상대진영에 올라가 공격에 가담했다. 경기 시작 20초만에 주장 조소현의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한국은 쉴 새 없이 몰디브를 몰아 부쳤다. 몰디브는 필드플레이어 10명 모두가 수비에 집중했다.
선제골은 전반 8분 송수란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정설빈이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이어 전반 22분에는 상대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전가을이 왼쪽 코너킥 에어리어에서 골문 가까이 코너킥을 올렸고 몰디브 수비수의 몸에 맞은 공이 그대로 골대에 꽂혔다.
전반 32분부터는 이소담, 송수란, 박희영이 차례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윤 감독은 박희영과 정설빈을 불러들이고 최유리(울산과학대)와 유영아를 투입했다.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위한 교체카드였다.
후반에도 몰디브는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공격을 전개하지 못한 반면, 태극낭자들의 발끝은 여전히 뜨거웠다. 후반 15분 신담영의 헤딩골이 터진 이후 전가을, 권하늘, 유영아의 골까지 터지며 9-0으로 앞서 나갔다. 9골을 터트린 이후에도 한국의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조소현, 유영아, 권하늘, 최유리의 추가골까지 터진 후에야 경기가 마무리됐다.
A조 1위 한국은 B조와 C조의 3위 중 승점이 높은 팀과 8강전을 펼친다. 현재 B조의 3위는 요르단 또는 대만이, C조의 3위는 베트남 또는 홍콩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8강전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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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남자축구, 라오스 2-0 제압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다.
21일 오후5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이종호의 결승라오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내내 라오스의 밀집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40분 이종호의 선제골과 후반에 교체 투입된 김승대(포항)의 추가골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예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조 2위와 맞붙는다.
한편, B조는 오는 22일 조별예선 최종전을 가진다. 우즈벡과 홍콩이 승점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 방글라데시가 승점3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우즈벡은 B조 최하위인 앙골라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조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남은 16강 한 자리는 홍콩과 방글라데시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별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16강에 진출한 이광종 호는 경기력에 물음표를 남겼다. 극심한 골 결정력 부재가 이날도 이어졌다. 부상 중인 와일드카드 김신욱과 무릎인대 손상으로 잔여 경기를 나오지 못하는 윤일록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김승대가 3경기 연속 골로 활약하고 있다. 토너먼트에 돌입하는 한국은 골 결정력을 보완하지 못한다면 금메달 전선에도 차질을 빗을 가능성이 있다. 28년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 호는 커다란 숙제를 안게 됐다.
이광종 감독은 16강 토너먼트를 대비해 경기에 뛰지 않은 선수들을 투입해 체력안배에 나섰다. 공격라인에 이종호(전남), 이용재(나가사키)가 부상으로 제외된 김신욱(울산), 윤일록(서울)의 공백을 메운다. 미드필더에는 손준호(포항), 안용우(전남), 최성근(사간도스), 문상윤(인천)이 포진했다. 수비라인은 주장 장현수(광저우)를 중심으로 이주영(야마카타), 김진수(호펜하임), 곽해성(성남)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대신 노동건(수원)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첫 번째 슈팅은 전반5분 페널티박스 혼잡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안용우가 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 포스트를 맞았다. 첫 슈팅 이후 한국은 극단적인 수비로 나온 라오스의 골문을 쉽게 열지 못하자, 이광종 감독은 양쪽 측면 크로스를 통해 해법을 찾고자 했다. 전반 13분에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곽해성이 올려준 크로스가 이종호의 머리에 맞았으나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4분 최성근의 크로스를 받은 문상윤이 이용재를 향해 골키퍼 키를 넘기는 패스했다. 이용재는 텅 빈 골문에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에게 차단 당하면서 아쉬운 찬스를 날렸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라오스 빌라이옷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각도를 좁히며 나온 노동건이 슈퍼세이브로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의미 없는 공격이 계속되던 전반 40분 이종호의 선제골이 터졌다. 짧은 코너킥을 받은 이종호가 페널티박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다. 볼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그대로 라오스 골문에 빨려 들어갔다.
후반에도 전반과 같이 라오스는 전원 수비를 펼쳤고 한국은 측면 크로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했으나,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자 이광종 감독은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6분 선제골을 기록한 이종호와 전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문상윤을 빼고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김승대(포항)와 이재성(전북)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김승대는 후반 43분 김진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방향만 바꿔놓는 슈팅으로 라오스의 골문을 다시 한번 흔들었다.
이후 더 이상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면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25일 B조 2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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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남자 ‘핸드볼, 인도 꺾고 2연승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 8강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김태훈(충남체육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인도와의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39-19로 크게 이기면서,
전날 일본을 7골 차로 제친 한국은 2연승으로 남은 대만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진출하는 8강 결선리그에 올랐다.
이현식(웰컴론)이 8골, 이상욱(충남체육회)은 7골로 활약했다.
14개 나라가 출전한 남자 핸드볼은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국가가 8강 결선리그를 치르고 이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정한다.
한국은 오는 22일 대만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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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스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방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관계자들이 오는 22일 2014 인천아시아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2일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각 부실장 스님을 비롯해 중앙신도회 임원, 체육인불자연합회 등 불교계 주요인사 약 40명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및 계양체육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선수촌 한국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고 선수촌 내 법당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법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펜싱 여자 에페 경기를 관람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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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한국 세팍타크로 상대팀 지각에 황당, 은메달 확보
한국 남자 세팍타크로 더블 대표팀이 상대팀의 지각으로 황당한 기권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영만(청주시청)·정원덕(고양시청)·임안수(고양시청)로 구성된 한국은 예선 A조 1위를 차지해 부천체육관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준결승에서 B조 2위 라오스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한국과 라오스 선수단은 경기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후 2시인 준결승 시간을 오후 4시로 착각해 라오스 선수들이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회 규정상 경기 시작 예정 시간까지 20분이 지나도록 도착하지 않는 팀은 0-2 실격패를 당하게 된다. 결국 20분 뒤 한국 선수들만 코트에 입장했고, 심판은 한국의 2-0 승리를 선언했다. 라오스 선수단은 경기 시작 예정시간이 30분 이상 지난 뒤에야 경기장에 도착했다.
김영만은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라 가족과 친지는 물론 팬들이 많이 와 주셨는데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고 말했고, 임안수도 “아쉬운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도 하늘의 계시인 것 같다. 내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미얀마로, 한국은 4년 전 광저우 대회에서 미얀마에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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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사격 김청용, 한국 첫 2관왕 명중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대회 이틀째인 21일 김청용(흥덕고)이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김청용은 이날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2점을 기록하면서, 199.3점을 쏜 중국의 팡웨이를 1.9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벌어진 이 종목 단체전에서 진종오(KT), 이대명(KB국민은행)과 함께 1천744점을 쏴 금메달을 합작한 그는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사격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김청용은 단체전에서도 메달 색을 결정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김청용의 마지막 한 발이 중국을 1점 차로 제치고 메달 색깔을 바꿨다. 대회 초중반 중국의 뒤를 이어 내내 2∼4위를 달리다가 극적으로 일궈낸 반전이었다. 단체전이 개인전 결선도 겸한 가운데 김청용은 585점으로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개인전 결선에서 김청용은 초반부터 꾸준히 10점대를 뚫었다. 8번째 발부터 선두가 된 그는 마지막 20번째 발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굳이 위기를 꼽자면 인도, 중국 선수와 공동 선두가 된 10번째 발, 12번째 발 후였으나, 김청용은 11번째 발에서 만점인 10.9점을 명중했고 13번째 발에선 10.3점이라는 고득점을 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팡웨이와 단둘만 남은 19번째 발에서 벌써 2.6점 차로 리드를 가져간 김청용은 9.8점, 9.0점을 침착하게 뚫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안게임 4수 만에 첫 개인전 금메달을 노리는 진종오는 본선 7위로 결선에 올랐으나 179.3점을 기록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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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방문
오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리 요시로 전 일본총리가 20일 일본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을 방문했다.
이에리사 선수촌장은 "총리급 이상 인사의 선수촌 방문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일본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와 같이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경쟁국의 고위급 인사가 선수촌을 방문한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기진작을 위한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발걸음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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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정
제33차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가 20일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과 토마스 바흐 IOC회장을 비롯해 NOC 대표단, OCA 집행위원, IF/AF(경기연맹), 전.차기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대표단과 OS(올림픽 솔리다리티), 옵서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알사바 OCA 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헌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인천시,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고 개회사를 했다. 바흐 IOC 회장은 독창적인 개막식이 매우 인상깊었고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의 통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훌륭한 대회시설을 준비했고 인천아시안게임이 아시아인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면서 “참가선수와 관람객이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환영을 표시했다.
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대회개최를 위해 협력해준 OCA 회장과 집행위원들, 조정위원회 위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총 8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OCA와 조직위는 동료의식을 갖고 대회를 준비해왔다.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시설과 훌륭한 인력들이 노력해온 결과를 이제 눈앞에서 보게 될 것이고 인천아시안게임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수 위원장과 박용성 OCA 부회장은 OCA로부터 공로 금장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2013실내무도경기대회 개최와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박용성 OCA부회장은 아시안게임이 국제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에서 2018아시안게임 개최도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최종 확정하고, 개최도시 계약서에 서명식을 가졌다. 또한 OS(올림픽 솔리다리티)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2016브라질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와 각 지역별 부회장과 상임위원회의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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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AG조직위원장, 제33차 OCA 총회서 공로 금장 수상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과 박용성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이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제33차 OCA 총회에서 지난 2013년에 개최된 제4회 인천실내무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준비 및 국제스포츠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금장을 수상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제도적 기반 정비를 마련해 국내외 스포츠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2011년 12월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세심하고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용성 부회장은 대한체육회(KOC)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의 체육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박 부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국제스포츠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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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배드민턴 경기장 정전에 성화 12분간 꺼져
전날 배드민턴 경기장에 정전 상태가 발생한데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내내 타올라야 할 성화가 한 때 꺼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21일 조직위원회에 의하면,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점화된 성화는 지난 20일 오후 11시38분부터 11시50분까지 12분간 꺼졌다.조직위는 성화가 꺼지자 성화관리실에 보관 중인 안전램프 불씨로 성화를 다시 점화했다.
조직위는 성화대 내부 수조 온도 상승으로 센서가 오작동하면서 전원이 차단돼 성화가 꺼진 것으로 보고, 급수량을 늘려 수조 온도를 낮춰 재발 방지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성화 봉송 중 성화가 꺼지는 사례는 종종 있어도 대회 기간에 성화가 꺼지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으로, 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한때나마 꺼진 사실이 알려지자 조직위의 미숙한 대회 운영을 비난하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정전으로 경기가 일시 중단된데 이어 성화마저 꺼졌다가 재점화되자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조직위의 운영 미숙을 질타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성화가 한 때 꺼지긴 했지만 즉각적인 조치로 성화를 다시 점화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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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펜싱서 금메달 독식...한국, 금 5개로 선두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노리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첫날 메달 집계 단독 1위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20일 펜싱과 우슈, 사이클, 승마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해 중국과 같았으나 은메달 수에서 5-1로 앞서면서 매달 순위에서 중국을 앞섰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우슈에서 나왔다. 우슈 기대주 이하성(수원시청)은 이날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투로 남자 장권에서 9.71점을 받아 9.69점의 자루이(마카오)를 제치고 한국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도 2.71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중화권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우슈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양성찬 이후 이날 이하성이 12년 만이다.
2호 금메달은 승마 마장마술 단체에서 나왔다. 김균섭(인천시체육회), 김동선(갤러리아 승마단), 황영식(세마대승마장), 정유연(청담고)으로 구성된 승마 마장마술 대표팀은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상위 3명의 평균 점수 71.737%를 기록해 일본(69.842%)을 앞서 금메달을 따냈다.
우리나라는 이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김동선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이고 김균섭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승마 종합마술 경기 도중 낙마 사고로 숨진 고 김형칠의 조카다.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도 세 번째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강동진(울산시청), 임채빈(국군체육부대), 손제용(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은 결승에서 59초616을 기록해 59초960의 중국을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한국 사이클은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2년 부산 대회 은메달이 종전 최고 성적이었다. 우리나라는 5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도 중국을 꺾으면서 금메달을 예감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실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대회 개막 후 첫날 한국 금메달의 마무리는 펜싱이 책임졌다.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모두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어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남자 에페에서는 정진선(화성시청)이 박경두(해남군청)를 물리쳤고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는 이라진(인천 중구청)이 김지연(익산시청)을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하지만 대회 1호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사격에서는 은메달 2개에 머물렀다. 남자 50m 권총에 출전한 진종오(KT)는 단체전에서 2위에 올랐으나 개인전에서는 7위에 그쳤다.
유도 역시 첫날 남녀 4개 체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동메달만 3개를 보탰다.
한편, 북한은 역도 남자 56㎏급 엄윤철(23)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엄윤철은 이날 인천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56㎏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28㎏, 용상 170㎏을 들어 합계 298㎏으로 우승했다. 엄윤철은 용상에서 자신이 보유한 종전 세계기록 169㎏보다 1㎏ 더 많은 170㎏을 들어 올렸다.
북한은 유도 여자 48㎏급 김설미(24)가 동메달을 따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인도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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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진 선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女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인천 중구청 펜싱부 소속 이라진(세계랭킹 12위) 선수가 2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라진(인천 중구청) 선수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4위인 리페이(22, 중국)를 15대 7로 이기고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전 상대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계랭킹 6위 김지연(26, 익산시청) 선수, 김선수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인 셴첸(24, 중국) 선수를 15대 1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끼리 금메달을 놓고 겨룬 결승전이라 보는 이들은 한결 긴장감이 덜했지만, 그동안 김선수와의 상대 전적(최근 전적 6전 전패)에서 절대열세였던 이라진 선수가 이번만큼은 언니인 김지연 선수를 이기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다. 초반부터 점수를 리드하더니 경기 끝날 때까지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15대 11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라진 선수는 인천 중구청 펜싱부 소속으로 부산 양운 초등학교, 양운 중학교, 부산 디자인고등학교,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왔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던 이 선수는 성실한 훈련자세와 영리한 경기운영, 끈질긴 승부욕으로 국민들에게 멋진 승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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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 첫 금메달
한국 사이클의 남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이 종목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강동진(울산시청), 임채빈(국군체육부대), 손제용(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은 20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단체 스프린트 결승에서 중국을 제치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333.33m 트랙 세 바퀴를 59초616 만에 완주하면서 59초960을 기록한 중국을 간발의 차이로 앞지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는 두 팀이 트랙 정반대 편에서 동시에 출발, 트랙을 3바퀴 돌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경기로,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선두주자가 트랙을 벗어난다. 즉 첫 번째 바퀴는 3명의 선수가 함께 경기를 하지만, 두 번째 바퀴는 뒤에 있던 2명의 선수가 달리고, 세 번째 바퀴는 마지막 1명의 선수만 남아서 돈다.
한국 대표팀은 손제용-강동진-임채빈 순서로 1∼3번 주자를 맡아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트랙 첫 번째 바퀴를 22초738만에 통과한 대표팀은 두 번째 바퀴를 40초601에 돌파하고, 마지막 바퀴를 59초616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이 금메달은 인천 아시안게임 사이클 대표팀이 수확한 첫 금메달이자 트랙 사이클의 세부종목인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거둔 첫 금메달로,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는 지난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양희진.조현옥.김치범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지금까지의 최고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