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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림픽 개회식 체감온도 –10도 예상”
[특별취재팀]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9일 저녁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날씨는 영하 5~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정도로, 지난 3일 모의 개회식 날씨보다는 따뜻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기상청은 “9일 저녁(19시~22시10분) 기온은 영하 5~2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내외로 예측된다”고 7일 밝혔다. 이어 “개회식 당일 저녁 날씨는 구름이 많겠고 풍속은 3~5m/s로 예측된다”면서, “개회식이 끝난 다음 날인 10일 새벽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개회식 다음날인) 10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11일부터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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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공식 입촌
[특별취재팀]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개최국 대한민국의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워 선수촌에 공식 입촌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 선수단은 7일 오전 11시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 참석했다. 강릉선수촌과 평창선수촌에 나눠 투숙하는 태극전사 145명을 대표해 동계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와 스피드 스케이팅 황제 이승훈(29.대한항공), 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21.한국체대)와 최민정(20.성남시청) 등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 4명을 비롯해 각 종목 선수와 임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이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내빈은 박수를 치면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훈 강릉선수촌장(울산과학대 교수)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리나라 선수단을 맞이했다. 김 촌장의 환영사에 이어 올림픽 오륜기가 게양되고 애국가 연주와 함께 태극기가 깃대를 타고 올라갔다. 김기훈 촌장과 김지용 단장은 서로 선물을 교환했고, 선수단은 신나는 편곡 민요인 ‘쾌지나 칭칭 나네’에 맞춰 둥글게 모여 사물놀이패와 비보이 공연단과 신명 나는 춤판을 벌이고 나서 입촌식을 마무리했다. 선수단은 투숙한 선수촌 801동 건물에 내걸린 ‘대한민국은 당신이 흘린 땀을 기억합니다’라는 대형 걸개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각오를 새로 새겼다. 특히 차준환을 포함해 5개 나라 제자들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자신은 대한민국 선수단 임원으로 등록한 피겨 스케이팅 ‘미다스의 손’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자원봉사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17일간의 열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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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개관
[특별취재팀]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9일 개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에서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를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릉 올림픽 파크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3,069평방미터 규모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가상현실 플랫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릉 올림픽 파크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갤럭시 노트8과 기어 VR로 다양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Immersive VR Experience)’, △갤럭시 노트8로 나만의 셀피 사진을 꾸미고, UCC를 만들어 보는 ‘제품 체험존 (Playful Experience)’, △삼성전자가 휴대전화를 처음 출시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철학, 올림픽 후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언박스 삼성(Unbox Samsung)’,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홈을 미리 체험해 보는 ‘스마트 홈 (IoT)’로 구성돼 있다. 특히, ‘VR 체험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Mission to Space VR: A Moon for All Mankind)‘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로 탐사 미션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스노우보드,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4D 플랫폼의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도 있다.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체험하며 피트니스 게임도 즐겨볼 수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30년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써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혁신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누리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험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올림픽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쇼케이스는 선수, 관계자,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왔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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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코리아하우스’ 운영
[특별취재팀]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이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8일 오후 5시에 개관하는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참가 한국선수단에게 휴식공간을 비롯한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과, 국내외 경기관람객들이 한국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존(ZONE)’으로 꾸며진다. 한국관광홍보존에는 전통문화, 한류, 관광 등 인기 콘텐츠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공간, 강원도의 사계절을 비롯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 및 동영상 300여장을 볼 수 있는 한국관광 사진갤러리, 그리고 국내 명소 100여곳을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이 밖에 복주머니 접기, 민화 그리기, 한글 캘리그라피, 체질에 맞는 전통차 시음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관광안내데스크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통역안내전화인 1330 서비스 요원 3명(영어, 일어, 중국어)이 배치돼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관광안내뿐만 아니라 올림픽 대회, 숙박, 음식, 교통, 문화행사 등 올림픽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설 연휴 직전까지는 ‘K-WAVE’ 주간으로, K-POP아티스트 팬미팅 및 미니 콘서트와 충청북도 난계국악단 등 전통과 현재를 넘나드는 한류를 보여준다. 이어 1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은 ‘K-TRADITION’ 주간으로, 한복 플래시몹, 마당극 등 한국 전통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이벤트가 연이어 열린다. 동계올림픽 마지막주 ‘K-DESTINATION’ 주간에는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북도 및 광주광역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이 열려, 올림픽의 열기를 타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매력을 뽐낸다. 박철현 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지원단장은 “공사는 2015년부터 사내 전담조직(평창올림픽지원단)을 설치하고 공사의 최우선 핵심사업인 ‘Boom-up!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의 국내외 붐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패럴림픽 기간(3월 9일~18일)에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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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종목소개1] 빙판 위의 체스 ‘컬링’
[특별취재팀]한국 대표팀의 평창동계올림픽 첫 경기는 컬링이다. 컬링은 대회 개막일인 오는 9일에 앞서 사전경기로 8일부터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을 시작한다. 한국은 믹스더블에 이기정-장혜지가 출전한다. 컬링은 빙판 위에서 스톤을 표적 방향으로 미끄러뜨려 득점을 겨루는 스포츠로, 길이 45.72m, 넓이 5.0m의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컬링은 1541년 스코틀랜드 인들이 호수, 강에서 돌을 미끄러뜨려 시합을 하던 것에서 유래됐다. 돌덩이가 얼음 위를 굽어지면서 나가는 모습에서 컬링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경기방식은 티라인에서 투구자가 ‘컬링 스톤’을 ‘하우스’라는 명칭의 표적을 향해 던진다. 이 때 두 명 이상의 선수가 스톤의 이동 경로를 따라 함께 움직이면서 ‘브룸’(broom)이라 불리는 솔을 이용해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Sweeping·스위핑) 한다. ‘하우스’의 가장 중심축을 의미하는 티 또는 버튼에 스톤을 가까이 보내는 팀이 득점한다. 컬링에는 남자, 여자, 믹스더블 등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남자(여자) 경기는 한 팀이 후보 선수를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경기에는 4명이 출전한다. 4명이 순서를 정해 차례대로 스톤을 던진다. 투구 선수를 제외한 2명은 ‘브룸(broom)’이라는 솔을 이용해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한다. 이를 스위핑(sweeping)이라 한다. 얼음을 닦으면 스톤을 3~5m까지 더 보낼 수 있다. 경기는 10엔드로 구성된다. 약 3시간 남짓 소요된다. 양 팀이 번갈아가면서 스톤을 던진다. 모든 선수가 2번씩, 총 16개의 스톤을 던지면 한 엔드가 끝난다. 하우스의 중심에 가까이 스톤을 던진 팀이 그 엔드를 가져간다. 이 때 상대팀보다 하우스 중심에 가까운 스톤은 모두 점수로 인정된다. 믹스더블은 남녀 혼성 종목이다. 남녀 1명씩 2명으로 팀을 구성한다. 경기나 점수 산정 방식은 남자(여자) 경기와 동일하다. 다만 스톤 투구 횟수를 비롯해 일부 규정이 변경된다. 믹스더블에서는 매 엔드마다 각 팀이 5개씩, 총 10개의 스톤을 던진다. 선수 1인당 2.5개의 스톤을 투구하는 셈이다. 1번 선수가 첫 스톤을 던지면 다른 선수는 2,3,4번 스톤을 던지며, 마지막 스톤을 1번 선수가 다시 던지도록 돼 있다. 또 믹스더블은 10엔드가 아닌 8엔드로 구성된다. 총 경기 시간도 2시간 정도로 줄어든다. 컬링은 두뇌 싸움이 성패를 가르기 때문에 빙판 위의 체스로 불리곤 한다. 상대팀의 스톤 위치, 상대팀의 전략 전술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투구자는 투구를 하고, 스위퍼는 스위핑을 한다. 이 모든 행동을 지휘하는 건 ‘주장’ 스킵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상대 스톤보다 버튼에 더 가까이 보내면 스톤 개수만큼 득점이 인정된다. 하나를 내주고 더 큰 점수를 따내는 체스의 전략이 컬링에서도 먹힐 때가 많다. 스킵의 머릿속에 들어가 어떤 전략을 짜고 스톤을 어떤 방식으로 투구할지를 예측해보는 것도 컬링을 즐기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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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대표팀, 뼈 부러지고 인대 끊어진 ‘부상 상태’
[특별취재팀]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국 루지 대표팀에 빨간 불이 켜졌다. 루지 대표팀의 주축 선수 3명이 최근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끊어지는 등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평창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루지 대표팀은 모두 5명이다. 독일에서 귀화한 아일렌 프리슈(26.경기도체육회)와 성은령(26.대한루지경기연맹)은 여자 싱글, 임남규(29.대한루지경기연맹)는 남자 싱글, 박진용(25.경기도체육회)-조정명(25.국군체육부대)은 남자 더블 경기에 출전한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루지경기연맹에서 메달 획득을 위해 귀화 작전을 펼친 끝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프리슈는 지난해 10월 훈련 도중 왼쪽 새끼발가락 주변 발등을 다쳤다. 병원 진단 결과 뼈에 금이 간 것으로 드러나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4년 전 한국 여자 루지 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성은령도 비슷한 시기, 운동하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십자인대가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영 연맹 대외협력관 겸 평창올림픽 루지 경기 부위원장은 “수술 여부를 고민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확고해 재활 과정을 거치며 운동을 계속했다”면서, “올림픽을 치른 뒤 수술대에 올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14년과 2015년 U-23 세계루지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2년 연속 동메달을 땄던 박진용은 지난해 10월 훈련 도중 팔꿈치를 다쳐 뼛조각이 떨어져 나갔고, 여기에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대회에 출전했다가 엄지가 골절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실제로 루지는 언제나 사고나 부상의 위험을 안고 있는 종목이다. 스켈레톤, 봅슬레이와 함께 얼음 트랙에서 속도를 겨루는 슬라이딩 3종목 가운데 경기 중 속도가 가장 빠르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최고 순간 속도는 시속 154km에 달하고, 평균 시속 140km를 넘나드는 속도를 자랑한다. 또 곡선 구간에서 선수들이 느끼는 최대 압력은 중력의 7배 수준으로, 누운 자세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브레이크가 없어 속도를 줄이기도 쉽지 않다. 루지 대표팀의 앞선 올림픽 출전사를 보면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이기로(29위), 강광배(31위), 이용(32위)이 처음으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뒤, 한 번도 20위 이내의 성적을 낸 적이 없었다. 때문에 이번 평창올림픽에선 ‘홈그라운드 이점’을 최대한 살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시선이 많았으나, 이처럼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메달 시상대에 오르는 걸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선수들은 막바지 담금질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투지를 진통제 삼아 마지막까지 열심히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루지 선수들에게는 국민들이 보내는 적극적인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루지 첫 경기는 남자 싱글로, 오는 10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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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입장 한반도기 기수는 봅슬레이의 원윤종
[특별취재팀]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3)이 남북 공동입장때 한반도기를 들 우리 기수로 선정됐다. 6일 대한체육회에 의하면, 지난 달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기수로 등장한 원윤종을 10번째 남북 공동입장의 기수로 최종 낙점하고 이를 평창동계올림픽 정부 합동지원단에 보고했다. 원윤종과 함께 한반도기를 들 북한 선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원윤종은 오는 9일 오후 8시 강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북한의 여자 기수와 함께 한반도기를 들고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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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양성 21명 확인, 치료 후 격리 중
[특별취재팀]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 등 관련 기관과 보건당국이 평창 동계올림픽 지역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역학 조사와 함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평창군보건의료원은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 이용자에 대해 합동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6일 현재 1025명(수련원 입소자 952명, 교육생 73명)을 대상으로 면담조사와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이 중에서 21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성자는 의료기관 치료를 받은 후 현재는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숙소에서 격리 중으로, 수련원 이용자는 증상에 따라 숙소를 구분해 격리 중이다. 검사결과 확인 후에 업무복귀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지하수와 조리종사자, 식품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부가 시행한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 조리용수와 생활용수에 대해 5일 실시한 검사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와 함께 의료기관 및 폴리클리닉 등 환자감시 체계를 통해 설사 환자 신고를 받았고 2월 6일까지 신고된 환자 중 1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진돼 치료 후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각 기관과 보건당국 차원의 확산 방지 조치도 다각도로 추진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숙소들에 대한 살균소독장치의 정상 작동여부를 상시 점검 중에 있으며 특히 경기장 주변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림픽 관계시설과 주요 음식점 중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 이미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지만 수질관리 강화 차원에서 강원도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재차 노로바이러스 수질검사와 소독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 관계자 및 운영인력 숙박시설 중 지하수 사용시설에 대해서는 7일부터 관계기관(국립환경과학원, 서울물연구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과 합동으로 올림픽 종료 시까지 주기적인 노로바이러스 검사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설사환자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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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예술단 본진 태운 만경봉 92호 묵호항 도착
[특별취재팀]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6일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 도착했다. 북한 예술단 140여명을 태운 여객선 만경봉 92호는 이날 오전 9시 50분경 동해 해상경계선을 통과, 오후 5시경 묵호항에 정박했다. 만경봉 92호가 방파제 안으로 들어와 부두에 접근할 때 해경선 2척이 앞에서 인도했고 예인정 2척이 만경봉 92호에 바짝 붙어 운항했다. 만경봉 92호가 우리 항구에 온 것은 2002년 9월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응원단을 태우고 부산에 입항한 이후 15년여 만이다. 만경봉 92호의 마스트는 지난 2002년 당시와 같이 인공기 문양을 하고 있다. 선체 오른쪽 면에는 선명하게 붉은색 글씨로 ‘만경봉-92호’라고 적혀 있었다. 이번에 방남한 북한 예술단은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으로,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 92호를 숙소로 쓰고 평창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강릉아트센터 공연 준비를 할 예정이다. 강릉 공연을 마친 이들은 서울로 이동해 오는 11일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고 귀환한다. 북한 예술단이 서울로 가면 묵호항에 정박 중인 만경봉 92호는 북한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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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선수단, 5종목 136명 선수촌 입촌
[특별취재팀]평창 올림픽이 코 앞이다. 한국 선수단이 입촌을 완료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단장 김지용)은 지난 1일부터 올림픽선수촌에 입촌을 시작해 현재까지 본부임원을 포함, 5종목 10세부종목 136명(평창 60, 강릉 76)이 입촌을 완료했다. 종목별로는 빙상 33명(스피드 14, 피겨 5, 쇼트트랙 14), 스키 35명(알파인스키 6, 크로스컨트리 4, 스키점프 6, 스노보드 11), 아이스하키(여자) 26명, 바이애슬론 8명, 루지 7명의 선수단이 입촌했다. 이후 평창 29명, 강릉 55명이 입촌해 총 220명의 선수단이 입촌하게 된다. 한편, 5일 스위스 프리스타일 남자 모글 대표 선수의 부상에 따른 출전 포기로, 한국이 추가 출전권을 획득하게 돼 프리스타일 남자 모글의 김지헌(23) 선수의 출전이 가능해졌다. 이에따라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선수 1명이 추가된 총 220명(선수 145, 임원 75)이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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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선수촌서, 올림픽 휴전벽 제막 및 서명행사 개최
[특별취재팀]올림픽 휴전 원칙을 지지하고 평화올림픽을 약속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평창선수촌에서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 및 서명행사가 개최됐다. 조직위원회는 5일 평창선수촌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엑 푸르 비엘 유엔난민기구 서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의 다리 만들기(Buiding Bridges)’라는 제목의 평창올림픽 휴전벽을 소개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한 분 한 분의 올림픽 패밀리, 미디어, 관중 여러분들이 올림픽을 계기로 지구촌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으로 점철된 벽을 허물고 소통, 화해, 화합, 평화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스포츠는 평화, 대화 그리고 화해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면서, “이 휴전벽이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소중한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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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의 장,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 운영
[특별취재팀]2018 평창대회를 맞춰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를 평창 송천 및 강릉역 일원에서 올림픽.패럴림픽 기간동안 운영한다. 2018 평창 페스티벌 파크는 공연관, 상품관, 식품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각 관별로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맛·멋·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관에서는 315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80여 팀의 해외공연단이 방한해 세계가 하나되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강릉과 평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파크에서는 공식 초청공연 외에도 마당놀이, 마술, 마임, 버스킹 등 관객과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공연 등을 통해 강릉과 평창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식품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65개 품목을 선정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K-Food 홍보관과 세계음식문화관(14개국 112개 메뉴)을 구성해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품관의 경우 바이오.식품관, 코스메틱관, 생활관, 의료기기관, 향토공예관 등에 전문가 평가로 선정된 2,900여 품목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면서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명품관, 사회적경제관, 시도 특산품 및 전통시장관, 카페테리아 등으로 이뤄졌다. 홍보관은 친환경 저탄소 도시와 강원도 미래기술인 재생에너지 등을 홍보하고 이외에도 시도의 날, 해외지방정부관, 평화관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문화와 비전, 관광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 강원도는 “페스티벌 파크를 통해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품격있는 맛.멋.흥을 세계에 알려 Best of Korea 재현 및 문화 레거시를 창출하고 범국민적 참여와 붐 확산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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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디어센터(GMC) 개관식 개최
[특별취재팀]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개최도시는 물론, 강원 지역 홍보를 위한 강원미디어센터 정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강원미디어센터는 MPC(메인프레스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국내외 기자들을 위해 지난해 10월과 12월 1.2차에 걸친 미디어 신청 접수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280여개 미디어, 1,000여명의 취재기자가 등록했다. 강원미디어센터에서는 300석 규모의 워크룸을 제공한다. 스튜디오와 인터뷰존 각 1실을 운영, 방송 송출 및 인터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휴게공간 및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미디어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간단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미디어 취재지원을 위해 강원도 홍보자료 및 올림픽 관련 자료들을 매일 오전 제공하고, 강원도 주요 문화행사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외신을 대상으로 DMZ, 사찰, 전통시장 등을 코스로 하는 프레스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 개최시군뿐 아니라, 비개최 시군들의 홍보를 위한 시군홍보데이, 특산품 시식, 다도체험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 강원미디어센터를 찾는 취재기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을 통해 강원도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원미디어센터에 등록한 취재기자들은 5일부터 강원미디어센터 내 등록데스크에서 등록카드를 수령할 수 있고, 등록카드 수령 후 강원미디어센터 내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원미디어센터는 24시간 원칙으로 운영한다. 단, 쾌적한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워크룸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클리닝타임을 갖고 자리를 정비한다. 강원도 대변인(김용철)은 “지역을 찾는 국내외 미디어 기자들에게 최적의 취재환경을 제공하면서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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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 보인 남북 단일팀, 강호 스웨덴에 1-3 패배
[특별취재팀]첫 선을 보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강호 스웨덴(세계랭킹 5위)에 완패했다.새러 머리(캐나다) 감독이 지휘하는 단일팀은 4일 인천 선학링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1-3(1-3, 0-0, 0-0)으로 패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실전을 가졌던 단일팀은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해야 했다. 유효 슈팅에서 14대35를 기록했을 정도로 스웨덴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머리 감독은 이날 4명의 북한 선수를 22인 게임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북한 공격수 정수현이 한수진, 이은지, 김세린, 박윤정과 함께 2라인에 배치됐고, 북한 포워드 려송희도 김희원, 최지연, 조수지, 박예은과 3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4라인에는 북한 공격수 김은향과 수비수 황충금이 고혜인, 임대넬, 조미환 등과 함께 포함됐다. 단일팀은 한반도기가 새겨진 파란 유니폼을 입고 이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에 봤던 한국 대표팀 유니폼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태극기 대신에 한반도기가 전면에 자리한 것이 눈에 띄었다. 단일팀은 1피리어드 시작과 동시에 한수진, 최지연이 잇달아 페널티로 2분간 퇴장을 당하면서 위기에 놓였다. 골리 신소정의 계속된 선방쇼로 위기를 넘긴 단일팀은 1피리어드 10분쯤 박종아가 첫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잘 버티던 단일팀은 1피리어드 막판 패스 미스가 빌미가 돼 선제골을 허용했다. 1피리어드 16분 16초에 링크 중앙에서 패스가 차단됐고, 페닐라 빈베리의 패스를 받은 레베카 스텐베리가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링크 중앙에서 우리 패스가 차단됐고 페닐라 빈베리의 패스를 받은 레베카 스텐베리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1피리어드 2분 10초를 남겨두고 사라 올손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0-2까지 끌려가던 단일팀은 막판 주장 박종아의 만회골로 체면을 지켰다. 18분 15초에 박채린의 패스를 받은 박종아가 빠른 돌파 이후 강력한 슬랩샷으로 1-2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단일팀은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무너지며 추가골을 허용했다. 1피리어드 종료 12초를 남겨두고 아나 보리퀴스트의 패스를 받은 에리카 그람이 절묘한 원타이머(패스를 받아서 논스톱으로 슈팅으로 연결)로 골네트를 갈랐다. 1피리어드 슈팅 숫자가 5-12로 밀릴 정도로 스웨덴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2피리어드에서도 단일팀은 스웨덴의 일방적인 공세에 시달렸다. 간간히 이진규의 역습이 나왔지만 위력은 떨어졌다. 계속 수세에 몰린 단일팀은 중반 이후 서서히 힘을 냈다. 2피리어드 13분에 박채린의 슈팅을 시작으로 곧바로 이진규가 역습 이후 강력한 슬랩샷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곧바로 조미환의 날카로운 슈팅도 상대 골리의 선방에 막혔다. 단일팀은 2피리어드 유효 슈팅 숫자가 2-13을 기록했을 정도로 스웨덴의 맹공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은 단일팀은 3피리어드 막판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3피리어드 3분 30여 초를 남기고 파워플레이 기회를 잡고, 강하게 스웨덴 골문을 두드렸지만 상대의 벽은 높았다. 박종아를 중심으로 한 단일팀의 슛은 번번이 스웨덴 수비벽에 막혔다. 결국 단일팀은 2골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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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대변인, “북한 미등록 2명, 금시초문…파악하겠다”
[공동취재단]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있는 평창 올림픽 미등록 북한 사람 두 명의 등록 가능성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혔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3일 강원도 평창의 평창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기자회견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북한 선수 및 임원이 47명이라고 소개한 그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두 명이 등록 카드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는 한국 언론의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전혀 들은 것이 없다.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선 체크를 해보겠다”면서, “내가 담당자와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 2일 “북한 선수단 32명이 어제(1일) 양양국제공항을 통해서 왔다. 이번에 들어온 32명은 IOC와 협의된 46명 안에 다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지난달 25일 내려온)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 및 스태프 15명 중 2명이 IOC 미등록 지원 인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IOC에 등록됐으나 아직 남측에 오지 않은 1명은 7일 태권도 시범단, 응원단과 함께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명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나란히 김씨 성을 갖고 있는 이들은 북한의 체육 관련 대남 요원으로, 이들은 지난해 4월 여자축구 평앙 원정 때도 한국 선수단과 취재단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한 명은 당시 김호곤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선수단장과 함께 이동했고, 지난해 6월 북한 위주의 국제태권도연맹(ITTF) 태권도 시범단 무주 및 서울 공연 때 방남, 북측 최고위 인사인 장웅 IOC 위원과 같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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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한국 금메달 7개...최민정 4관왕” 예상
[공동취재단]한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을 앞세워 금메달 7개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3일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이 이번 대회 여자 종목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평창동계올림픽 종목별 메달 후보를 예상하면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이 500미터와 1000미터, 1500미터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여자 3000미터 계주에서도 한국이 우승할 것으로 전망해 최민정의 4관왕 달성을 낙관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한국이 지금까지 여자 쇼트트랙 500미터에서 금, 은메달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면서도 최민정을 이 종목 우승자로 예측했다.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황대헌의 1500미터 금메달을 예상했고, 5,000미터 계주 우승도 한국이 가져갈 것으로 내다봐, 한국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7개 금메달 가운데 6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이승훈이 남자 매스스타트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밖의 종목에서는 금메달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봤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는 여자 500미터에서,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은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남자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인 윤성빈 선수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은메달을 딸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금메달은 쇼트트랙에서 전체의 절반인 4개를, 스피드스케이트에서 3개, 윤성빈이 나서는 스켈레톤에서 1개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경기가 집중된 이달 17일과 22일, 그리고 24일이 금메달이 쏟아지는 한국의 골든데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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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자원봉사자들, 모의 개회식 보이콧 주장하다 ‘철회’
[공동취재단]평창동계올림픽 모의개회식을 앞두고 일부 자원봉사자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보이콧’까지 불사하겠다고 나섰다가 철회했다. 개회식과 폐회식 진행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의 대표자 3명은 3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조직위 사무실을 찾아 자원봉사팀 책임자와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조직위의 사과와 운송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모의개회식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40명의 모의개회식 자원봉사자 가운데 190명이 출근해 업무를 소화해 운영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 역시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혀 일단락됐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자와 운영인력의 불만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인 2일 급기야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처우 개선을 약속하는 호소문까지 발표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숙박 문제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림픽을 앞두고 평창군의 수용 가능 범위를 넘어선 인파가 몰리면서, 자원봉사자들은 원주나 인제, 홍천, 양양 등 도내 다른 지역에서 매일 출퇴근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접 출퇴근 동선을 경험하고 차량 증차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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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라트비아에 1-0 승리...‘김신욱 4경기 연속골’
[윤병준 기자]신태용호가 A매치 4경기 연속골을 작렬한 ‘장신 골잡이’ 김신욱(전북)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라트비아를 물리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33분 김신욱이 백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터키 전지훈련 기간 치른 3차례 평가전을 2승 1무(몰도바 1-0 승리·자메이카 2-2 무승부·라트비아 1-0 승리) 무패로 마무리했다. 신태용호는 5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와 함께 한국은 지난해 11월 10일 콜롬비아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 라트비아전까지 A매치 무패행진을 8경기(5승 3무)로 늘렸다. ‘결승골 주인공’ 김신욱은 3차례 평가전에서 4골을 뽑아내면서 신태용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3차례 평가전에서 득점한 선수도 태극전사 가운데 김신욱이 유일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9위인 한국은 이날 FIFA 랭킹 131위인 라트비아를 맞아 김신욱(전북)-이근호(강원)를 투톱으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이승기와 이재성(이상 전북)을 내세운 4-4-2 전술을 꺼냈다. 중원에는 이찬동(제주)-정우영(빗셀고베) 조합이 나섰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진수, 김민재(이상 전북), 정승현(사간도스), 고요한(서울)이 늘어섰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맡았다.라트비아의 밀집수비에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전반 33분 이승기의 왼쪽 코너킥을 왼쪽에서 김신욱은 백헤딩 슈팅으로 라트비아의 골문을 흔들었다. 김신욱은 지난해 12월 16일 일본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골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몰도바(1골), 자메이카(2골)에 이어 라트비아(1골)까지 A매치 4경기 연속골(6골)을 작성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라트비아를 일방적으로 몰아세웠지만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다소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한국은 정우영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서 김성준(FC서울 입단예정)을 투입한 데 이어 김진수를 빼고 홍철(상주)을 왼쪽 풀백으로 배치하면서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한국은 후반 막판까지 라트비아를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기면서 1득점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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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패럴림픽위원회, “北 선수단, 여행보조금 외 스스로 부담해야”
[공동취재단]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에 제공되는 여행보조금 외 나머지 비용은 북한이 스스로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크레이그 스펜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대변인은 북한 선수단의 참가비 부담 주체에 대해 어제 “북한에는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참가를 위한 여행 보조금(travel grant)이 제공될 것”이라면서, “나머지 비용은 북한 스스로 충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펜스 대변인은 여행보조금과 관련, “여행보조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제공한다”면서 부담 주체를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범위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평창패럴림픽은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북한에서는 장애인 노르딕스키 선수 마유철(27)과 김정현(18)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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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소망의 발걸음 ‘아리바우길’ 방송
[김기배 기자]오는 4일 오전 7시 40분 KBS 2TV ‘영상앨범 산’ 시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기획으로 ‘소망의 발걸음 – 올림픽 아리바우길’ 편이 방송된다. 전 세계인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찰 대한민국의 평창과 정선, 그리고 강릉. 이번 주 ‘영상앨범 산’은 지구촌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강원도의 겨울을 만나러 간다. 기분 좋은 분주함이 가득한 강원도를 찾은 이들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과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개척자로 꼽히는 한국체육대학교 강광배 교수. 그리고 (사)강릉바우길 사무국장 이기호 등이 출연한다. 일행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지난해 개통된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걷는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이란 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세 곳의 도시 평창과 정선, 강릉의 길들을 이은 9개 구간 총 132km의 도보 여행길이다. 각 도시를 상징하는 단어들로 조합된 이름처럼,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지역 특유의 멋과 색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강원도다운 길’이라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