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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 거장 ‘페터 춤토르’대전에 온다
[민병훈 기자] 전 세계 건축가들이 존경하는 건축가 페터 춤토르(Peter Zumthor)가 대전을 찾는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내달 9일 오후 3시 1층 대강당에서 ‘분위기:페터 춤토르와의 대화’를 개최한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과 페터 춤토르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페터 춤토르 고유의 철학과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페터 춤토르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 (Pritzker Architectural Prize)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국내 천주교 성지인 경기도 화성 남양성모성지 내 작은 경당 건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이색적인 행보로 국내외의 이목을 끌었다.‘재료의 연금술사’라고도 불리는 그는 하나의 공간에 들어섰을 때 떠오르는 감정과 고유의 감성을 작품에 녹여낸다. 그의 대표작인 독일의 클라우스 형제 예배당, 스의스 발스 온천장 등은 건축의 본질적인 가치를 따르는 그의 작품철학을 여실히 보여준다.특히,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리고 작업에만 몰두하는 그의 성향으로 볼 때 국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나서는 이번 행보 역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 ‘분위기: 페터 춤토르와의 대화’는 본 행사와 동명인 대표저서 ‘분위기’를 비롯해 그동안 책으로만 접했던 대중과 국내 건축 전문가들에게 거장을 직접 만나 작품철학을 나누고 교감하는 다시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페터 춤토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지역성’인데, 그는 건물이 지어지는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 정적이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새로이 창출한다”면서, “지역성이란 그 지역의 역사와 삶을 담은 유일한 것으로 이번 다이얼로그가 시민들과 함께 그 고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진정한 공감미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3월 8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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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인문학 여행을 떠나요”
[김상희 기자] 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해 매월 2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작가 또는 명사를 초청, 인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다음 달 20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상반기 인문학 프로젝트 ‘인문학, 똑똑똑!’은 미술사, 한의학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인문학을 좀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는 인문학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열린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3~4월에 진행될 1차 인문학 프로젝트 강연은 박홍순 작가가 ‘미술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내용은 ‘자유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내면의 성찰을 만나다’ ‘동양과 서양의 시선을 비교하다’ ‘이성의 그늘을 보다’로 구성된다. 박홍순 작가의 저서로는 ‘생각의 미술관’ ‘미술관 옆 인문학’ ‘미술로 뒤집는 세계사’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미술사’등 다수가 있다.5~6월에 진행될 2차 강연은 ‘스마트 동의보감’ ‘양한방 똑똑한 병원 이용’등을 집필한 백태선 한의사가 진행한다. 총 4회차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한의학을 주제로 ‘동양학 속으로 들어가는 문. 음양오행’ ‘옛사람들이 바라본 오장 육부’내용으로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나머지 2회차는 ‘우리 몸의 에너지와 양생의 관계’ ‘체질과 진맥 그리고 한방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성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주변과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학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 프로젝트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구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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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협, 신임 협회장에 전흥남 교수 선출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순천문인협회)는 수필가 전흥남 교수(58· 한려대 교양학부, 사진)가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한 전 신임회장은 문학연구자 및 문학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광양신문, 광양만신문, 전남cbs방송 칼럼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기고활동 및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해방기 소설의 정신사적 연구』,『해방기 소설의 시대정신』,『한국 근 ․ 현대소설의 현실대응력』,『한국 현대노년소설연구』, 『문순태 소설의 시대정신』(공저)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는 사람들』,『책이 전하는 말』등이 있다.전 신임회장은 2017년부터 순천문인협회 이사로 순천문인협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한국문인협회 및 동인회 『강남문학』에도 적을 두고 있다. 전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의 순천문협을 만들고, 2018년 처음 시행된 『순천문학 작가상』의 운영과 관련하여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이며, 나아가 순천문협 재정의 확충 및 확보 방안에 관심을 기울여 임기 내에 전국 규모의 문화 및 문학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순천문협 소속 문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문인협회장 취임식은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연향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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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발표
[오기순 기자] 야생화의 고장 구례에서 지난 14일 '제18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우수작품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3월 21일에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째 개최하는 압화대전은 우리 꽃 야생화의 가치를 창조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문화와 산업의 한 분야로 발전시키고 있다.금년 압화대전은 8개 국가에서 419점이 출품되어 179점을 분야별 시상하고 수상작품은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한다.압화분야 국내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 김금숙 작가의『그리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분야별 대상 4작품, 농촌진흥청장상에 최우수 7작품, 구례군수상에 우수, 장려, 특선 등 83작품이 뽑혔고 국외전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 일본(카즈미 모리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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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재단’ 창립기념공연 개최
[권애진 기자]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뜻인 노동자와 서민이 함께 잘 살고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를 실현키 위해 설립된 ‘노회찬재단’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창립기념공연을 개최하면서 출범했다. 이 날 행사는 변정주 감독의 사회로 진행됐다. 노회찬재단 조돈문 이사장의 각오를 다짐하는 이야기로 시작해, 김지선 여사와 동생 노희건씨, 조카 노혁덕 씨와 노선덕 씨의 감사의 말이 이어졌다.노회찬 재단은 노회찬 전 대표에게 수여된 상금을 고인이 걸어온 길에 걸맞게 쓰고자 고심한 끝에 금속노조 파인텍 지회 차광호 지회장, 사단법인 만사소년 서미경 운영위원, 방송작가 유니온 이미지 지부장의 세 단체에 기부금을 수여했다. 창립선언문 낭독은 최현준 학생, 금속노조 파인텍 지회 차광호 지회장, 서지현 검사, 노회찬 재단 오한숙희 이사가 함께했다. 문화를 무척 사랑하던 고인이 좋아하던 노래 꽃다지와 성미산마을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변정주 연출의 작은뮤지컬 ‘6411’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고인의 꿈을 나누는 토크쇼는 변영주 감독의 사회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 하수정 작가와 함께 고인을 기리고 재단의 방향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스웨덴의 노회찬이라 할 수 있는 ‘올로프 팔메’의 책으로 고인과 인연이 된 하수정 작가, 정치카페를 오랫동안 함께 한 진중권 교수, 21세기 진보정치는 과학기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지기를 바라며 함께 했던 정재승 교수, 맨발의 디바 이은미 씨는 중간에 음향사고가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멋진 노래를 불렀다. 참석한 관객은 물론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던 심상정 의원,이정미 의원과도 함께 마이크를 나누면서 열기를 더했다. 모든 관계자들이 자리로 나와 ‘그날이 오면’을 함께 부르면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재단은 지난 해 9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고 노회찬 의원의 49제 추모행사에서 18인에 의해 제안된 뒤, 같은 해 12월 28일 국회사무처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 달 14일 첫 이사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재단에는 현재 약 4,000여명의 후원회원이 가입한 상태로, “대학서열과 학력 차별이 없고 누구나 원하는 만큼 교육 받을 수 있는 나라, 지방에서 태어나도 그 곳에서 교육받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데 아무 불편함이 없는 나라,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는 나라, 인터넷 접속이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받는 나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시민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는 나라”라는 그의 꿈, 모두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노의원의 1주기까지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회원 가입은 노회찬재단 홈페이지(jcroh.org)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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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18] 결혼
연애는쉽고결혼은어렵대요.왜같이살아야되니까연애할 때는한쪽만잘해도 되고결혼은절대 한쪽만잘하면이뤄지지않는대요.잘못하면헤어지니까서로서로잘해야 하니힘들대요. 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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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17] 정(情)
사랑보다더무서운 게정이래요.왜사랑은불붙다꺼지지만정은 오랜 시간사연으로생기니껌 딱지처럼떨어지지않는대요.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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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한국관광공사 업무 협약 체결
[강병준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국립박물관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관광프로그램에 접목시켜 국립박물관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및 지역 국립박물관의 관광활성화 및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문화관광 상품개발, 홍보 등 문화관광 진흥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홍보 등에 관한 협력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국립박물관의 전시, 교육, 공연 등 고품격의 문화콘텐츠를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봄.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일정에 포함해 추진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국립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의 홈페이지, 외국인 서포터즈 활동 등 홍보 사업에 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또한 마이스(MICE)관련 업계 팸투어를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학회 및 총회 마이스 행사를 박물관에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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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16] 영원한 삶
인생들은 누구나행복을 누리면서오래살기를 원한다.재벌가도정치가도종교가도팔방미인도부귀영화누리는 자도이 세상 살 때행한 대로갚아주시는 하나님지옥의 사망 길자기 몸 없어지게최고로 몸부림쳐도죽을 수 없는 고통의 영원한 세계하늘나라 생명 길살아보지 못한최첨단 사랑의황금천국 휴거 길영원한 이상 세계 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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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15]첫 사랑
한번 준 마음갈대처럼흔들리지 말고일편단심청청거목소나무같이천년동안살아다오. 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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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하피스트 자매 김채원-민채 ‘제1회 태릉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
[강병준 기자] 최연소 하피스트 자매 김채원, 김민채가 지난달 31일 태릉겨울국제음악캠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리한컬쳐 및 영감과열정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삼육대학교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이 후원하는 제1회 태릉국제음악콩쿠르 E1, E2 카테고리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하피스트 김채원(만8세)은 만 4세에 하프를 시작해, 이미 국내의 유수 콩쿠르에서 대상 및 1위를 휩쓸고, 지난해 제4회 홍콩국제하프콩쿠르에서 참가자 173명 중 최연소로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하피스트 김민채(만6세) 역시 만 4세에 하프를 시작, 지난 2018년 제2회 S챔버 오케스트라 콩쿠르 유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하피스트 김채원은 어린 나이에도 이미 롯데콘서트홀, 세종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등에서 굵직한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연주자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를 통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특별상을 수상, 일산유스오케스트라 협연기회를 부여받았다.심사위원장 박정양 교수는 “콩쿠르의 수준이 국제콩쿠르의 위상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높았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산유스오케스트라 민지현 단장은 “김민채, 채원양은 둘 다 나이보다 상위 카테고리로 지원해서 높은 성적에 랭크됐다”면서, “특히 김채원양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일산유스오케스트라는 김채원양의 특출난 음악성과 영재성에 주목해서 정기연주회 협연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원명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채원과 아직 유치부인 김민채는 현재 성남시향 수석 솔리스트 서승혜를 사사하고 있고, 서승혜 교수가 이끄는 하프 앙상블 47 Strings의 멤버로 매달 강남차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연주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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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이승준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사회공헌재단 CJ문화재단은 연극·뮤지컬 등 공연예술 분야의 개인 창작자와 소규모 극단에 공연장과 제작비를 지원하는 ‘2019 스테이지업(Stage Up) 공간지원사업’ 공모를 11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CJ문화재단이 가능성있는 작품의 시장 진출을 돕고 나아가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했다. 좋은 콘텐츠는 있지만 공연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창작단체들이 자유롭게 관객 반응을 확인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금까지 10편의 작품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관객에게 선보였다.한국 국적의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극단의 창작 공연 작품이면 모두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azit.org)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작으로 선정되면 뮤지컬·연극 전문 공연장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및 음향·조명 등 부대시설 일체를 약 3주간 사용할 수 있고, CJ문화재단이 작품 제작비 1,500만원도 지원한다.‘문화 창작과 나눔을 담는 컬처컨테이너(Culture Container)’를 표방한 CJ아지트 대학로는 최대 2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으로 CJ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문을 열었다. 무대공간 확장을 위해 200여개의 객석 중 일부를 분리할 수 있는 가변형으로, 작품 성격에 따라 창작자의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1m 남짓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관객석에서 배우의 열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한편, CJ문화재단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이병철 선대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한 이래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음악·공연·영화 신인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접근권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문화재단으로는 최초로 서울시 문화상을 받은 바 있다.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가능성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역량있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이 관객을 만나고 꿈이 실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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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14]전통도자
세계가 주목하는한국도자의 숨겨진과학과 전통의 미학질박質朴 하고우아한 우월성을나타내는 표현비취보다 더 고운비색의 고려청자높은 탈현대적미감의 분청사기백옥보다 우아한조선백자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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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13]백자
흰 몸체또 하나의 화폭하얀 여백문인화풍의 무늬조선시대선비의식의 구현푸른 솔잎곧게 뻗은 대나무알알이 굵은 포도송이무늬 하나하나에3차원의 화폭옛 선인의시대 염원이담겨 있네.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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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확정
[강병준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조성되는 수원컨벤션센터 미술전시관 명칭이 ‘아트스페이스 광교’로 확정됐다. 이 명칭은 미술관의 정형적인 고정성을 넘어선 공간의 유동성을 반영한다. 수원컨벤션센터 내·외부를 포함한 바깥의 생태습지, 광교호수까지 이어지는 열린 공간의 확장성을 언어적, 시각적으로 잘 함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미술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공간으로의 성격과 추구해야할 미래적 방향을 담고 있다. 최종적으로 수원의 새로운 도시, 광교라는 위치적 명확성을 반영하면서 선호도 조사 1위를 차지했다.다음 달 29일 개관하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은 ‘최정화, 잡화雜貨’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최정화의 다양한 신작들과 함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작업들과 미발표 자료들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모이자 모으자’는 ‘나의 작은 빛이 우리의 큰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기증한 조명을 모아 이뤄진다. 개인이 사용하던 다양한 조명(탁상 스탠드, 장식용 조명, 무드등 등)을 수원미술전시관(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안내 데스크로 방문해 기증 접수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념품 제공, 전시도록에 이름 기재, 연계프로그램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새로운 도시의 미래적 예술공간인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미술전시관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기능을 극대화하고 경기 남부권의 거점 문화시설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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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예스파크,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알고 계신가요?
예스파크는 이천지역에 흩어져 있던 소규모의 도자제조업체를 한 곳에 모은 도자문화콘텐츠 단지다. 이천시는 도자기 중심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도예인들은 이곳에 자신만의 공방과 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도자의 메카를 넘어서 세계적인 도자문화 예술의 플렛폼을 기대하며 이곳에 입주했다. 현재 공방 170곳이 들어섰으며 85%가 입주 완료한 상태다. 시는 애초 예스파크 조성으로 연인원 100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63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보는 등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내다 봤지만 공방마다 관람객이 하루 평균 1~2명 수준에 머무르면서 우리 도예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해 2018 이천도자기축제를 예스파크에서 개최하면서 홍보에 주력했지만 그때뿐으로 예스파크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입주자들은 장소적 특성에 맞는 도자기축제의 행사구성이 부족했고, 다른 축제와 차별성이 없어 예스파크가 부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이 아닌 평시 운영기획안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 그래도 매년 개최되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이 바로 예스파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필자는 현재 중국 경덕진을 오가며 작품 활동하고 있다. 경덕진 도자기 축제인 도자박람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공적인 도자축제를 보면서 이천 도자기축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스파크의 활성화와 도자기축제의 성패는 도예인과 시정부의 긴밀한 협업과 각자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번 도자기축제만큼은 입주민 작가의 한사람으로서 예스파크에서 잘 치러보고 싶다. 자체 입주민협의회에서는 예스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는 리버마켓을 운영했으며, 2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스파크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신이 났다. 도자기축제도 이런 형태로 진행해도 좋겠다는 새로운 반응도 있다. 우리 예스파크 입주민들은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입주민, 지역도예인, 관람객, 이천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장을 만들어야 한다. 올해 2019년 도자기축제에 예스파크입주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축제를 매개체로 예스파크가 널리 알려져 이천시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 새롭게 달라진 축제로 이천도자기가 지난 명성을 되찾고 예스파크도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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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임헌정, 시립합창단 장윤정 상임지휘자 선정
[김경석 기자] 경북 포항시는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임헌정(66세)씨, 제8대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장윤정(50세)씨를 최종 위촉대상자로 확정했다.임헌정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전,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화려한 경력 소유의 국내 정상급 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작곡과 재학시절 국내 최고 권위인 ‘동아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음악원과 매네스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전공했다. 이후 귀국해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천시립 교향악단(25년간)과 국내 유명 악단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4년간 지휘했다.특히, 부천시립교향악단 재임시절 국내 최초로 말러교향곡 전 곡을 연주, 세계음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후 브루크너 교향곡 전 곡 연주를 통해 한국음악계의 선도자적 지위를 확고히 했고, 또한 세계적인 음반회사인 데카에서 발매한 그의 부르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으로 2017년 미국 브루크너 협회 주관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임헌정 지휘자는 취임에 앞서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수준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베토벤의 모든 교향곡과 협주곡 그리고 서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야심찬 의지의 서막으로 오는 3월 28일 취임연주회에서 ‘베토벤 인 포항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장윤정씨는 국립합창단 객원부 지휘, 안산, 인천, 고양, 부천시립 등 합창단 객원지휘, 김포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서초구립합창단, KTF 청소년 합창단, 마니피캇 챔버 콰이어 지휘, Denton Bach Society 객원지휘 및 부지휘, Dallas Master Choral 객원지휘, St.Kim Andrew Catholic Church 음악 감독 등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합창계에서의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 음악성은 물론, 섬세한 표현과 독창적 해석을 인정받고 있다.장윤정 지휘자는 “시민을 위한 공연에 중점을 두고 포항시와 시립합창단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지휘자의 역량에 따라 단체의 소리가 변화되고 기량이 향상된다며 타협하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창의적인 보컬 지도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하모니를 이끌어내 한국을 대표하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포항시립합창단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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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서울중부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체결
[박광준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지난 1월 25일 서울중부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중부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위치적으로 가장 가까운 중구, 종로구, 용산구의 교육을 관할하는 곳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중구, 종로구, 용산구의 지역특색을 살리고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협력 사업이 2019년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교육 및 박물관을 새로운 교육현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위한 교사연수가 여름방학에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많은 사업으로 박물관 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풍성해 질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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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참가자 모집
[민병훈 기자]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9년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의 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가 이달 8일부터 3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힙합과 접목시킨 창작물이면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4월 3일 음원 및 영상 심사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7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본선경연은 같은 달 27일 온양온천역 광장 중앙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및 총 장학금 56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특별상 50만원, 장려상 전원에게는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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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홍은주, 이사 명유석 선출
[박광준 기자] 한국 패션디자이너 3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내 최대 디자이너 단체인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성수연방(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4길 14)에서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2019 정기총회 및 제 4대 임원진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지난해 6월 21일 제 4대 임원진 선거를 통해 4대 회장에는 정구호가, 이사에는 곽현주, 송승렬, 신재희, 양희민, 홍은주(총 5명)가 선출된 바 있다. 하지만 정구호 디자이너의 회장직 사퇴와 신재희 디자이너의 이사직 사퇴에 따라 보궐선거를 개최케 됐다. 회장 및 이사 보궐선거 절차는,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아 회장 입후보자는 홍은주 이상 1명, 이사 입후보자는 명유석 이상 1명으로 확정됐다.제 4대 회장으로 선출된 홍은주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 대표단체로서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를 재정비하고, 급변하는 패션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각화된 사업들을 통해 한국패션디자이너들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