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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테마전 ‘고려시대 향로’개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14년 2월 16일까지 테마전 ‘고려시대 향로’를 개최한다. 고려시대 향로의 전통성과 국제성, 독자성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국보 제60호 ‘청자사자장식향로’등 왕실과 불교의 대표적인 향로 40점이 전시된다.
고려시대 왕실에서는 의례와 일상생활 등에 향을 사용했고, 의례에 향을 피우는 것은 의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
고려시대 왕실의 다양한 향로 중 의례에 사용한 청자정형향로는 북송의 영향을 받아 제작한 방제단계의 것부터 고려화한 작품까지 변화의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에 사용한 청자동물장식향로는 사자와 기린, 원앙과 오리 등 북송 홍추洪芻(?~1126)의 ‘향보香譜’에 언급된 동물장식 이외에 귀룡과 어룡 등 고려인이 선호했던 동물장식향로도 전시한다.
불교에서는 향을 부처님의 사자使者로 인식해 부처님께 설법을 청할 때 사용했다. 고려시대 불교향로는 향완香垸을 비롯해 긴 손잡이가 달린 병향로柄香爐, 걸어서 사용하는 현향로懸香爐 등 불교향로의 다양성과 독자성이 돋보이는 향로를 전시한다. 또한 1168년 원주 법천사의 아미타법회에 사용했던 다양한 불교공양구를 최초로 전시한다.
그리고 이번 전시에는 서긍이 ‘고려도경’에 왕실의례에 사용한 것으로 언급한 침향과 전단향, 용뇌향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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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의서, 간행에서 활용까지 한 책으로 보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의서(醫書) 특집본 ‘선본해제 15: 의서류’를 발간했다.
의서는 실용서의 성격이 강하여 소장자가 필요한 부분만을 발췌도 하고, 필요에 따라 재편집도 한다. ‘선본해제 15’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의서류 148종의 재편집본과 원본을 함께 수록, 의서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의보감’은 광해군 5년(1613) 내의원에서 내의원자(內醫院字)로 간행된 이후, 호남관찰영(湖南觀察營), 영남관찰영(嶺南觀察營) 등은 물론 청나라와 일본에서도 간행됐다. 발췌 필사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제중보급(濟衆寶笈)’ 등을 살펴보면 이를 바탕으로 ‘동의보감’이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동의보감’의 복잡한 병증설명을 피하고 질병에 따른 처방 중심, 특정 질병의 원인과 증상 및 처방만을 발췌한 것,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혹은 ‘동의보감’과 ‘침구경험방’을 합쳐서 재해석한 것, ‘동의보감’의 처방을 칠언시구로 정리한 것 등 ‘동의보감’이 어떻게 수용되고 활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선본해제 15’는 ‘동의보감’뿐 아니라 ‘의학인문’ ‘황제내경’ ‘언해태산집요’ 등 다양한 의서들이 활용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선조들이 우주와 인간의 몸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부터 당시의 생활상까지를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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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복수심’ 본격시동
사진출처/SBS ‘두 여자의 방’ 캡쳐
배우 박은혜가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SBS 일일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 (극본 설경은, 연출 이명우)의 시청률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sbs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이 결말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며 시청률 14.4%를 넘는 등 시청률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95회 방영 된 '두 여자의 방'은 회를 거듭할수록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극중 박은혜의 캐릭터가 본격적인 복수의 칼날을 꺼내면서 캐릭터의 성향이 바뀌는 것과 맞물려 박은혜의 활약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
희수(왕빛나 분)는 복자(김청 분)가 자신을 대신해 자수한 사실을 알고 복자를 빼내기 위해 방법을 강구한다. 한편 지섭(강지섭 분)은 경채(박은혜 분)에게 희수(왕빛나 분)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은채(김다예 분)를 납치 했다는 말을 듣는데....
이에 '두여자의방'을 본 네티즌들은 ‘두여자의방, 박은혜 활약 돋보이네요! 진짜 재밌어’ ‘두여자의방, 아침드라마에 빠질줄이야’ ‘두여자의방, 박은혜 이제 슬슬 시동거나요? 결말이 정말 궁금하다’면서 배우 박은혜의 연기변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은혜의 열연이 돋보이는 SBS ‘두 여자의 방’은 결말을 앞두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끌어내며 매일 아침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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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모스트’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자
사진/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 공연사진(사진제공-Story P)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1년 365일 중 가장 로맨틱하게 변신하는 단 하루, 크리스마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최근 ‘2013년 당신의 크리스마스 계획은?’ 이란 주제로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녀 응답자의 75% 이상이 계획이 있다고 밝혀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누구와 함께 보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연인’이 63%를 차지했고, 크리스마스 계획에는 ‘친구와 음주가무를 한다’와 ‘연인과 오붓하고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낸다’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계획 중인 연인들을 위한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올모스트’라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아홉 커플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작품이다.지난달 11일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자신의 조각난 심장을 봉투에 담아 들고 오로라를 보며 죽은 남편과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올모스트’에 온 여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듣고 슬픔에 빠진 남자, 서로에게 좋은 남편과 아내가 되고 싶지만 말끝마다 싸움으로 이어지는 부부 등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사랑’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한다.또한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에는 우상욱, 진선규, 정선아, 홍우진, 김지현 등 20명의 ‘간다’ 소속 배우들과 노진원, 오용, 김늘메, 최대훈, 박한근, 김남호, 김대현, 손지윤, 이동하, 윤나무, 박성훈, 백은혜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한편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은 내년 1월 19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되고, 커플임을 증명할 수 있는 커플사진, 커플링 등을 지참하는 관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 공연시간은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3시 6시 (월 공연없음)이다.(예매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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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애시대는 어떤가요..?
연애의 현재진행형, 혹은 그 끝을 본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극 ‘연애시대’가 연이어 매진하면서 흥행 중이다.故노자와 히사시의 일본 베스트셀러 ‘연애시대’를 원작으로, 모든 청춘남녀들의 공통적 고민인 연애의 복잡함에 대해 풀어냈다.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이 헤어졌지만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간직하고 이혼한 뒤에서야 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한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30대 부부 이야기이다.연극 ‘연애시대’가 흥행할 수 있던 요소는 진솔한 사랑을 나타낸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 새로 시작한 연인부터 결혼을 한 30~50대 부부까지 공연을 관람하면서 극중 캐릭터에 이입해 자신의 모습을 찾기도 하고 진짜 사랑에 대한 의문점을 갖고 생각하게 한다.이와 함께 극 중 캐릭터를 살리면서 관객들에게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는 배우들의 역할도 한몫 하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범, 이신성, 2010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극배우 조영규와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황인영, 아이돌그룹에서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해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심은진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손지윤이 같은 역이지만 각기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준다.입증된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함께 탄탄한 구성까지 시간가는지 모르고 한 마음으로 웃고 울었다는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좀처럼 표현할 수 없는 마음, 자꾸 엇갈리는 타이밍, 심적 갈등을 중심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연애 이외의 이면의 감정들이 극 속에 담겨있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마음을 찡하게 하는 스토리와 울림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장 소중하게 느끼고 아껴야 할것 같은 마음이 드네요…결국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과정들이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등 진정한 연애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만들게 한다.연애가 가지고 있는 차가움과 뜨거움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연극 연애시대는 오는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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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요셉 어메이징’ 캐스팅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최근 ‘응답하라1994’에서 ‘해태’ 역으로 단숨에 대세남 반열에 올라선 배우 손호준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주인공 ‘요셉’역으로 캐스팅됐다.성경 속 인물은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전설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라이스’ 콤비의 최초의 공동작업해 익숙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현대적인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품으로 ‘전설의 시작’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캐스팅 된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지만, ‘고사’ ’바람’ 등의 영화와 연극 ’굿 닥터’ ‘발칙한 녀석들’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무대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이다. 최근에는 이정재, 신하균, 보아 등과 나란히 영화에 캐스팅 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배우로 ‘응답하라 1994’ OST를 발표하며 빼어난 가창력까지 입증했다.배우 손호준이 주인공 ‘요셉’ 역으로 캐스팅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지난 12일 뮤지컬배우 김승대, 박영수, 정동하, 양요섭(비스트) 를 ‘요셉’역으로 캐스팅해 ‘한류대상’을 수상 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초연보다 보강된 드라마와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무대로 흥행성뿐 아니라 작품성도 인정 받으며 ‘힐링 뮤지컬’의 대명사로 새로운 ‘대세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기존 캐스팅돼 앵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동하, 김승대, 박영수, 양요섭(비스트)가 ‘4인 4색’의 다른 매력의 요셉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해태’가 아닌 ‘배우 손호준’이 보여줄 새로운 요셉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초연에 이어 앵콜 공연을 거치면서 더욱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와 이미 뮤지컬계의 스타로 자리잡은 박영수에 이어 ‘대세 배우’ 손호준의 합류로 더욱 다양한 관객층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세 배우’ 손호준의 색다른 캐스팅으로 더욱 다채로운 ‘요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31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라이브앤컴퍼니 070-4488-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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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애니웨이’ 요조와 함께 하는 개봉기념 콘서트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과 함께 11초 만에 매진되면서 전체 작품 중 3번째로 빠른 속도를 기록하고, 개봉 전 주말,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프리미어 시사회 전석 매진, 심영섭 평론가와 이명신 디자이너, GEEK 김도훈 기자 GV까지 올 매진을 기록하며 올 겨울, 단 하나의 감각적인 사랑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로렌스 애니웨이’가 19일 개봉한다.개봉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 요조와 함께 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날 저녁 7시 아트나인에서 요조와 함께 하는 개봉기념 미니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소설을 쓰는 교사 로렌스와 그의 정열적인 피앙세 프레드의 10년에 걸친 특별한 사랑의 연대기를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그린 ‘로렌스 애니웨이’는 개봉 전부터 Onstyl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이명신의 브랜드 ‘로우클래식’과의 콜라보레이션 화보 및 영상을 제작하고, 고양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폴’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남녀공룡’이 작곡하고 요조가 부른 ‘This Means Goodbye’ 라는 곡으로 인디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다.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함이 느껴지는 요조의 음색은 ‘로렌스 애니웨이’의 감성적이고 독특한 영상과 만나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독특한 영상미를 만들어낸다. 특히, 이 영화의 감독인 자비에 돌란은 이전 작품 ‘나는 엄마를 죽였다’ ‘하트비트’ 등을 통해 일찌감치 감각적인 스타일을 인정받았던 바, 마치 팝 아트를 보는 듯한 자비에 돌란의 강렬한 색감과 이미지의 대비는 10년에 걸쳐 만나고 헤어지는 두 남녀의 모습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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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스테디 레인’ 21일 개막
헐리우드최고의스타휴잭맨과다니엘크레이그의출연으로브로드웨이를뜨겁게달군연극‘스테디 레인’ 한국 초연이 오는 21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연극 ‘필로우맨’에 이은 내러티브 연극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스테디 레인’은 정의에는 크게 관심 없는 두 경찰 대니와 조이에게 급작스레 일어난 사건과 둘의 관계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최근 연극 ‘그게 아닌데’ ‘동토유케’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 등을 연출한 김광보가 연출을 맡아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아온 이석준, 이명행, 지현준, 문종원이 선 굵고 매혹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지난 2007년 시카고 초연 후 공연 비평가들이 꼽은 ‘2007 연극 TOP 10’에 선정됐던 ‘스테디 레인’은 2년 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면서, 그 해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TOP 연극’에 오르는 등 현지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2인극이라기엔 믿기 어려운 풍부한 스토리와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영화화 또한 결정돼 헐리우드 공연 당시 참여했던 휴 잭맨과 다니엘 크레이그 또한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두 배우는 100분 내내 무대를 떠나지 않고 서로 시시껄렁하게 치고 받는 대사 혹은 혼자만의 독백만으로 위기를 맞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전달하면서도, 이 연극은 어떤 액션이나 스릴러보다 강렬하고 놀라운 서스펜스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연극 ‘스테디 레인’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4-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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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등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등재 신청한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Goryeong Jisandong Daegaya Tumuli)’과 ’한국의 전통산사(Traditional Buddhist Mountain Temples of Korea)‘가 17일 등재 확정됐다.이로써 우리나라는 ‘김해.함안 가야고분군(Gaya Tumuli of Gimhae‧Haman)‘과 함께 올해 3건을 신규 등재해 총 18건의 세계유산 잠정목록(문화유산 14건, 자연유산 4건)을 보유하게 됐다.세계유산 잠정목록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토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 세계유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경상북도 소재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삼국시대 가야 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대가야 지배층이 고대국가 초기의 독특한 내세관과 그에 따른 장의(葬儀)문화를 자연경관에 맞춰 실현했음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 평지가 아닌 구릉에 입지한 700여 기 달하는 대.소형의 고분 군집이 지금까지 가야 당시의 원형으로 잘 보존.관리되고 있어 잠정목록 유산으로 선정됐다.한편 ‘한국의 전통산사’의 대상유산은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봉정사(경북 안동), 부석사(경북 영주), 통도사(경남 양산) 총 7개 산사이다. 이들 산사는 사찰 건축 양식, 공간 배치 등에서 인도 유래 불교의 원형을 유지하고 중국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우리나라의 토착성을 보여주는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의 증거이다.산지에 입해 내.외부 공간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우리나라 불교의 사상.의식.생활.문화 등을 현재까지 계승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유산적 가치가 인정됐다.문화재청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해당 유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 대상으로 확정했고, 지난 3일에는 외교부를 통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유네스코에서 등재신청서를 검토.확정하고 이달 17일 유네스코 누리집(www.unesco.org)에 게시하면서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과 ‘한국의 전통산사’가 최종 등재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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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에서 왕을 만나다’ 발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전시 유물을 중심으로 품격 있는 조선왕실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궁에서 왕을 만나다 - 전시유물로 본 조선왕실 문화’ 책자를 발간했다.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 스토리텔링을 강조하고 조선왕실 문화의 체험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존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했다.이 책자는 이 같은 전시방향에 맞춰 발간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전시 안내서로, 이미지 중심의 평범한 전시안내 도록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구성했다. ‘국왕의 상징물’, ‘왕실 여성의 복식’과 같이 전시유물을 소주제별로 묶고 자세한 설명과 도해를 포함해 이해도를 높였다.책자는 ▲ 조선의 국왕 ▲ 조선의 궁궐 ▲ 왕실의 생활 ▲ 왕실의 의례 ▲ 대한제국과 황실 ▲ 왕실의 회화 ▲ 궁중의 음악 ▲ 왕실의 행차 ▲ 천문과 과학 등 9개의 장으로 구성, 또 조선왕조의 왕계도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각 장은 고궁박물관 해당 전시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들이 직접 구성하고 원고를 작성해 독자가 전시실을 둘러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다.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8월 ‘궁에서 왕을 만나다 -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유물로 본 조선왕실 문화’를 발간했고, 이번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조선왕실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이 쉽게 구입해 소장할 수 있도록 재편집해 판매용으로 제작했다.(정가 15,000원/302쪽/디자인인트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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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궁궐 답사 안내수첩 제작.배포
문화재청은 고객 맞춤형 궁궐 안내서비스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 관람객에게 혼자서도 쉽게 궁궐을 답사하며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용 궁궐 안내수첩을 제작, 배포한다.청소년용 궁궐 안내수첩은 주5일 수업제, 24세 이하 궁궐 무료관람 확대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궁궐 관람객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궁궐이 어렵고 지루한 공간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청소년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궁궐 답사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안내수첩은 지난해 제작된 경복궁, 창덕궁 외에 창경궁, 덕수궁, 종묘를 추가해 총5권으로 제작했다. 궁궐별로 3~4개 권역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요 전각, 장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소년에게 익숙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궁궐을 친숙한 공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본문에는 청소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미션과 퀴즈를 넣었고, 간결하면서 쉬운 문구를 사용했다. 수첩은 재미있는 캐릭터와 지도 삽화, 사진 삽입 등 청소년 감성에 맞게 디자인해 가로 11㎝, 세로 17㎝, 26~32페이지 규격의 미니수첩 형태로 제작했다.문화재청은 “청소년 안내수첩을 각 시도교육청과 수도권 초등학교에 배포해 교육과 궁궐 답사 시 활용토록 하고, 해당 궁궐 안내실에서 20일부터 청소년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말했다.이어 “전자문서 형태로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행정정보-간행물)에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개방.공유.소통의 문화유산3.0 가치를 계속해서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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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존기술, 아시아에 전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미얀마 바간(Bagan)에서 문화유산 보존과학 현지 기술교육을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계속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보존과학 분야 지원 사업이다.문화재청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중점협력대상국인 미얀마는 보존 관련 장비와 현지 교육을 우리나라에 요청함에 따라, 지난 9월에 장비를 지원하고 이번에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현지 교육은 미얀마 문화부 소속 바간유적관리소의 고고학박물관에서 문화유산 보존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시행한다.교육팀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보존전문가 5명으로,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 재질별 보존처리 방법 ▲ 환경 모니터링 ▲ 박물관 소장유물의 보존관리 방법 ▲ 석조문화재 보존관리 ▲ 생물피해 방제 등에 대해 강의와 함께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이 사업은 지금까지 초청연수만 시행했던 것에서 나아가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보존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지원한 장비 사용 기술교육과 연계해 사업 효과도 높이고 국내의 우수한 보존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교육으로 아시아 지역 보존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문화유산 보존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가 위상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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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조선 궁중의 잔치, 연향 ’발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베풀어진 잔치인 연향(宴享)을 주제로 엮은 왕실문화 기획총서 제4권 ‘조선 궁중의 잔치, 연향’을 발간했다.이 책은 조선시대 궁중의 잔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왕실문화 기획총서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해 ▲ 궁중 연향이 담고 있는 의미와 종류 ▲ 연향에서 흥을 돋우던 춤 ▲ 연향에서 울려 펴졌던 노래 ▲ 참여자들이 입었던 복식 ▲ 연향에 차려진 각종 음식 등 궁중 연향의 각 장면 하나하나를 상세히 기술했고, 아울러 풍부한 사진자료를 담아 생동감 넘치는 잔치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왕실문화 기획총서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 ‘왕실문화 심층탐구’ 교양 강좌 내용 등을 정리.보완해 지난 2010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시리즈로, 이번 연향편은 그 중 네 번째 권으로, 정부3.0시대에 부합하게 많은 국민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왕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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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두 번째 서울 공연
한국적인 정서와 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 아오야마극장에서 전회 전석 매진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미한 작품이다.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원미솔 작곡가는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만든 다양한 음악으로 조화롭게 극의 구성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훤과 연우, 그리고 양명의 엉켜있는 인연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조각보를 통해 무대에 표현하면서, 그들의 아름답고 극적인 사랑은 한편의 움직이는 수묵화를 보는 듯한 영상으로 펼쳐진다.현대와 전통무용의 조합으로 역동적인 군무들이 어우러진 안무를 비롯해, 한국적인 미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색채들로 구성된 무대, 조명, 의상, 영상들은 대한민국 고유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지난 6월 3주간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7월 예술의 전당 초연, 10월 한국뮤지컬 대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수상, 12월 일본공연을 통해 6개월간의 짧은 기간동안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줬다. 오는 2014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재연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뮤지컬 배우 김다현, 전동석, 강필석, 조휘, 린아, 정재은과 K-POP 한류스타의 선두주자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지난 10일에 1차 티켓 오픈을 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 속에서 연말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속에서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한편, 2014년 가장 주목 받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0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예매 오픈리뷰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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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규 조각전 ‘City in the Love’ 개최
사진/무지개 가족전(前) (사)익산예총 회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조각가인 정동규 작가의 조각전 ‘City in the Love’ 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익산 파스쿠찌 영등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재)익산문화재단의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시각예술활동분야에 선정돼 지원 받은 전시로, 전시 타이틀은 ‘City in the Love’이다.정동규 작가는 “‘사랑 안의 도시’라는 전시 타이틀을 명명하면서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가족, 아가페(Agape)적 참사랑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통해 다소 차갑고 삭막할 수 있는 도심을 채우고 싶다”고 밝혔다.정 작가의 작품은 단순함과 절제에서 환유(metonymy)적인 미를 추구하면서, 이를 통해 형상에 의존하지 않는 인간 존재의 본연의 이유와 삶의 따뜻한 가치들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비단 작품을 떠나서도 이번 전시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이유는 전시장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일상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작가는 “주변 지인이나, 혹은 내 작품을 즐겨서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시에 대해서 전혀 인지하지 않았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예술가로서의 한 의무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기존 전시장을 탈피한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메세나 등 기업 및 업체 등의 사회공헌활동이 각광받는 시점에서 지역업체가 지역예술활성화를 위해 예술인을 후원한 사례로서 좋은 선례가 됐다는 것이다.이번 전시를 후원한 파스쿠찌 익산 영등점의 강호섭 대표는 “늘 지역의 문화예술을 위해서 무언가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작게나마 예술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예술계는 물론, (재)익산문화재단과도 많은 협력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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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박건형 ‘라디오스타’ 출연…안방 초토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의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을 필두로 박건형, 김슬기가 18일 밤 11시 15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 날 ‘라디오스타’에는 장진 감독, 박건형, 김슬기까지 ‘디셈버’ 팀을 비롯, 김연우가 합세해 ‘집착남들의 수다’ 컨셉으로 진행 됐다. 특히 이 네 명은 서울예대 동문출신이자 연예계를 개성과 실력으로 주름잡는 능력자들이기에 방송 내내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했다.장진 감독은 “박건형이 ‘디셈버’ 대본을 보고 이것 저것 의견을 주길래, 다른 작품들에도 의견을 많이 주는 줄 알았다.”는말로그와대결의포문을열었다.박건형도 “학교 다니던 시절 전설적 존재였던 장진 감독과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는데, ‘이 분이 좀 서투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지지않고 독설을 뿜어냈다.두 사람은 방송 내내 팽팽한 기싸움으로 라스 DJ들을 만족시켰는데, 이렇게 편안한 토크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뮤지컬 현장에서 가장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디셈버’를 통해 첫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김슬기는 의외의 얌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국민욕동생 타이틀로 인기를 얻은 김슬기는 “욕을 해도 즐거운 상황일 때 구수함을 전하기 위해 욕을 한다.”면서 본인만의좌우명을밝혔다. 첫 공중파 예능 출연 때문에 다소 얌전해 보였던 김슬기는 자우림의 ‘샤이닝’을 부를 때에는 타고난 꿀성대로 한 밤의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며 숨겨온 실력을 발휘했다.박건형은 ‘디셈버’를 주도하는 남자 주인공답게 라디오스타에서도 말 하는 것 마다 빵빵 터트리면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그는 변태를 맨 손으로 잡은 사연부터, 학창시절 바지를 벗고 운전했던 사연까지 털어놔 살신성인(?) 정신을 선보였다.또 인생의 모토가 ‘겸손’이라는 말로 단번에 ‘박겸손’씨로 등극했고 출연했던 뮤지컬 ‘헤드윅’의 한 장면까지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김연우는 故김광석 50주년을 맞아 ‘사랑했지만’으로 엔딩송을 장식했다.이 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얼마 후면 다가올 ‘故김광석 50주년’을 맞아 ‘디셈버’를 추천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디셈버’팀은 최강 팀웍을 예상하게 하는 각종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잡았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방송이 끝나자 마자 실시간 검색 순위에는 장진 감독, 김슬기, 박건형이 나란히 진입했다. SNS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박건형, 이렇게 웃긴 사람 이었어?’ ‘건촤를 라디오스타에서 보게 될 줄이야. <디셈버>에서도 한껏 웃을 수 있겠다’ ‘장진 감독이랑 박건형이랑 진짜 친한가 보네. 서로 옥신각신 귀엽다.”, “장진 감독 독설에서 김슬기를 아끼는 게 느껴진다’ ‘김슬기 그렇게 안 봤는데, 진짜 노래 잘한다. 왜 뮤지컬에 캐스팅 됐는지 이해가 되네.’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한편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건형, 김슬기 외에도 김준수, 오소연 등이 출연한 ‘디셈버’는 지난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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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배우 김정태 500명 아동의 산타 되다
사진설명/18일 오후 부산의 한 키즈카페에서 김정태 홍보대사가 아동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대형 케잌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태 홍보대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2013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8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광장에서 ‘제7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올해는 특히 배우 김정태(배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홍보산타로 참여해 산타원정대원 100여명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광장에서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초록우산 드림합창단 친구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또한 티오비보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파티시간도 가지며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배우 김정태와 함께 부산광역시 백운현 정무특보, 부산광역시 임혜경 교육감,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조창현 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동석 부산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제7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점장 조창현)을 비롯한 30여개의 기업에서 후원해 만들어진 목도리, 책가방, 과자세트 등 15만원 상당의 선물 500개가 부산지역 16개 구군 아동에게 전달됐다.또한 직접 소원을 적어 보낸 아동 400여명 중 선정된 156명의 아동의 소원을 이뤄줄 선물금 7,05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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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화보 공개
대한민국이 외면한 756일 간의 충격적인 기록을 그린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이 하이컷 화보를 통해 꾸미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을 공개했다.
올 겨울 단 하나의 가족영화로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2주차 높은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가족과 떨어져 외딴 섬 감옥에 수감돼 2년간 고통을 겪는 평범한 주부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전도연이 하이컷 화보를 통해 23년차 여배우의 내공을 보여줬다.
지난 2004년 실제로 벌어진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집으로 가는 길’에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메이크업에 다듬지 않은 눈썹, 흙투성이에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도 마다치 않은 전도연은 극중 상황에 따라 점점 초췌해가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컷 화보에서 전도연은 화장기 거의 없는 깨끗한 얼굴과 자연스럽게 빗어 올린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담백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여성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의상에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얼굴, 한이 서린 듯한 눈빛, 행복이 가득 담긴 미소 등의 섬세한 내면 연기와 나른한 포즈가 어우러져 고혹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한국영화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남풍’에 맞서는 ‘독보적인 여배우’ 전도연은 ‘집으로 가는 길’을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명연기!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역시 전도연은 명불허전이다”, “은 전도연의 연기만으로도 티켓 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 등 극찬 세례를 받으며 40대 여성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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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여성연극협회 올 빛 상 시상식
서울연극센터 세미나 실에서 2013 한국여성연극인협회 ‘올 빛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성연극인으로서 2013년에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연극발전과 수준향상에 분야별로 이바지해 그 빛나는 업적과 공헌을 인정받은 여성연극인인 작가, 평론가, 연출가, 배우, 의상, 무대미술, 음악, 번역, 그리고 신인 여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여성연극인협회 ‘올 빛 상’은 올해로 제8회 째이고, 그리고 여성연극인협회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이 되고 류근혜 연출가가 대표로 되면서 첫 번째 ‘올 빛 상’ 시상식이다. 또한 2013년 상반기에 공연된 제1회 여성극작가전에 참가한 작가와 연출가 전원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정복근 극작가, 김미혜 평론가, 송미숙 연출가, 윤예인 배우, 이유정 무대미술가 등 여성연극인이 선정됐다.
정복근 수상자는 지난 2010년 이후 ‘있·었·다’ ‘나는 너다’ ‘응시’ 등의 희곡작품 공연과 창극 ‘장화홍련’을 통해 출중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4년에도 정복근 극작가의 작품에 기대를 한다.
김미혜 평론가는 그동안 한국연극 편집책임자, 평론, 희곡번역, 대학교수직을 역임하면서 지난번 동숭아트센터에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연출해 내면서 나이가 들수록 그 청청한 기상을 발휘하는 상록수 같은 연극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송미숙 연출가는 강서구립극단을 10년 가까이 이끌어 오면서 강서구민의 연극 열을 고취시키고 강서구를 연극의 요람으로 일궈낸 여장부다. 지난번 제1회 여성극작가전에서도 그녀의 연출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갈채를 받았다.
윤예인 중견여배우는 올해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극단 76의 샤롯테 키틀리작 김국희 연출의 ‘엄마가 절대 하지 말랬어.’에서 탁월한 성격창출과 어머니와 어린이 2중역을 발군의 기량으로 연기해 관객의 시선을 일신에 집중시킨 여배우다. 2014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무대 위에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한다.
이유정 무대 미술가는 경향각지의 극단에서 예술성 높은 무대장치로 인정을 받았고, 금번 인천시립극단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신정옥 역, 김철리 연출의 ‘리어왕’에서 기존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수많은 계단을 사용한 무대장치로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그녀의 추후 창의력 높은 무대장치에 기대를 한다.
한편, 2013 ‘올 빛 상’ 시상식에 이어 금년도 상반기에 한국여성연극협회가 마련한 제1회 여성극작가전 박현숙 작, 문삼화 연출의 ‘그때 그 사람들’, 오혜령 작, 송미숙 연출의 ‘일어나 비추어라’, 강성희 작, 노승희 연출의 ‘꽃 속에 살고 죽고’, 강추자 작, 백은아 연출의 ‘당신의 왕국’, 전옥주 작, 임선빈 연출의 ‘아가야 청산가자’, 김숙현 작, 박은희 연출의 ‘앉은 사람 선 사람’, 최명희 작, 류근혜 연출의 ‘새벽하늘의 고운 빛을 노래하라’ 등 일곱 작품의 작가와 연출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리고 총무를 맡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국희 연출가에게도 선물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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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선오페라단, 창단 65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사)조선오페라단은 지난 16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창단 65주년을 기념해 후원회를 창립하고 김성호 전 법무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추대했다.김성호 후원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의 역사적인 발자취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조선오페라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오페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수준에 이르러 진정한 세계오페라의 중심국이 되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김성호 후원회장은 국정원장과 법무장관을 역임하고 재단법인 행복세상의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문화 가족 돕기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날 후원회에는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 이종덕 KBS교향악단 이사장, 이태종 서울 고등법원 부장판사, 표미선 한국화랑협회 회장,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씨 등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날 후원회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바리톤 박정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부르며 송년음악회를 가졌다.한편, (사) 조선오페라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지난 1948년 1월 16일 의사이자 테너인 이인선씨가 창립해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는 등 우리나라 오페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이인선씨의 차남 이여진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뒤이어 3대 단장으로 취임한 최승우단장은 지난 2007년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창립 당시부터 사무총장으로 일해 오면서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 주요사업을 기획,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