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후평동 송전선로 지중화 협약 체결
춘천 후평동 일원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한국전력공사 간 협약 체결로 본격 추진된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한국전력공사가 송전선로 지중화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4월 중 지중화 관련 인허가와 국유지 점·사용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5월 착공해 2027년 3월까지 지중화 공사를 완료하고 기존 가공선로와 철탑(No.23~25) 철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해당 지역은 주거 단지 인근 임시 송전탑 설치와 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 저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춘천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한국전력공사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중재해 왔다. 그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춘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남춘천SS~춘천SS)’와 연계해 일부 구간 노선을 조정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며 노선 조정과 공사비 분담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주민 우려 해소를 위해 시와 사업주체, 한국전력공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남은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 전력 수요 급증 대응 ‘에너지 자치도시’ 전환
- 개발사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전력 인프라까지 구축-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500MW 추가 확보…총 1,014MW 확대- 온실가스 50만톤 감축·5,000명 일자리 창출…수익공유 선순환춘천지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따르면서 전력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춘천시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자치도시’ 실현에 나선다. 단순한 개발사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까지 함께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치도시 실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방안은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과 춘천의 산업 변화에 발맞춰 추진된다. ■전력 수요 급증…재생에너지 전환 불가피현재 춘천시의 재생에너지는 댐과 태양광을 포함해 총 514MW(메가와트) 규모로 연간 1,169GWh(기가와트시)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춘천시 연간 전력 수요량(1,941GWh)의 60% 수준이다. 나머지 전력은 열병합발전 등 화석연료 기반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다.그러나 시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도시재생혁신지구(VFX 산업), 기업혁신파크, 거두산업단지, 역세권 개발, 은퇴자마을 조성 등 각종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035년까지 추가 전력 수요만 연간 2,648GWh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인구 20만~30만 명 규모 중소도시 한 곳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과 맞먹는 수준으로 현재 춘천시 전체 전력 소비량(2,026GWh)을 넘어서는 규모다.이에 따라 단순한 전력 공급 확대를 넘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력 구조를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에너지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산업단지 중심의 RE100 전환과 에너지 자급 기반 구축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이 같은 흐름에 발 맞춰 춘천시는 ‘햇빛과 물 에너지가 순환하는 에너지 자치도시 춘천’을 비전으로 내걸고 전환에 나선다.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500MW 규모의 설비를 추가로 구축해 연간 약 2,648GWh의 전력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형 에너지 이익 공유 체계를 완성하는 방안이 골자다.■수상태양광·태양광 확대…500MW 추가 확보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기존 514MW에서 1,014MW로 확대해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량을 약 97% 증가시키고 특히 춘천의 강점을 살린 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을 본격 검토한다. 소양강댐(280MW)과 춘천댐(40MW)에 총 32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구축해 연간 434GWh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방대한 수면자원을 가진 춘천의 입지 경쟁력을 활용한 전략으로 낮에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밤에는 수력발전을 연계하는 교차발전 모델을 적용하여 발전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사업비는 약 6,400억원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4년 11월 한국수력원자력과 2050년까지 500MW 확보를 목표로 하는 ‘오아시스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주차장과 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도 병행한다. 현재 춘천 지역내 공영 및 민간 대형 주차장 35곳을 대상으로 설치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공공기관과 대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역 산업단지에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더불어 연료전지 발전과 양수발전 등 보완 전원을 함께 확보하여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시민이 참여하고 나눈다...에너지 자치도시 단계적 완성이번 계획의 핵심은 단순히 발전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이 주도해 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이 그 수익을 함께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시는 남면, 신북읍, 사북면 일대에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해 ‘햇빛소득마을’ 5곳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시는 발전사업 수익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햇빛연금과 주민참여펀드, 에너지 복지기금 등 시민 중심의 수익 공유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투자하고 배당받는 구조를 만들고 일부 수익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과 지역 공익사업에 활용해 ‘에너지 복지’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선 2027년까지 춘천도시공사에 재생에너지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수상태양광 타당성 조사와 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이어 2028~2029년에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RE100 거두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수상태양광 40MW를 포함한 80MW 규모의 전력 공급 기반을 확충한다. 2030~2032년에는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전력 수요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참여 태양광 30MW 등 27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과 수익 공유를 본격화한다. 마지막으로 2033~2035년에는 수상태양광 150MW를 추가 구축해 에너지 자치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재생에너지 500MW 이상이 추가 확보되며 연간 약 5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5,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RE100 기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첨단산업 유치 여건이 강화될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정책은 단순한 에너지 사업을 넘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수자원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자치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춘천시/ ‘문장으로 그려낸 춘천’ 봄내글판 공모 결과 발표
- 최우수작 ‘한강에 봄내음이 실려올 때 생각해요…’ 등 7편 선정- 꿈과 희망, 쉼과 위로… 문장으로 표현한 각양각색 사연 눈길‘춘천 한 문장, 봄내글판’ 전국 공모전 최우수작에 서울 강서구 거주 김해영 씨의 ‘한강에 봄내음이 실려올 때 생각해요. 춘천, 당신이 보낸 인사일까 하고’가 선정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31일 문안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선정한 ‘춘천 한 문장, 봄내글판’ 전국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문안심사위원회는 지역성·심미성·전달성·참신성·대중성 등 5개 기준으로 접수 문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당선작으로 김해영 씨의 문안을 최종 선정했다. 문안심사위는 "봄과 호수로 대표되는 춘천의 정서를 직관적으로 연결하면서도 서울에서 느끼는 춘천의 매력을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김해영 최우수작 당선자는 "서울에서 한강을 바라볼 때면 자연스레 춘천이 떠올랐다"며 "넘실거리는 물결과 한강변 버드나무의 활력은 늘 춘천에서 온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봄내글판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봄의 생명력을 닮은 춘천을 떠올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우수상은 베트남 유학생 CHU THUY DUNG(경기 수원시)씨의 이국땅에서 춘천을 제2의 고향으로 품게 된 진심을 담은 ‘낯선 길 끝에서 만난 춘천, 이제는 돌아가도 그리운 나의 봄’이 선정됐다. 장려작에는 윤제훈(강원 원주시)씨의 ‘소양강을 타고 봄이 흐르는 곳, 내 마음에도 춘천이 흐른다’와 최예헌(서울 용산구)씨의 ‘소양강 물안개 사이로 걸어오는 계절의 이름 춘천’이 이름을 올렸다. 입선작으로는 허문(경남 진주시)씨의 ‘춘천, 부르는 순간 봄이 되고 머무는 순간 내가 된다’와 이운수(경기 안양시)씨의 ‘공지천은 봄날의 오르골, 호수를 감싸는 벚꽃 선율을 나는 사랑해, 박나영(전북 김제시)씨의 ’가볍게 왔다가, 마음 하나 두고 가는 도시 춘천‘이 선정, 총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당선작들은 4월부터 춘천시청 앞 대형 봄내글판에 게시되며 도심 주요 건물과 게시대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당선작에 담긴 춘천 이야기는 춘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내가 사랑하는 춘천’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봄내글판 문안을 공모한 가운데 총 2,054편이 접수되며 응모 열기가 이어졌다. 경쟁률은 293:1로 집계됐다. 접수작은 춘천 지역 이외에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응모가 이어졌으며 특히 서울‧경기 응모자가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다. 직접 쓴 손 글씨로 정성스레 문장을 적어 보내거나 문장과 어울리는 그림을 함께 그려 제출한 신청자도 있었다.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춘천에서 꿈을 키운 대학생, 행복했던 여행을 추억하는 가족, 아름다운 도시에 반해 정착한 부부의 이야기 등 저마다의 사연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응모자 권현우(경기 여주시)씨는 “방황하던 대학시절, 춘천에서의 시간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며 ”춘천은 나에게 꿈을 만들어준 곳“이라는 사연을 전했다. 이의정(춘천시 교동) 씨는 응모작에 "타지 생활에 지친 나에게 춘천은 진정한 쉼이자 위로였다"는 고백을 담았다. 문안심사위원회 관계자는 "각자의 이야기를 문장으로 담아 낸 춘천의 모습이 매우 다채롭게 다가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2차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봄내글판 공모전을 분기별로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 감성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000편이 넘는 문장들이 하나같이 춘천의 느낌과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고 춘천을 향한 전 국민의 사랑이 담겨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담긴 이야기들은 전 국민이 춘천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외 4개 기관, 자살예방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병용)는 홍천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위원장 민동기),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 양구 인제지사(지사장 박동금),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과 3월 31일 오후 4시 홍천군 자살 예방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 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홍천군의 자살률 감소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협약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 협력기관으로부터의 의뢰 및 협력 요청에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자살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의 내용으로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복지 사각지대 자살 고위험군 선별 및 정보 공유▲발굴 대상자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및 서비스 지원▲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기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사항이다.협력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홍천군민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위기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병용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과제”라며 “홍천군 내 자살 예방 사업의 전문기관으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나 상담을 원하는 경우, 홍천군자살예방센터(☎ 033-435-7482)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 109(자살 예방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다.
-
원주시, 중동상황 대응 나서...민생안정과 지역경제 보호 총력
원주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국내 물가와 에너지 수급, 지역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 ‘제1차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TF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김문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정부 차원의 대응에 앞서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선제 조치를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물가, 민생, 소상공인 지원, 소비 진작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즉시 실행 가능한 대책을 우선 마련했다. 먼저, 오는 2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원주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합동으로 민생 물가 합동점검을 실시해 생활물가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요건을 완화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와 상생배달앱 ‘땡겨요’ 할인쿠폰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회복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최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해 지역 수출기업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이차보전 지원율을 기존 3.0%에서 3.5%로 상향하고, 물류비 지원 비율 역시 30%에서 50%로 확대해 기업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동남아, 미국, 호주 등으로의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신규 판로 확보를 돕는다. 이에 더해 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 대응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운영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국제 유가 변동에 따른 시민 부담 완화와 석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도 추진한다. 석유 가격 안정 시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석유판매업소를 점검해 가격 표시, 가짜 석유 판매, 정량 판매, 거래상황기록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가짜 석유 판매나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시장 질서를 해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한다. 현재로서는 인상 계획이 없으며, 확보된 원료를 기준으로 오는 6월까지 공급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가 쓰레기 감량과 봉투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만큼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상황 악화 시에는 정부 지침과 연계해 효율적인 배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필요한 사재기 방지를 위한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 부문의 에너지 절약 홍보를 확대한다. 또한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 기한을 최대 6개월(추가 연장 시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시민과 기업의 부담 완화에도 나선다.김문기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정 대책부터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까지 실행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비상경제 TF를 중심으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장기화 가능성까지 고려해 추가 대책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 보탬e 전용계좌 금융기관 확대 보조 사업자 편의 향상
홍천군은 지방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조 사업자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보탬 e(지방 보조금 관리시스템) 전용 계좌' 운영 금융기관을 전격 확대한다.홍천군은 3월 30일 오후 4시 군수 접견실에서 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 홍천신협(이사장 이일영)과 ‘보탬 e 전용 계좌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지방 보조금 관리 기준 개정으로 금고 외 금융기관과도 전용 계좌 개설할 수 있음에 따라 추진되었다. 군은 지난 2월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진행했으며, 민간 보조 사업자의 접근성 및 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금융기관인 홍천새마을금고와 홍천신협을 최종 선정했다.그동안 민간 보조 사업자들은 보탬 e 전용 계좌 개설을 위해 반드시 군 금고인 농협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 선택권이 넓어지고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보조사업 집행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내 신뢰받는 금융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보조금 관리 시스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조 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세심히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북삼동통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북삼동통장협의회(회장 심상욱)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 예방’을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북삼동 주요 거리와 공공장소에서 진행됐으며,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심진숙 북삼동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춘천시민축구단 29일 홈 개막전 ‘첫승 사냥’
춘천시민축구단이 2026 시즌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첫승’ 사냥에 나선다.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창원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로 춘천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겠다는 각오다.시는 이번 개막전을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 스포츠 행사로 운영한다. 시는 관람객 2,000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장권은 일반 1만 원이며, 춘천시민은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8세 미만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 전에는 선수단 팬사인회와 설문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 일대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람객 편의를 높인다. 또한 시즌권과 유니폼 현장 판매가 이뤄지고, 경기 종료 후에는 스타일러와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관람객 접근성과 편의도 함께 강화한다.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통한 경기 안내도 병행한다. 또한 경기장 외벽 광고판과 출입구, 관중석 등 주요 공간의 브랜딩도 전면 교체되면서 홈경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춘천시는 춘천시민축구단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를 확대하고 ‘축구문화도시 춘천’ 비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재단법인 전환과 기술발전위원회 도입을 통해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유소년부터 성인팀까지 이어지는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추진하며, 스포츠·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단 계획이다. 홈경기 축제화, 여성축구 활성화, 스포츠관광 연계를 통해 시민 일상 속 축구문화 확산과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홈 개막전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첫 출발점”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천군, 2026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군청 전경)홍천군은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의 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들이 법적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홍천군은 올해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대상 사업장을 선정하여 설치비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측정 자료를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그린 링크)으로 전송해야 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4월 17일까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홍천군 환경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홍천군 환경과 대기환경 팀(033-430-2623)으로 문의하면 된다.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환경 규제에 원활히 대응하기를 바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대상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시행
홍천군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에 들어갔다.홍천군은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자원 안보 위기 고조에 대응하기 위해 3월 25일 0시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끝 번호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자원 안보 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추진한다. 적용 대상은 홍천군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 읍 · 면과 의회 등 공공기관 전체다.대상 차량은 해당 기관에 출입하는 직원의 자가용 승용차와 공무차량이다.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요일에 해당하는 차량은 청사 진입과 주차를 제한한다.요일별 적용 기준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다만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차량, 긴급자동차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군은 이번 조치가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홍천군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 절약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필요한 조명은 끄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 영농 취약 계층위한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운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직접 영농에 참여하고 있으나 농작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민 또는 홍천군에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체 등록이 확인된 사람이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 대상 작업은 경운, 로터리, 배토, 벼 이앙, 벼 수확, 잡곡 수확 등이다. 작업 면적은 작업별 300평 이상 3,000평 이하이며, 콩과 율무 등 잡곡 수확은 0.1ha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농작업 대행료는 3.3㎡ 기준으로 경운 300원, 로터리·배토 600원, 벼 이앙 300원, 벼 수확 400원, 잡곡 수확 500원이다. 이 가운데 지원금은 경운 150원, 로터리·배토 300원, 벼 이앙 100원, 벼 수확 150원, 잡곡 수확 200원이며,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운영된다.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은 해마다 지원 실적이 늘고 있다. 최근 4년간 운영 실적은 2022년 174건 44.9ha, 2023년 192건 54.8ha, 2024년 237건 71.52ha, 2025년 243건 74.7ha이다. 지난해에는 243건 74.7ha를 지원해 전년 71.52ha보다 4.5% 늘었다.이 사업은 영농 취약계층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농번기 일손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농촌 여건에서 소규모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사전 예약접수와 사업 기준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농작업 대행을 추진할 계획이다.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 취약계층이 제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었다”라며,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고 농가 경영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확장
춘천 후평동 보안사거리에서 세실사거리 사이 일부 구간 도로가 확장된다.춘천시는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후평주공4단지 입구까지 사이 약 130m 구간의 기존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2차로와 3차로가 혼재돼 차량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 흐름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공사는 오는 26일 착공해 오는 6월 준공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공사를 통해 차량 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교육 실시
홍천군은 3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운영과 답례품 품질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교육했다.이날 교육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운용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급업체의 역할과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며, 지역과 기부자를 연결하는 상생형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답례품 품질관리, 공급 절차, 정산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공급업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또한, 홍천군은 기부 참여 확대와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민간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민간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기부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답례품의 노출 및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홍천군 관계자는 “답례품은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급업체 교육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춘천시/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 개최
- 홍보대사 김영철 위촉, 퍼포먼스·북마켓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9월 독서대전 본행사까지 연중 독서문화행사 이어- 9-춘천시가 ‘독서도시’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3일 춘천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출판·서점·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책의 도시 춘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이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 역할을 시작하는 공식 출발점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책의’, ‘물결’, ‘춘천’, ‘산책’을 키워드로 하는 문장 릴레이 낭독과 ‘물결 퍼포먼스’를 통해 ‘책의 도시 춘천’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또한 호수를 배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LED 미디어월, 춘천의 독립서점과 책 관련 굿즈를 소개하는 소규모 북마켓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26 대한민국 책의도시 홍보대사로는 ‘울다가 웃었다’, ‘일단 시작해’ 등의 에세이를 쓴 작가이자 방송인이 김영철이 위촉돼 앞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지천 유원지와 김유정 문학촌 등에서 열린다. 축제 슬로건은 ‘책의 물결, 춘천 산책(冊)’으로 춘천의 관광·문화 자원을 연계해 책과 여행,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독서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포식을 기점으로 도서관 중심의 강연·전시·체험·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서점과 출판사, 문화예술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독서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광·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독서의 외연을 넓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독서는 조용한 책상 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 속에, 청년의 질문 속에, 어르신의 삶의 지혜 속에,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드는 문화가 돼야한다“며 ”춘천시는 책이 시민의 하루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문학이 삶의 품격이 되며, 배움이 세대를 잇는 힘이 되는 도시. 호수의 물결처럼 책의 울림이 번져가는 도시. 산책하듯 책을 만나고, 책을 통해 다시 사람을 만나는 도시가 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춘천 모아엘가 그랑데 제19호 금연아파트 지정
-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공용공간 금연구역 운영- 입주민 과반 동의로 지정…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 기대춘천시보건소가 18일 동내면 학곡지구에 위치한 모아엘가 그랑데 아파트를 춘천시 제19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전체 세대 과반수 동의를 받아 추진됐다. 해당 아파트는 총 762세대 가운데 466세대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400세대가 찬성해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금연구역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4곳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과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금연구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지정 후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손은진 춘천시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 육동한 시장, 17일 세종정부청사 찾아 현안 지원 요청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토교통부 김이탁 1차관을 만나 K-AI 시티 선도사업과 강촌도시재생사업, 은퇴마을 조성사업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시정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협조 요청에 나섰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연초 집중 공모사업과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구혁채 1차관을 만나 국가 양자 클러스터 지정과 연구개발특구 본부 유치 등 첨단 연구개발 기반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구혁채 차관은 “양자클러스터는 춘천의 바이오산업과 잘 연결된 분야다. 춘천시의 건의 내용을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시장은 “첨단산업 거점 마련을 위한 발판이 춘천에도 배분이 되면 첨단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정부 역점으로 진행하는 GPU에 대한 춘천 지역 할당을 강력 요청했다.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서는 김이탁 1차관과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을 만나 K-AI시티 선도사업과 강촌 도시재생사업, 은퇴자마을 조성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이탁 1차관은 이 자리에서 “AI시티는 매우 전문기술이 접목된 만큼 행정과 전문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은퇴자마을의 경우 정부의 고령화 주거정책의 중요한 브랜드로 키우려고 하는 만큼 춘천이 앞서나가는 시정구상이나 방향에 대해 국토부에 지속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선영 체육국장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방안과 춘천 빙상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선영 체육국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매우 가까운 지방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을 만난 자리에선 AI와 VFX산업 관련 춘천시가 현재까지 준비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했다. 육 시장은 18일에도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 재정경제부, 국무조정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국비 6,000억 원 확보에 도움을 준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육 시장은 “비록 선거를 앞둔 시기이지만 한시도 시정 현안에 소홀히 할 수 없었다”며 “이번 중앙부처 방문으로 시의 역점 사안들을 더 다지고 공감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
춘천시, 올 9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 시동
이 캐릭터는 태권도의 상징적 동물인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존재로,푸른 색감은 물, 차분한 집중력·지성·국제성, 호랑이의 형상은 용기·기백·수호의 정신을 의미합니다.부드러운 털 질감과 큰 눈은 친근함을, 단정한 도복은 수련자의 엄격한 내면을 상징합니다. - 역 할: 세계를 향해 태권도 품새의 정신을 전하는 ‘수호자이자 안내자’ - 성 격: 온화하지만 흔들림 없는 집중력, 필요할 때 강해지는 내적 힘 - 상징성: 춘천의 상징(호랑이) + 현대적 캐릭터 디자인의 결합으로, 태권도의 위엄을 부담 없이 전달하는 글로벌 아이콘 이 캐릭터는 한국 전통 길조이자 춘천의 상징 새,산까치를 태권도 품새의 철학과 결합해 재해석한 존재입니다.별빛처럼 반짝이는 머리 깃은 깨달음과 집중의 순간, 날개와 꼬리는 기(氣)의 흐름과 여운을 상징하며, 도복은 수련의 규율과 절제를 나타냅니다. - 역 할: 세계에 태권도의 정신을 전하는 ‘전령이자 안내자’ - 성 격: 민첩하고 명료하며, 침착한 판단력과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 - 상징성: 길조(산까치)의 전통성 + 현대적 캐릭터 디자인으로 희소식·도약·국제 교류의 메시지를 전달올해 9월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가 본격화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대한태권도협회(KTA) 주요 인사들이 춘천을 찾아 대회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춘천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추진상황 공유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양진방 KT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준비 상황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 건립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80여 개국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슬로건은 ‘Reborn Together’다. K-태권도와 춘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9월 15일로 계획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은 대회 개막과 함께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착공을 알리는 상징 행사로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개막식에서는 WT 본부 착공을 기념하는 첫 삽 퍼포먼스와 환영 행사를 함께 진행해 ‘세계태권도 수도 춘천’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상징적 무대로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00㎡ 규모로 들어서며 전시관·오디토리움·리셉션홀·업무공간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WT 본부 건립을 위해 올해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이날 대회 홍보 캐릭터 ‘호춘’과 ‘나리’도 공개됐다.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호춘’은 태권도의 용기와 기백, 수호의 의미를 담은 캐릭터이며 산까치를 모티브로 한 ‘나리’는 태권도 정신을 세계에 전하는 전령을 상징한다. 두 캐릭터는 춘천의 상징성과 태권도의 이미지를 결합해 제작됐으며 향후 대회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인 다목적체육관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이어졌다. 신규 다목적체육관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 조성사업이다. 연면적 1만4,000㎡ 규모에 5,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시는 이번 다목적체육관 조성이 글로벌 스포츠 행사 유치와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조정원 WT 총재는 “춘천은 태권도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 매우 적합한 도시”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태권도연맹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춘천을 글로벌 태권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중간점검 나서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춘천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촌공간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행정협의회 및 중간보고회를 열고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른 법정의무계획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과정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해 인구, 관광, 도시계획, 환경 등 유관부서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계획연구소 NURI, ㈜지역플러스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공간 현황 분석과 생활권 중심 농촌공간 재편 방향, 정주환경 개선 전략, 공간정보(GIS) 기반 농촌공간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마을 소멸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고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정비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기본계획은 지역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재생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7월 말에 착수해 수립중에 있으며 연내 강원도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작년에 추진한 주민설명회, 주민워크숍, 주민협의체 의견수렴에 이어, 내달 주민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실효성 있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농촌협약 체결과 국비사업 공모에도 단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현준태 부시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은 춘천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제32회차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이사
지난 3월 8일(일), 삼산병원봉사단(단장 손경준), 다함께봉사단(단장 신민성), 강원견인차봉사단(단장 박양선), 봉주르봉사단(단장 김동희)은 원주시 모처에서 제32회차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이사를 실시하였다.천국으로 가는 마지막 이사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되어 홀로 지내던 사람이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었을 때, 원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고인이 온전히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봉주르봉사단 김동희 단장은 “외롭게 지내던 고인이 뒤늦게 발견되었다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역사회를 위해 뜻이 있는 봉사단원들과 함께 미리 소독하고 적치물품 양을 확인하였으며, 폐기물 수거 장소를 사전에 섭외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세세하게 신경 썼다”라며, “앞으로도 유족들의 상실감을 위로하고 외로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챙기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 ‘2026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기관상 수상
원주시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2026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은 (사)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가 주최하고,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이 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융합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기관·연구자 등을 선정해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원주시는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로봇 교육 실습실을 조성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 융합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대학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협력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로봇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개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인공지능 융합기술 선도센터’로 지정되며, 지역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지원 및 협력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또한 원주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국비 공모 사업을 추진할 때 실질적인 가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4월 진행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 사업(사업비 2억 원 규모)’에 인공지능 분야로 신청할 예정이며, 수상에 따른 가점 확보로 선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가 앞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융합기술 사업에 대해 전문 기관의 컨설팅과 협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소공인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