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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아트 미디어 이벤트 개최
[정재화 기자]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가 11일 아트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동시에 개최되는 문화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파크로쉬 리조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파크로쉬만을 위한 자작나무와 돌 패턴을 개발해 리조트 곳곳에 예술작업을 진행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우즈(Richard Woods)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차드우즈는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술은 사물과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제안하는 통로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영향으로 하나씩 바뀌어가고 아름다워지는 것이 예술의 힘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리조트 로비에 전시된 ‘실버 버치’ 작품은 리차드 우즈가 정선으로 가는 여정 중 자작나무 숲의 풍경을 포착해 패턴화한 작품으로, 겹겹이 쌓인 자작나무 패턴들은 2차원의 회화성을 지니면서 마치 계속해서 자라나고 있는 듯한 나무의 물질성을 그대로 옮겨놓아 단순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또한 국제적인 현대미술작가인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과 한국의 이이남 그리고 미국의 영상 아티스트 유니버셜 에브리띵의 미디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객실은 고요하면서 정적인 박찬우 사진작가의 돌 이미지 작품으로 꾸며졌다. 파크로쉬 리조트 건물 자체는 올림픽 체조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을 설계한 국내 건축계의 거장 류춘수 대표가 맡아 가리왕산의 산세와 날개 모양을 형상화하고 오대천과 두타산 절경 조망을 최대로 확보해 주변 자연에 순응하는 파크로쉬 리조트를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한편, 파크로쉬 리조트는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대사회에서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의 삶에 건강한 에너지를 높여주고 활력을 깨우는 요가를 비롯한 스파, 레포츠, 숲치유 프로그램과 신선한 식재료 만든 웰빙 제철음식, 자연과 함께 감성으로 즐기는 영화, 음악, 아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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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성보박물관, ‘강원의 성자와 미소’ 특별전 개최
[정재화 기자]월정사 성보박물관(관장 정념스님)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성배)과 공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해 ‘강원의 성자와 미소’전을 오는 3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월정사는 1400년 전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의 성지에 개창한 이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로, 올림픽이 열리는 대관령 지역과 인접해 올림픽에 참여하는 각국의 선수와 관계자 및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특별전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의 미소와 성자’특별전에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국보 124호)과 평창 상원사 소재 영산전 십육나한도 및 나한상을 중심으로 영월 청령사지에서 출토된 오백나한과 강원지역 각지에서 전해지는 나한상과 나한도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영월 창령사지에서 출토된 나한상의 다양한 모습은 각양각색의 세계인들이 어울려 평화와 인류 화합을 기원하는 올림픽 정신과도 잘 어울린다. 평창군 관계자는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준비한 특별전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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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강릉 커피거리, ‘세계커피축제’개최
[정재화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기간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 카페에서 세계겨울커피축제가 열렸다. 메인행사장인 강릉커피거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커피벨트민속展’ ‘커피히스토리展’ ‘100人 100味’ ‘재즈공연’ 및 다양한 커피 체험행사와 함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커피벨트민속展은 각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케냐, 브라질, 콜롬비아, 르완다 등 23개국이 참여하고, 3개 권역 31개 커피숍에서 커피 생산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진, 커피기물, 민속공예 등을 선보인다. 또한 민속의상, 악기 전시, 국가별 앞치마 등 해당 국가에 맞춘 독특한 분위기를 카페별로 연출할 기획이다. 국가별 ‘내셔널 데이 퍼포먼스’로 민속 공연까지 펼쳐져 강릉을 찾은 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브라질 삼바를 비롯한 보사노바음악, 세계각국의 민속음악과 춤을 구경할 수 있다.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커피축제는 이달 25일까지 동계올림픽 기간 계속된다. 이기욱 강릉커피축제 담당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강릉커피축제를 기념하고, 세계인들에게 강릉의 커피맛을 선보이는 향기로운 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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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앞장’
[정재화 기자]강원도 속초시는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우선 12일부터 14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정하고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등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와 장보기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제공을 위해 오느 12일과 13일 양일간 전통시장 내에서 음악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즉석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한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 지원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 속초특산품 안내 책자’를 전국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다가오는 설명절 성수품과 평소 귀한 분께 드리는 선물로 속초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속초시는 “연휴기간 중 물가안정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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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정선아리랑’ 가락 울려 퍼지다
[정재화 기자]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 가락이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 9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세계인의 꿈과 희망,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한데 묶은 한 편의 ‘대서사시’였다. ‘피스 인 모션(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개회식 슬로건으로 세계인들과 함께 행동하는 평화를 만들어가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정선아리랑 대표가사인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한국인 누구나 친숙한 노래 정선아리랑을 예능보유자 김남기씨가 선보여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선수단 입장 시, 올림픽 개최국으로서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본조아리랑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남북단일팀 선수단이 입장을 완료하고, 바로 이어서 우리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강인한 민족성을 표현하는 ‘뗏목 퍼포먼스’와 함께 유장한 정선아리랑의 울림은 세계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올림픽 개.폐회식 출연진 중 최고령자인 예능보유자 김남기 (81세)씨는 1937년 정선군 여량면에서 태어나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인 고(故) 나창주, 고(故) 최봉출 선생께 아리랑을 배웠고 2003년에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김남기씨는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년의 소리 정선아리랑을 개막식 공연에 선보여서 너무 가슴 벅차고 생애 최고로 행복했다”면서, “살아있는 날까지 정선아리랑을 부르며 후학들을 위해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올림픽 기간동안 한민족의 노래에서 세계인들이 함께 연주할 수 다양한 장르의 정선아리리랑을 올림픽 개최지역인 정선, 평창, 강릉에서 문화올림픽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정선아리랑이 전 세계인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은 소중한 자산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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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토로 빚은 달 항아리 백자 독일 대통령에 선물
[정재화 기자]양구백토로 빚은 ‘달 항아리 백자’가 우리나라 문화를 대표해 독일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방한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신경균 작가의 달 항아리 백자 작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국내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조용한 정치적 행보와 신중함, 성실함이 묵묵히 작업에 매진하는 우리 전통 도예의 모습과 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에게 달 항아리 백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 백자는 조선왕조 시대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위와 아래로 큰 사발을 만들어 이어붙인 것”이라며 “남북한이 하나의 그릇이 돼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에서 이를 선물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 내외분의 애정이 각별하다고 들었다”면서, “두 분께서 오래도록 금실 좋게 잘 지내시라는 뜻도 담겨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선물로 전달된 달 항아리 백자는 신경균 작가가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품질로 꼽히는 양구백토를 재료로 채택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으로, 달 항아리는 흰 바탕과 둥근 모양이 보름달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백자 달 항아리는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정서가 가장 잘 표현된 예술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달 항아리는 규모가 커서 한 번에 물레로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위와 아래의 몸통을 따로 만들어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달 항아리의 제작과정을 보면 남북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선물로 적격”이라면서, “게다가 접경지역이면서 아직 미수복지역이 존재하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백토는 역사와 품질뿐만 아니라 그 의미까지 부합하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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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 설 맞이 사랑의 성금 기탁
[정재화 기자]강원도 태백시 태백상공회의소(회장:박인규)는 지난 8일태백시청을 방문, ‘설날 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모금된 560만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태백상공회의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기간 중 모인 성금 560만원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약8,300여장을 구매해 전달될 예정이다. 태백상공회의소 박인규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관심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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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응원하고, 겨울 바다도 감상하자!
[정재화 기자]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 어촌체험마을 6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댓글로 응모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보고, 어촌체험마을도 가즈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함께 가볼만한 강원도 어촌체험마을 6곳을 선정해 국민들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6개 마을 중 가고 싶은 마을을 선택해 올림픽 응원 메시지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달 25일까지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총 4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강원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어촌체험마을은 삼척 장호, 속초 장사, 강릉 소돌, 양양 남애, 양양 수산, 고성 오호마을 총 6곳으로,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겨울 바다를 감상하면서 싱싱한 제철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아름다운 항구가 있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선상낚시체험과 함께 활어회, 매운탕을 즐길 수 있고, 장사어촌체험마을에서는 도루묵, 활어회, 홍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소돌, 남애, 수산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각각 팔찌공예, 홍합 목걸이 만들기, 문어빵과 해초비누 만들기 체험 등 실내체험도 운영하고 있어 겨울철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다. 또한 붉은 일출이 장관인 오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가자미 낚시체험을 운영하고 있고 가자미로 만든 물회와 놀래미, 도루묵 등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이상묵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본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경기 관람도 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인근의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맛보며 겨울 바다를 오롯이 느껴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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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대종 전세계에 울리다
[정재화 기자]9일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평창 올림픽대종의 웅장한 종소리가 지구촌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상영된 타종영상은 평창의 올림픽대종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의 4개 동종(서울 보신각종, 파주 임진각 평화의종, 부산 용두산 시민의종, 평창 월정사 범종)의 타종모습도 함께 송출되면서, 인류의 가장 큰 축제가 개막됐음을 알리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 세계에 전달했다. 올림픽개회를 알리는 대종 타종 영상은 지난달 17일 평창군청 올림픽종각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작됐다. 주민들의 환호와 감격이 고스란히 담긴 감동적인 영상이 만들어졌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올림픽 이후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기획 제작된 대종건립은 2016년 1월 대종건립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년 10개월여만인 지난해 11월 13일 준공됐다. 올림픽대종은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민의 성금으로 제작됐다.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300여명(개)의 개인과 단체가 성금 모금에 참여, 2억 7천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대종은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의 항아리 모양을 기준으로 성덕대왕신종과 같이 하대를 두껍게 만들어 힘차고 웅장한 소리와 아름다운 여음을 오래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종 제작은 국가무형문화재 원광식 주철장이 맡았다. 군화인 철쭉, 군조인 원앙, 평창군 로고와 엠블럼, 동계올림픽픽토그램, 올림픽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 등 군과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다양한 문양을 넣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의 의미를 담아냈다. 종각은 전통목구조로 팔작지붕에 주심포양식의 기둥을 세워 고풍스러운 우리의 고전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게 제작됐다. 대목장 신응수, 석장 임동조, 단청장 양용호, 각자장 이창석, 서예가 오이환이 참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십여년을 기다려온 동계올림픽이 대종타종과 함께 힘차게 개막됐다”면서, “힘찬 대종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듯, 올림픽을 향한 평창군민의 열정과 노력이 세계 곳곳에 전달돼 평창이 진정한 세계속의 평창으로 우뚝 설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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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문화올림픽 44일간의 대장정 ‘돌입’
[정재화 기자]‘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2018평창 문화올림픽’도 개막됐다. 개막 당일 그 시작을 알리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축제-잔칫날’과 함께 같은 날 오후 5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테마공연, 이머시브 쇼(Immersive Show) ‘천년향’(총감독 김태욱)이 주요 내빈들을 초대한 가운데 첫 선을 보였다. ‘천년향’은 문화올림픽의 주제인 ‘영감’의 메시지를 담은 핵심작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때문에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비언어극로 꾸며졌고 전통적인 무대개념을 벗어나 관람객을 참여자로 끌어드리는 ‘이머시브’ 장르를 도입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탈 무대화’, ‘탈 공연화’를 추구했다. 3일 ‘천년향’의 첫 공연 날에는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해 개막작인 ‘천년향’을 관람했다. 이어 4일부터는 일반 관객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기념 이벤트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예매자 선착순 500명에게 오는 17일 진행되는 ‘K-POP월드페스타’의 특별석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개막작으로 선정된 특별 테마공연, 이머시브 쇼 ‘천년향’은 인간을 상징하는 ‘달의 아이’가 태양의 기운이 가장 강한 단옷날, 사람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다 인간들의 탐욕으로 폐허가 된 세상을 맞이하고 다시금 세상의 평화를 위해 신에게 기원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국내 대표 댄싱 카니발인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도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을 맞는다. 강릉의 솔향수목원에서는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이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면서 경포호수의 수면 위로 거대한 달 모양의 조형물을 띄우고 화려한 조명으로 허난설헌, 다섯 개의 달, 달 빛 길 등을 주제러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조선 태종 때 강원도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강릉 대도호부사 신유정을 모티브로 한 대도호부사행차, 비운의 왕인 단종의 국장 행렬을 재현하는 ‘단종국장재현’이 올림픽 기간 내 강릉도심에서 진행된다. 문화올림픽 기간 내 강릉에서는 설날 민속놀이 공연이 열리고 평창에서는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공연과 기능 시연을 펼친다. 또 정선에서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평화와 화함의 염원, 올림픽 정신을 담은 감동적인 작품들도 준비돼 있다.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은 세계 유일 비무장지대인 DMZ를 소재로 마임.음악.무용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지면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해 고래가 철책 너머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강원국제비엔날레2018 악의 사전은 올림픽 정신인 평화의 가치를 역설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전시의 주제를 ‘악의 사전’으로 정한 점이 이색적이다. 전쟁, 분열, 갈등으로 얼룩진 현대사의 비극을 표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스포츠 이벤트만 주로 즐기던 기존의 올림픽에서 탈피해 문화와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평창동계올림픽의 다른 올림픽과 다른 특징”이라면서, “전통문화 공연, 한류를 대표하는 K-POP 공연, 첨단 공연을 사용한 전시·공연 등 450여개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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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여는 잔칫날’
[정재화 기자]강원도가 준비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개막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일 강릉원주대학교(강릉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올림픽의 개막축제답게 강원도민은 물론이고 강원도를 방문한 국민과 각국의 방문객, 선수들, 문화예술인들이 다 같이 만들고 즐기는 파격의 축제를 예고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우선, 이번 개막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된 진행방식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개방됐다. 행사장에는 공식행사의 틀을 과감히 없애고, 객석을 따로 두지 않아 관객들은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관객과 무대의 거리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과 세대가 쉽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곳곳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올림픽의 참된 의미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는 한국적인 축제인 ‘잔치’의 형식과 분위기로 관객을 만난다. 관객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대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공연을 즐기는 사이사이에는 관객을 대접하는 잔치음식도 제공되는 등 형식에 그치지 않고 말 그대로 모두를 위한 문화의 잔치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총 6시간 동안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전을 꾀한다. 일몰 이후, 잔치마당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전환돼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특히 대규모의 풍물단이 이끄는 길놀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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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버닝 대신 ‘촛불’로 작가의 마음 태우다
[정재화 기자]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실제적인 시작을 알리는‘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버닝 전야제가 2일 오후 강릉 경포해변에서 열렸다. 미술작품을 통한 정화와 헌신의 기원을 담은 이번 행사에서는 당초 설치미술 작품을 불태우는 버닝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영동지역의 가뭄과 건조현상으로 화재에 대해 민감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버닝 퍼포먼스를 불허했다. 버닝 퍼포먼스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작품이 불에 타 소멸되는 찰나의 순간‘불조각’을 완성하고 자연으로 되돌아가면서, 소멸을 통해 새로운 창조를 시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전체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퍼포먼스이지만 문화올림픽 측은 강릉시의 안전 대책에 최대한 협조하면서 퍼포먼스를 촛불로 대체한다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번 전야제에서는 참여 작가와 문화올림픽 감독단이 모여 촛불을 밝히면서 작가의 마음을 대신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특히 건조한 영동 지역에 적당량의 눈이 내려 가뭄이 해갈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올림픽의 백형민 공연예술감독이 기설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한 전야제에서는 500m 길이의 해변을 따라 한국 전통의 장단을 들려줄 ‘춘천농악보존회’와 서양식 타악의 진수를 들려줄 ‘라퍼커션’이 퍼레이드 공연을 펼쳤다. 전야제의 사회는 영화배우 이재용이 맡았다. 강원도 문화올림픽 김태욱 총감독은 “세계적인 불 축제인 스페인 ‘파야즈’의 경우 도심 광장에서 10여 미터 높이의 조각품을 태우지만 주변 건축물에 소방차로 물을 뿌리며 화재에 대비해 축제를 성공시켰다.”면서, “이번 파이어 아트페스타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작가의 의도가 관람객에게 잘 전달돼 안전과 감동이 함께하는 아트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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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제18회 인제빙어축제‘완벽한 부활’
[이해승 기자]주말까지 이어진 추위 속에도 개막 첫주말 23만2천여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겨울 대표축제인 인제빙어축제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지난 27일 개막한 ‘제18회 인제빙어축제’는 연이은 한파로 빙어호가 35cm이상 단단히 얼면서 광활한 대자연속에서 펼쳐진 얼음낚시터에는 남녀 노소, 어른, 아이 모두 청정 호수 속 은빛요정 빙어를 낚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제군문화재단은 빙어호를 중심으로 5만 3천㎡규모의 얼음낚시터에 6,000여개의 얼음구멍을 뚫고 무료로 낚시터를 운영, 타 축제와 차별화된 광활한 얼음 벌판 위에 조성된 낚시터에는 축제 시작부터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어린 강태공들을 위해 마련된 빙어 뜰채잡기 체험장에는 대형수족관 위 고무보트를 타고 요리조리 헤엄치는 빙어를 뜰채로 들어 올리는 어린이들의 손길 또한 분주했다. 얼음낚시터 뿐만 아니라 예년보다 볼거리를 강화한 이번 축제장에는 대형 눈조각 공원, 얼음 성곽, 얼음미로, 은빛나라 등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 친구, 연인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과 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물했다.군 문화재단은 축제기간동안 총 3회 사랑고백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으로, 프로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인 조씨는 “지체장애인으로 어려운 생활 형편 탓에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채 7년을 지내왔다”면서, “빙어축제장에 조성된 대형 얼음 성곽아래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불빛 아래 관광객들의 호응 속 진행된 이색 프로포즈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 오늘이 꿈만 같았다.”고 말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대자연속 자연이 만들어준 테마파크 빙어호에서 겨울축제의 낭만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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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원봉사자,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활동 시작
[정재화 기자]강원도 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은 하나된 열정과 친절.미소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의 자원본사단체를 비롯해 가족봉사단, 청소년봉사단, 청년봉사단, 자원봉사자, 군민 등 187명이 활동을 시작한다.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근무요령, 배치현황, 동계올림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은 물론 자원봉사 매너.친절.미소에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자원봉사자들은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관내 터미널, 역, 정선5일장터, 관광지, 동계올림픽 환승장 등 10여 곳에서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과 미소로 정선을 찾는 래방객들을 맞는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군민은 물론 지역의 곳곳에서 활동하는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물론 정선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정선 군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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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눈축제 프로그램 ‘우리 동(洞)의 날’ 인기
[허남정 기자]‘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수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태백시민 눈조각 경연대회’와 ‘우리 동의 날’’이 바로 그것.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축제 개막에 앞서 진행된 ‘태백시민 눈조각 경연대회’는 말할 것도 없고, 올해 처음 시도한 ‘우리 동의 날’도 지난 주말 황지연못에서 첫선을 보여 좋은 시도라는 평가를 얻었다. 지난주 주말에는 각각 구문소동과 황지동 주민들이 대중가요와 전통 민요 공연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장성동과 삼수동이 포크송 메들리와 방송댄스, 사회단체 노래자랑 등을 선보인다. 또, 다음 달 3일과 4일에는 문곡소도동과 철암동이, 축제 마지막 주인 10일과 11일에는 황연동과 상장동이 ‘우리 동의 날’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눈축제가 우리 태백시민 모두가 주인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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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현장 방문
[허남정 기자]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 6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4명 이 지난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주말 전국각지에서 특별한 겨울 설경을 보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에 끊이지 않은 가운데, 강원도의회에서도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장인 태백산을 방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장세국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직접 눈축제 현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발 디딜 틈 없는 축제장의 인파와 열기를 실감했다. 거대하지만 섬세한 눈조각들과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호평한 위원들은 겨울 등산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 등반에 나서 천제단에 오른 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 개최, 강원도의 발전을 기원했다. 위원들은 ”태백산의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웅혼한 기상에 압도되는 느낌이다. 또, 맑은 공기와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태백은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한다“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과 태백산 눈축제 모두 좋은 평가를 받는 성공적인 대회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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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 ‘남면’ 우승
[이해승 기자]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막을 내렸다. 올해는 남면이 총 955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해안면, 방산면, 동면, 양구읍의 순이었다. 강원도 양구군 남면은 제기차기(일반부)와 팽이싸움(초등부), 양날썰매 400m 계주(군인부, 다문화가족부),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종다리)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 계주, 통나무 자르기(여자 일반부)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른 종목에서도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축제장은 각 읍면 선수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모여 하루 종일 북적였고, 축제장 곳곳은 농악대의 연주소리와 관람객들의 웃음소리, 주민들끼리 새해 인사를 나누는 소리 등으로 매우 활기찼다. 또 군(軍) 장병들도 부대가 위치한 각 읍면의 선수들로 출전해 주민들과 힘을 합쳐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동계민속예술축제가 민.군.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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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문화회관 ‘리모델링’ 착수
[이해승 기자]강원도 속초시는 노후화되고 낙후된 속초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준공하고, 행정절차 이행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문화회관은 속초시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1990년 강원도에서 최초 건립된 공연장으로 시민.학생.문화예술단체의 문화공연.각종 세미나 장으로 널리 활용됐다. 그러나 준공된지 27년이 경과된 건물 및 각종 설비 노후로 그동안 지붕 누수 및 겨울철 공연장 내부 난방이 어려웠고 건물 백화현상으로 미관상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시는 문화회관 리모델링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중축은 최소화하고 기존 공간을 재활용 하면서 현재 공연장에 요구되는 무대지원 시설 및 관람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를 절약해 건물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성을 반영하면서 최적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할 것이고 말했다. 사업분야는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기계.무대.조명장치 교체와 통신, 소방 분야로 올해 11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70억원(국비 27억, 시비 43억)이 투입된다.지상 1, 2층의 공연장은 기존 좌석보다 넓고 편안한 좌석으로 재배치하고, 건축음향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의 사운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신식 음향 영상 장비로 다양한 공연을 위한 건축 음향적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사계절 관람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 교체와 공연장 로비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서 장애인용 로비 경사로는 물론 객석입구 2곳에 장애인용 화장실을 신설하고 휠체어 장애인석을 출입문 부근에 6석, 일반장애인석을 앞열 중앙 좌우에 3석씩 배치해 총 12석을 마련 할 계획이다. 건물 외관은 속초항구의 완만한 선형을 전면부에 도입해 시각에 따라 변화하는 디자인 입면을 표현하고, 정면 커튼월에 리드감을 부여하면서도 프로세움 아치의 공간적 특성을 형상화해 품격있는 공간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박재일 교육문화체육과장은 “금년말 준공이되면 시민.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개관식을 열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시민들이 접해보지 못한 뮤지컬.오케스트라.연극.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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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美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해외어학연수 실시
사진제공/울릉군
[장재천 기자]경북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울릉군 초.중학생 20명(초11, 중9)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동기부여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필기시험 및 구술시험 등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친후 3개월간의 사전교육을 통해 어학연수를 준비해왔다. 투산교육청 관할 공립학교인 매기중학교와 그리들리 중학교에서 4주간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미국 현지가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진다.
이와 함께 현장학습 체험을 경험하기 위해 특색있는 지역(사막박물관, 우주박물관, 애리조나 주립대학 등)을 선정해, 각종 문화체험과 견문확대로 청소년기에 글로벌 의식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올해로 9회째(2009년 9월 울릉군, 미국 투산교육청간 국제교류협약 체결)를 맞고 있는 미국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영어교육 여건이 열악한 울릉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과 영어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속적인 어학연수 진행과 향상된 연수프로그램 지원을 받기 위해, 투산시 신임 교육청장 및 투산시청을 방문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투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2년제 공립학교인 피마대학교를 방문해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이 미국대학교에 입학하는 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달라스에 있는 듀비스키 기술고등학교 관계자와도 면담을 가져 울릉도 중학생들이 미국 고등학교로 진학 할 수 있는 세부적 사항을 논의 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미국연수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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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CCTV관제상황실 운영 올림픽 개최도시 안전망 강화
사진제공/평창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오는 15일부터 안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대회기간 각종 사건.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창군 CCTV관제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지 않아 평창경찰서에서 운영하는 190여대의 방범용 CCTV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관제상황실을 구축해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청 지하 옛 직원 쉼터 공간에 95㎡ 규모로 들어선 CCTV관제상황실은 관제실과 장비실 등을 갖추고 전담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합동근무 하면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운영된다.
정성문 자치행정과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올림픽 패밀리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