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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LF스퀘어 광양점 ‘지역과 상생발전 도모’
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는 LF스퀘어 광양점의 지역협력사업 5개 분야 22개 세부사업 중 이행중인 16건의 착실하게 진행돼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사업으로 대규모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상인 상생협력, 지역미래 가치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골프장과 호텔 조성 등 대규모 투자유치사업 분야
지역민의 큰 관심사항인 골프장과 호텔 등 관광단지 조성은 올 연말까지 제안서를 기반으로 사업성을 검토하고, 시와 LF가 주축이 되는 전담팀을 구성해 내년부터 타당성조사와 인허가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아직 준비 중인 현지 법인화와 예구근린공원조성사업은 오는 2019년에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분야
‘
청년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 일환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하는 프리마켓에 지역민 51개 팀이 참여했고, 근무 직원 1,231명 중 지역민 701명 채용을 완료했다. 다만, 푸드트럭은 관련 사업자들의 반발로 프리마켓 확대 등 대체사업을 찾고 있다. 광양시민을 위한 창업기회제공 사업을 통해 117명의 지역민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 지역패션상인 우선입점지원 등 지역상인 상생 협력 방안 분야
총 86개 패션업체 중 32개의 지역패션 업체가 입점을 완료했고며, 미입점 상인에 대해서는 1:1미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지역점주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미입점 상인들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난 4월경 백운산 고로쇠 판매 공간으로 300여 평을 지원하고 30개소 식당과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이용객에게 추가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상인들을 위한 전남신용보증기금을 활용해 27건 7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 지역 대표 먹거리 육성사업 등 지역 미래가치 창출 방안 분야
LF스퀘어 광양점에서는 오는 10월경 지역먹거리 축제를 대비해 9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광양 보건대, 한려대와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잡월드 체험프로그램’을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비영리 수익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방안 분야
지역사회 공헌 방안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직원 휴게시설을 운영하는 방안과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재단에 기부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관외거주자 160명 중 20여 명이 전입되어 있는 임직원을 연내에 70%이상 광양으로 주소를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 LF스퀘어 광양점 봉사단을 조직해 지난 6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초청해 ‘씽씽라이더 체험’과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장애아동을 초청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시네마데이’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공연과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형주 LF스퀘어 광양지점장은 “지역소외계층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지역경제팀장은 “지역협력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LF측과의 상생분위기를 도모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LF네트웍스,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간 지역협력 계획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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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홍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진안군 마을 홍보는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전북 진안에서 열리는 ‘제10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기간에 전북 진안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안과 진안의 마을만들기를 홍보할 마을해설사 수료식이 3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진안군 대표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 주민 24명 중 19명이 7월부터 8월까지 모두 10회, 75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해설사는 진안의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마을의 마을만들기 활동과 역사, 전통, 문화, 생태, 먹거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고 소개한다. 작게는 마을을 알리지만, 크게는 진안군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기로 양성된 이들 해설사들의 본격적인 활동은 제10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부터다. 전국대회가 끝나면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을해설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안군엔 매년 전국에서 마을만들기 활동을 학습하기 위해 400여팀 1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군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해설사들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열 전략산업과장은 “진안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외부로는 마을만들기 선진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내부로는 마을만들기 활동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이를 곧 농촌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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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 증축
사진제공/진안군
[이병익 기자]전북 진안군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최근 증축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하는 진안군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는 8709㎡의 부지에 5321㎡규모로 건립, 저온저장시설, 집하선별장, 저온저장고 등 최신 선별라인을 갖추고 있다.
산지유통센터는 수박과 사과 등을 취급하고 연 5000여 톤의 물량을 소화해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본격 출하된 진안고원 수박의 경우 재배면적 86ha, 177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약 3800여 톤의 물량이 출하될 예정이다.
군은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보다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7년 산지유통센터 시설지원사업’으로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선별장을 증축하고 사과.수박 선발라인에 토마토 선별라인을 구축해 연중 가동할 수 있는 유통체계와 통합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산지유통센터 시설지원 사업추진으로 진안고원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상품화, 물류 효율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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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 ‘주력’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3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부처 장관들을 면담하고,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박지원 의원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에게 각각 지역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는 도시재생사업 공모, 지역우수 건축자산 진흥구역 시범사업 25억원, 호남KTX 2단계사업 무안공항 경유노선 조기 확정,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20억원, 부산~목포 해안관광도로 건설을 위한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및 국비 100억원 등을 건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는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사업 12억원, 목포 해식애(해안절벽) 해안 길 조성사업 19억5천만원, 고하도 육지면 목화체험 전시관 조성사업 6억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35억원, 수산기자재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 3억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 연구기능(김산업) 추가 개편, 목포신항 대체진입도로 개설 10억원, 해경 제2정비창 유치, 북항어선 물양장 확충 10억원, 북항 연계수송망 정비계획 조사용역비 3억원 등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박홍률 시장과 박지원 의원은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타당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등 합리적으로 설득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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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조선내화 주변 주민 석면건강영향 조사 실시
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는 환경부 지원을 받아 구)조선내화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조선내화 공장 지붕은 노후 슬레이트는 수십년째 방치돼 인근 주민들은 석면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요청했고, 지난달 올해 하반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조사대상은 10년 전부터 현재까지 구)조선내화 공장 500m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이다. 조사는 앞으로 환경부가 기관을 확정하고 세부 일정과 방법 등을 목포시와 협의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환경단체를 비롯해 주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요구에 다소 미온적이었던 조선내화측은 “목포시의 적극적인 요구에 부응해 올해 9월말까지 주민들과 가장 인접한 슬레이트 및 노후 건축물 6,000㎡를 우선 철거하고, 2018년 5월말까지 슬레이트를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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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찰옥수수 지역명품 모델화 사업 추진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삼기면 청계리 삼기흑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에서 찰옥수수 지역명품 모델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옥수수 가공 시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흑찰옥수수 2,000여개를 직접 수확해 시범사업으로 마련한 스팀찜기, 진공포장기 등의 가공시설 및 장비를 이용해 옥수수를 찌고 진공 포장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삼기 흑찰옥수수는 30ha정도를 재배하고 있고, 강원도산 미흑찰이라는 품종을 재배해 생산한 것으로 쫄깃쫄깃한 식감과 맛이 좋아 소비자가 선호한다. 곡성군은 삼기의 지역 특산품인 흑찰옥수수를 명품화하기 위해 2016~2017년 찰옥수수 지역명품 모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기흑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5월 하순 갑작스럽게 쏟아진 우박과 6월 가뭄 피해로 옥수수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고, 쌀 대체작목으로 옥수수가 많이 재배되면서 가격마저 하락해 이중고를 겪었었다“면서, “옥수수 가격이 좋지 않은 시기에 가공‧저장한다면 홍수출하를 막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찰옥수수 가공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을 판매하고 지역관광과 연계하는 등 6차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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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인구.일자리.출산 세 마리 토끼 잡는다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고용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 정부가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일자리.출산 정책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이뤄졌다.
인구고용팀은 △인구.일자리.출산 종합계획 수립,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 일자리, 출산 정책 종합 컨트롤, △청년 일자리 지원, △새로운 시책발굴 및 정책기획, △제도개선, △지역 인구·고용 통계 추계와 분석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례군의 인구는 1965년에 78,385명을 정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2년 27,077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행히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이 시작된 2012년부터 귀농.귀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인구가 소폭 늘고 있으나, 출생과 비교하면 사망이 3배가량 높아 인구 증가세 유지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고용률은 2016년 말 기준 전국 평균 60.4%보다 높은 67.5%를 보이고 있다.
군은 2020년까지 인구 3만 명 회복을 단기 목표로 정하고 ‘구례 2030 인구 정책’종합 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정주 여건 개선과 SOC 확충,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등 인구.일자리.출산 문제를 유기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서기동 군수는 “인구와 일자리, 출생은 결국 하나의 문제”라면서, “인구고용팀을 중심으로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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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 캠프’ 운영
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40명과 경북 경주 일원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화목한 가정환경을 조성키 위해 추진한 이번 캠프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불국사와 블루원 워터파크, 세계자동차박물관 등을 방문해 찬란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캠프로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이 미래의 주인이 되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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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왕궁 잔여축사매입, 환경.수질개선 박차
자료제공/전북도[정종남 기자]전국 최대 한센인 정착촌이자 축산밀집지역으로 꼽히는 왕궁 축사가 크게 줄어들어 수질과 악취가 대폭 개선되면서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사업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2일 전북도에 의하면, 올해 들어 왕궁 정착농원 내 축사 2만4㎡를 추가 매입한 결과, 현재 축사 매입 면적이 축구장 76개 규모인 54만㎡로 증가했다. 이는 매입대상 축사 전체 75만2천㎡의 72%에 해당하는 면적이다.왕궁 축산밀집지역의 경우 축사매입과 주교제 생태습지 복원사업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해 축산농가의 자율환경지킴이 활동, 도와 익산시의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 주민의식 개선을 통해서 매년 환경개선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왕궁 축산밀집지역은 현재 지난 2010년 대비 수질 94%, 악취 76%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전북도는 앞으로도 2017년 잔여 축사매입.철거를 위한 예산 200억원(현업 153, 휴폐업 47)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축산농가 매도를 적극 독려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새만금상류 최대 축산단지 잔류 오염원 제거를 가속화하고, 새만금 수질 및 익산.완주 주변 환경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지역의 추가 축사매입 요구와 매입단가 상승에 따른 내년도 필요예산 확보를 위해서 관련부처(환경부, 기재부)와 적극 협의하고, 지역정치권과 공조해 추가예산 확보에도 빈틈없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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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복분자쿠키 만들기’ 특강
사진제공/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병익 기자]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2일 고창군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복분자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홈페이지와 네이버카페 공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해, 고창의 대표 식품인 복분자와 장어의 기능성 및 유래를 담은 홍보용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복분자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공체험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직업을 이해하고 복분자와 베리류의 성분을 분석해보는 ‘진로체험교육’과 복분자의 생육 과정과 특성을 학습하고 복분자를 활용해 가공제품을 만들어 보는 ‘가공교육’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둥이 가족이 모여 멀리 가지 않고도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소가 기술개발을 통한 농가와 업체 지원의 본연의 업무와 함께 여러 분야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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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교통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호응’
사진제공/화순군
[서찬호 기자]전남 화순군은 교통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화순군에 의하면, 교통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달 18일 도곡면 대곡2구 마을을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동면 대포1구 등 20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에 나서고 있다.
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로, 부품비용 1만원 이하는 무료이고 1만원 초과 시에 부품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현재 9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등 80대를 수리했고, 앞으로 11개 마을에서 순회수리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사고를 예방키 위해 농기계 사용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마을별 맞춤형 영농교육도 병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수리가 곤란한 농기계 수리에 중점을 두고 적기영농 실현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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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청소년문화공원, 자전거 스포츠 ‘BMX’ 벽화 새 단장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 웅천청소년문화공원이 자전거를 이용한 스포츠인 BMX(Bicycle Motor Cross) 벽화로 새 단장을 마쳤다.
시전동은 웅천청소년문화공원 내 BMX 시설에 아트타일 등을 활용해 벽화를 조성하는 ‘BMX 벽화디자인 사업’을 지난달 31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시설 벽면에는 BMX를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들이 그려져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시전동은 지난해 전남도의 ‘2016년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 결과 여수시에서 1위로 선정돼 받은 상사업비 1천만원으로 벽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웅천청소년문화공원(웅천동 1684)은 3만4000여㎡ 규모에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BMX를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장인호 시전동장은 “현장행정 추진 시 공원 내 낙서가 보기 흉하다는 주민 의견이 많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새롭게 변신한 공원을 통해 시전동이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MX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자전거를 이용해 프리스타일 곡예를 수행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최근 유소년과 청년층에게 각광받고 있고, BMX 레이싱은 지난 2008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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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폭발적 ‘인기’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자 수가 5만47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참여자 수보다 150%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 9월까지 두 달의 운영기간이 남았지만, 이미 지난해 참여자 수인 4만674명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전체 체험자의 60%인 3만2702명은 외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관광 상품의 다변화를 위해 지난 201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
해양레저스포츠 마니아를 포함해 관광객, 시민들은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 만성리 해변 등 3곳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등 10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었다.
시는 올해부터 체험 장소로 박람회장을 추가하고,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또 최근 젊은 층이 좋아하는 패들보드, 드래곤 보트 등 체험 종목도 늘렸다.
시 관계자는 “초기에는 여수 방문 관광객들이 관광코스 중 하나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했지만, 요즘은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여수를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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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 개최
사진제공/보성군
[서찬호 기자]뜨거운 여름! 모래 위에서 펼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장‘제3회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푸른 바다와 은빛 백사장이 아름다운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 율포솔밭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의 주최, 주관으로 전국 54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시원한 경기가 치러질 예정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첫날은 예선 조별 리그전이 치러지고, 6일에는 조별 상위 1.2위 팀의 본선 및 결선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을 진행하고, 베스트 드레서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로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전국 최고의 휴양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전국3대 우수해변’이자 지난해‘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뽑힌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인근에 해수풀장, 해수녹차탕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한여름밤 작은음악회, 야간 영화상영, 새마을 이동문고 운영, 보성비봉마리나 요트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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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치유
사진제공/보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 제암산 자락에 위치한‘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남권역‘아토피 치유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 녹차수도 보성’의 특색을 살린 차를 활용한 명상은 참여자의 마음까지 힐링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각 기관.단체의 연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개관이후 광주.전남 교원특수분야 직무연수 8회,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캠프 12회, 각종 기관 캠프 180회, 유.초.중학생 교과연계 건강음식만들기 71회 등을 실시했다.
항암, 항균, 항바이러스 등이 뛰어난 녹차를 활용해 아토피질환 치유를 돕는 건강음식 녹차떡케이크.녹차세럼.녹차초콜릿 등 만들기, 녹차탕.찜질방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은 전남권역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인 8월중에는 광주.전남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 4회, 무등산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캠프 2회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300여명이 예약돼 있다.
한편,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난 2010년에 100억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 제암산자연휴양림 부지 8,205㎡에 본관동과 숙박동 5동을 갖추고 2015년 3월 31일 개관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유아숲체험원, 편백숲 수변데크길, 5.8km 무장애데크길, 숲속 어드벤처 체험, 전용 짚라인 등 일상생활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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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반딧불축제다!”
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전북 무주군은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이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2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공직,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월례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했고,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의 내용과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치기업 류스 대표의 ‘자산이 되는 축제, 지역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현 부군수는 “산골영화제를 비롯해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태권도문화엑스포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했기 때문”이라면서, “그 감동과 열정이 반딧불축제로 모아져 진정한 무주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무허가 가축사 적법화 추진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 △행락질서 확립, △재난위험지구 안전점검,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일 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현해 가자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정부 지정 대표축제를 지향하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이달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곤충학자가 동행하는 반딧불이 스페셜 원정대 등 ‘보다 깊이 있게, 그리고 새롭게’를 원칙으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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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진제공/무주군
[이병익 기자]전북 무주군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영/민간위원장 이정은)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 돼 총 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사업은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긴급구호와 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협의체 위원 심의를 거쳐 선정한 5가정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지역 아동 15명에게 운동화와 학용품 등(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업_20만 원 내외의 희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영 위원장(무주읍장)은 “올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기획 민관 협력배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무주읍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데 좀 더 힘을 받게 됐다”면서, “읍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해 맞춤형 복지업무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불의의 사고나 질병,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단 한 명도 없도록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적안전망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풀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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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사진제공/화순군
[서찬호 기자]전국 초등학교 축구부와 배드민턴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화순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하는 등 화순군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1일 화순군에 의하면, 전국초등학교 축구부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 화순공설운동장과 영벽구장, 다지리구장, 능주초등학교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경기 광일초를 비롯해 울산 삼호초, 광주 월곡초, 목포 연동초 등 전국에서 9개팀 250명이 참여한다.
또한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하니움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청소년대표팀 50여명이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화순군은 한국은행 ‘관광지출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를 적용하면 지역경제파급효과는 1억 8천여만 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군은 매년 동.하계 초등학교 축구부를 초청, 선수들에게는 관내에서 숙식하는 조건으로 모범 숙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소개해주면서 시설물 무료제공과 생수지원 등 선수단 편의를 최대한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초.중.고 야구부와 배드민턴을 육성하고 있어 지난 2012년도부터 동.하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스토브리그 및 전지훈련은 방학기간을 활용, 숙식비 등은 선수단이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화순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는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선수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는데다 유치에서 훈련에 이르기까지 One Stop 서비스로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서비스 유치 전략이 한몫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는 “전지훈련은 굴뚝 없는 제6차 산업으로서 유치종목을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훈련 팀이 관내에서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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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그룹 오동석 대표, 장성경로당에 선풍기 기증
사진제공/장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장성군 출신 기업인 오동석 다인그룹 대표가 고향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경로당에 선풍기를 기증했다.
장성군은 최근 오 대표가 장성지역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400대를 장성군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장성지역 모든 경로당 337개소에 선풍기 한 대씩을 나눠줬다. 남은 선풍기는 저소득 사례관리 가구를 선별해 전달했다.
장성 북이면 출신인 오 대표는 2011년 다인건설을 설립해 건설 분야에서 성공 신화를 일궈왔다. 현재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30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중견기업 대표다.
오 대표는 평소 고향인 장성뿐 아니라 경기도 지역에도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벌여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오 대표는 “유난히 더운 올 여름 고향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선풍기를 구입해 드린 것 뿐”이라면서,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 주신다니 제 마음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오 대표는 장성이 자랑하는 출향인사”라면서, “경영인으로서도 훌륭하지만 고향을 잊지 않고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눌 줄 아는 큰 마음이 더욱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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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성공 귀농 ‘A부터 Z까지’ 도와준다
사진제공/장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장성군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농촌에 둥지를 틀려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전남의 농가 인구는 2547명(0.6%)이 늘어 32만1,395명이다. 농가 인구가 늘어난 것은 도시 은퇴자들이 꾸준히 전남으로 귀농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장성군의 귀농 인구도 지난 1~4월 76가구 138명에 이른다.
이처럼 귀농인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귀농인들이 낯선 농촌에서 정착하는 건 만만치 않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2012∼2015년 귀농·귀촌자 각각 1,000가구를 조사한 결과 농촌 적응에 실패해 다시 도시로 되돌아오거나 계획 중인 가구는 각각 4%와 11.4%였다.
장성군의 경우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귀농·귀촌인의 이주에서 정착까지를 돕고 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준비, 귀농인 정착 지원, 농업창업 주택구입 지원, 현장실습 지원, 귀농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귀농인들의 정착을 지원한다. 농지와 주택을 취득하는 방법, 주택을 신축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빈집 정보까지 알아봐준다. 귀농의 A부터 Z까지를 지원하는 셈이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지원 사업의 핵심은 교육이다. 어떤 농작물을 선택하고 어떻게 농사를 짓는지 모른다면, 더 나아가 수확한 농산물을 어떻게 판매하는지 모른다면 귀농은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의 귀농인 교육은 꼼꼼하다. 기초반을 통해 부동산 거래 방법, 농자금 대출 방법, 농자재 구입법, 농기계 사용법, 하우스 설치법, 복숭아.감.사과.딸기.고추.버섯 재배법, 한우 사육법, 병해충 방제법, 농산물 유통 방법 등을 알려준다.
심화교육을 통해선 찰옥수수.참깨.고추.고구마.콩을 비롯해 대부분의 농사 작물의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체험 교육도 병행한다.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인들이 딸기.감.표고버섯.블루베리.사과.복분자 등을 재배하는 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경험을 쌓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실제로 지난달 28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기초반 교육생 70여명이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 과정을 직접 지켜보면서 농산물 유통과정을 배우는 현장교육을 받았다.
이른 새벽 시장을 찾은 교육생들은 강진우 농협광주공판장 부장으로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역할, 전체 농산물 유통 흐름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제 경매 과정을 지켜봤다.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농촌 이주와 함께 소비자에서 생산자나 판매자로 바뀌기 때문에 농산물 시장을 알아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충분한 준비 없이 귀농했다가는 실패할 수도 있는 만큼 우리 군은 다양한 지원정책과 귀농 컨설팅, 작물 재배법을 포함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 등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을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