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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건소, 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사진제공/고창군
[이병익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분만이나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요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건강하고 준비된 출산이 되도록 ‘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달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모유수유 전문강사가 모유수유의 장점, 올바른 모유수유법, 모유수유 장애 극복법, 임산부.수유부 영양관리, 모유수유의 일반적 내용, 수유자세 교정, 유방 통증관리, 유방울헐 예방 및 관리, 올바른 젖물리기 등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베이비 맛사지법을 알려주고 요가강사가 임신 초.중기 순산요가와 출산진행 단계별 호흡법.이완법의 요가동작 실습 및 산통감소 효과의 순산요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산모의 산전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산모 신생아의 영양관리, 임산부의 구강건강 관리, 흡연이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 신생아 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의 보다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한 준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를 통한 정서적 지지와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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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효(孝) 사랑 목욕봉사 ‘훈훈’
사진제공/고창군
[이병익 기자]전북 고창군 상하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순애)에서 7일 명품 복지 실현과 어르신들의 위생, 건강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120명을 모시고, 석정 휴스파에서 목욕봉사를 펼쳤다.
상하면 새마을 부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년 효사랑 실천 목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순애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혼자 목욕하기엔 어려움이 많아 항상 걱정이 됐는데 목욕봉사를 통해 그런 마음이 조금은 해소됐고, 내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면서,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꼭 드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철웅 상하면장은 “어르신들이 청결한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상하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면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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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소천사벽화마을 관광시설 확충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소천사벽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시설을 확충했다.
시에 의하면,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에 관광 편의시설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벽화 등을 정비하는 내용의 경관개선사업이 지난달 30일 완료됐다.
가장 큰 변화는 고소천사벽화마을 주요 출입구에 게이트와 종합안내도가 설치된 것과 마을 내 관광안내시설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시는 여수 구항 일대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위치에 데크전망대를 조성했고,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을 주제로 한 ‘낭만버스커 포토존’도 만들었다. 또 오포대 주변 벽화를 새롭게 정비했고, 진남관에서 벽화마을로 건너올 수 있는 좌수영다리에는 이순신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12폭의 타일벽화를 걸었다.
시는 벽화마을이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임을 감안해 사업추진 시 주민참여감독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물 위치 선정 등에 신중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곳곳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고소천사벽화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만들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중앙동에 위치한 고소천사벽화마을은 총 9개 구간 1155m로 바다이야기, 여수의 풍경 등을 주제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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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격.위생.친절’ 중점 식품위생정책 추진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복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식품위생정책 방향은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식품위생 전담부서 신설, 시민참여 서비스 평가시스템 구축, 새로운 음식문화 개발 등에 보건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위생적인 음식과 잠자리를 친절하게 대접해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업(up) 시키고 있다.
# 식품위생 전담조직 ‘신설’...숙박요금 사전신고제 운영
여수시는 관광도시에 걸맞게 지난 1월 식품위생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했다. 식품위생정책팀, 위생민원팀, 식품안전팀, 위생지도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식품위생과다. 이어 7월에는 숙박지도팀을 신설하고 농업정책과, 관광과 등에 분산돼있는 숙박업소 관리를 일원화했다.
현재 식품위생과는 숙박업소 불친절과 바가지요금에 대한 민원해소를 위해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관광숙박업소와 일반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고제 참여를 적극 유도했고, 그 결과 11월 현재 418개 숙박업소 중 34%인 144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내년에 숙박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관광객과 숙박업소 영업주간 요금 시비가 줄고, 사전예약 등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시는 관광활성화 혜택이 전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숙박요금 여수시민 할인제’도 시행하고 있다. 11월 현재 10개 숙박업소가 여수시민에게 5~10%의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 음식업소 민관합동 평가...시민 평가단 260명 활동
여수시는 관광의 얼굴인 음식업소의 위생수준과 친절 향상을 위해 시민참여 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시민들과 공무원, 두 축으로 가동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말 163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음식업소 시민평가단은 지난 9월까지 총 1446개 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평가결과 ‘우수’ 711곳에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고, 미흡한 735곳에는 개선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사진제공/여수시
시민평가단 활동은 음식업소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음식점 불만 민원은 94건으로 지난해 169건에 비해 44%가 감소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단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260명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한 달에 두 차례 1000여 곳의 음식점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무원들의 동참 속에 매월 음식점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팀별로 1126개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친절도 등을 점검.관리하고 있다.이 같은 활동결과 업소들의 위생 상태는 갈수록 개선되고 있다. 올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2건(감염자 19명)으로 지난해 9건(48명)에 비해 대폭 줄었다.
# 새로운 음식문화 조성 행정력 ‘집중’
여수시는 맛의 도시답게 음식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먼저 시는 올 봄부터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행동기반 친절교육’을 실시해 서비스의 체계적인 개선을 꾀하고 있다. 행동기반 친절교육은 응대에서 주문, 서빙, 청결 등 전반에 걸쳐 음식업소 종사자들이 친절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는 지난 9월 낭만포차 운영자 18명을 시작으로 40개 음식업소가 1:1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청정해역 여수바다 해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차 심사를 거친 전국 2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여수 수산물인 바지락, 새고막, 피고막, 홍합 등을 재료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새고막, 피고막 갈비찜’, 최우수상은 ‘장어품은 함박스테이크’, 우수상은 ‘버섯 전복들깨탕’이 차지했다.
시는 수상 음식들의 조리법을 지역 음식점에 보급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관광도시의 이미지는 음식과 숙박시설에 크게 좌우된다”면서,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음식을 친절하게 제공하는 것 못지않게 시민들이 관광활성화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위생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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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
사진제공/보성군
[서찬호 기자]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다음달 1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
올해 빛축제는 보성군 재정명 천년을 기념해 그 장엄한 천년을 빛으로, 축제로 맞이하자는 의미로 ‘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면서 전국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을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영상, 한국차박물관 광장에 디지털 차나무를 설치해 차밭과 건물, 공원이 어울리는 풍성한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더욱 확장된 은하수빛 터널과 실내정원의 특수조명, 레이저 빛연출 등으로 빛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불쇼, 불꽃, 음악, 레이저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불꽃 공연, 실내정원에서의 판타지 공연, 해외특별공연 등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입장료는 ‘지역사랑상품권’3천원, 5천원권을 발행하여 관광객에게 되돌려 준다. 보성군민과 타지역 만7세~18세.65세이상.단체.군인(직업군인은 제외)은 3천원권 상품권을 구입해야 하고, 타지역 만19세 이상은 5천원권을 구입해야 축제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상품권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보성지역 모든 상가에서 사용이 가능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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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생활체육대축전’ 폐막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5일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원품은 행복순천 함께 뛰는 전남도민’이란 표어 아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생활대축전은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천여명이 24개종목(정식20, 민속경기3, 시범1)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면서 우의를 다졌다.
각 시군 간 종목별로 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는 여수시가 배드민턴, 수영, 육상 등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자치했고, 광양시가 씨름, 새끼꼬기 등 4개 종목, 개최지인 순천시는 태권도 종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개막식 입장상(최우수상 곡성군)과 화합상(영광군), 질서상, 응원상, 감투상이 시군별로 주어졌다. 내년 대회 개최지인 여수시를 대표해 여수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주최측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22개 시군 선수단들이 순천시에 머무는 기간 동안 숙박, 요식업소에서는 손님들이 넘쳐나, 순천을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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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구례군은 ‘삼홍(三紅)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란 주제로 ‘제41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표고막터에서 진행된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단풍마을 음악회와 농촌 추수체험, 단풍소원 리본달기, 지리산반달곰을 찾아라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주행사장인 직전마을과 단풍 숲 힐링거리에서 열렸다.
또 연곡사에서는 음악과 국화향이 어우러진 국화.산사음악회를 통해 산사의 운치가 한층 더해져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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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41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폐막
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은 지난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삼홍(三紅)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제41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표고막터에서 진행된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단풍마을 음악회와 농촌 추수체험, 단풍소원 리본달기, 지리산반달곰을 찾아라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주행사장인 직전마을과 단풍 숲 힐링거리에서 열렸다.
또한, 연곡사에서는 음악과 국화향이 어우러진 국화.산사음악회를 통해 산사의 운치가 한층 더해져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람과 자연 중심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1.5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단풍숲 힐링거리)로 운영해, 관광객의 안전한 산행과 함께 쾌적한 친환경 축제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8개 읍.면 청년회에서는 위안부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결의를 다졌다. 이에 필요한 기금마련을 위해 장터운영 등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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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관디자인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부안군
[전창희 기자]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3일 부안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福作복작 이야기마당 ‘인공과 자연의 조화를 위한 경관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곧 관광자원이다!’라는 주제로 각계각층 군민들이 참석해 부안군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새로운 정책을 발굴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군 주도 건축 사업에 대한 통합시스템 운영, 특색 있는 전원주택마을 조성사업 추진, 경관 안목 증진을 위한 각종 관련 행사 유치 등 여러 의견들이 개진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경관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서부터 비롯된 정책들이 발굴됐다.
한편, 토론회 결과 발굴된 정책은 심도 있는 단계별 검토를 이행해, 향후 군정시책에 반영해 아름다운 부안경관 조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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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17안전한국훈련’ 성공적 마무리
사진제공/나주시
[정기복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3일 금천면 소재 남양유업 나주공장서펼쳐진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진압 등 현장훈련을 실시, 5일간에 걸친 ‘2017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와 나주소방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훈련은 나주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방차, 구조차, 중장비, 구급차, 방역차 등 각종 차량 30여대 및 유관기관, 공장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대규모로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대형 화재 대피 및 진압 훈련을 펼치면서, 참여자 다수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시는 이날 훈련을 대비, 이달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7개 유관기관, 시민단체, 10개 협업부서 관계자와 함께 대형화재 발생 가상훈련 실시에 따른 회의를 소집,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과 협업체계 유지를 위한 각 기관.단체.부서별 임무 및 역할 분담 토론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는 이번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첫째 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생물테러대응훈련, 공무원 재난안전교육, 지진대피훈련, 토론기반훈련, 현장훈련 등을 실시했고, 3일 오후 5시, 훈련상황종료보고회를 끝으로 5일 간의 훈련을 끝마쳤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훈련 총평을 통해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번 훈련 때처럼 관계자 모두가 혼연일체 정신으로 협력하고,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나주 시정 7대기조의 핵심인 안전제일도시 나주 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는 물론 모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난안전의식을 고취해주길 바란다”면서, “일상 주변에서 사고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신속히 관련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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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책과 함께 해피데이’ 개최
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작은도서관연합회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군민들을 위해 오는 11일 옥과공공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해피데이’라는 부제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곡성군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11개관으로 이들 도서관들은 책 대여뿐 아니라 독서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마을 사랑방으로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곡성군 도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작은도서관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7인의 작가와 이야기, 그림책 작가 1인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곡성군 작은도서관이 한 데 모여 작은도서관을 홍보하고 도서관 운영자와 회원들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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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캠프’로 가족애 돈독해져
사진제공/담양군
[정기복 기자]전남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칙칙폭폭 함께 떠나는 가족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테마를 담은 부산행 기차여행에 다양한 문화체험(부산 이기대 갈맷길,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아쿠아리움, 감천문화마을)이 함께 진행돼 참석한 부모와 자녀간의 교감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기차 안에서 아이들과 마주앉아 가을풍경도 만끽하고, 평소 나누지 못한 깊은 대화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담양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힐링 캠프를 통해 하나 된 가족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면서, “저소득층 가정과 함께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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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공존의 해답, 흑두루미
[글/사진 오기순 기자]순천만에는 선학리, 학동, 학산 등, 유독 ‘학鶴’이 들어간 동네 이름이 많다. 그만큼 예부터 학들이 많이 왔다는 증거이다. 학은 십장생의 하나이며 고고한 선비의 표상으로 지구상에 4,000만 년 동안 살아온 새이다. 지구상 15종의 학 중에 흑두루미는 1만 여 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멸종위기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후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든 흑두루미가 1990년대 말부터 순천만에 오기 시작하여 올해는 2천 마리를 예상하고 있다. 순천시는 2007년 흑두루미를 시조로 정하였고, 2013년에는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흑두루미를 마스코트로 내세웠다. 순천은 흑두루미로 인해 자연의 선순환 구조의 키를 찾았고 주민, 환경단체, 환경부, 국제 조류학회가 협력하여 흑두루미의 월동을 돕고 있다. 흑두루미야말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해답인 것이다. 이제 흑두루미는 국가와 이념을 초월한 평화의 상징이 된 것이다.
흑두루미는 순천만 갯벌 생태공화국에서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월동하며 230여 종 철새들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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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YWCA, 키다리학교 청소년포럼대회 개최
사진제공/익산시YMCA
[전창희 기자]전북 익산시 익산YWCA(회장 문효숙)에서는 익산시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토론해보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년포럼대회는 자신감과 의욕이 없는 상태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자기성장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토의와 토론의 방법을 알게 하고 이를 통해 의사 표현능력을 함양하면서 성숙된 경청의 태도와 다른 사람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열린 만남의 장이 제공됏었다.
이날 청소년포럼대회에는 남성중, 부천중, 이리북중, 이리중, 남성여고, 익산고, 이리공고, 전북제일고, 전북기계공고, 전주성심여고, 광주여자대학교 등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됏다.
이날 사회는 키다리학교 단원 이가은, 이다혜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소년노동권’ ‘임용절벽’ ‘소년범죄’ ‘익산시민으로서의 한마디’ 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이 포럼대화는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그날까지 익산YWCA의 청소년포럼대회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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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전남 국제 수묵프레비엔날레 관람
자료사진
[정기복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우기종 정무부지사, 수묵작가들과 함께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가 열리는 목포와 진도를 방문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는 이 총리가 전라남도지사 재임 시절 도정 2대 프로젝트로 추진한 ‘남도문예르네상스’의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인 ‘2018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시연행사다.
이 총리는 이날 프레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목포문화예술회관에 들러 이철주, 하철경, 김대원, 김천일 등 작가들이 우아한 정취를 함께 그리는 ‘아취합작도(雅趣合作圖)’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이 총리는 이 작품에 ‘남도예혼(南道藝魂)’이라는 휘호(揮毫)를 써 남도 문화 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또 수묵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수묵 아트마켓’에 들러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전시작품을 둘러본 후 “선도적인 수묵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색다르고 신선하다”면서, “올해 국제행사로 승인된 2018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도 운림산방을 방문,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열리는 ‘남도화맥전’, 우리나라의 박행보 화백과 북한 국적의 이건의 화백 작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분단의 역사, 예술의 상봉전’을 관람했다.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는 목포의 갓바위권과 유달산권, 진도 운림산방권, 3개 권역, 8개 전시 공간에서 오는 1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장인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목포 원도심의 유휴 공간, 진도 운림산방 일원, 전남도청 등 기존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11개 나라 232명이 참가했다. 이들 작품 323점을 전시하고 14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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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새마을부녀회, 고구마 경로당 전달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 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은숙)는 봄에 식재한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54개소에 전달했다.
올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서면 죽동마을 개인 사유지 200여평을 토지주의 동의를 얻어 조성한 밭에 정성스럽게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의 시기를 맞아 회원들이 함께 고구마 캐기 작업을 해 1000kg의 풍성한 수확을 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그동안 부녀회가 로타리 작업, 모종이식, 김매기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해 얻은 수확의 기쁨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고구마는 기나긴 겨울에 주전부리로 안성맞춤이기에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에 참여한 부녀회원은 “농촌에서 많이 나는 고구마 한 상자에 이렇게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뵈야겠다”고 말했다.
박주봉 서면장은 “사랑의 땀방울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어르신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있어 올 겨울은 많이 따뜻할 것 같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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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전남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3일 화려화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정원품은 행복순천 함께 뛰는 전남도민’이란 표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과 생활체육 동호인,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일까지 팔마주경기장을 비롯한 28개소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3일 오후 팔마주경기장에서는 타악, 비보이댄스,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 도민의 날 기념식, 스포츠 7330 다짐 등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코요테, 박강성, 윙크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각 시.군 선수가 참여하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열린 한마당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야구, 육상 등 20개 정식종목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새끼꼬기 3개 민속경기, 시범종목인 농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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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전국 모범’
사진제공/전남도
[정기복 기자]전라남도가 추진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다른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
5일 전라남도에 의하면,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지방공기업, 자치단체, 중앙부처로부터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 결과를 제출받아 5개 부문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사례 기관은 전라남도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한국마사회, 광주도시철도공사, 대구교육대 등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 1일 350명을 정규직 전환 절차를 조기 마무리해 그 결과를 고용노동부에 보고하고,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촉진키 위해 이 사례를 전국 표준모델로 제시할 것을 건의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꼼꼼한 절차 이행과 현장의 고충을 청취했다.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자마자 기본계획수립부터 최종 심의.의결까지 빈틈없는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행했다. 2~3중의 검증 절차를 거쳐 절차상의 하자 제로화를 꾀했다.
전라남도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는 현장 방문, 의견 수렴, 개별평가, 전체 합동평가 과정을 통해 이의신청, 누락, 평가 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고, 현지 방문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로부터 절박한 애로와 애환을 청취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에도 주력했다. 전라남도는 전환 대상자 선정 절차상의 오해와 다툼을 제거키 위해 심의위원회를 통해 433명의 방대한 평가대상자를 객관적인 평가 기준과 자료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
또한 자체 평가표를 개발, 심사의 객관성도 확보했다. 인적 속성과 업무 특성을 감안한 평가표를 제시, 전환 대상 여부를 판별했다. 크게 전환 대상(공개경쟁)과 전환 제외로 구분, 평가해 명확성을 높여 이의신청이 전무할 정도로 완성도를 키웠다.
강영구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도의 정규직 전환은 광역 지자체의 첫 사례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시군은 물론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서 우수사례로 인식,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공기관, 자치단체에 전파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의 사례를 지자체에 파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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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우수 숲에서 ‘숲 속의 전남’만들기 구상
사진제공/전남도
[정기복 기자]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창의적으로 추진키 위해 4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주민과 기업들이 숲을 조성한 곳에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에서 활동하는 숲속의 전남 협의위원 56명이 참여했다.
현장 워크숍은 철거가 예정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공원으로 조성한 서울로 7017과, 70개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해 조성한 서울숲, 주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꾼 서울 인수봉 숲길마을과 정릉마실, 기업의 사회공헌 숲으로 LG상록재단의 경기 화담숲, 계룡건설이 조성해 대전시민에게 기부채납한 대전 유림공원에서 이뤄졌다.
이 중에서 인수봉 숲길마을은 공동체 정원 조성, 마을의 꽃 지도 제작, 마을 시설물 빗물 이용 등 주민들이 마을 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서울시와 생명의 숲 주관 2016 꽃피는 서울상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의 모델이 되도록 정보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워크숍은 우수 사례지의 숲 조성 과정과 관리, 숲을 이용한 마을 공동체 활동 등에 대한 현황 청취,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반영할 사례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가 올해 중점 추진해온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과 기후변화 대비 ‘미래 기능성 소득숲’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그에 따른 실천 방안도 토론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숲속의 전남 협의회의 정은조 회장은 “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든다”면서,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은 우리가 힘을 모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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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미 FTA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사진제공/전남도
[정기복 기자]전라남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 대응키 위해 농업 분야 전문가 및 농민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도청 정철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기완.송경환 전남대 교수, 김병무 순천대 교수, 이상남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대표 등 농업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경환 교수는 “FTA 추진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원산지 표시제 강화, 농산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 회복, 생산자보다는 소비자 중심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무 교수는 “우리가 처한 상황이 거대한 파도의 격랑이 밀려오는 것과 같다”면서, “배 난파를 막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품목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상남 회장은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농업 분야 개방은 없다는 정부 관계자의 말은 지켜져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한.미 FTA가 폐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한.미 간 FTA 개정협상 대상에 쌀과 농축산물 등 농업 분야가 반드시 제외되도록 농민단체, 농업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의해나가면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등과도 공동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