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화책’ 투자 유치로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 총괄대표 김우택)는 최근 중국 내 드라마시장 점유율 업계 1위의 드라마/영상문화의 선두기업인 화책미디어그룹(이하 ‘화책’, 총경리 자오이팡)으로부터 53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중국기업이 한국영화계에 투자한 거래 중 최대규모의 투자이다.
절강성 항주시에 본사를 둔 화책은 북경, 심천, 홍콩 및 한국 등 20여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천 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골드타임 시장 점유율이 15%를 초과하는 중국 최고의 영상 제작사이다. 지난 8일 화책이 공시(http://search.10jqka.com.cn/viewswf/findnote/95a4ad84ceed109f.html)한 내용에 이하면, 화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화책은 이 투자를 통해 NEW 지분 15%를 취득하게 되고, 최대주주인 김우택 총괄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영화.드라마 중심의 컨텐츠 제작.투자.유통에 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여타의 공동사업 추진 및 아시아와 북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을 조만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 영화업계 최초로 중국 컨텐츠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케이스로 올해 7월 시진핑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이 합의한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간의 영화 공동제작에 관한 협정’에 따른 양국 기업간 첫번째 사례이다.
NEW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 대한 컨텐츠 공급 및 유통에 대한 발판을 조성했고, 화책은 한국의 유망한 컨텐츠 유통회사와의 결합을 통해 중국 내 경쟁구도에서 앞서가는 포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NEW는 기업가치와 성장잠재력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중국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전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EW는 지난달 25일 열린 상장위원회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
“청화백자, 그 궁금증 풀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에서는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특별전과 연계해‘청화백자, 그 전통과 재해석’이라는 제목의 좌담회,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눈꽃처럼 하얀 표면 위에 단아하게 자리 잡은 푸른색의 난초 한 포기. 18세기 조선의 청화백자, ‘백자 청화 난초무늬 조롱박 모양 병’이다. 여백의 넉넉함을 보여주는 이 청화백자처럼 18세기 조선의 청화백자는 그 자체가 한 폭의 수묵화가 된다. 하지만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사저私邸, 운현궁雲峴宮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19세기 청화백자에는 여백은 사라지고 화려한 푸른색 무늬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조선의 청화백자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지만 화려한 모습을 뽐내기도 한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조선 청화백자의 다양한 면을 살펴본다. 조선 왕실의 청화백자 독점 제작, 그 무늬와 재료, 청화백자 제작에 얽힌 일화 그리고 청화백자의 국제 교류와 현대 청화백자의 정체성 등 청화백자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4년 하반기 ‘인문학 콘서트’는 강의 중심의 인문학 강연의 틀을 벗어나 동일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이야기 하는 대담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이광표 기자(동아일보 정책사회부장), 전승창 관장(아모레퍼시픽미술관), 박태성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임진아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 등 청화백자 연구자들이 ‘청화백자, 그 전통과 재해석’이라는 제목으로 청화백자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 준다.
한편,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국민 연금 제도의 개혁 방향
그것이 비사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국가 자금이 부 족하게 된 국가 주머니 사정으로 인함이다. 국가 재정이 충분 하다면 구태여 잘되어 있는 공무원 연금을 손봐서 다시 개혁으로 갈 필요는 없다
국민 보험, 그것은 그대로 두고 일반 국민 보험 제도만 고치거나 보완 하면 된다. 영국의 국민 보험제도가 그런 역사성을 지닌체 성장해 온 것이다. 1944년 포탄이 런던의 시중에 낙하되는 그런 위기의 시기에 국가도 이제 준비하지 않으면 중심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될것이라는 그런 시스템의 오류를 막 자는 것이다.
국민의 삶의 조건을 연금 제도로 인하여 안정되게 하자는 선각자들의 준비에 의해서 영국 등으로부터 국민 연금 제도가 시작된 것이다. 일하지 않고 너스레를 즐기면서 일정한 수준의 의식주를 국가의 미리 출연한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한 대로 살기를 원해서가 아니다. 전쟁이라는 유럽 최대의 실수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국민 연금은 펀드적인 성향을 지니면서 등장한다.
이들은 연금 제도가 기여한 바를 체득한다. 국가의 상황이 흔들려도 대륙에 전쟁의 기운이 보여도, 인근 국가와 자국에 디플레이션이 와도 국민 연금 제도는 시작을 준비하고 그것의 혜택이 국민으로 간다는 좋은 다수에의 헌신적인 복지의 근간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인구가 노령화 되면서 국민 연금의 펀드는 다소 재정적인 한계를 만들어 낸다. 그렇다면 무엇을 개혁해서 국민 연금 제도를 새워 가야 하는가.
하나, 총 세수의 개혁은 국민 연금 재정을 보완하는데 선 결적으로 필요한 영역은 없는지를 봐야 한다. 한달에 32 만원을 푸는 것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하나의 조그마한 시그널 이지만 그것의 가치는 크다는 것을 인식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하자. 32만원이 필요 하지 않은 고령자들은 이들을 다시 연금 펀드에 출연하여 이들이 받을 금액을 펀드화 해서 공무원 연금의 내실을 기하게 하자. 대출형식등을 통해서 말이다.
둘, 60세에서 65세에 이르는 동안의 공백기에 고 령자들이 혼자 벌어서 가족이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공백이 복지 사각지대를 만드는 일은 없는지를 고려하자.
셋, 공무원의 연금법이 존재 하고 그것을 믿고 공직을 맡은 이들의 충정을 이해 존중해서 공무원 연금 재도는 새로 공무원이 되는 분 등에게 적용하자. 아울러 당사자인 공무원대표와 정부간에 만나서 대화를 통해 개혁의 방향이 이뤄지게 하여야 한다. 기존 공무원은 국가와 맺은 연금 재도를 적용하고 공무원 연금 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개혁입법을 한후 2015년부터 국민 연금과의 금액 공정성을 적용하는 방향으로의 개혁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국민 연금 공단이 금년 2014년 10월경 발표한 자료에 의하여 한국의 국민 연금 수령자는 평균 국민 연금 수령금액은 32만원, 348만4149명에게 지급 된다. 평균적으로 이런 금액으로는 실제 생활은 힘들다. 이런 여건에서 연급금액의 문제를 다루지 않은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이미 영국도 이런 불황기에는 작은 연금 액수로 인하여 불평을 당하는 당당하지 못한 불평을 늘어 놓은 그런 상황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상호부조, 국가에서의 책임의지가 실제로는 늦게 출발한 아시아는 내용 발달이 다소 낫은 편이다. 한국의 경우 낮은 연금 수령을 한 지역이 있고, 높은 지역이 존재 한다. 이를 테면 국민 연금의 낮은 수령금액 지역은 전남이다. 약간 25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국민연금은 이런 차이로 인하여 말이 많고 탈도 많다. 개인의 수입이 많고 적음에 의해서 국민 연금은 다른 사회 심리적인 이완 현상을 드러내는 중이다. 국민 연금 공단에서 발표된 348만 4 천여명의 연금 수령 차에 의해 서로 수입이 공개되는 것은 다시 말해서 임금의 다른 격차를 알리는 효과롭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
법원, GMAT 기출문제 무단사용 어학원 5000만원 배상
국내 어학원이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을 위한 시험인 GMAT 기출문제를 강의에 무단 활용했다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홍이표)는 13일 미국 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가 A어학원과 소속 강사 4명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금지 등 소송에서 “원고에 5000만원을 지급하라”면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미국 유학 관련 강의를 개설한 A어학원은 GMAT 기출문제를 수강생들에게 소개하고 문제풀이 강좌를 가졌다. 이 시험이 미리 제작된 문제를 자동 출제하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기출문제가 다시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어학원 강사들은 수강생들에게 GAMT 대비 문제를 출력해 나눠주고 이메일로 문제 파일을 전송했다. 또 포털 사이트 카페에 시험 대비용 문제를 업로드하고 응시자들이 복기한 문제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GMAC 측은 어학원들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들 문제를 전시.전송.배포한 행위는 원고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
‘애물단지’ 세빛둥둥섬 ‘세빛섬’으로 변경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벌인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으로, 한강 사용권을 민간기업에 내줘 특혜 논란을 빚은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으로 이름을 변경해 15일 전면 개장한다. 서울시가 지난 2006년 시민제안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1년 서울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3개의 인공섬을 완공한 지 3년여 만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5일 한강 둔치에 세운 미디어아트갤러리인 ‘예빛섬’에서 세빛섬 개장식을 한다”고 밝혔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섬은 총 연면적 9995㎡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카페 등이 있는 가빛섬과 레스토랑이 있는 채빛섬, 수상 레저시설이 들어올 솔빛섬 3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다.
오세훈 전 시장의 역점사업이었던 세빛섬은 민자사업자가 시설물을 운영하다가 시에 소유권을 넘기는 민자유치(BOT) 방식으로 추진됐지만,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두배 이상 늘어나면서 서울시 공기업인 에스에이치(SH)공사도 128억원을 출자하고 239억원의 대출 보증을 서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앞서, 2011년 6월 감사원 감사 결과 민간 업자들에게 이런 특혜를 준 사실이 드러났고, 같은 해 8월 오 전 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기약 없는 휴업상태에 들어간 세빛섬은 예산낭비 전시행정의 본보기처럼 됐다.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세빛섬’ 최대 출자자인 효성이 운영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전면 개장이 본격화됐다.
-
다음카카오, “감청영장에 응하지 않을 것”
다음카카오가 지난 7일부터 감청 영장에 응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13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대한 이른바 ‘사이버 검열’ 논란에 대해 “본인의 안이한 인식과 미숙한 대처로 사용자에게 불안과 혼란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면서 고개를 숙여 공식 사과했다.
이 대표는 “보안을 철저히 하고 관련 법 제도를 따르는 것만으로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고 자만했다”면서, “카카오톡을 아껴준 사용자의 불안한 마음을 더 빨리 깨닫지 못하고 최근 상황까지 이른 것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난 7일부터 감청 영장의 집행에 응하지 않고 있고 향후에도 응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일반영장 집행 과정에서도 최소한의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절차와 현황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감청 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실정법 위반으로 문제가 된다면 대표이사인 제가 최종 결정을 했기 때문에 벌은 제가 받을 것”이라면서, “이용자의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과 서운함에 대해 저희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방안 뿐이기 때문에 감청 영장에는 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발표한 것과 마찬가지로 올 연말을 시작으로 투명성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화 내용의 서버 보관기간을 2∼3일로 이미 줄였고, 서버에 저장하는 대화내용을 암호화하는 작업도 올해 안에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말기에 암호화 키를 저장하는 ‘종단간 암호화’ 기법을 도입한 프라이버시 모드를 스마트폰·PC버전 등에 따라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중에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종단간 암호화의 기획 단계로 구체적인 개발에 착수한 것은 아니고 종단간 암호화 등 보안성이 높아지면 사용편의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이용자의 요구에 발맞춰 사용성을 희생하고서라도 보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정치권 등에서 논란이 된 패킷감청과 관련해 “패킷감청을 하려면 장비가 저희 서버에 접속돼야 하지만 현재는 그런 설비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그런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일반영장 집행과 관련해, “지금까지도 (수사기관이) 일반영장을 가지고 대화내용 제공을 청구했을 때 서버 보관기간인 5∼7일이 지나 메시지가 이미 삭제된 일이 많았다”면서, “보관기관이 2∼3일로 줄어 현실적으로 영장 집행시 사실상 응하기 어려운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카카오톡 외에도) 다음카카오가 갖고 있는 모든 서비스에 대해 프라이버시 우선 정책을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언론 등을 통해 설명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외부 인증기관을 통해 보안을 강화했지만, 앞으로는 프라이버시 관점으로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은 이용자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왔고 이용자의 신뢰를 되찾는 일은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함을 잘 알고 있다"며 "프라이버시만을 담당하는 조직도 내부에 만든 만큼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알고도 팔았다”
동서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 제품을 재활용해서 팔아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
이에 대해 동서식품은 14일 “현재 식약처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고, 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식약처의 조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시리얼 제품에 대한 출고 및 유통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장균군은 쌀을 포함한 농산물 원료에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로, 동서식품은 해당 제품제조 과정 중 품질 검사와 적절한 열처리를 통해 ‘대장균군 음성’으로 판명된 제품만 출고·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청소년의 작은 관심과 실천, 우리 사회의 변화 이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청소년이 직접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70여개의 청소년팀을 선정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374개의 청소년팀이 참여해 지역사회 개발.개선, 사회구성원 관계 개선, 청소년 친화적 환경 만들기, 청소년 권익 개선 등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드림’팀(서울 도봉구 청소년팀)‘과 ‘사호프(Sahhope)’팀(전국 연합 청소년팀)은 서울 지역에서 자신들이 기획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캠페인과 사할린 한인 문제 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서울 도봉.성북구의 고등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은 소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위한 자원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 ‘드림팀’도 같은 날 마로니에공원과 창동문화마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고 인식을 개선키 위한 홍보물 전시, 설문조사, OX퀴즈 등 거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송지영(대일관광고 2학년) 학생은 “악동뮤지션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 활동을 보면서 같은 청소년임에도 우리의 편견이 깊었음을 느꼈고, 학교 밖 친구들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있었다.” 고 말했다.
서울, 부산, 경기, 경남 등 전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사호프(sahhope)’팀은 사할린 한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사할린 동포 역사자료 기록, 소책자 및 UCC 제작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사호프(‘sahhope’)팀도 11일 서울국제청소년센터(서울강서구)에서 온라인(SNS)으로 사할린 한인문제를 알리고, 12일에는 서울광장 주변에서 사할린 동포알리기 홍보물 전시, 서명운동 등 캠페인과 함께 아리랑, 강강술래 노래에 맞춘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박인규(공주사대부설고 졸) 대표는 “사할린에 거주중인 우리 동포 할머니.할아버지들의 기억을 듣고 기록하면서 잊혀진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손애리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의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시작된 프로그램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52회 대한민국체육상, 이상화 선수 등 6명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제52회 체육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소공동 소재) 사파이어볼룸에서 수상자 가족과 체육 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 분야 최고 전통과 권위의 상으로,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생활체육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이 특별상으로 신설됐다.
수상자로는 ▲경기상에 이상화 빙상선수 ▲지도상에 최규동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공로상에 정동구 체육인재육성재단 고문 ▲진흥상에 금대호 경상남도 생활체육회 회장 ▲극복상에 전민재 전라북도 스파이크 육상클럽 선수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에 이인숙 여사가 각각 선정됐다.
경기상을 받게 된 이상화 선수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에도 꾸준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2013/2014 시즌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연이어 수립했다. 이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면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줬다.
지도상은 광주체육중학교 최규동 교사가 수상한다. 최 교사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홍철 선수, 양학선 선수 등을 조기에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정동구 체육인재육성재단 고문은 우리나라 레슬링 1세대 선수로 활동해다. 특히 정 고문은 국가대표 전임코치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전해섭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진흥상을 수상하는 금대호 회장은 2012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어르신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5년 한중 생활체육교류행사와 2011년 한일 생활체육교류행사 한국 측 단장으로 참가해 생활체육을 통한 국제간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했다.
극복상을 수상한 전민재 선수는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2개나 획득하고 2013년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애인 체육인의 대표 엘리트 선수이다.
올해 특별상으로 새롭게 신설된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은 이규혁 빙상선수의 어머니인 이인숙 여사가 수상한다.
-
국립중앙도서관-네이버, 시각장애인 동영상 감상지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와 협업해 최근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 시각장애인의 동영상 감상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선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는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에 대한 동시 재생 기능이 추가됐다. 시각장애인이 동영상 감상을 위해서는 특정 장면에 대한 화면해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및 각종 방송국 등에서는 원본 동영상에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을 합쳐서 ‘화면해설영상자료’로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과 영상자료를 동시 재생하는 동영상 플레이어가 없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으나, 이번에 개선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는 이용자가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면 자동으로 동일한 이름의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을 불러와 동시 재생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화면읽기프로그램(스크린리더)과의 호환성 지원 및 미디어 플레이어의 이용자 인터페이스(UI)도 대폭 개선했다. 시각장애인들이 PC에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작동하면 시각장애인용 버전인 '접근성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이후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의 모든 동작이 화면읽기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에게 소리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든 조작을 키보드로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 및 단축키를 지원하고 자막 파일,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 등에 대한 개별적인 음량 조절이 가능해졌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별도의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지만, 동시 재생을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향후 보다 다양한 콘텐츠의 화면해설 영상자료(오디오 파일 포함)를 만들어 시각장애인의 간편한 동영상 감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장준기 동영상 셀장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유용한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많은 시각 장애인분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물 나눔 자판기’ 설치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은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체결한 사회공헌협약의 일환으로 공동 기획한 ‘물 나눔 자판기’를 9일 서울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내년 4월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우리 사회에 물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고, 물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 볼빅(Volvic)이 후원하는 ‘물 나눔 자판기’는 시민들에게 ‘볼빅 생수’를 1,000원에 판매하고, 이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워터포차일드(Water 4 Child, 우물설치 등 아프리카 등지 해외빈곤국가 어린이 식수지원 캠페인)’로 기부된다.
시민들은 자판기를 이용하면서 깨끗한 물을 마시는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고, 식수와 수인성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빈곤아동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식수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 나눔 자판기 캠페인’은 서울역에 이어 제3회 낙동강 국제물주간이 개최되는 경주에서 운영되고, 이후 제3회 대구 물산업전 및 지방자치박람회가 개최되는 엑스코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만으로도 열악한 식수환경에 놓인 해외 빈곤국가의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수환경 개선에도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의하면, 현재 빈곤국가 어린이 2명 중 1명이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고,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어린이는 20초에 1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
음주운전, 국민 안전 위협
우리나라 운전면허 취소자 10명 중 6명은 음주 때문에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소 후 면허를 다시 취득하더라도 30%는 또 음주운전을 저지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2008년에 재취득한 신규 면허취득자를 상대로 5년간(2008∼2012년) 법규위반 등 주행위험성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운전면허 재취득자 가운데 다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취소된 비율은 30.2%로, 신규취득자(3.7%)보다 훨씬 높았다. 또 재취득자 중 사고 유발률도 9.3%로, 신규취득자(3.4%)보다 높았다.
운전면허 취소자 중 음주로 면허가 취소된 비율은 같은 기간 59.3%를 차지했다. 2012년에는 이 비율이 69.4%에 이르렀다.
폭음(혈중알코올 농도 0.1% 이상)에 의한 면허 취소비율은 지난 5년간 평균 76.4%였다. 그러나 이 비율은 2008년 81.0%, 2009년 77.4%, 2010년 75.7%, 2011년 73.7%, 2012년 71.8%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반해 혈중알코올 농도 0.05∼0.1% 음주운전자 발생비율은 증가세라고 연구소는 전했다.
아울러 연구소는 국내 면허 이력정보와 해외 법규를 살핀 결과 국내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의 재취득 비율이 해외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한국의 4년 안에 면허 재취득 비율은 약 83%로, 미국 캘리포니아(45%)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의 '음주 3진 아웃' 당한 운전자의 특별안전 교육시간은 16시간이다.
반면, 미국은 30개월의 장기간 치료를 하고 치료가 끝나야만 면허 재취득 기회를 주고 있다.
김상옥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음주운전은 다른 법규 위반과 달리 알코올의 고유 성분으로 정신적·신체적 중독이 강한 탓에 재발·상습화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출근시간(오전 6시~10시)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는 5만3308명에 달했다.
출근시간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1년 1만5217명, 2012년 1만4354명, 지난해 1만4920명, 올해 7월말까지 8817명으로 월평균 1240명, 일평균 40.8명이 출근시간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19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396명, 경북 5477명, 부산 3433명, 인천 2893명 순이다.
출근시간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5만여명이 넘고, 이로 인한 음주사고도 71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원 의원은 "출근시간 술이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들로 인해 국민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출근시간 운전자에 대한 음주단속을 강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일본 등 일부 선진국처럼 음주운전체험교육 실시와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에 음주측정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식약처, 은행 등 가로수 과실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조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가을철을 맞아 도로변 가로수인 은행나무, 대추나무 등의 과실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7개 시.도와 협업해 도심 도로변 가로수 과실 등에 대한 중금속(납, 카드뮴)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도심 가로수 은행나무열매뿐만 아니라 각 시.도(시.군.구)의 도로변 가로수 식재실정에 맞는 도로변 가로수 과실로, 식약처는 도로변 과실(은행, 감 등)섭취로 인한 건강상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은행나무 열매에는 시안배당체(아미그달린, 부르니민)와 함께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반드시 익혀먹고, 일일 섭취량은 성인 10알, 어린이 2~3알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감에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지방질과 결합해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금속 오염도 조사결과는 식약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
한콘진, ‘2014 한글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의 콘텐츠코리아 랩이 주최·주관하는 ‘2014 한글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더 나아가 작은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지원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글을 이용한 콘텐츠는 물론, 작품이나 상품, 폰트, 제품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등 분야의 제한 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과학기술 및 ICT를 활용한 산업화 아이디어와 구현방안에 대해서도 공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공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작 중 우수한 작품들을 선별해 아이디어 융합공방, 창업발전소 등 콘텐츠코리아 랩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시킬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코리아 랩 네트워크 기업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지원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 펼칠 계획이다.
차후 상품화를 고려한 공모전의 특성상 독창적이고 다양한 요소의 융합(40점) 부분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이어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30점), 한글 활용의 적합성 및 관련성(30점) 등을 기준으로 채점할 계획이다.
대상 1명(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상 2명(팀) 각 200만원, 장려상 4명(팀) 각 5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행사 과정은 SNS 및 온라인 게시판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접수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hangul@kocca.kr)로 받고 개인 및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
NEW, ‘화책’ 투자 유치로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 총괄대표 김우택)는 7일 중국 내 드라마시장 점유율 업계 1위의 드라마/영상문화의 선두기업인 화책미디어그룹(이하 ‘화책’, 총경리 자오이팡)으로부터 53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중국기업이 한국영화계에 투자한 거래 중 최대규모의 투자이다.
절강성 항주시에 본사를 둔 화책은 북경, 심천, 홍콩 및 한국 등 20여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천 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골드타임 시장 점유율이 15%를 초과하는 중국 최고의 영상 제작사이다. 지난 8일 화책이 공시(http://search.10jqka.com.cn/viewswf/findnote/95a4ad84ceed109f.html)한 내용에 이하면, 화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화책은 이 투자를 통해 NEW 지분 15%를 취득하게 되고, 최대주주인 김우택 총괄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영화.드라마 중심의 컨텐츠 제작.투자.유통에 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여타의 공동사업 추진 및 아시아와 북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을 조만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 영화업계 최초로 중국 컨텐츠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케이스로 올해 7월 시진핑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이 합의한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간의 영화 공동제작에 관한 협정’에 따른 양국 기업간 첫번째 사례이다.
NEW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 대한 컨텐츠 공급 및 유통에 대한 발판을 조성했고, 화책은 한국의 유망한 컨텐츠 유통회사와의 결합을 통해 중국 내 경쟁구도에서 앞서가는 포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NEW는 기업가치와 성장잠재력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중국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전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EW는 지난달 25일 열린 상장위원회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
중요한 것을 버렸으면 채워줘야 한다
군인은 “나라가 부르면 애인을 버리고, 전쟁이 나면 부모를 버리고, 명령이 나면 자신을 버린다”는 말이 있다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불편한 삶을 살며 전쟁 등 국가 위기시에는 가장 먼저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하는 군인이라는 직업은 어쩌면 성직자와 같은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재향군인의 날를 기점으로 일주일을 ‘제대군인 주간(10.8.~10.14)’으로 정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이해와 적절성, 필요성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상당기간 사회와 격리된 특수한 환경에서 장기간 복무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은 미래의 제대군인인 현역군인의 사기를 높여,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시책으로서 이제는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겠다.
군에서 전역했는데 사회가 외면한다면 그 어떤 군인도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지속하기 힘들 것이며, 군의 전체적인 사기 또한 떨어질 것이다. 우수한 인재들이 군을 외면하게 될 것이다.
제대군인의 성공적 지원은 튼튼한 국방과 사회의 기반이 된다.
군복무기간에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자긍심 있게 복무함으로써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군에서 역량을 갖춘 제대군인을 사회에 배출함으로써 선순환의 국가발전이 될 것이다.
북한을 비롯한 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의 잠재적 안보위협 속에서 안보의 주춧돌인 군인의 길이 영광되고 푸른 제복이 눈부시게 푸르도록 제대군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줘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1천만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제대군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실천이 있어야 하겠다.
-
교사의 ‘직업윤리’와 학생부의 ‘신뢰성’
최근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난 시험문제 부정 유출 교사의 학생부 조작 사건으로 고교 학생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이 학생부를 토대로 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교사는 봉사활동 실적을 부풀리거나 받지도 않은 수상경력을 허위 조작하고, 가지도 않은 해외 체험학습 보고서를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주었다. 해당 학생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난해 대학에 합격했다. 이 때문에 대학 합격이라는 결과만을 놓고 입학사정관전형의 전형과정이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사건의 본질은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방식이 아니라 직업윤리의식을 상실한 부도덕한 교사와 삐뚤어진 교육열과 과욕을 가진 학부모에 있다.
지난 2007년 도입된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고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 다양한 진로탐색을 하여 자신의 끼(잠재력)를 발현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2015학년도에는 전국의 13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대학의 경우, 선발인원이 정원의 30~40%에 이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을 중요하게 평가하면서 학생들은 수업시간은 물론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것은 소수점의 점수경쟁에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꿈을 찾아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시험문제 유출로 인해 내신 성적을 신뢰할 수 없게 되어도 학생부 교과전형에 문제제기를 하지는 않으면서, 문제의 학생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입학사정관전형 평가의 허점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외부경력사항을 기재할 수 없으며, 평가에도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것만으로 대학입학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교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교육부의 의지이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모든 대학은 외부경력사항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전형에서 가장 많은 선발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보완점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이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교사의 언어로 학교장이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여야 한다. ‘self 학생부’, ‘부풀린 학생부’, ‘조작된 학생부’ 등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고교 내 검증절차를 두어야 한다.
둘째, 전형의 간소화가 제출 서류의 간소화로 이어지면서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들의 제출서류를 평가하는 데 어려워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소 부담이 가더라도 전형별로 평가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충분히 요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자는 전형의 취지를 이해함은 물론 제출 서류의 행간까지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가장 적합한 사람은 고교와 소통하고, 고교자료를 잘 이해하는 전임입학사정관이다. 고교생활에서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평가의 전문성은 전임입학사정관의 신분안정화와 함께 확보될 수 있다.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온 웅덩이를 흐릴 수 있다. 미꾸라지 한 마리로 인해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과 수업개선 뿐 아니라 다양한 장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 애쓰는 교사들이 힘 빠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전국의 입학사정관은 계속적으로 선생님들의 평가와 제출 자료를 신뢰할 것이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다.
-
외교부, 터키 일부지역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 발령
외교부는 터키 일부지역에서 쿠르드노동자당과 터키 히즈불라(Hizbullah)간 무력충돌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치안상황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디야르바커주, 마르딘주, 무스주, 바트만주, 시르트주, 반주 6개지역에 9일 부로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이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하지 않을 것과 이미 동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은 즉시 안전한 국가 및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
“전국 곳곳에 나눔 천사들 날개짓”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온 국민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랑과 희망, 행복을 나누는 새로운 데이 문화이다.
지난 2003년 10월 4일 제1회 천사데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매년 천사데이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천사데이 창시자인 학교문제관련 비영리민간단체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천사데이 세계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우선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모두 지원되는 천사데이 홈페이지(www.1004day.org)를 열고 곳곳에서 진행되는 천사데이 행사를 알리고 천사데이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 있다.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와 학교폭력 왕따 해결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 프렌딩은 지난 4일 천사데이를 맞아 CJ CGV, 카페베네와 함께 탈북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B.I.G와 여성 아이돌 그룹 틴트가 자리를 함께 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패밀리SC와 굿바이셀리를 운영중인 김태욱 대표는 부평 무지개장애인자립센터 장애인들의 전동휠체어 교육을 후원했고,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 후원사인 쇼타임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송준근,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등과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연말에 있을 전동휠체어 교육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유쾌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이밖에도 추진위원회를 통해 김우빈, 고은미, 김소현, 김지영, 이국주, 윤형빈, 정주리 등 코미디 빅리그 소속 개그맨들이 천사데이를 나눔의 빅리그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홍보와 실천에 적극 임하겠다며 천사데이 홍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추진위원회는 국내외 기업체와도 연계해 천사데이 프로모션사업을 진행했다. 박지성재단 유니폼 기증, 카페베네 선물 후원, yes24 책 3,000권 기증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도 천사데이를 맞아 전남대학교병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광대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등은 간호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천사마라톤 대회를 개최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초록우산 천사데이 기념식’에 배우 김윤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 GLOBAL ANGEL DAY 캠페인 추진위원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 각계 각층의 33인을 위원으로 구성해 재외동포재단, 재외 한인회등과 연계해서 천사데이 세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천사데이 스마트 폰 앱을 출시해 현 시대에 적합한 나눔의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다.
백두원대표는 “한국에서 시작된 천사데이가 향후 발렌타인 데이와 같이 세계적인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전 세계인 모두가 천사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계약직 여직원 성폭행 공공기관 간부 2심서 실형
술에 취한 계약직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공공기관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자신의 부하직원인 피해자가 만취 상태에 이르자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을 저지르는 등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그런데도 김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의 IT 관련 산하기관 부장으로 재직하던 김씨는 지난 2011년 11월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진 뒤 술에 취한 같은 부 계약직 여직원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
피해 여직원은 다음해 1월 해당 기관의 신규 정규직 채용 공모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뒤 퇴사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