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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박 배출 미세먼지 감축 업무협약’ 체결...클린항만조성협의회 운영
[김형순 기자]인천항을 이용하는 선박이 내뿜는 미세먼지를 최대한 줄이려는 관계기관 협의체가 운영된다.
인천시는 2일 7개 기관과 ‘선박 배출 미세먼지 감축 업무협약’을 맺고 클린항만조성협의회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회에는 시와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천항만공사,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한국선급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에 전력을 공급해 경유 사용을 일시 중단시키는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설치와 선박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등 외국 선진항만에서는 선박 유류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AMP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과 신국제여객부두에도 총 21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3.3∼6.6㎸급 고압 AMP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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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호암상 시상식 개최
[오민기 기자]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은 1일 '2017년도 제27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60.경상대), △공학상 장진 교수(63.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60.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55),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대표 안규리 서울대 교수) 등 5명(단체 1곳 포함)으로, 수상자에게는 각 3억 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윤의준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스벤 리딘 前 노벨화학상 위원장의 축사,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호암상 시상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이장무 KAIST 이사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노벨상 수상자인 팀 헌트 박사와 브루스 보이틀러 박사, 랄스 틸란덜 前 노벨화학상 위원장 등 각계 인사 총 50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을 전후해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 대상의 호암상수상자 수상기념 강연회와 노벨상 수상자인브루스 보이틀러 박사와 호암상 수상자인 오준호 교수의 합동 청소년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지난 1990년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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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변상금 악착같이 받아 내겠다”
[김학일 기자]서울시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세워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탄무국)’의 천막 41개를 강제 철거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경 시.종로구.중구 공무원 600여 명과 용역 업체 직원 200여 명을 동원해 천막 철거에 들어갔다.
하지만 서울시는 3년 가까이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세월호 천막 14개에 대한 철거를 계속 미루고 있다. 14개 중 11개가 합법적으로 설치된 천막이고 3개가 임의로 세운 불법 천막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반(半)영구적인 세월호 추모 공간으로 새 단장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단체 등은 이런 서울시를 가리켜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날 철거는 행정대집행(行政代執行)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정대집행은 특정 단체나 개인이 자진 철거 요구 등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기관이 강제 집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천막이 헐리는 데는 30분 정도 걸렸다.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서울시는 만일을 대비해 경찰 480여 명과 소방차·구급차 13대, 의료 인력 40여 명을 인근에 대기시켰다. 철거 직원이 들이닥칠 무렵 천막촌엔 ‘서울시가 천막을 철거하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 탄무국 회원 40여 명이 모여 있었고, 이들은 간이 테이블과 행사용 플라스틱 의자, 우산 등으로 천막 틈을 메워 바리케이드를 만들었으나, 지게차가 천막에 전기를 공급하던 대형 발전기를 들어내기 시작하자 사실상 저항을 포기했다. 빨간 베레모를 쓰고 몸에 태극기를 두른 탄무국 회원들은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철거 장면을 녹화했다.
서울시는 이날 천막 철거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탄핵 무효 천막에 대한 서울 시민의 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이곳에서 예정된 행사 33건이 천막 때문에 연기됐다”면서, “무단 불법 점유를 끝내고 시민에게 광장을 돌려주고자 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개월 동안 탄무국 측에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계고장을 13차례 발부하고, 5차례에 걸쳐 변상금 6300만원을 부과해 4000만원을 징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시민의 품으로 광장을 돌려드렸다”면서, “그동안 체납한 변상금 6300만원까지 악착같이 받아내겠다”고 게재했다.
자유한국당은 정태옥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진보 정권이 출범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서울광장 천막을 철거하는 등 보수 진영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천막이 점거했던 서울광장 일부(1450㎡)에 잔디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잔디 심기를 마치고 내달 말까지 광장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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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대 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오종준 기자]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2017 경기국제보트쇼(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2017, 이하 KIBS 2017)’가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KOTRA), 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하는 ‘2017 경기국제보트쇼’는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요트·보트전, 무동력보트전, 스포츠피싱쇼, 워터스포츠쇼, 한국다이빙엑스포, 해양부품 및 안전.마리나 산업전, 아웃도어·캠핑카쇼,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로 나뉘어 요트, 보트, 엔진, 선외기, 제트스키, 수상오토바이, 낚시제품, 부품, 레저용품, 아웃도어, 캠핑카, 카누, 카약 등 다양한 해양용품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는 해외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했다. 스웨덴, 덴마크, 독일, 노르웨이 등 1,200여 개에 달하는 소매 대리점을 거느린 북유럽 최대 마린용품 도매상 Watski사의 수석 구매담당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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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류 인터넷 불법 광고 단속.처벌 강화
[김학일 기자]지금까지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마약류의 간접 광고나 제조 방법, 사용기 공유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1일 6월 3일부터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불법적으로 마약류 판매 등에 대해 광고하거나 제조 방법을 게시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게시물은 삭제.차단되고, 게시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금까지는 정보통신망법에 저촉되는 인터넷상의 마약류 직접 광고나 판매 게시물에 대해서만 차단과 삭제가 이뤄졌고, 게시자에 대한 처벌은 사법기관의 수사를 통해 마약류 판매가 실제로 성사된 사실이 입증됐을 때에 가능했으나, 지난해 12월 마약류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모든 매체에서 이뤄지는 마약류 광고 행위 자체만으로도 게시자에 대한 즉각적인 단속과 처벌이 가능해졌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최근 인터넷이나 SNS에서 확산하고 있는 마약류의 밀조, 밀매 및 오남용 유도 광고행위에 대한 차단효과가 강화될 것”이라면서, “검.경 등 수사기관과 협조해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단속과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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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변호’ 이인걸 청와대 행정관 ‘부적격’
[김학일 기자]‘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업체를 변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인걸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내정자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부적격자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와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등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내정된 이인걸 변호사가 과거 김앤장 재직 시절 홈플러스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 판매 행위를 변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에 대한 관련 증거로 공소장부본 발송기록 등 대법원 공판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
홈플러스가 자체브랜드 상품(PB)의 형태로 판매한 가습기 살균제 제품은 옥시와 같은 PHMG 성분이 포함됐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약 30만 개가 판매됐다.
앞서 이인걸 청와대 행정관 내정자는 변호사 시절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변론에 참여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옥시 측 변론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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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민중총궐기 집회 주도’ 징역 3년 확정
[이정재 기자]지난 2015년 ‘1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위원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관 수십 명을 다치게 하고 경찰 버스를 파손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월 기소됐다. 한 위원장은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범국민 추모행동’을 비롯해 2012년부터 2015년 9월까지 크고 작은 집회 12건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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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정부, 교육분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야”
[박영성 기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새 정부에 교육분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달 31일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면서, 성명을 통해 “교육분야 비정규직 문제의 근본적 해결에도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성명에서 “교육 부문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면 긴밀히 협조해 최대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교육감은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현실 법규의 제약과 예산의 한계 등으로 교육 분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이제는 모두가 지혜를 모아 비정규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교육 부문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5가지 사항을 정부에 요청했다. 무기계약 전환 기준 완화를 위한 이른바 ‘기간제법’ 개정, 무기계약의 기준이 되는 상시.지속적 업무 판단 기준 완화, 직접고용 전환 대상 및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또 시도교육청 인력운영 상황에 맞는 총액인건비 현실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합동으로 단체교섭 진행하는 이른바 산별교섭 방식의 교섭구조로 변경 등도 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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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호국인물’ 광복군 무장독립운동 장철부 중령 선정
[장재천 기자]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무장독립운동을 하고 6.25 전쟁에서는 북한군과 싸우다 전사한 장철부(1921∼1950) 육군 중령을 ‘6월의 호국인물’에 선정됐다.
전쟁기념관은 31일 “장철부 육군 중령을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면서, “다음 달 1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장 중령의 유족과 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를 추모하는 현양 행사가 거행된다”고 밝혔다.
평안북도 용천 출신인 장철부 중령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일본 유학 중 학병으로 끌려갔으나 2차례 시도 끝에 탈출하고 광복군에 들어가 무장독립운동을 했고, 광복 이후 조국으로 돌아와 1948년 육군사관학교 5기로 임관했다.
기병대대장이 된 장 중령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나흘 만인 1950년 6월 29일 한강을 넘어오는 북한군 수백 명을 사살했다.
하지만, 같은 해 8월 4일 경북 청송.경주 일대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군과 싸우다 중상을 당해 “포로가 되는 수치를 당하느니 죽음을 택하겠다”며 자결했다.
정부는 장 중령의 빛나는 무공을 기려 1계급 특진과 함께 건국훈장 애족장과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했다.
6.25 전쟁 첫날 부산 앞바다로 침투하던 북한군 함정을 격침한 최용남(1923∼1998) 해군 중령은 ‘6월의 6.25 호국영웅’에 선정됐다.
최용남 중령은 6.25 전쟁 발발 당일, 부산 동북쪽 해상에서 무장 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1천t급 북한군 무장 수송선을 발견해 격침했다.
‘대한해협 해전’이라고 불리는 이 전투의 승리로 6.25 전쟁 초기 북한군의 후방공격을 차단할 수 있었다.
정부는 최 중령의 공로를 인정해 1951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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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방글라데시 안과준전문인력 표준 커리큘럼 발간 워크샵 개최
[김학일 기자]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에서 안과준전문인력(MLOP, MLOP, Mid Level Ophthalmic personnel) 표준 커리큘럼과 매뉴얼을 개발하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발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MLOP는 간단한 진료와 치료가 가능한 준의료인력(paradmedic)으로 방글라데시 안보건 계획(National Eye Care Plan)에서 제시하고 있는 안과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MLOP 표준 커리큘럼 및 매뉴얼 개발을 이끈 에나옛 후세인(Dr. Enayet Hussain) 일반보건청 부청장과 집필진들을 포함한 정부 보건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 사무소 조현규 소장, INGO 포럼 의장 및 회원단체, 학계 인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글라데시 코이카 사무소의 조현규 소장은 “방글라데시의 안보건 인력 양성의 오랜 바람이었던 커리큘럼 표준화 과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의 아바 호세인(Prof. Ava Hossain) 부회장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늦지 않게 MLOP 표준 매뉴얼과 커리큘럼을 개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이를 잘 활용해 양질의 안보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자”밝혔다.
방글라데시 일반보건청의 부청장이자 방글라데시 VISION 2020의 의장이기도 한 에나옛 후세인은 “정부-비정부간 파트너십으로 인해 오늘과 같은 결실이 있었다”면서 협력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방글라데시의 안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안과준전문인력(MLOP, Mid Level Ophthalmic personnel)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방글라데시 일반보건청(DGHS, Directorate General of Health Services)과 함께 MLOP 표준 커리큘럼과 매뉴얼을 개발해 방글라데시에 있는 7개 MLOP 양성기관들이 공통된 교과 내용과 교수법을 사용해 양질의 MLOP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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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52년 만에 찾았다
[김학일 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김진)은 1965년 실종아동 이영희 씨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극적으로 가족과 상봉했다. 이영희 씨(59세)는 1965년 8월 1일 당시 만 7세의 나이에 서울 남대문시장 인근 전차 정류장에서 실종됐다.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던 어머니를 따라 나왔다가,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어머니가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아이를 정류장에 기다리게 한 뒤 찾으러 간 사이에 사라졌다.이영희씨는 실종된 이후 보육시설에서 자랐고, 올 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종아동 사진을 검색하다 자신이 실종아동인 것 같다고 생각돼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했다.2차에 걸친 유전자 비교 검증을 통해 이영희씨는 친오빠인 이재인씨를 52년만에 찾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이재인씨(62세)는 “동생이 실종된 이후 적극적으로 찾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찾기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 그간 동생을 만날 날을 희망하며 평생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았는데, 드디어 찾게 됐다”면서, “동생을 만나게 돼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먼저 가신 부모님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해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인씨는 지난해 10월 친척으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에서 각종 고지서, 신문, 인터넷,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영희씨의 사진과 실종경위 등을 적극 홍보해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진 소장은 “자신이 실종아동이라고 생각되거나, 주변에 출생 및 가족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 및 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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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이번엔 강연소득 신고 누락 의혹
[오민기 기자]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국세청에 외부 강연 소득 일부를 신고하지 않아 종합소득세 합산신고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5월 31일 제기됐다.
김 후보자는 2012∼2016년 5년간 삼성.현대차 등 기업과 관공서, 시민단체, 언론사의 초청 강연 및 원고료 등 기타소득 114건을 국세청에 신고했고, 총 8854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2년 1882만원, 2013년 2323만원, 2014년 1169만원, 2015년 1645만원, 2016년 1833만원 등이다.
하지민, 이날 국민일보에 의하면 김 후보자의 기타소득 지급명세에 기록되지 않은 강연이 여러 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김 후보자는 2014년 12월 SK그룹 최고경영기관인 ‘수페스추구협의회’ 요청으로 1시간30분가량 강연했지만 국세청 기타소득 지급내역에는 해당 목록이 누락됐다. SK 측은 강연료에 대해 “당시 기록을 찾기 어려워 지급내역을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당시 1년치 강연비를 정해 놓고 개별적으로 품의를 올려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016년 9월 참여연대가 주관한 아카데미 느티나무 가을학기 강연 ‘구조조정에 대한 몇 가지 질문’, 2014년 9월 사단법인 ‘마을학교’ 정기 강연 ‘경제민주화 특강’, 2012년 11월 충남도 경제 관련 기관 단체장 간담회 초청 특강 등도 진행했다.
참여연대 측은 강연료로 20만원을, 충남도는 25만5600원을 지급했다. 마을학교 측은 “거마비 조로 20만∼30만원 정도를 드렸던 것 같다”고 말했으나, 그러나 김 후보자의 기타소득 지급내역에는 이 내용들은 모두 누락됐다.
김 후보자는 2016년 4월 국민의당 당선자 워크숍 초청 강연, 7월 울산시민연대 초청 강연, 11월 민주당 경제민주화정책포럼 강연 등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들 단체의 강연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득세법상 연간 300만원 초과 기타소득이 발생할 경우 근로소득과 합산해 신고해야 한다. 강연료의 경우 필요경비 80%를 제외하는 만큼 1500만원 초과일 경우가 대상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2014년의 경우 기타소득이 1500만원 이하여서 SK 강의가 누락됐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니다”면서, “강연료가 25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원천징수 대상도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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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모녀 변호인 “정유라, 뇌물 혐의 인정 안 될 것”
[이정재 기자]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변호인으로 나선 이경재 변호사는 삼성 측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정 씨에게 적용키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지난달 31일 밝혔다.
그는 이날 강제송환된 정 씨가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된 후 정 씨를 접견하고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이 삼성 측과의 뇌물 거래 혐의에 관해서도 정 씨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뇌물 관계는 전혀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정 씨가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 관리에서 부당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업무방해)와 관련해 “공범 관계 입증이 검찰로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부분이 아니겠나 생각한다”면서 무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정 씨가 그간 수사를 피해 사실상 국외 도피 생활을 한 것이며 따라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 “입국이 전적으로 정유라의 결정에 의한 것”이라면서, “만약 영장을 청구하면 그런 부분을 법원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변호사는 정 씨가 조사 과정에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처분을 검찰에 맡길 것이지만 심야 조사에는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씨의 변호인이기도 한 이 변호사는 “최 씨가 정 씨가 처할 상황에 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정 씨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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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용후보 추천제’ 변경
[박영성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지원청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신뢰받은 인사행정을 구현키 위해 오는 9월 1일자로 임용하는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교육장 임용후보자 추천제’로 추진한다. ‘교육장 임용후보자 추천제’는 교육기관.교원.학부모.교직단체.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거나 직접 지원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교육연구관) 및 현직 교장이 자기소개서와 교육장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하면 교육청에서 심사해 임용하는 제도이다.올해 9월 1일자 공석 예정인 교육지원청은 동부.서부.강서양천.강남서초교육지원청 등 4곳으로, 이 중 2곳 이내를 ‘교육장 임용후보자 추천제’로 교육장을 임용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 자격 기준은 재직기간 2년 이상인 현직 초등 교장(현 기관 근무 2년 이상)이거나 현 기관 근무 1년 이상인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이다. 추천 대상 자격 요건은 △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혁신미래교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능력 △혁신교육에 대한 의지와 창의적인 업무 수행능력 △교육자로서 인품과 소신 있는 태도 △민주적 조직 관리 전략 및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갖춘 자이다.다만, 이번 추천제에서 △징계의결요구, 징계처분, 직위해제 또는 휴직 중에 있는 자 △주요 5대 비위(금품.향응수수, 성범죄, 성적조작, 상습폭행, 공금횡령․유용)로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는 자 △징계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초빙 또는 공모교장으로 재직 중인 자(단, 학교운영위원회 전직 임용 동의자와 2017년 8월 31일 만료자는 예외) △정년 잔여 2년 미만인 자 등은 추천 대상에서 배제된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천제를 통해 교육에 대한 열정과 덕망을 갖추고, 교육지원청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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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상허생명대학 출범 심포지엄 개최
노벨 화학상 로저 콘버그 석학교수 특강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12일 교내 생명과학관 프라임(PRIME)첨단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생명과학 교육’을 주제로 상허생명과학대학 출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 (Roger D. Kornberg)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미래’(Prospective roles and future of BIO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상허생명과학대학내 생명과학특성학과(김동학 교수), 동물자원과학과(이홍구 교수), 식량자원과학과(김승현 교수), 축산식품생명공학과(최미정 교수), 식품유통공학과(최승철 교수), 환경보건과학과(윤영대 교수), 산림조경학과(안경진 교수) 등 7개 학과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건국대는 전통적으로 강한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교육 혁신과 융복합 연구를 위해 동물생명과학대학(옛 축산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옛 농과대학), 생명특성학부(옛 생명과학특성학과)를 통합하고, 올해 3월 건국대학교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유석창 박사의 호인 ‘상허’(常虛)에서 이름을 따와 ‘상허생명과학대학’으로 출범했다.
상허생명과학대학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인식되는 동·식물 생명 산업과 바이오 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킬 생명과학분야 선도 인재를 양성해 동식물 생명과학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학, 세계 10대 대학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혁신과 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로저 콘버그 교수는 지난 2006년 유전자 발현의 분자적 메커니즘인 ‘진핵세포의 전사 조절'을 규명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2007년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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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전, 경찰경호과 진학체험 개최
[오종준 기자]고3 수험생들을 위한 경찰경호과 진학체험을 오는 24일 오전10시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에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에서 개최한다.
경찰경호과 진학체험은 1부(경찰관 채용 시험 핵심 공략법 및 경호관이 되는법), 2부(과학수사 or 체포 호신술 체험), 3부(경찰경호과 진학설명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호서예전 경찰경호과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는 자치경찰제,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대통령 경호실의 경찰청 이관 등 경찰력 강화에 대해 본격 논의를 준비하고, 경찰관 신규 채용을 두배로 늘려 2만명을 더 뽑는다고 하기 때문에, 이번 경찰경호과 진학체험을 통해 경찰관을 희망 하는 학생들이 진로 고민도 해결하고 경찰 채용 시험 핵심 공략법에 대한 꿀팁과 합격 노하우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24일 오전10시에 진행되는 경찰경호과 진학체험 참가신청은 서울호서예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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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 상용차 업계 2위 목표”
[강중석 기자]볼보트럭코리아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상용차 업계 2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내 판매 2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연간 4000대 판매, 서비스센터 40개 이상 확충, 시장 점유율 20% 확보 등을 실현해 국내 상용차 업계 2위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수입차 1위를 넘어서 국내 상용차 2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수입 상용차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 대수 2000대를 돌파했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내 판매 대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측은 다음 달 누적 판매 대수 2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997년 6월 국내에서 첫차를 선보인 볼보트럭코리아는 10년 만인 2007년 누적 판매 대수 5000대를 돌파했고, 이후 5년 만인 2012년에 1만대를, 지난 2015년에는 1만5000대를 넘어섰다.
헬렌 멜키스트 볼보트럭 인터내셔날 세일즈 부문 사장은 “2016년 기준 한국은 볼보트럭이 진출해있는 전 세계 140개국 중 매출규모 10위 안에 든다”면서, “한국 시장은 매우 선진화되고 성숙한 시장이기에 지난 20년 동안 선보인 비약적인 발전과 노하우는 볼보그룹에게 커다란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뛰어난 지식과 전문성을 지닌 한국 고객들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트럭시장을 견인하는 리더로서 볼보트럭코리아의 향후 20년도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날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판매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20대 한정으로 판매하게 될 차량을 공개했다. 볼보 FH 540모델을 기반으로 특수 사양인 듀얼 클러치, 다이내믹 스티어링, 세이프티 패키지가 모두 적용된 프리미엄 모델이다. 특히 유럽에서 출시된 볼보트럭 한정판 퍼포먼스 에디션(Performance Edition) 모델에 국내 판매 2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함께 퍼포먼스 블루 컬러와 스웨덴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의 경쾌한 무늬가 새겨져 있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국내 판매 1호 차량인 FH12 420 모델이 함께 전시됐다. 1997년 국내 고객 김동환씨에게 판매된 이번 전시 차량은 지난 20년간 약 250만㎞를 주행했고 별도의 엔진 수리 없이 정비만 받고도 현재 무리 없이 운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탠덤 리프트’ 기술이 적용된 FM 500 모델과 국내 중형트럭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된 FL 280 모델이 함께 전시됐다.
볼보트럭은 현재 동탄, 인천, 김해에 본사 직영의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29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수입상용차 중 최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29개의 볼보트럭 서비스센터 내에는 볼보트럭만의 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차량 대비 워크베이의 숫자가 약 41대로 볼보트럭 본사 가이드라인인 50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높은 효율의 정비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02년 3월 수입업체 중 최초로 개설한 볼보트럭의 고객지원센터는 24시간 원스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점검 시기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알려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간정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의 특성상 유지보수를 위해 낮 동안 운행을 멈추는 시간을 최소화해 고객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센터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해서 수리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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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수술, 사무장병원 관련 문제 ‘구설수’
[김소원 기자]박근혜 비선진료, 유령수술, 사무장병원 등 각종 사회적 이슈에 '성형외과'가 언급되면서 대국민 신뢰가 낮아진 가운데 해당 전문의들은 올바른 성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련한 국민 홍보를 위해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병민 회장은 이날 성형외과와 관련된 최근 각종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 “성형외과 진료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님에도 여러 가지 언론보도나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성형외과 의사들이 되려 역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적극 설명드리고, 성형외과 전문의도 이런 일련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원경 부회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먼저 성형와과에 관련된 오해 중에 하나는 사건 사고에 연루된 의사들 중에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님에도 성형외과 의사라고 언론이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믾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에 가장 큰 이슈가 된 바 있는 김영재 의원은 전문의가 아님에도 성형외과 의사라 일컫고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청문회에서도 김영재 일반의를 성형외과 의사로 지칭한 바 있고, 또 정운호 게이트에 관련해 1억 원을 수수했던 의사 역시 일반의 임에도 성형외과 의사로 고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 부회장은 “기자 분들이 대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기사 작성 시 성형외과의사회를 통해 성형외과 전문의 여부를 알아보아 달라”고 부탁했다. 대리수술 즉 유령수술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사건은 일명 ‘그랜드 성형외과’ 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대형 성형외과에서 유명 성형외과 의사에게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술 동의를 받은 후에 환자는 수면 상태에 있는 틈을 타서 환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다른 의사가 들어와 수술을 했던 것이 문제가 됐던 것이다.이 같은 형태는 스타 의사 한 두명의 유명세를 이용해 환자를 모객한 후 다른 의사를 대신 투입해 수술을 하는 경우로, 이에 성형외과 내부에서도 이를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자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강 부회장은 “대다수의 수술의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비전문의를 채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면서, “비전문의들은 대학병원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안면 해부학 지식의 부족으로 환자의 선택권이 제한 됐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환자들에게 환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또 다른 폐해로 공공기관의 감시의 눈을 피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사무장병원과 관련해 강 부회장은 “이에 대한 폐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세금과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는 사무장 병원은 국민의 건강 증진의 목표 보다는 돈 버는 수단을 최우선으로 병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돈이 환자의 건강에 우선하게 된다. 특히 이는 의료 사고의 확률이 현저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근절되어야 할 사회의 악이다. 이를 위해 스스로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 부회장은 “수년 간 한류와 성형한류를 통해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위상은 많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불법브로커들이 의료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수 년전부터 강남에서 활동하다 제도의 정부의 일부 제도 개선과 감시 기능의 강화로 많이 줄었다. 그러나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과 외국인 환자유치업자가 아니면 부가세 환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줄어든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강 부회장은 “아직도 불법 브로커는 숨어 있으면서 과도한 수수료를 의료기관에 요구하게 되므로, 그만큼 환자에게 갈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 이어 기자의 질문에 강 부회장은 “허위 과장 광고가 끊임없이 있다는 것은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것으로, 의원 홈페이지에만 광고를 하는 게 아니라 광고 업체까지 개입하면 환자 개인정보 문제까지도 연결된다”면서,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선량한 동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인대 윤리위원장은 “의사회 윤리회칙 등에 따라 비윤리적 회원에 징계를 하고 있다. 의료법을 위반했을 때는 소명을 요구해 사실을 확인한 후 징계하고 있다”면서, “비윤리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원 공지를 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들의 의료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관할 행정 기관에 고발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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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유대현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선출
[박봉진 기자]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5월 19일까지이다. 회장 선출은 지난 1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1차 국제심포지엄’의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유대현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는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1년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계몽,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류마티스학회는 현재 800여 명의 회원이 정기 학술대회와 연구, 토론, 심포지엄 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면역학회, 미국류마티스학회 Associate editor,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SCI-E) Chair, Scientific committee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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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해외파견 박람회 개최
사진제공/건국대학교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는 교환학생 등 해외파견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외국 현지 대학생활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 교환학생들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외파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제처 프로그램 소개 △해외파견프로그램 참가 건국대 선배들의 경험담 발표 △본교 외국인 교환학생들의 국가 및 학교 소개 △각국 대사관 및 파견교 담당자 발표 △지역별 상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기존 하루에 걸쳐 진행했던 박람회의 규모를 올해는 대폭 확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IELTS, 토플 등 해외파견에 필수적인 어학시험에 관한 안내와 고득점 전략을 알려주는 강의도 진행했다.
또 ‘대사관이 뜬다’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등의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각 국가별 대학 소개 및 유학준비 방법, 장학금 안내 등의 발표를 진행했다.
국제협력처는 현재 수많은 대학 및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상태로 매년 협정교 확대를 통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학생, 어학+정규, 국제인턴십, 해외단기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늘려 재학생들의 해외파견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