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4개 시도 발령
환경부는 10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제정 이후 첫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매뉴얼에 따라 해당지역에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시도지사는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내일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이다.
충북도의 경우 오늘 0∼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내일도 50㎍/㎥ 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경우 오늘 농도는 50㎍/㎥을 넘지 않았으나, 내일 75㎍/㎥ 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내일 수도권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수도권과 충북도에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나, 저공해조치 이행차량·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해당여부는 전화상담소와 케이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사업장·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민간사업장과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은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무적용대상은 아니나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수도권 및 충북 소재 65개 사업장 등도 자체적인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따라 내일 총 10기의 석탄발전에 대한 가동정지와 함께, 총 41기의 석탄발전에 대한 상한제약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추가로 경기지역의 중유발전 3기도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단속도 지속할 예정이다.
각 시도는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 등에서는 무인항공기 감시팀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류 바람 타고 중국 대규모 인센티브단 방한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유명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상하이 웨이나화장품 임직원 3,300여명이 인센티브 관광으로 방한해 한류스타 특별 공연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선호하는 한류스타를 초청해 특별 공연을 개최하는 등 중국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시우징제약그룹, 광저우 엔루위의약과기회사, 후난 비티푸무역회사 등 대형 인센티브 관광 단체를 유치해 더원, 백지영, 황치열, 현아 등 한류스타가 특별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상하이 웨이나화장품 기업행사에는 한류스타 민경훈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이 웨이나화장품 임직원은 한류스타 특별 공연 관람 외에도 5박 6일간 강원도와 서울을 방문해 춘천 제이드가든,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청와대 사랑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강릉 컬링센터에서 컬링체험을 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는 등 한국에서의 특별한 겨울을 즐길 예정이다.
공사는 2017년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조치 이후 중국 인센티브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한류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해왔으며 이로 인해 2019년 11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증가한 99,857명의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했다. 또한, 공사는 인센티브 단체의 강원도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공사 정익수 미팅인센티브팀장은 “한류가수 특별 공연에 대한 중국 인센티브 관광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에도 K-POP, K-Drama 등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활용해 기업회의, 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를 지속할 것이며 더불어 대형 단체의 특별공연 시 응급구조사 현장파견 등 안전구호서비스를 지원해 방한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우수기관 5개 선정
보건복지부는 올해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사업단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1개 사업단을 선정, 3월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신체와 정신건강 분야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총 6,204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사업단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청년들을 직접 채용해 교육·훈련을 제공했으며 사업종료 후에는 사업 참여경험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보면, 최우수 사업단은 광주, 우수는 경남으로 결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려는 부산, 경기, 서울이 선정되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청년사회서비스 이용자 510명과 제공인력 111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는 84.8점이었으며 10명 중 9명이 청년 대상 신체·정신 건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계속 이용 의향도 86%나 됐다.
또한 서비스 제공인력이 사업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경력 축적이었으며 제공인력의 절반 정도는 사업 참여가 경력축적과 취·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보건복지부 조경숙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업단들이 청년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신체·정신건강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제공함과 동시에, 제공인력의 일 경험이 취·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
제6기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 출범
제6기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가 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다.
행정안전부는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근세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조직학회장,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책임운영기관 평가단장, 국방부·국무총리실 자체평가위원 등에 위촉된 바 있다.
김 부위원장과 함께 행정·경영·회계·현장분야 전문가 9명도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었으나 행정안전부는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의 공정한 수행 등을 위해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제6기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8월 1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설치된 행정안전부 소속의 위원회로 책임운영기관의 존속 여부 및 제도의 개선 등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책임운영기관의 종합평가를 수행한다. 종합평가 결과는 책임운영기관의 장의 임기연장·면직, 보수의 결정, 기관표창 수여, 포상급 지금 등에 활용된다.
제6기 운영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책임운영기관의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Link-16 성능개량사업, 첫 계약 체결
Link-16 성능개량사업을 추진 중인 방위사업청은 16일 ‘FA-50 전력 Link-16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합·합동 전술데이터링크 성능개량에 착수한다.
‘Link-16 전술데이터링크’는 전장상황 인식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군사전술자료 교환 네트워크로서 적군 탐지, 공격 목표 지정, 교전·통제 명령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해 임무 성공률 향상에 기여한다. 우리 군은 F-15K, 이지스함 등 주요 항공기, 함정, 방공유도탄 등에 Link-16을 탑재해 연합·합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Link-16 성능개량사업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9개의 전력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Link-16 암호체계 보안성을 강화하고 주파수 조정을 통해 주파수 간섭현상을 방지하는 등 연합·합동 전력 작전 수행능력이 보다 극대화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Link-16 성능개량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18년 11월 연합전술데이터링크사업팀을 신설해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 및 업체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FA-50 Link-16 성능개량사업’ 계약 체결에 이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이지스함 등 총 9건의 사업에 대해 2020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Link-16 성능개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김태욱 감시전자사업부장은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연합·합동작전 수행이 가능해 생존성과 작전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첫 단추를 꿰는 FA-50 전력의 경우, 국내 기술로 추진할 계획으로 전술데이터링크 분야의 국내 연구개발 역량 또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 유학 서류 준비, 이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외교부는 국민들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아포스티유 인증서 발급서비스를 확대해 초·중·고등학교 학적서류에 대해서도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
이제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우리 국민은 인터넷을 이용해 교육부 사이트에서 학적서류를 발급받은 후 외교부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를 방문해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해외 유학 필수 구비서류인 학적서류에 대한 아포스티유 인증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유학 준비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금전적·시간적 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초·중·고등학교 국·영문 재학/졸업/성적증명서 등 학적서류 10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학적서류는 교육부 홈에듀민원서비스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기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그간 외교부는 우리나라 공문서의 해외사용 편의를 위해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에 따라 2007년부터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발급해 왔으며 2016년부터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대상 문서를 지속 확대하는 등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영사서비스 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보은국유림관리소, 스마트한 지역주민 산불교육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의 TV를 활용한 산불예방 시청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건조일수 증가, 산림 내 연료물질 축적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및 행동요령 교육을 관련 홍보 영상 시청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이만우 소장은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으로 산행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를 금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행위 등을 자제해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보은국유림관리소, 스마트한 지역주민 산불교육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의 TV를 활용한 산불예방 시청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건조일수 증가, 산림 내 연료물질 축적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및 행동요령 교육을 관련 홍보 영상 시청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이만우 소장은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으로 산행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를 금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행위 등을 자제해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한파 예방 위해 취약가구 지원
환경부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씨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45개 시군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구성된 20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가구는 지자체의 참여 의향조사를 받아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고려해 선정됐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한파대응 행동요령은 목도리, 내복 등 방한용품을 활용하기 무리한 신체 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환기 및 외출할 땐 전열기구 끄기 장시간 외출 시 동파 예방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다.
또한, 해당가구의 단열환경 개선과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에 도움을 주는 물품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혹독한 날씨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기후변화 적응의 관점에서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아울러 기업의 참여 등 사회적인 지원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려 시대 능묘의 조영과 문화’학술세미나 개최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고려 시대 능묘의 조영과 문화’ 학술세미나를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능묘란 왕을 비롯한 지배층의 무덤을 뜻하는 말로 이번 학술세미나는 새로 발굴된 고려 시대 능묘자료를 소개하고 고려 시대 능묘의 특징과 부장품에서 보이는 문화양상을 조명하고자 기획했다.
학술세미나는 2개의 유적 사례발표와 5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먼저 유적 사례발표에서는 2018년부터 국립강화연구소가 진행한 학술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는 강화 석릉 주변 고려고분군 발굴조사 성과와 고려 고분유구를 중심으로 확인된 새로운 자료를 공개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사업Ⅰ~Ⅲ지점 발굴조사 성과발표가 열린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고려 시대의 장법과 능묘제도, 고려 국왕의 묘호와 왕릉의 능호, 석물의 종류와 시기별 양식을 살펴보는 고려왕릉의 능제와 석물의 종별 특징, 고려 시대 묘역시설분묘의 유형분류와 특징, 전기·중기·후기로 시대를 구분해 알아본 고려 시대 분묘 출토 도자기의 시기별 변화와 특징, 고려 분묘 출토 동기에 대한 검토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나면 곧바로 종합토론이 열린다. 공주대학교 윤용혁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5명의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고려 시대 능묘 연구의 성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ICT기술이 마이스산업의 혁신성장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는 국내 마이스산업의 혁신과 마이스 관련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미팅 테크놀로지’란 마이스 행사 전반에 사용되는 ICT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이스산업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스의 선진국 독일은 이미 2013년부터 마이스산업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로 ‘테크놀로지’를 주목한 바 있으나, 한국은 ICT 강국임에도 관련 업계의 미팅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활용도는 아직 높지 않은 수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하고 중소기업들의 육성을 위해 문체부와 공사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 및 콘퍼런스’에서 미팅 테크놀로지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인다.
국내 15개의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과 국내 마이스산업 주요 관계자 4백 여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엔 홀로그램, AI 로봇, 안면인식과 생체인식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선을 보인다.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AI 로봇이 등장해 사회부터 상패 전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기조발표 연사인 달리아 엘 가자르는 홀로그램으로 참석해 해외 미팅 테크놀로지의 트렌드와 전망에 관해 강연하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콜라보 세션에서는 미팅 테크놀로지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두고 국내외 기업, 개인 등의 협업 발표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은 종이 없이 재생지와 재활용품으로 조성돼 기술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한 발 앞선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황승현 MICE기획팀장은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지원하고 연관된 중소기업 역시 육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2019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13개 인증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매개단체 1개와 후원우수기관 12개 등, 총 13개 기관을 새롭게 인증했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은 민간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매개하거나, 문화예술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현재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5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38개 등, 총 43개 단체와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5기 인증 공모에서는 평가 제도를 개선해 예년에 비해 많은 기관들이 참여했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인증마크 활용과 후원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을 비롯해 법무부의 출입국우대카드 발급과 케이비국민은행의 금리 우대 혜택, 언론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13개 기관에 대한 인증식은 12월 9일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예우행사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기업들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에 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예술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3代가 함께 떠나는 행복한 웰니스 여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일 충북 충주의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3代가 함께 떠나는 행복한 웰니스 여행’ 시범 행사를 개최한다.
공사는 그간 한국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해 고부가시장으로 주목받는 세계 웰니스 관광시장에 소개하고 외국인을 유치하는데 집중해 왔으나, 최근 국내에서도 워라밸, 소확행, 욜로 등 건강한 여행콘텐츠가 각광받는 점에 주목해 내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상품을 홍보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연령대별로 느끼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세대를 아울러 참가자 모두가 치유, 회복,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조부모, 부모, 아이 등 3대 가족을 포함한 100명과 SNS 기자단 30명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답사단은 ‘웰니스 관광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토크쇼를 비롯해 웰니스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건강한 먹거리 ‘사람 살리는 밥상’을 체험하며 ‘깊은 산속 옹달샘’의 싱잉볼 명상,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의 요가,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아로마 힐링 명상, 경북 대구 ‘하늘호수’ 한방화장품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공사 김정아 의료웰니스팀장은 “세계적으로 고성장 추세에 있는 웰니스 관광이 국내에서도 더욱 활성화돼 국내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여행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강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폭스바겐, FCA, 한불, 포르쉐, 스카니아, 킴코, 두카티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르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205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첫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BMT 등 4개 차종 8455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1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체로키 1,859대는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특정 조건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5일부터 전국 에프씨에이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Peugeot 5008 1.5 BlueHDi 등 2개 차종 834대는 스페어 타이어 고정 지지대의 체결 불량으로 스페어 타이어가 이탈될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5일부터 전국 한불모터스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넷째,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442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3일부터 전국 포르쉐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섯째, 스카니아코리아그룹가 수입, 판매한 카고 등 2개 차종 196대는 과도한 힘으로 주차브레이크 스위치를 작동할 경우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브레이크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로 등 주차 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2일부터 전국 스카니아코리아그룹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섯째,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킴코 AK550i 이륜차종 252대는 엔진오일 유압조절장치의 결함으로 엔진 내 엔진오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엔진 손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7일부터 전국 바이크코리아 서비스센터 및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두카티 HYP950 SP 등 2개 이륜 차종 15대는 배터리 케이스의 설계 결함으로 주행 중 진동 등에 의해 배터리 케이블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13일부터 전국 모토로싸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르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동계 스포츠상품’으로 외래객 유치에 박차
한국관광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동계 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 2019년 막바지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가 이번 동계 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특히 주목하는 배경엔 올해 역대 최대의 외래관광객 유치를 더욱 앞당긴다는 점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매력적인 동계스포츠 목적지로서의 강원도 위상 제고 및 올림픽 유산의 적극적인 활용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강원도 및 유관업계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 동계시즌 중 스키관광객을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된 5만5천 명 유치하겠다는 적극적인 목표도 설정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신규 동계상품 개발 및 방한 동계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12월 2일부터 7일까지 10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90여명을 초청한다. 이들은 5박 6일 일정으로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 알펜시아 등 국내 주요 스키리조트 답사, 외국인 스키강습 체험, 강원·경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3일 오후에는 국내 스키리조트, 인바운드 여행사,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한국 동계관광 비즈니스 상담회’와 동계 스포츠관광 상품인 평창 Big3+ 상품, 강원 Snow Festa 등과 연계해 방한 동계 스포츠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어지는 한국 동계관광의 밤 행사에서는 동계 스키관광 활성화 및 안전관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 공사는 강원도,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와의 4자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신규 상품개발 및 유치 프로모션 전개, 스키장 내 외국인 스키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키장 안전수칙 홍보물 제작 및 배포,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스키장 안전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주상용 테마관광팀장은 “강원도의 동계관광 목적지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스키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보다 안전하게 스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한 동계관광의 만족도와 재방문 향상을 위해 지자체, 업계 등과의 다각적인 협업들을 전개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
첨단 의료비즈니스 축제의 장, ‘국제당뇨병연맹총회’ 부산에서 개막
올해 최대 규모 컨벤션인 ‘국제당뇨병연맹총회’가 다음 달 막을 올린다.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70개국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당뇨병연맹총회’는 심장병총회 및 에이즈총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의학총회의 하나로서 의사, 당뇨전문 제약회사, 연구자 및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ICT와 BT 기술의 접목을 통해 미래 만성질환 관리의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며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우버, 넷플릭스 등 글로벌 ICT 기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당뇨 관련 제약회사, 기기 제조회사, 건강기능식품 및 당뇨 특화신발 제조 회사 등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연구 개발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부산 의학과 연관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대규모 행사의 관광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당일 및 반일 1박2일 나이트투어 등 13개 테마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행사장 내에서는 한복, 전통차, 캘리그래피 등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공사 조덕현 MICE실장은 “국제당뇨병연맹은 이번 행사로 84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발표했다”며 “현재 포화 상태인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으로의 컨벤션 분산 개최, 그리고 외국인 참가자수와 체류기간, 지역 연관산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지역별 특화산업 연계 컨벤션을 집중 육성해 지속가능한 컨벤션 개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
한류스타들, SNS로 한국관광 홍보에 ‘동참’
한류스타들이 직접 한국의 명소를 여행하며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는 SNS마케팅이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11~12월 중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 영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상물은 11월 2편을 포함, 올 연말까지 총 5편을 선보이며 공사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 다양한 SNS 채널로 한류팬들에게 전송된다. 또한 영어, 중어, 일어 버전의 영상뿐만 아니라 독어, 불어, 서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8개의 다국어 자막도 유튜브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스타는 워너원의 전 멤버 하성운과, 뉴이스트의 렌과 민현. 하성운은 한옥과 고궁, 한복투어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종로와 함께 빈대떡과 육회, 마약김밥 등 광장시장의 먹거리를 추천했으며 뉴이스트 렌과 민현은 부산의 명소 해운대와, 부산의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신들만의 비법을 소개했다.
공사 제상원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한류스타들이 해외 팬들에게 직접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한다면 한국 홍보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추가로 참가할 한류스타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이제 지진 발생 시, 학교 내 방송으로 자동음성 안내 받는다
“지진발생, 지진발생, 학생들은 머리를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운동장으로 대피하기 바랍니다” 이제 지진 발생 시 학교 내 방송으로 자동음성 안내가 신속하게 지진정보를 전달한다.
기상청은 교육청과 직접연계를 통해 시범학교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지진정보 자동 전달 서비스’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시범운영 한다.
그동안 지진 발생 시 지진규모에 따라 지진재난문자 정보가 전달되었으나,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별도의 정보전달 체계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기상청은 확장형서비스를 개발해 교육청을 통한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
직접연계는 지진통보 즉시 기관별 연계시스템으로 지진발생 정보가 전달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방식이다.
현재 기상청은 30개 기관과 실시간 연계 중이며 직접연계의 대표적 사례로 2017년 11월, 포항 5.4 지진 발생 시 19초 만에 경기도 ‘지진정보전파시스템’을 통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17개 소방서 등에 지진정보가 신속하게 전파된 사례를 꼽을 수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그동안 지진 발생 시, 지진재난문자를 신속하게 전파해 국민의 안전을 지켰으나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학교와 같이 정보 전달 사각지대의 문제는 시급한 상황이다” 라며 “지난 2년간 정부 혁신 과제로 추진한 지진조기경보 발표시간 단축과 더불어 이번 유관기관과의 직접연계 서비스를 통해 학교에서도 지진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파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교육부는 28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작년 8월에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등을 통해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대입전형 간 불균형이 심화된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지속됨에 따라, 학생들의 대입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종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대입 전형자료가 공정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부모배경, 사교육 등 외부요인을 차단하고 학교와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대입정책 4년 예고제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활동과 자기소개서는 폐지된다.
교원의 평가와 학생부 기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든 학생의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학생부 기재를 위한 표준안 보급을 추진한다.
또한, 학생부 허위기재와 기재금지사항 위반 등 비위를 저지른 교원과 해당 학교를 엄정하게 조치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의 후속조치로서 기재금지사항을 위반하거나 공통 고교정보에 부적절한 정보를 제공한 학교와 교원에 대해 교육청에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서 지원자의 고등학교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수집하는 자료로 고교에 대한 기본정보와 교육과정 등이 담겨 있다.
앞으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학생부 기재금지사항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하고 시도교육청의 현장점검과 학생부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교육청 단위의 관리감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의 경우, 대입에서 출신고교 후광효과를 차단하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관련 제도를 신설·강화한다.
출신고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블라인드 평가를 대입전형 전체로 확대하고 공통 고교정보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에 학생, 학부모가 평가기준을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평가기준 표준 공개양식을 개발해, 대입정보포털·모집요강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고 아울러 외부공공사정관의 평가참여, 면접 등 평가과정 녹화와 보존, 면접관의 동일모집단위 연임 금지 등을 유도해 평가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입시부정과 비리요인을 차단하도록 한다.
입학사정관 공통교육과정 개발하고 위촉사정관의 교육이수 권장시간을 상향하는 등 대학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모든 지원자의 서류가 내실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모든 세부평가단계에서 복수위원 평가 의무화, 1인당 평가시간 확보, 서류평가 시 전임사정관 1인 이상 참여 등을 추진한다.
대입전형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학종과 논술위주전형 위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해 수능위주전형으로 4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교에서 준비하기 여려운 논술위주전형과 특기자전형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대입전형을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으로 단순화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평가방식 및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을 2021년까지 마련하고자 한다.
새로운 수능체계는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통합전형’을 도입하고 법제화할 예정이다.
사회통합전형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형을 전체 모집정원 대비 10% 이상 선발하도록 의무화하고 수도권 대학의 경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형을 10% 이상 선발하되 학생부교과 위주로 선발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은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합리적 비율 조정, 사회통합전형 신설 등 세 가지가 핵심이다. 특히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형을 대폭 축소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방안은 이미 합의된 2022 대입제도 개편안을 보완한 것이며 고교학점제에 부합하는 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제도가 마련되기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교육현장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부총리는, “국민들께 신뢰받는 대입제도 정착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교·대학 등 학교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전승 어려운 국가무형문화재에 맞춤형 사후지원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제14호 한산모시짜기 등 전승이 어려운 취약종목 35종목의 보유자 44명, 전수교육조교 25명 등 국가무형문화재 69명에게 올 한 해 동안 전승활동에 대해 총 2억 7900만원을 사후 지원했다.
전승취약종목으로 지정된 전통공연과 예술분야, 전통기술분야의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들을 위한 이들 지원금은 국가무형문화재가 전승활동을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물품구입이나 전시회·공연비용, 전수교육생 양성 활동 등에 사용한 비용을 총액으로 지원하는 사후 맞춤형으로 지급됐다.
문화재청은 2017년 3월, 전승자의 수와 사회적 수요 등 다양한 지표를 토대로 35종목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취약종목을 선정했다. 이러한 전승취약종목은 3년을 주기로 재선정되고 있으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해서는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획일적인 정액 지원보다 전승자들이 전승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실제로 지출되는 전승활동에 따른 지원을 해주고 있다.
2019년은 전승취약종목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 지 3년째 되는 해로 그동안 전승취약종목 전승자들은 전승공간 임차, 대량의 재료구매 비용 등을 보전받아 왔다. 3년간 이러한 지원을 통해 전승의지가 고취되어 전승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졌고 지원받아 완성한 결과물을 별도로 증빙해야 하므로 예산 사용의 투명성도 증대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승취약종목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전승이 취약한 국가무형문화재를 2020년 4월에 다시 평가해 재선정해 3년간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