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문순매 기자]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석난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 중 갑작스런 건물 붕괴로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속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씩을 전달한다.
故 이영욱 지방소방위 (59세.강릉소방서 경포센터)와 故 이호현 지방소방사 (27세.강릉소방서 경포센터)는 17일 오전 강릉 강문동 목조 정자인 석난정에 화재가 재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화재 진화 후 건물 안에 들어가 잔불을 정리하던 중 건물이 갑작스럽게 붕괴되면서 매몰됐다. 두 소방관은 매몰 10여분 만에 동료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
S-OIL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12년간 49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
에어서울, ‘한일축제한마당 2017’ 참석
[강중석 기자]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오는 24일 한일 최대 민간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7’에 참여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COEX에 에어서울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캐빈승무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각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한일 민간교류에 힘을 쏟고 있는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한다.
일본의 크고 작은 1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한일축제한마당에 함께하면서 한일 청소년 교류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어서울이 취항하고 있는 5개의 현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MINT STAMP 투어’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각 지차체 경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항공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승무원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에어서울 승무원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왕복항공권 등의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 2017’의 에어서울 체험부스는 COEX 전시장 D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
대한상의, ‘제10차 세계상공회의소 총회’ 한국대표단 파견
[하선빈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상공회의소총회(WCC)’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
대표단은 ICC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신박제 서울상의 부회장 등 상의회장단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세계상의연맹(WCF),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열린다. 피터 미호크(Peter Mihok) WCF 회장, 존 덴톤(John Denton) ICC 수석부회장 등 글로벌 경제계 인사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총회에 참석해 국제분쟁 및 테러에 대한 기업 대응,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한 성장 등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전세계 상의 대표단과 의견을 교환하고, 원산지증명(C/O), 무관세임시통관증서(ATA Carnet)를 주제로 한 세션에도 참석해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한국기업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총회 개막에 앞선 18일에는 한국대표단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상의(NSW Business Chamber)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호주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국대표단 측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등이, NSW상의에선 트레버 커니(Trevor Cairney) 회장, 스티븐 카트라이트(Steven Cartwright)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1919년 설립된 ICC는 전 세계 13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 최대의 민간 국제경제기구로서 국제경제이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정책과제 제시, 국제무역 관련 연구 및 규칙제정, 상사분쟁의 해결을 비롯한 서비스 제공 등 폭넓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세계상공회의소총회(WCC, World Chambers Congress)는 전 세계 상공회의소 및 기업인간 교류 협력을 도모키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01년 제2차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
아시아나, ‘나만의 여행메이트와 떠나는 喜한한 여행’ 진행
[강중석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오즈 여행박람회 2017’을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오즈 여행박람회 2017’은 국내 항공사 유일의 온라인 여행박람회로, 2회째를 맞는 올해는 ‘나만의 여행메이트와 떠나는 喜한한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여행메이트라는 가상의 캐릭터와 함께 4가지 여행테마를 체험하는 형식이다.
먼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에 별도 마련된 ‘오즈 여행박람회 2017’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노선을 선택할 경우, 아바타 형태의 여행메이트가 해당 지역과 관련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화면에 등장하게 된다.
이어 관광, 휴양, 먹방, 쇼핑 등의 4가지 여행테마 중 하나를 선택 클릭하면 각각에 맞는 아이템이 장착돼 나만의 여행메이트가 최종 완성되고, 해당 여행지와 관련한 정보와 할인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오즈 여행박람회 2017’ 전용 페이지는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얻을거리의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여행박람회 참가자는 각각의 섹션에서 ▲특가항공권 구매 ▲여행지 정보공유 ▲특별이벤트 참여 ▲할인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가항공권의 경우, 국내선은 10~11월(일부기간 제외) 운항하는 제주 출.도착 5개 노선(김포/광주/여수/청주/대구~제주)을 대상으로 하고, 편도 총액 기준 최저 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은 11~12월에 출발하는(노선별 출발일 상이) ▲일본 3개 노선(인천~오사카/오키나와/삿포로) ▲중국2개 노선(김포~베이징/인천~상하이) ▲동남아 4개 노선(인천~하노이/다낭/방콕/홍콩) ▲미주 3개 노선(인천~뉴욕/하와이/시애틀) ▲유럽 4개 노선(인천~프랑크푸르트/런던/파리/로마) ▲대양주 1개 노선(인천~시드니)이 대상이다.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기존 왕복 최저 총액운임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된 다.
여행박람회 전용 페이지에서 특가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호텔.렌터카.포켓 와이파이.마이리얼트립 할인쿠폰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품 구매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여행박람회 기획을 총괄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랜드의 중심축이 자유여행과 혼행족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여행박람회 역시 그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참신하고 유익한 아이템을 통해 고객과 함께 호흡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행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출석도장을 찍으면 1회당 3마일의 아시아나항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출석도장 찍기’ 이벤트와 ‘아시아나항공 취항지 관련 퀴즈 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 특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
삼성전자 스마트 TV, IBC 2017서 세계 첫 HbbTV 2.0.1 시연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방송사 티뷰(Tivù)와 손잡고 TV 시청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유럽 최대규모의 ‘국제방송기술박람회 IBC 2017(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에서 자사 스마트 TV로 티뷰의 ‘티뷰온(tivùon)’ 앱을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
‘티뷰온’ 앱은 티뷰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 하이브리드 방송기술표준인 HbbTV(Hybrid Broadcast Broadband Television)의 최신 버전(2.0.1) 방송 서비스다.
HbbTV는 인터넷 기반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상파 콘텐츠 시청 중에 리모컨으로 화면 오른쪽 하단의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방송사가 제작한 앱의 UI(User Interface)로 VOD 콘텐츠 시청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공개된 ‘티뷰온’ 앱은 올해 말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이탈리아에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해당 서비스의 사용자는 HbbTV의 다양한 신규 부가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뷰온’ 앱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일주일 간의 TV 편성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가이드(EPG) ▲지난 7일 동안 방송한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 ▲TV 시청 중에 시청자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쇼케이스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탐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TV를 통해 ‘티뷰온’ 앱 서비스 중 하나인 ‘컴패니언 스크린(Companion Screen)’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TV와 모바일을 동기화해 ‘UHD 부가 방송 서비스’를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제공하는 기능으로 예를 들면 TV로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주인공이 입고 있는 원피스 구매 정보나 출연자 프로필 등 프로그램의 다양한 부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미영 상무는 “이번 티뷰와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양방향 TV 시청 앱 ‘티뷰온’은 시청자의 시청경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는 전세계 소비자에게 최고의 TV시청 경험을 제공키 위해 국내외 방송사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전방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공항공사, 인천유나이티드 후원 ‘브랜드데이’ 개최
[강중석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7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인천공항공사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 UTD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의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브랜드데이란 스포츠를 후원하는 후원사의 직원을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구단 행사로, 이날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면서 경기를 응원했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이 인천 구단의 키즈 레플리카를 입고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합동으로 인천지역의 다문화가족 500여 명도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정준 인천공항공사 경영혁신본부장은 경기 시작 전 올해 인천유나이티드에 대한 후원금 20억 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 뒤, 인천 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에 나서기도 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재정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올해로 5년째 우리 구단을 후원해주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멋진 경기로 보답하고, 1부 리그에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안정준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날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들까지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공사는 문화체육,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 파트너사에 추석대금 9,700억 조기 지급
[최현선 기자]롯데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9,70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 결정했다.
명절의 경우, 파트너사들이 상여금,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3,928억원, 롯데건설 2,500억원, 롯데면세점 1,200억원 등 총 12개사가 지급하고 10,000여개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급은 8월 및 9월(20일까지) 거래분이 포함된 대금 총 9,706억원으로, 연휴 3일 전인 오는 27일까지 완료된다. 이는 평상시 대비 약 2주 앞서 지급되는 것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자금 집행은 파트너사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롯데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다양한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3년 명절부터 파트너사 대상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고 협력사 대출 우대 금융상품인 6,000억 한도의 동반성장펀드 등 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거리 축제 ‘IF2017’ 개최
[김점수 기자]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스타트업 거리 축제 ‘IF(Imagine Futrue) 2017’을 개최했다.
이번 ‘IF 2017’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혁신을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 및 아티스트, 단체 등 약 120여개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축제다. 디캠프가 주관하고 연세대, 서강대, 숭실대가 대학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서울시, SBA가 후원한다.
‘IF 2017’ 행사장은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먹다(어그리테크, 푸드테크, 스마트팜, 신선식품 등) ▲즐기다(여행, 테라피, 놀이, 인디게임, 독립출판 등) ▲배우다(에듀테크, 홈스쿨링, 원격 교육 등) ▲꾸미다(헬스케어, 뷰티테크, 인테리어, 패션테크 등) ▲일하다(공유경제, 코워킹스페이스, 협업툴, 카쉐어링 등)로 신촌 ‘걷기 좋은 길’을 수놓았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창업계의 혁신적인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대규모 스타트업 거리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낭만적인 가을, 자연에서 즐기는 특별한 그린라이프 축제
[오윤정 기자]16일 용산 가족공원에서 열린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2천 5백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의 ‘플레이그린 캠페인’으로 올해 4회째 개최돼 일상 속에서 쉽게 그린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인 손수건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별한 에너지 놀이터 ‘플레이그라운드’와 함께 손수건으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드는 ‘플레이그린 클래스’, 축제 스타일링을 위해 마련된 플레이그린 스타일링존 ‘행키 스타일링’, 가을밤 감성과 낭만을 모두 채워주는 ‘플레이그린 콘서트’와 ‘플레이그린 행키 시네마’ 등 그린 라이프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플레이그린 콘서트’는 방송인 김나영이 특별 MC로 오프닝을 진행했고 가수 헤이즈, 정세운, 마인드유, 치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가을밤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플레이그린 행키시네마’에서는 영화 ‘라라랜드’가 상영돼 참가자들의 가을 감성을 채워주는 낭만적인 시간이 됐다.
한편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에서는 일상 속 그린라이프의 실천이라는 취지에 맞춰 참가자 모두에게 도시락과 손수건이 담긴 ‘플레이그린 키트’를 증정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담당자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하루 동안 그린 라이프를 즐거운 놀이처럼 체험해보는 축제”라면서, “앞으로도 그린 라이프를 보다 쉽고 즐겁게 공유하는 다양한 플레이그린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서울시와 ‘2017,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 개최
[문순매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오는 1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5년 연속 동참하면서, 다회용컵 이용과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시민 5천명에게 텀블러와 커피퇴비로 만든 꽃 화분 등을 증정한다.
이 날 11시부터 스타벅스,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오픈 기념식을 시작으로,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다회용 컵 사용 또는 꽃과 함께 찍은 친환경 활동 사진 인증, 환경 지킴이 동참 서명 SNS 공유, 커피찌꺼기 자원 선순환 전시 관람 등의 체험 순서를 마치면 커피 퇴비로 심은 국화, 백일홍, 팬타스, 퀸로즈, 칼랑코에, 블로초, 팝콘베고니아 등 7종의 꽃 화분 또는 키트를 비롯해 스타벅스 텀블러를 각각 5천개씩 1인 1회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대나무 울타리와 꽃 화분으로 조성한 9미터 길이의 도심 속 꽃 길을 조성하고, 아메리카노 커피 5만잔 분량의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가로 2미터, 세로 2미터 크기의 대형 사이렌 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농가 지원 자원 선순환 전시물 등을 선보이면서 환경 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서울광장을 찾은 5천명의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키 위해 벤치와 파라솔, 꽃 화분으로 꾸민 기념 포토 공간을 마련하고, 마임과 풍선 퍼포먼스와 시민청 활력콘서트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서울시의 연중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하면서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커피찌꺼기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친환경 활동을 알리는 소개해 오고 있다.
-
두타몰, 광장 쇼윈도에 신진작가 팝업갤러리 도입
[최현선 기자]동대문에 계절의 변화와 함께 문화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아트플랫폼이 전개된다.
동대문 두타몰은 쇼핑과 함께 음악과 아트, 문화가 고객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이색쇼핑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두타광장 쇼윈도에 신진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두타아트존(DOOT/\RT)’을 구성하고, 이지연(Lee Jiyen)작가의 작품을 공개했다.
‘두타아트존’은 재능 있는 신진작가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자,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두타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젊은 아티스트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예술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팝업갤러리이자 아트 체험존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쇼핑몰 쇼윈도의 경우 시즌 패션 컨셉 및 주력 아이템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구성되지만, 두타는 광장을 오가는 연간 400만 방문고객의 문화소비와 신진작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3-4개월 주기로 국내외 유망 작가의 독창적인 아트 컬렉션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두타아트존의 첫 프로젝트를 맡은 이지연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런던 골드스미스에서 석사를 마친 신진작가로 그 동안 시간, 공간, 인간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순환성을 주제로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 작가는 두타 쇼윈도에 ‘My wave, Your vibe(나의 물결, 너의 느낌)’를 주제로, 물결이 쇼윈도 안에서 밖으로 뚫고 나온 듯한 시각적 착시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쇼윈도 속 ‘욕망의 공간’과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쇼윈도 밖 ‘쉼의 공간’을 잇는 설치작품을 제시했다.
쇼윈도 안은 가을의 컬러를 픽셀화된 패턴으로 추상화시킨 설치작품이, 그 밖은 사람들이 하늘을 바라보면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되어 시공간이 확장된 쇼윈도가 된다.
또한 두타몰 안에서도 이지연 작가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갈대 꽃다발’ 작품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전시체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오는 20일부터는 두타광장에서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 작가와 함께 작업한 이색 체험 설치물도 만날 수 있다.
두타 관계자는 “두타는 동대문을 대표하는 패션몰이자 트렌드세터의 집결지인만큼 두타만이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가치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면서, “이번 아트플랫폼을 시작으로 두타가 신진작가나 뮤지션 등 재능 있는 인재들이 장르에 구분 없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테스트베드이자, 고객이 패션과 예술을 매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두타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 육군과 함께 전역 장병 취업 지원 앞장선다
[최현선 기자]롯데그룹은 14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안중근 장군실에서 육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역 장병과 전공상자 및 순직자 유가족의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날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윤종민 롯데 경영혁신실 HR혁신팀장을 비롯해 육군과 롯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대 군인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롯데는 전역했거나 전역을 준비 중인 단기 및 중.장기복무 장병의 취업을 지원하고, 군임무 수행 중 발생한 전.공상자 및 순직자 유가족에 대한 특별채용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역을 앞둔 장병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의 면접 테스트와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역 복무 장병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육군에서는 롯데그룹 취업 희망 장병을 대상으로 인사검증을 실시해 우수근무자를 추천해 줌으로써, 우수 장병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을 놓고 군 임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이날 윤종민 롯데 경영혁신실 HR혁신팀장은 “국가에 헌신한 군인은 강인한 책임감과 뛰어난 리더쉽, 그리고 무한한 열정을 갖고 있어 회사에서도 선호하는 인재”라면서,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장병이 전역 이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가 국가와 군에 헌신한 이들을 잊지 않고 보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이자 모본“이라면서, ”장병들이 전역 후 일자리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오직 국가에 충성하고 봉사하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국가에 기여한 인재 및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기여형 인재 채용’을 지속 시행해왔다. 지난 2010년부터 전역장교 특별 채용, 2011년부터는 여군장교 특별 채용, 2013년부터 해병대장교 특별채용을 진행해 매년 100여명의 전역장교를 채용해왔다. 또한 지난 6년간 22명에 달하는 군의 핵심 영관급 장교들과의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
삼성전자, 3억 달러 규모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 조성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3억 달러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Samsung Automotive Innovation Fund)’를 조성해 전장사업을 강화한다.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는 스마트 센서, 머신 비전, 인공지능, 커넥티비티 솔루션, 보안 등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펀드의 첫 번째 전략적 투자로 자율주행 플랫폼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글로벌 리더인 TTTech에 750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커넥티드카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은 커넥티드카 부문에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전담할 SBU(Strategic Business Unit) 조직을 신설했다.
SBU는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와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커넥티드카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한국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시험키 위해 자율주행 면허를 확보한 바 있다.
-
은행연합회, 캄보디아 금융전문가 육성에 1억 8천만 원 지원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오민기 기자]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와 아주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희석)는 14일 아주대학교 총장실에서 캄보디아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10월부터 아주대 국제대학원에 개설되는 ‘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3년간 총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영업망 확충에 필요한 금융인력이 부족하다는 현지 진출 국내은행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두 나라의 우호적인 금융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은행권의 해외 진출을 지원키 위한 은행연합회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은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선진금융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국내 은행들의 현지 인력 확보와 캄보디아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전, 에너지 플랫폼에 AI를 더하다
[최현선 기자]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4일 Digital KEPCO 구현을 위해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인 LG U+ 빅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에너지분야의 새로운 비즈 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AI기반의 ‘Digital KEPCO’를 구현키 위해 마련됐다.
LG U+는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해 대표적 서비스인 ‘U+비디오포털 개인 맞춤추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전은 LG U+와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공장(건물) 확산, 홈 IoT 사업 등에 협력하고 있고, 더 나아가 AI가 접목된 Digital KEPCO 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LG U+ 빅데이터센터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AI, IoT,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개발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를 강조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LG U+와 같은 전문 기업들과 협업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Platform Provider)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두산로보틱스, ‘2017 로보월드 전시회’ 참가
[최현선 기자]두산로보틱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처음 대중에 공개했다.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은 이날 오후 전시장을 직접 찾아 전시된 로봇 제품을 일일이 살펴 보고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밖에도 그룹 안팎의 주요인사들이 두산 부스를 찾아 두산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 4개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지원 부회장은 “이번 로봇 사업은 두산의 자체 기술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가 있다”면서, “두산의 주요한 사업 분야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이병서 로보틱스 대표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다”면서, “뛰어난 안전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두산의 협동로봇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종구 위원장, “노조 구태의연한 모습 보이면 안 돼”
[오민기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은성수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노조의 반대로 제대로 출근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 “노조가 그렇게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은성수 행장과 관련해 “누구보다 적임인 분이 임명됐다고 본다”면서, “노조를 위한, 그런 식의 무모한 행동은 이제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어 “전반적으로 노조가 불합리한 행동을 안 하는 게 노조의 신뢰성도 더 높일 수 있는 첩경”이라면서, “괜히 막고 있는 것 아니냐. 그저 노조의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박용만 상의 회장, “합리적 대안 갖고 사회적 대화 임할 것”
[이상길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제계도 사회적 대화에 합리적인 대안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만 회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의회관을 방문한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 견해차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일자리의 양과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서는 노사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 터놓고 대화해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합치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김주영 위원장에 대해 “노동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고 그를 위해 노사 간에 마음을 열어가야 하는 시점에서 위원장의 역할을 많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도 7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 130년 역사를 가진 상공회의소에 한국노총 위원장으로서 처음 방문하게 됐다”면서, “노동이 중심이 되고 사람이 존중되는 철학을 갖고 있는 박 회장이 그간 해온 말 가운데 ‘양극화나 불완전 고용.장시간 노동, 이런 부분들이 해결돼야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사회로 간다’는 것이 있다. 이를 듣고 한번 뵙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직장에서 일할 맛 나고, 퇴근해서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는 사회가 된다면 이 사회가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그동안 박 회장의 발언이 한국노총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고, 오늘 박 회장과 한국노총이 만나서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또 두 경제 주체인 노사가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면 우리가 한 걸음 진전된 사회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약정기간 6개월 이하면서 ‘25% 재약정’ 땐 위약금 유예”
[최현선 기자]이동통신 3사가 오는 15일 25% 요금할인(선택약정) 시행을 앞두고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 중 남은 약정 기간이 6개월 이하인 고객이 25% 요금할인을 받기 위해 재약정할 경우 위약금을 유예키로 했다. 하지만 통신사별로 전산 준비 작업에 따라 시행 시기가 차이가 나면서 이용자 혼란이 우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하면, 이통 3사는 최근 25% 요금할인에 따른 소비자의 위약금 부담을 경감할 방안을 마련했다. 기본 틀은 이통사가 시행하던 기기변경 고객 대상의 위약금 정책과 유사하지만, 이번에는 단말기를 교체(기기변경)하지 않아도 적용이 가능하다.
우선 20% 요금할인 가입자는 12개월이나 24개월 약정 모두 잔여기간이 6개월 이하면 25% 요금할인을 위해 재약정을 하는 경우 기존 약정 해지에 따른 위약금이 유예된다. 내년 3월 말 약정이 만료되는 이용자는 약정이 6개월 남은 올해 10월 초부터 이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위약금이 무조건 면제되는 것은 아니라, 잔여 약정 기간만큼 새로운 약정을 유지해야 비로소 면제된다. 최소 유지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위약금을 고스란히 내야 한다.
통신사를 유지한다면 단말을 바꾸지 않아도 적용되지만, 통신사를 바꾸면 적용되지 않는다.
3사 가운데 SK텔레콤은 25% 요금할인 시행에 맞춰 15일부터 위약금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 KT는 연내 전산개발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
금호타이어, 6천3백억 원대 자구안 제출
[강중석 기자]금호타이어가 6천300억 원대 자구계획안을 제출했지만 채권단은 구체성이 결여돼 평가 자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채권단과 업계에 의하면, 금호타이어는 12일 중국 공장 매각, 유상증자 등을 담은 자구계획안을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중국 공장 매각으로 3천억 원, 유상증자로 2천억 원, 대우건설 지분(4.4%) 매각으로 1천300억 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렇게 조달한 6천300억 원으로 채권단에 빚의 일부를 갚고 나머지는 국내에 신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는 주로 설비의 보수관리가 중심이 되고 신제품 개발도 포함됐다. 또 일반직 130명을 구조조정하고 임원 급여도 일부 반납키로 했다. 공장 매각이나 유상증자 등 자구노력이 실패할 경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채권단은 하지만 자구안의 세부 내용이 없어 평가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하면 누가 어떤 구조로 들어오는지 등의 내용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내용이 없다”면서, “자구안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하겠다 ‘제목’만 가져온 수준”이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다음 주 초 열리는 주주협의회에서 금호타이어 자구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