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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용정보 관리소홀’ 이유로 KB저축은행에 과태료 부과
[오민기 기자]금융감독원이 KB저축은행에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 3명에 주의를 줬다.
7일 금감원에 의하면, KB저축은행은 신용정보 조회업무와 무관한 인사.총무부 등 경영본부부서 소속직원 10여 명에게 개인신용정보 전산시스템 접근권한을 부여했다.
관련 법에 의하면, 상호저축은행은 신용정보 전산시스템에 대한 제3자의 불법적 접근, 입력된 정보의 변경·훼손 및 파괴, 그 밖의 위험에 대한 안전보호를 위해 보안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보안대책에는 신용정보에 제3자가 불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키 위한 침입차단시스템 등 접근 통제장치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및 신용정보 취급·조회 권한을 직급별·업무별로 차등 부여하는 데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KB저축은행은 개인신용정보 처리를 위한 전산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을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에게만 부여해야 한다”면서, “인사이동으로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하는 업무담당자가 변경됐을 경우 지체 없이 해당 접근권한을 변경 또는 말소해야 함에도 신용정보 조회업무와 무관한 부서직원들에게 접근권한을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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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 소송, 오는 19일 판결
자료화면
[이정재 기자]“우리 이병철 회장(삼성그룹 창업주)이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겁니다. 대법원 가지 말고 꼭 여기서 이 사건이 해결되게 해주세요.”
지난달 18일 오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 여부를 다투는 민사재판의 결심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366호 법정. 합병 무효 소송을 제기한 윤병강(87) 일성신약 회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화해나 조정으로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원한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회장은 지난 7월까지만 해도 “삼성이 소액주주들을 약탈했다”면서 목소리를 높이던 인물이었다.
일성신약은 삼성물산 지분 2.11%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지난 2015년 7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반발해 제일모직 1주당 삼성물산 0.35주로 책정된 합병 비율이 불공정했으니 합병 자체를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로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했다.
1년 6개월 넘게 ‘합병 무효’를 주장하던 윤 회장이 선고를 한 달여 앞두고 ‘화해’, ‘조정’을 언급하면서 재판부는 고심에 빠졌다. 1심 판결은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재판장 함종식)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이 사건의 판결을 내린다.
이번 소송은 당초 지난해 12월 판결이 날 예정이었으나 일성신약 측이 ‘비선실세 국정농단’ 특검 수사 결과를 재판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길어졌다.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비율과 관련해 ①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에 유리하도록 합병비율이 조작됐는지 여부 ②국민연금이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소액주주들에게 ‘불공정’한 비율의 합병을 찬성하도록 움직였는지 여부 등을 주요 잣대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 & Partners)가 일성신약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과 공모해 보건복지부 장관 및 국민연금에 합병 의결권 행사를 지시했다는 것이 (국정농단) 재판에서 밝혀졌다”면서, “이는 헌법에서 정한 주주들의 평등.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은 어떤 민사법이나 관습법을 적용하더라도 무효”라고 주장했다.
삼성물산 측 변호인단은 김앤장이다. 김앤장은 회사법 등의 법리적 관점에서 합병 무효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단체법적 성질을 갖는 회사법상 합병은 국민연금 외에도 8만여명의 소액주주가 합병 찬반에 대한 의사를 각자 밝혀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안이고, 합병가액과 합병비율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하자가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법리적으로도 맞지 않다는 취지다.
또 합병이 이뤄졌던 날(2015년 7월 17일)은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비공개 단독 면담인 7월 24일보다 앞선 시점이므로 시간 순서상 박 전 대통령 및 청와대 등에 부정청탁을 했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8일 양측은 결심에서 각자의 최종 입장을 마지막으로 밝혔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은 윤병강 회장이 탄원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윤 회장이 고 이병철 회장 손자인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임직원이 겪는 고초를 외면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있다”고 설명하며고 조정 또는 화해 의사를 밝힌 윤 회장의 만류로 최종 서면 제출을 보류하겠다면서도 “피고 측의 전향적인 방향 전환을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앤장 측은 ”합병무효소송에서 원고의 개인적 문제를 화해 사유로 삼을 수 없으며 원칙적으로 법리상 당사자 화해 등은 양립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부정적 의견을 개진하면서, ”합병이란 상장기업의 자율적 판단으로 이뤄지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업 내부 자율적 판단을 최대한 존중해야 하며 합병비율도 자본시장법에 따라 적법하게 결정됐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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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신체손해사정 분야 실무학습서 발간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자료사진
[김점수 기자]보험연수원은 신체손해사정 분야의 보험사고접수를 비롯해 현장조사, 보험금심사, 민원처리 등 총 4종의 실무학습서를 신규 발간했다.
보험연수원이 이번에 발간한 4종의 학습도서는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학습모듈을 바탕으로 산업환경과 제도변화를 반영했다.
NCS는 능력단위를 교육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자료’로 보험연수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중 교육부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보험상품개발, 보험영업, 계약, 손해사정의 3개 학습모듈을 개발했다.
보험연수원측은 4종의 학습도서에는 기본이론의 설명과 기초사례 및 사고 유형별 사례를 통해 수행과제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해당 분야의 초보자뿐 아니라 중고급자도 신체손해사정 현장업무의 실습이 가능토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보험연수원은 이어 보험업계에서 오랜 현장경험을 가진 저자(임동섭 교수 등)가 대학에서의 교육 및 연구내용을 보완해 실무학습서를 발간했기 때문에 현장실무는 물론 이론 학습에도 적합하게 저술한 점이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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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8년형 20톤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 출시
[강중석 기자]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신제품 20톤급 타이어 굴삭기 EW205E를 출시했다.
180여 년의 볼보건설기계 그룹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기술력이 응집돼 탄생한 EW205E는 지난 2015년 출시돼 국내 시장에서 성능과 경제성을 입증 받은 볼보 굴삭기 E시리즈의 기본 사양에 타이어 타입 굴삭기의 특징을 더해서 출시됐다.
특히, 각종 편의장치 및 안전 시스템이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도심지 철거 현장 및 재건축 현장은 등지에서 각 작업 별 특성에 적합한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Tier(티어) 4f’ 환경기준에 적합한 매연 저감 장치(DPF) 기술이 적용된 EW205E 타이어 굴삭기 모델에는 볼보건설기계만의 첨단 연소 방식인 V-ACT 6기통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이는, 볼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돼 E-시리즈부터 적용된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밸런스로 매칭됐다. 이를 통해 간단한 스위치 작동만으로 작업 모드별 유압량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연료를 적게 소모하면서도 최적의 작업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이다.
특히, 타이어 굴삭기의 특징이 최대한 활용된 EW205E모델은 평지에서의 가속은 물론 험지 및 경사지에서의 주행성능이 크게 높아졌고,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활용한 정속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볼보 EW205E는 운전자가 열악한 지반의 작업 구간에서도 작업 흐름의 방해 없이 안전한 조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중 셋팅이 가능한 아웃트리거와 보강형 도저 블레이드가 장착돼 높아진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형 EW205E 장비에는 효율적인 어태치먼트 운영을 지원하는 관리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로써 운전자는 캡 내부에 장착된 I-ECU 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한 간단한 조작만으로 도심지 철거현장 및 폐기물 작업 특성상 필요한 각종 어태치먼트 세팅이 가능해 높아진 작업 효율성을 자랑한다.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 서비스부문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타이어 굴삭기 EW205E는 기존 타이어 굴삭기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볼보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디자인과 동급 이상의 우수한 작업성능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EW205E의 출시를 통해 소형은 물론 중형모델까지 타이어 타입 굴삭기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이와 함께, 볼보건설기계의 180여년의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키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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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DMC 루센티아’ 이달 13일 견본주택 개관
[강중석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치훈)은 오는 13일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됨. 일반분양 물량은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약 98%에 달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2015년 입주)의 경우 3.3㎡당 2100만원대 중반(KB부동산 평균 시세. 2017.9.18일 기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이달 17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18일에는 1순위(당해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고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청약 1순위 요건 강화와 △가점제 적용주택 확대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자격이 주어짐.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로 진행한다. 이는 예비입주자 선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청약가점이 높은 순으로 예비당첨자가 정해지게 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최첨단 시스템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강북지역 단지로는 최초로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Hi-래미안’이 도입됐다. Hi-래미안은 사물인터넷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IoT 홈패드, IoT 홈큐브, 주방TV 폰 등 세 종류로 구성된다. 특히 IoT 홈패드를 통해 입주민들은 음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 거실조명, 타이머, 경비실 연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얼굴 확인으로 현관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고, 세대 내 100% LED조명, 지역난방 도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거 편의를 높인 특화 설계도 장점이다. 전체 일반분양 세대의 약 97%가 남측향 중심으로 배치됐고, 판상형 비율을 크게 높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또한 대학가와 업무지구가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재울뉴타운 최초로 부분임대형 평면을 제공한다. 전용 84㎡C, E타입 일반분양 202가구에 적용되고 계약자는 부분임대형 평면 선택(유상옵션)이 가능하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삼성물산의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차별화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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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어디까지 가봤니?
[문순매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푸드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를 증정한다.
‘DT 스낵박스’는 고객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컨셉으로, 출퇴근 및 이동 시 간단한 스낵용 푸드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샌드위치를 비롯해 스콘, 머핀과 같은 베이커리 종류, 케이크 종류(홀케이크 제외)는 물론, 요거트, 푸딩 및 로고 코인 초콜릿 등 다양한 스타벅스 푸드 상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가 그린과 오렌지 색상 2종 중 랜덤으로 증정된다. 이달 11일부터 전국 DT 매장에 한해 선착순 증정하고,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다만 종료 시점은 매장 별로 다를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 지역매니저들은 이번 명절 연휴에 차량을 이용하는 귀경/귀성객 및 행락객이 방문할 만한 ‘지역의 명소 DT 매장’으로 리버사이드팔당DT점, 동부산DT점, 전주효자DT점, 제주용담DT점, 경주보문호수DT점을 꼽았다.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
리버사이드팔당 DT점은 매장 내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강 조망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외형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기존 DT매장들이 카페와 DT 존이 1층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반면, 리버사이드 팔당 DT점은 1층을 DT전용으로 단독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차량에서 기다리는 동안 매장 안을 볼 수 있도록 창을 설치해, 고객이 주문한 음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점도 특이하다. 또 2층 공간은 차별화된 최상의 프리미엄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리저브 바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 동부산DT
지난해 8월 문을 연 동부산DT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의 드라이브 코스로 입소문 난 기장해안로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차 안에서 간편하게 스타벅스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고, 매장 내에서도 옥빛 동해바다의 해안 풍광을 경험할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커피와 함께하는 휴식시간이 꿈꾼다면 동부산DT점을 추천한다. ||# 스타벅스 전주효자DT
맛과 멋의 도시 전주에 위치한 전주효자DT는 2015년 전북지역 최초의 DT 매장으로 오픈, 전북도청 소재지 인근의 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붉은색 벽돌로 꾸며진 이색적인 외관의 2층 건물로 꾸며져 있고, 인근 주택가 주민들은 물론, 전주한옥마을점과 함께 타지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매장으로 손꼽힌다. 또한, 전주지역에서는 한국 전통의 멋을 그려낸 전주 시티 텀블러를 만날 수 있다. ||#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
2014년 9월에 오픈한 제주용담DT점은 커피업계 최초의 제주도내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제주시 용담동에서 이호동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해 매장 전면에서 해변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하얀색 톤의 지중해풍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개 껍데기 문양과 제주 돌담 등 지역사회 특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특히, 매장 내에서 구경하는 일몰 풍경이 일품이다.||# 스타벅스 경주보문호수DT점
경주보문호수 DT점은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관 및 주변 풍광, 그리고 스타벅스 매장 세계 최초의 좌식 공간을 갖춘 매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익히 알려진 유명한 매장이다. 좌식 공간은 2층에 마련돼 있고, 3층은 어느 자리에 앉아있어도 아름다운 호수 전망이 잘 보일 수 있게끔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 조절을 한 좌석이 배치 돼 있다. 매장 내부는 전통 문화 유산의 이미지와 스타벅스의 커피 스토리를 녹여낸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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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유치원.초등학교 65% 중금속 과다검출
[박영성 기자]교실 등에 유해물질 사용을 금지한 법이 시행되기 전 개교한 서울지역 학교 10곳 중 6곳 이상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환경보건법이 시행된 지난 2009년 3월 22일 이전 개교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317곳을 올해 상반기 점검한 결과, 65.3%(207곳)의 어린이 활동 공간에서 중금속이 기준치 넘게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활동 공간의 바닥.문.벽.창틀 등에 사용된 페인트와 마감재를 간이측정기로 1차 조사해 중금속량이 많은 것으로 검출되면 시료를 채취, 2차 정밀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환경보건법상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따라 납이 600ppm 초과해 검출되거나 납과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등 4개 중금속을 모두 포함해 1천ppm을 넘으면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다.
이번 결과는 환경보건법 시행 전 개교해 당시에는 법 적용을 안 받은 서울지역 학교 중 약 20%를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약 1천200개교를 대상으로 한 점검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점검 등 이전에 문제가 지적된 학교들은 거의 시설개선을 마쳤다”면서,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학교 중 자체 예산으로 시설개선이 어려운 곳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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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개정협상 착수 사실상 합의
[이상길 기자]한국과 미국이 4일(현지시간)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 착수키로 사실상 합의했다.
이날 협상은 지난 8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공동위 이후 약 한달 반 만에 이뤄진 것으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처음으로 만난 자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 FTA 폐기’ 카드까지 거론하는 등 북핵 위기 속에 미국의 통상 압박이 매우 고조된 상황에서 양측이 개정협상 착수에 합의함에 따라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양국 수석대표인 김 본부장과 하이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서 FTA 개정 착수 여부를 놓고 특별회기 2차 협상을 벌여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산업부는 협상 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측은 한미 FTA 관련한 각종 이행 이슈들과 일부 협정문 개정 사항들을 제기했고, 우리측도 이에 상응하는 관심 이슈들을 함께 제기하면서 향후 한미 FTA 관련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논의 결과, 양측은 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FTA의 개정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우리측은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평가·공청회·국회보고 등 한미 FTA의 개정협상 개시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착실히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 무역촉진권한법(TPA)에 따라 FTA 개정협상은 개시 90일 전에 행정부가 의회에 통보해야 하는 만큼 미국이 국내절차에 속도를 내면 협상은 내년초 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상결과에 따라 자동차와 철강, 농업 등 국내산업에 미칠 여파가 주목된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 FTA 폐기’ 가능성까지 제기하는 등 미국은 자국에 유리한 쪽으로의 전면 개정을 요구해왔던 반면 한국은 한미 FTA의 호혜적 성격을 강조하면서 협정의 경제적 효과를 먼저 같이 분석하자고 맞서왔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보도 자료에서 “한미 FTA 관련 양국의 관심사항을 균형 있게 논의했으며, 우리 측은 한미 FTA의 상호호혜성, 한미 FTA와 미 무역적자와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하는 FTA 효과분석 내용을 미국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공유한 주요 효과분석 내용은 한미 FTA가 양국교역 및 투자 확대, 시장점유율 증가 등 양국에 상호호혜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난 점과 미국의 대(對)한 수입보다 한국의 대미 수입과 관세철폐 효과간 상관관계가 더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점 등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또 대미 수입 규모가 대폭 증가한 자동차·정밀화학·일반기계.농축산물 등의 품목에서 관세철폐와 수입증가 간 연관성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장기적으로도 한미 FTA를 바탕으로 양국 간 균형된 경제적 혜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공유됐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지난 2007년 조인돼 2012년 발효된 한미 FTA 이후 한국은 미국의 6위 상품교역국으로 양국 간의 무역규모는 1천122억 달러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미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를 ‘재앙’이나 ‘끔찍한 협정’으로 부르면서 취임 후 재협상과 폐기를 공언했다.
이어 지난 6월 30일 사실상 일방적으로 재협상을 선언한 뒤 폐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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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UG협회, 산업용 3D프린팅 자격증 사업 본격 추진
[이상길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단체인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협회)가 적층제조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산업용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활성화와 취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AMUG 협회는 최근 ‘3D프린팅 갈라 인 울산’ 행사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미국의 세계적인 안전인증기관 UL, 독일의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오알레이저와 산업용 3D프린팅 과 금속 3D프린팅의 교육 및 해외 자격증 인증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을 위해 UL에서는 밥 성 아시아태평양 디렉터(Director)와 조황 아시아태평양 담당매니저가, 오알레이저에서는 Uri Resnik 최고경영 책임자와 Reznik 총괄 담당자가 참석했
다.
이번 MOU는 UL, 오알레이저 등이 추진 중인 선진 산업용 및 메탈 3D프린팅 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고,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이 가능토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의 길을 열었다.
현재 GE를 필두로 적층제조시대가 열리면서 2025년까지 미국에서만 적층제조(3D 프린팅) 분야에서 350만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이중 200만명의 인력이 새로 필요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UL에서는 최근 적층제조(AM) 교육과 자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타 교육 및 자격증과 차별화되게 3D프린팅 안전을 중점 다루고 있다. UL은 미국,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에서 공신력 있는 AM 교육 시스템 및 자격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한국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협회는 1천만원에 달하는 UL의 금속 3D프린팅 실습교육을 국내에서 보다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1억원대 소형 금속 3D프린터 ‘ORLAS CREATOR’를 출시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은 바 있는 오알레이저는 그동안 용접기, 절단기, 아킹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우수한 레이저 기술력을 축적해 온 산업용 레이저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우수한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치과 선두소재 업체인 Bego, 올리콘 등 우수한 소재 및 공정회사와 협력을 통해 공정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또한 3D프린터 장비 또한 100mm대에서 250mm, 400mm대 까지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주승환 K-AMUG 협회 회장은 “적층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안전과 공정개발 등을 선진국으로부터 배우고 더욱 개선키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면서, “청출어람이라는 말처럼 우리 전문인재들이 세계 적층제조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협회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AMUG는 국내 AM기술 축적 및 공유를 통한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유저) 모임으로, 지난달 공식출범 했다. 3D프린팅 소재.장비.제조공정.서비스 관련 기술개발, 기술·마케팅 정보 및 인적교류, 창업 활성화, 산업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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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청장, 제57차 WIPO 총회 참석...호주 지식재산청과의 양자회담 참석
사진제공/특허청
[이상길 기자]성윤모 특허청장(오른쪽)과 패트리시아 켈리 (Patricia Kelly) 호주 지식재산청(IP Australia) 청장(왼쪽)이 현지시간 10월 3일(화) 스위스 제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양청은 글로벌 특허조화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인공지능을 지재권 행정에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한 양청 간 실무 협력 추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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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XLR8 Asia 어워드, 5G 가상화 부문 2개 모두 수상
[최현선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3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 ‘가상화 기술 선도’ 등 5G 가상화 관련 총 2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Best Core Network Product)’ 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도이치텔레콤 에릭슨과 함께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인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Federated Network Slicing)’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독일 본에 위치한 도이치텔레콤 5G 연구소와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은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해외 통신사와 연동해 고객이 다른 국가에서 AR·VR 등 5G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국내에서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5G 핵심 기술이다.
또한, SK텔레콤은 가상화 통합 플랫폼 ‘T-MANO’로 가상화 기술 선도(Leading Contribution to NFV/SDN)’ 상을 수상했다. ‘T-MANO’는 장비 제조사에 관계없이 네트워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서비스 품질, 트래픽 용량 등을 통합 관리해 전국의 통신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서비스 장애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T-MANO’를 상용망에 적용했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Network 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차세대 네트워크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통신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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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특허청장, 제57차 WIPO 총회 참석
사진제공/특허청
[이상길 기자]성윤모 특허청장(가운데)이 현지시간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57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회원국 총회(10월 2일~11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성 청장은 기조연설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글로벌 지재권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지재권을 이용한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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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특허청장, 제57차 WIPO 총회 참석
사진제공/특허청
[이상길 기자]성윤모 특허청장(오른쪽)과 미국특허상표청(USPTO) 조셉 머탈(Joseph Matal) 청장 직무대리(왼쪽)가 현지시간 1일 오후 6시 스위스 제네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의실에서 한미 청장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 청장은 미국특허청과의 회담을 통해 ‘IP5 협력의 효율성 강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한미 간 디자인 우선권 서류의 전자적 교환 조속 추진, 한미 특허 공동심사(CSP) 2차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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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허위이력...中企 공공조달 입찰 관리부실 심각”
[하선빈 기자]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공공부문 제한경쟁 입찰제도가 관리 부실로 부정입찰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7년 동안 중소기업 간의 경쟁 공공조달 시장에서 허위이력 작성이나 하도급생산, 타사제품 납품 등으로 적발된 경우는 모두 475건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은 직접 생산과 생산설비 기준 충족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업체만이 공공조달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자격 확인 업무를 중소기업중앙회에 위탁하고 있고,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에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에 직접생산 확인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허위이력이나 하도급생산, 타사제품 납품 등이 적발돼 직접생산 확인증명이 취소된 경우는 지난 2011년 30건에서 2015년 55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143건으로 급증했다. 올해의 경우 7월까지 89건이 적발됐다.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의 임원이 운영하는 회사의 부정입찰 사례도 공개됐다.
최 의원은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A사는 지난해 빌딩자동제어장치를 납품하면서 대기업 제품 상표를 허위로 부착하고, 하도급 업체의 생산품을 납품하다 적발돼 직접생산 확인을 취소당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던 한국통조림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2013년 군부대에 참치 통조림 등 식품 납품 입찰에 참가하면서 단독입찰을 피하려고 배우자 명의로 유령회사를 세워 들러리 참가를 시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임원은 이듬해 방위사업청의 딸기잼 입찰에 참가하면서 적격심사 통과를 위해 납품실적이 있는 것처럼 허위서류를 작성해 낙찰받았다가 적발돼 직접생산 확인을 박탈당하고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 의원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제도지만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중소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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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미 FTA 협정문,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의”
[이상길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와 관련해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열린 자세로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번 대외경제장관회의는 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FTA 제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에 앞서 범정부 차원의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2차 공동위원회에서는 미국의 협정문 개정 요구 등이 논의된다. 특히 서울에서 열린 1차 공동위원회와는 달리 ‘적진’에서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산업부.환경부.국토부.복지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통상교섭본부장, 경제수석, 관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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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굳는 공포, ICT로 이겨내요”
[최현선 기자]중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 온몸의 근육이 굳어가는 공포와 싸우고 있는 박대건(19) 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박군은 지금 장애와 싸우는 새로운 힘을 얻었다. 바로, 굳어가는 몸의 공포를 잊게 해줄 만큼 재미있는 ICT에서 희망을 찾았기 때문이다.
박군과 같이 ICT로 장애를 이겨내고 있는 전국의 장애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갖고 있던 ICT 기량을 펼쳐 보이며 자활 의지를 선보이는 대회가 열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7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 112명으로 이뤄진 28개팀이 참가해 청각과 시각, 지체장애, 정신지체장애의 4개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디자인, 메이킹, 레이싱, 푸싱의 4개 종목에서 ‘스마트카 올림픽’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대회를 통해 입상했던 장애 청소년 가운데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과 참가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5년까지 장애청소년의 정보검색 대회인 ‘IT챌린지 대회’를 열고 참가 청소년들의 정보검색 능력을 함양해 왔고, 장애청소년들이 ICT기기를 접하고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부터 ICT를 통한 자활 의지에 기여할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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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월 1일부터 지주회사 체제 전환
[최현선 기자]국내 5위 재벌그룹인 롯데가 다음달 1일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롯데는 지난 29일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유통·식품 부문 4개 계열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분할합병 승인 안건을 통과시켰다.
재계는 지주회사 출범으로 신동빈 회장의 1인 지배체제가 강화되고 형제간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 불거진 ‘일본 기업’ 논란을 불식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지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황각규 롯데경영혁신실장의 공동대표 체제가 될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내.외 이사진은 추석 연휴 직후 열릴 첫 이사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롯데의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복잡한 지배구조가 간단해지고 지주사에 대한 대주주 일가의 직접 지분이 생성돼 그룹 지배력 강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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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중소기업 5곳 신제품.기술 개발 지원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김준곤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지난 26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산맥 등 중소기업 5곳과 도로교통분야 신제품.기술 개발 지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과제는 ‘곡선형 지주 및 가로보’ 등 5건으로, 지난 4월부터 60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도로공사로부터 6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지원은 물론 도로공사 전문연구원들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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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로 초대된 ‘라인프렌즈’, “할로윈에 물들다”
[최현선 기자]공공미술의 메카로 자리잡은 롯데월드타워가 10월 한 달 동안 팝 아티스트 작품과 함께 할로윈 파티장으로 변한다.
롯데월드타워가 할로윈을 맞아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안녕! 라인프렌즈 X 크랙 앤 칼’ 전시를 개최한다. 하이 스피릿(HI, SPIRIT-안녕, 할로윈)을 테마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팝 아티스트 듀오인 ‘크랙 앤 칼’(CRAIG & KARL)이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할로윈 마법의 캔디 성에 초대된 대형 아트벌룬을 선보인다.
총 22기의 작품들이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설치돼, 방문객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광장을 둘러싼 롯데월드몰 외벽에는 대형 캐릭터들이 랩핑돼 거대한 할로윈 타운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라인프렌즈의 초대형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브라운과 샐리가 12M 규모의 아트벌룬 작품으로 변신한다.||뉴욕과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듀오인 ‘크랙 앤 칼(CRAIG & KARL)’은 구글, 애플, 키엘 등 다국적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신흥 아티스트로, 이번 할로윈을 맞아 롯데월드타워만을 위한 신작을 선보인다. 크랙 앤 칼은 28일부터 ‘10월의 마지막 밤’인 이달 3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할로윈을 패턴으로 재해석한 경관 조명도 연출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야간조명이 작품들을 비춰, 할로윈의 분위기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주말에는 총 3회 (1시, 3시, 5시)에 걸쳐 라인프렌즈 브라운 인형이 롯데월드몰 곳곳에 출몰하고,할로윈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구매고객 대상으로는 라인프렌즈 한정판 풍선을 증정하고,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의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에 연계 기부한다.
롯데물산 박현철 대표이사는 “황금연휴로 시작되는 10월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 함께 롯데월드타워의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해마다 특색있는 할로윈 페스티벌을 전개해 관광객들에게 할로윈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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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캠프’ 참석한 CJ 이재현 회장 “사람이 CJ의 미래“
사진제공/CJ그룹
[문순매 기자]CJ 이재현 회장이 지난 26일 저녁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주니어 사원 대상 교육행사인 CJ 온리원캠프에 참석,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강조하면서 CJ의 미래 주역이 될 직원들을 격려했다.
4 년 만에 이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회장은 “여러분들이 입사할 때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되어 반갑다”면서, “현업에서 각자 업무에 적응하면서, CJ 인재로 잘 자라주고 있다고 들었다.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리원캠프는 CJ 그룹공채 2~3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결합(Re-Union) 프로그램으로 입사 이후 각 사로 흩어졌던 동기들이 3박4일 일정을 함께 하며 재충전 및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이 회장은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왔으나 2013년 4월 이후로 참석치 못했다.
올해는 2015년 CJ 그룹공채 입사자 750명을 주인공으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 이채욱 부회장, 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 등 전 계열사 CEO가 함께 했다.
CJ 관계자는 “온리원 캠프는 이재현 회장이 연례 그룹 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사 중 하나”라면서, “회사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원들이 입은 것과 같은 디자인의 흰색 티셔츠와 검정 점퍼차림으로 등장한 이 회장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진 사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사람이 CJ의 미래”라면서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CJ는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발전하고, 진화해갈 것이고 이를 위해 많은 인재와 일자리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일으켜 온 사업을 완성하고 저의 꿈인 ‘2030 월드 베스트 CJ’를 이루는데 있어 여러분들이 주역이 돼야 한다”면서, “그 때는 여러분들이 주요 포스트에서 임원, 부장 같은 핵심인력이 돼 있을 것이다. 그룹의 성장과 함께 여러분들도 무궁무진한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면서 사기를 북돋웠다.
이 회장은 또 한 사원이 “현업 배치 후 힘들 때마다 가끔 한 번씩 ‘이 길이 맞나?’고민이 들 때가 있다”고 털어놓자 입사 전 기대와 현실간 괴리로 힘들어하는 주니어 사원들의 마음을 헤아린 듯 “여러분의 고민과 혼란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입사 당시 초심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회장은 “조금 과해도, 실수해도 괜찮은 게 젊은이의 특권 아니겠느냐”고 반문하고, “모두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좋은 인재가 즐겁게 일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소통이 잘 되는 조직문화가 필수”라면서, “CEO들에게 이 같은 조직문화 형성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 CJ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 노력은 2000년 국내 대기업 최초 ‘님’ 호칭 도입, 복장자율화부터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출퇴근 시간을 개인 사정에 따라 조율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근속 5년 마다 4주까지의 휴가를 쓸 수 있는 창의휴가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자녀 돌봄 휴가제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내놓아 주목 받았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8월 13일 CJ인재원에서 열린 2017 상반기 신입사원 아이디어 경연 CJ 온리원페어에서 건강을 묻는 질문에 “90% 이상 회복했고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 적극적으로 경영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현 회장은 지난 5월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7월 CJ CGV 용산 개관식, 8월 CJ 온리원페어 시상식 등에 참석해 현장 경영을 챙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