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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구-경북 비전발표회 연설문
신뢰와 진정한 변화, 당찬 대표 나경원이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나경원은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4 27.재보선 이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왜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가?
한나라당은 국민의 사랑을 왜 받지 못하는가?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한나라당과 정부에 대해 신뢰와 희망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인사는 정부여당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공약의 번복, 불이행이 정책의 실행능력까지도 의문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인 바로 저 나경원이기에 과감히 앞장섰습니다. 좌충우돌하는 한나라당이 아니라, 말만 앞세우는 한나라당이 아니라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신뢰속에 진정한 변화를 추구하는 한나라당을 만들겠습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개인 정치인 나경원으로서의 안위만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나 비겁하기에 소임을 다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국민의 당, 당원의 당을 만들겠습니다.
당이 당원과 국민을 바라보고 일하게 해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지도부의 정당, 청와대의 정당, 계파의 정당이 아닙니다.
당원과 국민의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공천권은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완전국민공천제도’를 골간으로 하는 공천개혁문제는 제가 당의 공천개혁 특위의 위원장으로서 계속 준비해온 과제입니다. 이제 당의 대표로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당원의 뜻을 반영하는 당의 공천시스템을 완성하겠습니다.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한나라당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아직 젊은 세대들이 한나라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트위터에 인상적인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입사 면접에서 “우리 사회가 공정사회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 자신 있게 “대한민국 사회가 공정한 사회 맞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게 당을 이끌어 나갈 리더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정말 젊은 사람이 지지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지지에 대한 정당성을 전해줄 수 있는 그런 한나라당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이 않습니다. 오히려 적극적 가치와 철학의 공유를 통해 그들의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당”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미래지향적 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이번 전대 대표의 선출에 달려있습니다.
제가 해내겠습니다.
진정한 개혁정책으로 신뢰를 받을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정직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보수정당은 책임의식을 가진 정당입니다. 한나라당은 책임의식을 가진 건강한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책의 기조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바꿔야 하는 것이 있다면,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확실하게 바꿔야 합니다.
정치의 본령은 소외된 사람,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서민을 살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는 진실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이고 표를 의식한 정책이 아닌 진정한 개혁정책, 정직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국민감동의 ‘전대 드라마’를 만들어야 합니다.
나경원과 함께 긍정의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Take up a Challenge, Get a Chance, Make a Change
나경원은 도전이고 기회이고 진정한 변화입니다.
저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습니다. 끊임없이 편견의 벽에 부딪혔지만 위험을 걸고 과감하게 도전했고 이뤄냈습니다. 저의 정치 인생 자체가 드라마이고 도전이고 모험이었습니다. 그 저력은 보이지 않게 뒤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때론 무섭게 채찍질 해주시는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목소리를 크게 내어 주십시오. 당당하게 말해 주십시오.
“나는 한나라당을 지지한다” 는 말을 떳떳하게 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는 대표가 되겠습니다.
저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끕시다.
저와 함께 대선을 승리로 이끕시다.
그리고, 우리 정부도 성공시킵시다.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1년 6월 19일
국회의원 나경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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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대구-경북 비전발표회 연설문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대구 경북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
기호 2번 권영세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당 대표 후보로 이 자리에 섰지만, 대구 경북의 국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우선,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한나라당 말로만 친서민, 공정사회를 외쳤습니다. 화합은 간데없고 민생도 간데없고 오로지 계파 싸움에만 몰두했습니다. 민심이 떠났습니다. 4.27 재보궐 선거결과는 오히려 우리 국민들이 많이 봐주신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전당대회 자랑스럽지 못한 전당대회입니다. 전임 지도부가 4.27결과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물러난 잔여임기를 누가 이어받아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을 구할지를 정하는 대회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 잔여임기를 바로 그 물러난 전임지도부 세분이 또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여러분 이해가 됩니까, 이게 최선입니까, 아니 반칙 아닙니까?
그 세분들 중 한분은 “책임지고 집에 간다” 했습니다. 다른 분은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한분은 “자신을 돌아보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던 분들이 “책임은 느끼지만 자신들 말고는 당을 책임질 사람이 없다”며 다시 해야겠다고 합니다. 정말 이 분들 말고는 우리 당에 인물이 없습니까? 무책임에 더해 이거 오만과 독선의 극치 아닙니까? 여러분, 우선 여러분들이 사랑하시는 대구 경북의 미래 유승민 의원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로 또 다시 우리 당의 지도부가 구성된다면 국민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이런 분들의 약속 아무리 달콤해도 우리 국민들 중 누가 믿겠습니까? 우리 당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막아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심판해 주십시오.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 저 기호 2번 권영세,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 당의 위기는 우리 당 지도부의 오만과 독선에서 시작됐습니다. 야당시절 우리가 그토록 어렵게 지켜왔던 천막정신을 망각하고 승리에 취했던 데서 나온 인재(人災)입니다. 청와대엔 비굴했고, 자기편엔 관대했으며 상대편엔 가혹했습니다. 서민들 눈물엔 관심도 없이, 그저 자리 나누기에 바빴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천막당사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박근혜 전 대표님, 모든 당원들을 대신해서 국민들께 108배로 사죄했습니다.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눈물로 호소하셨습니다.
우리도 너나 할 것 없이 스스로에게 추상같았고, 서로를 아꼈으며, 당의 위기 앞엔 앞 다퉈 몸을 던졌습니다. 우리가 한 말, 우리가 한 행동은
반드시 책임졌습니다. 반드시 지켰습니다. 공천, 말 그대로 공정한 공천 그 자체였습니다. 국민들께선 우리에게 대선승리, 총선압승으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여기 모인 후보들, 모두 ‘천막정신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박근혜 대표에게 ‘탈당하라’고 하셨던 분이, 지금은 야당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큰소리칩니다. 박근혜 대표 때문에 ‘유신잔당’ 오명을 덮어쓴다고 투덜대던 그 분이, ‘지금은 박근혜 시대’라고 칭송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분 진심입니까? 이것이 천막정신입니까?
이제 그 시절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가 아니라 계파가 아니라 당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화합하고 또 화합하고, 쇄신하고 또 쇄신해야 합니다. 내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당의 얼굴이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천막정신입니다. 우리가 이 천막정신을 다시 실천해야 만이 돌아선 민심을 다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또다시 이 정신을 망각한다면 아무리 후보가 좋아도 총선 대선 다 힘든 싸움이 될 것입니다. 어느 네티즌의 말대로 또다시 우리는 천막신세가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해내겠습니다. 이 기호 2번 권영세가 해내겠습니다.
2007년 8월 경선직후 약속대로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고, 2010 지방선거 패배책임을 지고 전당대회 출마를 포기했던, 말과 행동에 분명히 책임지는 저 권영세가 해내겠습니다.
저 자신을 던져서, 저 자신을 버려서 모든 계파를 하나로 녹여내겠습니다. 당의 화합, 확실하게 이뤄내겠습니다! 그 화합의 기반 위에서 당의 쇄신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화합하는 당대표, 저 기호 2번 권영세가 천막정신으로 모두를 한데 묶어 우리 당의 민생개혁 확실히 해내겠습니다. 천막정신 실천해서 내년 총선 승리, 정권재창출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당원 대의원동지 여러분, 기호 2번 권영세, 이번에는 권영세, 확실하게 밀어주십시오. 저 권영세 반드시 약속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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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구-경북 비전발표회 연설문
2011. 6. 24(금)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원 희 룡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기호1번 원희룡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헤쳐갈 수 있을지’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모으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모두가 한나라당이 위기라고 말합니다.
한나라당이 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위기를 말하는 것보다, 변화를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패배주의적 생각을 떨쳐내는 것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변화를 말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 내부에 퍼져있는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아직 시작도 하기 전에 보나마나 질 것이라고 미리 겁부터 먹고 있는 비관적인 생각부터 말끔히 씻어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저 무책임한 야당한테 넘길 수 있습니까?
절대 안됩니다.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우리 한나라당이 어떤 정당입니까?
대한민국을 세우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주도한 자랑스러운 정당입니다.
우리한테는 수많은 인재들이 있습니다.
위대하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수많은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얼마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끼리 삿대질하는 일은 그만둡시다.
낙담하고 힘들어하는 동지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일부터 먼저 합시다.
저 원희룡부터 하겠습니다.
함께 힘을 합쳐서 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한나라당은 위기입니다.
어떻게든 당을 쇄신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변하는 것입니까?
어떻게 해야 국민의 마음을 되찾아올 수 있습니까?
적당하게 당 대표를 다른 얼굴로 바꾸고, ‘한나라당이 이제 변했다’고 말하면 되는 것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하는 것입니다.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바꿔야 진짜 변화입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누가 한나라당의 대표가 될 때, 우리 국민이 ‘진짜 한나라당이 변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겠습니까.
옛날 정치를 대변하는 중진대표입니까?
아니면, 40대의 젊고 참신한 대표입니까?
자기희생은 없이 이미지만으로 정치하는 대표입니까?
아니면, 당을 위해 자신의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온 몸을 던지는 대표입니까?
지금 우리에게는 당의 변화를 상징할 수 있는 지도자, 국민이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변하는구나’ 하고 믿을 수 있는 젊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저 원희룡, 이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힙니다.
저를 버리고 당을 살리겠습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 전념하기 위해 이번 대표 경선에서 이기건 지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제 자신이 국회의원 뺏지를 다는 일에 매달려서 노심초사하는 그 시간에 홀가분한 심정으로, 한 석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전국을 발로 누비며 뛰고 또 뛰겠습니다.
당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버리겠습니다.
동지여러분을 위해 제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당을 개혁하되, 우리의 기본 가치를 지키는 책임 있는 개혁을 하겠습니다.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는 화합형 당 체제를 구축하고, 신진인사에게 과감하게 문호를 개방하여, 패기와 활력이 넘치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정권재창출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가 약속한 대화합의 그 정신,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온 몸을 던져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곳 대구경북은 오늘의 한나라당 정권을 만들어낸 주역입니다.
어려울 때마다 한나라당을 지켜주는 우리 당의 심장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저 원희룡은 여러분을 믿습니다.
한나라당의 새로운 역사가 바로 여기 이곳 대구경북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
죽어야 산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나를 버리고 모두가 힘을 합치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원희룡, 저의 모든 것을 버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위대한 한나라당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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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선관위 4차회의 주요내용
1. 여론조사기관 선정
■ 전당대회 여론조사시행규칙에 따라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한 결과 다음과 같은 3개 기관이 전당대회 여론조사기관으로 선정되었음
▶미디어리서치, 한국갤럽, 현대리서치
2. 선관위 제4차 회의 주요 내용
■ 여론조사방식으로 RDD 방식 대신에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확인
▶기존 방식: KT에 등재된 전화번호를 DB로 사용.
▶RDD(Random Digital Dialing) 방식: 컴퓨터를 통해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생성.
▶현행방식 유지 이유: RDD방식은 기관별로 여론조사 진행방식 및 검증방식이 상이하여 표준화된 기준이 없고, 기존 방식에 비해 2~3배 시간이 소요되며(RDD방식은 검증기간 포함 4~6일 소요)되고, 조사비용이 50% 이상 증가하며, 최근 조사업계 연구결과 전화등재가구와 비등재가구 간의 조사결과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남
■ 클린선거 관련
▶이번 전당대회는 선관위를 통한 공보물 외에는 개별적인 인쇄물 배포가 금지되어 있어서 후보자가 출마선언문이나 당원들에 대한 인사서한을 발송하는 것은 위반행위에 해당함
▶선거관리위원회는 출마한 모든 후보가 클린선거를 위해 노력해주길 촉구하며 이러한 위반행위가 발생할 경우 선관위 차원에서 엄중대처 하겠음
▶출마선언문이나 당원에 대한 서한 발송, 사전 문자메시지 발송 등 위반행위로 문제가 제기된 사례에 대하여는 선관위 클린선거소위(위원장: 장윤석 의원)에서 사실확인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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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및 기호추첨 일정
1. 후보등록 결과
○ 금일(6. 23) 09:00~17:00까지 실시된 제12차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접수 결과
총 7명의 후보등록 완료하였음.
○ 이어 배영식 선거관리위원의 참석하에 실시된 기호추첨(18:00~)결과로는
- 기호 1번 원희룡 후보,
- 기호 2번 권영세 후보,
- 기호 3번 홍준표 후보,
- 기호 4번 남경필 후보,
- 기호 5번 박 진 후보,
- 기호 6번 유승민 후보,
- 기호 7번 나경원 후보로 각 각 확정되었음.
2. 권역별 후보자 비전발표회
○ 금일(6.23)부터 7. 4 전당대회일까지 12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
내일(6. 24) 「대구-경북권 후보자 비전발표회」를 시작으로 총 6개권역의 권역별 후보자 비전발표회를 갖게됨.
- 대구-경북권 후보자 비전발표회 : 6. 24(금) 14:00, 대구시민체육관
- 부산-울산-경남권 후보자 비전발표회 : 6. 25(토) 14:00, 창원실내체육관
- 광주-전남-전북-제주권 후보자 비전발표회 : 6. 27(월) 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 대전-충남-충북권 후보자 비전발표회 : 6. 28(화) 14:00,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
- 강원권 후보자 비전발표회 : 7. 1(금) 14:00, 원주인터불고호텔
- 서울-경기-인천권 후보자 비전발표회 : 7. 2(토) 14:00, 부천실내체육관
3. 후보자 방송토론 일자
- KBS : 6. 27(월) 14:10~16:00 방송[6. 26(일) 21:00 녹화]
- MBC : 6. 29(수) 13:05~14:55 생방송
- MBN : 6. 30(목) 10:00~12:00 생방송
- SBS : 6. 30(목) 14:00~16:00 생방송
- OBS : 7. 2(토) 13:00 방송(당일, 10:00 녹화)
○ 7. 3(일) 전국 구-시-군 251개 투표소에서 전국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투표(06:00~18:00/울릉군 투표소 06:00~15:00)와
○ 7. 4(월) 전당대회 대의원 현장투표 그리고,
○ 7. 2(토)과 7. 3(일) 13:00~21:00 양일 실시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 7. 4(월) 14:00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새로운 한나라당 지도부를 최종선출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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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이 아니라 대표하려고 나왔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가 총7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원희룡 후보가 기호1번, 권영세 후보가 기호2번, 홍준표 후보가 기호3번, 남경필 후보가 기호4번, 박진 후보가 기호5번, 유승민 후보가 기호6번, 나경원 후보가 기호7번으로 정해졌다.
기호1번을 받은 원희룡 후보는 “기호1번 원희룡, 「①번」을 지키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히면서 19대 총선 불출마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고 ‘책임 있는 개혁’을 주장했다.
반면 기호7번을 받은 나경원 후보는 “여성 당대표 걸림돌이면 여성대통령 호소할 수 있나?”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고위원이 아니라 대표하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는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조차 여성이냐 남성이냐 걸림돌이 된다면 대통령은 과연 여성 대통령을 뽑아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성당대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경계했다.
또한 “전략공천 비율을 늘린다던지 인재영입을 강조하면서 공천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며 “공천권과 관련해서 줄세우기, 줄서기, 이런 전당대회 모습으로 변질되는 것 같아 굉장히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특히 “인재 영입을 주장하면서 사실상의 자의적인 칼을 휘두르려 하고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겠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내가 대표가 되면 공천권의 칼을 과감히 내려놓겠다”고 단언했다.
||기호 3번 홍준표 후보는 전당대회에 대하여 “‘반듯한 대한민국, 당당한 한나라당’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을 상실한 채, 이전투구(泥田鬪狗)양상을 보인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홍준표 후보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홍3’의 기운으로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무기력한 한나라당을 반드시 탈출시키고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나라당 쇄신과 개혁정치의 적통자로서 세대, 계층, 이념, 지역, 종교를 초월하는 ‘포용의 리더십’으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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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1등 후보가 전당대회 그만두면 코미디”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 7.4 전당대회에 출마한 나경원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3일 “여론조사 1등 후보가 전당대회를 하다가 그만두게 되면 우리 후보가 코미디 같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후보 단일화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일부 예측에 대한 분명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또 나 전 최고위원은 여성 당대표가 나오면 여성 대통령이 나오기 어렵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서도 “여성 당대표가 나오는 것은 여성 대통령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전 최고위원은 여성 당대표의 탄생은 여성에 대한 편견의 벽을 깨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여성 대통령 탄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또 “홍준표 전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표를 지킬 후보는 자신밖에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나 역시 대변인 시절에는 야당과 잘 싸운다라는 평가를 들었다”며 “홍준표 의원이 최고위원으로서 야당과의 전투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는 감사하지만, 대표라는 자리는 야당과의 화합을 할 필요도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에서 나 전 최고위원은 “대표가 되면 당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선 레이스를 1월부터 시작하겠다”며 “대선 후보들이 활발히 활동함으로써 대선 후보들과 함께 총선을 치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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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젊은 소장파 대거 출마 선언
한나라당의 제12차 전당대회가 선거방식과 선거인단이 결정 되면서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0일 선관위 제3차 회의 주요내용 발표를 통해 선거인단이 총 212,400명으로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선거인단의 구성을 살펴보면 전당대회 대의원 8,881명과 당원선거인단 194,076명, 청년선거인단 9,443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원선거인단 중 책임당원이 73,657명이며 당협 추천 선거인이 12,135명으로 청년선거인단은 20대가 64%, 30대가 36%의 비율로 구성되었다.
선관위의 결정이 발표되자 대표를 희망하는 후보들의 출마선언도 줄을 잇고 있다.
처음으로 출마를 선언한 박진 의원을 비롯하여 홍준표 의원, 나경원 의원, 유승민 의원, 원희룡 의원, 권영세 의원 등이 대표 선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7월 3일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선거가 이루어지고 7월 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선거로 최종 당선자를 결정짖는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후보등록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해 졌으며, 기탁금은 1억 2천만원, 선거비용은 2억 5천만원이 상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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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대학등록금 비싸다"
우리 국민 100명 중 92명은 우리나라 대학등록금이 너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값 등록금에 대해서는 90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혜영 민주당 의원과 참여연대가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값등록금 긴급공동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우리나라 대학의 강의시설, 강의내용, 강의시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재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 수준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너무 비싸다' 92.3%, '적정하다' 3.6%, '저렴한 편이다' 0.6%, '잘 모르겠다' 3.5% 등으로 나타났다. 서민의 부담이 큰 대학등록금의 반은 학생이 부담하고 나머지 반은 정부에서 부담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서는 '무조건 찬성한다' 53.6%, '조건부 찬성한다' 36.1%, '반대한다' 5.7%, '잘 모르겠다' 4.7%로 나타나 찬성이 89.7%에 달했다. 또 한나라당이 반값 등록금 대신 저소득층 장학금을 확대하고 반값 등록금의 지원대상을 평점 B학점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건부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찬성 36.6%, 반대 51.1%로 나타나 반대가 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학교 반값 등록금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므로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84.3%로 공약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9.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 가계 소득의 일정범위 이하로 등록금 상한을 제한하는 등록금 상한제에 대해서는 찬성 43.9%, 반대 25.7%로 조사됐고, 대학 입학금에 대해서는 '폐지해야 한다' 63.1%, '대폭 축소해야 한다' 23.2% 등으로 나타나 이를 합할 경우 86.3%에 달해 무방하다는 의견 7.4%를 크게 알질렀다. 이와 함께 최근 대학생들이 광장에 나와 반값 등록금 보장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의 당연한 권리이다' 70.0%, '등록금 문제는 학내에서 해결해야 한다' 23.5% 등으로 나타났고 촛불집회를 경찰 불법·폭력집회를 우려 불허한 것에 대해서는 '동감한다' 20.7%, '동감하지 않는다' 68.8%로 나타나 학생들의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원혜영 의원은 비싼 등록금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이 청춘도 잃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잃고 있다며 반값등록금 실현이라는 투자는 미래투자이자 사회투자라고 말했다. 또 대학생들의 엄살이나 투정이 아니라 92.3%에 이르는 절대다수 국민이 교육의 질에 비해 등록금이 너무 비싸다고 인식할 만큼 우리나라 등록금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비싼 등록금을 감당하느라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대학생이 2011년 4월 기준 3만57명이나 됐고 이는 2007년 3785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조건부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을 극한 경쟁으로 몰아세우는 또 다른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소득수준이나 물가인상률에 따라 등록금을 상한을 제한하자는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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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학생 ‘반 값 등록금’ 전면 재검토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6월7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학생 등록금 문제가 정부나 정치권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물가는 오르고, 실질소득은 감소하는데 등록금 수준은 사실상 세계 최고수준이다.
높은 등록금은 대학생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중산서민 가계 파탄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 등록금 문제해결이야말로 민생대책의 핵심이다.
현재 여야간에 논의되고 있는 반 값 등록금 대책은 학부모와 대학생들 기대에 크게 미흡한 수준이다.
지난 1월 민주당이 발표한 반 값 등록금은 진일보한 대책이기는 하지만, 2013년부터 소득 5분위 이하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지금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학생 전반의 대책으로는 미흡하다.
더군다나 민주당안을 흉내 낸 한나라당의 등록금 완화 대책은 민주당안보다 크게 후퇴한 수준이다.
따라서 우리 민주당은 실질적인 반 값 등록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 발표한 반 값 등록금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서 국민들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
재정지원으로 등록금 인하가 가능한 국공립대학부터 반 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사립대학의 경우에도 재단 적립금 활용, 재단 전입금 확대, 정부 재정지원, 대학구조 조정 등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수준으로 등록금 인하를 유도할 것이다.
6월 추경을 통해 하반기 등록금부터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내년 신학기 등록금부터 전면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민주당 과 에서
대안 마련에 바로 착수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민주당이 좋은 대안을 발표해도 현실적으로 야당인 민주당만의 노력으로 반 값 등록금 정책이 바로 실효를 거두기는 어렵다.
따라서 정부여당에 제안한다.
비싼 등록금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주부터 바로 를 구성하여‘반 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예산과 법률 개정에 협의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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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항쟁 24주년 기념 "야권연대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 대토론회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 유승희)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여성위원회 공동주최로 6월 7일 화요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10 민주항쟁 24주년을 기념하여 야 4당 여성위원회가 함께 2012년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야권연대 과정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성공적인 야권연대와 여성정치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줬다.
토론회 사회는 유승희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하승창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이 발제를 맡아 야권연대 과정과 여성정치세력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이윤정 민주당 민주여성리더십센터소장,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조현옥 이화여대 교수, 이영순 민주노동당 여성위원장, 장혜옥 진보신당 여성위원장, 전영주 국민참여당 여성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야권연대의 방향과 그 과정에서의 ‘여성할당제’ 등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 후 야4당 여성위원장은 공동결의문에서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정치개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여성대표성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조차 하지 않는 것은 정개 특위가 남성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는 그 자체가 ‘진보’이자 ‘개혁’임을 주장했다. 아울러 ▲2012년 진보민주진영 집권을 위해 야4당 여성위원회가 연대할 것 ▲야권연대 논의 과정에서 여성들이 조직적으로 참여할 것 ▲지역구 공천 30%이상 여성할당제 쟁취를 위해 연대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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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자 전 강원도의원, 도 보건여성국장 내정설 '술렁'
강원도가 신임 보건복지여성국장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노동당 최원자 전 도의원 내정설이 돌자 관련 실국을 중심으로 술렁이고 있다.
이는 최문순 도지사가 지난 4·27보궐선거 당시 민주노동당과 연합정부를 구성키로 합의한데다 보건복지여성국장의 경우 외부에서 영입한 때문이다.
현재 재직 중인 육정희 국장은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특히 민주노동당은 선거 직후 연합정부 구성을 위해 경제부지사를 요구, 2명을 추천했으나 최문순 도지사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노동당은 복지특보나 교육특보 등 인사를 통한 도정 참여에 반대하며 경제부지사를 꾸준히 요구하는 상태다.
다만 최문순 도지사가 경제부지사 인선 조건을 "원주권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명확히 하고 있어 민주노동당 내부안으로 복지교육문화 등 5개 전문조직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부지사 대안으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행정부 등에서 최원자 전 도의원을 신임 보건복지여성국장으로 임명하는 카드가 거론되고 있다.
신임 보건복지여성국장 공모는 오는 13일까지 접수 마감된다.
이러한 소문이 지난 주 초부터 도청 내 확산되면서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설득력을 얻는 가운데 관련 실국을 중심으로 술렁이고 있다.
도청 한 공무원은 "최원자 전 도의원 내정설은 도청 내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라며 "자기 주장이 강한 최 전 도의원의 일하는 스타일을 경험한 상태에서 불편하게 여기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원자 전 도의원은 "행정부와 민주당 등으로부터 그런 제안이 있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공무원노종의 인준이 없이는 안 되는 당내 사정도 있어 접수는 하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모르죠"라고 말끝을 흐려 여운을 남겼다.
한편 행정부지사에 대한 인사는 이번 주중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와 복지특보,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에 대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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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총장 사실상 '재선 확정'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재선 의지를 표명했다.
반 총장은 6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사무총장 연임 도전'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 요청을 받는다면 영광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반 총장은 '강한유엔'을 주장하면서 "유엔에 대한 개혁도 계속하겠다"며 변화 속에 통합을 강조했다.
또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미국과 프랑스, 중국은 곧바로 연임 지지 의사를 밝히고 이러한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신속한 지지와 다른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은 상태여서 사실상 연임이 확정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보리는 빠르면 이번주 반 총장을 사무총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고 이번달 말쯤 열리는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7일 오전 반 총장 연임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 희망 의사 표명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반 총장이 취임 이래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을 위해 크게 기여 했다"면서 이번 연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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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 6월 국회 뇌관 작용
국회는 2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저축은행 사태' 등 주요현안 쟁점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연설을 듣고 대정부질문에 들어간다.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운영하겠다는 각오인 반면 민주당은 '대여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정부의 예산과 정책을 구체화하고,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국정조사를 통해 야당의 정치공세를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국민적 관심사가 큰 만큼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은 저축은행 사태와 FTA 문제에 대해 대여 공세를 강화해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이번 국회에서 반값등록금 전월세상한제 민생추경 등을 민생 5대 과제로 선정하고 보편적 복지와 진보적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저축은행 사태는 권력형 비리로 보고 은진수 전 감사위원을 포함해 김황식 국무총리,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 부실 사태는 정부의 정책실패와 감독 부실이라는데 초점을 두고 현 정부를 비판할 예정이다.
여기에 민주당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상정에 대해 반대하고 재협상 요구를 거듭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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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MB정부 금융권 낙하산 현황 공개
청와대와 민주당간 저축은행 관련 전면전이 금융권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현황 공개로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
민주당은 2일 오전 대변인실을 통해 금융권 주요 낙하산 현황(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MB정부의 과도한 낙하산으로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최근 금융노조 조사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출신 9명, 인수위와 대선캠프 출신 8명, 소망교회 출신 1명, 동지상고 3명, 기타 4명 등 총 24명(1명 중복)이 MB정부 낙하산 측근인사로 회장, 사장, 부사장 등으로 금융계에 진출했다.
또 사외이사에도 인수위와 대선캠프 출신 14명, 고려대와 소망교회 5명, MB정부 3명, 기타 12명 모두 34명(4명 중복)이 금융계에 진출했다.
이같은 민주당의 자료 공개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과 금융권에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금융계의 낙하산이 문제되는 것은 ‘관치금융’을 통해 금융을 멍들게 하고 경제를 망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시장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돼야 할 금융시스템이 정권의 인위적인 경기부양 정책에 맞추어 움직인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PF 대출’이 이를 증명한다는 것이다.
꼭 필요한 부동산 개발을 위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서 PF 대출은 유효하지만 부동산 개발의 과잉시대에 ‘부동산 PF 대출’의 증가는 경제의 독약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주당은 저축은행 사태의 또 다른 요인으로 부동산 경기 하락을 꼽았다.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라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부실이 채권이 급증해 저축은행 사태와 같은 금융시스템의 문제를 초래했다는 것.
따라서 민주당은 다른 분야와 달리 ‘금융’은 시장의 자율적인 영역에 있어야 하며 정부 정책과 중립적으로 작동해야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고 ‘금융’이 자율적이고 중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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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李대통령에 대놓고 '쓴소리'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를 민생국회로 운영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제시하는 민생 3대현안, 즉 반값 등록금 실현, 부자감세 철회, 전월세 상한제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5대과제로서 민생추경 6조를 편성하고 손해보는 FTA는 안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정치행보를 강하게 비난, 눈길을 끌었다.
손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의원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생을 짓밟는 저축은행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하고 사법개혁과 한-EU FTA에 대한 피해대책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민생만 보고 6월 임시국회를 운영한다면 그것이 누구의 공인지 따지지 않고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여당 지도부가 부자감세 철회, 반값 등록금 논의를 하고 있는 것에 적극 환영하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이 여당표 인기영합주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한나라당의 실천의지를 저울질하고 나섰다.
손 대표는 반값등록금을 위해 초.중학교에 지원할 예산을 빼서 대학등록금을 지원한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동생 돈 뺏어서 형에게 주는 방식은 안 된다고 잘라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민생국회를 위한 대통령의 역할을 주문하면서다.
손 대표는 "6월 임시국회를 민생국회로 만드는 것은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있다"며 "대통령은 민생현실을 직시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을 향한 손 대표의 발언은 직설적이었다.
손 대표는 "시대착오적인 국정운영은 안된다. 민생을 이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이를테면 재정적자가 늘고 돌봐야할 서민은 많은데 아직도 부자감세를 고집하고 있다. 이것은 민생을 외면하는 시대착오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축에 드는 비싼 등록금, 여기에 허덕이고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공부 잘해야 깎아준다는 것도 이념적인 접근방식이다. 뒤틀린 이념적 사고"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손 대표는 또 "FTA만 해도 이익은 내주고 손해만보는 FTA, 이것을 하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으면, 찬성하지 않으면 좌파다. FTA를 결코 이념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민생을 기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특히 (FTA로) 일부 득을 보는 기업이 있겠지만 서민과 중산층의 피해가 뻔한데 전체적으로 이런 거시경제 수치와 실적만 앞세워 민생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야 말로 구시대적인 개발 독재논리라 아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축은행 사태로 화제를 돌렸다.
저축은행 사태는 특권과 반칙의 대표적 사례라며 서민들만 피눈물 흘리게 하는 대표적인 권력비리 사태라고 단언했다.
저축은행 사태는 뭐니뭐니해도 정부가 제때 부실을 정리하지 못하고 키워서 선의의 서민피해자를 만든 사태이며, 그 본질은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 철학에 있다는 것이다.
손 대표는 대통령의 정치는 정도를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당에 뒤집어 씌어서 물 타기하려는 시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부패와 비리 철저히 밝혀야 하고 청탁과 압력, 민주당이 특위를 통해서 그 실체를 다 밝힐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손대표는 민생국회는 대통령에게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이념과 독선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더 이상 성장지상주의, 이익만능주의, 효율지상주의 등 구시대적인 가치관을 고집해선 안된다며 국회를 독선적으로 밀어붙이려는 생각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손학규 대표의 쓴 소리에 청와대가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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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태안기름 피해주민 조속 지원해야’
박선영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이 태안기름유출사고 피해민들에 대한 조속 지원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31일 박 정책위의장은 정책성명을 통해 "정부는 태안기름유출 사고를 벌써 잊었느냐"면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이라도 편성해 피해사정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어 "5월 말 현재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측에 피해보상을 청구한 사람은 12만 8000명, 청구건수는 2만9000여건, 보상청구액은 2조4000억원 이지만 2만9000여 건의 청구건수 중 사정비율은 49%이고 인정비율은 2724건인 19%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정부가 팔짱만 낀 채 수수방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박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국제보상협상 전문인력을 투입해 피해사정을 조속히 지원하고, 허베이스피리트특별법에 근거한 국가지원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특별법에 근거한 특별회계를 설치해 국제협약에 의한 보상한도 초과분의 재정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피난민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태안을 비롯한 기름피해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무관심과 외면속에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추경예산을 편성해서라도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과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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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등록금 넷 공동기자회견
민주노동당과 등록금 넷이 등록금 문제의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라며 공동기자회견을 가져 주목된다.
민노당과 등록금 넷은 31일 오전 10시40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액등록금과 질 낮은 교육수준의 고질적 문제의 핵심원인은 바로 국가의 재정책임 외면에 있다"면서 정부책임등록제 도입을 위한 5대 입법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대부분의 선진국은 대학교육 재원 절반 이상을 국가재정으로 충당하고 있어 OECD 국가 평균으로 볼 때 정부재정 부담률이 69%를 육박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정부부담이 21%에 달해 학생과 학부모가 무려 79%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민노당과 등록금 넷은 "정부가 고등교육재정부담금을 신설해 매년 10조원 안팎의 재정을 고등교육에 투자하면 반값 등록금이 충분히 실현 될 뿐만 아니라 시간강사 문제해결을 통한 교원확보와 대학경쟁력 향상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목적불명의 쌈짓돈인 사립학교 적립금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법정 전입금조차 내지 못하는 대학은 고등교육교부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사립대학의 사회적 책임도 강제해야 한다"면서 "대학교육 체계의 변화없이 등록금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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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반값 대학 등록금 관련 발언
■ 손학규 대표
오늘 대학생 대표자가 우리당을 찾아 반값 등록금 관련 간담회 갖는 것 대단히 뜻 깊다. 찾아주셔서 당을 대표해 감사 인사드린다. 대학생들이 소중하기는 소중한가 보다. 당의 최고지도부가 모두 여기 왔다. 그만큼 여러분이 소중하고 대학생 등록금 문제를 우리당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오면서 방금 양천지역위원장이자 전 대변인인 차영 대변인에게 전화를 받았다. 양천경찰서에 구금된 10명의 학생을 만나고 왔다고 했다. 어제 학생들이 7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돼 아직도 구금상태다. 다른 모든 것을 떠나 이것은 옳지 않다. 평화적 시위를 하는데 밤을 넘기며 아직까지 구금상태라는 것은 민주적 절차에도 어긋나고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정부가 어떤 태도로 대하는지 보여주는 것이어서 제1야당 대표로써 유감스러움을 느낀다.
학생여러분께도 대단히 송구스럽다. 반값 등록금을 정부여당에서 포풀리즘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이 정부 여당에서 2006년 대선 때 한나라당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다. 이것은 지금 우리사회 가장 중요한 민생의 문제이고, 청년대학생들의 장래에 관한 것이다.
저희가 반값등록금의 구체적 안을 지난 1월에 당의 정책으로 내놓았을 때, 한나라당에서 이를 비판했지만 결국 4.27재보궐 선거가 지나고 한나라당도 이 정책을 외면할 수 없어 반값 등록금을 내놓고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여?야 할 것 없이 민생문제에 힘을 합치고 대학생 등록금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 실행되기만 하면 그 공이 정부여당에 돌아가도 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 정부여당은 아직도 등록금이라는 시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장학금, 시혜로 인식하는 것 같다. 인식이 많이 잘못됐다.
장학금 늘리는 것은 늘리는 것이고 대학등록금이 일반 국민들이 부담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그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다. 국민의 고등교육권 확보하자는 일환이다. 국민의 가장 어려운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이념적 차원으로, 좌파다 진보다 하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한창 미래위해 꿈을 키워갈 대학생들이 더욱 활기차게 미래를 위해 나갈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차원이다. 우리당은 추경안을 만들었다. 그 안에서 5천억을 대학생 등록금 해결위해 구체적 방안을 내놓고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학생여러분이 귀한시간 내서 찾아온 만큼 허심탄회하게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실질적으로 토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 김진표 원내대표
어제 광화문광장에서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평화적 시위를 경찰이 대학생들을 목조이고 사지를 들어 연행되는 것을 보고 가슴 아팠다. 현재 73명의 대학생들이 경찰서에 연행되어있다고 하는데 기가 막힌 일이다. 반값등록금은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선거 때 대선공약 아니였나. 이명박 정부는 대학생들의 정당한 목소리 들어 주기는 커녕 공권력을 동원해 대학생들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즉시 73명 전원의 연행을 풀고 국회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지금 대학생들이 요구하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서 얼굴 맞대고 의논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요구한다.
한나라당이 여러 차례 반값등록금을 주장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나라당의 행태로 보면 국면전환용으로 때우고 넘어가는 소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대학생대표들이 잘 아는 것처럼 2009년 말부터 2010년 초까지 국회 교과위에서 이 자리에 있는 안민석의원과 그 당시 교과위원장이었던 이종걸의원이 함께 교과위가 대학생 대표들에 의해 농성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들을 만들어 추진하고 자 할 때, 한나라당과 정부가 얼마나 집요하게 방해하고 반대 했는가.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이제와 반값등록금을 주장하지만 이것이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고 실현되려면 이번 6월 추경에서 첫 단계 조치로 5천억 원이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등록금 추경을 하자는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해야한다.
저희가 얘기하는 5천억 속에는 차,상위 계층 장학금 복원과, 저소득층장학금 소득 1위까지 확대하는 것 2천8백억 원이 들어가 있고, 이 조치로 13만 명이 신규지원을 받고 기존지원자를 합하면 20만명이 지원을 받는다. 또 ICL(저소득층성적우수장학금) 도입 시 정부가 약속하는 천억 원의 약속을 지켜야 하고, 대출금리 3%인하하고, 근로 장학금을 확대하면 40여만 명이 추가혜택 받을 수 있도록 추경 예산안을 내놓고, 이것을 뒤 받침 하기 위해 5개의 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5+5전략. 예산안5천억과 5개 법안이 통과하는데 한나라당이 진정성 있다면 적극동참하길 요구하고, 민주당은 미래를 짊어지고 갈 대학생들이 더 이상 등록금 고통 속에서 해어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원내대표로써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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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명 “로비의 온상이 된 민정수석실의 고강도 감찰 선포는 코미디”
청와대가 고강도 감찰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의 친인척이나 측근 비리가 터져 나올 까봐서 긴장한 것 같다.
그러나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이 부정부패에 연루될 때마다 단순사건으로 축소하며 감싸고 두둔해왔던 이명박 정권의 행태가 오늘의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다.
과거 감찰팀장이었던 사람이 취객과 몸싸움을 벌여 불구속 입건되는가 하면 지인들과 함께 발전설비 상표등록을 출원하더니 결국 ‘함바비리 게이트’에 연루돼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런 사람이 ‘청와대 100일 감찰’을 했으니 무슨 감찰이 제대로 됐겠는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또한 친인척 관리팀이 아니라 ‘친인척 보호팀’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지난 4월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씨와 관련된 서일대학 분규에 개입해 사과를 요구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한 김윤옥 여사의 둘째 언니 남편의 동생인 황모씨가 4대강 사업 등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내다 적발되자 조용히 불구속 기소하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사위가 제4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에 개입해서 주가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유야무야되기도 했다.
그런 민정수석실이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를 위해 청와대 고위관계자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며 부인하고 있느니 믿을 사람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 측근들의 비리는 감싸고 더욱이 이제는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민정수석실이 제대로 감찰기능을 하고 있을 리 만무하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방문해 불같이 화를 냈다는 얘기도 나오는 마당이니 민정수석실은 입이 백개가 있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예방강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지우기 어렵다. 지난 3년간 제 식구 봐주기로 일관해 비리를 키워온 만큼 근본적인 수술이 없는 한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다.
어찌되었건 요즘 청와대와 민정수석실을 보고 있으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다.’라는 옛 속담이 딱 맞는 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