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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장관 11일 공식 방한
‘롭산완단 볼드’ 몽골 외교부장관이 윤병세(尹炳世)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공식 방한, 12일 오전 윤병세 장관과 한.몽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몽골 외교부장관의 공식방한에 따른 한.몽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2012년 5월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이번 회담시 양측은 1990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의 발전상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복수항공사 취항 문제 등 한.몽간 주요 관심사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볼드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외교장관 회담 직후 윤병세 장관 주최 오찬에 참석하는 이외에, 국회부의장 예방, 통일부장관 면담,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및 박기춘 한.몽의원친선협회 회장 면담, 국립외교원 시찰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몽골 정부는 현재 자국 외교관 양성을 위한 ‘외교아카데미(가칭)’ 설립을 추진중으로, 이번 볼드 장관의 국립외교원 시찰은 우리의 체계화된 외교관 선발.양성제도를 몽골측에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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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서울시장 출마여부 곧 결정"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9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지역구 주민 40여 명과 관악산 등반을 나선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확정 지을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서울 지역 국회의원을 하면서 서울 시정을 계속 생각해왔고, 어떻게 봉사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왔다"면서, "요즘 이전보다 그런 생각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대통령 자리가 제일 중요하지만, 서울시정의 중요성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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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지도발.전면전 동시 대비
[2014 업무보고] 국방부, 북핵 대비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 발전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전략’의 이행체계를 발전시키고, 화생무기와 사이버전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간다. 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등 비정상의 정상화 13개 과제도 추진된다.
국방부는 6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업무보고에서 평화통일은 튼튼한 안보기반 하에서만 가능함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안보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을 제시했다. 특히 ▲ 북한의 도발억제를 위한 확고한 국방태세 확립 ▲미래지향적 자주국방역량 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국방경영 혁신 등 국방 분야의 핵심적인 국정과제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강력한 실천을 다짐했다.
국방부는 우선 국지도발과 전면전을 동시에 대비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도 현장에서 종결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키로 하고, 이를 위해 한미 연합 감시자산을 통합 운용하면서 조기경보체제를 확립하고, 연합연습을 통해 실전적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가면서 올해 내 합의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에 대응할 ‘킬 체인’(Kill 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시행능력 향상을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화생방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한미 생물 방어연습을 정례화키로 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주국방 역량도 한층 강화한다. 향후 병역자원 감소로 상비병력 감축이 불가피함에 따라 군사력 구조를 병력.지휘.부대.전력구조와 예비전력을 첨단정보.기술 집약형으로 재편한다.
국방부는 한중 및 한러 장관회담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 한반도 안정과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구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전략무기 및 신기술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방고등기술원, 민군협력진흥원 등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육성한다.
국방부는 강도 높은 국방경영 효율화를 위해서 전력운영의 효율화, 전투근무 지원분야 민간 개방, 군수혁신의 3대 중점분야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전투근무지원분야 병력을 향후 민간 인력으로 점진적으로 대체해 약 6000여 명의 민간고용 효과창출과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과 연계한 직할기관의 운영 혁신도 강화하고,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기위해 방위사업 및 병무 관련 비리 근절을 위한 정부의 정상화 과제도 적극 추진한다.
국방부 자체적으로 관습타파/문화개선, 관행개선, 제도개선의 3개 분야 13개 추가 과제를 선정,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3100만 평방미터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 소음대책법 등의 국회추진을 통해 민군 상생 개념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병영생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방 여성인력의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를 확대 시행을 위해, 병영생활관 개선, 병사전용 복지시설 건립, 병영문화 쉼터 조성, 충성마트 환경개선 등을 통해 장병 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한다.
2017년까지 병 봉급을 2배로 인상하고, 상해보험제도와 검정고시 지원 및 원격학습에 의한 학점취득 대학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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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박사 후 취업 보장되는 ‘계약학과’ 운영
정부 출연 연구원 현장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진들로부터 석.박사 과정을 지도받고 학위 취득 후 약정한 기업에 취업이 보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계약학과가 본격 운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올해 처음 모집에 나선 UST 계약학과 석.박사 과정 모집에 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UST는 기업맞춤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해 4개 출연(연) 및 5개 기업과 총 10명을 선발키로 협약을 맺고, 2014년도 전기에 채용조건형 3명(석사과정), 재교육형 1명(박사과정)을 우선 선발했다. 특히,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학생 모집에는 총 24명이 지원해 평균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계약학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선발된 학생들의 경우 등록금 전액이 면제되고 재학중 연수장려금과 별도로 장학금도 지원받는다. 계약학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정부 지원으로 UST와 출연(연)이 약 70%, 기업체가 30% 내외를 부담한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생들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측정과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기능유전체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학기술정책) 등에서 연구와 학업을 병행하고,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한 후 (주)인텍플러스, (주)엔지켐생명과학, (주)고려인슈 등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출연연에서 익힌 연구개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산업현장의 혁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UST 계약학과는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출연연에서 현장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특수분야 소수정예 인원을 선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의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의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산업체에 확산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석영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를 발굴하고 타 출연연을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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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유출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로 확대 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여수 앞바다 GS칼텍스 송유관 파손 기름유출사고수습을 위해 사고당일부터 운영중인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기능을 방제중심에서 보상지원 등 사후 수습중심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사고수습본부는 총괄반, 상황반으로 운영되던 것을 합쳐서 총괄상황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배.보상지원반은 어업피해 집계, 협상중재, 법률 지원 등의 기능을 강화해 확대편성하고, 재도개선반을 신설해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관계자는 “응급 해상방제작업이 완료되고 해안방제도 1~2주정도 후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의 보상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 사후 수습을 위한 체제로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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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부정청구때 최대 5배 ‘징벌환수제’ 추진
사진제공/청와대복지예산을 허위.부정 청구한 행위에 대해 손해액의 최고 5배를 물리는 ‘징벌환수제’ 도입이 추진되고, 또 공공기관 임직원의 부패행위 징계시스템이 공무원 수준으로 대폭 강화되고 사회적 갈등 민원의 선제 해결을 위한 민원확산 조기경보제를 도입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권익위는 새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체돼 있는 공직사회 청렴수준의 획기적 향상,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적 갈등이나 집단 민원의 선제적 해결, 부패와 고충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방향을 수립했다.이와 관련 국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 창출을 약속하는 ▲ 부패공직자 징계적정성 확보 등 신상필벌 원칙 확립 ▲ 정부예산의 허위.부정청구에 대한 감시.환수시스템 법제화 ▲ 공공기관 방만경영 집중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 집단민원 등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특별조사팀 운영 ▲ 민원확산 조기경보제 도입 등 세부 주요정책을 선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권익위는 현재 국회 계류중인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하기 위해 노력키로 하고, 부패공직자 DB(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1183 기관)를 분석하고 기관별 처벌 수준 등 징계 적정성을 공개해 부패행위에 대한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키로 했다.이를 위해 공공기관 임직원 부패의 징계감경을 금지하고 중징계 의결 중인 경우 의원면직을 제한키로 하고, 또한 모든 공공기관 부패행위자에 대한 형사고발기준 강화하고 ‘금품수수 위반 징계기준’의 준수여부를 평가할 방침이다.고위공직자 청렴교육 강화로 위로부터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교육(’찾아가는 청렴교실‘ 50개 학교, 2000여명)도 확대키로 하고, 복지예산의 누수가 근본적으로 차단되도록 예산의 허위.부정 청구에 대한 종합적 감시.환수시스템을 법제화하기로 했다.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직접손해 전액환수 및 징벌환수제(2배~5배)와 철저한 신고자 보호제도를 도입한다.권익위에 설치.운영 중인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와 ‘예산낭비 신고센터’(중앙부처, 지자체)를 통해 부정사례 신고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기관별로 관리되던 예산낭비 신고정보는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의 협업을 통해 범정부적인 공동활용 체계를 구축해 예산낭비 요인을 철저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권익위는 특히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제.개정 법령의 부패영향평가를 통해 부조리 요인을 근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국무조정실과 협업으로 대국민 소통창구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정상화 개선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토록 하고, 또 지역이기주의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집단갈등에 선제적 대응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통합을 실현키로 했다.집단갈등이 예상되는 민원사안에 대해서는 ‘특별조사팀’을 운영하고, 100인 이상 집단 민원(2013년 78건)에 대한 집중관리(조정전담자 지정, 현장해결 원칙) 등 갈등 조기진화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일정기간 지속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관심-유의-경보’의 3단계로 알려주는 민원확산 조기경보제를 오는 5월 도입해 민원 확산을 예방하기로 했다.주요관리 대상은 140개 국정과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주요사회 이슈(5대 불안요소 : 주거, 입시, 보육, 취업, 노후 및 4대악 등)로, 발령 기준은 민원의 규모(주간 평균 100건 이상), 지속기간(4주 이상), 추세(시계열 분석시 급증민원)를 고려해 관심-유의-경보의 3단계로 관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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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20~25일 개최 합의
사진제공/윤현방송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오는 20부터 5일간 진행키로 남북이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상봉 행사가 지난 2010년 10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열리게 됐다.남북은 5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논의키 위해 판문점에서 적십자 실무접촉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발표했다.정부는 당초 17~22일 간 행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지만 3일 늦춰진 일정이 결정됐다. 북측이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가 종료된 3월 이후 상봉 행사를 진행하자고 역제안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우리측 의견을 기본적으로 수용한 결과로 해석된다.남측 상봉단의 숙소도 우리가 요구한 금강산.외금강 호텔로 결정됐다. 지난해 추석 상봉행사를 논의할 당시 북측이 해상 호텔인 해금강 호텔과 현대생활관 숙소를 고집해 합의에 실패한 바 있다. 우리측 실무준비단은 상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오는 7일 방북할 예정이다.양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대표단 전체회의를 개최한 뒤 수석대표끼리 3차례 접촉하면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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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성 지원.보호사업...4조6532억원 투입
정부가 올해 4조 65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 지원.보호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임신.출산.육아에서 재취업.능력개발.직장 내 보육과 안전 강화까지 여성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지난해보다 9686억원(26.3%) 증약한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보건복지부 소관 사업에 3조 6428억원, 아동양육 지원 등 여성가족부 소관 사업에 1662억원, 직장어린이집 지원 등 고용노동부 소관 사업에 8442억원이 배정됐다.
정부는 우선 ‘임신.출산 지원’ 분야에서 ‘난임 진단’ 부부의 체외수정 지원을 1회당 180만원씩 최대 4회까지, 인공수정 지원을 1회당 50만원씩 최대 3회까지 각각 늘리기로 했다. 또한 고위험 산모.중증질환 신생아 대상 통합 치료센터도 3곳 신설한다.
‘육아 지원’ 분야에선 소득 전 계층에게 보육료.양육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하고,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에는 50억원을 들여 기저귀.조제분유를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취악계층의 임산부.영유아 4만3000명에게는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영유아 국가예방접종비 무료지원 대상에 ‘폐렴구균’을 추가하고,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대상도 13만6000명으로 확대한다.
353억원을 투입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150개씩 늘리고, 385억원을 투입해 우수 민간 어린이집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품질 인증을 위한 평가와 사후 점검도 강화한다.
‘일.가정 양립 지원’ 분야에선 고용보험을 통해 출산한 여성 근로자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로 90일간(대기업 30일)의 통상임금을 월 135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만 8세 이하.초등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통상임금의 40%(월 100~50만원 한도)를 지급하고, 근로자가 육아휴직 후 복직해 30일 이상 계속 근무할 경우 사업주에게도 월 20만원(대기업 1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육아휴직 중인 근로자의 업무를 대체할 사람을 기업에 연결해 주는 인력은행을 새로 설치하고,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업체에는 월 60만원(대기업 3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하는 사업주에게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주가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할 경우, 인테리어 및 비품구입 비용과 개원 후 보육교사 인건비 일부도 지원한다. 맞벌이 부모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고자 영아종일제 지원연령을 확대하고, 아이돌보미의 수당을 10% 늘리면서 4대 보험료도 신규로 지원한다.
‘유형별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인재 아카데미’와 ‘여성인재 DB관리’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여성 핵심리더를 양성키로 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기위해 예산 16억원을 들여 긴급피난처 18개소, 가족보호시설 22개소, 주거지원시설 196호 등을 운영한다. 이주여성 보호시설도 27개소로 늘린다.
13세 미만 아동이나 지적 장애인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으나 보호자의 동반이 어려운 경우 통합지원센터까지 동행서비스를 새로 제공하고, 성폭력 피해 아동이 치료기간 동안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최대 6개월, 300만원 한도 내에서 돌봄서비스 자부담 비용도 새로 지원한다.
입원치료가 필요하나 보호자의 간병이 어려운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최대 1개월 동안 간병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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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2014년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참가
사진설명/해군,해병대 장병 380여명과 상륙함인 향로봉함(LST), 상륙돌격장갑차(KAAV) 8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태국에서 열리는 연합훈련에 참가키 위해 지난 2일 오후 진해항에서 환송식을 가진 뒤 출항하는 향로봉함.(사진/해군본부 정훈공보실 제공)
해군.해병대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다국적국간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전투력 투사능력을 배양키 위해 태국에서 실시되는 인도적 연합훈련인 ‘2014년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다.
해군.해병대 장병 380여명(해병대 병력 216명)과 2,600톤급 상륙함(LST) 향로봉함, 상륙돌격장갑차(KAAV) 1개 소대(8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군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전대장 대령 박양순)는 이번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진해항을 출항했다.
한편, 해군.해병대는 청해부대 파병, 필리핀 피해복구 합동지원단, 코브라 골드 훈련 등 해외작전 및 훈련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적 위협에 대비한 다국적 연합작전 및 인도적 민사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세계 어디에서나 국민과 국익 수호를 위해 작전이 가능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군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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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오바마 아시아 순방, 미측과 긴밀히 소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4월 아시아 순방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미국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계획에 대해 “미국 정부에 의하면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관련해 어느 나라를 방문한다를 포함해 현재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일본 언론은 앞서 3일 미.일 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4월 아시아 순방 때 일본을 방문할 것이 확실하고 한국도 방문국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조 대변인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방한과 관련해, “2월 한국 방문을 위한 협의가 현재 진전되고 있다. 최종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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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후보자들,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길을 묻다
사진제공/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지난 3일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 후보자 선발 과정을 밟고 있는 국립외교원 교육생 1기를 대상으로 ‘New Diplomacy and Soft Power for New Times: UNESCO's Partnership with the Republic of Korea’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유엔의 교육.문화기구인 유네스코의 역할 및 유네스코와 한국의 파트너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외교관 후보자뿐만 아니라 윤덕민 국립외교원장과 국립외교원 교수진 및 직원들도 참석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현대 국제관계에서 외교의 양상이 급변함에 따라 국가에게 요구되는 권력의 양상 또한 ‘소프트파워’ 또는 ‘스마트파워’로 변화하고 있고, 한국은 훌륭한 문화적 자산, 교육에 대한 열의, 독특한 경제발전 경험 등을 소프트파워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유네스코의 주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보코바 사무총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예를 들고 “과거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발간된 과학 교과서로 공부하던 한국의 어린 소년이 오늘날 유엔의 수장이 되었듯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가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교육과 개발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역설했다.
한편 보코바 사무총장은 “‘교육’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유네스코의 수장으로서 이제 막 외교관의 길에 들어서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교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맞서 외교관들이 가져야 할 자질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국적 가치들을 잇달아 예시로 들어 눈길을 끌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인용하면서, “외교관 후보자들에게 외교관은 신중하고, 정직하며,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외교관들이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고 이를 헤쳐나감에 있어서, 한국 사회의 기저에 놓여있는 인본주의, 즉 전 인류를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가르침이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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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난해 리츠 자산규모 12조원 돌파
자료제공/국토교통부-최근 리츠 투자 현황(매년 12월말 기준)
주식회사의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 기구(Real Estate Ivestment Trusts)인 리츠의 자산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리츠가 역대 최고인 3조 6000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츠가 운용하는 자산규모는 지난해 대비 2조 8000억원 증가한 12조 3000억원으로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20개 리츠가 새롭게 인가를 받았고 9개가 사업목적을 달성 후 청산했다. 2개가 인가 취소돼 지난 2012년에 비해 9개가 늘어난 80개 리츠가 운용 중이다.
유형별로는 위탁관리 리츠가 38개(2012년 25개)로 가장 많았고 기업구조조정 리츠 29개(2012년 31개), 자기관리 리츠 13개(2012년 15개)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상장 리츠의 투자방식도 다양화 됐다. 상장된 회사 중 케이탑 리츠는 자기관리 리츠 중 최초로 배당을 실시해 액면가 기준 12%의 배당을 했고, 광희 리츠는 자기관리 리츠 중 최초로 아파트를 개발, 분양 중에 있다.
씨엑스씨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434실)을, 제이알 제12호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신도림 디큐브씨티 호텔(269실)을 매입해 운용 중으로 호텔에 대한 투자도 증가했다.
또 국민주택기금 등 공공부문이 참여한 희망임대주택 리츠가 하우스푸어 지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897호를 매입해 주택담보대출 1508억을 상환했고, 매입한 아파트를 임대로 제공해 하우스푸어의 실 주거비 부담이 월평균 60만원 줄어드는 성과가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활성화를 위해 각종 투자규제를 합리화하고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했고 부동산 신탁수익증권의 취득한도 폐지 등 불합리한 투자규제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리츠의 투자 자율성을 확대키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이 안심하고 리츠에 투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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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초월 채용 기업, 신입사원 만족도 높아
청년위원회, 기존채용제도와 비교 조사 결과 공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한 기업들이 신입사원의 역량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신입사원들 또한 현 기업에 대해 높은 직무만족도 및 조직충성도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지난해 말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11개 공공.민간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기존채용제도와 비교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한 기업들은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기존전형에 비해 다소 증가했음에도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설문.인터뷰),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의 역량과 성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성적 측면에서도 ‘경영전략 추진 인재’ ‘高성과 창출 인재’ ‘창의적 인재’ ‘조직문화 적합 인재’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를 선발하는데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스펙초월 채용 전형에 지원한 응시자들이 스펙초월 채용제도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으로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현 기업에 대해 높은 직무만족도와 조직충성도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한국생산성본부 강성모 박사는 “스펙초월채용시스템이 대기업.공공기관 중심으로 점차 확산 돼가고 있기 때문에 청년구직자들은 이에 맞는 입사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박사는 이어 “방향성 없는 무분별한 스펙쌓기는 오히려 기업에서 꺼리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 분야가 무엇인지 적성을 판단해 해당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해 쌓은 후 그 지식과 경험을 역량지원서 작성과 역량면접, 오디션, 자기 PR과정에 적극 어필하는 것이 스펙초월 채용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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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부처 협력,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사업화
사진/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메인 화면
정부 부처가 협력해 창조경제타운의 아이디어 사업화에 나선다.
미래부는 4일 중기청, 특허청, 산업부 등 12개 부처의 62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창조경제타운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를 우선 지원하는 등 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에 범부처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성숙하지 못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미래부, 산업부 등의 연구개발서비스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지원기관 등을 통해 타당성 분석과 비즈니스모델 기획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무한상상실.창업공작소(미래부), 시제품 제작터(중기청), 콘텐츠코리아 랩(미래부.문체부) 등을 통해 실물모형 제작 등이 지원되고 창작활동 등을 위한 인프라도 지원된다.
‘숙성된 아이디어’에 대해선 주로 기술개발과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기업 및 1인 창조기업,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위한 기술개발, SW 분야, 기초.원천연구 성과활용 등에 해당될 경우 각 부처 지원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술개발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을 앞둔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필요한 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도모하고, 펀드.금융기관 등의 관계자가 아이디어 설명회에 참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고, 창조경제타운을 통한 우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생산돼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제품 홍보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한다.
이어 각 부처 공모전과 아이디어 캠프 및 대학 등에서 창출된 우수 아이디어와 우수 결과물을 창조경제타운에 등록해 발전.사업화 시킬 수 있도록 연계한다.
한편 창업교육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각 부처의 창업 교육을 위한 교육생 선발 시 우대하고, 오프라인 멘토링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각 부처의 지원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창조경제타운은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서비스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260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검색과 상세검색 기능과 함께 사업정보를 제공해왔다.
미래부는 “앞서 제6차 창조경제위원회를 개최해 12개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창조경제타운 범부처사업 연계방안’을 확정했다”면서, “대상사업별로 연계지원계획과 실적 등을 지속 점검하고, 이달 중 관계부처와 공공 및 민간의 사업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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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장관, 프랑스 24 TV 출연 "위안부 피해자에 관심" 촉구
사진제공/여성가족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7일 오후 프랑스24 TV에 출연해 여성이슈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
녹화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영어로, 여성인력활용, 젠더이슈, 앙굴렘 만화페스티벌에 출품한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20여분간 진행됐다.
방송을 마친 조윤선 장관은 진행자에게 전통문양을 수놓은 스카프를 선물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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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팀, 5389㎞ 비행해 국제에어쇼 참가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Black Eagles)이 처음으로 3개국을 거친 장거리 비행으로 싱가포르 국제에어쇼에 참가한다고 방위사업청이 3일 밝혔다. 사진/대만 상공을 나는 블랙이글(사진:방위사업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Black Eagles)의 T-50B 9대가 사상 처음 5389㎞의 장거리 비행으로 싱가포르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방위사업청은 “블랙이글은 항공기 9대를 5대와 4대 2개 조로 나눠 중간 기착지인 대만 가오슝, 필리핀 세부, 브루나이 브루나이를 거쳐 4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어 “국산 항공기의 수출을 확대키 위해서는 전 세계 국방 관계자들이 T-50의 성능을 직접 보고 감탄할 수 있도록 하는 시현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사청은 에어쇼 기간 중 공군 및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력해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개막전 행사로 각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하는 오찬 때 블랙이글과 T-50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국산 우수방산제품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용걸 방위사업청장과 성일환 공군참모총장도 에어쇼 기간 중 각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T-50 항공기를 비롯한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군도 별도 홍보관을 마련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 홍보를 간접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도 자사 홍보관을 만들면서 블랙이글과 연계한 T-50 계열 항공기의 홍보를 추진한다.
방사청 관계자는 “최근 T-50 계열 항공기인 FA-50의 이라크 수출 성사와 함께 블랙이글의 2014년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가 T-50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의 무기체계 신인도를 한층 높여 방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권역으로 방산수출을 촉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에어쇼는 아시아 지역 최대의 에어쇼로, 프랑스의 파리 에어쇼와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손꼽힌다. 올해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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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연구기관서 복무 ‘과학기술 전문장교’ 양성
미래부-국방부, ‘과학기술 및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활용 협력
올해부터 과학기술 분야 전문 장교가 양성되고, 내년부터 사이버 전문인력을 선발해 관련 부대에서 군복무를 하게 된다.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방과학분야 이공계 우수인재와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양성, 해당분야 군 복무, 전역 후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학위/양성교육-군 복무-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또 국방과학기술 발전 및 정보보호 역량강화와 함께 국가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전문인력의 양성과 활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미래부와 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의 ‘과학기술 및 사이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탈피오트인 ‘과학기술전문사관’은 올해부터 매년 20명 규모로 모집해 국방과학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을 포함한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후 장교로 임용돼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인력 등으로 복무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탈피오트는 이스라엘의 과학기술 엘리트 장교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해 군 복무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분야를 연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게 특징이다.
탈피오트 제도를 통해 배출된 인력은 소수지만 이스라엘 벤처업계와 학계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배터리 교환방식의 전기차를 개발한 베터플레이스와 이베이가 인수한 지불 보안업체 프로드 사이언시스 등이 탈피오트 출신이 만든 벤처기업이다.
또한 ‘사이버 전문인력’도 양성된다. 부사관과 병은 올해 소요인력 확정(매년 20여명 내외) 및 교육과정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고, 내년 1기 교육생을 선발.양성해 오는 2016년부터 관련 부대 및 기관에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장교급 사이버 전문인력은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졸업생(연 30명)이 2016년부터 임관할 예정이다.
양 부처는 우수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키 위해 과학기술전문사관 양성을 위한 학비 및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 교육비를 지원하고 전역 후에는 개인 희망에 따라 상위 학위 진학, 취업 또는 창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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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빛공해 배상액 산정기준 확정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층간소음 및 빛공해 배상액 산정기준을 확정하고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층간소음 배상액 수준이 현행보다 30% 인상됐다. 특히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 수인한도(사회 통념상 참아야 하는 정도) 및 배상액 산정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층간소음 배상액은 공사장, 사업장 등 생활소음 배상수준을 고려해 정해지고 수인한도 초과정도, 피해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층간소음 수인한도는 기존 5분 평균 주간 55dB(A), 야간 45dB(A)에서 1분 평균 주간 40dB(A), 야간 35dB(A)로 강화되고 최고소음도가 주간 55dB(A), 야간 50dB(A)로 신설된다.
층간소음 배상금액은 수인한도를 5dB(A) 초과할 경우 1인당 피해기간이 6개월 이내이면 52만 원, 1년 이내면 66만 3000원, 2년 이내면 79만 3000원, 3년 이내면 88만 4000원으로 책정된다.
층간소음 수인한도 초과정도는 최고소음도와 등가소음도 중 높은 값이 적용된다. 만약 최고소음도와 등가소음도를 모두 초과하거나 주간과 야간 모두 초과하는 등의 경우에는 3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가산된다.
또 소음 발생자가 피해자 보다 해당주택에 먼저 입주한 경우 등에는 3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이와 함게 피해자가 환자, 1세미만의 유아, 수험생 등의 경우에는 2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가산될 전망이다.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는 공간.장식.광고조명을 대상으로 하고 사회 통념상 참아야 하는 정도인 수인한도는 ‘불쾌글레어 지수(피해자에게 시각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눈부심 정도)’ 36으로 정해졌다.
불쾌글레어 지수는 시야 내에 휘도가 높은 물체나 반사체 등이 존재해 이로부터 빛이 눈으로 들어와 대상을 보기 어렵거나 눈부심으로 인한 불쾌감을 느끼는 상태를 지수화 한 것을 말한다.
배상액은 수인한도 초과정도, 피해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배상금액은 불쾌글레어 지수 수인한도를 8 초과한 경우 1인당 피해기간이 6개월 이내면 40만원, 1년 이내 51만원, 2년 이내 61만원, 3년 이내 68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빛공해는 민원 및 행정처분현황(빛공해 저감노력.행정처분.민원발생특성), 조명기구의 특성(광원.배광유형), 빛공해 피해 특성(시간대.용도지역.피해특성.조명특성) 등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관리정도(체크리스트)를 평가하고 3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가산된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관계자는 “층간소음과 빛공해로 인한 분쟁조정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과 빛공해 분쟁해결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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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한국사 쉽게 출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 시험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출제된다.
교육부는 한국사의 수능 필수과목화에 따른 사교육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이 같은 내용의 ‘한국사 사교육 수요경감 방안’을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수험부담이 최소화할 수 있게 학교수업에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한국사 시험은 다른 과목과 달리 절대평가이고 점수를 등급으로만 제공하기에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수능 예시문항을 개발한 뒤 하반기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을 통해 난이도 등을 점검키로 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매년 난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또한 학교수업을 보충해 학습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 대상 EBS 한국사 강의를 종전 476편에서 올해 829편으로 두 배가량으로 확대키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마치 초등학생 때부터 특별한 한국사 학습 준비가 필요한 것처럼 광고하는 일부 학원들의 행태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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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위원회, “나경원, 특혜채용? 정치적 의도”
송동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은 3일 위원회 회장인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인 자녀에게 채용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스페셜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송 사무총장이 “절차의 위법이 없었음에도 이러한 공격을 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스페셜올림픽을 흔드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수일 내에 정정보도 청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어 “정관상 직원채용절차에 어떠한 위법이 없다”면서, “동기관은 공개채용과 특별채용 절차가 둘 다 가능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직원채용의 경우 공채결과 1등 합격자가 개인사정상 입사 포기해 합격자가 없었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특별채용을 진행하던 중 채용요건에 적합한 지원자를 채용해 근무중”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특혜의혹을 받고있는 ㅅ씨와 관련해, “채용된 국제인력은 미국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학 석사학위 소지자이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근무하는 등 국제업무에 적합한 재원으로 판단해 특별 채용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나 전 의원의 책 구입비용이 위원회 돈으로 이뤄진 데 대해 “홍보를 위해 위원회가 한국스페셜올림픽 시도지부와 후원업체 대상 배포용으로 구입 배부했고 내부 적법절차로 구매가 이뤄졌다”면서, “동 저서의 인세등 수입금은 한국스페셜올림픽에 전액 귀속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