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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대사관, 한인기업진출 50년 사례집 발간
주인도네시아대사관(대사 조태영)은 대한상공회의소,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KOTRA와 공동으로 올해 인도네시아 한국기업 진출 50년에 맞아 한인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 실패사례를 한데 묶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사례에 답이 있다’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1968년 대한민국 1호 해외투자기업인 한국남방개발(KODECO)을 시작으로 약 50년의 역사를 지닌 인도네시아 진출 한인기업의 경영사례를 분석해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성공사례뿐만 아니라 실패사례를 공유키 위한 목적으로 기획, 발간됐다.
이번 책자에서는 1차(산림, 에너지, 광업), 2차(건설, 봉제섬유, 식품, 신발, 악기, 요업, ICT, 자동차, 기계, 전자, 제지, 철강), 3차(관광, 금융, 교육, 교통물류, 언론, 의료, 유통, 한식) 등 22개 업종 66개사에 대해 현지 한국계신문사인 ‘한인포스트’를 중심으로 참여한 10여명의 집필진들이 심층 취재.분석하고, 업종 및 업체별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례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출판 간담회에서 조태영 대사는 “사례집이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길잡이가 될 뿐만 아니라 이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다른 업종의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어 “실패 사례 공개가 어려운 일임에도 추후 인니 진출 기업들을 위해 선뜻 그 사례를 공개해준 기업들에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향후에도 현지 경영정보를 심층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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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장관, 몽골 공식방문
병세(尹炳世) 외교부장관은 ‘롭산완단 볼드(Luvsanvandan Bold)’ 몽골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몽골을 공식 방문해 26일 한.몽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알탕후약 총리 예방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몽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측은 내년 양국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한.몽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한반도 문제 등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 △국제무대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기업의 몽골 자원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 진출 확대 등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과 △우리 정부의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유라시아이니셔티브’ 관련, 몽골과의 협력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윤 장관의 몽골 공식방문은 외교장관으로서는 수교 이래 네 번째이자 2008년 이후 6년만의 방문이다. 제3국 방문과 연계하지 않고 몽골만을 단독 방문하는 첫 케이스로, 1990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급속한 관계 발전을 이뤄온 한.몽간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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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중동 정책협의회 개최
권희석 아중동국장과 ‘우에무라 쓰카사(UEMURA Tsukasa)’ 일본 외무성 중동아프리카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가 오는 20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중동지역에서 다양한 위기가 동시 다발적으로 빈발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 활동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주요국들과의 정책 협의를 통해 중동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모색중으로, 이번 협의회도 이러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의회 계기 양측은 양국 중동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라크와 시리아 사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이란 제재 및 핵협상, 리비아 불안정 등 중동 정세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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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英외교장관 '문무대왕함 영국인 철수지원' 감사 전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8일 오후 필립 하몬드 신임 영국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리비아 체류 국민 철수 과정에서 양측이 협력한 것을 평가하고 양국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하몬드 장관은 20분간 진행된 이날 통화에서 우리나라가 문무대왕함을 이용해 리비아 체류 자국인도 같이 철수시켜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화는 리비아에서의 자국인 철수 지원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기 위한 영국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
이날 통화에서 양 장관은 양국 외교부간 전략대화 등 협의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하몬드 장관은 이른 시일 내에 두 장관이 만나 한반도 등 지역정세 및 이라크 문제 등 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협의를 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 장관은 “지난해 11월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이후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발전돼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연내 영국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 준공을 포함해 양국 정상간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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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15차 FEALAC 고위급회의’ 참가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15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고위급회의 및 부대행사에 참가한다. 수석대표는 이은철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
매년 개최되는 FEALAC 고위급회의시에는 4개 분야별 실무그룹회의가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통상.투자.관광.중소기업 실무그룹회의 공동의장국을 맡아 회의를 주재한다.
우리 대표단은 지난해 10월 FEALAC 산학협력 세미나와 같은 해 12월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스포럼(Youth Forum), 그리고 올 3월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등 서울에서 개최한 일련의 행사와 FEALAC 사이버사무국 운영 등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증진에 우리나라가 기여해온 바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나아가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FEALAC 쇼케이스’에서는 한국 부스를 운영, 태국을 찾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한국문화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에 출범한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양 지역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현재 총 36개국(동아시아 16개국, 중남미 20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2004-2007년간 동아시아 지역조정국을 역임하고, 2007년 이래로 실무그룹 공동의장국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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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참석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오는 20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올 11월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고위관리회의로서, 리 바오둥(Li Baodong) 중국 외교부 부부장의 주재하에 금년도 APEC 주제 및 3대 중점 추진 의제에 대해 심층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금년도 APEC 주제로서 ‘아.태지역 동반자 관계를 통한 미래 구축(Shaping the Future through Asia Pacific Partnership)’을 선정하고, 3대 중점 추진 의제로서 △지역경제통합의 진전 △혁신적 발전, 경제개혁 및 성장 촉진 △포괄적 연계성(Connectivity) 및 인프라 개발 강화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서는 이들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과 관련 사업에 대해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상기 의제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해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 아.태지역 경제통합 달성에 있어 선진.개도 회원국간 역량격차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APEC 개도회원국을 대상으로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APEC 지역경제통합을 위한 FTA 역량강화 사업’의 1단계 사업(2012-2014)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5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2단계 역량강화사업 구체계획에 대해 회원국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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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의장성명, ‘한반도 비핵화 조치’ 강조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종료 4일 만인 14일 한반도 비핵화 조치를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된 의장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ARF에서 남측이 제기한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비난과 북측이 주장한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요구 등 민감한 정치적 사안은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
성명은 ‘대다수 장관들은 비핵화를 위한 즉각적 조치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상의 의무 및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상의 공약을 전적으로 준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평화적 방식에 의한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지지하고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장관들은 2014년 2월 개최된 남북 간의 이산가족 상봉을 환영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상봉이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면서,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참여하는 것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북.일 접촉과 관련, ‘장관들은 북.일 평양 선언에 따른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일 접촉에 유의하고 구체적인 진전을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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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베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료 봉납 개탄
정부는 15일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료 봉납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의 식민침탈과 침략전쟁 미화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고, 일부 현직 각료 및 국회의원들이 참배를 강행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치인들이 역사수정주의적 행태를 버리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 양국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방향으로 한일 관계도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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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한-레소토 외교장관회담 개최
윤병세 외교장관은 13일 몰라비 체코아(Mohlabi Tsekoa) 레소토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인사교류 △개발협력 △문화.스포츠 교류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간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레소토는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일관되게 지지해온 아프리카내 대표적 친한국가이자 우리 태권도를 배워 국제대회에서 다수 입상한태권도 강국이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번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국간 국제무대 협력 및 스포츠.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레소토측은 우리나라의 개발협력 지원을 요청하면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한 우리측의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정부는 21세기 지구촌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지원, 남수단 한빛부대 파병, 유엔 안보리에서 분쟁의 평화적 해결 노력 지원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를 위한 다층적 노력을 지속 경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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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아세안에 ‘北 핵.미사일 도발 중단’ 지지 요청
아세안 관련 회의에 참석차 미얀마를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9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지지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네피도 국제컨벤션센터(MICC)에서 열린 제 17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담에서 우리나라의 핵심 외교축으로 부상한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윤 장관은 “최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세안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어 “아세안이 지난 50년간 역내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오늘날 동아시아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역협력체로 부상했다”면서, “인구 6억명, 국내총생산(GDP) 2조4000억달러의 단일시장을 형성해 세계경제의 견인차로서 아세안의 잠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또 “아세안 통합에 있어 가장 큰 과제인 역내 개발 격차 해소 지원에 우리 정부가 기여하겠다”면서, “아세안 통합의 관건이라 할 수 있는 메콩 지역 개발에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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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사무총장 방한
라시나 제르보(Lassina Zerbo)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 Comprehensive Nuclear-Test-Ban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다. 제르보 사무총장은 방한기간 동안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면담하는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립외교원, 비무장지대(DMZ) 등을 방문한다.
지난해 8월 사무총장 취임 이래 처음으로 방한하는 제르보 사무총장은 윤병세 외교장관과 북한 핵문제 및 추가 핵실험시 CTBTO의 대응, 한-CTBTO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제르보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을 통해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및 안보리 결의 등 국제규범에 반해 3차례의 핵실험을 한바 있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 CTBTO 차원에서 핵실험 중지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은 대기권, 외기권, 수중, 지하 등 모든 영역에서 모든 종류의 핵실험을 금지하는 국제조약으로, CTBTO는 이 조약의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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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제2차관, 싱가포르, 태국 방문 및 ESCAP 총회 기조연설 예정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6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70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총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아태지역 연계성 강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총회 기조연설 이외에도 샴샤드 악타(Shamshad Akhtar) 사무총장을 따로 만나 한.ESCAP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G20 고위급세션에도 특별연사로 초청돼 올해 G20 호주 정상회의 의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ESCAP 총회 참석 직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제2외교장관과 외교부 1,2차관을 만나 양국간 현안 및 지역정세를 협의한다. 또한 조차관은 싱가포르 및 태국 방문시 학계 및 언론계 주요 인사를 오찬간담회에 초청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등 신뢰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동북아 및 동남아 정세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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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백서, 10년째 ‘독도는 일본 땅’
일본 정부가 5일 방위백서를 통해 10년째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도발과 관련해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고 반박하고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외교부로 불러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 방위성이 작성해 이날 각의(국무회의)에 제출한 2014년도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과 함께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지도도 게재했다. 독도에 대한 기술 내용과 지도는 지난해 방위백서와 같지만, 특히 올해에는 용어색인에 ‘다케시마’가 새로 추가됐다.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이 방위백서에 담긴 것은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이후 10년째다.
방위성은 방공식별구역을 표시하는 지도에서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주변에 일본 영공 표시를 추가했다. 또한 우리와 아직 합의되지 않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경계선을 일방적으로 표기한 지도를 그려 넣고 일본 측 경계선 안쪽에 ‘다케시마’라고 표시했다.
우리 정부는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최초로 희생된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침탈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겠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는 한 한.일 관계 개선의 길은 멀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은 오후에 사사야마 다쿠야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를 불러 우리 정부의 항의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 국방부도 주한 일본대사관 무관을 불러들여 엄중하게 경고하고 내용 삭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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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5주기 추도식' 18일 현충원서 엄수
김대중평화센터는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를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추도식은 추도사, 김 전 대통령의 육성 영상 상영, 추모 노래, 유족 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추도식 후에는 김 전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참배가 이뤄진다.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한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위원회'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김 전 대통령의 집무실을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김석수 전 국무총리와 정의화 국회의장을 각각 명예위원장과 위원장으로 위촉한 추모위원회는 국민의 정부 및 참여정부 주요인사, 정당대표, 종교계 대표, 경제 5단체장 등 총 60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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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대미국 의회 공공외교 위한 연방 상.하원 인사 면담
윤병세 외교장관은 4일 오후 ‘론 와이든(Ron Wyden)’ 미국 연방 상원 재무위원장(민주/오레곤/4선)과 ‘애덤 킨징거(Adam Kinzinger)’ 미국 연방 하원의원(공화/일리노이/2선)을 각각 면담하고, △한.미 동맹, △북한.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장관은 60여년의 역사상 최상의 상태에 있는 한·미 관계가 한.미 동맹과 한.미 FTA를 근간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linchpin)의 역할을 하고 있고, 나아가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한.미 원자력 협력의 중요성을 비롯해, 북한.북핵 문제, 동북아 문제에 관한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미국 의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와이든’ 위원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고, 오는 5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분단된 한반도의 상황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든’ 위원장은 미국 의회내 막강한 영향력을 갖는 위원회 중의 하나인 재무위원회의 수장이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 예산위원회, 정보특별위원회 등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한반도를 둘러싼 지역 및 국제 안보 이슈에 대한 이해를 제고키 위한 아시아 국가 순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킨징거’ 의원은 미국내에서 원자력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인 일리노이주 출신 의원으로, 이번 면담에서 한.미 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특히 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킨징거’ 의원은 외교부 주관 미국 의회인사 초청 프로그램인 ‘의회인사 교류사업(CMEP : Congressional Member Exchange Program)’ 일환으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방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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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안철수 버리기보다 격려를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7.30 재.보궐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위해 방어막을 치고 나섰다.
안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 구성 관련 비상회의'에 참석해 재보선 참패 이후 당 안팎에서 '정치적 몰매'를 맞고 있는 안 전 대표에 대해 "안 (전)대표의 새정치에 많은 기대를 건 시민들은 안 (전)대표를 비난하거나 버리기보다 더 큰 격려를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김한길.안철수 두 (전)대표께 고생했다는 말씀을 올린다"면서, "특히 안 (전) 대표는 정치에 대한 혐오감을 갖던 세력이 다시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한 큰 공이 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당내에서 대척점에 있는 친노세력이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이 같은 계파별 행보는 오히려 당의 혁신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안 지사는 판단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주도형 성장모델에서 한 발짝도 못나가고 있고, 민주당도 같은 과제를 갖고 있다. 모두가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총재가 나오길 바라지만, 그런 시대는 다시 오지 않는다. 새로운 리더십 형성에 진통을 겪는 민주당을 따뜻하게 바라봐달라"면서, "재보선에서 국민이 당에 보내준 많은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전 당원과 함께 김대중 체제 후 새로운 민주당 체제를 완성하는 데 힘을 합쳐보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이날 당명을 새정치연합이라고 언급하지 않고 민주당이라고 잇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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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2명 납치됐다 석방
아프리카 서부 가나 인근 해상에서 우리나라 선원 2명이 탄 선박이 해적에 납치됐다 약 8일 만에 석방됐다.
외교부는 3일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등이 탑승한 싱가포르 선사의 3200t급 유류공급선 1척이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6일 무장해적에게 납치됐다. 이 선박은 가나 인근 해상에서 나이지리아 쪽으로 가다 26일 오전 0시쯤 선사와 교신이 끊겼고, 비슷한 시각에 위성항법장치도 꺼졌다.
이에 따라 민간 해적감시기구인 국제해사국(IMB)은 이같은 정황을 지난달 27일 오후 우리 정부에 통보했다.
외교부는 즉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나이지리아 해군 등 현지 당국과 공조해 나이지리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납치선박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각)쯤 석방됐고 해적은 선박에서 유류 일부를 빼앗은 뒤 선원과 선박을 두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선박은 2∼3일 뒤에는 인근 항구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고, 우리 선원 2명 등 모든 선원이 큰 부상 없이 무사히 풀려났다.
정부 당국자는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 최근 해적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데 유류·금품 탈취후 선박을 버리고 도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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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에 김종덕 홍익대 교수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여름휴가가 끝난 직후인 이날 문체부 장관 후보를 지명하면서 각료급 인사 문제를 마무리하고, 휴가 후 첫 평일인 4일부터는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 국가혁신 등 최우선으로 꼽은 국정과제의 실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동고와 홍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홍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영상과 언론,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영상 프로덕션 대표와 감독, 한국디자인학회장,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장과 영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현장 감각이 뛰어나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실현하는데 적임이라고 기대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자질 논란에 휩싸인 정성근 전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6일 자진 사퇴한 지 17일 만에 새로운 후보자가 지명됐다. 특히 문체부 장관 자리는 정 전 후보자 사퇴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박 대통령이 유진룡 전 장관을 면직 처리해 계속 공석이었다.
박 대통령은 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다. 통상 후보자 지명 후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기까지는 4∼5일이 소요됐지만 지명 하루 만에 제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영석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정식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김 비서관을 일찌감치 신임 해수부 차관으로 내정하고 지난달 25일 2기 내각 차관급 인사 때 발표하려 했지만 당시 손재학 전 차관이 모친상을 당한 직후여서 발표를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27회로 30여년간 해수부에서 근무하며 해양정책국장과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차장 등 해양과 항만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민 대변인은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현안 대처 능력이 우수하고 조직융화를 위한 리더십을 겸비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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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징거 미국 연방 하원의원 방한
‘애덤 킨징거(Adam Kinzinger)’ 미국 연방 하원의원(공화/일리노이/2선)이 외교부의 초청으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애덤 킨징거 의원은 2010년 당선 이후 짧은 기간내 공화당내 주요 보직을 맡는 등 주목받는 신예로 부상하고 있고, 코리아코커스 소속으로 한국 관련 다수 사안에 대해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
방한 기간 중 킨징거 의원은 외교부 장관, 국가안보실 1차장, 외교부 차관보 등 우리측 주요 인사를 두루 만나 한.미관계 및 동북아 지역 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킨징거 의원은 하원 외무위 및 에너지․통상위 소속으로 한.미간 원자력 협력에 대한 적극적 지지 입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원자력협정개정협상 대표 및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원장 등과 만나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무역협회장 주최 만찬, 삼성전자 방문 일정 등을 통해 재계 인사들과 만나는 한편, 주한미군사령관 면담 및 DMZ 방문을 통해 주한미군 장병을 위문하고 한반도 안보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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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김대중 대통령 묘역 참배
권양숙 여사가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위치한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권양숙 여사는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현충원을 나섰다.
권양숙 여사가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8월 김 전 대통령의 '도쿄 피랍' 생환 40주년 기념미사 참석에 이어 1년만이다.